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신 분도 함께 나누는 분들도
얼굴에 환한 모습이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2019-07-08 08:09:03 | 김세라
가장 밑바닥, 어두운 터널을 지날때 등불이 되어 인도해주시는 주님, 끝은 언제나 해피엔딩.
자매님들의 이야기속에 다 있네요. ^^
2019-07-08 00:38:20 | 이청원
참 나이스한 자매모임! 김연환 자매님 따라해봤습니다. ^^
사진을 보니 주연자매님의 음식솜씨는 여전하신듯하고 물김치를 보는 순간
침샘을 자극하네요. 아오~~~~
공부도 열심히, 놀때도 열심히, 다음에는 동검도 예술극장에서 만나 뵙겠네요. 기다려집니다. ^^
2019-07-08 00:33:32 | 이청원
이렇게 교제 나누는 우리 교회가, 우리 자매님들이 참 귀하고 좋습니다.
2019-07-06 20:35:10 | 김혜순
이주연 지매님 성도님들을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수고에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각박해져 가는 이시대 집으로 손님을 초대 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십니다 작으만하시고 소녀같으신 모습에서 어떻게 그많은 일을 감당하시는 파워가 있을까요 오직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와성도들을 사랑하는것이 힘의 원천이신것 같습니다 직장괸계로 자매모임 참여는 못하지만 언젠가 동참할날을 기대하며 늘 관심있게 바라봅니다 아름다운 교제 나누신 자매님들 행복한 마음으로 주일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07-06 19:12:23 | 유계월
새로이 더해지는 자매님들로 인해 활기가 느껴지네요^^
집주인의 솜씨가 대단해 보여요.
많은 자매님들을 위해 식사준비 하느라 수고 많았네요~
가끔씩 집으로 초대해 주시는분이 있어서 목요자매모임 자매님들이 호강하는 것 같아요~
다음주 동검도도 기대가 됩니다^^
2019-07-06 16:50:59 | 이수영
이번 자매모임은 송도에서 출석하시는 인천중남부 지역장님이신 이주연(문영석형제님) 자매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늘 섬기는 기쁨을 몸소 보여주시고 실천해주시는 이주연자매님 덕분에 전망 좋은 거실에 앉아서 참 좋은 교제를 시작합니다.
최근 자매모임이 새로오신 자매님들로 인해 더욱 도전이 되며 당연히 누리는 진리의 진영의 기쁨을 새삼 감사하게 되는 시간인 요즘입니다.
시어머님 연배지만 자매님! 하고 부르는 소리가 참 좋다고 소녀같은 모습을 보이시는 김인숙 자매님은 송도에 거주하시고 오신지 2주차 새내기 자매님이십니다 ^^
그옆에 아름다운 미소가 유독 돋보이시는 김연환 자매님께서는 서울에서 출석중이신데 참 닮고싶은 60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 불문하고 신여성들의 모임인 사랑침례교회 자매모임의 분위기는 프로다우면서 아마추어같고 냉철한듯 정스럽고, 정확한듯 빈틈 많은 ㅎㅎ 그런 모임 이네요^^
짜잔~~~~!!!!!!
이주연자매님의 영양 만점 비빔밥과 냉국, 열무 물김치 입니다.
음식에는 잼뱅이인 소수의 자매들은 감탄사만 그저 연발하며 비빔밥에 들어간, 갖가지 재료들이 뭔지 확인하느라 바쁩니다.
먹느라 우리 자매님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은 아차! 놓쳤습니다 ^^;;;;;
배불리 먹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밀린 담소도 나누고 자유로운 교제에 흠뻑 빠져계시는 자매님들이 모처럼 참 여유로워보입니다.
늘 뒤에서 숨은 섬김이들이 계시죠 ..
김혜숙자매님, 심은희 자매님께서는 설거지삼매경에 빠져계시고, 센스쟁이 자매님들께서는 또 후식준비에 한창이십니다.
푸른 골프장을 눈앞에 두고 파노라마 전망이 가능한 자매님댁 거실에 앉아 디저트로 입가심하고 밀린 교제를 나누다 보니
아쉬운시간이 금방 이네요.
소녀같은 이주연자매님,
자매님들 대접하시느라 밤늦도록 열무김치 담그시고
화장도 못했다고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시는 모습이 귀여우셔요..ㅎㅎ
민낯도 감수하시고 ㅋㅋ 기쁘게 맞아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제 내용 나눕니다*
김연환 자매님(신림동 거주)
교회가 작은 천국 같았다.
기존목사님들의 윤리설교를 들으며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공허함이 지속될 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킹제임스성경을 구입하게 되었다.
교회 안에서 느껴지는 성도들에 대한 느낌은 말씀에 대한 열정과 깊이를 이해하고
말씀과 더불어 참 Nice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천국까지의 실재적인 삶이란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삶의 모든 부분에서의 우선순위를 잘 분별하고 결정하는 중요성을 파악하게 되었다.
김인숙 자매님(송도 거주)
성도들의 표정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가식 없는 웃음을 느끼면서 놀라웠다.
마음의 기쁨이 그대로 드러나는 미소 같다.
*교재선정 추천*
- 리더의 조건, 굳게 서라, 분별력
- 하루가 멀게 급변하는 요즘 그 시기에 적절한 교재선정을
위해서 관심을 갖고 찾아봐야 함.
피상적이지 않은 실재적인 필요를 채우는 교재
자매모임 교제의 목적을 잘 파악하고 교회의 철학과 문화를 인지하여 적용할 수 있는 교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
(예레미야 설교강해) 우리는 대언자로 부름을 받았다.
https://youtu.be/89wZvQM0JJ8
(미국 독립 전쟁처럼 폭정에 항거하여 정부를 바꾸는 것은 성경에 위배 되지 않는다
https://youtube.com/watch?v=QwvUKSpLi0c
* 예레미야 설교를 들으며 그전에는 그 시대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 우리 성도들이 예레미야와 같은 마음으로 눈물로 외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임을 공감한다.
* 총체적인 진리에서 벗어나 나, 복음, 나라, 구원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여긴 적이 있었다.
* 양비론을 통해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분별해야 함을 느낀다.
또한 교회에서의 많은 가름침, 문화와 철학을 시간이 흐름 가운데 자연스레 습득하고, 그것이 내 안에 정립되어있음을 알게 된다.
* 자매 모임을 통해 우리 교회의 추구하는 바를 파악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죄의 확장성’에 대해 깊이 염두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무한히 우리 앞에 놓인 진리와 비진리 가운데 우리는 예민하게 자신을 무장하고 훈련함으로 영적전쟁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 환난의 시기에 접어들어 우리가 망하면 망하리라 라는 각오로 끝까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말씀의 가치를 깊이 있게 나누고 세워서 우리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다음주에는 강화에 있는 동검도에서 영화감상과 더불어 방학식겸 나들이교제가 있습니다.
샬롬!!!
2019-07-06 16:23:50 | 장영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소중히 여겨 주시고 인정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할 때 기도의 통로를 마련해 주시고
틀린길로 들어설 지라도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시는 그분을 믿고 주님께서 주신
귀한 자유 의지의 삶을 열심히 살 때 하나님의 인도가 들어나지 않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2019-07-05 22:25:47 | 황선연
주께 여짜오되~
현교회에 오면서 맑은정신이란 말을 듣고 참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감각적인 것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맑은 정신으로 합리적이게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봅니다~^^
2019-07-05 21:34:28 | 정소희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제게 짧은 이메일이 아닌 긴 장문의 편지 성경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넓고 크게 보면서 음미해 보면 하나님의 뜻 마음 원하시는 걸 알 수 있어..결국엔 하나님은 참 멋있는 분이시구나 하는 걸로 귀결돼 눈물 짓습니다..오늘 하루도 주인이신 예수님 은혜로 잘 살아내었습니다~
2019-07-05 20:31:25 | 목영주
일반적으로 먼저된 교인들의 언행을 따라 하는 것이 영적인 줄 알고, 또 그리 가르치는 무지속에서 여러 모양의 사례들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었죠.
현재의 바른 교회에서 바른 설교를 통해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생기니 모두 감사를 하더라구요^^
지금이 있기까지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성장해 왔지만 그 모든것이 이제서야 체계가 잡힌 것을 토로하며 우리교회 오게된 것에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지요^^
아픈 지체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는 우리자매님들 너무 예뻐요~
2019-07-05 20:02:39 | 이수영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4.
제 4장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일 시: 2019년 7월 4일 목요일
장 소: 구리시에 사시는 이수영 자매님.
●본문 요약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자신의 결정을 ‘종교적 언어’로 세례를 준다. 예를 들어, ‘그렇게 인도함 받는 것 같았다’ 혹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도록 나를 인도 하셨다’와 같은 말들을 오늘날 흔히 사용한다. 사람들은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챌 수 있도록 단서들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마치 그것이 하늘로부터 오는 이메일인 양 읽어 낸다. 이것은 틀린 것이며 위험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 주변의 섭리적 상황들을 통제하신다는 사실을 내가 반박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그렇게 하신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메세지’나 ‘신호’는 아니다.
※사건인가? 단서인가?
사람들은 일상적인 사건들에 종교적인 의미를 덧붙여서 그것을 신성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그것을 단순한 ‘사건’으로 보는 대신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단서’로 간주한다. 이러한 사건들은 ‘계시’, 즉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암호 메시지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와 같은 ‘하늘에서 온 이메일’을 해독하고 나면 사람들은 그것에 기초해서 결정을 내린다.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며 매우 주관적인 행동이다. 사건은 그냥 사건일 뿐이다. 그것은 단서가 아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내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라는 질문은 참으로 부적절한 질문이다. 일단 그 길에 들어서면 우리는 전통 기독교를 떠난 것이다.
역사적인 사건들에 영적인 해석을 가하려면 매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왜 하나님이 홍수를 보내시는지, 가뭄을 보내시는지, 불이 나게 하시는지, 지진이 나게 하시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며 알 수도 없다. 성경이 말해 주지 않는 한, 그 신비는 여전히 남아 있다.
사건에 대한 모든 견해는 교조적이기보다는 시험적이어야 한다. 노아의 홍수가 왜 일어났는지 우리가 아는 이유는 성경이 우리에게 말해 주기 때문이다. 소돔과 고모라에 불이 난 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우리가 아는 이유는 성경이 그것을 밝히기 때문이다. 이집트에서 일어난 전염병의 원인이 모호하지 않은 이유는 성경이 그것을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 권한이 없다. 이 진실을 외면하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른지, 저것이 잘 될른지, 혹 둘이 잘 될른지 알지 못함이니라”(전 11:5-6)
다시 말해서 , 일상의 사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가장하지 말라! 하나님의 활동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인생에 일어나는 사건들에 ‘하늘의 단서들’을 읽어 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그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라.
※열리는가? 닫히는가?
하나님께서 어떤 상황들을 하나님께서 여시는 ‘문’으로 언급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의사결정과 관련해서도 ‘열린 문’에 대해 정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와 같은 열린 문이 하나님의 뜻을 가리키느냐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기를 원하시는 일에 대한 ‘단서’ 인가? 그와 같은 ‘열린 문’ 으로 반드시 들어가야만 하는가?
대답은 ‘그렇지 않다’ 이다. 행14:27, 고전16:9, 고후2:12, 계3:8 들의 구절들을 살펴보면 ‘열린 문’ 은 그저 바람직한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좀 더 쉽게 이뤄지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회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문은 하나님이 자비롭게도 주시는 기회이지, 강제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반드시 순종해야만 하는 지시가 아니다. 그와 같은 기회가 은혜롭게도 우리가 무엇인가를 성취할 가능성을 더 키워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건 지나치건 그것은 우리의 자유다.
※양털 뭉치 내놓기?
‘주님, 만약에 주님께서 제가 A라는 계획을 실행하기를 원하신다면, 주님의 뜻을 보여 주는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 ‘오후 6시 이전에 전화벨이 울리게 해 주세요’ 라든가, '이번 주말에는 옛 친구가 저를 방문하게 해 주세요’ 라든가, 혹은 ‘라디오에서 제가 좋아하는 찬송가가 흘러나오게 해 주세요’ 라든가, 심지어는 ‘농구 결승경기에서 브리스베인 블레츠팀이 퍼스 와일드캣츠팀을 이기면 그것을 하나님이 주시는 신호로 알겠습니다!’ 까지 말이다. 이러한 태도는 사사기 6장에 나오는 기드온의 행동을 오해한 데서 비롯된다. 기드온은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 되었다. 그것은 또한 어리석고 자기 멋대로 한 행동이었다.
‘양털’ 인도는 이기심과 섣부른 가정을 조장한다. 우리는 성경의 66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인도를 다 받을 수 있다. 성도들이 ‘모든 선한 일’을 하기에 충분한 하나님의 권고가 거기에 다 들어 있다. 성령의 계시든 인간의 전통이든 거기에 아무것도 덧붙여서는 안된다.하나님은 이메일을 보내지 않으신다!
●자매들의 나눔들
※결혼문제에서 상대방에 대한 확신을 ‘증거?’, ‘단서’로 내가 원한 ‘양털 뭉치’들을 놓고 얼마나 기도 했었는지,.. 심지어는 새벽기도, 금요 철야, 산기도. 금식기도 등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동원해서 ‘양털뭉치’를 얼마나 바라고 기다렸던지... 혹, 내가 바라던 그 어떤 단서가 잡히기라도 하면 ‘이건, 하나님의 뜻이구나!’ 라며 평안한 맘을 가지고 추진했었던 일이 생각난다. 그런데 결국 그 상대와 결혼이 성사되지 못했었다. ㅎㅎㅎ
※유학 간다고 생각을 하고선 바른 통로로 알아볼 생각보다는 ‘내게 열린 사람들’ 과, ‘내게 열린 특별한 문들’ 을 찾아 나섰던 어리석었던 나약함 들이 생각았다. 완전히 자유이성과 의지는 도대체 어디에 두고 살았었는지,,,, 결국 열린 사람들과 열린 문을 통해 나섰지만 속고, 상처받고... 진작 이런 책들을 미리 읽었었더라면 좀 더 나은 결정들을 했었을 텐데,... 많이 씁쓸해진다.
※이사 간다고 몇 집을 보고와선 나의 이성적인 생각과 판단은 뒤로 한 채 너무나도 좋은 집을 시세와 맞지 않은 가격으로 주인이 응답해 주길 바라며 새벽기도 하면서 참 많이 목 놓아 부르짖었었다. 왜 다리품을 팔지 못했었을까? 돌아다니는 게 힘들다, 제발 나에게 예비된 집을 보여 달라고, 인도해 달라고... 정말이지 무지의 연속이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교조적이다’, ‘시험적이다’ 라는 말뜻을 쉽게 이해하질 못해서 그 뜻을 찾아보았다.
☞교조적(敎條的)은 관형사이자 명사입니다.
그 뜻은 역사적 환경이나 구체적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험적이다 라는 뜻
지식이나 재능, 실력 따위를 일정한 절차에 따라 알아보고 평가함
이 단어의 뜻에 적용하여
나에 관한 하나님의 뜻은 정해져 있는 교조적인 틀의 인도하심이 아니라 내 환경과 내 형편과 내가 추구하는 이상들이 내 환경과 내 형편에 기초하여 깊은 사고와 이성적인 판단으로 가장 나에게 맞는 너무 지나치거나 아주 모자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론에 도달하는 것이 주님의 날 향하신 뜻이라 본다.
때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의 기름 부으심' 같은 영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로 부각시키고 모든 길들이 마치 나를 위해 예비 되어졌음을 시사하는 듯한 말들이 생각 없이 쓰여 지고 있는데 예전엔 그런 용어를 들음 신뢰를 두 세 배로 해야 할 것 같은 영적인 부담이 들어서 상대방을 특별히 나보다 위에 두고 판단했었는데 지금은 좀 더 겸손한 맘으로 그러한 신비적인 영적 용어와 의미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합리적인 이성을 갖고 내 안에서 자족하며, 감사하며 주님의 뜻을 성경을 통해 발견하고자 노력하게 되는 것 같다.
2019-07-05 19:43:12 | 우종미
지식이 마음에까지 내려오는 시간이 빠를수록 성화의 길에 들어서는 것 같아요.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면서 생활속에 주님의 향기를 풍기는 자매님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주님을 알아가는 기쁨속에서 주님을 조금이라도 닮은 자매가 되어가기를 저부터도 소망합니다.
2019-07-01 12:38:26 | 이수영
'진짜 믿음은 이해에 의거하며 순종을 낳는다'는 말씀이
뇌리에 남습니다.
피상적인 앎에 머물려 있던 제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번학기도 알차게 보내셨네요~^^
다음 학기는 책도 같이 사서 함께 해야 겠습니다~~
2019-07-01 08:58:05 | 김세라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이 땅에 속하지않고 하늘에 속해 있다는 사실
살아가면서 느끼는 영적갈등
주의 뜻데로 살아가기를 원하기에
오늘도 나를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기
그길은 결코 넓지가 않고 좁다는것
오직 말씀만을 부여잡고 새힘받아 나아가기
주님을 찾는자들에게 항상 함께하시겠다는 약속믿고
모든 미혹 뛰어넘기
한권의 책을 매주 나눔으로
읽고 소화한만큼 자랐으리라 여깁니다.
미리 준비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자매님
열심히 기록하시고 사진찍어 올리시는 자매님
식사봉사로 수고해주셨던 자매님들
수고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9-07-01 01:27:37 | 김경애
미혹을 뛰어넘어서
12_ 보다 나은 길
오늘날 교회 내에 자리 잡고 있는 가장 큰 문제들 중의 하나는 피상성 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결단하도록” 요청받는 자들이, 그들이 그렇게 결단하도록 요구받고 있는 그 결단을 충분히 이해하는지, 이에 관해서 확인하는 것을 너무 자주 등한시 한다.
우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결단”하도록 설득시키는 수단으로 감정적인 결정을 조작하는 때가 종종 있다.
우리의 삶이 실용주의에 입각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진리에 입각되어 있지 않는 한, 우리가 살아나가는 방식이, 비록 아무리 모범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하더라도 별로 가치가 없다.
우리는 우리가 믿고 있는 바를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지, 우리가 믿는다고 입술로 고백하는 바를 실행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삶의 행실은 우리의 참된 믿음을 은연중 드러내며 또한 믿음은, 그분의 약속들을 우리가 믿는 홀로 한 분이신 그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따라서 좌우된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이해에 상당한 강조를 두는 이유이다
진짜 믿음은 이해에 의거하며 순종을 낳는다.
순종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이다. 순종은 그리스도인으로 진실되게 살기 위해서는 절대 필요한 것이다.
순종하는 데는 용기, 즉 성령을 전폭적으로 의지하는 데서만 발견되어지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우리가 성경적인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비록 하나님의 말씀에 따름으로써 우리가 아무리 인기가 없다 할지라도 우리의 말과 행동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지도적 원리가 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불러 선포하라고 하셨던 그 메시지에 관해서 감히 타협해서는 안 된다.
오직 그분의 진리만이 인간을 자유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세상에게 필연적으로 필요한 것인데도 세상이 듣기 원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 진리다.
자매님들의 이야기
- ‘성경에 대한 이해와 확신’ 안에 비로소 순종이 가능하다.
- 앎이란 성경적 기독교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 우리에게 큰 소망이 있는 가운데 우리가 큰길을 기대 할 수 없음을 인지하고 그리스도인의 길이 좁은길 임을 각오해야 한다.
- 쉽지 않은 길이지만 말씀으로 귀한 목사님을 도와 실족치 않고 어떠한 고난도 넉넉히 딛고 일어서는 우리가 말씀의 검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 인간적인 친밀함을 끊어내고 진리를 향해 몸과 마음을 돌리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바르게 알고, 분별하며 결단할 수 있는 용기와 영적 감각을 지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 WCC에 대한 개념, 내가 다니는 교회의 소속 등 모든 게 관심 밖이였고, 정스러움에 치우치고 목회자에 대한 무한신뢰로 분별이 없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사실에 대한 집중과 이해, 그리고 분별과 결단을 갖추게 하시니 은 혜이다.
- 부드러움에 대한 각자의 예민한 점검을 통해 선한 부담을 갖을 필요가 있다.
- 정교분리에 대한 바른 이해가 시급하다.
위정자들에 대한 책망 또한 우리의 임무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된 부 분이다.
- 살아있는 말씀이신 그리스도, 진리자체이신 그분을 묵상함에 따라 깊어지는 진리에 대한 사랑을 통해 또 우리의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다.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계획대로 걷지 아니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조롱하는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그는 주의 율법을 기뻐하며 그분의 율법을 밤낮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물 있는 강가에 심은 나무 곧 제 철에 열매를 맺는 나무 같으며
그의 잎사귀 또한 시들지 아니하리로다.
그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형통하리로다.“
시편 1:1-3
이번 시간을 마지막으로 '미혹을 뛰어넘어서' 교재는 마쳤습니다.
다음 목요일은 송도에서 출석하시고 인천 중남부 지역 리더를 맡고 계시는 이주연 자매님댁에서 자매님들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다음 시간엔 '미혹을 뛰어넘어서' 교제를 마친 후 다시한번 총평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2학기에 이어서 읽고 나눌 교재선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송도에서 뵐께요
샬롬!
2019-06-30 20:30:03 | 장영희
누군가의 섬김은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모습을 자매모임에서 느끼네요.
교회에서도 각지역에서도 자매모임날은 몸도 마음도 충만(?)해지는 날,
좋은 양식으로 더욱더 강건해지시길.^^
2019-06-29 10:28:17 | 이청원
함께 모여 교제 나누고 댓글도 모두 동참하시니 그저 부럽습니다. 교회 옆으로도 가고 싶고, 자매님들 사는 동네로도 가고 싶고 ㅎㅎ
2019-06-29 00:29:52 | 김혜순
바른사고와 바른해석은 우리의 삶을 견고하게 해준다는것을 깊이생각하게 합니다 오류에 빠질수있는 우리에 신앙여정속에서 같은믿음의 지체들과 교제한다는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동영상으로 주님의 창조의 아름다움과 잔잔히 흐르는 자매님들의 찬양 또한 너무 은혜롭습니다 여러모양으로섬길수 있는 지체들을 보네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19-06-28 22:32:57 | 이원선
함께 무릎끓고 기도드립니다.
2019-06-28 21:11:16 | 정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