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면서 느낀 바는,
결국 영성 성장과 변화로 인한 열매가 반드시 생겨나야 참 그리스도인인데, 영적 성장과 변화는 나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표출이 되고 그 열매 또한 그들을 통해서 드러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 내가 여러 부분에 있어서 참 개념없이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나이 많이 먹고 신앙 생활 오래했다고 자부할 일이 아니며, 오히려 그것을 더 부끄러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기도 하고 설교도 듣곤 하는데 왜 삶 가운데 특히, 인간 관계 속에서 실천(순종)이 되지 않는가 하는 궁금함도 생기구요.
성경적이지 않은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글의 내용의 대부분이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믿고 지켜야 할 성경의 진리와 부합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1학년 어린이(10대)들부터 5학년에 계신 분들(50대)까지 읽고 되돌아 볼 가치가 있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들이 읽고서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해 참고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07-20 18:52:38 | 신대준
간만에 특이한 내용이 있어서 그냥 한 마디 덧붙입니다.
세탁기 안을 정기적으로(3-4개월마다)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 비용이 들지요.
그런데 식초로 세탁기 안을 클린할 수있다니 비용 절감^^
사실 세탁기 안이 주방이나 화장실보다 유해세균이 더 많다고 하던데요?@!!
2011-07-20 18:42:02 | 신대준
이렇게 후딱 청소 해치우고 날도 더운데 문 활짝열면 환기 잘되어 시큼한 냄새가 다 날아가겠네요. 세탁조 한번 청소 해봐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 식초 묻힌 걸래로 전화기등 가전제품 닦아도 빤딱빤딱, 그리고 정전기 방지로 먼지가 쉬타지 않아요. 다만, 식초냄새가 좀 걸리네요. 그러니 이렇게 화창한 날 하시면 좋겠지요.
식초 대용으로 소다가 있는데 이것을 기름때 설거지할때 써보니 냄새가 암모니아냄새로 전환되어 장난아니게 코막고 힘들게 설거지 했네요.ㅎㅎ
2011-07-20 17:10:31 | 이청원
오늘은 생활의 지혜를 조금 나눌게요.
저는 식초를 아주 잘 이용하는 데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하지만...
식초는 살균작용이 강한데 특히 물때를 아주 잘 없애주거든요.
오늘은 몇 가지만 알려드릴게요. 호응도를 봐서 더 연재? 할 수도 있고..
1> 화장실 청소할 때
락스를 사용하는 위험을 줄이고 화장실 청소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양조식초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락스보다는 친환경적이고 옷에 튀어 색이 바랠 염려도 없고.
퐁퐁 조금에 식초를 섞어서-많이 넣을수록 좋아요-물에 섞어요.
그리곤 사면을 수세미나 걸레로 묻혀서 힘 들이지 않고 슬슬 닦아줘요.
- 힘들여 박박 닦을 필요 없음-
맨 나중에 바닥도 닦아주고 나선 찬물로 사면을 돌아가면서 샤워시키고
바닥까지 하고나면 반짝반짝 빛나요.
식초냄새가 조금 나지만 물기가 마르도록 문 열어 두면 날아가고,
물때까지 없어져 신선한 느낌마저 들지요.
처음하시는 분은 물과 식초를 1:1정도 섞어서 하시고, 바닥까지 닦고 나서
잠시 차 한 잔 드시고 와서 샤워시키시면 더 좋지요.
양은 해보시면 아시게 되요. 식초는 내 맘대로 넣어도 상관없네요.
2>매일 청소하지만 방바닥에 물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르시죠?
내 맘대로 섞은 식초+물에 걸레를 헹궈서 그 걸레로 바닥을 한번 닦아보세요.
까만 물때가 장난이 아니게 묻어나요.
장마나 눅눅할 때 한 번씩 해 주면 보송보송한 느낌? 눅진한 느낌은 사라지죠.
1주일에 한 번씩 하니까 미끄럽던데요.
너무 자주 하진 마세요. 양말 신고 미끄럼 타고 놀거나 넘어지면 곤란해요.
3>세탁기 수조안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눅진거리는 끈적?하달까 그런 느낌이 들어요.
세탁기안에 물을 가득 채우고 처음하시는 분은 1리터쯤 넣고 5-10분 돌려주시고
그날 밤을 재우세요. 물 빼지 말고요. (식초는 맘대로 넣어도 돼요.)
그 다음날 그 물을 이용해 베란다 청소나 화장실 청소를 하시면 경제적이죠.
화장실용 신발이나 베란다용 신발은 뒤집어보면 까만 물때가 숨어있어요.
그 물을 이용해 신발을 담가놓으세요.
식초를 많이 사용하면 단시간, 적게 사용하면 밤에 세탁기처럼 오래 담가 두세요.
다음날 칫솔을 살짝 대기만 해도 힘들이지 않고 환골탈태 새신발이 되네요.
손으로 세탁기 수조를 만져보면 새 것처럼 반짝거리고 빨래도 더러움이 잘 없어지죠.
섬유린스대신 식초를 사용해서 마지막 헹굼을 해주면 천에도 좋고
특히 아토피 아이들에게는 꼭 사용해 주면 좋아요.
식초는 천 속 구석구석까지 소독을 해 주고 색깔도 선명하게 해줘요.
장마 때 빨래 말려도 퀴퀴한 냄새 나지요? 이럴 때도 좋아요.
한 번 해 보시고 소감 올려 주시면 예쁘겠네요.^^
2011-07-20 17:02:20 | 이수영
그러게요...형제님 부부가 안보이니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던걸요?
자매님도 애타게 찾았는데... ^^ 보고 싶었다고 안부 전해주세요~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 참 귀여워요~ 사탕 하나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ㅎㅎ
2011-07-19 23:39:34 | 주경선
금요일에 뵈요 ㅋㅋ.
2011-07-19 23:21:27 | 이청원
이형제님 홈피덧글 처음이시죠?? 반갑습니다.^^
2011-07-19 23:20:57 | 이청원
사랑침례교회 진정한 대박가족 인증 도장 쾅 ^^;
박형제님 부부를 알게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박형제님 가정을 보면서 큰 도전과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끝까지 완주하지요 샬롬! *^^*
2011-07-19 22:58:48 | 송재근
한주 교회를 못갔더니 입안에 가시가 돋히네요 ㅋㅋ (조크) 사랑침례교회 사랑합니다.~
2011-07-19 22:55:31 | 송재근
알게 모르게 교회 곳곳에서 정성을 다하시는 지체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너무 보기 좋고 흐믓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내용이네요..감사합니다.^^
2011-07-19 20:01:47 | 이태성
고맙고요- 이 화창 더운날 수면양말신고 있네요.
너무 축축해 이젠 해가 그립다 했네요.
아이에게 배웁니다- 는 실제상황이지요.
매일 아침마다 4살 아이의 기도는
"하나님 비를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 눈을 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 햇님을 주셔서 감사해요"
한결같이 그 날 날씨를 감사하더래요.
어느날은
"눈이와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들으면서
속으로 눈이 많이 와서 걱정을 하면서
'저 녀석은 맨날 감사하다는 말 밖에 못해'
했지요.
너무 많은 눈 때문에 차를 두고 갔고
그날 저녁 뉴스에서 자기가 가던 길에서 지나가야할 그 시간에
크나큰 사고로 몇중추돌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지요.
뒤늦게 깨닫는 어른- "눈이 많이 와서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2011-07-19 17:25:20 | 이수영
자매님, 좀 나아지셨는지요? 오늘은 햇빛이 좋아 빨래 말리는중에
사람몸의 과다축축(?)함도 말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해봤네요.
아프지 마시고.....힘내세요~ 하나님도 계시고, 우리가 있잖아요~♪
2011-07-19 11:52:40 | 이청원
주일학교뿐만 아니라 학생부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렿게
자원하여 참여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부형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관심을 더 집중시키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모습이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먼저 선두에 서는 성도가 있어야
마음이 있어도 망설이는 분들도 참여하게 되죠.
학교에서도 일일교사로 학부형의 참여를 격려하고 있어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니 직접 해 보시고 참여소감도 올려주세요^^
2011-07-19 11:05:51 | 이수영
자율적으로 이렇게 참여해 주시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자율 시스템이 가동되는 교회로 자랍시다.
박 형제님 부부가 먼저 본을 보여 주신 것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1-07-19 09:40:27 | 관리자
여기저기 새로 올라온 글들만 보고 컴 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이소식은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그래서 몇자 적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 인것 같습니다. 다른 교회에게도 귀감이 될 만한 좋은 모습인것 같습니다.
마져요! 교회는 이러해야 해요!
여건이 허락되면 저도 줄 서겠습니다. ^^
2011-07-18 23:50:46 | 노영기
아멘입니다~!
2011-07-18 23:46:51 | 김지훈
그냥 있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저렇게 아이들 모여 있는 사진 보면 그저 '많구나!'라는 생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바르게 교육시키기 위해 어른들이 해야 할 일도 '많겠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항상 애쓰시는 주일학교 선생님들, 앞으로 애쓰실 '돌보미' 학부모님들 모두 은혜 안에서 힘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당분간 성주 '돌보미(?)'에 전념을...^^;;;;
2011-07-18 23:44:39 | 김지훈
박진자매입니다.
설레는 맘으로 주일학교 방에.... 점심 먹기 위한 한줄서기^^ㅡ아이들 멋졌어요.
맛나게 냠냠, 식사후 첫시작은 인사 예절 교육부터~~"안녕하십니까?" 게임할때 진지함, 초롱초롱한 눈빛들! 정답과 함께 주어진 사탕 -넘 맛나게 쪽쪽~
저희 부부는 행복했답니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모든 부모님들이 동참하신다면 서로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귀한 또 하나의
시간들이 될 듯 싶으네요. 다음 차례때 할 프로그램 벌써 준비되어 있답니다.(비밀)
주일학교 쌤!모두ㅡ홧팅!하셔요.우리들의 미래가 이 아이들 이니까여^^
2011-07-18 23:23:57 | 박진석
듣는 소식보다 보는 뉴스가 더욱 흥분되네요...청기자도 날로 날로 새로운 기술을
홈페이지에 선사하고요...이러다 다른 교회가 스카웃이라도?
이렇게 잠재력 많은 성도들이 자원해 주어 교회가 든든하네요...
감사합니다..
2011-07-18 20:56:17 | 정혜미
그냥 마~악 뿌듯해지네요, 정말^^
2011-07-18 18:07:00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