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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제의 집중은 교회의 어르신들이라 자매님의 자상함이 엿보이는군요. 자매님은 마음에 쓴뿌리가 자라지 않는 좋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는데 오늘도 역시 매사를 긍정적으로 진보적으로 생각하는 습성에 따라 글을 쓰셨네요. 자칫하면 소외되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게 해 주었어요. "너 늙어 노인되고 노인 젊어 너였노라 그러므로 나와 노인 따로 없다" 송도의 영락원이라는 노인 요양원 담장에 이런 팻말이 걸려 있어 가끔 그 앞의 중국요리점에 가면 읽어보게 되는 구절 이예요. 한 10년전에 본 글이었는데 아직도 그 팻말은 그렇게 걸려 있고 전 그 사이 10년이란 나이를 먹게 된 거죠. 이렇게 한 고개만 더 넘어 가면 60대가 되어서 다른 입장에서 그 글을 읽게 되겠지요. 우리 교회는 20대에서 70대 까지 함께 웃고 함께 공부하고 함께 토론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노력하기로 해요. 한가지 더 내가 평소에 머릿속에 입력해 놓은 귀여운 (?) 명언 보여드릴께요.^*^ Grandma is a antique girl !
2009-09-28 21:03:08 | 정혜미
어젠 날씨가 꾸무리하여 전도 나가는 것이 빨리 결정이 되지않아   교회 식당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60 대, 70 대 언니들(?)과 함께 말입니다.   얼마나 이야기들을 잘 하시는지 전 낄낄거리며 잘 듣습니다.     전 우리 교회에 오기 전엔   60 대 이상의 부인들을 보면, 어르신이라는 생각이 들어   대화를 할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어려워서요.     그런데, 이번 여름 우리 교회 휴양회 때,   전 사고의 전환기를 맞이했답니다.   인간의 혼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감하지 못 했는데,   휴양회 때 60 대 이상의 모매님들과의 교제를 통해   전 절절이 실감을 했답니다.     같이 앉아서 이야기들을 하다 보면   이 분들이 꼭 고향 언니들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고향 언니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 주고,   제가 어떤 일을 하든 이쁘다고 웃어줍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정보들도 주며, 실생활에 필요한 가르침도 줍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모매님들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향언니들의 정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휴양회 이후로 전 이 분들을 혼자서 언니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이런....버르장머리 없게...이러실 분도 계실 줄 모르겠습니다.     언니들(?)은 제가 교회에 가면 이렇게 저를 반깁니다.   "아이그..이쁜이 왔네."  (하하하.. 민망하셔도 계속 읽어주세요.)   전화를 하면 이러십니다.   "아이그... 목소리도 낭랑하여라."  ㅎㅎㅎ.   (이상 이 문단은 이제 잊어주세요.. 다음에 딴지 거시지 마시고..ㅋㅋ)     그런데, 언니들(?)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이 들리면 전 현실로 돌아온답니다.   마음도 괜시리 슬퍼지고요.     모매님들을 보면서 저의 60 대 이후의 삶도 생각해 본답니다.   저도 저보다 더 어린 자매님들을 이뻐해 주고,   저에게 있는 풍성한 부분들을 같이 나누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답니다.     우리 교회 언니들(?)   건강하게 , 하나님 안에서 기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2009-09-28 15:04:08 | 백화자
여긴 밤 열시 입니다. 오늘은 너무나 괴로웠고 슬픈 날이었습니다. 친척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했는데 하나님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으로 신앙생활도 인생의 자랑거리로 가치를 두고 있어서 할말이 하나도 없었기떄문이고 왜 이리 나의 믿음 ,우리의 믿음은 그 분들과 동떨어져야하는지 한숨만 나온 날이었지요. 게다가 저녁에 요리수업을 기대하고 갔는데 미국사람이 중국요리를 해서인지 영~~~~ 그래서 싫다는 강아지 데리고 검은 밤을 헤치며 산보를 하고 이제야 들어와 아이들에게 푸념을 하며 우리의 홈으로 들어오니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오늘 하루의 스트레스가 쫙~~~ 풀립니다. 특별히 앤틱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요.^*^액자라도 하고 싶은데..... 이젠 그냥 사진은 심심할 것 같은데..ㅎㅎㅎ 이렇게 하려면 돈드는 것 아녜요? 또 이렇게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 걸린 시간만큼 우리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해 주는군요. 고마워요. 다른 분들의 사진도 넘 멋있어요.!!! 이렇게 보니 영화 배우와 사진 모델이 따로 없네요. 특히 도이사진은 완벽하고 김형석형제님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정**형제는 정말 실제 같아요. 잠시의 착각일지언정 비젼과 희망을 가득 안겨주네요 ^~~^
2009-09-24 11:26:49 | 정혜미
                                                   사모님 안녕하세요^^ 이곳은 한낮 태양은 뜨거워 머리가 이글거리고 밤에는 언제그랬냐는듯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노래가 흥얼거려 질정도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그 먼곳에서도 이렇게 사진을 바로 바로 볼수있으니 참 신기한세상입니다. 지난주 모습을 생생 보고차 글 올립니다. ^^       꼬맹이 도이가 조금은 수척해졌지만 감기 다 나아서 활기차게 다녔습니다.       여전히 두분은 사랑침례교회를 위해서 항상 웃는얼굴로 대해주시고요.       규빈이도 덩달아 환한 모습이 보여 사진찍는 저도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규빈이네가 곧 차가 생길 예정이라는군요. 좀더 여유있게 교회 다니실수있을것 같아요.     김형석 형제님은 항상 곁에 동행하시던 어머님이 안계셔서 다른분들이 안부를 묻는통에 재방송을 몇번을 하셨는지 모릅니다.ㅎㅎ       그곳에 계시면 친구가 젤 그립다는데 가끔 김상희 자매님께 연락한번 해주시고요.^^              우리들의 팔계군 송재근 형제님과 대화를 나눴는데 안경속의 눈이 그렇게 이쁜눈을 갖고 계셨는지 처음 알았다지요. ^^     우리 부부는 커플룩 입은기념으로 이모습을 사모님께 보여드리고자 찰칵! 했습니다. ^^       이쁜 준영이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전도를 이쁘게 했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랑침례교회분들은 잘 계시답니다. ^^           모쪼록 잘 계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돌아오세요. ^^    
2009-09-24 09:34:04 | 관리자
이번에 우리 출판사는 천주교와 관련된 세 책을 시리즈로 출간합니다.   1. 천주교는 기독교와 완전히 다릅니다. 2. 마틴 로이드 존스의 천주교 사상 평가 3. 천주교의 유래   관련 사이트     세 책은 이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되었으나 재정 문제로 절판되었습니다.   이번에 이 세 책은 모두 개정, 증보되어 약 310-330쪽 정도가 됩니다. 또 성경 구절도 최신판 흠정역으로 모두 바뀌었습니다.   참고로 정가는 모두 10,000씩입니다.   내일 인쇄 들어가 다음 주부터는 생명의 말씀사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를 지키려면 천주교의 본질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주변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기 바랍니다.
2009-09-23 18:39:3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