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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매주 토요일, 채리티 청년부는 토요모임을 가지며 독서토론, 스피치, 영화감상 등의 유익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16일 토요모임은 아주아주 스페셜한 모임이었는데요..! 바로 수원 <진리와 제자 교회> 성도님들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진리와 제자 교회>는 5년 전 캠퍼스 사역으로 개척되어 교회 성도 대부분이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는 젊은 교회입니다. 몇년 전부터 유튜브로 정동수 목사님을 알게 되었고 지난 3월 초에 사랑침례교회를 한번 방문해보고 싶다고 정동수 목사님께 연락을 주셔서 지난 토요일에 이렇게 저희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타 교회 청년들과 이렇다할 교제를 해본적이 없는 저희 청년부 입장에서는 무척 기대되면서도 떨리는 자리였죠ㅎㅎ 다행히 주방팀 자매님들께서 저희를 위해 특별한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셨고 덕분에 한층 더 수월하게 교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자매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   약속시간인 토요일 오후5시가 되고, 드디어 진리와 제자 교회 목사님과 청년들이 도착했습니다. 다들 상상 이상으로 멋진 형제 자매님들.. 첫 인상부터 아주 강렬했네요. 아직 처음이라 다소 어색하지만 간단하게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한 후 다함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채리티 홀로 내려와 다과와 함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짧고 아쉽게 느껴졌던 한 시간의 교제를 마치고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저희 또래의 멋진 청년들을 만나뵐 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던가요. <진리와 제자 교회> 청년 성도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희 스스로도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고 배워갑니다. 그래서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모른채 처음 만난 자리였음에도 저희 모두는 "같은 믿음, 같은 가치관"이라는 가장 중요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서로를 더 알아가고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발걸음으로 저희 교회를 방문해주신 수원 <진리와 제자 교회>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또한 교제를 위해 힘써주신 성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며 글을 마칩니다.  
2019-03-22 00:25:35 | 박주영
바른 교리를 모르고 하나님 마음을 몰라 자기 틀에서 허우적 거리는 자매님들 주변사람들 얘기를 들으며..삶이 힘들어도 바른 교리 안에 있게 되어 하나님 마음 알아가는 게 훨 살만한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사랑침례교회 화이팅입니다아~^^
2019-03-21 21:40:23 | 목영주
  ***구원받은 놀라운 은혜 선포는 성도로서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께는 누더기와 같은 인간의 의가 전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만 있으면 자격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신뢰=믿음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해서만 우리는 가까스로, 그러나 충분한 자격을 얻습니다!!! 롬3:20 율법의 행위로는 어떤 육체도 그분의 눈앞에서 의롭게 될 수 없나니- 지폐가 아무리 구겨지고 더러워져도 그 가치는 그대로 있듯이 성도는 자신을 구원에 이르게 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얻었기에 부족해도 자격을 잃지 않으며 이 자격은 물러질 수 없도록 봉인 되었습니다.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점과 육신의 장막을 벗어 구원의 상황으로 들어가는 시점이 다르다. 구원은 어린아이가 바라던 최고의 선물(사탕)을 받는 것과 같아서 받는 순간 어린아이의 것이 된 순간 맛보지 않아도 행복하고 기쁩니다. 죽어서 주님 품에 안기는 것은 비로소 사탕을 맛보는 것이라는 표현이 너무 와 닿았다.   *예전에 교회생활을 할 때는 늘 구원을 잃으면 어쩌나? 걱정과 근심이 내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웠었다. 내 마음은 늘 의구심이 있었고, 열심히 봉사하고, 헌금하고, 섬기고 했어도 마음이 불안했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서야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것을 알고 너무 감사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헌금은 다리미로 다려서 늘 봉투에 넣어주셨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분위기에서 어릴 때부터 그냥 하나님을 믿었던 것 같다. 대학시절에 학내 기독교모임을 열심히 하고 그 때 신앙이 많이 자란 것 같다.   *1970년대에 복음이 불붙듯이 전파되던 시기였는데 그 때 부흥강사가 구원 받은 날자가 없으면 안 된다고 그 날을 모르면 오늘로 정하라고 했었다^^   *결혼해서 남편의 교회로 다니면서는 뭔가 목사님이 걸리는 부분이 있거나, 보기 싫은 성도가 있을 때 자기가 구원받았는지 의심해 보라고 자주 겁?을 주었던 것을 돌이켜보니 알겠다.   *카톨릭에 44년을 몸담고 있었는데 침례교에서 일주일간의 복음 전도 집회에 참여 하고서 확실히 구원을 받게 되었고, 카톨릭에서 나오게 되었다. 카톨릭은 기도문대로 그냥 읽으면 되었기에 처음엔 기도하는 것이 어려웠었다.   *모든 종교는 행위로 평생 사람을 속박하며, 구원의 완성이라는 개념도, 미리 주는 개념도 아예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   *카톨릭에서는 고해성사로 과거의 죄, 현재의 죄를 고하는데 미래의 죄는 어떻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전도 집회에서 예수님의 피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모두 사함을 받았다는 말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구원 받은 날을 아는 사람도 있고,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확실한 것은 구원 받은 적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일자는 중요하지 않다.   *믿지 않는 식구들에게 믿는 자로서의 행위를 보여야 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바른 것을 알지 못한 남편과 첨예한 신경전을 치를 때 너무 피곤했었다.   *눈물의 기도와 심정을 아시는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우리의 우리된 것, 모여서 주님을 중심으로 교제를 한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찬양 가사 대로 ‘우리가 우리 된 것도 다 주님의 은혜’다.   *성령 충만은 성령님의 통치아래에 있는 것을 이야기한다.   *정말로 너무나 힘들어서 눈물로만 주님께 호소하고 혼자 기도할 때 주님께서 해결해 주시는 것을 보고 확실히 주님은 살아계신 분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고 그 때 신앙심이 불붙었다. 그 때 이후로 나는 바보처럼 (세상 사람들이 뭐라든지)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요한 계시록 21장에 나오는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의 크기를 계산해보았다. 12,000 스타디온 *12,000 스타디온=4,928,400 Km제곱 (1스타디온=185m) 인도 면적이 3,287,263 Km 제곱이고 미국 면적이 9,826,675 km제곱이다. 인도보다 큰 미국면적의 반 정도의 크기가 새 예루살렘의 크기가 되겠다! 성벽의 높이는 144큐빗(1큐빗이 45cm) 곧 6480cm=64m    
2019-03-21 21:17:25 | 이수영
예전에 트루스포럼 조평세 박사가1980년대 한국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북한을 추종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주사파세력에게 헤게모니를 장악당하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수주의가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피조물인 인간의 타락함, 그리고 인류사에 인격적으로 개입하시고 주관하시는 그 섭리를 인정(acknowledge)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미국의 동전을 통해 설명해 주시니 역사적인 관점의 눈이 열리는 거 같습니다. 바른 가치관을 가진다는 것, 그것은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3-15 16:35:45 | 이명석
바쁜 중에도 이성준 형제님께서 신학원 조교 역할을 잘 해주셨어요. 형제님이 1월부터 진주소망침례교회에 2주에 한번 꼴로 내려가 설교를 하게 되어서 올해부터는 오광일 형제님께서 조교를 맡아 주셨네요.^^   고등부 설교하랴 신학원 조교하랴 많이 분주하겠지만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일꾼을 양성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신학원생분들도 자신을 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고자 하시는 그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좋은 열매를 맺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신학원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바래요~ 샬롬!
2019-03-15 13:22:22 | 정진철
우리 좋으신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고 오직 사람의 속에 양심을 감찰하신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영화와 교제를 통해서 또 깨닫게 되었답니다. 내 속엔 주님을 향한 주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세상과 구별된 선한 양심이 거하며 그 선한 양심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있다면,어느정도 실천을 해가며 살고 있는지~ 자매모임에서 주님의 인도하심과 섭리와 평안과 기쁨들을 발견하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게 감사합니다.^^
2019-03-15 08:21:30 | 우종미
꼼꼼히 읽었습니다   이제 시국정세에 눈이 뜨이니 읽고 공부할게 많아지네요. 믿음은 전과달리 감상이나 감성에 머물러서는 않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우리 성도들과 함께 이런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19-03-14 23:19:59 | 오혜미
주인공을 진정한 영웅이 되게끔 지지해준 단장의 대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선한 양심에 따라 부당, 불의한 것에 맞서지 못한 경험을 하고, 다신 그런 실수를 하고 싶지 않은 작은 마음에서 그런 올곧은 지지가 나오게 되었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하나님이 주신) 뚝심이라는 말도 맘에 들어 잊어버리지 않으려고요~
2019-03-14 22:17:20 | 목영주
한 자매님이 영화 “42”를 찾아 놓은 덕분에 다 함께 영화를 보며 장면마다 느끼는 점들을 이야기 나누었다. 항상 일찍 가는 자매와 함께 누리고자 순서를 변경해서 영화를 보고나서 식사 후 교제로^^ 중간 중간 설명도 넣고 서로 느낌도 나누며 부침개와 빵 등 준비해 온 간식들을 먹어가며. 실화가 배경인데 주인공들도 너무 역할을 잘해주어서 감정이입이 다 되었다. 공을 맞을 때는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매트를 부러뜨리는 장면에서는 공감도 하고, 인종차별을 하는 감독을 보면서 시대상황을 모르는 무식이 죄라고 이해도 해가며^^ 간식 먹어가며 영화 보는 비싼 영화관이 비교할 바가 안 되는 우리들만의 자유로운 교제와 공감. 감독이 감리교인 이어서 가끔 성경을 비슷하게 언급도 되고, 전쟁과 대학은 이미 흑인들과 함께 미국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왔지만, 야구라는 볼모지에서 이방인이고 왕따에서 팀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영웅적인 인내로 맞서지 않아야 하는 주인공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서 영화가 끝나고 식사하면서도   “이런 영화를 봐야 돼” “요즘 영화는 정말 볼 것이 없어” “예전 흑백영화들이 볼 만하지”   이어서 뻥 과자와 과일들을 먹으며 의심과 염려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스도인은 마음 깊은 곳에 기쁨과 평안이 있지만, 일상을 유지하며 맑은 정신으로 자기감정의 오르내림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말에 깊은 공감과 안도감을 느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염려는 자신의 부족함이나 환경의 열악함 때문에 오는 것이며, 의심은 하나님의 사랑과 조건 없는 선물의 가치를 충분히 믿지 못해서 오는 것이라는 설명에 이구동성으로 공감한다.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산더러 옮겨져서 바다에 빠지라 하여도 그대로 될 것이요(마21:21)- 과연 그럴까요?   *실제로 교회를 오는 길에 산이 있어서 빙 에둘러 와야 하는 사람이 매번 오가며 이 말씀에 의지하고 기도했는데 어느 날부터 포크레인과 대형트럭이 산을 부수어 건설현장의 흙으로 사용하여서 몇 달이 지나니 산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길이 생겨서 교회에 오가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는데 누구나 다 그런 기도에 그런 식으로 응답하는 것은 아니다.   *내 믿음은 보잘 것 없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갈2:20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약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가지고서 사람들의 외모를 중시하지 말라   *갈2;16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구원에는 인간의 의지가 있어야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와 힘이 아니면 스스로 구원은 불가능하다.   *롯의 가족들이 안전할 때까지 천사들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무후무한 진노가 이 땅에 내려질 7년환난기 전에 성도들을 피신시키는 휴거가 일어나는 것이 성경적이라는 말이 얼마나 합당한 일인지!!!   *하나님의 징계, 마귀의 공격, 유혹에 대한 예를 이야기 해보자   *실제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라도 양심이 무뎌져서 죄 속에서 사는 경우들이 있으나 (재물은 결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는 것 같다. ) 자녀라면 징계가 없을 수 없고 징계를 받게 될 때 그 자신은 깨달을 것이다.   *마귀의 공격은 실제로 확실히 느끼는 경우는 복음을 전할 때이다. 좋은 관계로 복음을 조금씩 알아듣고 따라오는 사람이 정작 복음집회에 오는 날 아기가 갑자기 열이 많이 나서 병원에 가야 할 때 ‘아 사탄이 방해 하는 구나!‘ 하고 알아챈다. 전도가 잘 되던 사람이 정말 중요한 때 갑자기 일이 생기는 경우엔 오히려 ‘이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인지한다.   *유혹의 경우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개인적인 관심이 있거나, 탐이 나는 어떤 탐욕이 내게 있는지 동기를 생각해 보면, 여러 가지 합리적인 변명을 하고 있으면, 유혹이 아닐까?   *모든 엄마라면 누구나 마음이 불편했던 부분-내게 남자를 알지 않은 두 딸이 있으니--- 시대적인 상황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아야 이해가 된다. SODOM에서 sodomy, sodomite 등등의 단어들이 된 것만을 보아도. 창19:31절에 온 땅의 관례대로 우리에게 들어올 남자가 땅에는 없도다. 고 말한 것을 보아도 유추가 가능하다. 당시에는 작은 도시가 한 나라였으니. 소돔에서 태어나 소돔에서 자란 딸들이 보고 자란 것들은 동성애였다. 롯의 딸이 본 온 땅은 소돔뿐이었을 것이다.   *인간의 나약함과 자신의 초라함 때문에 느끼는 염려와 두려움은 마귀를 통해 내가 흔들리는 것이지만, 의심은 그분의 존재를 흔드는 일이라는 말에 온전히 공감한다.   *예전에는 내 앞의 염려로 인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뉴스, 정치, 우리나라, 바른 가치관 등) 주님께서 내 눈의 안개를 하나씩 치워주시니 ‘아! 이것이 은혜로구나! ’느끼고 나니 염려가 사라졌다.   *실제로 아이들 마음속에 주님이 자리 잡으시니 아이들도 멘탈이 강해진 것을 느낀다. 더불어 내가 성장하는 것도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왕하6:25 사마리아에 큰 기근이 있더라..... 나귀머리 하나가 은 여든개에 팔리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갑이 은 다섯 개에 팔리더라. 대체 비둘기 똥은 왜 샀을까?   *닭똥의 흰 부분은 배탈치료제로 쓰였고, 박쥐 똥은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제로 쓰였고, 오리, 비둘기, 소, 돼지, 호랑이, 이리 등의 분변이 약에 쓰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아 약제로 쓰였던 것 같다.  
2019-03-14 21:45:10 | 이수영
샬롬!2019년 신학원 전체 교육과정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자료를 올려드립니다.1. 신학원 커리큘럼 정리(2019) 자료는 올해 신입생으로 입학하신 분들이 보시면 됩니다.2. 2019년 신학원 커리큘럼 정리(2018년 입학_2학년 과정) 자료는 2018년에 신학원 과정을    시작하신 분들이 보시면 됩니다.관심있는 성도님들도 교육과정을 참조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문의사항은 교회 행정실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2019-03-14 13:11:02 | 오광일
나라가 심히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점점 침몰해 가고 있는데 지금 막지 않으면 정말 어려워 집니다.중고등부 청소년 학생들도 이제 나라를 위해더욱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중고등부 학생들이 알아야 할 보수주의를 잘 소개하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이 나라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바른 보수주의 가치관을 가지고이 마지막때에 빛과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랍니다.다음의 기사원문을 참조해서 꼼꼼히 읽고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미국 동전에서 찾은 보수주의 가치관 ]‘궤멸’의 위기를 스스로 초래한 한국의 보수세력이 이제라도 정치철학적 가치관으로서의 보수주의와 이를 최초이자 유일하게 국가체제로 체현한 미국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수주의는 그 용어가 풍기는 수구적 뉘앙스를 이유로 버릴 수 있는 가치관이 아니다. 보수주의는 인류를 이해하는 매우 유용한 가치 틀이자 창조질서에 입각한 진리에 가장 근접한 관점이기 때문이다. 페니(1센트), 니켈(5센트), 다임(10센트), 쿼터(25센트), 하프달러(50센트), 달러 등 총 6개 단위로 구성된 모든 美 주화(鑄貨)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3가지 주요 가치관이 담겨 있다. 앞면에는 미국 대통령 등 주요 인물 초상화 및 발행연도와 함께 ‘Liberty(자유)’ 그리고 ‘In God We Trust(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독수리나 횃불 등의 상징적 디자인과 함께 ‘E Pluribus Unum’이라는 라틴어 문구가 빼곡히 적혀 있다.한국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이 문구는 ‘Out of Many, One’(‘여럿에서 하나로’)을 뜻하는 라틴어로, 미국 국장이나 국회의사당 돔 꼭대기에 적혀 있기도 한 미국의 대표적인 문구이다. 보수주의 온라인 교육채널로 유명한 프래거유(PragerU)의 데니스 프래거(Dennis Prager) 대표는 이 3가지 가치관을 American Trinity(미국 삼위일체)라고 부른다. 이 3대 가치관의 조합은 미국의 독립혁명과 건국정신, 그리고 국가 정체성을 가장 잘 담고 있으며 이 3가지 가치관 중 하나도 뺄 수 없다는 것이다.또한 이 독특한 가치체계(value-system)로 건국된 미국은 바로 보수주의(Conservatism) 정치철학과 전통이 하나의 국가체계로 구현된 첫 사례였으며 그러한 국가는 여전히 미국이 유일하다고 설명한다. 미국 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의 진정한 의미도 사실 이 독특한 미국의 가치체계에서 찾을 수 있다.     보수주의가 결핍된 한국의 보수소위 ‘촛불혁명’으로 초래된 현재 대한민국 절체절명의 위기는 결코 지난 수 십 년간 한국 사회에 침투한 종북좌파세력의 공작으로만 이뤄진 것이 아니다. 그것은 보수세력의 취약한 정치철학적 바탕과 이념 부재로 인한 것이었다. 한국 보수는 여전히 ‘전통과 관습을 보전하여 지킨다’는 사전적 의미에서의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문재인 ‘촛불정부’가 불과 20개월 만에 이뤄낸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안보파괴와 경제파괴, 그리고 이제 적나라하게 드러난 거짓말과 위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어서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분열되고 있는 보수진영의 모습이 이 가치관 부재의 결과를 처절하게 보여준다. 이렇게 ‘궤멸’의 위기를 스스로 초래한 한국의 보수세력이 이제라도 정치철학적 가치관으로서의 보수주의와 이를 최초이자 유일하게 국가체제로 체현한 미국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보수주의는 그 용어가 풍기는 수구적 뉘앙스를 이유로 버릴 수 있는 가치관이 아니다. 보수주의는 인류를 이해하는 매우 유용한 가치 틀이자 창조질서에 입각한 진리에 가장 근접한 관점이기 때문이다.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보수주의의 철학적 계보와 미국의 보수주의적 국가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보수주의 명저 – 러셀 커크의 <보수의 정신>이나 배리 골드워터의 <보수주의자의 양심> 등이 한국에 번역되어 출간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데니스 프래거가 미국 동전에서 찾은 American Trinity도 보수주의의 가치관을 비교적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프레임이다.‘미국 삼위일체’ 중 첫째 가치관은 우리에게 이미 가장 친숙한 Liberty(자유)다. 사실 ‘자유’를 국가의 체제 정체성으로 채택한 나라는 매우 많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로 100년전 일제로부터의 자유(독립)를 갈망했던 3.1운동에서 잉태되어 1948년 자유민주공화국으로 건국되었다.또한 곧바로 그 자유를 파괴하려는 공산주의의 침략을 미국의 도움으로 막아냈고 지난 70년 동안 자유와 번영을 누렸을 뿐만 아니라 바로 그 자유와는 완전히 대립되는 북녘의 전체주의 체제를 현재까지 목격하고 있다. 이 자유는 개인의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의미한다.   따라서 최소한의 국가간섭, 즉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 이 고전적 의미의 ‘자유주의’는 현재 문재인 촛불정부에 의해 사회주의 실험 대상이 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시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가치관이다. 보수우파진영에서 그나마 경제학적 대응논리와 사례가 뚜렷하기 때문에 비교적 가장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둘째로, E Pluribus Unum, 즉 ‘여럿에서 하나로’ 라는 가치는 오해의 소지가 많은 가치관이다. 특히 ‘다문화주의’로 잘못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E Pluribus Unum은 유럽식의 다문화주의와는 차원이 다르다. 사실 이 용어는 영국으로부터 미국의 독립 당시 13개 식민지(Original Thirteen Colonies) 대표들이 하나의 독립국가로 연합할 것을 선언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여러 종족이나 민족의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산다는 피상적인 의미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미국인’이라는 하나의 시민국가정체성(civic national identity)으로 융합된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로 불릴 정도로 가장 많은 다양한 민족국가 출신들이 모였지만 놀라울 정도로 뚜렷한 하나의 시민국가의식을 이루고 있다. 모든 시민의 소속감이 다른 종족적 뿌리보다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에 가장 강하고 뚜렷하게 정박되어 있다는 것이다.우리말로 ‘민족주의’로 번역되는 ‘nationalism’도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종족적 의미의 민족주의(ethnic nationalism)보다는 시민적 의미의 민족주의(civic nationalism)를 의미한다. 최근 후쿠야마(Fukuyama) 같은 학자는 이러한 시민민족주의를 같은 가치관을 공유한다는 뜻의 ‘creedal’(신념적) 민족주의로 구분하기도 한다.스스로 ‘단일민족’임을 자부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에는 ‘민족주의’가 거의 종족적 의미로 국한되어 있는 것이 매우 큰 문제이다. 더구나 한국 사회는 민족을 뛰어넘어 서로 공유할 만한 상위의 가치관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는 것도 큰 함정이다. 특히 가치체계가 전혀 다를 뿐 아니라 반(反)하는 북한과 ‘한민족’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민주적 가치체계보다 민족을 우선하는 통일담론은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의 통일담론은 7.4남북공동선언에서 김일성이 전략적으로 제안한 ‘자주’와 ‘민족적 대단결’이라는 원칙을 섣불리 받아들인 것에서부터 잘못되었다. 이렇게 첫 단추부터 잘못 꿰인 통일담론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어느 동맹보다 민족이 우선”이라는 취임사로 발전되었고 결국 돌이키기 어려운 6.15와 10.4선언, 그리고 대한민국의 항복선언이나 다름없는 작년의 판문점선언을 낳고 말았다.In God We Trust, 초월성의 상위가치가 보수주의 핵심미국 동전에 새겨진 세 번째 보수주의 가치관은 In God We Trust, 즉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념이다. 인간 상위의 어떤 도덕적 원천을 믿는 이 신념은 사실 보수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관이다. 러셀 커크가 <보수의 정신>에서 이야기했던 human imperfectability도 인간 상위의 도덕적 원천을 믿는 신념에서 비롯된다.(이 용어는 ‘인간 불완전성’으로 잘못 번역되는 경우가 많으나 단순히 ‘불완전하다’는 imperfect가 아니라 ‘완전해질 수 없다’는 imperfect-ibility이다. 단순히 인간이 불완전하다고 번역하는 것은 완전해질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그러나 본래의 보수주의는 그 ‘어떤 인간 상위의 존재’라는 불분명하고 비인격적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동자’(Unmoved Mover)를 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미국 동전뿐 아니라 모든 지폐에도 새겨져 있는 이 ‘신에 대한 믿음’은 분명 유대-기독교(Judeo-Christian) 전통의 인격적 야훼 하나님을 의미한다.러셀 커크도 인류사적 관점에서 보수주의의 뿌리를 연구한 (미국질서의 뿌리)에서, 보수주의의 질서가 펜실베니아에서 미국의 독립과 건국으로 체제적 열매를 맺기까지 영국의 자연법 전통을 넘어, 로마제국의 정치행정적 실험과 헬라 문명의 정치철학적 고찰, 그리고 히브리 문명의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피조물로서의 자의식이 전제되어 있었다고 설명한다. 즉 보수주의 질서는 예루살렘, 아테네, 로마, 그리고 런던이라는 4대 도시(문명)를 거쳐 펜실베니아에서 체현되었다는 것이다. 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념은 첫째 가치인 ‘자유’ 혹은 그 권리의 원천이 인간 스스로가 아닌 창조질서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미국 독립선언문에 적힌 ‘창조주로부터 부여된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라는 권리’도 이 신념과 맥을 같이한다. 그리고 자연법상의 ‘천부인권’이라는 개념도 마찬가지이다. 두번째 가치인 E Pluribus Unum도 모든 개개인을 다른 인격 주체이지만 동등하게 ‘그 형상대로’ 창조하신 창조주의 섭리를 배제한다면 온전한 이해가 불가능하다. 결국 보수주의는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과 피조물 인간의 타락함, 그리고 인류사에 인격적으로 개입하시고 주관하시는 그 섭리를 인정(acknowledge)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사실 이러한 보수주의적 가치체계를 바탕으로 세워진 미국도, 거의 모든 미국인들의 호주머니와 집안 구석구석에 이 3대 가치관이 새겨진 동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본래의 가치관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동전과 지폐에 새겨진 In God We Trust 문구는 이미 수차례 무신론자들에 의해 삭제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이 다른 모든 정체성보다 우위에서 질서를 잡았던 E Pluribus Unum이라는 정치시민의식은 이제 인종적 정체성(racial identity) 뿐만 아니라 수 십 가지 성정체성(gender identity) 혼란에 잠식되는 지경에 이르렀다.심지어 자유라는 기본적 체제 가치조차도 이미 정치권에 깊이 스며들어온 각종 변종 사회주의 이념에 매일 위협당하고 있다. 오죽하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 연설에서 미국은 결코 사회주의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물며 한 세기 전까지 유대-기독교 신념과 서구문명의 흐름 밖에 있었던 한국인들이 이 보수주의적 가치관을 담아낼 수 있을까?그러나 기억해야 할 경이로운 사실은 우리의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심지어 미국을 처음 방문하기도 전 한성감옥에서 1904년에 쓴 <독립정신>에서, 인간 개인의 ‘본래 자유’와 책임의식을 이야기하며 개개인이 인간 상위의 도덕적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의 행동 양식을 통제할 양심을 잃을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 본질, 즉 인간조건에 대한 보수주의적 이해를 확실히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창조주를 인정하는 태도가 바탕이 되어야 “두려운 마음으로 죄를 짓지 못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착한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진리를 오로지 서양 선교사들이 전해준 성경과 시사잡지들을 읽고 통달한 것이다. 우리 개개인 모두는 미국인이든 유대인이든 한국인이든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동등하게 창조되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보수주의적 가치관은 성경의 말씀과 각자에게 부여된 양심만으로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기사출처: 미래한국/ 2019.3.12 기사 "미국 동전에서 찾은 보수주의 가치관"]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906
2019-03-14 11:48:19 | 오광일
우리 큰 애가 청년부가서 쑥쑥 성장하는 걸 옆에서 보면서 우리 교회 청년부가 대단함을 매일매일 느낍니다 감사감사해요~~ 청년부가 더욱 부흥하고 영적으로 더욱 풍성해지길 소망합니다~~~
2019-03-11 19:40:55 | 엄인호
자매님 저도 매년 청년부 엠티 사진을 보면서 우리 큰애도 청년부 가서 잘 적응하고 잘 어울려야 될텐데..하면서 넘 부러웠어요~~^^ 지금은 완전 잘 적응하고 청년부에 가서 생각도 많이 배우고 우리 멋진 형제 자매님들한테 배우면서 쑥쑥 성장하고 있어요~~^^ 자매님 자녀분도 그럴거예요
2019-03-11 19:37:53 | 엄인호
가장 귀한 추억을 간직하게 된 청년부 형제자매님!!! 화이팅입니다.젊다는 자체가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어떠한 그릇에 무엇이 담겨지냐에 그릇의 가치가 높여지듯이...같은마음으로 바라보고 지키려는 귀한 마음들이 아름답습니다. 많이 배우고 익히어 멋진 청년들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2019-03-08 23:32:03 | 김경애
이사하신 명숙자매님이 직장다니시느라 힘드실텐데도.. 색다른 식탁을 준비하셨군요.  이렇듯 영육이 쑥쑥자라게 하는 귀한 모임을 갖게된 구리지역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제 담주부터 긴 방학을 끝내고 목요자매모임이 문을 엽니다. 또 어떤주제들로 가득할지 설레임이 앞섭니다.
2019-03-08 23:21:51 | 김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