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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한글로 다 외우면 훨씬 유익하답니다. 괄호넣기까지 만들어 주셨네요^^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수고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기쁨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8-11-13 20:25:49 | 이수영
실제적이면서 중요한 강의였네요. 학교교육이 인본주의에 치중되어있기에 교회교육이 더욱중요해졌어요. 어른이나 학생들이나 모두 핸폰을 보는 시간을 줄이면 주일하루는 충분히 나올수 있지 않을까요? 시험때도 게임하느라 제 할 일을 못하는 남학생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교회 학생들은 주님께 지혜를 구하기를 ~-
2018-11-12 13:28:05 | 이수영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들이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믿는 이 황당한 것을 우습게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건 어렸을 때 부터 믿음의 가정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자연스럽게 배워 받아들인 결과라는 생각 하면서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생각하며 각오를 다지게 되네요. 비오는 창밖의 운치있는 모습도 뜨끈한 동태탕도 참 좋아 보입니다.
2018-11-12 10:55:44 | 김혜순
세상의 유물론적 가치관과 하나님의 말씀/창조 등을 구별하여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는 의무감이 엄습하네요!! 구원을 넘어서 바른 가르침으로 배우고 가르쳐야 할 의무가 저, 가정, 교회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8-11-12 10:19:34 | 김세라
샬롬~"공부와 신앙"이란 주제로 중고등부에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정윤재 형제님께서 며칠간 수고하셔서 자료를 준비하시고아주 알찬 내용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주일 학교 vs 주말 입시학원 이것이 현재 한국교회의 현실인 상황속에서... 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일학교가 살아야 교회에 소망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려요^^----[특강요약]---1. 공부의 문제 - 공부 방법을 모르는 친구가 있나? - 공부를 못하면 무슨 어려운 일이 생길까? - 공부를 안해도 시험을 잘 볼수 있을까? -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2.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지능지수/ 공부시간/ 주거환경/ 친구/ 재력 등등 - 지능은 바꿀수 없지만, 연습, 반복 학습을 통해서 개선 가능 - 공부할 시간을 물리적으로 늘릴순 없지만 공부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수 있음 - 집을 매번 이사할수는 없지만 집안 환경, 방해되는 요소들을 바꿀수 있음 - 친구관계도 정리가 필요하고 무료 학습 자료를 많이 활용하자 3. 공부할 시간이 아까운데 교회를 포기해야 하나? - 교회를 포기하면 죽는다 (우리의 영혼이 공부보다 중요하지 않는가?) - 쉬지 않으면 죽는다 (참된 휴식은 말씀과 교회에서의 예배를 통해 얻을수 있음) - 학교 교육만 받으면 죽는다 4. 공부의 자세- 공부 잘하는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음- 교회는 시간을 빼앗는 장소가 아니다- 교회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발견하는 장소이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 모든 지혜가 있으니 그분께 지혜를 간구하자  
2018-11-12 09:02:38 | 오광일
완전한 진리안에 거한다는것 나를 지으신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의 뜻데로 순복하며 살아가는것이 가장 큰 행복이요 기쁨임을... 목요자매모임에 오시는 분들은 진정한 가치를 깨달은자로 진정한 행복자입니다.
2018-11-11 22:39:08 | 김경애
인간의 삶이 발전할수록 논리가 점점 세를 얻는다고나 할까요? 생활 모든 부분에서 (사회, 교육, 과학, 인문학등 ) 하나님 편에 서 있는 것이 희귀해 지는 세상이네요.... 연휴가 되면 온나라의 차와 비행기가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당연해지는데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으면 좋으련만. 바른 가치관을 서로 교제하는 자매모임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부모가 바로 서있어야 자녀들도 바로 서기가 쉽지요. 참여하시는 자매님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자매님들이 참여하기를-
2018-11-11 16:02:07 | 이수영
이번 모임엔 인천 주안동에 거주하시는 박영숙 자매님께서 자매모임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그저 말씀 안에서 오롯이 감동 하나로 걸음 하셨다고 고백하시는 자매님께서는 목요일에도 일찌감치 나오셔서 체리티홀에서 열심히 말씀듣기에 집중하시다가 자매모임에 동참하셨는데요, 완전한 진리 안에서 더욱 풍성한 교제를 나누는 지체로서의 돈독함이 더해지길 바래요^^* 최병옥, 김경애 자매님께서 비 오는 가을오후 제법 싸늘한 몸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최고의 밥상을 준비해 주셨어요. 정성껏 준비해 오신 자매님들의 반찬들까지 더해져 거한 뷔페가 차려졌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도 1층 체리티 홀에서 가을의 막바지 정취를 함께 만끽하며 완전한 진리에 대해 함께 나누길 원해요^^ 샬롬♥
2018-11-11 02:01:02 | 장영희
완전한 진리제2부 최초의 시점으로 돌아가서   5_ 다윈과 베렌스타인 곰의 만남 〔다윈주의〕는 과학적 증거보다는 무신론적 철학의 가정(假定)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_ 휴스턴 스미스(Huston Smith)   "신앙에 대해 처음으로 의심을 품게 한 것은 바로 다윈주의였다“ 「하나님, 그 증거」의 저자 패트릭 글린이 회상하면서 한 말이다.결국 다윈은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 굳이 하나님의 존재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기원에 관한 이론은 세계관 형성에 토대 역할을 한다는 점과 각 세계관은 창조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그것이 타락과 구속의 개념을 좌우한다는 것을 여러 철학자들의 주장에서 엿볼 수 있다.따라서, 기본적으로 기원을 둘러싼 논쟁을 파악하고 그것이 현대의 사조에 미치는 폭넓은 영향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과학이라는 상표로 포장돼 팔리는 것 가운데 많은 것이 실제로는 과학이 아니라 철학적 유물론이다. 다시 말해 그것은, 객관적 진리가 아니라 누군가의 개인적 “가치”의 표출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우리는 판을 뒤집기 위해 사실/가치의 이분법을 이용할 수 있는데, 진화 자체가 사적이고 주관적인 “가치”의 영역에 속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다윈의 핀치새들에서 부리크기의 변화는 새들이 불리한 환경아래서도 핀치새로서 생존하게 하는 하나의 순환적 변이였다. 이처럼 다윈주의 패러다임에 따라 엄청난 양의 연구조사가 진행되었으나 성공사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초파리의 돌연변이와 같이 “고정된 한계” 내에서 이루어진 변화에 국한되었을 뿐이다.다윈주의가 적자의 생존은 설명할지 몰라도 적자의 도래는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진화의 그림자체는 다시 그려져야 한다. 순조롭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생명 형태의 연결고리 대신에 변덕스럽게 건너뛰는 과정으로 변형되어야 할 것이다. 이 새로운 견해는 단속평형설이라 불리는데, 난데없이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는 간헐적인 분출로 인해 전반적인 안정기조가 깨어지는 것을 뜻한다. 오늘날 다윈주의는 영향력 있는 어떤 책의 제목처럼「위기에 처한 이론」과 같은 상태다.   여기서 우리가 새롭게 발견하는 것은,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증거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처럼 역전 가능한 조그마한 변화에 설득당하는 이유는, 이미 다른 근거- 철학적 근거-에 의존해 자연만이 생명의 모든 형태를 창조할 역량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다는 신념에 설득 당했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사람들은 이미 철학적 자연주의에 설득당한 셈이다.   다윈의 경우, 진화는 특정한 이론의 문제라기보다 하나의 철학적 입장이었음이 확실하다. 철학이 사실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어떤 이론이든 자연주의적이지 않으면, 그 가치 여부를 고려하기에 앞서 아예 배제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즉 자연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다면 어떤 메커니즘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경험론적 발견이기보다는 자연주의적 세계관에서 추론된 것이다.철학적 자연주의자들이 과학의 정의 자체를 좌지우지 하는 것을 왜 우리가 묵인해야 하는가!   과학철학자 마이클 루즈가 시인한 것처럼 진화는 정말 “ 단순한 과학이상의 것” 이라는 것과 “진화는 일종의 세속적 이데올로기요 기독교에 대한 노골적 대안으로 생겨난 것이다” 라는 고백이 집중할 부분이다.그렇담 그리스도인들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싸움의 핵심은 우주가 지적 행위의 결과인지 맹목적이고 비인지적인 힘의 결과인지 여부에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주에 지적 설계를 지지하는 증거가 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기독교를 객관적 진리로 고려할 여지를 철저하게 막은 장본인은 바로 다윈주의였다. 종교를 가치 중심의 영역에 밀어내고 비이성적 신념으로 규정했다.   “과학은 유전자와 세포 같은 물질세계를 다루고, 종교는 가치와 의미 같은 영적 세계를 다룬다”고 진술한 어느 학생들이 사실/가치의 이분법을 흡수한 방법은 결국 ‘과학은 사실에 관한 것이고, 종교는 가치에 관한 것’이라는 입장에서 난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종교를 진리나 증거의 문제와는 관계없는 비인지적 범주로 축소시키려 할 때, 우리는 이미 싸움에서 진 것이나 다름없다.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활동의 증거를 제공함으로서 기독교를 참된 지식의 지위로 회복시키고 공적 담론의 장에서 의석을 되찾게 해준다.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 성경의 창조교리에 대한 전반적인 바른 이해가 아니라 유물론적인 세계관이 신앙의 영역에 침투하여 고스란히 스며들었기에 여전히 믿는 자들 가운데서도 우리 믿음의 의미와 목적(하나님의 보편적 가치)을 실천하는 것보다는 이 세상에서의 안정과 평안을 추구하는 모습이 발견 된다.   *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적 근거에 대한 지식을 성경으로 다시 씻고 정립하는 시간이 필요 했듯이, 성경적인 근거로 진화론을 반박하고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시간과 노력을 써 키워야 한다.   * 철학자들의 유물론적 입장이 좌성향의 이념까지 도래하는 결과를 낳은 듯하다. 철학자들의 근간을 허물기 위한 물고를 그리스도인이 터야 한다.   * 반종교적 동기가 과학적 작업을 하도록 했다는 부분에서 마지막 남은 기독교가 그들의 목표라는 사실을 짐작하면 교회의 역할이 막중함을 느낀다.   *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믿음이 스스로가 실재적 진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그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 우리 아이들이야 말로 전쟁터의 ‘영적 군사’ 임에 다를 바 없다. 학교에서 거짓을 배우고 시험을 치르는 현실과 정정하여 사실을 배우고 재 정립 할 혼란을 고스란히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 아이들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필요하다.   * 아이들에게 설득력 있는 접근을 위해서는 먼저 우리 부모들이 공부하며 논리적인 지식을 준비해야 한다.   *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 통용되고 인식된 의미를 잘 파악하고 사용해야 하는 단어 선택의 중요성도 깨닫는다.   * 과학자들의 양심적 선언이 공공연히 있었음에도 여전히 공교육에서 파워가 있는 진화론은 ‘기독교의 대안’ 이라고 본문에서 표현하는 바처럼, 이 시대 기독교의 긴 영적 전쟁의 대상임을 실감한다.   * 성경을 배울 때 성경공부 위주의 학습이 아닌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학습이 매우 중요함을 느낀다.   * 우리의 믿음은 과학적 주장과 세계관적 함의를 모두 포함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대안을 간구해야 한다.   * 베렌스타인 곰을 책으로 보면서 미리 인지 하지 못했던 위험한 요소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교묘한 영적 침투를 발견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느낀다.   * 우리는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 고난이 될 수 있는 세대다. 우리가 믿는 성경과 우리가 배우고 깨달아서 고백하는 믿음을 우리 삶의 각 영역에서 지키며 몸으로 살아내는 것이 창조질서 곧 진리를 지켜내는 것이다.   “ 어려운 과학 이야기가 자매님들의 호기심과 열정을 통해 제법 자연스러운 토론이 되고, 무엇보다 어처구니 없이 허술한 진화론의 유물론적 철학 앞에 농락당한 기독교 진리를 생각하며, 억누르던 화도 표출하고 공감과 위로와 다짐의 시간을 갖게 된 듯 합니다.책장을 넘길수록 우리 그리스도인의 필독서라는 확신이 더해지는 ‘완전한 진리’입니다.“
2018-11-11 01:51:24 | 장영희
학업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좋은날에 건강한 교제의 모임을 계획해주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태연자매님, 주영형제님의 섬김에도 감사드립니다.
2018-11-06 10:21:24 | 태은상
이렇게 자유롭게 모이고 의견을 나누고 같은 생각을 나누며 생활과 밀접한 지식들을 견고히하는 자매모임이 참 귀합니다. 조금 딱딱한 내용인데 참 잘 풀어 나가네요. 늘 기록과 사진을 통해 공감하고 동참하고 있습니다^^ 자매님 모두가 성장해 나가는 중이네요-
2018-11-05 08:59:53 | 이수영
우리가 완전한 진리에 거한다는것이 결국은 하나님의 완전하신 말씀을 제데로 이해하고 그 말씀을 삶으로 적용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살아가는것이라 봅니다. 지키려는 우리들의 작은 음직임? 적극적으로 임하려는 자매님들의 다짐과 행동으로 어렵다는 책을 한고비 넘기고 있습니다. 기록을 위해 열심히 수고하시는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2018-11-05 06:55:20 | 김경애
완전한 진리1부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4_ 영적 황무지에서 살아남으려면   【기독교 세계관】은 근본적인 세 가지 차원을 포함한다.본래의 선한 창조, 죄로 인한 창조세계의 타락,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세계의 회복._ 알버트 월터스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예비하며” (벧3:15)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복음 메시지의 신빙성을 지지하는 이유를 제시하는 법도 배울 책임이 있다. 우리는 기독교 신학을 당대의 언어로 “번역”해 그것을 사고체계(systems of thought)들과 나란히 놓고서, 기독교야말로 실재에 대해 더 일관되고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한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변증의 도구 없이는 젊은이들이 성경공부와 교리를 탄탄하게 배웠다고 해도 가정을 떠나 홀로 세속세계에 직면하면 어쩔 수 없이 비틀거리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강의실에서 직면할 지적인 도전에 대응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집을 떠나기 전에 장차 접할 모든 “주의들”- 마르크스주의로부터 다윈주의,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한다.   세속사회의 수준 높은 도전에 제대로 대처하도록 준비시키려면, 먼저 목회자 교육의 범위를 넓혀 교과과정에 지성사(intellectual history)를 포함시킬 뿐 아니라 목회자 후보생들이 현대의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들을 비판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목회자들 또한 교인들에게 지적인 리더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직면할 반대 사조에 대비해 그것을 변호할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중 하나는 학생들에게 세계관을 분별하고 비판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이다.   성경의 창조 교리는 가정을 인간의 본성 자체에 내재하는 사회적 양식이라고 한다.국가주의적 의제에 대항해 가정을 지키려면, 창조. 타락. 구속의 성경적 드라마 만이 인간 본성과 사회에서의 가정의 구조와 목적에 관해 현실적이고도 인도적인 설명을 제공한다고 주장해야 한다.   가정의 기초를 생물학에서 선택으로 돌리려는 목적의 ‘테드 피터스’ 의 주장은 존재론적 개인주의 -‘개개인만을 유일한 궁극적인 실재로 보는’ 사상을 드러낸다.   기독교적 사회이론의 초석은 삼위일체다. 하나의 존재이면서 세 위격.삼위일체 안에 있는 통일성과 다양성의 균형은 신성 자체 내에 개별성과 관계성이 모두 존재함을 의미한다. 우리는 원자적 개개인이 아니라 관계를 위해 창조된 존재인 것이다.인간 사회의 토대로서 삼위일체를 제시함으로써, 기독교는 사회이론을 위한 유일하게 일관된 기반을 제공한다.우리가 교회 내에서 다양성 가운데 일치를 실천적으로 배우게 될 때, 이와 동일한 균형을 우리의 모든 사회적 관계-가정, 학교, 일터, 이웃-에 도입할 수 있다.   변증은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는 일뿐 아니라, 다른 신앙이나 세계관을 비판하는 일도 포함된다. 모든 세계관이나 이데올로기는 예외 없이 다시금 창조, 타락, 구속의 틀을 적용하여 그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   마르크스는 물질을 하나님으로 만든 셈이다.   ⦁마르크스주의에서 차조, 곧 만물의 궁극적 기원에 해당하는 것은 스스로 창조하고 발생하는 물질이다.타락, 곧 고통과 억압의 근원에 해당하는 것은 사유재산의 발생이다.세상을 다시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방법은 혁명! 압제자를 전복하고 본래의 원시 공산주의 낙원을 재창조함 이다.   토마스 홉스와 존 로크 뿐 아니라 루소의 존재론적 개인주의는 계속해서 사회적, 정치적 위기의 핵심에 놓여 있다.   ⦁루소는 에덴동산의 대체물은 자연상태 이며, 억압과 고난의 근원 곧, 타락에 해당하는 것은 사회 또는 문명, 구속의 근원은 국가라고 주장한다.   ⦁생어는 생물학적, 사회적 다윈주의의 열렬한 옹호자였다. 그녀는 사회와 개인적인 역기능(타락)의 근원이 기독교적 도덕의 발흥이라 여겼으며 금욕, 자기부인, 억제를 전파하는 도덕주의자들을 비난했다. 그녀는 치유와 온전함의 도구(구속)로 성 해방을 제시했다.그녀가 주장한 성 해방은 단지 관능적인 만족이나 감흥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세계관의 모든 요소를 갖춘 하나의 완전한 이데올로기다.   바울이 그리스도인을 일컬어, 하늘의 왕을 위해 낯선 문화로 파송된 “대사”로 부름 받은 자들이라고 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선교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언어와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 또한 필수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해 더 유능한 대사가 되려면 과학적, 철학적으로 성경의 창조관을 변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 오늘날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것은 대립된 구조를 보이고 있고 하나님과 하나님이 아닌 것을 선택하는 기로에 있다. *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고 앞에 성경적 실재를 지적인 논리와 철학적 변증으로 바른 기준을 세워주지 않으면 아이들의 신앙마저도 무너질 수 있다.   * 이분법적 사고와 마르크스주의등 다양한 이데올리기들로 인해 어떻게 실재적 우리의 믿음이 변질되고 공격당하고 있는지 이제는 우리스스로 파악하고 공부할 책임이 있다.   * 우리에게 노출된 많은 형태의 사회적 모습은 전반적인 우리의 삶에 녹아든 것들의 표출이다. 총체적 진리를 반드시 이해하고 삶 가운데 바로 정립해야 한다.   * 근대사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우리아이들에게 시급하다.   * 세계관은 결국 창조, 타락, 구속을 배제하고선 논할 수 없다. 세계관에 대한 네 번째 시간까지 공부하며 반복적이고 동일하게 겪은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되었다.   * 그리스도인 안에서도 이원론이 드러나는 것은 창조, 타락, 구속에 근거한 바른 세계관을 수용하는데 잘못된 이해와 다름의 결과임을 느끼게 된다.   * 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말씀대로 그리스도인은 글과 말에 능통해야 함을 깊이 공감하고 느낀다.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 아이들을 위한 교육 자료도 아이들의 수준과 접근방식에 효율적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노력해야 할듯하다.   * 이 시간 우리 각자는 나름의 변증의 도구가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 신명기 6장 24절의 말씀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의 근간, 근본적인 것을 기억하면 말씀으로 연구하여 깨달아 행할 수 있는 우리의 열매로 드러나리라 생각한다.   * 어릴 적 페미니즘적 사고와 가치관에 상당부분 치우쳐 있었지만 성경적인 창조질서를 이해하고 믿음과 명령에 순종하였기에 나의 삶의 방향과 위치는 지금 이곳에 머물 수 있었다.   * 베드로전서 3장 15절 말씀이 구원, 복음을 전하는 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악한 세대를 섬김에 있어 여러 형태의 영적인 공격들을 대비해 말씀을 연구하고 바르게 나누어 진리로 변증할 시대적 책임과 의무가 더해 졌음을 깨닫게 되었다.   * 우리가 알고자 하고, 알고 가려는 노력 속에 서로를 존중하며 나누는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 이번 주엔 부평에 거주하시는 이준숙 자매님께서 오랜만에 다시 출석해 주셨어요. 믿음의 경륜과 혜안이 넘치는 우리 선배 자매님들이 날로 더해지니 참 반갑고 기뻐요!손수 엄마밥상으로 섬겨주신 최영혜 자매님과 박금숙 자매님의 얼큰한 돼지고기김치찌게와 사랑 든 반찬 앞에 결국 또 식탐을 드러내고 말았네요^^* 늘 수고에 감사 합니다♥“      
2018-11-04 01:43:29 | 장영희
초등부 아이들이니 각자 할수있는 일들을 하도록 가르치시고 훈련받게 하시니 좋군요.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통하여 교회를 돌아보고 깨끗히 사용하는 방법도 배우면 좋겠군요.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11-03 06:22:03 | 김경애
이렇듯 매달 계획안을 준비하고 함께 볼수있어 좋네요.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했는데...어릴적부터 골고루 소화할수 있는 분량의 배움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의 수고가 돋보입니다.
2018-11-03 06:15:08 | 김경애
 유년부 11월 계획안    달력을 2장을 남겨놓은 2018년 11월 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첫 마음, 처음 다짐했던 각오들을 떠올려봅니다.아이들 얼굴 한명한명 떠올리면서 1달도 유년부 힘차게 달려갑니다.    
2018-11-02 09:27:39 | 주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