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자매모임은 목요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쉴려고 했으나...? 자매들의 열화 같은 바램으로 화요일에 모였습니다. 멀리 계셔서 그리고 직장 땜에 오고 싶어도 못 오시는 자매님들께는 미안한 감도 있고 자랑하는 거 같아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 것을 계속 망설이다가 그래도 자매들 소식을 전함으로 비록 얼굴은 못 보지만 서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다는 마음이 더 앞서기에 있었던 일을 또나누려 합니다. 이번 주도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습니다. 오랜 만에 참석하신 든든한 김상희 자매님, 수줍은 새댁 같은 영미 자매님... 바른 말씀을 더 자주 접하고 싶어 교회 가까이 이사오신 정예하자매님등... 예하자매님은 몇몇 자매님들이 수요일날 같이 식사도 했다고합니다. 행복하시겠어요.^^ 그리고 교회 출석 3주째인 서울 청파동에서 오신 류혜원 자매님, 약 50분에 걸친 혜원 자매님의 간증으로 자매 모임은 시작되었습니다. 바른 말씀, 바른 목자를 찾아 먼 길을 돌아오신 자매님, 예전 목사님을 회상하면서 연민의 눈물을 보인 착한성품의 소유자이시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과감한 선택을 하신 자매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야고보서 말씀을 읽고 서로 나눌 때 가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세상 사람, 세상것에 속하지 말자...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 하지만 분별력도 가져야 한다. 그리고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녀이야기, 아~! 우리의 자녀들이 올바르게 신앙 생활을 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부모님 말씀도 잘듣고요...ㅎㅎ 교사 모임에서 나누었던 상대방을 배려하는 좋은 대화법도 소개 받아 참 많이 배운 하루였답니다. 물론 바른 믿음에는 반드시 선한 행위가 따르듯, 이 날 서로 나누었던 것들을 가정에서 사회에서 또 교회안 에서 실천하려는 노력이 바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이겠죠.^^ 맛있는 보리 비빔밥 먹게 해준 자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