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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나긴 방학을 끝으로 설레이는 자매모임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첫 자매 모임은 30여 명의 자매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교제로 시작하여 교제로 맺음을 하는 아름다운 목요일이었습니다. 날씨 또한 푸근한 봄이 오려 하고 있어서 옷차림도 비교적 가벼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정도서는 폴 트립 저자의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사소하고 허무한 일상을 넘어 더 크고 의미 있는 삶 추구하기)'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구원을 넘어 하나님이 계획하신 위대한 삶을 살도록 되어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나눌 이 책과 함께 우리 자매들이 성화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게 될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사랑침례교회 출석하시는 자매님들이 더 많이 자매 모임에 참석하여 극진한 자매 사랑을 느끼고 그리스도의 작품이 되어가는 일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베소서 2장 10절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 책을 살펴보며 생각나는 하나님의 말씀 구절을 나눠봅니다.   차주 자매 모임은 그룹을 나누어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그룹별로 독서 미팅을 진행하게 되면 정해진 시간 안에 조금 더 많은 생각들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봄꽃이 흐드러지는 날에 그룹별로 소풍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함께 하길 원하시는 자매님들께서는 언제든 이야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어제 함께 했던 우리의 모습들을 공유합니다. 평안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2024-03-15 15:34:34 | 박수현
안녕하세요?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자발적인 책 공부와 교제, 이것이 진정한 교회의 모습 중 하나이지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곳곳에서 열심히 말씀을 탐구하면 좋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빌4:1, 그러므로 극진히 사랑하고 사모하는 나의 형제들 곧 나의 기쁨이요 왕관인 나의 극진히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굳게 서라.  
2023-12-25 10:40:08 | 관리자
너무 힘들어 한동안 참석 못하게 된 적이 있는데 묵묵히 기다려주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때 제맘을 아셔서도 그러셨겠지만 속단,편견없이 봐주신 점 제게 위로,힘이 되었어요..이런 모임이 많아져서 사랑침례교회가 더욱 강건해지길 기도 드립니다~~
2023-12-22 18:35:07 | 목영주
처음엔 셋이서 시작하다가 점점 늘어 가고  서로 부딪히기도 하면서 각기  유니크하게 부르신 것을 이해해가며 세월이 어느새 이렇게 흘렀어요. 주님을 알아가는 지식도, 깊은 속내도 나누면서 늘 주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에 감사했어요. 멤버 모두가 이해하려고 하고,  모이기를 힘쓰다보니 조금씩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함께가니 멀리 갈 수 있는 거겠죠. 무엇보다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섬기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인 것에 감사하지요.
2023-12-22 17:47:37 | 이수영
안녕하세요?  구리 남양주 지역 자매모임에 관한 은혜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저는 우종미자매입니다. 저희 지역 자매모임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6년차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제가 7년전에 사랑침례교회로 정착하면서 늦게나마 말씀을 정확히 배우게 되면서 저와 같이 저희 지역 주변에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고 싶어하는 열망있는 자매님들이 맘을 합해서 4~5명 정도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5명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니 10~ 12명정도  거리상 교회가 멀기에 자매님들 가정을 오픈해서 돌아가면서 자매교제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자매님들의 거주지는 별내면, 포천시, 김포시. 구리시. 서울 영등포구, 서울 고덕동, 하남미사리, 마석에서 참석하고 계십니다. 초기에는 자리를 잡아가야 하는 시기였기에 진행 방법도 잘 몰랐을 뿐더러 많은 미숙함들이 있었습니다.  그저 자매님들을 만나서 함께 식사하고 삶을 나누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생기가 있고 웃음이 있고 함께 고민하면서  무언가 살아있는 교제를 하는것이  마냥 어린애처럼 설레고 좋았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방역문제로 가정집에서 모이기 어려워서 카페를 빌려서 자매 모임을 몇 개월정도 진행했었고, 코로나가 주춤해지면서,  다시 가정에서 모여서 지금까지 총4명의 자매님집들을 교대로 꾸준히 모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코로나 전에는 매주 1회 모였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2주에 한 번씩 모임을 진행합니다. 또한 교회에서 목사님이 추천하시는 신앙 권장도서 책을 선별해서 책 교제로 생각 나눔과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식사교제는 서로 음식하나씩 맡아서 모둠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나누고 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인원수에 변화가 찾아오고 코로나 이후로는 12명정도 모이다가, 직장문제로 부득이 참여 못 하게 되시는 자매님들이 계시다보니 지금은 평일 화요일에 8명의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책임감과 결속력으로 자매모임에 참석하고 계십니다.  어느새 끈끈하고 애착이 생겨버리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서로 간의 신앙생활에 관한 고민인 가정이야기들도 개인간의 고민도 굳이 이야기하려하지 않아도 텍스트교제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접하고 있는 문제와 연관된 질문과 간증들이 고백되어지고 말씀에 대한 감격과 은혜로 끝맺음이 되어집니다.  결국 주님의 이 땅을 향한 계획과 섭리를 우리 자매들이 상세하게 하나씩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진리들을 알아가는 기쁨이 너무 큰기쁨입니다. 혼자로는 꾸준하게 유지하기 어려울수도 있는 성경탐구를 저희 8명이 자매모임을 통해 하고 있는것입니다.  1년에 적어도 신앙서적을 2~3권 읽게 되는것이고 성경말씀은 정독 위주로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 자매들간의 의미있고 가치있는 책 교제로 각자 스스로 더 깊게 성장하고 주님을 향한 갈구함들을 유지하기 위해 각자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게 되었습니다. 직장이나 갠적인 문제들로 참석인원이 12명에서 8명으로 줄었을땐 많이 함께하지 못함에  아쉬워서 낙담하고 스스로에 실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망해서 낙담해 있을수만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향한 갈구함으로 말씀을 사모하여 모인 모임을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말씀으로 확인 했기에  남은 맴버들간의 마음을 사람이 아닌 주님께로 다시 향했습니다. 저희가 실제적으로 모임을 진행해보니, 인원수가 10명을 초과 할 땐 한 분씩 충분하게 생각들을 다 나눌수 없었습니다.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스스로의 판단으로 배려와 양보가 많은 조용한 기질의 분들은 자기의 생각들을 자유롭게 표현하시는 분들에게 양보하시느라  조용히 바라보며 참관만 하고 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보통 모임의 반 반이 나눠지더라구요. 듣는이, 말하는 이 다른 말로는 적극적인 능동형 기질과, 바라보고 참관하는 사고가 먼저인 수동형 기질들로~~ 또한 인원수가  넘 적으면 에너지가 작아져서 시간이 굉장히 길고 지루하고 무료하게 느껴지구요.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저희 멤버들은 다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어느 한 분도 텍스트를 나눌때 자신의 생각을 표현 안하고 집에 가시는 일이 없습니다.  저희에게 최종 맴버가 되어버린 이 8명 숫자가 주는 유익이 많다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희는 상반기에는 *분별*이라는 책으로, 하반기에는 *예수님의 피 바로 알기*라는 책으로 교제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주엔 8강을 끝내고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분별*이라는 책을 통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맹목적인 종교생활에서 벗어나 좀 더 사고적인 분별을 통해 맑은 정신으로   말씀을 배우며 세상을 바라볼때 영 분별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받았고, *예수님의 피 바로알기*라는 책을 통해서는   개인적인 구원의 확신과 주님의 구속하심에 대한 놀라운 계획과 주님의 피에 대한 능력과 신비에 관한  상세한 내용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5년동안 책을 읽고 나눴던 모든 책에는 좋은 생선살과 발라먹기 어려운 가시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간혹 작가의 글에 공감하다 보니 모든 글귀들을 전적으로 다 믿어버리는 오류들도 경험했습니다. 모든 내용을 무방비로 다 믿고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생각해보고 점검해보고 성경교리와 맞는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저희 자매들이 각자 성장하게 된 부분입니다. 가시들에 관한 접근 방법과 해결에 있어서 저희 자매들의 말씀에 대한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시를 분별해가는 작업에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정동수목사님의 강해설교와 문서 자료들을 참고하여 골라내고 있습니다. 위의 작업(가시들을 정리하는 일)들은 매번 책 교제 할 때마다 저희 자매들이 함께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시들을 지난 5년여간 저희들 맘과 생각에 정리해 놓는 작업을 통해 저희 자매님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5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 모임을 함께 하면서 축적되어졌던 성숙함들이  함께 어려움을 당했을 때 지혜롭게 효력들을 발휘했습니다. 현상을 바라보기 보다는 그 뒤의 숨은 뜻들을 나누어 주면서 바른 말씀 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서로 붙들어 주었습니다. 지금 세월이 흐르니 알아집니다. 그  부분이 성화였음을~  어린아이가 자라나듯 우리들도 성장하고 있었던 겁니다. 주님의 말씀이 저희들에게 생명이며, 기쁘게 살아가야 하는 삶의 이유이고, 힘든 삶을 지탱해주는 피난처임을 고백합니다. 책 교제를 통해  저희들은 바른 말씀에 관한 교리들과 생각과 가치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체적인 진리(total truth)를 골고루 나누게 되면서  자신들의 속 생각들을 밖으로 꺼내고 이야기 하는데 솔직해지기 시작했으며, 또한 숨길수 없는 자신의 약점들을 조심스럽게 교제 가운데 꺼내기 시작했고, 스스로가 인식하기 쉽지 않은 자신의 모난 부분들을 서로에게 발견 시켜주고 부드러운 권면으로 서로 나누게 되고 하면서 많은 오해들을 깊은 이해로 마음을 바꾸고 넓혀서 서로의 다른 기질들을 견뎌 주고 배려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자매 맴버들은 저를 포함하여 서로 공통점 한 두가지 뺀 나머지는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조용하고 침착한 캐릭터부터 활발한 캐릭터까지 참 다양합니다. 너무나도 다른 인격과 기질들이 섞여 있습니다. 겹치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나와 맞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집에 한 피를 나누고 살고 있는 내 자식들도,사랑해서 결혼한 남편과도 너~~~~~~무 안 맞습니다. 서로 불편함을 안고 부담스러움을 갖고 맞춰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유지됩니다. 그런데 교회 자매들끼리는요?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분의 피로 저희가 한 자녀가 되었지만, 서로 주님을 믿기전에 자라난 환경, 문화! 언어표현력등 다 다릅니다. 그러나,저희들에게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의 공통점 즉 잘 맞는 부분은 주님께로 향한 본심 즉 갈구함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된 본심은 이 부분입니다. 서로 다른 개성있는 인격들이지만,  말씀 안에서는 자신들의 개인적인 기호성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을 잘 분별해 가는데 집중합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잘 기울입니다. 서로 다른 캐릭터 만큼이나 다양하게 접근합니다. 같이 자료문서나 말씀을 찾을 땐 협조적이시고 자발적으로 탐구합니다. 자신들의 불확실함에 대해 오류에 대해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다보니, 서로를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외모나 기질 성향들은 주님을 향한 간절한 갈구함엔 큰 문제가 되는건 아니구나!! 주님이 창조해 놓으신 많은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한 내 탓이구나!!'이런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한 5년이 넘는 세월동안 같이 겪었던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들끼리 상대방의 말을 집중해서 들어주는 어려움. 스타일이 나와 다르다. 결이 나와 맞지 않는다. 수준 차이가 난다.등등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서로 맞는않는 성향들 가운데에서 때론 의도치 않게 상대방을 이해하기에 어려운 스스로의 미숙함과 각자의 언어들을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들로 맘에 상처가 나서 피하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위의 문제들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겁니다.   위의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향한 갈구함으로 책 교제에 열심을 내고 추구하려하니,  마귀들이 각자의 성향을 통해 깊은 교제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구나! 깨달아졌습니다. 마귀들은 주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집중하며 알아가는것을 추구하려하면 방해 작전을 시작합니다. 주님에 대해 깊숙이 알아가는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영이 아닌 육체,즉 맨 바깥쪽의 성질에서 주님의 자녀들을 분열 시키려 하나봅니다.  서로 하나되지 못하게요. 앞으로도 저희 자매모임이 유지되는 한 계속 되어지는 주님을 향한 전적인 갈구함들을 놓치지 않고 싶습니다. 외적인 관계보다는 사고를 나누고 삶을 나누는 좀 더 진실한 교제 속으로의 긴 여정을 멈추고 싶지는 않습니다.  교리가 충만한 이 교회에서 진정한 교제를 나누고자 애써왔던 지난 날들의 열매는 진정한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고 힘든 여정을 천국가는 그 날까지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귀하고 거룩한 자녀로 세워가며 아끼는 성숙함을 갖는 것이라 실제로 다시 확신하며 글을 마감하려 합니다. 요한일서 1장 7절   그러나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만일 우리가 빛 가운데서  걸으면 우리가 서로 교제하고 또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교제 해야 하는 강력한 이유를 위의 말씀으로 정리해봅니다. 빛은 밝습니다. 누구든지 볼 수 있습니다. 구원 받은 자녀들의 거룩한 성전인 몸엔 주님의 보혈의 피가 흐르고  그리스도의 몸안에 그분의 자녀들이 함께 동거하며 우리 자신이 주님의 거룩한 교회된 몸으로 각자 선한 영향을 끼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서로 격려하며 세워주며 위로하며 주님의 부드러운 맘으로 권면하는 자녀가 되기에 이 자매모임은 충분하다 결론내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른말씀 바른교리가 충만한 이 사랑침례교회에서 진실한 교제를 하기 원하십니까? 자매교제! 형제교제! 시도해 보십시오♡
2023-12-22 17:30:36 | 우종미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방학식에 들어가기에 앞어 성경퀴즈를 맞추고 서로 선물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망 가운데 자매님들과 함께 누리는 기쁨은 참 달콤한 꿀같아요^^ 어제의 즐거운 모습들을 감상해 보세요.                                                
2023-12-22 08:56:37 | 이은정
2024년도는 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의 한계를 깨닫고 이어 하나님 계심을 확인하는 순간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마음지키기는 권능있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제일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ya-lKbcCg 마음지키기에 큰 도움되는 이런 영상들도 감사감사에요~^^ 미디어사역하는 사랑침례교회, 성도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2023-12-16 14:07:56 | 목영주
안녕하세요^^   우리는 관계를 맺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인간의 삶은 독립적이고 자치적이고 자기 충족적인 협소한 영광을 뛰어 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겸손히 서로 의지하는 공동체를 늘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도록 만들어 졌고, 이 공동체에는 이웃, 가족, 친구, 교회, 국가, 자매, 형제, 부모, 배우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웃이 포함됩니다. 매일 관계를 맺는 이 관계망은 우리를 고립과 단절로부터 벗어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것에 집중할 때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공동체의 영광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세상에는 우리 삶의 규모를 현실적인 일들로 축소시키려는 강력한 압박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생각과 해석과 경험의 한계를 넘어서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가질 수 있는 전체를 보는 관점(origin to destiny)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3장. 순전한 인격을 갖춰라.   순전한 인격은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성품 가운데 하나다. 순전한 인격은 건전한 교리를 믿고 성경의 진리를 충실히 가르치는 것만큼 중요하다. 정직한 마음과 하나님의 도덕적 원칙에 대한 일관된 순종은 기독교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이다.   하나님의 율법이 정한 도덕 기준은 얼마나 높을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이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기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도덕적 순전함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고결한 윤리 기준을 힘써 추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명예, 우리의 인격, 우리의 증거를 위해서다.   우리는 모든 명예를 포기하고 종의 형체를 입으신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 하지만 진정한 차원에서 우리의 명예를 지키는 일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 명예란 특히 도덕적 순전함을 견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도덕적 순전함을 저버리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더욱 빠르고 심각하게 우리의 명예를 손상시킨다.   우리가 높은 윤리 의식을 갖추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순전한 인격 때문이다. 내면의 도덕적 순전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우리의 인격이 이미 근본부터 부패했다는 증거다. 순전한 인격을 위해 싸워야 할 가장 중요한 싸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순전한 인격을 위한 싸움의 승패는 생각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달려 있다.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부패한 인격은 반드시 명예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평판은 우리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고, 증거는 우리의 인격과 행위와 하나님에 관한 우리 자신의 증언을 의미한다.   도덕적 순전함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전하는 말을 생각해 보자. 그의 말은 하나님에 관한 성경의 증언을 진실로 믿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도덕적 순전함을 무시하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과 태도를 통해 하나님에 관해 거짓말을 전하는 것이다.   교회의 명예와 우리의 평판과 인격과 증거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24. 교리에 충실하라.   사람들은 종종 왜 교리를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다. 어떤 사람들은 교리보다는 실천에 좀 더 비중을 두는 설교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실천적인 적용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의 설교는 대부분 건전한 교리를 충분히 강조하지 않고, 대신 인간관계나 유사 심리학 및 일상생활과 관련된 피상적인 내용을 주제로 삼는 경향이 다분하다.   교리적 진리와 실천적 진리를 구별하는 것은 인위적이다.   교리는 그 자체로 실천적이다.   기독교 믿음에서 건전한 교리보다 더 실천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말씀의 진리를 저버리는 경우에는 어디에서도 경건한 삶을 위한 토대를 발견할 수 없다. 교리의 토대 위에 실천 원리를 건설해야 한다. 건전한 교리를 옳게 이해해 선포하는 사역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교리가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해하지 못한 진리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면 구원받을 수 없고, 거룩함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면 죄를 극복할 수 없다. 그런 경우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거나 축복을 누리며 사는 삶이 불가능 하다. 이것이 바로 교리를 신중하고 정확하게 가르쳐야 하는 이유이자 교리가 그 자체로 실천적 의미를 지니는 이유다.            
2023-12-16 09:21:30 | 이은정
음식이 풍성 그 자체네요! 준비하시느라 고생스러우셨겠어요..점점 심해지는 진리왜곡,거짓,속임수 바라보며 살거 생각하면(저만 생각하면..)지금 당장 올라가고 싶네요..주인이신 예수님이 지켜주시고 힘 주시는거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마지막때가 오히려 다행감사한 마음입니다~^^
2023-12-10 08:47:0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성경은 여성의 지성을 무시하거나 그 재능과 능력을 경시하지 않으며, 여성의 영적 선물을 올바로 사용하는 것을 가로막지 않습니다. 성경은 뛰어난 여성의 특징을 언급할 때마다 항상 여성의 독특한 속성을 강조합니다. 성경에서 뛰어난 여성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력이나 지위가 남달라서가 아니라 여성의 탁월한 인격을 온전히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여성성의 탁월함은 언제나 사회적 지위나 부, 외모가 아니라 도덕적, 영적 성품에서 나옵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성들의 삶과 충실한 성품을 배우면서 도전과 격려를 느끼고, 그들이 믿고 섬겼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더욱 충만해 지길 소망합니다.   21장. 거짓 가르침을 피하라.   하나님은 진리이시므로 거짓을 말씀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사탄은 거짓말쟁이이자 거짓의 아비다. 이러한 대립 현상은 우주 어디에나 존재한다. 거룩한 천사들과 더러운 마귀들이 서로 맞서고, 하나님의 진리와 사탄의 거짓이 충돌을 일으킨다.   거짓 교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늘 괴롭혀 왔다. 사탄은 거짓으로 사람들을 미혹해 온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다. 거짓 교리는 마치 강물처럼 불어나 이전보다 더 깊고 넓게 세상을 휩쓸고 있다.   거짓의 아비 사탄은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진리, 곧 우리를 구원하고 거룩하게 하는 진리를 무너뜨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것이 성경이 거짓 가르침을 “정죄 받을 이단 교리”라고 일컫는 이유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속임수와 거짓과 진리 왜곡은 더욱 심해진다.   주님의 종은 거짓 교사들을 경계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그들의 거짓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디모데후서 2장14~19절은 거짓 가르침을 피해야 할 이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주님의 충실한 종이 되라고 당부했다. 그는 디모데에게 불신앙과 거짓 가르침과 악한 사람들을 경계하고 교회를 올바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그것은 디모데와 그의 교인들이 거짓 가르침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진리만 바라봐야 비로소 지킬 수 있는 명령이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한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을 감찰하신다.   사탄은 사실이 아니라 사변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가득 채우려고 노력한다. 마귀들은 모두 일시적인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게 유도해 성경의 진리를 흐릿하게 만드는 전략을 구사한다. 한갓 사변에 불과한 개념들이 오늘날의 대학교와 신학교에서 판을 친다. 성경 교사들이 무익한 사변으로 거짓 종교를 가르쳐 교회를 혼란에 빠뜨린다. 사탄의 전략은 이미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타락한 지도자를 여전히 지도자로 추대하는 교회가 적지 않다. 교회에서는 겸손과 섬김은 가르치지 않고 자긍심에 입각한 자기 계발만 강조하는, 소위‘구도자 중심’의 사역에 기치를 올리는 곳이 많아졌다.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신학적, 방법론적 사변이 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왔다. 오늘날의 교회는 성경을 인간의 이성과 지혜와 동등하게 취급한다. 바울은 세상의 사변을 ‘무익하다’고 말했다. 세상의 사변은 무익함을 넘어서서 사악하다.   우리는 복음을 올바로 다루어야 한다. 경솔하고 즉흥적인 태도가 아니라 진지하고 올바른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빠짐없이 가르쳐야 한다. 그러려면 부지런해야 할 뿐 아니라 사람보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거짓 가르침은 이웃하는 조직을 파괴하는 악성 종양과 같다. 즉 거짓 가르침은 참된 가르침을 묵살하고 그릇된 교리를 퍼뜨려 다른 사람들을 오염시킨다.   하나님은 장차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거짓 교사들도 장차 심판을 받을 것이다.   22장. 무오한 성경을 전하라.   오늘날의 복음주의는 문화적 적절성을 강조하다가 더 부적절한 상태로 전락하고 말았다. 교회가 세상의 방식대로 마케팅을 펼친다면 기독교의 독특한 성격을 잃고 복음을 퇴색시킬 수박에 없다. 오늘날 우리는 영원한 가치는 도외시한 채 오락적 가치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오락이 매주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오는 효과를 발휘할지 몰라도 그들이 아무런 도전이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면 그야말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성경적인 열정을 지닌 목회자는 오직 성경을 가르치는 데 전념한다. 말씀을 충실히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사역 철학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 외의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지혜로 대체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데도 왜 인간의 지혜를 전하려고 그토록 애쓰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이유는 성경의 진리는 강력하고 영원하다. 성경은 구원의 좋은 소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명확하고 확실하게 제시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권위 있는 자기 계시를 전해야 한다.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도구다. 성경은 우리의 예배와 삶을 규정한다. 목회자의 사역에 깊이와 균형을 가져다준다. 개인 성경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역을 가능케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그 진리를 그분의 백성의 삶에 적용하고, 모든 결과를 온전히 그분에게 맡기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충실한 목회자가 되려면 목회자로서의 거룩한 소명에 힘써 부응해야 한다.            
2023-12-09 11:05:09 | 이은정
인격적 자질과 영적품성은 진리를 바탕으로 주인이신 예수님께 얼마나 맡기고 사나 정도에 달려있지 않나 싶네요..좋은리더 좋은성도를 꿈꿀수 있는곳 사랑침례교회! 교회를 유지시켜 주시는 형제님자매님들께 감사한마음입니다~
2023-12-01 16:09:08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