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찬송을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전 '통일찬송가'를 쓸 때는, 막연히 장례식 찬송인줄 알고, 많이 부르지 않았는데 가사의 의미를 잘 알면서 부터는 저 또한 너무나 사랑하는 찬송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곡은 남자매님과 피어스선교사님이 함께 부르셨던 장면이 늘 선명하네요. 문득 피어스선교사님이 많이 그립네요.....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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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09:12:57 | 장용철
221장 Some day the silver cord will break
우리의 찬송가를 보면 훼니 제인 크로스비라는 이름을 자주 발견할 것입니다.
우리 찬송가에 26편이 실려 있습니다:“예수님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다시나니(153)” “예수님께 가면 나는 기뻐요(224)” “사랑의 주께서 부르시네 (240)”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348)” “오 놀라운 구세주 (357)” “나의 영원하신 주님 (400)” 등등.
훼니 크로스비는 생후 6주부터 맹인이 되었습니다.
돌팔이 의사의 잘못된 약물 치료를 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어린 딸이 맹인이 된 사실을 알고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그 돌팔이 의사를 찾아가 그를 처벌하여야 한다고 소리를 질렀으나 이미 마을을 떠나 버렸습니다. 가난한 집안입니다.
한 살 되었을 때 그를 극진히 사랑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1살 되었을 훼니를 누구보다 가장 사랑했던 할머니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이가 30세가 되었을 때, 어느 날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여 찬송가를 들으며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가사가 이 여인의 가슴에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주님 날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믿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된 것입니다.
눈에는 눈물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의 어두운 과거를 씻어 버리는 눈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찬송가 가사처럼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96)” 라는 고백을 하게 되었답니다.
내가 무엇으로 드릴 것인가? 자신에게는 시를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입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찬송을 작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처음 작사했던 것이 “사랑의 주께서 부르시네 부르시네“ 였다고 합니다.
이 여인은 95세까지 살면서 무려 9000곡 이상의 찬송가를 작사하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훼니 크로스비는 부흥 집회에 참석해서 간증을 많이 하곤 했는데 어느 부흥 집회에서 어느 목사님이 훼니 크로스비를 동정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그렇게도 많은 선물들을 주셨는데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각을 선물로 주시지 않은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훼니는 즉시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제가 태어날 때 하나님께 기도를 할 수 있었다면 저는 맹인으로 태어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목사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왜 그렇습니까?” 라고 훼니에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천국에 이르렀을 때 내 눈이 제일 먼저 보고 좋아할 수 있는 얼굴이 나의 주님의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훼니 크로스비가 92회 생일을 맞았을 때 그의 생일을 축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나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으면 내게 데려오세요. 그 사람과 악수하고 싶어요.” 사람들이 볼 때는 불행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님 안에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시력을 앗아 가셨을지는 모르지만 그녀에게 그 대신 끝없는 에너지와 열정을 부어주셨습니다.
60세가 넘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쉬려고 하지만 훼니 크로스비는 더 많은 찬송시를 썼고 새로운 일들을 찾아 나서기도 했습니다. 훼니가 살았던 브리지포트의 작은 마을에서 열린 장례식은 브리지포트 역사 이래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겹겹이 에워싸고 옛 친구와 동역자들이 마지막 사랑과 존경을 표하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애도의 편지가 원근 각지에서 쇄도했습니다.
장례식에서 주례자는 디모데후서 4:7-8을 인용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관(冠)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훼니는 지금 하늘에서 처음으로 눈을 뜨고 그녀가 가장 사랑하고 사모하던 그녀의 구속자 주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을 것입니다.
1 Some day the silver cord will break, And I no more as now shall sing;
먼 훗날 은줄이 끊어지면 내가 더 이상 지금처럼 노래할 수 없을 거야.
But oh, the joy when I shall wake Within the palace of the King!
그러나 왕의 궁궐에서 내가 깨어날 때의 기쁨이란!!
Chorus: And I shall see Him face to face, And tell the story—-Saved by grace; And I shall see Him face to face, And tell the story—-Saved by grace.
나는 주님과 얼굴을 대하며 보게 될 것이고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말씀드리겠네.
2 Some day my earthly house will fall, I cannot tell how soon ’twill be;
먼 훗날 내 장막집이 무너지겠지.. 나는 그날이 얼마나 빨리 올지 모르겠지만,
But this I know-—my All in All Has now a place in heav’n for me.
그러나 내가 아는 것은 - 나의 모든 것 되시는 분께서 나를 위해 하늘에 처소를 준비하셨다는 것.
(Chorus)
3 Some day, when fades the golden sun Beneath the rosy-tinted west,
먼 훗날 금빛 태양이 장밋빛 서쪽하늘로 내려가며 사라질 때
My blessed Lord will say, “Well done!” And I shall enter into rest.
내가 찬양하는 주님께서 “잘 했다!” 말씀하시면 나는 안식으로 들어가겠네.
(Chorus)
4 Some day: till then I’ll watch and wait, My lamp all trimmed and burning bright,
먼 훗날: 그때까지 나는 나의 등잔불을 다듬어 밝게 태우며 기다리겠네.
That when my Savior open the gate, My soul to Him may take its flight.
나의 주님께서 문을 여실 때 내 혼이 주님께 달려가리라.
(Chorus)”
이 곡의 모든 구절은 성경말씀으로 차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첫째 소절입니다. “어느 날 은줄이 끊어지면” 이것은 전도서 12장 6절입니다. 거기서 설교자는 “이제 네 젊은 시절에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 혹은 은줄이 풀리고”(전 12:1, 6). 사실을 말하자면 전도서의 시작 구절들은 매우 우울한 내용이고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의 1-6절은 다가올 노년의 다양한 모습들이 적혀있습니다. 인간의 구조적 연약함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들입니다. 묘지 너머에 생명의 희망이 없이 죽음이 끝이라고 주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그들의 타락이후에 하신 말씀 (전12:7, 창3:19):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주제는 우리가 모두 죽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설교자는 진정한 영원한 삶을 가질 수 있음을 독자들에게 상기시켜주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오늘 읽는 우리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저편에서 살고 있으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설교자의 “우리가 모두 죽을 것이라”고 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모두 살아있게 되는 것”을 의미하며 신약에서 새로운 열쇠라는 것입니다.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고전 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소망이 있으므로 훼니 크로스비는 은줄이 끊어짐만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왕의 궁궐에서 깨어날 것을 노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혹은 후렴에 나와 있듯이 “내가 주님의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면서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말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2017-06-06 21:20:40 | 남윤수
자주 부르며 은혜받는 찬송인데 이렇게 작사된 배경을 알고 영어 가사로 접하니까 더욱 좋습니다.
2017-05-30 21:00:08 | 김현숙
하이네가 체코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영국 등을 여행하면서 얻은 영감이 함께 한 노래였군요. 익숙하게 불렀던 곡이라 영어도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자매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2017-05-30 09:53:39 | 이수영
주하나님 지은신 세계, 어느덧 봄이 가고 있네요.
또 아름다운 여름이 오는것을 당연히 주시는것처럼
모든이들이 당연히 주님을 믿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아침 묵상합니다.
남자매님, 감사드려요.
2017-05-30 07:47:45 | 이청원
자연을 보며,,주님 만드신 세상의 아름다움과 그 위엄에 고개를 절로 숙이게 되지요.
주옥같은 찬양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2017-05-30 00:26:12 | 오광일
어제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귀한 한 가정이 태어남을 다 같이 축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곳을 떠나며 여기저기 꾸며놓은 공원의 모습을 보며 누군가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람이 만든 정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의 나래로 그 아름다움을 그려볼 수 있겠지만 사람의 눈이 보지 못한 것이니 다만 현재의 모습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제한을 받겠지요?
이번 주엔 "하나님은 얼마나 위대하신지" 라는 곡을 소개합니다.
“How Great Thou Art”는 기독교 찬송가로, 스웨덴의 전통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찬송으로서, 야외 예배 때에 애창되는 이 찬송가는 1885년에 칼 보버그 목사(1859-1940년)에 의해 작시된 것을 러시아 파송 선교사였던 하이네가 1 ~ 3절을 영어로 개작하고 4절을 첨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이네에 의하면 1절은 그가 체코슬로바키아의 카바디아 산골 마을에서 엄청난 뇌우를 만나 하룻밤 피신하고 있을 때 지은 것이며, 2절은 루마니아의 부코비아 산악지대를 방문하였을 때 숲 속에서 한 무리의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러시아어로 번역된 이 찬송가를 부르는 것을 듣고 쓴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절은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으로 피난 온 폴란드인들이 "우리는 언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였을 때 영감을 얻어 썼다고 합니다. 이 장중하고 아름다운 찬송가는 195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말로 번역되어 애창되고 있다. 이 곡은 2001년 Today's Christian잡지에서 한 여론조사에서 늘 부르는 찬송가들의 목록에 2위에 올라있었다고 합니다. (“Amazing Grace" 다음으로)
1. 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오 주 하나님, 내가 경외하는 마음으로,
Consider all the worlds Thy Hands have made; 주님의 손들이 만드신 모든 세계를 생각하며
I see the stars, I hear the rolling thunder, 별들도 보고 우르렁거리는 천둥소리도 들으니
Thy power throughout the universe displayed. 주님의 권능이 온 우주에 펼쳐져있습니다.
Refrain:
Then sings my soul, My Saviour God, to Thee, 이제 내 혼은 나의 주 하나님께 노래합니다
How great Thou art, How great Thou art. 주님은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주님은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Then sings my soul, My Saviour God, to Thee, 이제 내 혼은 나의 주 하나님께 노래합니다
How great Thou art, How great Thou art! 주님은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주님은 얼마나 위대하신지요
2. When through the woods, and forest glades I wander, 내가 숲속이나 삼림의 빈터를 지나 방황할 때,
And hear the birds sing sweetly in the trees. 나무들 사이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들을 들을 때
When I look down, from lofty mountain grandeur 내가 높은 산으로부터 웅장함을 내려다보며
And see the brook, and feel the gentle breeze. 시내를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풍을 느낄 때
Refrain
3. And when I think, that God, His Son not sparing;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Sent Him to die, I scarce can take it in; 이 땅으로 보내어 죽게 하셨음을 생각하니 감히 감당하기 어렵구나.
That on the Cross, my burden gladly bearing, 나의 짐을 십자가 위에서 몸소 지시고
He bled and died to take away my sin. 주님께서 나의 죄를 사하시려고 피 흘려 죽으셨다니!
Refrain
4. When Christ shall come, with shout of acclamation, 그리스도께서 열렬한 환호 가운데 오셔서,
And take me home, what joy shall fill my heart. 나를 본향으로 데려가실때 나의 기쁨이 얼마나 클까!
Then I shall bow, in humble adoration, 그러면 나는 겸손히 엎드려 절하며
And then proclaim: "My God, how great Thou art!"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얼마나 위대하신지요!”라고 선포하렵니다.
2017-05-29 22:26:31 | 남윤수
안녕하세요?
영어 찬송가의 원래 의미를 잘 잘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찬방이 잘 유지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5-22 14:18:14 | 관리자
성도의 마음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가사네요!
잘 읽었습니다.
2017-05-22 11:19:37 | 김현숙
아직 준비가 덜된 아이들을 기다리며 다시 홈피에 들어 옵니다.
구구절절 영어로된 가사가 어려운 지금 마음의 심경에 평안을 주네요..
자매님 감사합니다.
2017-05-21 08:42:32 | 이명숙
오늘은 이 곡을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말씀뿐 아니라 찬양하기와 듣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다행히도 우리 목사님께서 특히 찬양을 좋아하시니 늘 보기 좋습니다. 찬양이란 곡조 있는 기도라는 말이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씽어롱 타임을 자주 가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곡은 자주 들을 수 없지만 우리가 찬양하며 감동받는 것과 적어도 나누고 싶다는 것 즉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놀라운 이야기에 대한 아주 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가 찬양을 하며 지치거나 열정을 잃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로울리(F. H. Rowley) 목사님은 매사추세츠 주 북부 아담스 침례교회의 목사로 재직 시 1886년 이 곡의 가사를 지었습니다. 그는 당시 찬양인도자였던 빌혼(Peter Philip Bilhorn)이 어느 날 저녁예배 후에 곡을 짓고 싶은데 찬양가사 좀 써 주셨으면 하는 요청을 하니 그 다음 날 저녁 이런 구절들이 떠올라 그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그가 작곡을 해서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갔을 때 음악 출판자인 스테빈스(George Coles Stebbins)와 쌩키(Ira David Sankey)의 도움으로 화음을 넣은 완성곡이 만들어졌고 로울리 목사님의 동의아래 쌩키에게 선물로 보내졌고 그에 의해 출간 되었을 때 제목이 “내가 주를 노래하리라”가 된 것입니다.
몇 해가 지난 후 로울리 목사님이 이 곡에 대해 “어느 날 밤 내가 런던 거리를 11시 경에 걷고 있었을 때, 내 앞에 구세군의 한 무리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들에게 가까이 가보니 그들이 부르고 있었던 찬송가가 내게 익숙하게 들렸다. 그러자 그것이 내가 썼던 곡이라는 게 떠올랐습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 후 여러 해 동안 믿는 성도들은 그 들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간증으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가사들의 의미들을 기쁜 마음으로 묵상하며 이번 주를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이 곡은 시편 8편을 묵상하며 공부하고 찬양하면 더욱 은혜로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시편 8:4을 영어로 암송하기를 원합니다. 듣고 수업시간에 서로 암송하도록 해요..
What is man, that thou art mindful of him? and the son of man, that thou visitest him?
1. I w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찬양하리라.
How He left His home in glory For the cross of Calvary.
갈보리 십자가의 고난을 위해 주께서 어떻게 천국의 영광을 버리셨는지!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네,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찬양하리라.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유리 바다에 모여 있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영광 중에 찬양하리라.
* crystal sea : Rev. 4:6
2. I was lost, but Jesus found me, Found the sheep that went astray,
나는 길 잃었지만 주님께서 길 잃고 방황하던 양인 나를 찾아오셨네.
Threw His loving arms around me, Drew me back into His way.
주님의 사랑의 팔로 나를 감싸시고 그분의 길로 나를 인도하셨네.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3. I was bruised, but Jesus healed me, Faint was I from many a fall,
나는 상했고 많은 넘어짐으로 인해 기진했지만 주님께서 치유해 주셨네.
Sight was gone, and fears possessed me, But He freed me from them all.
시력도 사라졌고 두려움이 나를 엄습했지만 주님께서 그런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시켜주셨네.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4. Days of darkness still come o'er me, Sorrow's path I often tread,
어둠의 날들이 여전히 내게 다가오고 가끔 슬픔의 길을 걷고 있을지라도
But His presence still is with me; By His guiding hand I'm led.
주님께서 나와 동행하시고 그분의 손으로 나를 인도하시네.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2017-05-21 06:42:11 | 남윤수
저는 최근에 합류하게 되었지만
주일 아침에, 예배 시작하기 전에
영어로 찬양을 하는 것이 참 좋아요.
다 잊어 버렸던 영어도 다 해석해 주고
더 깊이 있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지요.
하나씩 알아 가는 것도 즐겁구요^^
2017-05-20 21:20:54 | 이수영
아름다운 섬김을 위해, 귀한 일들을 시작해주시고 좋은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한영찬송가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일이며, 찬송가의 배경을 잘 알게 되어서,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7-05-20 20:54:10 | 장용철
가사 : Horatio G. Spafford, 1873.
작곡 : Philip P. Bliss, 1876. 작사자인 블리스는 이 곡을 스패포드의 아이들이 죽게 되었던 배의 이름 the S.S. Ville de Havre에 따라 이름지었습니다. 얄궂게도 블리스 자신은 이 곡을 쓴 후 얼마지나지 않아 기차 사고로 죽었습니다.
이 찬송은 스패포드의 삶에서 일어났던 두 개의 큰 정신적 충격을 겪은 후에 만들어졌습니다. 첫째사건은 그에게 재정적 파탄을 주게됬던 1871년 10월 시카고 대화재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2살된 아들을 잃었습니다. (그는 부유한 사업가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대서양을 횡단하는 동안 스패포드의 네 딸들이 다른 배와 충돌하게되어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스패포드의 아내 아나는 생존했고 그에게 지금 유명해진 전보를 보냈는데, 내용은 “혼자만 구해졌음” 이었습니다.
여러 주가 지난 후, 스패포드가 슬픔에 쌓여있는 아내를 만나러 가다가 자신의 배가 딸들이 죽었던 지점 가까이 지나가고 있었을 때 성령님의 영감으로 이 가사들을 떠 올렸다고 합니다. 이 곡은 이땅에서 어떤 고통과 근심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라도 모든 믿는 자들이 갖고있는 영원한 소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강 같은 평화가 나의 길을 따라올 때나,
When sorrows like sea billows roll; 바다의 큰 파도와 같은 슬픔이 몰려올 때나,
Whatever my lot, Thou hast taught me to say,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나의 운명이 어떠하든지 주님께서 나에게 “내 혼이 평안하다”라고 말하라고 가르치셨죠
Refrain 후렴
It is well, with my soul, 내 혼이 평안하다
It is well, with my soul, 내 혼이 평안하다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내 혼이 평안하다
2. Though Satan should buffet, though trials should come,
비록 사탄이 치려고 하거나, 시련이 다가와도
Let this blest assurance control, 이 복된 확신을 따르려하네
That Christ has regarded my helpless estate, 그리스도께서 나의 무기력한 상태를 보시고
And hath shed His own blood for my soul. 내 혼을 위해 주님 자신의 피를 흘리셨다네
Refrain
3. My sin, oh, the bliss of this glorious thought! 나의 죄, 오, 이 영광스러운 생각의 기쁨이라니!
My sin, not in part but the whole, 나의 죄, 일부만이 아닌 전체가
Is nailed to the cross, and I bear it no more,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나는 더 이상지지 않아도 된다니,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O my soul! 내 혼아, 주님을 찬양하세! (Ps 146:1 Praise ye the LORD. Praise the LORD, O my soul.)Refrain
4. And Lord, haste the day when my faith shall be sight, 그리고 주님, 나의 믿음을 보실 때 서둘러주세요,
The clouds be rolled back as a scroll; 구름들이 두루마리처럼 둘러쳐지고
The trump shall resound, and the Lord shall descend,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께서 내려오시겠죠,
Even so, it is well with my soul. 과연 그렇소, 내 혼이 평안하다오
Refrain
2017-05-20 19:09:42 | 남윤수
영어 찬양방을 시작한지 1년반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교회 홈페이지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대중을 향한 저의 글쓰기의 어려움이 있지만 영어찬송을 아름답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부끄럼을 무릎쓰게 되였습니다. 찬양이란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든지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하게 되며 기쁨은 두배로 슬픔은 반으로 우리를 정화시켜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마음의 기도입니다.
한글 찬양도 너무 감동이지만 원곡이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다보니 영어로 불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 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성도의 제안도 있었구요~~ 그러다가 교회 홈 페이지에도 영찬방 활동을올려 영어권 선교문화의 디딤돌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제안에 시간상 형편상 같이 할 수 없는 성도들을 위해올려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경이야기는 주로 인터넷에서 찾아 올리는 것이고 번역도 직역으로 하다보니 종종 매끈하지 못 할때도 있으니 더 좋은 내용을 위하여 공유하며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표현 및 제언 모두 가능하며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그동안 많은 곡을 다루며 특송도 하였고 가끔 목사님께 번역과 배경이야기를 보냈더니 블로거에도 올리셨더군요. 전에 다루었던 곡부터 차근차근 이 방에 올려 놇으려고 합니다.
목표는 하나님께 올리는 찬양시를 통하여 한영 문화의 거리감을 좁히는 친숙한 교제를 통하여 피차 아름다운 섬김이 피어날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샬롬.
남윤수 드림
2017-05-20 16:10:08 | 남윤수
KJB산악회 5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2017. 5. 20 토요일 오전10시
2. 산 행 지 : 수리산(군포)
3. 모임장소 : 수리산역 2번 출구(지하철 4호선)
4. 산행코스 : 수리산역 - 임도오거리 - 임간교실 -
피크닉장 - 수리산역
(약 6Km 3시간)
5. 중 식 : 개별 중식 지참
6. 준 비 물 : 돗자리, 배낭, 식수, 스틱, 행동식 등
7. 기 타 : 수리산 둘레길로 우거진 숲과 흙길을
거닐면서 즐거운 교제되시길 바랍니다.
2017-05-05 18:22:08 | 주덕수
KJB산악회 4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4월 15일(토) 오전 10시
2. 산 행 지 : 구름산(경기 광명시)
3. 모임장소 : 금천구청역 1번 출구(지하철 1호선)
4. 산행코스 : 금천구청역 - 구름산입구(보건소옆) - 돌산전망대 -
구름산전망대 - 운산정(정상 237m)
* 원점회귀하며 왕복 약 5km로 4시간 이내 소요 예상
5. 중 식 : 개별 지참
6. 준 비 물 : 베낭, 스틱, 등산모자, 물, 간식 등
7. 기 타
산에 진달래가 군데 군데 피기 시작했습니다.
벗꽃, 개나리꽃과 새순이 보기 좋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하심을 생각하면서 성도님과
즐거운 교제되시길 바랍니다
2017-04-06 19:28:38 | 주덕수
KJB산악회 3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3월 18일(토) 오전 10시
2. 산 행 지 : 매봉산(과천)
3. 모임장소 : 대공원역 2번 출구(지하철 4호선)
4. 산행코스 : 대공원역입구 - 매봉1약수터 - 매봉산(369m) - 인덕원
5. 중 식 : 10,000원/1인 지참
6. 준 비 물 : 베낭, 스틱, 등산모자, 물, 간식 등
7. 기 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돋아나는
새싹을 보고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성도님과
즐거운 교제되시길 바랍니다
2017-03-04 08:22:33 | 주덕수
KJB산악회 2월 정기산행 안내
1. 일 시 : '17년 2월 18일(토)
2. 산 행 지 : 관악산(과천)
3. 집합시간: 오전 10시
4. 집합장소: 과천역 7번 출구(지하철 4호선)
5. 등산코스: 과천역 7변 출구-과천향교-약수터
-연주샘-연주암-관악산 정상(632m)
6. 등산예상시간 : 약4시간(약 6.5Km)
7. 중 식 비 : 1만원(1인)
8. 준 비 물 : 방한등산복, 스틱, 등산화, 아이젠, 행동식 등
9. 기 타
. 차가운 날씨를 대비하여 여분의 옷과
털 모자도 준비하여 겨울산행의 정취를
맛보며 성도간의 즐거운 교제 나누시길 바랍니다,
*궁금사항문의: 주덕수형제(010-7337-6337)
2017-02-07 18:16:17 | 주덕수
ㅁ 2017년 KJB산악회 회원을 모집합니다
2014년도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KJB 산악회를 결성하여 벌써 4년차 입니다.
2016년에 매월 정기 산행과 특별 산행을 시행하였으며, 연인원 166명이 참가하여 바른 믿음을
같이 하는 형제 자매님들과 교제로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2017년에도 KJB 산악회 회원을 모집합니다.
회원의 자격은 사랑침례교회 성도로서 연회비 30,000원을 납부한 분이며, 이 회비는 봄, 가을
기획 산행시 경비의 일부로 충당됩니다. 회원은 산행에 참여함을 원칙으로 하며, 동절기 산행시
자신의 식사비를 부담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의무가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회비 입금통장 국민 350601-04-304390 주덕수
(문의 : 홍성인형제 010-3329-5762, 오영수형제 010-2380-1084, 주덕수형제 010-7337-6337)
KJB 산악회 회원 일동
ㅁ2017년 1월 정기산행 공지
ㅇ. 산행일시 : 2017. 01. 21(토) 오전 10시~ ㅇ. 산행코스 : 서울 안산 둘레길
ㅇ. 집결장소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ㅇ. 집결시간 : 오전 10시 독립문역 5번 출구역내(시간엄수)
ㅇ. 준 비 물 : 방한등산복, 식수, 행동식(간식), 아이젠(필수), 스틱 그 외 등산장비 일체.
ㅇ. 중 식 비 : 10,000원/1인당(겨울철 야외 식사 곤란으로 매식)
ㅇ. 기 타
-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산으로 모든 등산로가 나무 테크로 설치되어 있음
- 등산로라기 보다 산책길로 서울시내를 조망하며 등산하기 좋음
- 둘레길이 약 7.4Km이며 하산길에 과거 서대문 형무소 견학.
2017-01-07 08:00:18 | 주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