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 그저 사랑침례교회에서 행복한 말씀먹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13-08-08 23:50:30 | 이종철
안녕하세요. 교회성도 성함과 같은 동명이인을 만났네요. 좋은글도 올려주십시오.샬롬 ^^
2013-08-08 23:30:32 | 이청원
형제님 감사합니다.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입니다.
말씀을 깊이있게 알길 원하는데, 성경을 읽어도 그저 글자로만 인식하고 앞뒤 문맥과는 전혀 맞춰지질 않네요... 저의 부족함을 여실히 느낍니다.
2013-08-08 23:09:38 | 이종철
먼저 도움이 되실까 하여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저서에 소개된 성경 난해 구절 해석에 대한 원칙을 소개합니다.
"성경의 난해한 구절을 다룰 때 언제나 좋은 원칙은 그 구절에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
말하자면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는 것입니다.
더 나은 방법은 뒤로 물러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2절의 뜻이 명확하지 않군요. 어떻게 할까요?
한번 디모데전서 3장과 4장 전체를 살펴봅시다.
디모데전서 3장과 4장 전체 문맥 가운데 살펴보면 무엇을 발견하게 됩니까?
이것이 첫 번째로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여기서 디모데전서의 해당 구절들은 이해를 도우려고 제가 임의로 삽입했습니다.)"
이와 같은 원칙에 따라 디모데전서 3장을 살펴보면 감독과 집사의 자격에 대한 말씀과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에 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사역자의 자격조건에 대한 말씀 후에 디모데후서 4장이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의문을 가지고 계신 디모데전서 4장 1절과 2절을 지나쳐 6절에 보면 또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되라는 권면의 말씀이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딤전4장 1절에 등장하는 믿음에서 떠난 어떤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본문을 살펴보면 이들은 위선으로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입니다.(2절) 또한, 이들은 누군가에게 혼인을 금하고 음식물을 삼가라고 명령하는 자들입니다.(3절)
다시 말해 이들은 마귀의 교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거짓말을 전파하며 교회 안에서 지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혼인과 음식물을 삼가라고 교인들에게 명령하고 통제할 권위를 확보한 사람들입니다. 뒤이어 6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사역자가 될 것을 권면하는 말씀이 바로 대비되는 것을 볼 때 1절에 등장하는 어떤 사람들의
정확한 정체는 구원을 받았다가 상실한 사람들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교회 안에 침투해 마귀의 사악한 교리를 전파하는
거짓 대언자(마24:11,24 막13:22 눅6:26 등)요, 거짓 사도(고후11:13)이고, 거짓 형제(고후11:26, 갈2:4)이며,
거짓 교사(벧후2:1) 입니다.
이들의 정체와 장차 받게 될 심판을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 22~23절에 정확히 보여주십니다.
이들은 구원을 받았다가 상실한 사람들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결코 알지 못하였노라."라는 23절의 말씀처럼
처음부터 구원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의 몇 구절을 교묘히 짜 맞추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악한 교리로 사람들을 겁박하고 자신의 영향력 아래 굴종하게 하는 이들도 그 악한 길에서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바로 이런 처지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에 대한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07
간혹 성경에서 마치 서로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대다수를 차지하는
구절들에 의해 정립된 건전한 교리의 입장에서 그에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는 소수의 구절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전체 문맥을 살피며 파악해야 잘못된 교리에 빠지는 우를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을 확증하는
위의 수많은 구절은 제쳐놓고 몇몇 난해 구절들을 이용해 사악한 교리를 정립하고자 하는 거짓 교사들의 미혹을 뛰어넘어
바른 교리 안에서 안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08-08 22:53:23 | 김대용
목사님의 말씀으로 믿음의 눈을 새롭게 뜨게 되었습니다.
거짓없이 양들을 사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목자시구나 하는 인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교회에서 20여년을 신앙생활하면서 예수님을 믿고 예배드리고 헌신봉사하면 구원받고 또, 죽으면 천국가서 이땅에서의 헌신으로 보상받겠지하는 믿음으로 살다가 새로운 복음(?)을 접하면서 많은 혼란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일반교회가 성경의 말씀대로 하지 않고 사람의 전통을 따르는 것인데 그것을 진리라고 믿고 따랐으니 목사님이 하신 복음을 새로운 복음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딤전4장 1절과 2절
1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셨는데
2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위 말씀으로 일반교회에서는 믿음에서 떠나 마귀에게 속함으로 구원을 잃는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을 들어보면 한번 구원받은 사람은 영원히 구원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 말씀은 어떤 뜻이 담겨있는가요?
2013-08-08 18:12:10 | 이종철
저는 그날 밤새 먹을 쿠키도 벌써 준비했습니다^^
작년에는 교제하다 잠들어 버렸는데 올해는 좋아진
체력덕분에 새벽을 함께 맞을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소풍가는 기분으로 기다리는건 저 혼자만은 아니겠죠?
자매님들! 우리 함께 모여보아요~~
2013-08-06 16:22:26 | 심경아
여러자매님들의 수고로 40대도 모이는군요...
감사하면서.. 저도 갑니다^^
2013-08-06 16:06:05 | 임성희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수원은 천둥소리가 쿠궁~~비가 쏟아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우리 40대 자매들의 기쁜만남을 위해 준비하시는 손길에 감사드려요!!!!
금욜이 빨리 오길 기다리며.....
2013-08-06 13:25:34 | 박수선
금요모임도 오시고 우리 기쁜밤 만들어요.
저도 세번째 신청합니다.
2013-08-06 12:20:19 | 이청원
임자매님~이~더위에 여러모로 수고가많으십니다^^
댓글을넘강조!하셔서 이리 핸폰을통해 로그인하고몇자
적습니다^^
저두 얼른 금욜이 와서 퇴근하고 가고 싶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줄줄 나는 이 더위에 식사도 준비 하려면 진짜
힘드실텐데...땀띠안나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한사람,한사람 성도들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런 바른성경,바른교회, 바른목자, 바른성도들을
만나게해주셔서 또 다시 감사 합니다^^
2013-08-06 11:14:51 | 이명숙
안녕하세요^^*
지난주 50대 모임 후 아주 좋았다는 말씀을 주일에 듣고 40대도 했으면 했는데 아주 빨리? 이번주에 하게되었네요.
소풍가는 기분처럼 설레입니다^^*
얼굴만 알고 교제를 못해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요 이번 기회에 해소가 되리라 믿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금요일에 만나요^^*
2013-08-06 11:05:20 | 강미선
40대 자매님들도 이번에 좋은 시간 보내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3-08-06 10:00:51 | 관리자
안녕하세요?
40대도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이들 키우시느라 힘드시죠? 한창 일하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구요.
이번 주 8월 9일 금요일 저녁에 금요 모임과 더불어
우리 40대 자매님들이 식사도 준비하고
금요모임 이후에 1박 2일 교회에서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금요 모임과 저녁을 드실 분은 가급적 저녁 7시까지 와 주시고
그 이후로도 언제 오시든 대환영입니다.
각 가정에서는 아이들 잘 돌봐주시리라 믿고
자매님들이 많은 참여하도록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양회도 이렇게 할수가 있군요.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준비물은 회비 1만원, 세면도구, 간단한 이불, 웃음 한보따리 입니다.
꼭 저같지요? ㅎㅎ
이 기회에 홈피 가입도 하실겸 신청하시는 분들은 덧글로 마구 표현 주시기 바래요.^^
2013-08-06 02:48:20 | 관리자
^^* 친절하게 답해주신 형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역시 성경에대해서 사족을 그리고 싶은마음 없읍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가운데 성경적 표현이 있나 해서 문의를 하게 되었읍니다 ^^* 매우 큰도움을 주신 형제님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쉬레^^*
2013-08-05 18:06:39 | 오경철
김대용 형제님이 아주 지혜롭게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는 성경에 계시된 것이 없으므로 더 이상 나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08-05 17:33:05 | 관리자
누가복음 16장의 나사로의 몸을 가리켜 중간단계의 몸 혹은 혼적인 몸(soulish body)이라 칭한 것은 성경을 연구하는
분들이 사람들의 이해를 도우려고 그리 말하게 된 것입니다. 부활하기 전까지 가지고 있는 이 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미 제시해 드린 글에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흔히 변화산 사건이라 말하는 마태복음 17장 등 공관복음에
모두 등장하는 이 장면에서의 베드로의 고백을 통해 그들이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모세와 엘리야를 단번에 인지한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물론 엘리야는 죽지 않고 살아있는 몸으로 승천했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우리는 후에 천상에서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그 누구의 소개도 필요없이 알게 보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기에도 부활하기 전의
중간단계의 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사무엘기상 29장에 영매가 불러올린 사무엘의 혼도 옷을 걸치고
있다는 것 외에 다른 내용은 없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에 그것이 성경적 근거이고 그대로 믿고 공부하여 남에게 바르게 전하면 됩니다. 물론 성경을 더욱
연구해서 또 다른 연관된 구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호기심과 성경을
깊이 알고 싶은 욕구가 지나친 나머지 전혀 연관성이 없는 성경 구절을 연계시키고 자신의 풍부한 상상력까지 더해
합당하지 않은 추론을 이끌어 내고 다른 사람이 모르는 진리를 알게 되었다고 자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안쓰러운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성경이 말해주는 지점까지 연구하고 거기에 만족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렇듯 잘못된 방향으로 빠진 극단적인 예로 신천지 같은 영적 몬스터가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함에 있어 왜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는가 하는 교훈을 항상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도움이 되실까 하여 몇 자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8-05 17:03:49 | 김대용
기쁜소식선교회는 선진들의 책 읽는것도 금하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제 마음이 다시 빛으로 나오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침례교회를 다니지 않으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이 처음에는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선교회를 나오고 정동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이 정결해지고 그동안 제가 얼마나 성경을 몰랐는지 알게됐습니다.
온라인으로 교제해주신 형제 자매님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보혈과 은혜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2013-08-05 15:21:48 | 정남진
자매님!!
분명한 하나님의 뜻(!)은 이혼하지 않는 것입니다.
종의 마음(?)을 알아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의 모든 마음과 뜻과 계시가 기록되었고 완성이 되어 누구나 볼 수 있는
성경에서 예수님의 명령은 이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남편형제에게 물어보세요. 이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냐? 목사의 뜻이냐?)
저도 탈퇴과정과 자매와의 갈등과정을 짧은 글로 다 말할 수 없지만, 지금은 같이 선교회를 탈퇴하여 신앙을 배우고 있으며 가정이 변화되어(사실 저와 아내가 서로 변화되어) 부부 사이도 더 좋아지고 특히 아이들이 굉장히 밝아졌습니다.
만약 그때 이혼을 했더라면 현재 누리는 가정의 행복은 없겠죠(^^이게 절대 만사형통이란 말은 아닌 거 아시죠? ^0^)
지금 너무 힘들어서 ‘이혼’이란 최악의 선택까지 생각하시는 건 알겠는데 이건 말 그대로 최악의 결정입니다. (그리고 기소선이란 단체에 바친 인생, 돈, 젊음도 아까운데 가정의 이혼이라뇨...너무 손해 보는 결정입니다.)
ps. 한때 믿지 않는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해 많은 핍박(?)을 감수했던 간증들 기억나시죠? 지금은 무척 힘드시지만 아마 시간이 흐른 뒤에 지금의 제 아내처럼 남편분도 엄청 고마워 할 거란 생각이 드네요^^
2013-08-05 14:19:01 | 정관영
안녕하세요...자매님..
저 역시도 학생 때 기소선을 만나 20년 넘게 다니다 1년 전에 탈퇴하여 지금은 사랑침례교회에서 신앙을 배우고 있는 40대 형제입니다.
자매님이 긴 글을 쓰진 않았지만 지금 처한 상황이 눈에 선합니다.
일명 목사라고 칭하는 자들의, 일명 사모라고 칭하는 자들의, 그 주변에 교회와 마음을 같이 하다는 일명 앞선 자매들과 형제들이 서슴지 않고 토해내는 마음을 후벼 파는 센(?) 말들....(이런 말들이 다 마음을 낮추라고 하는 말?)
그리고 목사나 사모, 형제, 자매란 자들이 교제라고 칭하는 상담 속에서 부부의 갈등을 봉합하기는커녕 증폭시키고 형제가 먼저 하나님 앞에 마음을 정하고 서라는 (선교회란 단체에만 있어야 하나님을 섬기는 게 되는 이상한 명제) 주술 같은 말을 들으며 자매님에게 하는 말들..
세상에서 가장 청렴하고 깨끗하고 오직 복음만을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던진다고 자랑하고, 또 던질 것만 같은 하나님의 종(?)과 지역장 목사들, 이하 기소선의 여러 목사의 반사회적이고 비상식적인 죄악들을 접하면서 신뢰가 무너졌고 그러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이 틀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찾아보았고 실상은 패닉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자매에게 다 말할 수 없었고 말한 들 돌아오는 모습은 짐작하시겠지만 “불신이다. 종과 다른 마음이다. 종을 판단하지 마라. 마음의 세계를 모른다”는 이상한 교리에 세뇌되어버린 앵무새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2013-08-05 14:06:30 | 정관영
자매님 힘내세요.
2013-08-05 13:40:22 | 문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