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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러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며 교회를 위해 마음을 쓴다고 했던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어린아이로부터 뼈마디가 성치 않은 어르신들까지 애써 주셔서 정말 교회란 이런 곳이구나 하고 감동했어요. 그 동안 인테리어공사를 지켜보며 우선 강승원 형제님과 또 함께하는 공사팀이 모두 좋은 분들이라 저희의 요구를 잘 들어주셔서 특별히 감사해요. 그리고 이청원 자매와 함께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마감재와 디자인을 여러 제약 가운데 선택했는데 사람의 욕심과 변덕때문인지 미흡한 면이 조금씩 남아 있지요.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막상 선택하기도 어려웠지만 꾸미는 일을 저희에게 일임하고 뒤에서 응원하고 기도해 주시는 일이 더 어렵고 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청자매와 제가 마감재를 고르면서 자기주장만 피지 않고 서로의 마음이 합하는 과정속에서 의가 상하지 않았던 것은 어느 한쪽의 포기나 배려가 아니라 놀라운 주님의 조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내 스타일 내 생각을 앞세우지 않고 함께 나아가는 것도 중요했지만 저희를 믿고 또 조금 마음에 안 들어도 이해해주는 성도님들이 더 훌륭하게 여겨집니다. 교회 이전은 우리의 신앙의 성숙도를 단편적으로 보여준 일이었다고 봅니다. 처음오셔서 이사를 도와준 형제님과 교회를 옮기지만 끝까지 남아 수고한 강민영 자매의 신실함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또 낯익지 않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2012-05-07 07:49:47 | 오혜미
집에 들아오는 길에 "울 아들 수고 많았다"했더니 아들이 하는 말" 성도님들이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 꾀를 부릴수 없었어요"하더라구요 서로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던 같아요 지금까지 교회 이전에 관련하여 수고하신 형제 자매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2012-05-07 01:34:44 | 김애자
5월 6일 송내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는 날이었습니다. 언제나 주님만 바라봅니다. 아멘.   6월에 태어날 아가들을 기다리는 김현진, 주경선 자매님 모습입니다.   그리고 김세라 자매님, 임산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곳에서 마지막 찬양을 드리는 가운데 목사님의 모습에서 조금은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오후 마태복음 강의를 끝으로 예배일정은 끝이났습니다. 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사 해야지요~ ^^ 트럭의 등장과 함께 우리 성도님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어린아이, 어른 모두 열심히.....부지런히~ 이제 조금씩 3층의 바닥이 보입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4층의 잔 집기들이 많은 관계로 더 열심히 뛰어주고 계시네요. 뭐든 척척!! 바쁘지 않으곳이 없네요. 모두들 열심히 해주시어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벌써 두 트럭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 짐들이 우리가 해놓은 것이라니....놀랍지요. 이제 논현동으로 출발합니다. 어느새 고사리 손길들도 논현동으로 와서 기특하게 거들고 있네요. 주방에서도 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해주신 손길 정말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저녁 시간입니다. 100그릇의 짜장면과 짬뽕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이사하는 날은 역시 짜장면!! 정말 너무도 맛있게 드시지요. 해질녁 시간이 대략 7시 반정도 됩니다. 임산부들도 늦게까지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너무좋네요. 오늘은 11층에 모두 이사짐을 풀었습니다. 짐 정리를 각 처소에 배치하는 가운데 이번주 12일 토요일 오전10시까지 오셔서 다시 한번 수고 부탁드립니다. 늦게 까지 11층에 불이 켜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좀 실감이 나실까요? ^^ 좋은 날씨를 주시고 무사히 이사를 도와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2-05-07 00:40:55 | 관리자
5월 5일 금요일  송내에서 금요저녁모임을 마지막으로 가졌습니다.           여느때처럼 저녁을 먹고 모임에 들어갔습니다.         금요모임에서는 '사사기'를 읽고 말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6월에 출산하는 김현진, 주경선, 김세라 자매님을 위해, 교회이전을 앞두고 주님안에서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며 기도 드렸습니다.   다음주 금요모임은 논현 고잔동 에코타워 11층 소예배실에서 저녁식사 함께 하시고 8시에 뵙겠습니다. 샬롬!!  
2012-05-05 01:03:17 | 관리자
주님께서 영광 받으실 부부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은혜가 되었습니다. 주일학교 유년부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애쓰는 청년 선생님 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침례탕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완성이 되었네요..ㅎㅎ 교회 이전과 이모저모 교회의 필요을 위해 선전하시는 형제자매님들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4-27 19:56:10 | 김상희
텅빈곳에 이렇게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니 처음 공사 현장을 본 저로서는 신기합니다. 강승원형제님이 현장에 딱~ 자리를 잡고 계시니 든든하기 그지 없구요 완성된 교회의 모습이 정말 궁금하고 그 곳에서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수 있다는 것도 감격스러울것 같습니다. 우리집을 새집으로 옮긴것처럼 마냥 들뜨고 좋네요. 여기저기에서 보이지 않게 애써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아실은 우리 유아방 자매님들이 힘과 머리를 모아 꾸며보도록 해봐야겠어요~ 오늘도 우리 사랑침례교회 식구들 모두 평안하시길,... 사랑합니다♥
2012-04-25 09:31:47 | 주경선
부부가 한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은 참으로 마음에 오는 것 같아요. 가사도 마음으로 아멘이 되고요. 오랜시간 맞추어 산 관록?이 받쳐주는 건지도 모르지요. 가정이 바로서야 비로소 가장이 바로 설수 있는거겠지요? 주님을 중심으로 우리 교회가 가정 구성원부터 변화되어 진실로 아름다운 교회가 되어가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주는 주일학교와 학생부 아이들 올려 주실 차례인감^^ 그저 기도로 돕고, 할 수 있는 것으로 돕고, 이곳 저곳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에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2012-04-24 13:33:33 | 이수영
멀리 있다는 이유로 교회 이전에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현장에서 시간과 마음을 드리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가 같이 하시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2012-04-23 14:02:54 | 정승은
타일을 고르며 제한된 재정에서 최고의 선택을 하려니 쉽지 않았지만 함께 기뻐하며 감사하면 좋겠습니다. 교회를 위해 물질과 시간과 마음을 듬뿍 내어주는 분들이 있어 오늘도 사랑침례교회는 건재합니다. 갓난 아기를 바라보면 모든 시름이 사라지듯이 예수님의 교회의 신비함에 또 다시 희망을 갖게 됩니다...
2012-04-23 07:18:07 | 오혜미
김선립, 김혜순 자매님께서 주님께 찬양을 올렸습니다.   부부의 아름다운 찬양 주님께 받칩니다.     오늘은 유년부 친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꼬마신사 생명이가 함께 하고 있군요.             잠이 쏟아지기 시작한것 같아도 언니 오빠들이 율동준비하니 눈이 번쩍!! ⊙.⊙       뭔가 한박자씩 늦어도 생명이 곧잘 따라 했답니다.        우리아이들이 대단(?)한 무엇을 준비 중입니다. 부모님들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       이전할 교회의 공사는 문안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침례탕도 준비되고       마침내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탄생됐습니다.     강대상도 자리 잘 잡았고요,     주방도 이렇게. *^^*   아직 많은 일들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원할히 일이 잘 진행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주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12-04-22 23:34:50 | 관리자
모든 공사가 적절하게 순적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예정대로 잘 진행이되어 주님께서 영광받으시기를 원해요. 금요집회에 많은 형제님들이 참여해주시니 감사하고요. 주일저녁, 송쉐프와 그 일당?들의 멋진 모습에 큰 박수보냅니다. 보는 것 만으로 맛있어 보이네요. 형제님들의 서비스가 날로 늘어나는 것 같아요. 가정에 대한 설교의 효과겠지요? 교회이사는 토요일 잡으면 안될것 같아요. 봄놀이가 길을 막는군요^
2012-04-18 10:06:09 | 이수영
스파게티 참 맞있게 보이네요. ㅠㅠ 그날따라 인천대공원의 챠량으로 인해 차가 막혀 못같네요. 아마 이번주는 더할 것 같습니다. 인천대공원의 벗꽃의 이번주 말부터 절정일 것 같네요.
2012-04-18 08:55:55 | 허광무
오늘은 지난 주일저녁을 풍요롭게 해주신 형제님들의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나를 지으신 이도, 나를 부르신 이도,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아멘.     목사님께서 앞서 나창주,김정호 형제님의 공통점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에 더 추가를 하자면... 두 분 참, 동안 이십니다.^^     나창주 형제님의 아내 되시는 김현진 자매님이 피아노로 영광 돌려주셨네요. 신실한 모습에 참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허덕준 어르신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여정 간증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77     어르신의 하모니커 연주로 이시간 더욱 감동이 있었지요.     경청하고 계시는 피어스 선교사님과 남윤수 자매님 모습에 더욱도 감동 되었습니다.     두번째 간증은 이인술 어르신께서 믿음의 여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믿음의 여정 간증 ☞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78    두 어르신의 간증하시는 모습으로 하나님과 예수 우리 주를 아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몸소 깨닿는 귀한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매주 금요모임은 저녁 8시에 시작합니다. 구약을 함께 읽고 말씀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모임에도 이렇게 많은 성도님들께서 함께 했습니다.       주일 일과를 마친후 광고대로 형제님들의 특식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 얼마나 보기 좋은 광경인지요.....앞치마를 입혀주시는....^^       칼질 실력도 물론 고수!! ^^     송 쉐프의 지시에 따라 손발 척척 맞고 있습니다. 멋지지요?     우와~ 고급 레스토랑 주방 같아요.      다른 형제님들은 교회이전 준비하시고     자매님들은 빵을 구워 주고 계십니다.     흠~ 역시!! ^^     어떻게 이런 샐러드까지 준비하실 생각을 하셨는지....정말 마음에 쏘~옥 드네요.       그릇에 담아지고 드디어 배식에 들어갑니다.                   대형솥에 두번을 해서 이렇게 여러성도님들이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아~ 정말 훈남들이십니다. 다음에도 또 해달라고.....(아부+아첨+양념 팍팍!!) ^.~ 스파게티 전문 레스토랑 부럽지 않았던 정말 훌륭한 저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반가운 모습이 아닐수 없지요. 박종석, 오라미 자매님.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우리와 함께 해요. ^^        논현동 교회 공사가 원활이 진행되는 가운데 현수막이 설치 되었습니다.     좀 멀리서 찍어 작은것 같지만 이렇게 멀리서도 잘 보이네요.     오늘은 주방공사가 한창 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시는 손길 기억해주시고 성도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평안한 한주 되세요. ^^  
2012-04-18 00:47:46 | 관리자
한 숙향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연세가 많으셔도 자매님들과 도란도란 즐겁게 사시죠. 주님 오실때까지 강건하시면 좋겠습니다. 성도들의 숫자가 자꾸 늘다보니 만찬그릇도 자꾸 늘어납니다. 임정숙 자매님이 빵을 구워오는데 갈수록 프로가 되어갑니다. "1,000 명도 문제 없어요. 금방 구울수 있어요." 손도 참 빠르고 책임감을 갖고 즐거움으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쁩니다. 준비해 논 만찬 그릇들에 구워 온 빵을 나누어 담고 포도즙을 채워서 3층 예배당과 4층에 셋팅을 완성합니다. 주의 만찬을 실행하는데 커다란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건강을 염려해서 좋은 정보도 프린트해서 나눠주시고 목사님의 건강을 좋게 하기위해서 뜸도 만들어다 주시는 우리 교회 건강 지킴이 부부-이진호 형제님 가정-도 있습니다. 누가 시킨다고 하겠어요? 자원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습니다. 이모 저모 자기가 아는 분야에서 성도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지요?
2012-04-10 17:36:23 | 이수영
한숙향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한복이 아주 곱네요, 참치 김밥도 최고였습니다. 양을 가늠할 수는 없는데 아마 3줄 이상 허겁지겁 먹은 것 같은데.... 섬기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2012-04-10 13:29:17 | 조양교
OOO 자매님께서 이 많은 재료를 집에서 준비해 오셨답니다. 말없이 섬겨주시는 자매님이 제게는 참 귀감이 됩니다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여러 모양으로 섬기시는 여러 지체들이 계시기에 많은 성도들이 풍성한 교제를 나눌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2012-04-10 12:19:17 | 김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