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더운 날..? 걸어가는데 땀이 줄줄... 이렇게 더운 날 자매 모임 하러 교회로 피서 갔어요.^^ 휴가철이라 몇몇 자매님들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20명이나 모였답니다. 저는 지각해서 벌금 2000원 냈어요. 담부터 일찍 가야지 음~ 혹시 오실 분들 지각하지 마세요.~ 자매모임 재정에 일부러 보태주심 몰라도. ㅋㅋ 아프신 가운데서도 피어스 선교사님께서 시편 78편 19절 ‘하나님이 광야에서 상을 준비할 수 있으리요?’ 를 놓고 출애굽기등 여러 성경 구절( 메모했어야 하는데 저의 왕성한 기억력만 믿었더니 생각안남, 더위 탓이라고 빈궁한 변명 ㅎㅎ)을 찾아 가면서 말씀 증거하셨습니다. 당연히 아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우리를 먹이시는데 우리의 의심과 욕심으로 내일 먹을거리로 근심하지요... 연륜이 깊어 질수록 하나님 사랑도 뜨거워지시는 피어스 선교사님의 말씀 또한 깊은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말씀도 들었는데 거기다 성경교리까지~배웠답니다. 연수동에서 인터넷 설교를 듣고 오셨다는 자매님 두 분... 더운 날 참 진리 찾아오신 그 마음을 우리 주님께서 기뻐 받으실 거예요.^^ 새로 온 분들을 만날 때마다 진리를 전해주고 싶어하시는 우리 자매님들 모습, 흐뭇~ 자매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교제 나누는 동안 형제님들도 이것저것 교회 필요를 도와 움직여주시고 최병옥 자매님 군단의 콩국수~아! 글로 표현못해요. 직접 와서 드셔보아요 ㅎㅎ 더운 날씨 덕분에 저도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불평만 하지 않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니 이 마음도 또 감사.^^ 내일 저녁은 40대 자매님들이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1박2일 채리티 모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다음주 목요일 자매모임은 광복절로 인하여 미리 당겨 하려합니다.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