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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요 성경 공부 모임에서 웨인 그루뎀의 성경과 정치 시리즈를 들으며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하나 둘 제 자리를 찾으며 정리되어 가는 듯 합니다.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늘 마음만은 자매 모임과 함께 합니다^^
2019-05-14 09:51:13 | 심경아
외국인 방문객이 한국의 치안에 대해서 너무 놀랐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나라에 따라서는 밤이 되면 밖에 나갈 수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밤에도 안전한 것을 보고 놀랐다고...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이 제 역할을 하기를 간절히 바라지요. 인본주의 세상은 신본주의와 너무나 많은 거리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2019-05-14 09:15:25 | 이수영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교제, 섬기는 모습 모두가 다 예쁘네요^^ 샌드위치를 먹음직스럽게 만들었어요. 먹고 싶을만큼- 저녁은 인원수가 적은 편인데도 엄청 힘들었을 거에요. 주일 점심을 하는 모든 손길에 존경합니다^^ 지나가는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지요.  청년의 시기에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 좋겠네요.
2019-05-14 09:06:53 | 이수영
이제는 라쟈나가 익숙하다. 맛있다는 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렇듯 사모님의 성도들을 향한 사랑은 계속된다. 열심히 기록하여 기록으로 남겨주신 자매님의 수고에 늘 감사함을 드립니디
2019-05-14 01:58:55 | 김경애
 청년부 소식이 봄소식 보다 더 화사하고 좋네요~ 다음 소식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사진을 올리다보니 낯익은 꼬마 녀석의 모습도 보이네요. 새나라의 어린이는 밥을 일찍 먹습니다~^^ 주일이면 예배 후 쏜살같이 밥먹으러 식당으로 향하는 저희집 막내는 집밥 보다 교회밥이 더 기다려지는 눈치입니다. 매 주 수고해주시는 형제자매님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9-05-13 23:09:07 | 김경민
청년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기록도 볼수 있는거지요? ㅋ   첫 사진, 파란 하늘에 수놓인 벚꽃을 보니 글 올리신 하늘자매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   매주 보는 얼굴이지만 사진으로 보니 더더욱 반갑네요. 올 한해도 이렇게 차곡차곡  함께 시간 쌓아가요~♡  
2019-05-13 20:00:59 | 장미
교회는 복음만 전하면 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 _성경과 정치(웨인 그루뎀)   *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복음은 사회악을 저지 하는 것도 분명히 그에 속한다.   * 공권력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바와 같이 공권력이 바르게 행사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치인을 세우는 것이다. 그를 위한 성도로서의 최소한의 노력은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 재림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기에 그동안 우리 성도의 의무는 계속되어져야 한다.   * 오랜 시간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은 ‘팩트 보다는’ 좌파의 습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선하고 양심 있는 그리스도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 근대사를 공부하면서 헌법에 대한 경외심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이끄시는 나라라는 확신에 너무나 감사하다.   * ‘근대 시민 국가의 모태는 헌법이다’ 미개한 조선에 헌법 제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임을 다시금 느끼고 깨닫게 된다.   * 21세기의 경제를 내다본 이승만 대통령의 통찰력에 놀랐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하는 부모로서의 마지막 때 사명감을 다시금 통감한다.   * 교회를 통해서 배우고 세워지는 역사관을 보면서 교회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배움을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소금의 역할을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   * 말씀을 통하여 현 시대를 바라보고 그리스도인의 감당할 부분을 직시할 수 있음에도 이념에 대하여는 복음과는 무관한 별개의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다.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그 시대와 상황에 충실히 속하여 복음을 전했다.   * 우리가 악한 것에 있어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자력을 키워야 한다. 말씀에 의해 깨질 것 깨지고 견고히 세워야 할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 돌이켜 보니 악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그 무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지난 무지했던 시간들에 대한 자책과 회개가 느껴지는 요즘이다.   * 옳은 우파의 열심이 옳은 것들로 세상을 차근차근 채워나가는 힘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 평소 우파의 마인드를 소유한 편이었다. 그러나 다시 교회에 나온 후 깨닫게 된 건 복음적인 부분에서의 은혜가 크다. 죄에 대한 깊은 고민과 회개가 있었고 더불어 일상에서의 나의 사명을 더욱 깊이 고민하고 들여 다 보게 된다.   *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오셨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사람의 구원만이 복음의 목적이라는 지엽적인 생각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포괄적인 복음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   * 영적인 것에 대해 새롭게 세워진 개념은 정치, 경제, 사회 곧 우리가 속한 우리의 삶 자체가 영적인 영역이라는 사실이다. 여전히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바라보는데 있어 이원론의 입장에서 대치되는 영적인 과제에 대한 우리의 답이다.   * 잘못된 열심에 대한 후회를 뼈저리게 느꼈다. 좌파적인 성향을 갖은 사람들이 우리교회에 많이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회심하고 돌이키는 주변 지체들을 보면 바른 교육이 중요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 우리의 인권을 존중하는 듯한 표면의 기저에 있는 악함을 깨달아 보게 되는 요즘이다. 앞으로는 세상을 야무지고 지혜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겠다.   *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의 눈을 두려워하는 나의 모습에 열심을 좀 더 내고 담대함을 갖게 된다.   * 치우치지 않는 말씀의 광범위한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 이념에 대한 견해차와 갈등 앞에 요즘은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보다는 합심해서 선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데 집중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 각자가 삶속에 서 있는 위치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느 쪽일지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세상의 법, 공권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정립되었다.   * 진리를 알고 깨닫고 회심하는 구원이후 그리스도인의 삶은 총체적인 진리를 적용함이 참된 사명이다.   * 우리가 바르게 알고 분별해서 그것을 나누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이해가 필요하다. 민주주의라는 말에서 분별력을 잃은 상당수를 기억해야 한다. 인민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는 결코 같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 선한행위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행위인 것이지 관계 속에서 많은 이가 요구하는 배려와 유익이 아님을 공의의 말씀 앞에 바르게 분별해야 한다.       라자냐가 돌아왔네요^^  논현동 예배당에 있을때 사모님께서 "교회는 관계다" 라는 교재에서 언급된 라자냐를 직접 손보여 주셨는데요   남윤수 자매님과 함께  회심의 그맛을 다시금 정성껏 준비해 주셨어요.  작년에 라자냐의 느끼함을 기억해서 필히 김치를 준비한 1인이 있었는데요 ㅎㅎ  올해의 라자냐는 컨츄리한 입맛까지 감동 시킬 만큼 완벽했다는 후문이 ^^*              체리티홀이 교제부터 식사, 티 타임까지 이제 정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공간으로 거듭나네요^^ 그저 누리는 것에 감사하고 누린만큼 우리의 아름다운 섬김이 더욱 빛나는 시간입니다.     “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배우기 위한 시간으로 모이는 자매모임입니다. 인원이 늘고 오가는 거리와 또 각자의 사정이 있음에도 시간을 지켜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우리 선배 자매님들께서 본이 되어주셔서 어린 자매들이 각성해야 할 부분이네요^^;;;;; 교제시간에 집중해서 서로 교감하고 최선을 다해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는 리더님의 당부도 기억해야 할 듯 합니다.   이번 시간은 큰 숲이 아니라 그 속에 속한 나무 하나 하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성도의 책무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크신 은혜를 더 큰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  
2019-05-13 19:05:00 | 장영희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에 초록빛 나무들을 보시며 따스한 5월을 만끽하고 계신 지요?   꽃, 나무, 참새, 햇빛, 바람…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마음껏 누리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드리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이토록 젊고 건강한 때에 하나님 안에서 함께 누리는 교제의 기쁨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귀중한 것이겠지요!    저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청년부 모임’을 가지는데, 4월에는 야외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4월 13일… 교회에 모여 샌드위치 등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근처 ‘장수천’에 가서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였습니다. 조금은 쌀쌀했던 그 때의 공기가 느껴지는 것 같네요.   또한 4월의 특별했던 청년부 활동으로… ‘주일 저녁 식사준비’가 있었습니다. 약 1년전 논현동에서 저녁 식사 당번을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작년과 같이 청년부가 준비하는 공식(?)메뉴 ‘새싹 비빔밥’입니다. ^^ 하나씩, 하나씩 재료를 손질하고 시작해봅니다! 새싹을 준비하고, 김치를 담습니다~ 계란프라이를 만들고, 미소 된장국을 끓입니다~ 배식준비가 끝나니 아이들이 벌써 와서 밥을 받는 모습입니다. 간단한 새싹비빔밥을 준비하면서… 매번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 주시는 자매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애써 주시는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___^       5월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청년부의 봄을 돌아보니… 앞으로의 시간도 기대 되고, 그 시간들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그럼, 다음 번 ‘여름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9-05-13 18:20:50 | 박하늘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갈수록 참 기쁨을 느끼고이것을 다른 무엇보다 우선하는 자매님들과 교제하니 그 기쁨이 더해집니다. 사람은 칭찬으로 시험한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고 더욱 겸손해야함을 느낍니다. 아퍼서 오랜만에  참석한 자매모임~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만은 힘이 솟아납니다~~^^  
2019-05-10 09:11:48 | 정소희
요즘같이 돌아서면 한주 한달이 훡휙 지나가는데... 이렇듯 매주모여 다양한 주제로 나누고 음식을 대접한다는것이 쉽지않음을 알기에 올라오는 글들과 사진을 보면서 감동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치지 않도록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자매님들께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9-05-10 09:02:40 | 김경애
 매 주 모인다는 것이 마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임을 요즘 새삼 느끼게 됩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들을 나누셨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반갑고 정겨운 교제의 현장이 생생히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의 사정과 형편을 나누는 일이 참 귀하고 아름답네요. 잠시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게 하네요.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2019-05-09 22:40:33 | 김경민
***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요1: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영존하시는 하나님, 주 곧 땅 끝들의 창조자는 기진하지 아니하시고 피곤하지 아니하시며 그분의 명철은 찾을 길이 없도다 사40:28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 하시리이다 시편 12:6-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 하라 사40:8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성경의 어떤 말씀에도 토를 달수가 없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의 만물들을 지으신 하나님은 만유인력, 관성의 법칙, 힘과 가속도의 법칙, 작용반작용 법칙, 보일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열역학 제 2법칙(엔트로피 감소)등을 창조하신 분이시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법칙들을 사람들(과학자)이 찾아낸 것이라고 할지?   -하나님의 예지예정에 대해서 장로교에 있는 가족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하나님은 처음부터 영원히 살아계시는 분이다. 우리는 영존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눈앞에서 잠시 잠깐 살다 가는 유한한 존재이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라는 말씀(마22:32)을 생각해 보자. 마치 높은 산 위에서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것과 땅 위 한 지점에서 보는 것의 차이랄까- 산 위에서 내려다보면 저 쪽에서 시작된 불이 이 지점도 다 태워버릴 것을 아는데, 이 지점에 있는 사람은 그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사는 것처럼.   -내려놓는다는 것의 의미- 내 생각은 내 중심의 것인 것이 대부분이다. 내가 편한 쪽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런데 내가 불편하더라도 상대를 편하게 해 주는 것이 곧 내려놓음인 것 같다.   -내가 갖고 있던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수 있는데, 정말 생각이 달라지니까 내가 예전과는 다르게 변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보상의 심판이 이루어지는 때가 언제인가? 휴거된 뒤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심판이 이루어지는 7년 기간 중이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만큼의 시험만 허락하신다는 말씀을 경험하고 있다. 아이들과 내가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연단이 있어야만 주님께 붙어 있으니까 연단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든 인간사에는 이런 저런 모습으로 연단이 있다. 각기 다르게 지으셨으므로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연단을 하신다. 연단을 통해서 성숙해 가는 것은 정말 진리다.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하오니 이로써 내가 주의 법규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믿는 것도 주님과 일대일이듯 성장도 그런 것 같다.     -자녀들이 너무 착한데 영적인 고민은 없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처음에 주위의 자매들에게 성경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한결같이 keepbible에 다 나와 있으니 찾아보라고 해서 차갑게 느꼈었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한 것은 내 것이 되었다. 어렵게 공부한 것은 잊지 않는다.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은 확실히 내 지식이 된다.   -내 경우도 일일이 찾아보기보다는 그냥 말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좀 그런데 자매모임에서 이런 저런 질문을 하게 되면 여러 사람이 설명해주고 논의도 하고 성경을 찾아보며 설명해 주어서 너무 즐겁다.     -은은 도가니로 시험하고, 금은 용광로로 시험하고, 사람은 칭찬으로 시험한다. 진흙으로 만든 용기(도가니)에 뜨거운 불로 녹인 은물을 부어서 불순물을 걸러내고 (시12:6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용광로는 금속광석에서 맥석을 분리하여 용융상태의 금속을 얻는 공정에 내화벽돌로 쌓아 만든 직립로이다. 그런데 사람은 칭찬으로 시험한다는 말이 놀랍지 않은가? 흠정역 성경에서 길어 올리는 말씀들이 너무 기쁘다.              
2019-05-09 22:14:13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