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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칠 형제님, 고영빈 자매님 달라스에 가서도 잘 적응 하시겠지요. 도착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김문수형제님처럼 올려 주시면 좋겠어요. 영빈자매님 기대할게요. 아이들 사진도 종종 올려 주시고요. 한국에 다니러 오게 되면 얼굴 보여 줄거죠? 헤어졌다 만났다의 반복이라 이별이란 단어는 없지요. 또 만날테니까 말이죠. 모쪼록 건강하기를 기도할게요.
2011-10-26 17:45:25 | 이수영
어느 사이에 이제 우리의 모임은 모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사진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자연스러워 지고 또 기대도 되지요..만약 모임후기가 없다면 허전할 듯...?? 사진을 보며 그 순간의 감동을 다시 상기하기도 하고 기도문을 읽으며 다시 기도드리고 자칫 정신없이 보낸 시간들을 되돌아 보기도 하고 타성에 젖기 쉬운 주일예배를 새롭게 새롭게 기다리게 되는 사랑교회 주일모임을 이렇게 마무리 해주어서 새삼 감사드립니다...
2011-10-25 07:00:06 | 정혜미
오늘은 박종석 형제님의 '사랑'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너무도 멋있는 감동의 찬양이었습니다. 주님께 올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세상의 지혜로는 도무지 알 수 없었던 주님의 복음을 영안의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에 소망이 없던 저희들에게 영존하는 새 생명과 하나님께 순종하여 성도의 삶을 살도록 구원의 큰 복을 허락해 주시고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지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어 주셔서 귀한 모임 가운데 교제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이 모임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하게 하시고 서로의 사정과 형편을 알아가고 피차 서로를 위로하며 격려하여 세워주는 형제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아버지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여러 지역교회를 각기 다른 모양으로 섬기던 많은 주님의 지체들이 계속 저희 가운데 더하여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 중에 바른 교회를 찾아 이곳에 머물게 되었사오니 주님의 위로와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잡아주시길 원하옵고 주님이 지신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신 일들로 인하여 자유하게 하신 혼들을 말씀만으로 충분한 교회 안에서 영혼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주님의 긍휼과 크신 은혜를 구하옵나이다. 아버지, 저희들 이 곳으로 예배당을 옮긴지 2년이 채 안되었는데 다시금 더 넓은 장소로 옮겨야 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모든 형제, 자매들이 합심하여 주님께 구하므로 평안가운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들의 사정과 형편을 아시오니 그 길을 열어 보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오후 창조 과학 세미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세우신 주님의 충만한 해와 달과 별과 산과 들과 바다와 드높은 창공과 그 안에 모든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가득 채워 저희들의 눈앞에 펼쳐 보여주신것을 바로알게 하시고  이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지으신 창조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 사랑하심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참 진리의 말씀인 킹 제임스 성경을 저희들의 손에 들려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 성경을 번역하여 전하고 보급하고 지키는 사역을 저희 가운데 맡겨 주셨사오니 담대한 믿음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말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는 이 민족의 대표성경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켜주셔서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 가운데 나아가고 주님의 뜻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 주일아침 허춘구 형제님 기도 중에서-     오후에는 김정훈 박사님께서 “교회와 창조과학"에 대해 강의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 문제를 콕 짚어 주셔서 정말 우리만 듣기 참 아까운......일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도 귀한 시간 꾸준히, 자주,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점심시간 우리아이들은 성경퀴즈와 더불어 열두제자 이름송과 성령의 열매송을 열심히 배우고 부르는 중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분발 하시길....^^     어르신들 얼마나 떨리실까요?? 다음주 우리교회 왕언니 팀의 찬양을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1년반동안 우리와 함께 했던 박노칠 고영빈자매님 가족이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고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용이, 지웅이, 지온이....처음 왔을때 보다 확연히 자란 모습이 보입니다.     몸집도 많이 '뻥' 하고 쑥~ 큰것 같고 마지막 이라 그런지 이 개구장이 녀석들이 갑자기 정말 크게 보입니다.     우리와 함께 했던 시간들, 막내 지온이가 나중에 자라서 이곳에 다시오게 된다면 '참 좋은분들과 인연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의 찐계란이라 해야 할까요?? ^^ 천안팀께서 무척 많이 후원해주셔서 이렇게 남아 좋은 교제로 마무리 하고 있네요.     박노칠 형제님의 떡과 천안팀의 계란으로 풍성한 교제 나누었습니다.     이제 지용이 지웅이 지온이 모습을 이곳에서 볼수 없겠지요.     주님이 미국에도 계시니 이별의 실감이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헤어짐 전의 표정, 참 각각 만들어지지 않는 순간이지요. 함께 찍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렇게 올립니다.   어디서나, 어느곳에 있든지 우린 한지체임을 잊지말자구요. 그리고 조만간 이 홈피, 이공간에 지온이 가족이 짠!! 하고 나타날 거라 믿어요. ^^  
2011-10-24 22:30:40 | 관리자
박 자매님 수고가 많았어요. 아이들이 만들어낸 그림이 작품이 되기까지는 교사의 수고가 더 많이 들어가지요.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를 할 때는 거의 매일 밤 늦게까지 꾸미고 완성하느라 힘이 들었던 때가 생각나요. 아이들은 자기 작품 하나이지만 교사는 전부를 완성시켜야 하니.. 덕분에 아이들의 솜씨가 교실을 환하게 하네요. 아이들아! 정말 멋있구나!
2011-10-24 06:11:57 | 이수영
주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아이들이 점잖게 앉아 집중하고 그렸던 오색 물고기들이 드디어 교육실에 등장했습니다. 절대 똑같이 생긴것은 하나도 없는 이 물고기들에게서 아이들 모습이 보입니다.   조무래기 친구들부터 고학년까지 색싸인펜으로 동글동글 같은 싸이즈의 원을 그려가며 이렇게 밝디 밝은 물고기들이 탄생했네요.   아이, 어른 모두 앉아 마음 가다듬고 집중해서 이거 한장씩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같은 어른이 종종 있음으로 다소 산만한어른(?)들도 앉아 동그라미 수만개 그려가며 완성하면 어느덧 거듭난 어른으로 발전할수 있다는(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 ㅡㅡ;;)마늘,곰 같은 이야기죠..ㅎㅎ   알록달록 아주 예쁘네요.   점심시간을 이렇게 잘 활용할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육실이 많이 환해졌네요. ^^  
2011-10-24 02:37:39 | 관리자
이종희 자매님께 문자 하나 못드리고 온것이 내내 걸리네요.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이 훌륭한 만찬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자매님. 말씀수가 없으셔서 막상 얼굴 대면하면 저역시 말이 없어지곤 했는데 자매님 궁궐을 보니 자매님 마음이 보여 무척 푸근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주일에 뵈면 전과 같은 어색함이 또 똑같아질까요??ㅎㅎㅎ
2011-10-22 18:39:21 | 이청원
그저 평범한 시골집을 이렇게 아름답게 찍어 주신 이청원자매님께 감사를 드려야 겠네요 먼길을 오신 분들께 대접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준비해 오신 음식으로 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는데 글을 예쁘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청원자매님의 멘트는 평범한것을 비범(?)하게 만드는 재능이 있씁니다.아무나 기자하는게 하니지요. 저 부추는 원래는 방울토마토와 고추가 심겨졌던 곳에 있던 것이였는데 어머니께서 뽑아 버리겠다고 하시는 것을 제가 하도 아까워서 ( 100년이상이된 재래종이니까) 지금의 자리에 옮겨 심은것이랍니다.사진을 보니 그날이 추억되면서 다시금 사모님을 비롯하여 여러 자매님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이러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1-10-22 10:36:04 | 석혜숙
청기자님! 참 부지런하고 빠르십니다. ^^ 어느새 사진들을 노출보정하고 꾸미셨어요!!!!! 작품같은 사진들이 아주 많아 졌습니다. 몇개는 출력해서 나눠주어 간직하게 주어도 좋겠는걸요! 잘 아시겠지만 사진예술의 꽃은 빛 인것 같아요. 혹 시간 되면 조리개는 16 또는 22 이까지 조이고 셔터속도는 떨리지 않을 만큼 느리게 찍는 기술도 연마해 보세요. 저도 기회되면 해보려고 하는 잘 안되더라구요. 심도가 깊은 상태에서 색색깔의 스펙트럼이 빛과 함께 조화를 이룰때 멋진것들이 많이 연출되는 것 같더라구요!!!!
2011-10-21 23:33:56 | 노영기
와- - 기가 막히네요. 너무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계셨네요. 자연이 집안에도 풍성하고 마당에도 가득- 종희자매님 얼굴도 볼 줄 알았는데 바빴나봐요. 햇살이 이렇게 멋지게 보이다니- 궁전 맞네요. 궁전에 모인 천사들의 모임이랄까? 환한 햇살과 꽃들, 나무, 항아리, 고풍스런 가구, 널직한 마당... 정말 가고 싶었는데.. 김혜순 자매 말씀처럼 다음 기회가 있겠지요? 주변의 풍경이 너무 정서적이라 그 가운데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안정이 될 듯! 게다가 퀴즈공부까지 ? 너무 아름다운 친근한 영화를 보는듯해요. 모두들 기쁨을 한아름 안고 오셨겠네요. 주일엔 더 아름다운 미소들을 볼 수 있겠지요?
2011-10-21 13:33:12 | 이수영
이날 올 뻔 한 자매님들이 생각나네요. 100년도 더 된 이 터에 70년도에 지어진 우리의 고향같은 이 집은 한국사람이면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리워하는 그런 집인 것 같아요. 이런 집을 유지하시고 손수 다듬어가며 깨끗이 사시는 분들이 우리교회에 계시니 우리교회 또한 행운이지요. 이번에 같이 못간 자매님들은 다음 기회에 꼭 같이 가요. 좀 멀긴 하지만 오며 가며 찻길에서 정다운 대화 나누며 못다한 교제의 꽃을 피우고 정감있는 아늑한 장소에서 한 믿음을 토로하고 갈등없는 평화로운 시간을 지내는 것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하늘나라의 풍경이 아닐까요? 이종희자매님이 보내주신 겉절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손수만드신 김밥에 약식 식혜...너무 감사드려요. 비오는 날 , 눈 오는 날 석자매님이 계시는 부엌과 거실이 생각날 것 같아요....^^
2011-10-21 12:51:15 | 정혜미
꽃중의 꽃 (박진 자매님 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눈에 띄네요, 노출을 조금더 주었으면 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집이 참 예쁩니다. 자연의 멋을 잘 그리고 사는 김일부 형제님과 석혜숙 자매님이시네요!!
2011-10-21 11:25:30 | 노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