청년의 자유로움, 열정,모임의 기쁨이 느껴지네요^^
장년이 되어서도 기억나는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2023-04-03 09:42:38 | 김세라
우와 사진까지! 고맙습니다. 같은 지체라는 느낌을 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년부를 보니 우리나라 미래까지 희망차보인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나중에 윤진이 다현이 청년부에 들어가면 잘 부탁드립니다(아부입니다~^^)
2023-04-02 12:49:1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 채리티 청년부입니다.
지난 3월 3~4일, 청년부가 대부도로 춘계MT를 다녀왔습니다^^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진 MT였습니다.
우선 바다향기수목원에서는 조별로 주제에 맞게
(온유, 화평, 선함, 믿음 등)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화평
사랑
펜션에 도착해서는 지혜자매님이 준비해주신
미니 올림픽을 해보았는데요~ㅎㅎ
컵 가장 높게 쌓기 1등!
열정적으로 올림픽에 임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입니다:)
재밌게 올림픽을 한 후에, 저녁으로는 바베큐를 먹었습니다ㅎㅎ
맛있게 구워주신 형제자매님들 최고입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해요!
풍성하게 채워져있는 채리티 카페입니다.
저녁교제는 상호형제님께서 MT 주제인
‘청년들이여, 그리스도를 위해 큰 꿈을 품어라!‘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셨고,
조별로 mission,vision,dream,ambition 네 주제에 맞게 나누었습니다.
둘째날에는 바다로 이동하여 예쁜 사진들과 추억을 남겼습니다.
맛있는 칼국수와 파전도 먹었답니다~!
교회로 돌아와서,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하고
MT의 모든 과정이 담긴 영상도 시청하였습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 넘치는 채리티 청년부의 2023 춘계MT였습니다.
준비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04-01 22:28:27 | 우소원
2023-04-01 17:32:29 | 조성재
2023-04-01 08:33:47 | 조민수
2023-03-31 18:45:58 | 변시아
이제 드디어 자매모임 글이 올라오네요^^
함께하지 못했지만 요약이 잘되어 있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우리 삶에 만연에 있는 사상들을 주의해야 겠어요.
주중에 한번 모여 나누는 이 시간이 귀합니다!!
2023-03-31 11:10:41 | 김세라
요가 관상기도 혼합영성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답을 정답인줄 모르니 매번 흔들리고 더 혼합시키기에 급급한 세상입니다 그런세상은 코로나이후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을 유혹하기 더 쉬워졌구요..정답인 복음을 알고 참기쁨 베이스로 힘차게 나아가는 그들이 되길 예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예수님오시기전까지 예수님을 바르게 알리는 대한민국--이런 타이틀의 소망을 품고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2023-03-31 09:47:37 | 목영주
2023년 3월 30일 목요자매모임.
안녕하세요~ 3월 마지막주 자매모임이 1층 체리티홀에서 있었습니다. 귀한 시간을 구속하여
모이기에 힘쓰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모임이 서로에게 도전이 되고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장 서양의 요가
19세기 유럽과 미국으로 흘러간 요가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다. 현대에 들어오면서 요가는 서양에서 더욱 대중화되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해하고 수행하기 쉽게 되었다. 요가 경전인 ‘요가 수트라’에는 요가는 마음의 작용을 멈추는 것이다. 라고 쓰여 있다.
동양의 영성과 기독교 사이에는 선명한 경계선이 늘 있었다. 그런데 이 선이 이제 흐려졌다.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하는 사람들이 이처럼 급속하게 성장하는 영적 혁명을 거의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진영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아니 어쩌면 역설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은 문화적인 변동에 더디게 반응해 왔다. 이러한 천진난만함의 결과, 이런 현상이 복음주의적인 교회로 넘어 들어와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많은 기독교인은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좀 더 충만하고 만족스러운 영적 생활을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따라서, 이러한 신비주의적인 사고의 본질이 무엇이고 왜 이것이 뉴에이지 사상과 맞아떨어지는지 명쾌하게 이해해야 할 당위성이 있다.
-만유 안에 있는 신?
신은 모든 것 안에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통해 힘 혹은 능력이 흘러나온다. 이것이 요가 명상의 최종적인 목표다. 명상은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켜 신적 존재를 곧장 경험하게 하는 하나의 과정이다.
신은 온 세상 안에 있고, 온 세상은 신 안에 있다. 범신론과 내재신론의 유일한 차이는 신이 어떻게 온 세상 안에 존재 하는가 뿐이다. 모든 창조세계는 신적 동력 안에 살아 있고 활성 한 임재로서의 신을 품고 있다. 단지 감춰져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세계관이 지닌 신학적인 의미는 몇 가지 이유에서 성경적인 기독교와 정면으로 맞선다.
성경적인 기독교는 오로지 참되신 한 하나님이 존재하시되, 그분의 정체는 모든 사람 안에 있지 않다. 하나님 정체의 충만함은 그 육체적인 형태로는 예수 그리스도, 오직 그분에게만 나타나 있다.
성경은 사람 안에 신성이 있는 유일한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선명하게 가르친다.
내재신론자들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이 자신 안에 신적 정체성이 있다고 인정한다.
하나님이 온 세상 안에 계시다는 이론은 이단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인격적 본질을 삼위일체 밖의 누구 혹은 어떤 것과도 나누지 않으실 것이고, 나누실 수도 없다. 심지어 기독교인들조차도 신적 본성에 참여하는 자들이지 그것을 애초부터 소유한자들은 아니다.
반면 내재신론과 범신론의 경우, 신을 소지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밖을 봐서는 하나님을 찾을 수 없다. 오로지 안에서만 하나님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마음 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마음의 복도로 들어가시게 할 때 진정 신이 있구나, 내가 신과 떨어져 있지 않구나 하고 알게 된다고 말한다.
- 침묵은 신의 언어인가?
신비한 침묵이 뉴에이지 수련자들이 침묵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똑같은 방법들, 즉 만트라와 호흡법에 의해 이뤄지는 것임을 알게 됐다.
관상 기도는 이성이 아니라 심령이 신을 관조하는 상태에 이르기까지 기도의 말 혹은 거룩한 언어를 반복하는 것이다.
기도할 때 단어의 뜻을 숙고하지 말라. 사고와 고찰을 그쳐야 한다. 모든 감정과 생각은 떨쳐 버려라.
성경 어디에도 침묵이 “하나님의 능력”과 동일시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능력은 확고부동하게 “십자가의 메시지”다.
- 관상적인 영성의 범위
많은 기독교인이 실용적인 기독교 신비 운동이 존재하는지, 결정적인 계기의 전환이 있는지, 그리고 이 관상적인 영성으로 향하는 하나의 명백한 흐름이 수면 위로 부상해 있는지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다.
실용적인 기독교 신비가의 가르침을 너무 잘 흡수한 나머지 목사들조차 이 변화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
관상 기도 운동의 기원을 살펴보면 로마 카톨릭 수도사 토머스 키팅이 시작한 것으로 평가한다. 이 운동의 가장 명백한 통합 형태는 로마 카톨릭에서 발견된다. 관상 기도 운동을 통해 주로 그 동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관상 기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교권을 이용하여 신자들에게 권장한 카톨릭교회의 최근 공식 신앙 고백을 보면, “관상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관상 기도는 침묵이다.”
많은 서가에 관상 기도는 영성이라는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고 영성 서가들에 꽂힌 책들의 80에서 90퍼센트가 신비적 기도에 대한 것들이다.
- 동양에서 빌려 온 사막 교부들
중세 초기 중동 지역의 광야에 은자들이 살았다. 이 은자들은 역사상 ‘사막의 교부들’이라고 알려진 사람들이다. 이 은자들은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고립된 작은 마을에 기거했다. 관상 운동은 만트라를 기도 도구로 권장한 이 수도사에게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초기 기독교 수사들의 명상법과 생황규칙은 동방의 몇 개 왕국에서 볼 수 있는 힌두교와 불교 고행 수행자들의 기법과 상당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사막 교부들은 많은 기도의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했다.
기독교 명상 수련은 이집트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명상 수련의 지적, 철학적 그리고 신학적 기반의 상당 부분 역시 헬레니즘과 로마 이집트의 신학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학이 다양한 영지주의적인 사변과 접촉한 곳이 알렉산드리아였다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사막 교부들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진지한 이상 하나님께 다가가기 위해 어떤 것도 동원할 수 있다고 믿었다. 힌두교도들이 그들의 신에 다가가기 위해 썼던 방법이 있다면, 기독교 만트라도 예수님께 나아가기 위해 쓰일 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따르라는 그분의 교리를 무시할 때, 결국은 이교도들의 길을 따르게 된다. 이스라엘이 이런 일을 수없이 자행했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창세기의 가인과 아벨의 기사는 영적인 불순함을 보여 준다. 가인은 경건에 이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고안했다. 이것은 하나님 중심의 방법이 아닌 인간의 방법대로 하는 가인의 종교가 되었다.
여러 면에서 사막 교부들은 가인과도 같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망은 있었지만 하나님의 교리를 순순히 듣고 옳은 일을 하려고 들지 않았다. 사막 교부들의 경건이 잘못됐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분별력의 부족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의도는 좋지만 어리석기 짝이 없는 사막 교부들과 그 영적 후배들의 시도에 대한 답으로 찰스 스펄전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의 지혜는 십자가 교리를 손질해서 타락한 본성의 변질된 기호에 좀 더 부드럽게 다가가고 잘 맞는 체계가 되게 하길 좋아한다. 그러나 육체의 지혜는 복음을 증진하기는커녕 복음을 오염시킨다. 아니 다른 복음이 되게 하고,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진리가 아닌 것이 되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형태로든 변경하고 수정하는 것은 오염이고 수욕이다.
- 혼합 영성
관상 기도의 최종적인 결과는 혼합적인 영성이다. 혼합 영성의 배후에 있는 전제는 신성이 온 세상 안에 들어 있고, 신의 임재는 모든 종교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온 세상은 서로 연결돼 있다. 그리고 신비 사상(즉 명상)을 통해 이런 신성의 상태를 느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 전제는 한 사람을 성경의 건전한 가르침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로 연결하는 일종의 자기 최면적인 황홀경 상태에 근거를 두고 있을뿐더러, 그 경험에 의해 유지된다.
목사며 저자인 존 맥아더는 자신의 저서-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신앙-에서 이 점을 깊이 있게 요약하고 그 안에 내재하는 위험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지난 20면 동안 복음주의자들의 합의는 명백하게 달라졌다. 전체적으로 우리의 메시지는 교리에 대해서는 짧아지고 경험에 대해서는 길어졌다. 사고가 감정보다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다.... 언제나 복음주의의 특징으로 손꼽히던 건전한 가르침에 대한 열정은 눈 씻고 찾아도 찾을 수 없게 됐다.
건전한 가르침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뉴에이지는 인간의 문제를 풀기 위해 신비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과연 이것이 옳은가?
건강한 기독교 교리는 인류가 죄악 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분리됐다는 이해에서 나온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하다.
고린도후서 11장14절
그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변형하느니라.
15절
그러므로 그의 사역자들 또한 의의 사역자로 변형된다 해도 그것은 결코 큰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리라.
2023-03-31 08:41:25 | 이은정
◎ 3월달 유년부 활동 사진입니다.
2023-03-28 22:00:29 | 차승규
만트라 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고 명상이 마음 가다듬는 정도의 의미인줄만 알았네요..아침 하루 시작할때 몇줄이라도 말씀으로 채우고 움직여야겠어요(비우면 죄성으로 어느새 가득채워질것 같아요~^^) 정리한 글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023-03-25 14:16:06 | 목영주
2023년 3월23일 목요자매모임 ♡ 안녕하세요~
-경건한 독서는 성경을 대체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며,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영적으로 각성시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도전하는 삶을 살게 해준다-
오늘은 새로운 교재(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딤전 4장1절
한편 성령께서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제1장 보이지 않는 교단
“기독교” 요가, 영적 제자도, 영적 훈련, 신선한 공간 그리고 관상 기도. 이런 용어들이 우리의 교회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뉴에이지 영성이 이미 상당수 교회에 스며들었고, 복음주의의 방향을 비틀어 놓으려는 시도가 대부분의 성도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뤄지고 있다.
이해하기 힘들지만 수많은 교회, 청소년 단체 그리고 기독교 교육 기관의 중심부에 둥지를 틀고 있다.
신비주의 영성이 사회의 모든 면에 스며들었다.
미혹의 영들은 동양적인 신비주의 수련을 도입함으로써 기독교를 자기 마음대로 다시 만들고 있다.
뉴에이지라 하는 이유-
많은 기독교 작가들은 뉴에이지 추종자들이 믿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시도로 범신론 혹은 일원론 같은 용어들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용어들 자체는 전체 그림을 벗겨 내는 데는 오히려 제한적이다.
뉴에이지 운동은 단순한 신념 혹은 신앙이 아니라 신비한 인지 능력인 것이다. 어떤 기독교 저자는 뉴에이지 운동을 사고 체계라고 기술하지만, 사실은 무사고 체계라고 규정하는 것이 더 맞다. 생각을 비우는 것이다.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뉴에이지 명상은 정반대다.
생각을 정지 혹은 중립의 상태에 가져다 놓음으로써 마음의 평정을 얻기 위해 사람의 모든 생각을 비우도록 하는 것이 뉴에이지 명상이다. 마음에 일체의 생각이 없고 비워진 상태, 공백이 될 때까지 작용하는 메커니즘이다. 이 무념무상의 단계로 이끌기 위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호흡 수련과 만트라다.
호흡 수련은 호흡에 집중한다.
만트라는 의미 없는 단어 혹은 문장을 빠르게 반복한다.
만트라는 명상에서 중심적이다.
뉴에이지의 수련은 모든 종교, 문화 그리고 사회 경제적인 한계를 종횡무진으로 타파하는 강력한 경험이다.
이 경험의 내용을 보면
명상 중에 내 몸에 예전과 같지 않은 감각이 느껴짐을 알게 되고 어떤 에너지가 내 몸 안에 흐르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좋고 힘이 넘쳤다. 온몸에 온기가 흘렀다. 이 감각은 점점 더 강해 졌고, 얼마 후에는 마치 전류가 내 몸 안을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와 같은 역동 경험이 사실은 뉴에이지가 말하는 모든 것이다. 어떤 교리가 뒷받침하는 특정 교리 혹은 신앙을 신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강력한 임재와 개인적으로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것이다.
명상 노력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양된 자아라는 개념에 있다. 고양된 자아는 우주의 신적 본질에 연결된 개인의 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 목표는 고양된 자아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
뉴에이지를 초월 지식이라고도 바꿔 부르기도 하는데 초월 지식은 물질적인 영역을 넘어서는 세계를 뜻하는 말로 일반적인 오감으로는 파악되지 않는 능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실용적인 신비가들 그리고 비밀 종교의 영향-
우리 사회 전체의 조직이 뉴에이지의 영향을 받고 있다. 실용적인 신비 운동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추천하든 간에 겉보기에 유익이 있을 것처럼 보이는 명상 방법을 얹어만 놓으면 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해서, 실용적인 신비 운동은 사람들에게 어떤 교리를 믿으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수련 방법만 소개하면 되는 것이다.
일반 서점의 건강, 자기계발 그리고 회복에 대한 서가들은 이제 뉴에이지의 초월 지식적인 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것은 뉴에이지가 껍데기가 아닌 상업적인 출판의 주류라는 것이다.
이런 뉴에이지 서적들이 전하는 기본 메시지는 단 한 단어, 초지일관 외치고 있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명상하라!
명상을 실행하지 않으면 이 땅에서 어디에도 설 수 없다. 명상해야 한다.
뉴에이지 운동은 우리 사회 전체를 영향권에 두고 재조정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십자가 그리고 고양된 자아-
뉴에이지와 기독교는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지점에서 정확하게 충돌한다.
뉴에이지는 실현된, 우주와 합일한 자아 교리를 지지한다. 그들은 이런 자아를 신이라고 보지만 실제로는 마귀들의 영역이다.
반면 기독교인들이 믿는 복음은 은혜를 통한 구원을 인간에게 제시한다.
교만이라는 문제를 인정사정없이 파고드는 성경은 인간의 모든 종교와 기독교를 날카롭게 구별한다.
종교는 인간이 원래 선하기 때문에 인간의 완전성 혹은 더 좋은 표현으로는, 인간 자신이 지닌 신성의 구현을 통해 스스로 하늘로 향하는 길을 얻을 수 있다고 속삭인다.
그러나 기독교는, 인간이 자신의 죄성과 오류 가능성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마침내는 은혜를 통한 구원을 요청해야 한다는 정반대 견해를 강조하여 제시한다.
엡2장8절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신이란 인간의 고양된 자아이고, 그래서 경험은 오로지 명상이라는 길로 통할 뿐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성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이 희생적으로 흘려진 일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안다.
기독교는 시대를 따라 오가는 명상 선생과 실용적인 신비가에 맞서 서 있는 요새와도 같다.
하지만 믿기지 않게도 가장 성공적으로 보이는 실용적인 신비가들이 기독교 자체에서 출현하고 있다. 이 운동을 더 돋보이게 뒤에서 결정적으로 밀어주는 형국을 하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의 교회들이다.
2023-03-24 07:25:43 | 이은정
2023-03-06 21:40:04 | 조성재
2023-03-04 19:50:10 | 변시아
2023-03-03 00:17:40 | 조민수
한분 한분 참으로 귀한 청년분들 이네요.모이는데 힘쓰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씨앗이 되어곳곳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지체분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3-03-01 22:46:09 | 오광일
◎ 2월달 유년부 활동 사진입니다.
2023-02-27 20:21:06 | 차승규
이글을 보고 너무 너무 좋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무슨 댓글을
달아야 하나 더 신중해 지더라구요.
여러번 쓰다 지우다를 반복했네요~^^
Life is all about timing.
인생은 모든것이 타이밍이다.
이제 네 젊은 시절에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전도서 12:1)
위글로 갈음합니다.
2023-02-25 12:24:17 | 최지나
아주 좋은 시간 보낸 것 같네요.
화기애애한 가운데 교제의 시간을 보내는
최고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2023-02-24 13:50:19 | 이규환
귀한 우리 청년부 형제 자매님들 사진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네요^^
믿음안에서 서로를 세워주며 힘있게 기쁘게 섬기는 청년부가 되길 응원합니다!!
2023-02-22 14:09:50 | 김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