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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야심한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글도 어쩜 이렇게 자매님 목소리같이 부드러운지... 서로 열심히 말씀 나누시는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참석안해도 한듯한 착각이 드네요. 여기저기에서 날아오는 하트 잘 모으세요 자매님^^
2013-07-19 10:16:23 | 김혜순
자매님이 이렇게 친절히 글을 올려주시니 참 감사하고 좋네요. 자매님의 마음이 늘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으시고 적극적으로 모든일에 동참하시려는 부분이 느껴집니다~ 자매님~ 제 사랑의 마음도 받아주세요~♥
2013-07-19 09:37:40 | 주경선
특별방송에 성경 구절 암송이 올라와서 듣고 있습니다.~ 오늘, 아니 12시가 넘었으니 어제...목요자매 모임에선 성경 교리문답을 공부하였습니다. 공부하면서 우리가 적어도 이 교리문답책자에 나오는 성경구절은 다 외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지난번에 성경 암송을 하신 분들이 존경스럽다 , 다른 사람들도 ‘안 외워지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에서 주신 말씀들이니 열심히 보고 듣고 또 보고 들으면 외워지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들이 오가는 훈훈한 어른들 보습 학원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멀어서 못 오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많이 죄송하지만 목요 자매모임에 갔다 오면 가슴이 넓어지고 아! 오늘도 성경지식에 대해 또 배워서 제가 좀 더 유식(^^)해졌다는 뿌듯함이 있습니다. 물론 못 오시는 분들은 하나님께 1:1로 개인 교습을 받으시니 그것도 괜찮겠네요.^^ 한 화 자매님의 며느님이 중국에서 다니러오셨다가 오늘 모임에 참석하셨는데 말씀도 이쁘게 잘하시고~ 옆에 앉아계신 한 화 자매님의 흐뭇한 표정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어렵게 신앙생활하시는 중국인들과 교포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자유스러운 환경에 감사와 더욱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주연자매님의 인도로 부천에서 두 번째 방문하신 박성윤자매님께는 삶의 지혜도 많이 배웠답니다. 지금은 출석하는 교회가 없이 쉬고 계신다는데, 자매모임에 나오신거 자체가 쉼의 마침표겠죠! ^^ 그리고 천안에 계신 석혜숙자매님께서 앉아계시기에 어머나! 깜짝 놀랐답니다. 사랑침례교회성도들을 주중에 한번이라도 더 볼려고 오신 그 마음, ♡합니다.^^ 점심 먹고 자매님들과 여담을 나눌 때 오혜미사모님의 ‘교회안에 있는 우리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전도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좋은 말씀과 함께 ‘우리 자매들부터라도 서로 믿음으로 고민이나 기도 제목들이 있으면 서로 나누자’ 라고 따뜻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역시 흐뭇.^^ 요즘 피어스 선교사님께서 중심을 못 잡으시고 넘어지셔서 다치시는 일이 생기는가봅니다.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저도 이만 자야겠네요.⌒⌒      
2013-07-19 02:07:03 | 박순호
순호자매님 먼저 자매님 사진 올라고 가족이 다 오면 또 올린답니다, 누구나 우리 와 한배를 타면 사진을 올릴수 있답니다.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식구는 누구나 올릴수 있지요. 새가족사진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 셈이되고 서로 아는 교감의 발판이 되지요^^
2013-07-13 11:57:58 | 이수영
가족이 다같이 오는 날 사진 찍으려고요. 남편과 아이들 설득하는데 쉽지않네요. 제가 교회를 몇 번 옮기다보니 신뢰를 안주었나봐요.~ㅎ 이제 진짜 바른 교회를 찾았는데... 그래도 제가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라 다 잘되리라 생각하고 우리 가족이 다 모이는 날을 기대합니다...^^
2013-07-12 21:59:04 | 박순호
요즘 힐링이라는 말이 많이 유행하는 거 같습니다. Tv프로도 있다는데 저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과연 힐링이란... 이번 모임에 그야말로 영육간에 힐링이 필요한 자매님이 용기를 내어 찾아 오셨습니다. 서울대 박사까지 했다는 학력이라서인지 말도 잘하고 처음 통화에선 별 다른 느낌 없이 열심히 대답을 해 주다보니 같은 말을 5번 이상 반복해서 들어 주고 대답해 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교회의 명예가 있으니 짜증내지 않으려고 애썼고 또 일반 회사들도 감정을 자제하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몇번 반복한다고..또 답답하다고 상대방에게 짜증를 낼 수가 없으니 "감정노동자"의 비애를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계시록과 현실의 혼돈으로 세상을 어렵게 사는 그 자매는 교회가 아니면 어디서든 위로해 주고 이해해 줄 수 없다고 생각이 들기에 미디어사역의 일환으로 우리 교회가 이제는 혼탁한 기독교로부터 신음하며 호소하는 성도들을 위해 힐링사역을 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네요. 우리 목요자매님들 모두 마음을 다하여 사랑으로 한 자매를 맞아주고 받아주는 아름다운 풍경이 저 위의 사진에 있네요. 잘못된 계시록 해석으로 인해 자신과 가족의 불행을 안고 사는 분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됩시다...
2013-07-12 15:05:23 | 오혜미
소식 잘 들었습니다~^^ 박자매님.. 청원기자가 쓴줄알았는데 다시보니 박기자님께서 멀리사는, 직장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자매들을 위해 상세히 전해주시니 저희 또한 그 두 분들에게 관심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2013-07-12 10:32:35 | 정승은
와우~ 발빠른 우리의 박기자님 땡큐! 파했으나 아직 파하지 않는... 이말이 딱 맞아요. 아직도 어제의 여운이 진하게 남아있어 눈앞에 어른거리고 귀에 쟁쟁합니다. 각자 가슴에 넘치는 뜨거움이 저절로 넘쳐 필요한 곳곳에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2013-07-12 10:28:52 | 김혜순
   오늘은 새로오신 자매님들이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서울 혜화동에서 오신 정**자매님... 제가 부러워하는 아주 가냘픈 몸매의 소유자로 강한 바람이 불면 쓰러질 듯 한..., 말씀도 차분하게 참 잘하시고,... 그런데, 우리 자매님, 아주 몹시도 힘들게 영적 고통을 받고 괴로움을 호소하는 모습은 참 안타까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안타까운 모습들을 대하니 은사중 최고의 은사는 그냥 믿게해 주신 사랑의 은사라는 생각이 역시 듭니다. 우리 정**자매님, 오늘 피어슨 선교사님의 말씀처럼 우리를 아주 많이 사랑하셔서 아무런 대가없이 우리를 자녀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 하나님 안에서 기쁘게 생각하고 기쁘게 생활하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큰 눈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한 분은 이*경 청년 자매님... 제가 부러워하는 큰 키의 소유자로 시원한 마스크와는 상반된 아주 수줍어하면서 그러면서도 역시 할 말이 많으셨던(그만큼 위로가 많이 필요했던) 자매님이십니다. 형제님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에 믿음이 없던 형제님과 3일 전에 헤어지고...마음이 허전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로 보내신 거 같습니다. 이번 주일 그 형제님을 설득해서 목사님 설교 듣게 하면 그 형제님이 바뀔거다...아니, 아직 결혼 전이니 아예 헤어지는 것이 자매님이 결혼생활 내내 힘들어하는 것보다 나을거다..하고 우리 자매님들 나름대로 열심히 충고해주었는데 과연 그 자매님은 어떤 결정을?..  우리 자매님들이 새로 오신분들 앞에서 역시 하나가 되어 힘들어하는 그 분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열심히 전하는 모습들이 참 예뻤습니다.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말씀만으로 즐거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목요 자매모임에 참석하고 싶지만 멀리 계셔서 혹은 직장 때문에 참석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칭 기자된 제가 오늘 소식을 전했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파했어도 아직 파하지 않는...ㅎㅎ 이상 자매모임이었습니다.^^
2013-07-11 23:52:57 | 박순호
쓰흡~ 꿀꺽 열무김치에 보리밥.... 자매님들이 매주 모여 궁금한거 하나씩 공부 하신다 하니 좋습니다. 세상 이야기로 시간 보내는 모임이 많은데 우리는 그렇지 않으니 더 좋고요. 날로 성장하는 자매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3-07-10 10:34:03 | 김혜순
자매모임에서는 '왜 안하는가?'소책자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천국,왕국 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더운날이지만 열공하고 있는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매일 똑같은 인원에 똑같은 그림같지만 우리들 안의 모습은 그렇지않죠.   하나님의 왕국, 천년왕국, 하늘나라, 다르듯이 말입니다.    천국인가, 왕국인가? ☞ http://new.keepbible.com/KJB2/View/2Tw 천년왕국 소책자 ☞ http://new.keepbible.com/Pds1/View/3od   매주목요일 11시 11층에 일단 한번 와보시면 아십니다.ㅎㅎㅎ      
2013-07-10 00:06:16 | 관리자
자매 모임에서는 '왜 안하는가?' 소책자를 읽고 말씀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제대로 서있는 상태여야하고 지식을 아는만큼 우리의 영혼이 자유로워짐을 체험하는 기쁜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자기 귀를 돌이켜 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조차 가증한 것이 되리로다(잠28:9)         서로 돕고 수고해주시는 손길이 있어 이렇게 나눌수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       강원도 정선의 더덕은 금요일 저녁모임에서도 맛보실수 있습니다. 얼른 오실 준비하셔요~ 냉큼 오셔요~ 이레양의 말이었습니다. 샬롬!! 
2013-06-28 10:54:59 | 관리자
요리실력이 거의 요리사 수준이고 교회가 이뻐보여 요리가 다 맛있어 보이는것도 맞는말이네요. 보기에 이쁜떡이 맛도 더 있다고 했지요. 정말 맛있었어요. 성경공부도 늘 듣기만 하고 막상 말로 하려니 머리가 멍해지던에 다들 어찌나 조리있게 말씀들도 잘 하시던지요. 듣는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도 공부한 것이 머리에 많이 남아있게 하는것에도 더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3-06-14 11:21:56 | 김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