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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용하고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영적 생활은 어떻습니까? 세상이 힘들고 사악한 방향으로 나가며 괴롭게 해도 우리는 이런 외적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매일 해야 할 일은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영적 진보입니다. 많은 경우 영적 진보는 성도들과의 진솔한 교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에 위선과 가식이 끼면 진보를 이룰 수 없습니다. 어제 저는 설교를 통해 저와 제 아내의 민낯을 그대로 성도님들께 보여드렸습니다. 그게 저의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선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급진적으로, 파격적으로 사랑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실천은 그다음 일입니다. 다만 주님의 말씀처럼 해 보려는 생각의 급진적 전환이 있어야 그 뒤에 실행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가정이 우리 교회에 많이 존재하기를 원합니다.   중국 성도들이 저희가 보낸 헌금으로 컴퓨터 등을 장만해서 고맙다고 글을 보내왔습니다. 그들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와이 성도들이 저의 방문을 기뻐하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좋은 교회들이 곳곳에 많이 세워지는 일에 저희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교제 모임 게시판을 교회 사이트에 열었습니다. 전도, 악기, 성경 낭독 등 다양한 교제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원합니다. 7월 19일에는 침례를 드리려고 합니다. 교회 사이트의 침례 공지를 참조해 주세요.   지난 1년 동안 최상기 형제님께서 신실하게 교회 사무를 봐 주셨는데 개인 사정으로 7월 말까지 하시고 그만두시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8월부터는 김대용 형제님을 행정 전도사로 두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은 교회에서 처음으로 전임 행정 직원을 두는 일입니다. 교회가 커져서 문서 사역, 행정 사역을 전임으로 하는 분이 필요하여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모두에게 유익이 되기를 원하며 가능하면 7월 26일에 임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유치부 발표를 보셨듯이 아이들 교육을 위해 교사들이 여러모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즐거움으로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모든 가정에 시계를 선물해 주신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여름에는 창세기 맥잡기 10개 강의를 들어보시면 유익할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욥기 1-28장을 읽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너희 [아버지]께서 긍휼을 베푸시는 것 같이 너희도 긍휼을 베풀라(눅6:36).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라(마5:48).   같이 성장합시다.   샬롬   패스터
2015-07-06 10:57:02 | 관리자
목사님 이렇게 교회홈피에 인사 주시니 무척 좋네요. 미국 출장 편안하고 기분 좋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안전과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5-06-24 21:25:57 | 박기용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저녁 출국하여 7월 2일(목) 저녁까지 미국(하와이 빅아일랜드) 출장을 다녀옵니다. 밝은 얼굴로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6-24 09:30:04 | 관리자
제가 근무하는 인하대학교 병원은 교직원에게 전달한 글을 통해 “우리는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동적인 글이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림 파일로 올렸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5-06-05 18:07:22 | 관리자
제 마음을 잘 표현한 글을 소개합니다. 메르스(Mers)에 떠는 Korea 두려워하는 초조한 마음이 우리들의 삶의 현장을 지옥으로 만듭니다. 시골은 모르겠으나 한국의 대도시들은 요새 메르스의 공포에 덜덜 떨고 있습니다. 이 전염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병의 원인이 아직은 밝혀지지 않은 ‘신참’ 전염병이라 뚜렷한 대책이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 역병은 지금 전국에서 창궐하고 있다. 벌써 두 명의 환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앞으로 더 많이 죽을 것이 뻔한데 보건당국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하며 신문마다 라디오마다 TV마다 목청을 돋우어 당국을 매도하니 대한민국의 보건복지부장관은 가뜩이나 얌전하게 생긴 사람이 ‘죽을 상’입니다. 따지고 보면 보건부의 장관이 책임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좀 더 철저하게 방역 대책을 강구했어야지”하며 말 할 줄 아는 사람은 모두 일어나 한 마디씩 야단을 치니 장관은 장관 자리를 수락한 사실을 크게 후회하고 있을 겁니다. 과거에는 벼룩이나 쥐가 병균을 전달하여 퍼진 전염병이 많았습니다. 1347년에 터진 ‘흑사병’은 ‘진원지’가 콘스탄티노플이었는데 이로 인해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하였다는 말도 있지만 메르스가 그런 위력을 가진 전염병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메르스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인류를 전멸시킬 것으로 믿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믿고 하루하루를 계속 떨면서 사세요. 그러나 나는 믿습니다. 나는 압니다. 메르스의 위세는 곧 꺾일 것이라는 것을. 두려워하는 초조한 마음이 우리들의 삶의 현장을 지옥으로 만듭니다. 영국의 속담에, “고양이도 걱정이 많다더니 그만 죽더라!”(Care killed a cat) 이 전염병은 인간의 호흡을 통해 전염이 된다는데 최선의 예방책은 숨을 쉬지 말아야 하는 겁니까? 마음 놓고 살아도 오래 살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김동길 (전 연세대학교 교수)
2015-06-05 17:59:5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금 나라가 이래저래 어지럽습니다. 이럴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특히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늘 그렇듯이 사실을 오도하고 부풀려 선동하는 매체나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경 신자들은 조용히 자신의 할 일 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성경 읽고 신중하게 지내야겠습니다.   백성이 불평할 때 “나를 죽여 달라”고 기도하는 모세의 심정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민11:1-15).   이러한 병의 뒤에는 이 백성의 심각한 영적/도덕적 타락이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서울 시청 앞에서 시작되는 동성애 퍼레이드 등이 그 단적인 예입니다. 만약 이런 식으로 악한 상황이 더 진행된다면 다음 주에는 온 교회가 하루 금식을 선포하고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809   이번 주에 책자(27,000여 권)와 CD(41,000여 개)가 모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일(6월 7일)에는 교회에서 자료들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o 배포 책자  1. 구원 열차 구원 방주: 184쪽(대상 신자)  2. 종교와 복음: 60쪽(대상 불신자)  3. 재림과 휴거 바로 알기: 96쪽(대상 신자)  4.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 60쪽(대상 신자)  5. 구원의 기쁨과 확신: 56쪽(대상 신자 및 불신자)  6. 왜 안하는가?: 96쪽(대상 신자) 1번 책은 한 가정에 5부까지만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o 배포 CD  1: 2013 설교 모음 및 베드로전후서 강해  2: 2014 설교 모음, 가정과 결혼, 성경 Q&A  3: 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 강해 01  4: 고린도전후서/갈라디아서 강해 02(CD 3과 4는 세트로 한 봉투)  5: 다니엘서 강해, 재림 시리즈  6: 설교와 설교자, 목사 시리즈  7: 성경 바로 보기 01  8: 성경 바로 보기 02(CD 7과 8은 세트로 한 봉투)  9: 구원 바로 알기1-8번 CD는 신자 대상, 9번은 신자, 불신자 모두가 대상입니다.CD는 마음대로 가져가도 됩니다.   먼저 누구에게 줄까 생각하고 기도하고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책자와 CD를 담을 수 있는 백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신자에게 줄 때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팸플릿과 ‘성경적인 교회 지금도 가능한가’ 팸플릿을 같이 주십시오. 그리고 불신자에게 줄 때는 ‘구원 받으려면(구원의 원리)’ 팸플릿을 같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전도지/팸플릿도 준비해 놓았으니 같이 가져다가 주시기 바랍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news&write_id=1622     11층과 12층에 자료들이 있으니 원하는 대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 전국의 여러 교회들에 수천 권의 책자들이 배송되었습니다.   오늘 중국에 성경 350권, CD가 1000장 이상 나갑니다. 또 미국 등에 CD가 1500개 나갑니다. 중국에는 인터넷이 통제되어 외부 것을 보고 들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이런 CD들이 들어가서 자유롭게 복사되어 여러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다시 한 번 국가와 우리의 미디어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5-06-05 12:34:52 | 관리자
샬롬~ 캐나다에 사는 김남희 자매입니다. 오늘 목사님의 쓰신 글을 보고 참 옳으시다..라는 생각과 함께 씁쓸한 옛 기억에 몇자 나누게 되었습니다. 청년때 한국에서 섬겼던 교회의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하셨던 내용입니다. " 목사는 주일에 가장 힘들어 월요일은 꼭 쉬어야 하니 성도로서 목사에게 효도하려거든 죽는 날도 월요일 안되게 해야한다." 50대 후반이셨던 목사님이 하시는 이 설교를 듣고 그 당시 70대 노모셨던 제 친정어머니는 그날로부터 이렇게 기도하셨죠.. "아부지...이 늙은이 데려 가시려거든 주의 종 안힘들게 화요일에 데려가주세요~"라고... 이상한 사이비 교회 였냐구요? 정통 장로교회였습니다. 어릴땐 그런 어머니가 옳다 생각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어머니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도 -어리석을수도 있지만- 순진한 성도들에게 목사님이라는 가운을 입은채 참 많은걸 강요 당하며 죽는 날도 목사 가장 편한날로 잡으라는 설교 (?) 에...목사는 하나님이 심판하시지 사람이 하면 안된다는 세뇌되어진 사상들에 지금까지 살아 온 저로서도 정목사님이 쓰신 "월-수요일 저녁에는 시간을 내 실수 있다는 배려의 글에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주일에만 바쁜 목사님들이 여기엔 너무나 많기에 주 7일을 일하시는 목사님과 사뭇 대조되며... 이 곳 캐나다도 그렇습니다. 월요일은 pastor day라고 해서 골프장은 목사들의 단합장소이며 각종 여가생활의 할인과 더불어 저희같은 소규모 사업하는곳에도 자신의 신분을 목사라 밝히며 스페셜 할인을 요구합니다. 목사님.사모님도 저희와 같은 형제.자매라고 해주 신 말씀에 스스로 높은 신분(?) 내세우시는 분들보다 더 귀중히 여겨지며 더 존중해야겠다고 마음 먹어지는건 어디 저뿐일까요? 몸은 멀리 있지만 귀한 말씀 늘 전해받는 목사님과 사랑침례교회의 바른 모습에 마음은 온통 그곳에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허물없이 편히 다가오게끔 해주신 글 올려주셔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세요~♡
2015-06-02 02:35:24 | 김남희
안녕하세요?   나라가 점점 위태로운 지경으로 나가고 있습니다.정신 체계가 무너지면 나라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정신체계 붕괴의 일환으로 동성애가 도를 넘어 매우 위험한 수준에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허락으로 6월 9일, 28일 서울 시청 앞에서는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열리고 퀴어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51022   인간이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이런 현실이 지금 우리와 우리 아이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마지막 때는 노아의 때와 롯의 때가 되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사람들이 자기 지식 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림받은 생각에 내주실 때에 사람들이 행하는 합당하지 못한 일들 중에 으뜸가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25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고 [창조자]보다 창조물을 더 경배하고 섬겼느니라. 그분은 영원히 찬송 받으실 분이시로다. 아멘. 26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수치스러운 애정에 내주셨으니 이는 심지어 그들의 여자들도 본래대로 쓸 것을 본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라. 27 남자들도 이와 같이 본래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를 향해 욕정이 불 일 듯 하여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보기 흉한 짓을 행함으로 자기 잘못에 합당한 보응을 자기 속에 받았느니라(로마서 1장 25-27절).   여기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SNS를 통해서라도 동성애의 심각성과 문제를 알려야겠습니다.널리 전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께서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주시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말세의 징조 동성연애https://www.youtube.com/watch?v=EbMGISCdMVw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https://www.youtube.com/watch?v=alEO9648xQk   동성애 찜방(섹스방) 취재파일(KBS) https://www.youtube.com/watch?v=ccBrNzR8A0w
2015-06-01 10:38:4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희 교회의 주된 사역 중 하나는 문서 선교입니다.사람은 죽거나 사라져도 문서는 남습니다.하나님의 말씀도 이렇게 문서로 남아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은 분이 지난 주일에, 본인이 읽은 책을 제게 주시면서 오탈자를 잡았으니 참고하라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성경책이나 저희가 만든 책들을 보실 때 오탈자, 문법 등의 문제를 발견하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저희를 크게 돕는 일입니다. 외부에 계신 분들은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이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지나서, 가능하면 이번 가을부터는 교회에서 지원자들을 모아 매주 수요일 저녁에 2-3시간 흠정역 성경을 읽으려고 합니다. 읽힘성을 살펴보고 오탈자, 문법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며 혹시 번역을 좀 더 매끄럽게 할 부분이 있는지 보려고 합니다. 영어, 국어에 조예가 있는 분들 그리고 성경 읽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이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미디어/문서 선교 사역이 아름답게 열매 맺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5-28 08:35:02 | 관리자
정진철 형제님의 댓글 반가워요. 그 내용도 충분히 우리의 입장을 이해한 것 같아 더욱 그렇고요. 사실 목사도 다 같은 사람이라고 서로 말하지만 그동안 살면서 알게 모르게 들어온 세뇌 여파로 서로가 노력해서 벗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어느 날 남편이 목사가 되어 남편이 아닌 목사로 대하는 사모들이 많은 것 또한 제가 겪는 외로움과 고충이고요. 그건 제 진단으로는 신앙적인 기대와 착각 가운데 기생하는 위선과 가식의 태도에서 오는 불합리의 부자연스러운 양상이 아닌가 하네요. 내가 내 마음대로 살고 내가 가장 올바른 태도를 가졌다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성도와 목사 사이에 끼어있는 안개가 걷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남편과 저는 늘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성도는 늘 자신을 점검해서 신선하고 맑은 신약교회의 기초를 튼튼하게 구축하면 좋겠습니다.
2015-05-28 07:41:19 | 오혜미
교회의 일원이 된 지도 3년째가 되어가고 있는데, 그간 지켜본 소견으로는 설명하신 목사관을 일관되이 견지하고 계신 것을 보게 됩니다. 외려 성도들보다 스스로를 더욱 경계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따금씩 겪으시는 어려움들이 초지일관할 수 있는 동력이 되는 것이 아닐런지요.. 목사님 글에 댓글은 처음 쓰는 것 같은데요, 눈팅(읽고 넘어가는)만 많이 했는데 오늘은 글도 남깁니다. 목사님 글에 댓글을 쓰면 안되는 줄 알고 계신 분을 위해서 말이죠~^^
2015-05-27 21:55:58 | 정진철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히 목사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목사는 어떤 면에서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어디로 갈지 방향을 잡고 그곳으로 양 떼를 이끌고 갈 사람이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목사를 존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은 성도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라도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존중이 도를 넘어서서 목사가 회중 위에 왕이나 제사장처럼 군림하려 하면(독단적인 재정 관리/감시, 인사 및 각종 계획 수립/실행 등) 그 교회는 신약 교회로서의 기능을 잃게 됩니다.   특히 신약 교회는 재정 운영/집행이 투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장사를 하거나 이득을 추구하는 행위를 내버려두면 교회가 기능을 잃게 됩니다. 또한 특정 인물을 목사의 대리자로 세워 독재를 행하면 역시 신약 교회로서의 기능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이런 모습이 우리 교회 안에 나타나거나 감지되거든 속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곧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저녁에 시간을 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월-수요일에는 저녁에 시간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목사 부부와 대화를 나누기 원하는 분들은 미리 전화하고 교회 근처에서 만나 이야기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저녁 식사를 같이해도 되고 아니면 8시경에 만나 차를 마시면서 한두 시간 이야기해도 됩니다.   저는 가끔 목사 컬럼에 글을 쓰거나 공지 사항 등을 올립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목사의 글이니 거기에 댓글을 달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아닙니다!!!   저의 글을 읽고 함께 나누거나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얼마든지 댓글을 다셔도 됩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아부성 글로 비치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저나 다른 사람들에게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목사/사모도 여러분과 같은 형제/자매입니다. 다만 이 교회를 하는 한 여러분을 이끌고 갈 책무를 맡았을 뿐입니다. 즉, 다른 이들과 똑같은 한 사람의 형제/자매일 뿐이지만 맡은 책무가 중차대하고 그로 인해 다른 성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에 특정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 교회를 위해서 존중하고 또 바르게 행하도록 옆에서 힘써 도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와 목사가 서로를 귀중히 여기는 귀한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다음의 설교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목사와 성도의 영원한 기쁨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ermon&write_id=97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5-05-27 10:22:3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