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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있는 꼬마김밥 몇개 집어 먹는 상상을 합니다~^^ 우리 사람은 시스템안에서 뭔가 애쓰고 노력해야만 뿌듯해하는 습성이 있나봐요.. 그래서 나에게 집중되고 내 노력을 통해 참기쁨도 얻으려는 요즘 세상입니다. 하나님계심 아는것, 은혜로 공짜로 거저 구원받은것, 내가 기억하지도 못하는 죄들도 용서하셨다는 그 기쁨 자유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3-05-26 17:55:07 | 목영주
안녕하세요?이번주 목요자매 모임에서는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마지막  9장, 미래의 기독교인? 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이머징 교회-이머징교회란 -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 하나의 기독교 운동으로서 감각적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에 이르는 혼의 영역을 자극하여 영적 세계를 탐구하려는 의식이며 그 예배의 특징은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참여자가 예배의 중심이다. 이머징교회 운동은 이제 제법 종종 논의 되는 문제가 되었다. 사람들의 관심 밖에서 활동 하더니, 이제는 어느덧 전면으로 대담하게 나오고있다. 이머징교회는 용어 자체가 시사하듯이 젊은층에게 기독교인의 살아 숨쉬는 삶에 대해 전적으로 다른 접근을 제안한다.  이머징 운동가들에게는 심지어 구도자 중심의 방법도 거룩함에 꼭 필요한 것을 심각하게 결여한 방법으로 보일 뿐이다.  자기들 나름대로는 새로운 형태의 영성이라는 주제를 설명하고  보급하는 다수 책들이 출간됐다.  바로 앞장에서도  지적했지만  인기있는 책들 하나가 댄 킴벌의 이머징교회다. 이 책은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이 다른 세계들과는 어떻게 달리 사고 하고 느끼는지 설명하고 있다.  -미로걷기-교회가 관상적인 영성에 둘러싸아면 싸일수록, 더 많은 고대의 수련 방법이 교회안에서 행해진다.  이것 중 하나가 미로 걷기이다. 이 미로 구조물 안에서 명상하며 걷는 수행법은 수천년 전으로 기원이 올라간다. 미로걷기 수행이 오늘날 기독교에 소개되었고 [거룩한 길 걸으며: 영적 도구인 미로걷기의 재발견] 의 저자인 로렌스 아트레스 박사의 노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미로는 여러 갈래길이 있는 실제 미로가 아니다. 미로는 중앙에 있는 한 길이고 밖으로 돌아나오는 같은 길이다. 불교에서 미로는 만다라 혹은 신성한 고안 이라고 불린다. 미로를 걷는사람들은 길을 걷는 동안 다른 다어 하나 혹은 한 문구를 반복함으로써 넓게 중심 잡기 혹은 관상기도에 참여하게 된다.  이때 미로의 중앙에 도달하면 자신안에 있는 신성에 도달 하거나 신성을 중심으로 삼는 일이 일어나리라는 염원을 가지고 걸어가는 것이다.  이런 미로걷기가 여러복음주의 교회를 포함해 이곳저곳에서 우후죽순 격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고대의 수련법-기독교 청소년 사역 지도자들을 위한 전문 잡지인 [그룹 매거진] 의 1999년 7~8호는 눈을 감고 관상기도를 하는 한 십대 소녀를 모델로 내세웠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관상기도의 훈련을 통해 사랑의 음성을 거듭해서 듣는 법을 배우고 사랑의 음성 속에서 자신에게 어떤문제가 제시되든지 간에 선언하는 지혜와 용기를 발견해야 한다. .....기독교 지도자가 미래에도 지정으로 열매를 맺으려면, 도덕에서 신비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불교는 당신 자신밖에는 구원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선언한다. 한 불교 고승은 이렇게 썼다. "인간완성에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우리가 이미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발견되는 존재의 완전인데, 바로 이것이 불교의 접근이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원자로 바라보는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불교적인 방식을 존중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자기자신을 내어준 분을 부인하는 처사다.  기독교와 불교가 동시에 참이라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서로가 구원으로 향하는 반대 근거를  권유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요10:9 내가 곧 문이니 누구든지 나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부처와 예수의 가르침 모두를 사랑하고 따를 수 없다. 실제로 선택은 자아의 신성을 의존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주요 구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신뢰할것인가 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오도된 목자-엄청난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모든 관상적인 전통의 저 밑바닦에는 한 뿌리에서 갈라져나온 무엇이 있다. 지난 3천 년 동안 다양한 종교가 존재해 왔지만 전세계의 토착민들이 공유한 공통 종교가 하나있다. 내 자신이 여성의 영적 체험 안으로 깊숙이 들어갈때, 그 해 가을 나는 더 깊은 방법으로 내 몸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나 자신의 여신의 현신임을 알게 된것이다. 기독교를 포함해 모든 종교의 전통에서 신비한 깨달음의 절정은 통일 혹은 비이원론의 경험형태로 당도한다. 선에서는 이것을 사마디라고 한다. 사실 초월성과 내재성은 분리되지 않는다. 신성은 하나다. 춤추는 자와 모든 형태의 춤들은 하나다. 내가 대오각성한 날은 온세상을 신 안에서 그리고 신이 온세상안에 있음을 알고 본 그날이다. 셀 수 없이 많은 미국인들이 요가, 명상과 같은 힌두교 수행을 따라 하면서 변용을 발전시키고 힌두교에서 말하는 깨달음 그리고 다양한 비밀 종교적인 수련법들을 추구하고있다.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새롭고 살아 있는 길로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얻었는데 히10:20 이 길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휘장 곧 자기의 육체를 통해 거룩히 구분하신 것이니라. 히10:21 또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대제사장께서 우리에게 계시므로 히10:22 우리 마음이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났고 우리 몸은 순수한 물로 씻겼으니 우리가 믿음의 충만한 확신 속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잠잠하고 알지어다- 기독교 안에서 관상적인 영성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증거는 흔히볼수 있다. 관상기도에서 놀라운 것은, 이 기도를 어디서나, 언제나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동식 성소를 지니고 다닌다. 우리는 삶을 산다.  어디서도 괜찮다.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곳이면 된다. 누구나 관상기도를 실천하고 움직이는 성소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난 사람안에만 거하신다고 말하는 성경은 틀렸다. 기억하라.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3: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잠잠함이란 말을 어떤  뜻에서 한 것인지, 그냥 고요한 묵상혹은 명상의 시간이라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그러나 관상기도 운동이 이런 고요한 명상을 지지하지는 않는다.  관상기도는 전혀 그 반대를 선전한다. 고요함이라는것은 의식의 변용상태, 단어들 혹은 문구들을 반복함으로써 도달하는 상태를 말한다. -결별의 시간-관상기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만 연구하고 묵상하는것과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 사이를 구별해준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만을 연구하거나 그냥 평범한 기도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듯이 말한다. 하나님을 경외 하려면 관상기도를 해야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채우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의식의 흐름이 멈춰지는 신비수행을 해서가 아니다.  성경에서는 단 한번도 의식의 흐름이 멈췄다고 기록하고있지 않다. 오히려 헛된 동어반복을 경계하고있다. 신비주의는 공통분모를 제공한다. 그리고 공통분모는  추측컨대 온 세상안에 있는 신성이다. 그러나 우리는 막12:32  한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 외에 다른 이가 없으므로... 라는 말씀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 시간과 공간을 드린다는 말이 정말 무슨 뜻인지 알 때  영성의 공허함과 미혹하는 성격 또한 알아차릴 수 있다. 여기 미래의 기독교인을위한 소망이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확고한 소망이 있다. 지옥의 문이 우리를 집어삼키지 못할것이라는  마태복음 16장 18절의 말씀이 있다. 성경의 예언대로 결별의 시간이 올것이고 배교한 교회가 장해진 때에 "불법의 사람" 을 이끄는 일에 앞장서겠지만 주님의 다시오심에 자신을 준비하는 신부도 존재할것이다. 나는 이일을 위해 경건한 분별력과 안전한 여행을 당부한다.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지옥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요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요일5:11 또 그 증언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분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니라. 요일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2023-05-25 21:34:34 | 조현진
정리도 참 잘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구원받기전 저는 목적이 이끄는 삶 책을 관심있게 읽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그 책에서 절대적 하나님을 느끼기보단 내가,사람이 뭔가 애써노력해야 한다는 모호함을 남겼던것 같네요.. 하나님을 바르게 알면 삶의 질이 다른데..리더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살면 살수록 많이 들어요.
2023-05-20 18:01:44 | 목영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인지,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인지, 나 자신의 영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인지에 대한 분별이 정말 중요한데, 자매모임에서 그런 부분을 연구(study)하는 것을 보며 역시 '사랑침례교회'구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자매님들이 우리 형제들보다 민감하기에 영적 분별에 있어 더 깊은 지식과 관점을 가지고 교회를 두루 살피는 역할에 더 장점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구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2023-05-19 10:48:33 | 정진철
안녕하세요.이번주 목요자매모임에서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8장( 미국을 대표하는 목사)  챕터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교회 곳곳에 그리고 나의 신앙생활 구석구석 에 숨은, 내가 알지 못 하는 영역까지 침투해 있는 신비적인 수행들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 보고 분별할 수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이 책의 맨 뒷장에 서술 되어있는 문구를 인용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오늘날 영적훈련 운동이라는 이름아래 수많은 교회안에 고대 신비적인 수행들이  소개 되고 있다. 관상적인 영성이라고 알려진 이 신념는 신비주의와 신비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책은 교회안으로 들어오고있는 새로운 영성의 실체를 폭로하며 오늘날 많은 기독교 교사와 지도자들이 가르치고있는 침묵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는지 아니면 이 침묵이 성경진리를 왜곡하고 기만하는 관문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미로찾기, 호흡기도, 중심기도, 침묵, 요가, 사막 교부들, 영적훈련, 관상기도 그리고 고대의 지혜수행에 대해 한번이라도 의문을 품어보았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며 이 새로운 영성은 어떤 전술로 교회안에 침투하는지 그 답을 듣고 놀랄것이다. 답은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 이머징 교회, 영적 훈련, 영적 디렉터, 포스트모더니즘, 젊은이 사역, 신학교와 기독교 대학들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목사-디모데전서 4장1절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라 하시는데 2008년 가을 이 책이 나왔을 때,  다른 한권의 책도 출간 됐다.  이 두번째 책은 거의 하룻밤  사이에 유명세를 탔다. [목적이 이끄는 삶] 은 집집마다  한 권씩  두는 책이 되었다. 릭 워렌은, 앞서 그 누구도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수백만 미국인들 (주로 복음주의적인 기독교권의) 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았다. 워렌의 책들은 기독교인의 삶을 보여주는 청사진으로 수백만, 아니 전 세계 수천만 명의사람들에게 읽혔다. [목적이 이끄는 삶]은 거의 1300만부가 팔렸고, 이 수치는 계속늘어가고 있다. 이 말은 미국의 기독교인 가정 거의 모두가 실제로 최소한 집에 한 권 정도는 비치하고 있다는 뜻이다. -관상 기도-난감한 주제관상적인 영성은 혼합 영성으로 향하는 길목이고 따라서 십자가의 메세지를 부인하는 처사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사람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안다. 워렌이 언급한 운동 중 하나는 영적 훈련운동이다.  그러나 영적 훈련 운동은 "영적인 제자도" 를 통해 관상기도를 권장하도 있다.  목적이 이끄는 패러다임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새로운 종교개혁과 영적 배교라는 몰락을 너무 쉽게 이끌 수 있다는 결론이다. -목적이 이끄는: 신비가, 수사 그리고 호흡기도-워렌의 여기서 독자들에게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길 원하신다며 말문을 열고, "우리는 하나님의 계속되는 임재안에 살도록 지어졌다." 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친구가 되려면 "비결" 이 있다고 덧붙인다. 워렌이 이 비결중의 하나는 호흡기도 일종의 관상적인 영성이다. 워렌은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냥 교회에 나가거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는 정도로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릭 워렌은 자신의 독자들에게 이 수사를 열렬하게 소개 하면서 수사의 사상이 " 도움이 된다" 고 할 뿐 아니라 수사들의 언급사이에 에베소서 5장 6절을 괴상하게 번역한 뉴 센츄리 역본을 얼버무려 넣는다. "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것 안에 계시도다 ". 하지만 워렌은 이 오역을 바로잡고 독자들에게 바울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바가 한 믿음으로 한 분 하나님아래서 유일 무이하게 그리스도와 연합한 교회 전체임을 경각시키지 않는다. 에베소서 4장 6절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무시할 수 있는 증거-릭 워렌은  웹사이트에서 전 세계 15만 명이 넘는 목회자들 그리고 교회 지도자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목회지들에게 이메일과주간에 보내는 뉴스레터도 유심히 살펴보라. 워렌이 리차드 포스터, 브래넌 매닝, 헨리 나우웬 그리고 토마스 머튼을 권장한다는 사실을 아는데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워렌은 위에서 언급한 그리고 다른 관상가들을 열렬히 추천하고 반복해서 권장한다. 말씀을 읽고 연구하거나 암송하는것은 영적 성장을 향한 탐험에서 한참 빗나간 것이다.요한복음 5장 39절¶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 -릭 워렌과 이머징 교회- 본질적으로 릭 워렌은 관상적인 메세지를 전 세계 확산하는데 중심 인물이 되었다. 릭 워렌은 지도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이 운동이 출범할 수 있도록 실제적으로도운 인물이다.  댄 킴벌의 인기를 모은 책 이머징 교회에서 릭 워렌은 이런 추천 글을 썼다. 이 책은 놀랍다. 목적이 끄는 교회가 포스트모던 세계에서 어떤 모습을  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 킴벌의 책은 이 일 [이머징 세계에 다가가는 일] 을 포스트 모던의 용어로 생각하고 느끼는 문화적 창조자들과  더불어 어떻게 할지 설명 하고 있다. 독자는 그 킴벌을 주목해야 한다.  시대가 변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과 사람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 -릭 워렌은 관상기도가 " 난감한 주제" 라고 말한다. 워렌이 이문제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말이다. 관상기도와의 다방면에 걸친 깊은 연관성을 볼 때,  워렌은  문제를 인식하는 정도가 아니라 관상기도를 옹호하는 것 같다.  워렌이 끼치고 있는  영향력으로 볼 때, 워렌은 리처드 포스터 혹은 토머스 머튼이 원했던 수준이상으로 관상기도를 퍼뜨릴 수가 있을 것이다. -미끄러운 경사면 -릭 워렌이 주류 기독교에 관상기도를 인식하는 노력을 어느정도 하고있다고 말하려는 것이다. 관상적인 영성은 미끄러운 경사면과 같다. 이 경사면은 신성이 모든 인간 존재 안에 있다는 혼합영성과 미혹으로 떨어진다. 즉, 십자가의 메세지와 복음의 진리가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 뜻이다. 곧 세상의 희망이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그 심장에서 도난당하는 비극이다. 이같이 마귀의 움직임은 시종일관 하나님의 계획과 일을 방해하고 심지어 하나님과 비슷한 방법조차도 쓰고있기 때문에 항상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살아가야하는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워줍니다        
2023-05-18 20:52:59 | 조현진
성경이 가장 기본이고 그것을 떠나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리면 문제가 생기죠. 진짜와 가짜를구별하기 위해서는  진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한데 기본도 잘 안된채 파랑새를 찾아요. 정리를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2023-05-12 17:48:48 | 이수영
정리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자기확신감, 자존감..그걸 위한 멘탈관리를 크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명상,요가는 좋게 보일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없이는 진정한 꽉찬 자존감은 생길 수 없으며 하나님말씀이 절대적이고, 내 느낌,내 생각보다 말씀에 의지하는 삶으로 그들이 참평안을 누리길 기도 드립니다~~
2023-05-12 14:10:26 | 목영주
 봄의 절정인 아름다운 5월, 사랑침례교회의 많은 자매님들이 모여 재림의 징조 – 뉴에이지에 대한 심도 깊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세상의 끝이 오고 있다는 여러가지 징조 속에서도 바른 성경 말씀에 굳건하게 뿌리를 내려 세상의 변화를 바르게 분별하고, 바른 말씀을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관상기도 운동은 복음주의 기독교 진영에 이미 튼튼한 뿌리를 내렸다. 많은 신실하고 경건한 그리고 존경받는 기독교인들이 토머스 머튼(Thomas Merton)의 관상기도를 받아들였다. 머튼은 이 기도를 카톨릭 수도원에서 꺼내어 대중에게 소개하고 대중 사이에서 유행시켰다. 토마스 머튼은 최근 몇 년 사이 어떤 인물보다 기독교 신비 운동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기독교를 불교의 빛으로 보지 않고서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내가 지금 이해하고 있는 대로는 이해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머튼은 기독교를 진정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의식의 전환 수행이다. 이런 관상기도는 세계의 신비종교 전통과 똑같이 신에게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붙잡기 위해 의식을 전환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저 거듭나면 되는 것이다.      레노바레(Renovare)의 창설자인 리처드 포스터(Richard Foster)는 하나님이 관상기도를 하지 않는 신자들에게는 별 능력을 행사하실 수 없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표명한다. “우리는 명상을 통해 정서적이고 영적인 공간을 지어낸다. 그래야 그리스도는 우리 마음에 내면적인 성소를 건축할 수 있다. “ 그러나, 우리가 관상기도 (명상기도, 침묵기도, 영성기도, 경청기도, 호흡기도, 향심기도)를 통해 성령님께 다가갈 수 있다고 말하는 성경 구절은 단 한 구절도 없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들 안에 성소를 두셨다. 성도 각자가 인도와 이끄심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내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님을 통해서이지 명상이나 침묵을 통해서가 아니다.      침례교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신자였던 수 멍크 키드(Sue Monk Kidd)는 자신의 저서 <기분좋게 놀래시는 하나님: 사랑받는 당신을 발견하라>에서 오랜 세월 깊은 공허감과 영적인 허기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담담히 말한다. “왠지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다고 느낄 때도 있다. 그분은 우리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상관없는 분이 됐다. 그분은 아주 먼 변두리에 살아, 우리는 거기가 그분의 거처인 줄로 안다.” 그랬던 그녀는 토마스 머튼의 책을 읽은 후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멍크 키드는 관상기도로 향하는 여정을 떠났고, 신성한 단어들을 반복해 소리내어 읽으며 신비한 자각에 이르렀다. 그녀는 자신의 영적인 변혁을 생생하게 기술한다. “나는 우리가 모든 사람들과 하나라는 숨은 진리의 깨달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일부고 그들은 우리의 일부다” 그러나, 멍크 키드는 기독교인과 불신자를 구별하지 못함으로써 하나님이 내주하실 수 있는 전제 조건인 “거듭남”이라는 그리스도의 요청을 부정한다.      바실 페닝턴(M. Basil Pennington)은 자신의 책 <나의 형 토마스 머튼>에서 이렇게 기술한다. “그 영은 온 세상의 진정한 통일과 살아 있는 존재의 거대한 하나됨의 조화 안에 서 있는 머튼에게 빛을 밝혔다. 머튼은 그 가운데서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다. 모든 차별을 해소하고 신적인 선함을 온 세상 안에서 그리고 모든 사물을 통해 현재적으로 자각하고 향유하는 꿈이다.” 그는 하나님을 모든 존재의 하나됨으로 묘사하고 있다. 마귀의 교리는 온 세상이 신적인 임재를 소유하고 있으며, 온 세상이 하나라고 한다. 이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이단이다.      이제 우리는 관상기도가 기독교인이 하기에는 결코 영적으로 건전한 훈련이 아니라는 확실한 결론에 닿게 된다. 관상적 영성의 오류는 다음 세가지 이유로 간단하면서도 명쾌하다. 첫째, 성경적이 아니다. 둘째, 신비종교의 방법론에 연결되어 있다. (만트라, 중언부언, 호흡수련 등) 셋째, 동양의 신비 사상에서 나온 개념들에 관대하다. (모든 것 안에 있는 신, 모두가 하나다. – 내재신론 등)    위의 사실에 근거를 두고 우리는 저 원천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쓴 첫번째 편지에서 유혹하는 영들에 대해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딤전4:1) 한편 성령께서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유혹하는 영들은 동양적인 신비주의 수련을 도입함으로 기독교를 자기 마음대로 다시 만들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영국 출신의 두 저자가 뉴에이지 영성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정리해 주었다. “뉴에이지 영성의 주된 경향은 온 세상의 배후에 있는 기본적인 통일성과 이것이 가져오는 하나됨의 감각에 대한 이해로부터 나오는 통합 운동이다. 모든 생명의 하나됨은 뉴에이지 운동의 중축이다.”    온 세상이 하나이고, 신이 모든 것 안에 있다는 뉴에이지 사상은 완전히 비성경적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예수님을 분리하며, 예수님과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일을 부정한다. 또한 예수님과 나머지 다른 인간들과의 차이를 부인하는 것이며, 영성훈련을 통해 개개인이 하나님이 나타난 존재라는 사상은 창조주와 창조물 사이의 차이를 부정하는 것이다. 또한 에덴동산에서의 원죄를 부정하고 죄를 부정하는 것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뉴에이지의 영향력에 쉽게 물들지 않는다고 느낀다. 오래 전부터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교인이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오늘날의 영적, 사회적인 환경을 생각할 때, 우리 모두에게 영적인 분별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깊이 생각해 보면, 성경은 유혹하는 영들, 스스로 엄청난 강도와 효율성을 가지고 자신을 포장하는 영들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요일4:1~3)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 너희는 이것에 의해 하나님의 영을 알라.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은 다 하나님께 속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은 다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나니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그 영이니라. 그것에 관하여는 그것이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었는데 그것이 지금도 이미 세상에 있느니라.                  
2023-05-11 23:51:50 | 이지은
중고등부 예배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안내1. 주일에는 가능하면 핸드폰을 부모님께 맡길수 있으면 맡기고 부득이 하게 지참한 학생들은 예배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친구, 선후배, 선생님에게 예의를 갖춰 말과 행동을 할수 있도록 합니다.3. 중고등부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합니다. 4. 주일학교 우리들의 약속10가지를 꼭 숙지하도록 합니다.5. 맑은 정신으로 예배와 교제와 참여할수 있도록 토요일 저녁에는 일찍 잠을 자도록 합니다. 
2023-05-09 23:30:31 | 오광일
자매들이 모이면 시간이 참 빨리도 갑니다. 언제든지 나들이 갈 장소가 있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요. 교회 가까이 사는 축복을 누리시니 그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동검도가 섬이기에 바람이 세게 불 것 같은데, 영화도 보셨나봐요.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3-05-08 16:21:38 | 이수영
많은 자매님들이 참석해 바르게 알고 지식을 더해가니 든든합니다. 앞으로 잘 모르는 분들에게  온유하게 설명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가 익숙했던 헌 옷을 벗고 새 옷을 입는 작업을  하시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2023-05-08 16:14:51 | 이수영
2023년 5월 4일 목요자매모임   안녕하세요^^ 1층 체리티홀에서 바라보는 푸르른 나뭇잎들이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네요. 자매모임을 통해 자매님들과 풍성한 교제를 나눈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롬12장2절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검증하도록 하라.   제 6장 과연 세상의 끝인가   예수 그리스도, 사도 바울 그리고 다른 사도들과 신.구약의 대언자들은 미래에 일어날 어떤 사건들을 분명히 언급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때와 시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주의 날”을 말한다. 사도 바울은 시대의 종말이 밤에 찾아오는 도둑처럼 세상에 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종말은 사람들에게 정말로 은근슬쩍 닥칠 것이다.   빛 안에서 걸어가는 자들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그리고 앞에 어떤 일이 닥칠지 알 수 있다. 이어 바울은 영적인 태만을 경고한다. 영적 태만으로 인해 그날을 알지 못하고 맞이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낮에 속한 우리는 정신을 차려 믿음과 사랑의 흉갑을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로 써야 한다.   우리는 빛 속에 있으므로 영적 무관심과 안락의 잠에 빠지지 말고 우리를 둘러싼 영적 문제에 대해 깨어 있어야 한다. 진리의 통제 하에 깨어 있어 균형 잡힌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오시는 이- 20세기 초 서구 비학(occult)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신비론을 따르는 신지식회에서 출현했다. 사실 ‘뉴 에이지’라는 용어는 이 사람이 지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엘리스 베일리다. 베일리는 자신의 일생을 신비 종교에 바친 사람이었다.   베일리는 신비 종교 신봉자들의 치유자며 구제자의 출현을 알리는 전령 노릇을 했다. 이 구제자는 모든 인류를 자신의 다스림 아래로 모을 것이다. 베일리는 이 구제자를 ‘오시는 이’라고 불렀다. 이 구제자는 기독교인들이 다시 오시길 고대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 아니다. 이 구제자는 모든 신비 종교의 모든 위대한 원리, 그 중에서도 주로 인간의 신성과 완전성을 구현할 이로서 완전히 다른 개인이다.   바울이 저 불법의 사람이라 불리는 자가 자신을 하나님이라 주장하기도 할 것이라 밝힌 사실은 흥미롭다. 뉴에이지 운동이 멸망의 아들의 영적 발판일 것이다. 따라서 멸망의 아들의 도래와 정체의 드러남을 위해 그 길을 준비하고 있는 자들이 세상을 개편하고 있는 모습을 경각심을 가지고 주시해야 한다.   오시는 이는 기독교인 ,힌두교인, 불교도, 또한 미국인, 유대인, 이탈리아인 혹은 러시아인이 아니다. 이분의 호칭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분은 모든 인류를 대신한다. 모든 종교, 철학과 민족을 통합한다. 이런 일을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은 다니엘서의 묘사에 딱 맞는 분이다. 뉴에이지의 전면적인 노력, 그러니까 우리 사회를 지금 당장 명상으로 도배하려는 노력의 이유가 설명된다.   이 오시는 이가 출현 할 때, 자신의 고양된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각성한 사람들은 그를 통일 성취자로 알아보고 오시는 이에게 충성을 바칠 것이다. 오시는 이는 이미 확보한 지지자들을 이용해 사회 구조를 조정할 것이다. 패러다임 변화의 최종 완성은 이렇게 일어난다.   신비 종교가 베일리는 저서 [뉴에이지 그리스도]에서 명시적으로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2천 년 전 어떤 위대한 가능성과 거대한 능력의 실재를 선포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가 다시 나타날 때 그의 사역은 이런 가능성의 사실을 입증하고, 인간의 진정한 본질과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될 것이다.   오시는 이는 인류가 모든 자기 안에 이 엄청난 능력, 혹은 베일리의 말을 빌리자면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고 확신시키기 위해 놀라운 기적들을 행할 것이다. 성경은 “죄의 사람”이 속이는 기적들을 광범위 하게 일으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망령된 바빌론- 마귀들(타락한 천사들)은 단지 소수의 개인을 잘못 이끄는 것이 아니다. 마귀들은 온 세상을 속여 새로운 체제를 받아들이게 한다. 사탄은 “오시는 이”, 즉 무소불위의 적그리스도의 배후에 있는 세력일 것이다. 사도 요한은 적그리스도에게 있는 종교 체계의 기원을 요한계시록 17장 5절에서 명백하게 밝힌다.   그녀의 이마에는 신비, 큰 바빌론,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는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더라.   구약 성경에 나오는 바벨론의 또 다른 이름은 갈대아다. 갈대아 사람들은 초월적인 기예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갈대아 사람은 최초의 신비주의 학교를 세웠다. 이 망령된 바벨론이 오늘날의 뉴에이지 초월 지식의 기원 혹은 모태다.   사도행전 16장 16-19절을 보면 점치는 영에게 사로잡힌 어떤 소녀에게서 사도 바울이 그 영을 쫓아냈다. 성경에 나오는 이 같은 사건들은 마귀의 본질과 목적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몇 가지 단서를 준다. 그 영이 소녀가 지녔던 능력의 원천이었다. 그 소녀의 인간적인 본성에 내재해 있던 잠재적인 능력이 아니었다. 영이 떠나가자, 그 능력도 함께 떠나갔다.   기만은 99퍼센트의 진리와 1퍼센트의 거짓이 있는 곳에서 흔히 일어난다. 적은 누룩 혹은 선의의 거짓이 전체 덩어리에 퍼지거나 상하게 한다. 이것은 진리다. 바울과 이 영은 대척점에 서 있었다. 절대 하나가 아니었다. 바울이 소녀에게서 그 영을 쫓아낸 것을 보면 명백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영이 공개적인 인정을 빌미로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 혹은 연결 지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망령된 바벨론과 득실거리는 영적 안내자들이 스스로를 하나님의 편에 있는 것으로 보이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오늘날 이와 비슷한 많은 일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이미 자행되고 있다.   -그분의 이름으로 오는 자- 뉴에이지 사상의 기본 골자는 사부 예수에 대한 것이다. 뉴에이지 사상을 지지하는 자들은 예수님이 기록되지 않은 그의 생애 어떤 기간에 티베트, 인도, 페르시아 그리고 이집트 등에 있는 여러 신비 수련장과 신비주의 도장을 찾아보았다고 믿는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런 곳에서 시대의 초월적인 비밀을 배웠다. 이 견해에 따르면 나사렛 예수님은 사부 예수가 됐다. 고양된 자아가 됨으로써 물질세계를 통제하는 능력을 얻은 자가 된 것 같다. 뉴에이지에서는 기름부음 받았다는 것은 크게 깨달았다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대(물병자리 시대)에 오시는 세계 지도자는 인류의 하나 됨, 즉 한 종교를 수립하는 분일 것이다. 이 시대에는 외부에서 오는 구원자가 필요하지 않다. 그리스도는 당신이다. 당신이 ‘오시는 이’다. 당신 각 한 사람이 그렇다. 당신 각자, 그리고 당신 모두가 그리스도다.   관상 기도를 주장하는 저자인 존 영블럿은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는 영적 실존을 이 한 사람(예수님)에게 국한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 사람 예수님을 경배해서는 안 된다....   윌리기스 제이거는 엉뚱하게도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구원은 이제 “너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의 실현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이것이 예수님이 인류에게 선포한 좋은 소식이다. 그 왕국이 우리 모두 안에 이미 도래해 잇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자체가 유대 신비주의의 영성에 달아오르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 이스라엘 사람 60퍼센트가 신비주의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텔아비브에 있는 센터(카발라 센터: 유대교의 신비주의적 교파) 한 곳만도 수천 명의 수련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유대인 신비가들은 “메시아 의식”이라는 고양된 상태로 들어가는 것, 이것이 한 그리스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배교- 비빌 종교는 기독교를 적대하기보다는 기독교에 신비사상을 섞고, 이로써 뉴에이지 의식을 전파하고 확산하려는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 다양한 교회들은 여전히 기독교라는 외형적 특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전히 똑같은 내부자 용어를 쓸 수도 있다.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에 대한 특정한 질문을 받으면, 똑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외부적인 것이다. 내부에서는 관상적인 영성이 거기에 마음을 여는 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기독교 전체를 놓고 보자면, 이 일은 이미 일어났다. 많은 사람들이 신비 기도에 호응한다. 왜냐하면 외형적으로는 기독교의 면모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완전한 반대다. 이 얼마나 교묘한 영적 사기인가. 신비 종교는 뉴에이지에서 말하는 “오시는 이”의 영적 기반이 된다. 영적 사상의 통일은 단일한 단체 혹은 세계 교단이 아니라, 잡다함 속의 통일체, 다문화적, 다 신앙적, 다 종교 간의 통합이다. 다양한 종교들 안에서 신비한 통합, 이것이 새 시대 상태(꿈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믿는다.   사탄의 계획은 언제나 사람들을 속여 자신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탄에게 그의 간악한 계획을 수행할 자유를 주셨다.   성경은 우리에게 사탄이 거짓의 아비라고 분명히 말씀한다.   -복음을 재고함- 미국 카톨릭을 대표하는 잡지에 실린 “인도에서의 선교를 재고함”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은, 기독교에서만큼이나 힌두교에서도 영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따라서 두 종교 모두가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길의 동무 순례자”라고 한다. 우월성을 주장하는 어떤 논리도 피해를 준다. 종교는 비교하는 것이 아니다.   2002년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80퍼센트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중 77퍼센트는 자신의 종교만이 유일하고 참되다고 믿지 않았다. 다시 말해 “모든 종교는 진리의 요소가 있다.”고 했다. 이 말을 미국의 기독교인 네 명 중 한 사람은, 기독교가 하늘나라와 구원에 이르는 길을 약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기독교가 구원을 제공하는 유일한 종교가 아니라는 견해는 머튼과 나우웬의 구원관이다. 신약 성경의 사도들이 가지고 있었던 구원관이 아니다. 다른 종교가 그 나름 좋은 요소들을 일부 가지고 있더라도, 다른 종교에 없는 것은 구원자, 즉 예수 그리스도다.   가까운 장래가 될 수도 있지만 언제가 주님께서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도록 묵인하실 것이다. 그동안 세상은 신비주의의 우산 아래서 장차 출현할 하나의 영성을 두 팔 활짝 벌려 맞이하기 위해 팔 운동을 하고 있다.   신비주의 영향 아래 서로 연관된 주제는,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것이다. 불법의 사람이 일어나 하나의 세계 경제와 정치 기반을 만들 권력을 잡을 때, 그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신의 그리스도 의식에 몰입하도록 많은 자를 유혹할 것이다.            
2023-05-05 17:12:22 | 이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