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성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다음주는 스파게티가 예정 되어있습니다. ^^
2010-01-11 12:21:11 | 송재근
어제는 예배 후에 끝까지 남아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매주 그렇듯이 예배와 모든 일정이 끝났는데도 집에 안 가려고 버티는 성도들이 아이들 포함 20-25명은 되는 것 같아요.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또한 나와 아내의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삼계탕은 삼양라면에 계란을 넣은 탕입니다.
삼계탕에 김치를 곁들여 밥을 조금 넣어 싹 비우면 기가 막히지요.
그런데 교회가 커지면 이런 모임이 지속될 수 있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지금 정도로 모여서 말씀 선포하고 듣고 따르고 아이들과 기쁘게 믿음 생활하면 좋겠어요.
교회가 커지면 일은 많이 할 수 있으나 개인적인 교제가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성경을 알리고 일꾼들을 키우려면 교회가 성장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이것이 성도들간의 사랑의 교제를 막는 수준이 되면 안될 것입니다.
즉 삼계탕 모임 같은 교제의 시간은 늘 있어야 한다 그 이야기입니다.
방과 후 오락 부장과 총무로는 홍승대 형제님과 송재근 형제님이 자처 타천으로 임명되었으니 부디 이 점을 잘 고려하기 바랍니다.
성도들간의 친밀함, 아이들간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수가 많지만 냉냉한 교회보다 훨씬 더 좋아요.
아마 대부분 성도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적당한 크기로 우리를 세워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0-01-11 10:28:18 | 관리자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그 불타는 마음이 계셨기에
아무나 쉽게 갈수없는그길을~
그러기에 지금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지라도 ....
저 처럼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일으켜 세우시고 소망의 길로 다시 걸을수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목사님의 그마음은 진정 주님의 마음이아닌가 싶습니다.
2010년에도 길을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대언해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구원의 수 가 날마다
더해지기를 소원합니다
올 해에도 지금의 모습처럼 건강하세요.
2010-01-09 12:38:44 | 김인숙
김애자 자매님의 글입니다.
누구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것은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지요
그러나 누군가는 꼭 가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들지요
주님의 마음으로 성심을 다해 저희에게 말씀을 전해 주시는 목사님!
참, 감사해요
지금은 저희들이 덜 익은 풋열매같이 모양도, 맛도 미숙하지만
말씀으로 잘 자라면 잘 익은 열매가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듯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녀의 모습으로 성숙해지리라 믿어요
새해에는 목사님 가정과 우리 모두의 가정이 진리의 말씀으로 세워지고
견고해져서 우리 마음에 주신 소원가운데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2010-01-04 11:52:25 | 관리자
우리교회는 성도의 수는 적지만 (창립예배 드린지 겨우 7개월 남짓함)
모든 분야에서, 목사님을 비롯해 모든 성도님들이 정예부대요원이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할렐루야!
2009-12-20 18:46:13 | 김상희
목사님! 교회 옮기고 창립예배드리고 하다보니 어느새 추운 겨울입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반드시 해가 바뀌죠..ㅋ
하나님께서는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전혀 없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다짐을 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살아온 날 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짧아져 있네요.
어떤 분이, 목사님을 상상하기를
카리스마가 넘치는 강렬한 인상일거라 그리고 있다가
동영상 설교를 보니 이지적이고 인자한 모습이라 하더군요..ㅎ
늘 겸손한 모습으로 기억될 목사님을 위해 그리고 영육이 강건하셔서
하나님의 말씀 선포에 날로 날로 능력 더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정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저희 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09-12-19 22:06:38 | 김상희
위부터 사진을 보니 피부가 깨끗이 나와서 좋은데 옷매무새가 좀 ....위로부터 2/3만 보고 어떻게 처리라도 하고 올리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왜 그러시나 하다가 거울을 보듯 자신을 보는 일은
무엇보다 가치있고 소중한 일이 아닌가하고 불결한 생각을 버렸습니다.
당신의 모습을 보니 아버님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80세까지는 강건하게 살아야지요....
2009-12-19 09:37:33 | 정혜미
사진사가 목사님 얼굴 뽀샵 했군요. 안 하는게 더 좋았겠는데.. 올해 목사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고생도 많으셨고요. 최선을 다 해 , 신앙의 양심을 따라 사시는 모습에서 배우는 점도 많았답니다. 목사님의 사역의 진도 따라 가기가 힘들어서,제가 뒤쳐질 때가 많아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늘나라에 가기까지는 믿음의 달음질을 계속 해야겠지요.
2009-12-19 08:04:59 | 백화자
이미 큰바위얼굴이 되신걸 모르시는군요 ^^ 목사님 사랑합니다.
2009-12-19 00:52:40 | 송재근
고맙습니다. 목사님. 이미 이해심이 많은 분이신데..^^*
2009-12-19 00:32:21 | 이은희
사람 중심의 사람이 되있다는거.....목사님은 모르고 계시는군요. ^^
2009-12-18 23:29:11 | 이청원
목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09-12-18 20:08:09 | 정성훈
11월이 지나면서 만50세가 되었습니다.
지난 20년을 숨가쁘게 살아왔습니다.
그 동안 남들 사진을 찍어 주는 일은 했는데 정작 내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대학교 학생들 졸업 앨범을 위해 사진을 찍었더니 거기서 한 장 서비스 해서 보내 주었습니다.
이 다음에 제가 늙었을 때에도 이 사진으로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의 목사 형제가 한때 이런 모습이었다고.
성격이 차분하고 말을 잘 들어주며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사람이 되어 봤으면......
저를 보시면, 보지 않더라도 늘 이것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12-18 18:26:14 | 관리자
요즘 성도들이 새로 오고 늘면서 우리의 믿음과 약속이라는 글을 올릴 필요가 생겼습니다.
우리 교회는 자유로운 곳이지만 무질서한 곳은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에 따라 우리의 믿음을 기술하였고 또 몇 가지를 서로 지키기로 약속했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과 기존의 회원들이 시간이 있을 때 이 글을 읽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교회에 책자로 된 것도 비치하겠습니다.
의문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12-17 12:19:56 | 관리자
우리 교회에는 처복 클럽이란 명칭의 사교 모임이 있습니다.
이재식 집사님이 자천 타천 회장으로 있습니다.
무슨 공식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다 아내를 잘 두어서 기쁘다고 생각하는 남편들이
스스로를 처복 클럽 회원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저도 여기에 속합니다.
아내의 도움과 채찍질 - 이것을 보통 지도편달이라고 함 ^^ - 이 없으면 목회를 하기 어렵습니다.
목회 뿐만 아니라 가정 생활, 사회 생활 등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오는 가정을 보면 많은 경우 자매님들이 먼저 은혜와 진리를 깨닫고 교회를 정하자고 해서 거리를 불문하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면에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약할 때가 많습니다.
체면 차려야 하고 거리 따져야 하고 피곤함을 이겨야하고 등등 남자들은 핑계거리가 많은데 여자들은 일편단심 주님만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가정의 남편은 다 처복 클럽의 멤버로 자동 가입됩니다.
우리 교회 청년 형제들도 이런 면에서 빨리 장가가서 멤버가 되면 좋겠습니다.
처녀들도 좋은 신랑 만나서 처복 클럽에 들어오게 해야지요.
가정과 교회에서 남편들이 좀 더 아내를 사랑하고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특별히 노력하겠습니다.
샬롬.
2009-12-15 15:26:47 | 관리자
아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구나~ ^^;
2009-12-03 09:48:38 | 송재근
목사님께서 신기하게 느끼시고 있는것....저희들도 모두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샬롬. ^^
2009-12-03 01:44:17 | 이청원
구원하여 주시고 바른 교사이자 오직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자 애쓰시는 목사님을 통해 인도하심이 제게는 기적입니다.
할렐루야.
2009-12-01 10:37:20 | 김상희
나는 요즘 우리 교회를 보면서 참 신기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분들이 모일까?
어떻게 이분들이 헌금을 해서 재정을 감당할까?
어떻게 청소하고 밥해서 먹을까?
나는 계획이 없는 사람입니다.
일에 몰두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책상도, 책장도 정리하지 않습니다. 집중해서 일만 합니다.
교회의 경우 겨우 설교 준비하는 것 외에는 하는 게 없습니다.
늦으면 저녁 집회에도 못 갈 때고 있고 늦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목사가 열심히 청소를 해서 감동이 되어 교인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성도들이 봐 주어서 교회 청소도 거의 안 합니다.
주일 아침이 나의 유일한 휴식 시간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자고 보통 목사들보다 늦게 교회에 갑니다.
그래도 교육 목사님과 집사님들 그리고 멀리 사는 형제자매들이 미리 와서 자발적으로 다 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신기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운전하면서 작고하신 어느 미국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다닙니다.
꿀송이입니다.
"설교가 이렇게 좋구나, 나도 저렇게 물흐르듯 성령님에게 사로잡혀 설교해 봤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아쉼을 갖고 듣고 다닙니다. 영어를 알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공학을 한 사람이라 감정이 없습니다.
사실과 논리만으로 전하니 성도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좋은 목사가 우리 안에서 나와야 할 텐데" 이것이 나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내가 말하는 좋은 목사는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심정으로 열정을 가지고 진리를 감동적으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오 주여, 이런 설교자들이 우리 가운데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잠언 4장을 드립니다.
샬롬.
2009-11-30 23:46:06 | 관리자
우리말 흠정역 성경을 사랑하는 이유
한 목회자의 흠정역 사랑 간증입니다.
PDF 파일로 만들었으니 인쇄해서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11-21 20:51:5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