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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헌트가 지은 『짐승 위에 탄 여자』는 재림을 바라보는 성도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엄지손가락 두 개를 들어올려도 좋을 명작이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보 문고에서 올린 글입니다. 참조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 대한 완전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독교 예언서 저술가 데이브 헌트의 『짐승 위에 탄 여자』. 마지막 날에 대한 우리의 모든 관심은 적그리스도(敵KRISTOS)에게 향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적그리스도는 마지막 날에 대한 이야기 중 절반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다른 절반은 어떤 내용을 품고 있을까? 이 책은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을 통해 로마 가톨릭 교회의 종말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가톨릭과 기독교 관계에 관해서도 본질적 조명을 공급한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의 17장과 18장을 통해 '짐승 위에 탄 여자'를 그려낸다. 그리고 '짐승 위에 탄 여자'가 로마 가톨릭 교회와 관련이 있음을 밝혀내면서, 적그리스도의 미래에 권력을 지니게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짐승 위에 탄 여자'가 마지막 날에 대한 이야기 중 우리가 잃어버린 절반임을 증명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의 통합검색 결과보기   목차  종교 개혁의 역전제1장 짐승 위에 탄 여자제2장 믿을 수 있는 이유제3장 유월절 음모?제4장 밝혀지는 계시록제5장 비밀이라 바벨론제6장 일곱 산 위에 세워진 도시제7장 허위와 조작된 역사제8장 단절 없는 사도 계승?제9장 오류를 범하지 않는 이단들?제10장 무오성과 횡포제11장 이 반석 위에?제12장 음녀의 어미제13장 영혼을 유혹하는 자들제14장 기막힌 변신(變身)제15장 가증한 연합(聯合)들제16장 왕들을 다스리는 자제17장 순교자들의 피제18장 유대인 대학살의 배후제19장 바티칸,나치,그리고 유대인들제20장 세르비아인들의 학살제21장 바티칸의 렛트라인제22장 성서만이 유일한 권위라고?제23장 구원 문제제24장 "제사"로서의 미사제25장 배신당한 개혁제26장 배도와 종교통합제27장 마리아를 어떻게 볼 것인가?제28장 도래하는 새 세계질서 부록A 연옥부록B 면죄부부록C 왕들 위에 군림한 추가 문헌들부록D 교황 무오설과 사도 계승설부록E 이단 교황들, 성경 그리고 갈릴레오부록F 전통에 대해서는? 용어설명노 트
2009-05-02 16:40:36 | 관리자
목사나 집사같이 교회를 이끌고 가는 이들은 다음의 책을 잘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에 가셔서 책 소개와 독자들의 고객평가(서평)를 꼭 보기 바랍니다.   1.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는가?
2009-05-02 16:39:40 | 관리자
올해 가장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은 옥한흠 목사님의 아들인 옥성호 형제가 지은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입니다. 좋은 내용으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성경 신자들이 그렇게 하고 싶었던 말을 그분의 글을 통해 접하게 되어 기쁩니다.   1.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2.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2009-05-02 16:38:55 | 관리자
올해 가장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은 옥한흠 목사님의 아들인 옥성호 형제가 지은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입니다. 좋은 내용으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성경 신자들이 그렇게 하고 싶었던 말을 그분의 글을 통해 접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목사나 집사같이 교회를 이끌고 가는 이들은 세번째 책도 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에 가셔서 책 소개와 독자들의 고객평가(서평)를 꼭 보기 바랍니다.   1.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2.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2009-05-02 16:38:07 | 관리자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인 차한 박사가 이번에 똥 이야기라는 제목의 좋은 책을 출간했습니다. 똥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귀한 진리를 보여 줄 것입니다. 많이 알리고 보기 바랍니다.   추천의 글 사랑하는 믿음의 아우 차 한 박사가 또 다시 귀한 글을 썼다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원고를 받아들었다. 많은 독자들이 아시다시피 이미 차 박사는 ‘성경으로 세상보기’라는 책을 통해서 성경적으로 날카롭게 세상사를 들여다 본 바가 있기 때문이다. 차 한 박사의 이번 책 ‘똥 이야기’는 의사인 그의 전공이 소아청소년과 중에서도 소화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쓸 수 있는 글이라 생각하였는데, 책을 쓸 생각을 하였다면 얼마나 중요한 내용들이 담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추천자 역시 인간의 고형 배설물인 똥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내심 기대가 매우 컸던 터이기에 어떠한 얘기가 전개될지 사뭇 궁금하였다. 역시 받아 든 원고에는 나름대로 오랜 기간 똥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심을 가져온 추천자조차도 잘 모르는 귀한 내용들이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였다. 그런데 또 이것이 웬일인가? 냄새나고 지저분할 뿐 아니라 그저 배설물에 지나지 않는 똥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의학적 지식들이 추천자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갈 즈음에 이야기는 성경으로 향하고 있지 않은가? 똥 이야기를 하려면 역시 먹는 음식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으니 성경 속 인물들의 음식에 대한 이야기(예컨대 노아 홍수 이전에는 채식을 주로 했으나 홍수이후 육식이 시작된 점 등)로 시작하여 똥의 변천에 대해서 전문가적 고찰을 하고 있다. 똥을 말렸을 때 무게의 60%를 차지하는 세균이야기나 똥의 용도, 똥 버리기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언급되던 성경 속 똥에 대한 이야기들이 급기야는 지은 죄의 속죄를 위한 ‘죄헌물(sin offering)'에 이르게 되는데, 죄헌물인 수고가 궁극적으로는 가죽, 고기, 머리, 다리, 내장까지 다 태워져야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성경적으로 날카롭게 해석을 하는 즈음에 이르러, 책은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 철저하게 버려질 수밖에 없는 배설물인 똥 이야기를 성경 속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보혈에까지 연결시키는 저자의 해박한 성경지식과 영감은 그 누구라도 흉내 낼 수 없는 차 한 박사만의 고유 세계임을 또 다시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다.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 말씀을 통해서 하늘나라로 간접 체험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차 한 박사와의 만남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앞서의 ‘성경으로 세상보기’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하늘나라의 귀한 비밀을 이 책이 선사하고 있음을 온 천하에 알리고 싶다. -서울의대 교수 이왕재   목차 • 추천의 글 ----------------------------------- 6  • 감사의 글 ----------------------------------- 8 • 1장/ 똥 싸기 --------------------------------- 13 • 2장/ 똥 태우기 ------------------------------- 37 • 3장/ 똥이 된 사람 ----------------------------- 61 • 4장/ 똥을 안 사람 ----------------------------- 79 • 부록/ 보혈 ----------------------------------- 101  똥 싸기(서문)  똥에 대한 관심은 굳이 프로이드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누구나 유아기부터 갖게 되는 자연스런 인간의 본능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똥 싸기는 어린 아이가 태어나서 부모에게 줄 수 있는 첫 번째 기쁨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소꿉장난 하면서 나누는 코흘리개들의 대화에서도 그렇고 나름대로 세련된 교양인으로 살아가는 지성인들의 수사(rhetoric)에서도 똥에 관한 얘기는 우리의 이성과 감성을 극대화시켜준다. 따라서 이제 필자는 이렇게 인생전반에 걸쳐 훌륭한 이야기 소재가 되는 똥에 대하여 상식 수준의 설명과 함께 약간의 의학적 고찰을 한 후 성경에 나타난 똥에 관해 살펴봄으로써 우리 인간이 어떠한 존재인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1. 똥(Dung, Excrement, Feces, Ordure, Shit, Stool) 원초적인 말들은 어느 언어에서든지 초기 언어형성기에 동일한 음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학문적으로 잘 밝혀졌는데 똥도 한 가지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말 ‘똥’이 영어로 ‘덩’이라고 불리는 것은 셈의 후손인 한국인과 야벳의 후손인 앵글로색슨족이 다 같이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의사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창11:1-9). 그리고 중국 사람들을 위시한 한자문화권에서는 똥을 대변(大便) 곧 ‘커다란 편안함’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인간적인 가치와 함께 의학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매우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 삶에서 똥 싸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엄청난 불편함이 초래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이라는 역설적 의미가 대변(大便)이라는 한자어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처럼 가장 원초적이고 중요한 일상사가 되는 똥 싸기에 관하여 독자 여러분들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몇 가지 질문을 하면서 똥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고자 한다.   첫째, 똥은 하루에 한 번 싸야 정상인가? 둘째, 똥 색깔은 황금색이어야 좋은 것인가? 셋째, 똥 모양은 도우너스처럼 한 덩어리로 나와야 최고인가? 넷째, 똥의 분량은 얼마 정도가 되어야 정상인가? 다섯째, 똥은 어떠한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나? 여섯째, 똥에는 영양가가 있는가? 일곱째, 똥 냄새는 왜 생기는가? -------------------------------------  
2009-05-02 16:33:54 | 관리자
토저처럼 시원하게 우리의 마음을 식혀 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죽은 지 반세기가 흘렀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읽어 보십시오.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무엇인지 체험하려면 토저의 책을 읽기 바랍니다. 미국에 계신 한 자매님이 토저의 새 책이 나왔으니 알려주라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은혜를 받기 바랍니다.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머리로만 아는 사람들을 가리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목차만 봐도 가슴이 뛰지요. 감사합니다.   내 자아를 버려라 (A.W. TOZER 11) 원서명 : WHO PUT JESUS ON THE CROSS? | 에이든 토저(A.W. 토저) 저 | 이용복 역 | 규장 | 2008년 01월 02일 자기를 사랑하면 우상숭배다. A.W. Tozer 생애 공식 석상에서 한 마지막 불꽃 메세지 자아가 죽지 않아 자아를 내세우며 예수께 순종하지 않는 자는 예수를 主라 부르지 말라. 이 시대의 선지자 토저는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눈물의 회개 없이 싸구려 영접주의로 하나님 나라에 불법적으로 월장해 들어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으로 행세한다고 고발한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 됨의 대가를 지불한다. 예수 혼자 죽는 십자가가 아니라 자신도 같이 죽는 십자가로 믿어야 한다. 자기 사랑을 버리지 않으면 예수그리스도를 절대 사랑할 수 없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아를 지탱해줄 다양한 보조장치에 의지하고 교만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자신의 결점을 숨긴다.   어떤 사람들은 교육을 계속 받으면 인간의 잠재적 가능성과 실제 인격 사이의 간격이 좁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렇게 자아의 옛 생명에 헝겊조작을 붙여서 수선하는 방법으로는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참된 기독교는 “나”와 “나 자신” 과 “나를”에 얽매여 있는 자아중심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이 목에 힘을 주고 뽐내며 걸으면서 당신의 자아를 가꾸는 일을 계속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신다. 자아를 교양있고 세련되게 꾸미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아를 끝장내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다. 우리는 참된 회개를 통해서만 과거의 자아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 십자가와 부활을 통과하신 예수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자꾸 작아져야 하고 그리스도는 자꾸 커져야 한다.   1부 자기를 사랑하면 십자가의 원수가 된다. 1장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자아를 끝장내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2장 달콤한 포도주 신앙이 고난의 십자가를 새카맣게 잊게 한다. 3장 등 두드려주며 값싼 위로를 주는 신앙에 현혹되지 말라. 2부 값싼 복음에 속지말라. 4장 앵무새도 “나는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가? 5장 회개하지 않고 교회에 들어온 자여, 회개하라. 6장 내가 바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자이다. 7장 당신이 구원받았다면 당신의 믿음을 확증하라. 3부 자아가 죽은 자라야 불사조 생명을 얻는다. 8장 십자가를 통과한 자에게는 죽음의 철권통치가 끝난다. 9장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를 좇는 자에게 하늘 영광이 임한다. 10장 참 그리스도인은 나의 날이 아니라 주님의 날을 사모한다. 11장 당신은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가?
2009-05-02 16:32:53 | 관리자
한국에는 킹제임스 성경을 가리켜 이단 성경이라고 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버젓이 문화인으로 크리스천으로 존경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자기 조상이 누구인지 모른 채 과거의 자기 조상을 욕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없이 어떻게 신학이 서고 다른 성경들이 번역되며 주석이 기록되고 다른 나라 말로 번역된 성경이 나올 수 있었겠습니까? 이번에 우연히 미국에서 잠시 인터넷 서치를 하다가 신의 베스트셀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성경의 기초를 놓기 위해 애를 쓰다가 죽은 텐데일(틴들)의 삶을 그린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한 평에서 출판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1611년에 출간된 [흠정역 성경]은 틴들의 번역을 토대로 한 것으로, 많은 부분 틴들의 번역문이 그대로 살아 있다. 장중한 문체와 간결하고 힘 있는 표현, 생생한 이미지와 유려한 리듬감으로 ‘영어 산문에서 가장 숭고한 금자탑’이라고 평가되는 이 성경은 역사적, 사회적, 종교적 의의를 지나는 문학적 가치로 오랜 세월 일상 회화와 문학 작품 속에 인용되며 오늘날까지 사랑받는다.   이것이 올바른 역사적 견해입니다. 여러분과 저의 손에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책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 책의 유산이 어떤 것인지 확신해야 합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기 바랍니다. 여러분 손에 있는 성경에 대해 자부심을 가쟈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본문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경으로 이 나라를 바꾸어야 합니다. 경제니 정치가 아니라 이 성경이 이 나를 바꾸도록 애를 씁시다. 다음은 출판사의 서평입니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꼽히는 성경은 구텐베르크의 활판 인쇄기에서 최초로 대량 제작된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수의 종교가들이 아닌 보통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 작은 책들은 종교 개혁의 불길에 기름을 부었고, 봉건 시대의 의식을 뒤흔들며 근대의 탄생을 예고했다. 16세기 초 성경 번역자 윌리엄 틴들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일상어로 쓰여진 민중 성경 탄생의 역사를 다룬 책 [신의 베스트셀러]는 성경이 거룩한 금기의 성역을 나와 진정한 민중의 베스트셀러가 되기까지 250년에 걸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전해 준다. 거룩한 금기에서 모든 사람의 책으로 성경은 기독교의 탄생과 더불어 집필, 취합, 정리되고 기독교가 서방 세계에서 지배적인 종교로 군림함에 따라 사회적 문화적으로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서력 기원으로부터 오늘까지 스무 세기가 넘는 역사 시대 내내 서구 문명은 기독교의 토대 위에서 발전해 왔고, 성경은 종교의 영역을 초월해 법, 사상, 문학, 예술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 하나하나를 형태 지었다. ‘유일신의 말씀’으로서 성경의 절대적 권위는 70인역 성경으로 정전을 확정한 4세기에 확립되지만, 그 후 1000년이 넘도록 소수의 종교 지도자에 의해 독점되며 민중에게 행사하는 권력의 근거로 작용하게 된다. [신의 베스트셀러]는 중세 봉건 사회가 시민 산업 사회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산업혁명, 시민혁명에 선행하여 가장 직접적으로 민중 의식을 고무했던 종교 개혁을 일상어 성경의 탄생을 통해 실감 나게 그리고 있다. 극소수의 지식인 계층만이 접할 수 있었던 라틴 어 성경을 쉬운 영어로 번역하여 [흠정역 성경]의 바탕이 된 [틴데일 성경]을 만든 윌리엄 틴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흠정역 성경]은 [킹 제임스 성경]이라고도 불리며 오늘날까지도 가장 정확하고 아름다운 번역으로 손꼽힌다. 대중을 무지 속에 남겨두고 통제하려 한 봉건적 의식의 당대인들에 맞서, 인간이 직접 신을 만나고 스스로 사고할 권리를 구한 그는 권력자의 미움과 동료 지식인들의 몰이해 속에서 도망자의 삶을 감수하며 성서 번역에 매진했다. 오만한 신학자 앞에서 “몇 년 안에 저 밭 가는 소년이 당신보다 성경을 더 많이 알게 될 것이오.”라고 선언하고, 몸소 독일의 인쇄소를 찾아가 후원자와 반대자들과 싸우며 작지만 귀한 책을 만들어 낸다. 그는 번역뿐 아니라 인쇄와 출판 작업에도 직접 관여해 성경이 현대적인 책의 꼴을 갖추고 보급될 수 있도록 애썼다. 급류를 탄 역사, 소박하고 고결한 한 신념가의 초상 종교 개혁의 한 축이 루터, 칼뱅의 문제 제기(프로테스탄트 즉 ‘항의자들’이라는 이름을 낳은 ‘항의’)에 있었다면, 틴들과 같은 성경 번역자의 노력은 동일한 신념 하에 선동이 아닌 실천으로 더욱 중요한 나머지 한 축을 지탱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평민들이 성경을 읽고서 ‘겁도 없이 성직자와 수도사들과 논쟁을 벌이는 사태’는 교회의 입장에서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이고, 선동과 항의보다 더 두렵고 꺼림칙한 일이었다. 교회와 신학자, 성직자를 위시한 권력과 지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틴들을 악마의 앞잡이로 비난하고 그를 방해하고 심지어 죽이고 싶어 하며 온 힘을 다했다. 그를 박해한 정치가 가운데는 [유토피아]로 유명한 토머스 모어도 포함되어 있다. 틴들은 기꺼이 논쟁에 맞서는 한편, 번역과 배포라는 행동 그 자체에 심혈을 기울이며, 동시에 신변의 위협이나 경제적 압박과도 맞서 싸워야 했다. 책은 이러한 과정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그려내며 감동을 준다. 적대자들의 집요하고 잔인한 추적이 이어졌으며, 틴들의 동료들은 하나둘 붙잡혀 고문 끝에 변심을 하거나 처형당한다. 그리고 틴들 역시 성경 번역을 완전히 마치지 못한 채로 화형대에 서게 된다. 틴들의 활동은 당대의 인물들 및 정치적 흐름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와 대립했던 인물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헨리 8세와, 개혁적 사고를 가졌던 그 정부(情婦) 앤 불린의 관계가 파국을 맞은 것은 야심 찬 정치가들과 복음주의자들의 운명을 뒤바꾼다. 전무후무한 권력을 행사했던 추기경 울지는 왕과 결별하여 쓸쓸한 최후를 맞고, 개혁에 동감했던 크랜머는 왕의 이혼에 반대한 틴들과 달리 처세에 성공하여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대주교가 된다. 틴들을 지지했던 국왕의 비서 장관 토머스 크롬웰이 왕과 틴들 사이를 중재한 일화나, 위대한 사상가로 알려진 토머스 모어가 틴들을 체포하기 위해 비열한 수단도 개의치 않았던 이야기는 역사적 인물들의 새로운 면면을 보게 해 준다. 가장 아름다운 만민의 성경, 마침내 완성되다 1536년 윌리엄 틴들이 생애를 마친 때로부터 70여 년이 흐른 1607년에 국왕 제임스 1세의 후원으로 47명의 학자들이 성경의 영어 번역에 착수하게 된다. 1611년에 출간된 [흠정역 성경]은 틴들의 번역을 토대로 한 것으로, 많은 부분 틴들의 번역문이 그대로 살아 있다. 장중한 문체와 간결하고 힘 있는 표현, 생생한 이미지와 유려한 리듬감으로 ‘영어 산문에서 가장 숭고한 금자탑’이라고 평가되는 이 성경은 역사적, 사회적, 종교적 의의를 지나는 문학적 가치로 오랜 세월 일상 회화와 문학 작품 속에 인용되며 오늘날까지 사랑받는다. 역사 전문 저술가인 저자 브라이언 모이너핸은 16세기 유럽의 시대 상황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경으로 각종 문헌과 풍부한 사료들을 철저하게 탐구하여 개혁가의 일대기를 긴장감 있는 드라마로 재구성하고, 그 위에 넓은 눈으로 시대를 조망한다. 윌리엄 틴들과 토머스 모어가 서면으로 주고받은 독설의 흥미진진한 인용 부분과 표지, 삽화 등의 자료, 그리고 히브리 어 성경이 틴들을 비롯한 다양한 역자들의 손에서 어떻게 서로 다른 번역으로 탈바꿈했는지, 세세한 표현과 운율을 비교하며 보여 주는 부분은 일류급 역사 저술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잘 짜인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독자들을 종교 개혁의 현장으로 데려가며, 민중 성경의 탄생과 근대 의식의 태동에 관한 소중한 이해를 제공한다. 추천사 | 성경을 민중의 품에 안긴 개혁가, 윌리엄 틴들 서문 | 이단자의 화형 1장 개혁의 불씨 2장 오래된, 그러나 새로운 성경 3장 런던의 주교 4장 신약 성경을 번역하다 5장 험난한 인쇄 작업 6장 이단의 책, 세상에 나오다 7장 앤 불린과 토머스 모어 8장 불법으로 번져 나가는 정열 9장 탄압의 이야기들 10장 '악한 마몬의 비유' 11장 세 명의 수배범 12장 거룩한 불순종의 책 13장 토머스 모어의 분노 14장 독설 대 독설 15장 법칙 없는 심문 16장 크롬웰의 손길 17장 두 숙적의 책 18장 연쇄 화형 19장 친구의 죽음 20장 흔들리지 않는 소명 21장 유다의 배반 22장 은밀한 배후는 누구인가? 23장 틴들의 마지막 날 24장 1536년 10월, 그 이후 참고 문헌
2009-05-02 16:30:37 | 관리자
청교도들의 책들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회가 타락하다 보니 다시 순수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기나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교도들의 책들이 경건 서적으로 보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책들은 자세한 교리를 떠나서 하나님 앞에서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해 줍니다. 한국에서는 백스터의 책들이 2-3권 소개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회개했는가'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모습을 되새겨보면서 - 특히 믿음 생활이 어려울 때 - 이 책과 더불어 자신을 돌이켜 보면 은헤가 될 것입니다. 복받으라고 외치는 목사들의 공허한 외침보다 이런 책이 만배 이상 가치가 있습니다.   책 소개: 회개했는가? 당신은 아직 회개하지 않았다!!“나는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는가?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있는가?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으로 정직하게 ‘검증’을 받아라! 350년 동안 수많은 영혼을 구원시킨 리처드 백스터의 고전 중의 고전 원제 : A Call To The Unconverted (회개하지 않은 자를 향한 경종)“너희는 돌이키고 돌이키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셨다면서 내 자아가 왕 노릇하는 자여예수 십자가의 감격보다 세상의 돈과 명예, 즐거움을 더 사모하는 자여회개했다고 공언하지만 생명 얻는 회개를 한 적이 없는 자여교회만 다니면 다 구원받는 줄 아는 회개하지 않은 자여아직 늦지 않았다,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당신의 마음을 잘 살펴라!!당신이 회개했는지 그렇지 않은지 확실히 알 수 있을 때까지 면밀히 살펴라. 실제로 구원받지 못했으면서 구원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실제로는 회개한 적이 없으면서 이미 회개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회개를 촉구하는 음성을 듣고도 자기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리의 길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과 영생에 대해 전혀 모른 채 천국으로 향하는 길에서 완전히 이탈해 세상과 육신을 따라 살면서도 단지 무던한 생활을 하며, 몹쓸 죄들을 피하기만 하면 자기들이 택한 그릇된 길을 끝까지 걸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기대하는 모든 사람이 진리의 길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당신은 언제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했는가?당신은 참된 회개를 체험한 날을 기억하고 있는가? 당신을 회개하게 한 설교를 기억하는가? 당신의 영혼이 변화되기 시작한 시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이에 선뜻 대답할 수 없다면 당신이 회개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진실한 회개로 당신의 영혼이 총체적으로 변화되었고 심령이 새로워졌다고 어찌 말할 수 있다는 말인가?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육신과 자아의 탐욕스러운 욕구로 자신을 통치하면서도, 단지 추잡하고 역겨운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는 도둑도 술주정뱅이도 사기꾼도 아니야! 난 교회도 나가고 기도도 한다고! 난 회개했어”라고 말한다.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회개로 인정하지 않으신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규장 컨버전 북스(Kyujang Conversion Books)말씀과 성령 없는 교회만큼 두려운 것은 ‘회개conversion 없는 구원’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값싼 은혜, 싸구려 복음이 난무하고 있다. ‘안일한 믿음주의’easy believism가 회개 없는 기계적 입술의 영접만으로 신앙을 오염시키고 있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성(聲)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마 4:17)였으며, 교회를 태동시킨 오순절 베드로의 첫 설교도 “회개하라”(행 2:38)였다. 교회는 회개한 자들의 모임이어야 한다. 회개한 자들의 모임에 하나님나라(천국)가 임한다. 회개한 자들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나라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오늘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의 능력 중의 능력인 회개를 회복시키기 위해 가장 보석 같은 회개의 고전(古典)만을 엄선하여 ‘규장 컨버전 북스’(총 7권 예정)를 발간한다.[ 출판사 서평 ]‘십자가’와 ‘부활’ 못지않게 원초적이고 핵심적인 기독교 용어이면서도, 현대 교회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매우 낮아진 용어를 꼽으라면 바로 회개(悔改, conversion)일 것이다. 요한이 세례를 베풀 때나 예수님이 사탄에게 시험 받으신 후 처음으로 복음을 전파하실 때에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4:17)라고 하셨을 만큼, 회개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즉 기독교에 입문하는 구원의 문에서 일순위로 중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 교회에서는 회개에 대한 강조가 어이없게 사라져버렸다. 이토록 중요한 회개에 대해 17세기의 대표적 청교도 설교자가 다시 일어나 외치기 시작했다. 리처드 백스터는 그의 책 [회개했는가](규장 역간)에서 회개하지 않은 자(the Unconverted)들을 향한 경종(A Call)을 크게 울린다.백스터는 교회에 말씀과 성령이 없는 것 못지않게 심각한 것이 회개 없는 구원의 선포임을 꼬집는다. 즉 그냥 믿기만 하면, 심지어 교회 나오기만 하면 구원받은 크리스천인 것처럼 ‘예우’해주는 값싼 은혜와 싸구려 복음에 만족하는 ‘안일한 믿음주의’(easy believism)를 경계한다. 죄를 구체적으로 회개하여 그 죄에서 돌이키지도 않고, 생명 얻는 회개를 한 적이 없고, 교회만 다니면 다 구원받는 줄 아는 회개하지 않은 자의 특징은 자기 자아가 자신의 왕이요 주인 노릇을 하는 것이다. 예수 십자가의 감격보다 세상의 돈과 명예와 즐거움을 더 사모한다. 십자가의 참뜻도 모르고 자아는 여전히 살아 있다!백스터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지옥 입구에 확실히 안착시키기 위해 사탄이 가장 즐겨 쓰는 술책이 무엇인지 아는가? 당신의 눈을 가려 당신이 처한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선택한 그릇된 길을 끝까지 걸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믿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천국으로 향하는 길에서 이탈했다는 것과 그런 식으로 계속 살다가는 영원한 형벌을 받으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 상태로 하룻밤이라도 편히 잠들 수 있겠는가?”그동안 교회는 다녔지만 참된 회개를 한 기억이 불분명한 사람, 회개하게 하는 설교를 들어본 기억이 없는 사람, 그리고 생각과 말이 변화되기 시작한 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제 이 책을 읽으라! 생명을 얻는 회개로 이끌 것이다. 어쩌면 처음에는 “회개했는가 그렇지 않았다면 지금 회개하라!”라는 말이 두렵고 떨릴지 모르지만, 회개하기만 하면 금세 회개가 하나님의 무한하고 크신 사랑을 체험하고 누리는 길인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두려움의 책이 아니다. 십자가의 은혜와 진정한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해줄 책이다!이 책은 존 번연이 그랬던 것처럼 영국국교도의 주교(主敎) 제의를 거부하고 평생 비국교도 목사로 종교개혁 신앙에 굳게 섰던 리처드 백스터 목사가 키더민스터 교구에서 목회한 시절에 전한 회개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저술한 것으로서, 기독교 역사상 많은 사람들을 참 회개로 인도한 고전 중의 고전이다.특히 규장에서 펴낸 [회개했는가]는 현대 최근 판본을 정식 계약 번역한 것으로서, 본문 내용이 이해하기 쉬우며, 각 장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한 지면이 추가된 것이특징이다. 또한 독자 스스로 “회개했는가”를 점검해보도록 인도하는 질문과 답을 체크하는 항목이 있어 명확하고 구체적인 회개의 체험을 하도록 도와준다. [인터파크 제공]*** 저자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 1615~1691)는 역사상 그 누구보다도 뜨거운 구령(救靈)의 열정을 간직한 설교자였다. 그는 지옥의 불구덩이로 떨어지는 영혼들을 향해 불타는 심령으로 구원의 손길을 뻗지 않는 자는 목회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자였다. 그는 상아탑 속에 갇힌 점잖은 신학자가 되기를 원치 않았다. 그가 가진 성경지식과 신학지식은 오직 죄인을 회개시켜 지옥의 낭떠러지에서 구출하는 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믿었다.무엇보다도 그는 교회 안에서 습관적인 신앙생활을 하며 구원받았다고 자족하는 자들에게 하늘 우뢰를 발하여 많은 사람들을 확실한 회개와 거듭남의 길로 이끈 선지자였다. 그의 말씀을 듣고 그의 책을 읽은 자들이 뜨뜻미지근한 자리에 있으면서, 회개한 것 같기도 하고 안 한 것 같기도 한, 거듭난 것 같기도 하고 안 한 것 같기도 한 일은 결코 없었다. 그는 언제나 인생 최후로 전하는 설교처럼 선포하였다.백스터는 사람의 얼굴과 세상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은 청교도 중의 청교도였다. 권력과 기득권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타협하지 않은, 의(義)를 위해 핍박을 받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영국국교도의 주교(主敎) 제의를 거부하고 평생 비국교도 목사로 종교개혁 신앙에 굳건히 섰다. 그는 타협을 거부함으로써 설교권을 박탈당하는 일이 잦았고, 말년에는 질병으로 대단히 쇠약해졌지만, 신앙을 굽히고 호화스러운 저택을 택하기보다 차라리 감옥을 택했으며, 눈에 보이는 영국 왕의 호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 왕의 미소를 더욱 갈망했다.이 책은 그가 키더민스터 교구에서 목회한 시절에 전한 회개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저술되었다. 기독교 역사상 많은 사람들을 참 회개로 인도한 고전 중의 고전이다.[인터파크 제공]*** 목차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리처드 백스터의 경고문 여는 글 CHAPTER 01 돌이키고 돌이키라, 어찌 죽고자 하는가? 46 CHAPTER 02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54 CHAPTER 03 진실하게 회개하면 반드시 살 것이다 96 CHAPTER 04 멸망의 길에서 지체 없이 돌아서라 108 CHAPTER 05 하나님께서 회개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맹세로 확증하셨다 122 CHAPTER 06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회개를 거듭 촉구하신다 134 CHAPTER 07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회개하지 않는 이유를 물으신다 158 CHAPTER 08 회개하지 않아 멸망한다면, 누구의 책임인가? 196 CHAPTER 09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위한 10가지 지침 242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009-05-02 16:29:43 | 관리자
책이 얇으냐, 두꺼우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의 내용이 중요함을 오늘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성욱 교수의 한눈에 보는 종교개혁 키워드(부흥과 개혁사)라는 책은 종교개혁 당신의 교회상과 21세기 한국 교회상을 비교하면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2시간만 읽으면 우리에게 무엇이 잘못되어 있는지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종교개혁 키워드(부흥과 개혁사) 다음은 이 책에 나오는 내용 중 일부입니다. 돈만 있으면 교회 건물도 크게 지을 수 있고, 선교사도 많이 보낼 수 있으므로 돈은 목회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이 일부 목회자들 사이에 퍼져 있다. 또 헌금을 많이 하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다는 샤머니즘적이며 미신적인 단순 논리가 일부 성도에게 만연되어 있다. 일부 교회 지도자들은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큰 교회가 어떤 교회일까에 대한 성경적인 고민은 하지 않은 채, 눈에 보이는 물량적인 성공과 성장만을 추구하고 있는 듯하다. 이들은 바른교회, 교회다운 교회 만들기 보다 소위 큰 교회 만들기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일부 한국 교회의 상황은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직전 15세기 말의 유럽 중세 교회의 상황과 상당히 비슷한 양상을 띤다고 말할 수 있다. 중세교회가 종교개혁이라는 새로운 영적 각성운동을 필요로 했던 것 처럼, 현재의 한국 교회에는 새로운 개혁 운동과 부흥 운동이 절박하고 시급하게 요청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이어지는 그를 통해 우리는 16세기 유럽 종교개혁의 전개 과정에서 큰 영향을 준 핵심 사상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종교개혁의 교훈을 한국 교회의 현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 보고자 한다. 이분이 지적하는 것은 일반 교회뿐만 아니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우리교회에도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내 교회에 만족하고 거기서 안주하려 하면 또 다시 로마 카톨릭 천주교회로 돌아가게 되겠지요.  끝으로 이런 좋은 책이 널리 많이 읽혀지기를 원합니다.
2009-05-02 16:27:17 | 관리자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 책은 미국의 J. 버논 맥기 목사가 그동안 선포해온 설교 중에서 종말에 대한 예언을 주제로 다룬 설교를 종합한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성도들에게 재림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 주는 귀한 책이니 널리 알려 주기 바랍니다.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버논 맥기, 말씀과 만남) 목차  01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일 02 계획하신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하나님 - 다니엘의 꿈 03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팔레스타인을 주셨나? - 회복의 씨 : 팔레스타인 땅 04 팔레스타인에 가득찬 죽은 뼈 - 회복의 싸 : 유대인 05 언제 주의 팔이 나타났는가? : 십자가 06 소망 가운데 기다리는 날 : 휴거 07 밤에 도적같이 오는 날 : 주의 날 08 감람산 위에서 영원을 보여주심 : 감람산 설교 09 먼저 있어야 할 일 : 두려운 태도 10 반역자의 정체 - 적 그리스도, 불법의 사람 11 반역의 중심에서의 큰 충돌 : 아마겟돈 12 회복의 서곡 : 천년 왕국 13 회복의 완성 : 새 예루살렘, 교회의 영원한 처소
2009-05-02 16:23:32 | 관리자
설교자의 기본 교과서   성도 여러분, 성경 말고 죽을 때 무덤에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책이 있습니까? 저는 얼마 전에 집에서 잉글리쉬 페이션트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모래 사막이 나오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거기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손에 들고 다니는 책이 있었습니다. 지도를 그리는 그 사람은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헤로도투스의 역사책을 꼭 끼고 다니면서 보더군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핀으로 꽂아 두고, 접어 두고 해서 하드커버로 된 책이 매우 낡았더군요. 한 권의 책이 그 만큼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7년 전에 목회를 시작했지만 실패를 했습니다. 목사가 무엇 하는 사람인지 모르고 사람이 어떤 존재이지 모르고 교회가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들이 모이는지 모르고 시작했다가 하나님의 간섭으로 파선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제 삶에서 처음 겪는 실패였고 그래서 마음에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또한 저로 인해 피해를 본 많은 성도들에게는 지금도 말로 다 할 수 없이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그 일로 인해 여전히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공학 박사가 되기 위해 많은 실험을 하면서 난관을 겪었고 결국은 문제들을 해결해서 학위를 받고 이렇게 직장을 잡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그래서 왜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근 5년 동안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국은 목사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덤빈 데 가장 큰 원인이 있었습니다. 목사, 이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 이후로 목사에 대한 연구를 심도있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공학을 한 덕분에 연구는 잘 할 수 있어서 많은 책을 놓고 목사가 무엇하는 사람인지 깊이 찾아보았고 제 아내와 더불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실패를 이기려면 목사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게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책을 보는 동안 제가 죽을 때 성경과 함께 무덤에 넣었으면 좋겠다고 느낀 책이 바로 로이즈 존스 목사님의 설교와 설교자입니다. 지금까지 영어, 한국어로 된 많은 기독교 서적을 읽었지만 이 책만큼 감명깊게 읽은 책은 없습니다. 이전에 이 책은 이미 번역된 적이 있었으나 번역이 부실하여 도무지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책은 번역이 일단 매끄럽고 - 어느 형제에게 추천하면 말했듯이 - 단 한 줄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합당한 말들만 적어 놓았습니다.   이쯤 되면 어느 분은 이것은 목사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릅니다. 아닙니다. 이 책은 목사와 성도 모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보여 주는 매우 근본적인 책입니다. 목사나 성도가 다 이런 책을 읽어서 눈높이를 높여야 합니다. 어떤 교회는 그냥 모여서 성령이 인도하는 대로 아무나 일어나서 말씀을 나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분들이나 그런 교회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가 있는 교회라면 앞으로 특히 근본주의 교회들에서는 좋은 설교자가 나와야 부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절명의 과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운데 가장 좋은 사내아이들을 목사 - 사유할 줄 아는 사람으로 - 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성도들과 교회들이 애를 쓰고 기도해야 합니다.   장로교 목사가 쓴 책인데 침례 교인들이 볼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책을 접했지만 로이드존스님 목사의 이런 책과 같은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이분의 다른 책은 "구약을 사용한 복음 설교"라는 책 외에 읽은 적이 없습니다. 청교도 신앙의 소유자들이 가지고 있는 깊은 자기 성찰과 인격적인 믿음은 다른 사람들이 따라오기 어렵습니다. 자기 성찰과 묵상을 통해서 사유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 지혜로운 그리스도인, 삶과 교리가 일치하는 그리스도인이 나옵니다.    다만 청교도들은 칼빈주의라는 틀 안에 갇혀서 성경의 예언 부분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점, 예전의 국가 교회 형태의 모습이 남아 있다는 점 등이 문제지만 이런 책에서는 그런 것이 전혀 이슈가 아니므로 꼭 보시기 바랍니다. 구구절절이 너무 좋습니다. 그냥 꿀이 떨어지듯 갈콤하니 설교를 듣는다고 생각하고 읽어 보십시오. 저는 요 며칠 사이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 한 번 읽었습니다. 좋은 목사/설교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쯤 뒤에는 이 책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목사가 무엇하는 사람인지 가르쳐 줄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제게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다만 "물론 주님이 원하신다면" 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로이드 존스의 설교와 설교자     ○ Contents 머리말 1. 설교라야만 한다2. 대안은 없다3. 설교문과 설교 행위4. 설교문의 형식5. 설교 행위6. 설교자7. 회중8. 메시지의 성격9. 설교자의 준비10. 설교문이 준비11. 설교문의 형태12. 예븡, 웅변, 유머13. 피해야 할 것들14. 결단의 요청15. 함정과 낭만16.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
2009-04-09 16:49:38 | 관리자
게으름 : 거룩한 삶의 은밀한 대적 거룩한 삶의 실천 시리즈 02 책소개 거룩한 우리의 삶에 어느 순간 불쑥 찾아드는 게으름. 전문가들은 '게으름'을 단순한 인간 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 뿌리를 내린 그릇된 자기애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진실하게 살고 싶은 성도들에게 게으른 옛 본성을 죽일 수 있는 여러 제언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정의와 예시를 통해서 게으름의 정체와 그에 대한 제각각의 반응과 양상, 그리고 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거룩하게 살고 싶으십니까? 게으른 옛 본성과 싸워 이기십시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김남준  조국교회의 참된 부흥과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설교하고 집필하는 김남준 목사는 총신대에서 목회학석사, 신학석사 학위를 받고, 신학박사 과정에서 공부했으며, 안양대학교 신학부와 천안대학교 신학부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성경의 원리에 충실하면서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인 설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현재 평촌에 있는 열린교회(www.yullin.org)를 담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규장)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생명의말씀사)를 비롯하여 『게으름』,『자기 깨어짐』,『자기 자랑』,『하나님의 도덕적 통치』,『김남준 목사의 시편 23편 강해』 등 다수가 있다. 저 : 김남준       총신대(M. Div., M., Th. D. cand.)에서 공부하였으며 대신대학과 기독대학교 신학부에서 전임강사 및 교수를 지냈다. 현재 열린교회 담임목사. 저서로는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불꽃처럼 살고 싶어요.>,<한국교회, 영적 기상도를 본다><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등이 있다. • 목차보기  제1부 게으름에 익숙한 그대에게 제1장 웃다가 시무룩해진 이야기: 게으름의 정체/싫증 -웃다가 시무룩해진 이야기 민족을 향한 가슴앓이 직장 생활에서 돈 이상의 가치를 찾아라 건강한 사상을 사라지게 하는 게으름 진전 없는 삶 분명한 목표가 없는 삶 부지런함을 가장한 게으름 앙꼬없는 찐빵 목표를 따라 사는 방식, 성실함과 부지런함 게으름과 영혼의 싫증 영혼의 필요에 따라 삶을 재편하라 제2장 도둑이 든 날: 게으름의 뿌리/자기사랑 -도둑이 든 날 게으른 자일수록 그의 혀는 분주하다 일과 쉼의 조화 게으름의 뿌리, 빗나간 자기사랑 자기 사랑의 정체 인간과 노동 고단한 삶으로의 부르심이 곧 축복이다 지혜로울 때, 부지런함도 빛난다 인생의 그라운드 위에서 제3장 왕궁에서 있었던 일: 게으름의 발전/정욕 -왕궁에서 있었던 일 하루를 살기위한 영혼의 채비 짐승과 방불한 삶 은혜의 한탕주의 게으름의 발전-1단계:최선을 다하지 않음 게으름의 발전-2단계:의무를 저버림 게으름의 발전-3단계:정욕 게으름의 발전을 조장하는 비교의식 게으름의 싹을 자르라 예수님의 모본 우리의 계산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도우심 제4장 한 글자 때문에 해고된 사람: 게으름의 선택/부주의 -한 글자 때문에 해고된 사람 시간을 아끼는 지혜 황폐한 풍경 연약함을 핑계 댈 때의 위험 게으른자, 마음이 모자라는 자 마음을 다하는 사람에게 부어지는 지혜 지혜의 가치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의 부르심 제5장 가시울타리로 이어진 길: 게으름의 결과/고통 -가시울타리로 이어진 길 게으른 자의 선택 게으른 삶의 결과 게으름의 그늘에 깃들이는 악 좁은 길로 가는 사람 정직한 자에게 열리는 고속도로 게으름과 영적 침체 왜 살아있느냐 물으시거든 시간을 붙들어 맬 수는 없습니다. 삶을 통한 입증 제2부 익숙한 게으름과의 작별 제6장 "하나님, 너무 자서 죄송해요": 게으름과 잠(1) -"하나님, 너무 자서 죄송해요" 잠의 원칙 타르데마: 깊은 잠 게으름과 잠 "나는 고3이다" 존 웨슬리의 교훈 낭비없는 인생 게으른 자의 굶주림 분명한 목표가 민첩함을 부른다 제7장 즐거운 잠, 방탕한 잠: 게으름과 잠(2) -잠자는 즐거움 성경이 말하는 두가지 잠 방탕한 수면이 영적 생활을 망친다 방탕한 수면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의 주인공 얼마나 자야 하나? 경건 생활이 짓밟힐 때 아직은 쉴 수 없습니다 제8장 게으름은 열정이 싫다: 게으름과 선한 일을 향한 반응 -끝까지 하지 않는 것도 게으름 필요한 것 이상을 예비하라 말씀의 은혜를 받아도 영혼의 변화가 없다? 신령한 것에 대한 집요한 집착 이기고야 말리라 불꽃 같은 삶 제9장 영혼의 싫증과 육체의 게으름이 만날 때: 게으름과 교만 -영혼의 싫증 고집의 정체 게으른 자의 특성: 고집 감화력이 없는 고집 나쁜 고집, 좋은 고집 고집, 깨뜨려짐이 없는 자의 교만 지혜가 깊으면 겸손도 깊다 주님을 향한 최고의 예물 제10장 그 기도에 울었습니다: 게으른 자에 대한 하나님의 고통 -그 기도에 울었습니다 분발하지 않는 게으름 부리는 자의 마음 이에 초, 눈에 연기 부지런함의 꽃, 열정 사랑하기에 기다리시는 하나님 열정이 없는데도 섬김을 놓지 못하는 이유 종으로 인정받는 것, 종으로 취급받는 것 이 모습 이대로 할 수 있는 일, 부지런함 예수님과 하나 되는 비결 제11장 마음에 박힌 광경: 게으름으로부터의 교훈 -마음에 박힌 광경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살펴야 자신의 게으름을 재는 시금석 경험의 양보다는 해석과 적용의 능력이 중요하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싫증이 게으름과 손잡을 때 "좀더 자자"의 위험 실천을 통해 맛보는 신앙의 진수 맡겨 주신 사명에 모든 것을 쏟으라 주님 위해 살 시간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 책속으로  게으른 자라고 해서 그의 혀까지 게으르다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게으른 자일지록 핑계가 많고 변명이 많습니다. 몸은 게을러도 혀는 게으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게으른 사람 중에 말을 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본문 속의 이 게으른 사람도 대단히 말을 잘합니다. 그는 자신이 밖으로 나가 일할 수 없는 이유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밖에 사자가 있고, 길거리에도 사자가 있다. 내가 나가면 사자에 의해 찢겨 죽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어찌 나갈 수 있겠는가?”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리뷰   『게으름』 100쇄 기념판! 25만 독자의 선택 게으름과의 결별을 선언한 25만 독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거룩한 삶의 은밀한 대적 게으름! 게으름 죽임 없이는 거룩한 삶도 없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을 이어감에 있어서 게으름이 얼마나 큰 대적인지를 모르고 그로 인해 많이 실패하고 있다. 본서는 그리스도인의 성화에 있어서 게으름이 얼마나 은밀하면서도 큰 대적인지를 알게 된 저자의 깨달음의 일부를 소개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기 원하는 우리는 먼저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무엇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하고 그 우선순위를 따라 자신의 삶을 재편해야할 필요가 있다. 환경은 영원히 우리 편이 아니다. 오히려 환경은 우리가 이 땅에서 극복하고 싸우면서 이겨야 할 상대이다. 우리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드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육체의 게으름이다. 더구나 영적 게으름은 자신의 영혼을 망가뜨려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뜨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깨뜨린다. 혹시 뜻 없이 되풀이되는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면, 정신없이 바쁜 삶 가운데 하나님이 빠져 있다고 느낀다면,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작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있지 못하다면 본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진정한 거룩한 삶이 무엇이지를 배우라.     저자/출판사 : 김남준/생명의말씀사
2009-04-09 12:51:42 | 관리자
사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나에게 있어서의 가정은 50년 이상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이다. 두 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을 것이다. 또한 나에게 있어서의 가정은 나와 결혼 생활을 30년 넘게 하고 있는 아내, 캐롤라인 이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아내들이 내 아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남편들을 사랑한다면 외도하는 남편들이 훨씬 적어 질 것 이다. 셸리와 데릭은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기 위해 우리 품을 떠났지만 나는 그들에게서 따듯한 사랑을 느낀다.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고 감사할 것이 많은 사람이다.   나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정립하는 데 있어서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그들은 바로 정신과 의사인 로스 캠벨과 저드슨 스위할트와 스코트 펙이다. 데비 바와 캐시 피터슨은 원고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트리샤 쿠베와 던 슈미트는 출판에 따른 제반 업무를 담당해 나를 도왔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20년 이상 상담을 하면서 만난 부부들이 자신들의 솔직한 삶의 모습을 내게 털어놓았는데 그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들의 진솔함에 이 책을 바치는 바이다  
2009-04-09 11:27:49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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