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으로만 먹지만 항상 푸짐하고 맛있네요^^
(다이어트를 절로 하는 셈인가요?)
많은 자매님들이 가셔서 주인 자매님이 바쁘셨을 것 같아요^^
대접하느라 교제는 분위기로 하신 셈이지요^^
2017-05-26 21:17:29 | 이수영
이번 자매모임은 안양에 있는 김봉숙자매님 가게에서 모두 스물네분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청원
함께해주신 자매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간 봉이네 국수와 보쌈은 맛있었지만 그보다 더 맛있어 졌네요. 정희자매님, 순호자매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할지... 우선 마음만 받아주세요~♡
최정희먼곳까지 참석해 주신 여러자매님들께 감사드리고오늘 귀한 봉이자매님 귀한음식으로 상차림 해주신 봉이자매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정숙
정희자매님.순호자매님.감사합니다.함께 했던자매님들 .사랑침례교회 기둥같은 분들입니다. 감사~♡
장영희
전 1시도착 2시30분에 나왔으니 1시간 30분을 쉼 없이 스페셜코스로 먹다가만 왔어요^^;;;;;조용히 나오려다 들켜서 당황한 나머지 김봉숙자매님을 비롯한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사진보니 2차로 이뤄진 봉이네 카페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커요.. 또 얼마나 풍성한 교제가 이루어졌을까 궁금하고 아쉽고 ᆢ고정숙 자매님의 댓글속에서 그시간을 엿볼수 있을것 같아요~♡♡♡
박정숙
섬겨주신 자매님들께 감사드려요^^~ 맛있는 음식 준비하시느라 쉬지도 못하시고 애써주신 김자매님 넘넘 맛있게 먹었어요^^~주어진 시간상 교제시간이 짧아 아쉬었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헤어져 또한 죄송했어요^^~ 그래도 자매님들이 모이는곳에 함께하는 그 마음으로 풍성하고 기쁜 모임이었네요^^~
김승연
어제 원근각지에서 많은 자매님들이 모여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음식을 준비하시고, 자매들에게 대접하신 최정희 자매님.
첫월급을 받으셨다고 근사한 커피며 차를 주문하신 박순호자매님,
자매님들을 사랑 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감사했습니다. 함께 하지못한 자매님들이 있어 아쉬움은 남았네요....
2017-05-26 12:19:1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영어 찬송가의 원래 의미를 잘 잘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찬방이 잘 유지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5-22 14:18:14 | 관리자
성도의 마음을 잘 표현한 아름다운 가사네요!
잘 읽었습니다.
2017-05-22 11:19:37 | 김현숙
이 많은 글를 쓰느라 너무 애썼네요. 이렇게 다시 쓰기를 하는 수고를 주님도 아실테고 저도 다시 새깁니다.
2017-05-21 22:58:41 | 오혜미
아직 준비가 덜된 아이들을 기다리며 다시 홈피에 들어 옵니다.
구구절절 영어로된 가사가 어려운 지금 마음의 심경에 평안을 주네요..
자매님 감사합니다.
2017-05-21 08:42:32 | 이명숙
오늘은 이 곡을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말씀뿐 아니라 찬양하기와 듣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다행히도 우리 목사님께서 특히 찬양을 좋아하시니 늘 보기 좋습니다. 찬양이란 곡조 있는 기도라는 말이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씽어롱 타임을 자주 가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곡은 자주 들을 수 없지만 우리가 찬양하며 감동받는 것과 적어도 나누고 싶다는 것 즉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놀라운 이야기에 대한 아주 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가 찬양을 하며 지치거나 열정을 잃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로울리(F. H. Rowley) 목사님은 매사추세츠 주 북부 아담스 침례교회의 목사로 재직 시 1886년 이 곡의 가사를 지었습니다. 그는 당시 찬양인도자였던 빌혼(Peter Philip Bilhorn)이 어느 날 저녁예배 후에 곡을 짓고 싶은데 찬양가사 좀 써 주셨으면 하는 요청을 하니 그 다음 날 저녁 이런 구절들이 떠올라 그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그가 작곡을 해서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갔을 때 음악 출판자인 스테빈스(George Coles Stebbins)와 쌩키(Ira David Sankey)의 도움으로 화음을 넣은 완성곡이 만들어졌고 로울리 목사님의 동의아래 쌩키에게 선물로 보내졌고 그에 의해 출간 되었을 때 제목이 “내가 주를 노래하리라”가 된 것입니다.
몇 해가 지난 후 로울리 목사님이 이 곡에 대해 “어느 날 밤 내가 런던 거리를 11시 경에 걷고 있었을 때, 내 앞에 구세군의 한 무리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들에게 가까이 가보니 그들이 부르고 있었던 찬송가가 내게 익숙하게 들렸다. 그러자 그것이 내가 썼던 곡이라는 게 떠올랐습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 후 여러 해 동안 믿는 성도들은 그 들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간증으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가사들의 의미들을 기쁜 마음으로 묵상하며 이번 주를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이 곡은 시편 8편을 묵상하며 공부하고 찬양하면 더욱 은혜로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시편 8:4을 영어로 암송하기를 원합니다. 듣고 수업시간에 서로 암송하도록 해요..
What is man, that thou art mindful of him? and the son of man, that thou visitest him?
1. I w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찬양하리라.
How He left His home in glory For the cross of Calvary.
갈보리 십자가의 고난을 위해 주께서 어떻게 천국의 영광을 버리셨는지!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네,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찬양하리라.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유리 바다에 모여 있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영광 중에 찬양하리라.
* crystal sea : Rev. 4:6
2. I was lost, but Jesus found me, Found the sheep that went astray,
나는 길 잃었지만 주님께서 길 잃고 방황하던 양인 나를 찾아오셨네.
Threw His loving arms around me, Drew me back into His way.
주님의 사랑의 팔로 나를 감싸시고 그분의 길로 나를 인도하셨네.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3. I was bruised, but Jesus healed me, Faint was I from many a fall,
나는 상했고 많은 넘어짐으로 인해 기진했지만 주님께서 치유해 주셨네.
Sight was gone, and fears possessed me, But He freed me from them all.
시력도 사라졌고 두려움이 나를 엄습했지만 주님께서 그런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시켜주셨네.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4. Days of darkness still come o'er me, Sorrow's path I often tread,
어둠의 날들이 여전히 내게 다가오고 가끔 슬픔의 길을 걷고 있을지라도
But His presence still is with me; By His guiding hand I'm led.
주님께서 나와 동행하시고 그분의 손으로 나를 인도하시네.
Yes, I'll sing the wondrous story Of the Christ Who died for me,
Sing it with the saints in glory, Gathered by the crystal sea.
2017-05-21 06:42:11 | 남윤수
공감이 되어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겨나
순종하게 되는 것 같아요^^
바른 목양관계를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되기를 원합니다~
다음 주는 안양에서 교제의 시간을 갖는군요.
섬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05-20 21:27:54 | 이수영
저는 최근에 합류하게 되었지만
주일 아침에, 예배 시작하기 전에
영어로 찬양을 하는 것이 참 좋아요.
다 잊어 버렸던 영어도 다 해석해 주고
더 깊이 있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지요.
하나씩 알아 가는 것도 즐겁구요^^
2017-05-20 21:20:54 | 이수영
아름다운 섬김을 위해, 귀한 일들을 시작해주시고 좋은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한영찬송가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일이며, 찬송가의 배경을 잘 알게 되어서,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7-05-20 20:54:10 | 장용철
가사 : Horatio G. Spafford, 1873.
작곡 : Philip P. Bliss, 1876. 작사자인 블리스는 이 곡을 스패포드의 아이들이 죽게 되었던 배의 이름 the S.S. Ville de Havre에 따라 이름지었습니다. 얄궂게도 블리스 자신은 이 곡을 쓴 후 얼마지나지 않아 기차 사고로 죽었습니다.
이 찬송은 스패포드의 삶에서 일어났던 두 개의 큰 정신적 충격을 겪은 후에 만들어졌습니다. 첫째사건은 그에게 재정적 파탄을 주게됬던 1871년 10월 시카고 대화재 사건이었습니다. 그때 2살된 아들을 잃었습니다. (그는 부유한 사업가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대서양을 횡단하는 동안 스패포드의 네 딸들이 다른 배와 충돌하게되어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스패포드의 아내 아나는 생존했고 그에게 지금 유명해진 전보를 보냈는데, 내용은 “혼자만 구해졌음” 이었습니다.
여러 주가 지난 후, 스패포드가 슬픔에 쌓여있는 아내를 만나러 가다가 자신의 배가 딸들이 죽었던 지점 가까이 지나가고 있었을 때 성령님의 영감으로 이 가사들을 떠 올렸다고 합니다. 이 곡은 이땅에서 어떤 고통과 근심이 우리에게 다가올지라도 모든 믿는 자들이 갖고있는 영원한 소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강 같은 평화가 나의 길을 따라올 때나,
When sorrows like sea billows roll; 바다의 큰 파도와 같은 슬픔이 몰려올 때나,
Whatever my lot, Thou hast taught me to say,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나의 운명이 어떠하든지 주님께서 나에게 “내 혼이 평안하다”라고 말하라고 가르치셨죠
Refrain 후렴
It is well, with my soul, 내 혼이 평안하다
It is well, with my soul, 내 혼이 평안하다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내 혼이 평안하다
2. Though Satan should buffet, though trials should come,
비록 사탄이 치려고 하거나, 시련이 다가와도
Let this blest assurance control, 이 복된 확신을 따르려하네
That Christ has regarded my helpless estate, 그리스도께서 나의 무기력한 상태를 보시고
And hath shed His own blood for my soul. 내 혼을 위해 주님 자신의 피를 흘리셨다네
Refrain
3. My sin, oh, the bliss of this glorious thought! 나의 죄, 오, 이 영광스러운 생각의 기쁨이라니!
My sin, not in part but the whole, 나의 죄, 일부만이 아닌 전체가
Is nailed to the cross, and I bear it no more, 십자가에 못 박혔고 나는 더 이상지지 않아도 된다니,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O my soul! 내 혼아, 주님을 찬양하세! (Ps 146:1 Praise ye the LORD. Praise the LORD, O my soul.)Refrain
4. And Lord, haste the day when my faith shall be sight, 그리고 주님, 나의 믿음을 보실 때 서둘러주세요,
The clouds be rolled back as a scroll; 구름들이 두루마리처럼 둘러쳐지고
The trump shall resound, and the Lord shall descend,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께서 내려오시겠죠,
Even so, it is well with my soul. 과연 그렇소, 내 혼이 평안하다오
Refrain
2017-05-20 19:09:42 | 남윤수
불꽃 목양에 빠져라 - 9장 목숨을 버리는 목양
“이러므로 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나니
이는 내가 내 생명을 다시 취하려고 그것을 내놓기 때문이라.
아무도 그것을 내게서 빼앗지 아니하며 내가 스스로 그것을 버리노라. 내게는 그것을 버릴 권능도 있고 그것을 다시 취할 권능도 있노라.
나는 이 명령을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요한복음 10장 17-18절)
“내가 목숨을 버리노라”
목양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시던 그 마지막에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목숨을 버리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버림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버리노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신 것은, 일차적으로는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가리키신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를 대할 때마다 그가 그렇게 죽으신 것은 단지 우리의 죄를 사항시고 천국으로 이끄실 미래와 과거의 사건 때문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의 목자로서 다스리시고 이끄시기 위하여 목양의 관계로 부르셨음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목양의 길로 들어서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죽음을 향한 가치관을 새롭게 한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데, 그렇지 못한 악한 사람들은 왜 양들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의 생명을 지킵니까? 무엇때문입니까? 그것은 바로 가치 때문입니다. 모든 가치관은 사랑하게 되는 대상에 의하여 재편됩니다. 양무리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충성스러운 섬김을 위해서는 양떼 자체에 대한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였습니다.
목회자의 가장 큰 임무
교사든 지역장이든 누구든 주님에 대한 사랑이 식으면 자기에게 맡겨주신 양떼에 대한 사랑도 식어갑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이 목자의 마음속에 현재적으로 유지되고 있을 때에만 자신의 생명보다 양떼들을 최고의 가치로 알고 섬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양의 현장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사람인지를 비추어보는 거울이 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목양의 축복은 목회자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들의 최상의 관심은 영혼들이고 그들의 최고의 가치는 그 영혼들을 생명과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칩니다.
생명을 다하여 섬기라
목회자든 교인으로든 영혼들을 돌보도록 부름을 받은 처지에 있는 누구라도 그 섬김의 현장이 어떠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돌보고 있는 영혼들을 향한 마음이 식어버리고, 그들이 구원을 얻고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보다 더 크고 중요한 다른 가치가 여러분들의 마음에 느껴지기 시작하면, 여러분은 선한 목자의 길에서 떠나가고 있는 것이다. 주님의 거역할 수 없는 부르심 때문에 영혼을 위해 섬기도록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그들의 구원과 풍성한 삶을 위해 다른 모든 가치를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내 마음을 녹여서
한 영혼 한 영혼이 우리의 생명보다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그 영혼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이전의 우리처럼 하나님을 향하여 돌아앉은 패역한 영혼들의 마음을 녹여 주님의 사랑 앞에 살도록 만들어주시려고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우리의 모든 것을 요구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있을 때에는 자신이 돌보고 있는 영혼들의 고통과 아픔에 대해 목숨을 버리고자 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떨어지고 자기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감격과 사랑이 식으면 그런 삶을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목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와 그 안에 있는 양떼들과, 우리 밖에 있어 아직도 주님의 마음에 안타까움이 되고 있는 잃어버린 양들을 위하여 생명을 버리는 것은 주님을 위한 희생입니다. 영혼을 돌보는 사역은 우리의 모든 것을 요구 합니다. 목숨은 우리가 바칠 수 있는 마지막 끝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섬김은 이 세상에 있는 것으로는 갚을 수 없는 고귀한 섬김입니다.
목양의 감격에 빠져 사십니까?
여러분들에게는 여러분들의 영혼을 위해 섬기는 목회자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십니까? 목양의 감격에 빠져 살고 있습니까? 남다른 하나님의 사랑이 그 목양의 관계를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까? 그렇게 남다를 사랑을 맛보며 사는 여러분들은 어두운 세상에서 얼마나 더 불꽃처럼 살아야 되겠습니까? 어머니와 같은 세심한 보살핌과 아버지의 인자하심으로 이제껏 여러분들의 영혼을 돌보시고, 패역을 고쳐 그리스도 예수 앞에 참사랑을 체험하며 그 은혜 속에서 살도록 인도하시기까지 하나님이 사용하셨던 목양의 관계를 기억하여야 합니다.
목회자가 있는 행복
철없는 자녀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때에는 그 사랑의 고귀함을 알지 못하는 것처럼, 신실한 목회자의 도움을 받으며 신앙생활 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줄 잘 모릅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책망하고 권면하는 목자가 있을 때가 아직 행복한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 때문에 영혼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는 목회자는 영혼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잃어 버린 바 된 영혼들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이 고통 하는 영혼들을 살리는 원동력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이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날마다 영혼을 위하여 피 흘리기 까지 헌신하며 죽어가는 현장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곳에서는, 영혼들이 그 하나님을 뵈옵는 거룩한 변화를 경험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은 기쁨으로 당신 자신의 몸을 화목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우리에게 생명과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하여 당신은 가난해지셨고, 생명을 주시기 위해 목숨을 버리셨던 것입니다. 목회자도 이러한 주님의 사랑 때문에 그분의 자녀가 되었고 그 사랑의 부르심 때문에 목양의 길에 들어선 사람입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이제 주님의 것이고 그분이 홀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부름 받은 목회자들을 향해 보여줄 수 있는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반응은 즐거이 그 목양의 관계 안에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로지 목자 되신 그리스도를 위해서 말입니다. 이러한 목양 관계가 교회를 만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화를 받은 성도들이 이 세상을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바로 이러한 교회생활에서 나옵니다. 성도의 거룩한 교제는 이러한 아름다운 목양의 관계가 만들어낸 열매입니다.
맺는말
우리의 인생에 황혼이 깃들고 이 땅에서의 분투하는 삶이 끝날 때, 우리 모두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영혼의 목자였던 이들로서, 그리고 그들의 가르침 아래 목양을 받으며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충성스럽게 투쟁하였던 성도들로서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완전한 목자이셨던 어린양 예수를 그 나라에서 찬송할 것입니다. 그러한 기쁨의 날을 꿈꾸며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우리들의 목양의 현장에 끊임없이 지식의 빛과 은혜의 불이, 완전한 목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그침 없이 내리기를 갈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꽃같은 성도들은 이러한 목양의 관계를 통해 목자와 함께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교회를 세우고 상한 이 땅을 고치기 위하여.......
“이것으로 총 9주에 걸쳐 ‘불꽃 목양에 빠져라’ 교재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교제를 통하여 목양 관계라는 것이 비단 목자와 양의 관계에 국한 되지 않고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한 구원과 섬김의 의무를 생각할 때 목회자, 교사, 지역장, 집사 등 교회의 리더들뿐 아니라 성도와 성도라는 관계 속에서 우리가 갖추어야할 마음과 태도에 대하여 스스로를 점검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가장 큰 관심은 교회라는 사실과 교회라는 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분히 체험되어지고 느껴질 때 내가 아닌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영혼을 섬기는 우리의 마음이 낮아짐을 또한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교회를 위하여 목자를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뜻과 목자를 통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바른 목양 관계를 통하여 세워나가야 할 바른 교회의 모습은 무엇인지... 다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불꽃 목양에 빠져라 !!’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바른 목양관계는 영혼을 살리는 귀한 도구로서 우리 모두의 의무임을 생각해 볼 때 이 시대 신약교회와 지역교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목양관계는 어떤 모습일까 스스로 자문하게 됩니다. 중요한 하나는 늘 목회자의 고민에 성도가 관심을 가지며 그 고민이 성도 또한 충분히 공감되어지고 그 공감이 서로의 신뢰와 순종을 통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든 분열과 다툼 없이 목회자도 아니요 성도도 아닌 오롯이 그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만이 드러나는 교회 속에서 갖추어질 목양관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늘 목회자와 성도가 자유로운 소통가운데 바른 목양관계를 회복시켜 나가고 그 바른 목양관계를 통하여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기쁨과 풍성한 삶을 누리는 우리 사랑침례교회 지체들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이번 주는 두 자매님께서 은은한 깻잎향과 부추향을 머금은 매콤하고 담백한 닭볶음탕으로 섬겨주셔서 뱃속 든든히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은 교회에서 모이지 않고 안양에서 오시는 김봉숙 자매님(도성수 형제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교제키로 하였습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1506-15 “봉이네 손칼국시”입니다.
2017-05-20 18:59:32 | 장영희
영어 찬양방을 시작한지 1년반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교회 홈페이지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대중을 향한 저의 글쓰기의 어려움이 있지만 영어찬송을 아름답게 전하고 싶은 마음에 부끄럼을 무릎쓰게 되였습니다. 찬양이란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든지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하게 되며 기쁨은 두배로 슬픔은 반으로 우리를 정화시켜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마음의 기도입니다.
한글 찬양도 너무 감동이지만 원곡이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다보니 영어로 불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 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성도의 제안도 있었구요~~ 그러다가 교회 홈 페이지에도 영찬방 활동을올려 영어권 선교문화의 디딤돌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제안에 시간상 형편상 같이 할 수 없는 성도들을 위해올려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배경이야기는 주로 인터넷에서 찾아 올리는 것이고 번역도 직역으로 하다보니 종종 매끈하지 못 할때도 있으니 더 좋은 내용을 위하여 공유하며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표현 및 제언 모두 가능하며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그동안 많은 곡을 다루며 특송도 하였고 가끔 목사님께 번역과 배경이야기를 보냈더니 블로거에도 올리셨더군요. 전에 다루었던 곡부터 차근차근 이 방에 올려 놇으려고 합니다.
목표는 하나님께 올리는 찬양시를 통하여 한영 문화의 거리감을 좁히는 친숙한 교제를 통하여 피차 아름다운 섬김이 피어날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샬롬.
남윤수 드림
2017-05-20 16:10:08 | 남윤수
나눈 내용을 잘 정리해 주셔서 함께 하는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부모와 가족에 대한 복음 전도에 대한 실패와 남아있는 숙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네요.
목회자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과 자세 또한 마음을 끄는 대목입니다.
목양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 노력을 해야한다는 점을
제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강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17-05-17 00:23:25 | 김상희
참으로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은 우리 모두에게 있기에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부담감이 있지요.
장모님께 하는 매일의 안부전화가 감동을 주네요.
지인들보다 가족이 어려운데 온가족이 함께 교회
나오는 가정을 보면 정말 부럽지요.
도전을 받습니다.
2017-05-15 06:02:15 | 이수영
우리교회 보배들이네요. 바른 말씀안에서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잘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2017-05-15 00:21:13 | 오광일
불꽃 목양에 빠져라 -8장 바닷가에서 생긴일
“또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내게 있으므로
그들도 내가 반드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내 음성을 듣겠고
이로써 한 우리와 한 목자가 있으리라.”
요한복음 10:16
° 주님의 마음 교회에
주님의 일차적인 관심은 언제나 교회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비록 세상이 타락하고 부패했다고 할지라도 진실하고 깨끗한 교회가 있는 한 그 세상은 소망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가 건강하지 못하면 세상은 이미 함께 병들어 있게 마련이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은 애정으로 나타난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께 속한 양무리들을 보살피시고 그들 안에 생명과 풍성한 삶이 그치지 않기를 열망하시며 돌보신다.
° 밤바다, 한 등대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닫는 것이다. 교회를 가득 채운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질 때, 형제 사이에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게 되고 지체의 연약함과 허물을 용납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사실이 있다. 만약 하나님을 찬송하기만 할뿐 그이상의 변화가 없다면 그곳은 교회라기보다는 소금창고이며 조명기구 상회 같은 곳과 다를바 없다. 우리는 소금이 되거나 빛이 되도록 노력해야할 사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소금이고 빛이다.
° 한 줌의 누룩을 기대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서 말의 가루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한 줌의 누룩과 같은 사람들이다. 그래서 마틴 로이드 존스(D.M. Lloyd Jones)도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한 사람, 그가 곧 다수이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셔서 그리스도 안에 있도록 만들어 주신 것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그분의 관심은 울타리 안에는 들지 않았으나 주님의 양들인 영혼들에게 있다. 이 세상의 잃어버린 양들에 대한 주님의 관심이 우리의 목양의 관계에서 상기되어야 한다.
°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마음
그리스도의 사랑은 양의 울타리에 메이지 않고 그 밖으로까지 번져 나아간다.
하나님의 사랑은 교회에 멈추지 아니하고 미움과 다툼과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직까지도 하나님을 모르고 목자잃은 양같이 고통과 외로움을 운명으로 삼으며 살아가는 비참한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십자가는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내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일은 잃어버린 영혼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는 일이다. 우리들이 이 문제를 놓고 목양의 문제와 관련지어 생각해야할 것은 두가지다. 첫째는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목회자의 관심이고, 둘째는 목양의 관계를 통해 교인들이 전수받아야 할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불붙는 마음이다.
° 당신은 구원 받았다면서···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의 심장을 지니고 있다면 가난하고 무지한 불신자들을 불쌍히 여겨라. 안타깝게도 그들은 죽음과 지옥 사이에 방치되어 있다.
만약 거듭나지 못한다면, 그들은 영원히 구원받을 수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당신은 그들을 불쌍히 여길 수 없는 바위와 같이 차갑게 굳어버린 심장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죄인들에 닥친 위험을 도외시한다면, 어떻게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 그것을 믿는다면 왜 불쌍한 죄인들을 돕지 않는가? 당신은 구원받았으면서 구원받지 못한 다른 영혼들은 왜 염려하지 않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이 오히려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생활은 당신이 받은 은총과는 완전히 모순되는 삶이기 때문이다.
° 깨어있는 교회의 표징
깨어있는 교회의 가장 뚜렷한 표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사랑 때문에 거리를 누비며 영혼들을 데려오는 교인들과, 그들이 교회에 들어왔을 때 그들로 구원을 얻게 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는 깨끗하고 피묻은 복음을 정직하게 선포하는 목회자이다. 이처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이 아니라 당신을 크게 경험하여 목회의 길로 들어선 목회자들과, 당신의 사랑을 알게 하신 우리들을 통해 그러한 일들을 이루어 가신다.
주님의 사랑을 아는 교회는 주님의 마음을 본받은 교회이다. 그분의 마음은 우리밖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 무엇을 위한 은혜인가?
우리들이 자랑하는 그 위대하신 하나님에 대한 영적 경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우리의 은혜생활, 항상 감사하게 여기는 하나님과의 사귐, 그리스도 안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의 떡을 떼는 영적교제, 이모든 것을 우리가 귀하게 여기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런것들을 추구하는가?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이 모든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로하여금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함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 일을 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 일에 있어서 우리의 능력이 뛰어나든지 그렇지 못 하든지 우리는 해야 한다.
세상 끝날까지 목회자와 교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다.
° “내 음성을 듣고”
교회는 주님의 음성을 가진 교회가 되어야 한다.
도무지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여유가 없이 세상에 미쳐 살아가는 저들의 가는 길을 막아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는 것이 교회의 할 일이다.
뼛속 깊이 사무친 그리스도의 사랑의 언어가 복음이 되어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질 수 있도록, 그렇게 주님께 인정받는 교회, 언제든지 그 교회를 통해, 그 목회자와 교인들을 통해 인생에 대한 정직한 견해와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교훈을 들을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울타리 밖에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들로 우리와 한 무리 되게 하셔서 한 목자 안에 있게 하려 하심이다.
목자이신 그리스도와 그에게 부름받은 목회자와 나누는 목양의 관계 속에서,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풍성한 삶을 누리며, 슬픔과 죄가 가득하고 소망이 없는 이세상에서 영혼까지 병든 수많은 사람들을 그속에서 건져내고 고쳐주기 위해서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우리이다. 우리는 거룩한 계획을 위해 소명을 받은 목회자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자로 알고 그를 위해 기도하며, 그의 약점을 용납하며 신뢰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며 섬기고 봉사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 목양의 관계를 회복하라
목회자의 기쁨은 그리스도의 양떼들이 모두 한 무리가 되어 그분 앞에 모여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기쁨속에 함께 사는 것이다.
바른 목양관계를 통하여 우리 안에 아직 들어오지 않은 수많은 양떼들을 바라보며 마음아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나누어 가지고, 그들도 우리와 하나될 날을 꿈꾸며 그일을 위해 소중한 것들을 기쁨으로 바치며, 그렇게 살기를 꿈꾸어야 한다.
우리는 세상 끝날까지,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증인들이다.
♥ 교제중 나누었던 자매님들의 말씀은 이번 주제에 맞게 영혼구원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로 나누게 되었는데요. 그중 오랜 전통과 문화, 삶에 익숙해져서 쉽게 돌이키기 힘든 노부모님들의 구원에 관한 어려움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오늘은 그중 우리모두에게 귀감이되고 감동이 된 우리교회 한 형제님의 이야기로 교제내용을 대신할까 합니다.
한 자매님의 어머니는 70세가 넘어서야 구원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고 이 댁에 형제님은 시골에 혼자계신 믿지않는 장모님께 가장먼저 오디오플레이어와 말씀테잎 그리고 찬송가 테잎을 사다 전해드리고 그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복음증거를 통해 비로소 장모님 당신 스스로 집에 붙여놓은 부적도 떼어내시는 구원의 확신을 보이셨다고 해요. 그런데 한가지 더 이 형제님께서 듣는 우리로 하여금 참 감동과 본받아야 할 존경심을 불러 일으킨 것은 형제님은 오래전부터 매일 아침 잊지않고 늘 장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린다고 해요. 멀리 혼자 계시는 장모님께서 밤새 평안하신지 확인 하시는 거지요.
이렇게 부모에대한 사랑과 공경을 신실히 행하는 모습속에 형제님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같은 자식으로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참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집안에서 부터 먼저 본이되고 믿지 않는 가족의 마음을 얻는 노력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그속에서 시시때때로 기회가 주어지는데로 복음증거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는 자매님들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행복한 식사시간~~^^ 음식솜씨가 없는 30대 모 자매와 저는 자매님들의 손맛에 심취해 본문 교제시간보다 더 적극적인 열정과 먹성을 보여 다소 민망하기도 합니다 ㅎ”
(엄마 손맛 그리운 자매님들 목요일 11시 11층 식당에서 만나요~~!!♥)
2017-05-14 01:03:42 | 장영희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바르게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대단히 감사합니다.
주님의 큰 평안이 이 아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교사들에게 크게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5-12 16:58:39 | 관리자
어렸을적부터 하나님을 알고, 성경말씀을 낭독하고, 또 찬양하는 어린 혼들이 너무 귀하네요.
앞으로 주님안에서 잘 자라서 훌륭한 주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애쓰시는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2017-05-11 19:32:04 | 태은상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은혜가 됩니다.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며 행복을 느끼는 교회가 되길 원하며
섬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05-11 09:45:45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