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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B산악회 7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2017. 7. 15 토요일 오전10시  2. 산 행 지 : 불곡산(경기도 성남)    3. 모임장소 : 정자역 2번 출구(지하철 분당선)  4. 산행코스 : 정자역-우성A6단지-형제봉-불곡산 정상(336m)-                    휘남에고개- 오리역                   (약 4Km, 4시간 이내)    5. 중     식 : 개별 중식 지참  6. 준 비 물 : 돗자리, 배낭, 식수, 스틱, 행동식 등    7. 기     타 : 무더운 날씨 관계로 인해 시원한 숲과 흙길을                   선택했으며 쉬운 코스로 즐거운 교제되시길 바랍니다.
2017-07-08 07:41:28 | 주덕수
찬송가 나 진실한 친구 찾았네!(Saved, Saved, Saved!)   Indulgence says, "drink your way out." Philosophy says, "Think your way out." Science says, "Invent your way out." Industry says, "Work your way out." Communism says, "Strike your way out." Militarian says, "Fight your way out." Christ says, "I AM THE WAY OUT!" - 작자 미상 -   방종은 ‘너의 탈출구는 마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철학은 ‘너의 탈출구는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과학은 ‘너의 탈출구는 발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산업체는 ‘너의 탈출구는 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공산주의는 ‘너의 탈출구는 파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군사주의는 ‘너의 탈출구는 싸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내가 바로 탈출구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크리스천을 설명하는 몇 가지 용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 - “구원받은”, “다시 태어난”, 혹은 “의롭게 된” 등입니다. 이런 용어들을 이해하고 감사히 여기는 우리들에게는 이 말들이 중요하지만 성경적 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것들은 때로 혼돈스럽거나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진리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합당한 언어로 이런 용어들을 설명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만남은 우리가 이런 구원의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들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 구원을 찾는 자들을 위해 가끔 사용되어졌던 방법들, 과정들 혹은 조작들이 아닌 - 구원을 주시는 분은 그리스도시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원을 주심을 강조해야 합니다. 구원의경험들이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하기 위해 예수님께 오는 것은 매우 개인적인 일이지 미리 처방된 어떤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가 이해하고 응답하는 것처럼 단순할지라도 구원 받기위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예수님에 대해 단지 그럴싸하게 말하는 입술보다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또한 변화된 헌신적인 삶이 증거로 나타나야합니다.   (롬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작사 & 작곡 : 잭 스코필드 (Jack P. Scholfield)   이 곡은 구원의 기쁨에 대해 노래하는 매우 행복한 찬양입니다.   스코필드는 노래하는 복음 전도자였고 복음 전도 집회를 도와주다가 1911년 이 곡을 쓰게 되었는데 “멜로디가 거의 선물처럼 자연스레 내게 떠올랐지요. 그때 내가 그 가사들에게 맞는 곡을 넣으려고 시도를 하게 되어 탄생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인기가 있었지요.”라고 썼습니다.   스코필드는 1906년에 캔자스 주 볼드윈 시의 베이커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가르쳤고 복음찬양 가수로 활동하였고, 지역의 선교센터(1912-1917, 1919)에서 일했습니다. 49세쯤 되어서 그는 캔자스 주 훠트스캇트에서 부동산 분야로 들어가 일하였고 1950년에 은퇴하여 미조리 주의 포플라로 이사를 갔습니다.,   1. I've found a Friend who is all to me, His love is ever true;내게 전부인 한 친구를 찾았네, 그분의 사랑은 항상 진실하시네. I love to tell how He lifted me And what His grace can do for you.나는 그분께서 나를 어떻게 회복시키셨고 그의 은혜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하고 싶어요.   Chorus:Saved by His power divine, Saved to new life sublime!그분의 권능으로, 고귀한 새 생명으로 구원받았네.Life now is sweet and my joy is complete, For I'm saved, saved, saved!이제 생명은 소중하고 내 기쁨은 충만하다, 왜냐면 내가 구원받았기 때문에!!   2. He saves me from every sin and harm, Secures my soul each day;그분께서 나를 모든 죄와 손해로부터 구해주시고 내 혼을 매일 지켜주시네I'm leaning strong on His mighty arm; I know He'll guide me all the way.나는 그분의 강력한 팔을 강하게 의지하네; 나는 그분께서 항상 나를 인도하실 것을 압니다.   3. When poor and needy and all alone, In love He said to me,가난하고 완전히 혼자일 때 그분께서 사랑으로 내게 말씀하시기를"Come unto Me and I'll lead you home, To live with Me eternally."“내게 와라, 내가 너를 집으로 인도하여 나와 영원히 살도록 하겠다.”라고   오늘 누군가에게 구원의 단순한 계획을 설명할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며 가면서 이 찬양을 부릅시다!!   https://youtu.be/OTdMR6OXP1c 기쁨형제의 2 곡입니다. 506 & 546   https://youtu.be/73HBzNM-wnI 클리브랜드 침례교회 회중 찬송  
2017-07-02 20:35:37 | 남윤수
469장 “AT CALVARY” 저 갈보리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눅 23:33)        그리스도께서 갈보리로 가셔서 그 곳 “저 갈보리에서“ 십자가 처형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가 축복을 받게 되었음을 나타내주는 노래입니다.   가사는 윌리암 리드 뉴월(William Reed Newell)목사님이 썼으며 그는 오하이오 주 애쉬랜드 부근 사바나에서 1868년 5월22일 태어났습니다. 오하이오 주, 우스터에 있는 우스터 대학에서 1891년 학사학위를 받은 후 프린스턴과 오버린 신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는 우드워드 (Mellicent Woodworth 1870-1935)양과 결혼했습니다. 여러 지역 특히 오하이오 주의 회중 교회들에서 사역을 하였고 1895년에 시카고로 이사를 가서 베데스다 회중교회의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 해 후반에 무디 성경 학교에서 토레이(R. A. Torrey) 밑에서 부 감독자로서 섬기는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곡도 189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가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을 때 단어들이 희미하게 뉴월의 머릿속에 여러 주 동안 떠올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하기 위해 교실로 가는 길에 그 단어들이 마음속에서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멈추어 빈 교실로 들어가 봉투 뒷면에 그 글들을 급하게 적어 내려갔습니다.  다시 교실로 가고 있을 때 그는 이 곡의 작곡자, 다니엘 브링크 타우너(Daniel Brink Towner,1850-1919)를 만나게 됩니다. 그 학교에서 타우너가 음악 담당이었기에 뉴월은 그에게 글들을 주면서 거기에 맞는 멜로디를 부탁하게 됩니다. 타우너씨는 또한 잘 알려져있는 곡인 405장 “어디든지 주님 나를 이끌면”과 295장 “예수 따라가며” 등을 작곡한 분이시기도 합니다. 뉴월이 강의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타우너는 “저 갈보리”의 곡을 완성했고 두 사람은 같이 불러봤습니다. 처음에는 1895년에 ‘Famous Hymns’ 라는 찬송가에 올라갔습니다.    무디의 제안으로 뉴월은 시카고 뿐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의 큰 도시들 디트로이트, 토론토, 온타리오와 세인트루이스와 같은 곳에서 성경 강해를 하게 됐습니다. 그는 성경 해석에 특별한 재능을 나타내어 위에 기록된 여러 지역에서 엄청난 청중들이 그의 성경강해를 들으러 몰려들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성공하게 되자 그는 구약과 신약의 책들을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강해서들을 쓰게 됩니다. 특히 로마서, 히브리서와 요한 계시록에 관해 매 절마다 강해하는 주석서가 유명하게 되고 광범위한 주석서들의 출판이 이어졌습니다.   1910년 은퇴 후, 그는 플로리다 주의 르 에스버그라는 도시로 이사를 가서 그곳에서 디런드라는 곳에서 1956년 4월 1일 즐거이 그의 왕으로 삼았던 주님 계시는 곳으로 부름을 받아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장로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위대함을 그보다 더 꽉 붙잡고 그런 결과들을 전달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 곡은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상기시켜줍니다.   I. 절은 예수님께서 갈보리에서 우리의 죄들을 위해 죽으셨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Years I spent in vanity and pride, 나는 여러 해 동안 허영과 교만으로 시간을 보냈다네. --> 죄 가운데 사는 것을 허용할 때, 우리는 우리 시간을 허영과 교만으로 보내게 된다. 딛 3:3 Caring not my Lord was crucified, 나의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도 개의치 않은 채,--> 이 상황에서 우리는 개의치 않을 수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이미 인류를 구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로 구약성경에 나타나있었습니다. 사 53:10-11 Knowing not it was for me He died On Calvary 갈보리에서의 죽음이 나를 위한 것임을 모른 채, --> Jesus 예수님께서 집합적인 의미의 ‘전 세계‘를 위해 죽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 각 개인들을 위해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딤전 1:1   II. 절은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 갈보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By God’s Word at last my sin I learned; 마침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의 죄를 알게 되었네. --> 죄가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알게 됩니다. 롬 7:7 Then I trembled at the law I’d spurned, 그때 내가 무시했던 법으로 인해 떨었다네. --> 우리가 죄인들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떨어야만 합니다. 행 24:25 Till my guilty soul imploring turned To Calvary. 죄 지은 내 혼이 애원하는 마음으로 갈보리로 돌아갈 때까지 --> 떠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니 죄인은 죄를 씻기 위해 방탕한 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그의 아버지께로 돌아왔던 것처럼 갈보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눅15:17-21   III. 절은 구속받은 자들이 갈보리를 찬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Now I’ve given to Jesus everything, 이제 나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다 드리고 -->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며 그분께 모든 것을 드려야합니다. 마16:24 Now I gladly own Him as my King, 이제는 그분을 기꺼이 나의 왕으로 삼고 -->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그분을 왕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딤전6:14-16 Now my raptured soul can only sing Of Calvary! 이제 황홀경에 빠진 내 혼은 갈보리만 찬양하겠네! --> 일단 우리가 구원받으면 혼이 황홀경에 빠져 갈보리를 찬양하게 되고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찬양을 하게 됩니다.히13:15   IV. 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갈보리에서 보여졌음을 가르쳐줍니다. Oh, the love that drew salvation’s plan! 오, 구원의 계획을 가져오신 사랑이여! --> 구원 계획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롬 Rom. 5:6-11 Oh, the grace that brought it down to man! 오, 우리에게 부어주신 은혜라니! --> 그것은 인류에게 가져다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엡 2:4-9 Oh, the mighty gulf that God did span At Calvary! 오, 하나님께서 갈보리에서 놓으셨던 거대한 구렁텅이라니 -->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속을 제안하시며 그 분과 죄인 사이에 거대한 구렁텅이를 걸쳐놓으셨습니다. 엡 1:3-7   후렴: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그 분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축복의 기쁨을 노래함. Mercy there was great, and grace was free; 큰 긍휼과 거저 주시는 은혜와 Pardon there was multiplied to me; 용서가 내게 한 없이 주어졌고 There my burdened soul found liberty At Calvary. 그 곳 갈보리에서 내 죄짐을 진 혼이 자유를 얻었네.   우리는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에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로 인해 기쁜 마음으로 감사가 넘치는 찬양을 늘 드려야합니다.
2017-06-23 17:31:42 | 남윤수
일찍 일어나 예정대로 하루전 북한산행에 번개를 치고 상경, 상명대 교정뒷뜰을 거쳐 탕춘대성과암문...혹 들어는 보셨나요. 오랜만에 북한산에 입산하였습니다.   향로봉에 비봉에 쪽두리봉에 약간 시야를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리니 의상봉,용출봉,용혈봉,나한봉,나월봉,문수봉,보현봉,원효봉,노적봉,영봉,응봉,형제봉 연중무휴 태극기 휘날리는 백운봉까지 이름은 모두 한번씩은 산행을 했었거나 여러차례 들어본 친근한 봉우리 이름들...마치 대부분 교인들이 구원과 성령충만 만큼 잘 알고는 있다지만 설명하라면 딱부러지게 못하겠는 ,.,상태와 흡사하지 않을까 저절로 반성이 되는 오늘 산행의 깨달음은 왠지 묵직할 것 만 같습니다.   오늘은 그들중 쪽두리봉과 향로봉을 인내심 가지고 좌로돌며 우로돌며 접수... 폭서에 대비한 7월 정기산행 사전답사에 획을 긋기 시작했으며 내친김에 하반기 내내 북한산 구석구석 따라잡기에 출루해 보기로 의욕을 불태워 봅니다. 오늘 아무도 동행하지 못했지만 주님께서 한발먼저 보내주신 익명의 팔순의 노익장께옵서 진관사를 묻는 제게 마치 걸어 다니는 산악 지도 같은 분이셨지요.   속속들이 북한산행길을 줄줄이 꿰고 계시는 그분과 제가 싸온 김밥을 나누며 저 또한 제가 알고있는 죽음저편 넘어 하늘가는길 지도를 그려드렸지요. 예지,예정을 통한 오늘 같은날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함께하는 동행에 의당 갖추었어야 할 구령전선 인원및장비기타이상없음이였습니다.   남은여생 산에서 만나는 일반계시와 말씀이 육신이 되어오셨던 예수님과 그의 사도들을 통한 말씀이 담겨있는 성경을 꾸준히 보시다가 세상을 꼭 이겨내고 가시기를 바랄게요. 어르신.   진관사 계곡 내려오는 하산길 오늘따라 내내  목이 무척 마르네요, 그도 그럴것이 가뭄에 계곡마다 물한종지 모여든 곳이 없네요. 옛말처럼 하늘이 노했나봐요.   다행히 오뉴월 신록의 양산으로 그늘아래 바위에 앉아 잠시 쉬는데 누군가 보내신 문자에 휴대폰이 웁니다.  아~! 이번 금요모임 안내를 산에서 받게 되네요.   기상뉴스 앵커 들의 가뭄예보 소식에 하늘아래 생명체들이 하늘 우러러 겸손한 자세로 단비를 기다리지만 해갈이 될만한 비는 쉽지 않아 보이니 타들어가는 농심이 안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에 금요 모임에서도 세상과 교회 양쪽에 내린 영적 가뭄에 대처 성령충만으로 악한세력들을 확실히 방어해 나가야 할 책무를 이달과 내달 내내 제시 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하여 기도하는 사람들로 11층 예배실이 넘쳐나도록 한마음으로 뭉쳐 나갈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모쪼록 사랑침례교회 모든 분들께 성령의 단비와 7월 정기산행 하루나 이틀전에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대박 꿈을 꾸며 잠자리에 듭니다. 샬롬.   
2017-06-21 23:37:08 | 윤계영
어제 두 분 형제님들의 은혜로운 말씀들로 많은 위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을 담은 귀한 찬송을 들으며, 그 가사를 생각하니 큰 감격이 됩니다. 기회를 만들어서 성도님들과 함께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침례교회를 강건히 붙들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2017-06-19 21:45:29 | 장용철
감동을 주는 찬송가 속에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면서도 감사하며 주님위해 사는 분들의 이야기가 꼭 들어있네요. 위의 글을 읽으며 오광일형제님 어제 해 주신 말씀 생각났는데 이 찬송 많이 부르며 준비하셨군요. 결국 모든 문제와 아픔은 주님에 맡기고 기도해야 하는데 생활속에 적용이 잘 안되네요.
2017-06-19 10:50:03 | 김혜순
너무도 귀한 글 감사드립니다. 한주간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 찬양을 참으로 많이 불렀습니다. 다윗왕에게 찾아온 온갖 시련들, 특별히 사랑하는 아들과, 친구들의 배신 속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주관해오신 주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자신의 모든 짐을 내어던져 드리는 믿음의 고백을 하며, "그래 구원받은 의로운 자가 아무리 힘들어도 흔들리면 안되지!" 하며 스스로 주님 안에서 힘을 낸 모습이 상상이 되어지면서,,뜨거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귀한 찬양 묵상 글 감사드립니다.~ 참조, CTS에서 위 찬송시에 대한 동영상이 있어 링크합니다. https://youtu.be/ExNX0FMuKAA
2017-06-18 23:19:47 | 오광일
395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작시자 : 죠셉 스크라이븐 Joseph M. Scriven,(1819-1886)   조셉 스크라이븐은 1819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더블린의 트리니트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가문에서 태어나 좋은 대학을 나왔고 장래 유망한 젊은이였던 그의 생애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름다운 아가씨와 약혼을 하고 멋진 미래를 꿈꾸고 있었던 결혼식 하루전날 그의 약혼녀는 강위로 난 다리 위를 말을 타고 그의 집으로 오다 그만 말에서 강으로 떨어져서 머리가 돌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익사하고 맙니다. 그는 이 사고를 강 저편에서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이 일은 그가 폴리마우스 브레드런(Polymouth Breathren)이란 신앙 공동체에 깊이 위탁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조셉 스크라이븐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 슬픔을 이기기 위해서 사관학교에 들어가지만 몸이 허약하여 훈련을 감당할 수 없는 관계로 중도에 포기하고 맙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을 주장하던 사람이었지만 이웃사람에게 그 사랑을 실천하기에는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었고 사랑하던 약혼녀가 목숨을 잃은 곳에서 살기가 힘들어 1845년 어머니를 고국에 남겨 놓은 채 아일랜드를 떠나게 됩니다. 과거를 잊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캐나다에 도착한 스크라이븐은 처음 방황했지만 이웃의 인도로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가정교사 일을 보면서 틈나는 대로 고아와 가난한 과부들 병자들을 찾아다니며 돌보고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신앙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느 날 아일랜드에 계신 어머니가 중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자신에게 친구가 되어 주셨던 어머니에게도 위로의 친구가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걱정과 근심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만 의지하고 나아가겠노라는 자신의 신앙고백을 담아서 "죄 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송시를 써서 멀리 떨어져 병환 가운데 있던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이 찬송시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 찬송시의 2절까지만 완성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캐서린 로체(Cathrine Roche)라는 여인을 만나 약혼을 합니다. 하지만 비극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 그의 약혼녀인 캐서린은 몸 전체를 물에 잠그는 침례를 받아야만 했는데 보리 걷이를 막 끝낸 계절이었기 때문에 날씨는 여전히 추웠습니다. 캐서린은 이미 몸이 아파서 쇠진 해 있는 상태에서 침례를 받았기 때문에 한기가 들고 아프기 시작해서 폐렴에 걸리게 되고 4개월 후에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죠셉 스크라이븐은 이렇게 상상하기 힘든 시련에도 불구하고 독신으로 조그마한 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지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복음을 전하였기 때문에 때때로 사람들은 그에게 과일이나 채소 찌꺼기를 던지기도 하고, 야유를 보내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연행하게도 했지만, 그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톱을 항상 들고 다니며 노약자들과 과부들을 위해 아무 돈도 받지 않고 장작을 잘라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대부분의 재산과 옷들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가난한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그의 고향인 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이미 오랜 동안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나누어 준 그의 모습은 남루해 보였습니다. 이러한 그를 보고 고향 사람들은 조롱과 조소를 보냅니다. 그래서 이 찬송시의 3절인 "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 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라는 구절이 쓰여지게 됩니다. "   우울증과 연약한 몸 그리고 가난한 삶을 짊어지고 치열하게 살아가며 세상 친구들의 멸시와 조롱을 받았지만 그는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를 받게 되리라는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1876년 57세에 그는 Mrs. Porter와 결혼하여 함께 여생을 보내게 됩니다.   이 찬송시는 1869년 ‘Hymns and Other Verses’에 실려 처음 출판됐습니다. 생키(Ira D. Sankey)는 그의 저서 ‘My Life and Sacred Songs’에서 이 찬송시의 기원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크리븐이 병을 앓고 있을 때 한 이웃주민이 우연히 이 찬송시의 원고를 발견했습니다. 이 이웃은 찬송시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크리븐에게 왜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스크리븐은 ‘특별한 슬픔의 때에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이 시를 썼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읽힐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후, 또 다른 이웃이 ‘당신이 그 찬송시를 쓴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주님과 내가 같이 썼다’고 답했습니다.”   조셉 스크리븐의 삶을 보면 그가 쓴 찬송시의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특히 "죄짐 맡은 우리 구주"라는 찬송에서는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시험, 괴로움"이란 말이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아마 그가 겪은 삶의 질곡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작곡자 : 챨스 크로쟈트 콘버스 Charles C. Converse(1832-1918)   미국 메사츄세츠주 태생의 음악가이며 법률가로 많은 찬송 곡을 작곡했습니다.     이제 가사의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1)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all our sins and griefs to bear! 우리의 죄들과 근심들을 져주시는 주님 안에서 우리는 얼마나 좋은 친구를 가지고 있는지요! What a privilege to carry everything to God in prayer! 모든 것을 기도로 하나님께 아뢸 수 있다니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O what peace we often forfeit, O what needless pain we bear, 얼마나 자주 우리는 평안을 몰수당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지고 있는지! All because we do not carry everything to God in prayer. 이것은 모두 기도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놓지 않기 때문이다.   (2) Have we trials and temptations? Is there trouble anywhere? 시련과 유혹 가운데 있습니까? 어느 곳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가? We should never be discouraged;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우린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합니다; 기도로 주님께 가져갑시다. Can we find a friend so faithful who will all our sorrows share? 우리는 모든 애통함을 나눌 신실한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Jesus knows our every weakness;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오니, 기도드려 주님께 아룁시다.   (3) Are we weak and heavy laden, cumbered with a load of care? 우리는 연약하고 많은 근심 가운데 큰 짐을 지고 있습니까? Precious Savior, still our refuge,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귀한 주님께 기도로 아룁시다. Do your friends despise, forsake you? 당신의 친구들이 그대를 멸시하고 무시합니까? 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주님께로 가져갑시다! In His arms He'll take and shield you; you will find a solace there. 주님께서 당신을 그분의 팔에 품고 보호하시며 당신은 거기서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찬양 묵상   2절과 3절에서는 무거운 짐을 지고 외로이 인생길을 걸어가는 우리들의 암담한 모습이 나타나는데 상대적으로 1절에서 그 질고를 떠맡으신 그리스도의 은총을 드러나게 해 줍니다.   시인은 우리가 구하지 않기 때문에 복을 받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약 4:2)   시인은 우리가 주께 아뢰어야만 하는 이유로 연약함을 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뢸 때 약함을 아시고 피난처가 되시며 진실한 친구가 되어 주는 분이십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는 연약하나 주님을 의지하며 우리의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나감으로 주께 내어놓읍시다.  우리의 문제는 또한 주님의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이런 귀한 시도 중병을 앓는 어머니를 위해 쓰여진 것처럼 우리는 주님 곁에 갈 때까지 다양한 많은 문제들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  이 때 우리 주님께서는 문제나 어려움만 바라보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 가져와 맡기기를 원하시니 문제를 통하여 모든 일의 해결자이신 주님을 더욱 바라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귀한 형제님들을 통해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한 주도 주님과 긴밀하게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2017-06-18 22:36:42 | 남윤수
세라자매님의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말 힘이되는 찬양의 가사와 설명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비록 지금은 우리가 다 불완전하나 페니크로스비의 말처럼 주님 앞에 서는 그 날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여질 줄 믿습니다. 그 날에 우리 모두 기쁨과 감격의 미소로 마주하게 될 것을 믿으며 다시 늘어진 무릎을 세워가면 좋겠습니다.
2017-06-15 01:24:59 | 김경민
284장 Nearer, My God to Thee   작사자: 사라 풀러 플라워 애덤스(Sarah Fuller Flower Adams 1805.2.22.~1848.8.14). 이 곡을 작사한 사라 풀러 애덤스부인은 1805년 영국 에식스의 할로우(Harlow, Essex)에서 유명 정치인이자 언론인인 부호 벤저민 플라워(Benjamin Flower)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빼어난 미모에 어릴 때부터 다재다능하여 뭇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던 사라는 영국 모든 무대에서 최고 명성을 지닌 여배우가 되었는데 1834년에는 인기 논객(論客)이자 엔지니어인 윌리엄 애덤스(William Bridges Adams)와 결혼해서 그야말로‘승승장구’하는 삶의 정점을 찍어 줍니다.   하지만 3년이 못가서 곧 갑작스럽게 건강을 잃고 1837년 섹스피어의 맥베스 부인 역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런던에 있는 한 교회에 출석하면서 작가로 돌아선 그녀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하지만 어렸을 때 병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어머니 대신이었던 하나뿐인 언니마저 폐결핵으로 잃었던 사라는 늘 심리적으로 초조하고 두려워했습니다.   날마다 자신의 초라해져 가는 외모를 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던 무대에 다시 설 수 없다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몸부림치던 사라에게 하나님께서는 1840년 창세기 28 :10-22절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사라의 마음 문을 두드렸고 이 말씀의 감동이 마침내 사라를 통해서“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이라는 놀라운 찬송시를 1841년 자택에서 작사하여 탄생하게 만든 것입니다. 1848년, 사라는 마흔세 살의 나이로 그녀가 그렇게도 가고 싶어 하던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가게 됩니다.   작곡자: 로웰. 메이슨 (Lowell Mason 1792.1.8~1872.8.11). 미국 태생의 교회음악가. 1600개 이상의 찬송가를 작곡함. 사라 풀러 플라워 애덤스(Sarah Fuller Flower Adams)가 쓴 이 작품이 발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여동생인 엘리자 플라워가 이 글을 곡으로 만든 이래 여러 사람들이 음악화 했고, 가장 유명한 버전은 미국의 작곡가 로웰 메이슨(Lowell Mason)이 1856년 작곡한 것으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바로 그 선율입니다.   이 곡은 작사자인 사라가 떠나가고 8년 후인 1856년 찬송‘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작곡자이며, 찬송가에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로웰 메이슨에 의해 작곡되었습니다. 메이슨은 이 찬송시가 마음에 들어 늘 생각하고 있었지만, 몇 년 동안 작곡을 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영감이 떠오르면 순식간에 작곡을 하기로 유명한 그로서는 흔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메이슨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방 안에 앉아 집 안에 흐르는 적막함 속에서 긴 사색에 잠겨 있었습니다. 새벽녘에 하늘로부터 이 멜로디가 자신의 가슴속으로 날아들었고 아침이 되어서야 전체 멜로디를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보스턴 음악학교를 창립했고 미국 최초의 음악 박사로 주옥같은 찬송가들을 많이 작곡하며 미국 찬송가의 아버지로 불리던 로웰 메이슨도 주님이 주시는 영감이 아니면 찬송을 쓸 수 없었던 것 아닐까?   찬송가 해설: 이 찬송가의 원 제목은 ‘NEARER, MY GOD, TO THEE’(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라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은 원어와는 다소 다른 뜻으로 다가옵니다.   사라는 야곱의 이야기를 읽다가 형에게 쫓기는 몸이 되어 캄캄한 광야에서 어디 한 곳 의지할 데 없이 혼자였던 야곱이 꿈을 통해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 그를 택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셨음을 깨닫고 일어나 하나님과 서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스토리를 자신의 상황에 오버랩 시킵니다.   창세기 28장에서 형 에서의 보복을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향해 가던 험난한 여정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야곱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은 것입니다. 찬송가 284장은 돌배게를 베고 잠 같은 고생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꿈에서 보여주신 하늘의 문을 들어가며 믿음으로 승리한 야곱의 신앙을 표현한 가사와 그 아름다운 선율이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어느 때나 즐겨 불러지고 있는 곡입니다.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육신의 아름다움과 세상을 향한 꿈이 사라지고 고독과 외로움과 직면하게 되었지만 항상 자신과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 구하던 모든 것들을 다 잃어버렸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그것과 비교 할 수 없는 참 기쁨과 행복과 평화를 약속하고 계심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 찬송은 미국 25대 대통령 ‘윌리암 맥킨리’가 죽어갈 때 부른 찬송이며 ‘루즈벨트’ 대통령이 전시 중에 부른 찬송이기도 합니다. 1889년 5월 31일 펜실베니아의 철강도시 존스타운에 폭우로 인근 댐이 무너지면서 2000만톤의 거대한 물이 마을 전체를 삼켜 2200명의 사망자를 냈는데 이 재난 현장에 있던 자들에게 용기를 준 곡으로 유명합니다. 1912년 4월 14일에는 대서양에서 20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타이타닉호’가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 사고를 당했을 때 구명정에 타지 못한 1635명의 사람들 위해 그 배의 악단들이 연주한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찬송을 번역할 때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개편. 합동)으로 할 것인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새)으로 할 것인가는 적지 않은 논쟁점이었습니다.   원문을 번역함에 있어서는 '하려함은'이 옳지만 '하게함은'으로 낙착된 데는 신학적인 주관이 강하게 반영되었습니다. 원작자 사라 F. 아담스 부인이 환란을 무릅쓰고 일편단심 주님께 가까이, 더 가까이 접근하는 정신을 강조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주권이 이 가사에 강조됨으로 문학적으로는 하나의 오점이 된 셈입니다. 그래서 그럴 바에는 차라리 언더우드의 1894년 찬양가 가사처럼 “우리 주 가까이 더 가까이” 하는 가사를 택한 것이 아담스 부인의 간절함에 넘치는 심령에 가장 접근한 번역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들도 있는 듯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는 1901년에 암살된 미 대통령 윌리암 맥킨리의 죽음에 대한 것입니다. 그 당시 주치의였던 만박사는 맥킨리의 마지막 말들이 “나의 주님께로 더 가까이, 그것이 비록 나를 매달을 십자가일지라도 그것이 나의 끊임없는 기도였다”고 말했다고 전합니다. 1901년 9월13일 오후에 뉴욕의 메디슨광장에서 전국에서 5분의 묵상시간 후에 서거하신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 찬송을 연주했다고 합니다. 이 곡은 또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그를 위한 기념예배에서도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곡은 또한 암살된 제임스 가필드 미 대통령의 몸이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레이크뷰 묘지에 장사 지낼 때도 연주 되었습니다.   1.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나의 하나님, 당신께로 더 가까이, 당신께로 더 가까이 E’en though it be a cross that raiseth me, 그것이 나를 달아맬 십자가가 된다 할지라도,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여전히 나의 노래는 나의 하나님, 당신께로 더 가까이가 될 것입니다.   Refrain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2. Though like the wanderer, the sun gone down, 방랑자처럼 비록 해가 지고 Darkness be over me, my rest a stone. 어두움이 오더라도, 나의 안식처는 하나의 돌 밖에 없습니다. Yet in my dreams I’d be nearer, my God to Thee. 그러나 내 꿈속에서라도 나는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3. There let the way appear, steps unto Heav’n; 하늘에 이르는 길이 나타나게 하소서; All that Thou sendest me, in mercy given; 주님께서 내게 보내는 모든 것은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Angels to beckon me nearer, my God, to Thee. 천사들도 손짓으로 나를 부르며 나의 하나님께 더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4. Then, with my waking thoughts bright with Thy praise, 그때 내가 온전한 정신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밝게 빛날 것입니다. Out of my stony griefs Bethel I’ll raise; 나의 돌베게 같은 근심들로부터 내가 베델을 들어 올리겠습니다. So by my woes to be nearer, my God, to Thee. 그래서 나의 간절한 소원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침례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의 간절한 소원이기도 합니다!!  
2017-06-14 09:36:31 | 남윤수
  KJB산악회 6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2017. 6. 17 토요일 오전10시  2. 산 행 지 : 영장산(경기도 성남)    3. 모임장소 : 이매역 2번 출구(지하철 분당선)  4. 산행코스 : 이매역-종자봉-솔밭쉼터-영장산 정상(414m)-                    거북터-곧은골 고개-밤골약수터-분당저수지                   (약 6Km 4시간)    5. 중     식 : 개별 중식 지참  6. 준 비 물 : 돗자리, 배낭, 식수, 스틱, 행동식 등  7. 기     타 : 붐비지 않고 조용하며 시원한 숲속의 흙길을                   누비며 즐거운 교제되시길 바랍니다.
2017-06-09 08:16:47 | 주덕수
이번에는 왠지 훼니 크로스비의 소망이 담긴 가사만큼 남윤수 자매님의 간절한 소망이 녹아있는 글처럼 느껴집니다.^^ 이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이것이 우리뜻으로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참된 소망이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훼니 크로스비와 또 자매님과 같은 소망을 갖은 자로써 저도 그 날을 바라봅니다.
2017-06-07 21:35:39 | 김현숙
"내 눈이 제일 먼저 보고 좋아할 수 있는 얼굴이 주님의 얼굴"이라는 글이 제 마음을 울리네요. 장애와 어려움 가운데 주님을 알게되고 평생 찬송가 가사를 썼다는것에 놀라움과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올려주신 글 읽고 찬송가를 부르면 더 은혜가 될것같아요.
2017-06-07 10:00:26 | 김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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