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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답글들에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쉽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하면서 오늘 아침도 생각했는데, 목사님..감사합니다. 홍 형제님, 무척 감사합니다. . 아무도 없으면 어떡하나..하면서 난감해했거든요..
2009-05-19 06:43:45 | 백화자
이제까지 공부한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을   다시금 혼자 공부해서 요약을 해서    자녀들과 가끔 만나는 친분있는 크리스찬들에게   알려주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재에 나오는 성경구절들을 일일이 다 찾아서   부교재로 만들어서 같이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경 찾느라 공부의 맥을 끊는 것도 그러하고   두꺼운 성경을 앞, 뒤로 뒤적거리면서 찾는 것도 번거롭기도 하고,   그래서, 교재 옆에 관련 성경구절만 적은 부교재를 옆에 두고   가르치고, 배우면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그 작업을 하려니..   에고..혼자 다 하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다가 낙담하야 안 할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또 떠오른 생각이 나 혼자만 필요한 일도 아닐터인데,   형제님, 자매님들과 같이 이 작업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 몇 과씩을 나누어서 워드작업을 해서 보태면   어떠할까요?     관련 성경구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면 이해도 더 잘 될 것 같네요.   이 글 보시는  성도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전 이 작업이 필요한데..   아무도 안 한다면 혼자서라도 하려고요.   같이 하실 분.   답글 달아주시고요.     성경공부 오시지 않고, 인터넷으로 하시는 분들도 물론 가능하겠죠?   요즘은 이메일이라는 아주 편리한 도구가 있으니까요.     제 글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시는지요?   혹, 이해가 안 되면 질문 역시 답글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샬롬..
2009-05-18 18:39:57 | 백화자
안녕하세요?   그 동안 교회를 옮기고 바쁘게 지내면서 교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교제를 위해 5월 31일(일요일) 오후 예배 후에 버스를 타고 옆에 있는 인천 대공원에 가려고 합니다. 걷기도 하고 등산도 하고 저녁에 식사를 하고 오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동물원, 식물원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바로 교회 옆이라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시간은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잡으면 될 것입니다.   운동화와 걸을 때 입을 옷을 한 벌씩 준비해 오세요.   2시 30분에 예배를 마치고 잠깐 청소한 뒤 떠나려고 합니다.    참 거기에 가면 자전거도 빌릴 수 있습니다(부부가 탈 수 있는 것도).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홍승대 집사님에게 좋은 제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05-17 19:30:10 | 관리자
또 하나 생각이 났는데요 ~ 김목사님과 하는 성경공부를 적극 추천하고 교회에 독서모임이 있었음 해요. 독서도 장려하고 좀 더 깊은 교제와 함께 전도의 기회로도 삼고요.독서모임을 주관할 용사 없나요?
2009-05-14 12:48:10 | 정혜미
오늘 아침에는 홍집사님께 빌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김형훈교육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며 언급한 내용들이 담긴 책이라 하여 빌렸는데   두께도 그렇고 읽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홍형제님은 그 책에 푹 빠질 정도로   잘 읽혀졌다고 합니다 ㅠㅠ   저도 한글은 읽을 수 있으니 영어보다는 만만하지 않을 까 하고 책을 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자 서문을 읽으며 마치 잊어버린 물건을 찾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중언어...   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익숙한 우리의 언어 ...믿음의 언어로   세상사람들에게 다가가다가 지칠 때가 많이 있지요.   그들은 우리의 언어를 이해 할 수 없다는 것 ...   이것은 절망이자 낙관입니다.   절망이라함은 세상사람들은 우리의 언어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낙관이라 함은 이제 우리가 그들의 언어를 습득하면   어느정도 답답함을 면하거나 인내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것입니다.   ( 몇년전에 읽은 사랑의 5가지 언어 속에   남녀 혹은 사람마다 구사하는 언어가 5가지가 있으므로   상대방의 언어를 배우라는 내용이 기억납니다 )   기독교 신앙은 단지 개인적인 체험의 문제가 아니라 진리의 문제이며   기독교 진리는 단편적인 진리가 아니라 총체적인 진리이므로   우선 이중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믿는 믿음의 근거인 성경과 교회를 통해 배운 도리와 모습을   세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말하기 위하여 시간과 열정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치 모국어를 알아야 외국어를 할 수 있고 그래야 이중언어에 능통하듯이...)   세상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나는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는가   생각을 해 볼 때 오늘은 정신이 번 쩍 납니다.   우리의 착한 행실과 이중언어로 효과적인 전도를 해야겠습니다.     "기독교는 우리의 지성과 감성 ,우리의 전 인격을 만족시켜 줄  뿐 아니라   실재하는 세계에 대한 가장 합당한 설명을 해 줄 수 있는 진리이다 "        
2009-05-14 12:30:38 |
세상의 많은 교인들이 전도를 마치 자신의 신앙의 어떤 성과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삼고 있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전도 열정에 도취되어 하나님께로 가는 영광마저 온전히 드리지 못하고 일부를 사취(詐取)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기 이전에 자신이 계획한 성과에 먼저 관심을 가진 결과 일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알파코스를 통해 숫자라는 성과는 있지만 그안에 그리스도와 말씀이 없는 전도도 한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스도를 전할때 먼저 그리스도를 내안에 충만히 두고 그리고 그리스도를 맨뒤에 모셔두지 말고 맨 앞에 앞세워 나아갈때 승리의 영광이 주님께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은 대형교회에서 전도가 마치 대형할인마트의 특가판매 세일을 외치는 판매원처럼 숫자라는 성과와 교회 수익에 그 가치가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종종 보면서 오늘 백화자 자매님의 글을 읽고 복음을 전하는 자의 순수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자매님의 글을 통해, 자매님의 열정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받으며 도전을 받게 됩니다~^^ 자매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______^
2009-05-14 10:31:09 | 정성훈
나도 이 글을 마음에 새기려고 수첩에 적어 놓은 글이었는데 ... 그 절박한 느낌을 항상 간직해야하는데 게으름과 귀차니즘의 증세가 악화되어 무감각한 시간을 보낼 때가 너무 많네요.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데 과연 나는 오늘 무엇을 생각하며 지내야 할 까... 우리 같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시다.
2009-05-14 10:17:06 | 정혜미
이 글을 읽으며 다른 사람의 영혼에 관심을 갖고 진정한 사랑을 가진 자매님의 마음을 봅니다. 지치지 않고 선한 일에 애착을 두는 자매님께 응원을 보내며 나도 힘을 내게 됩니다. 마치 걱정많은 어머니가 순수한 어린아이의 얼굴을 보며 온갖 시름을 잊어버리듯이....^^
2009-05-14 10:11:09 | 정혜미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서는 심신의 휴양을 위해 8월 9-11일에 휴양회(수련회가 아님)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주일 오후(9일)에 출발해서 이틀 동안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면서 교제와 휴식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장소는 가평의 스위스밸리로 확정했습니다(네이버에 가서 스위스밸리를 치세요).   스위스밸리   자매님들이 쉬어야 하므로 식사가 모두 제공됩니다.   이번에는 이곳 전체를 우리가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조용히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 계획이 있으면 이때에 우리와 같이 가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또 우리 교회 성도가 아니라도 같이 가기 원하시면 알려주십시오.   또 침례를 받을 분도 같이 가면 좋겠습니다. 기타 좋은 제안이 있으면 교회의 집사님들(특히 김성조 집사)에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DSJ
2009-05-14 09:14:34 | 관리자
'오늘'이라고 하는 날...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 간 이들이 그토록 소망했던 그토록 간절히 살고 싶었던 내일입니다.' 오늘은 그런 날 입니다.   과거는 영어로 'past'입니다. 미래는 영어로 'future'입니다. 그러면 현재는 영어로 무엇인가요   'present' 프레젠트라고 합니다.   프레젠트는 과거에는 없습니다. 미래에도 없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 present(선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숙 자매입니다.  ^---^ 많이 들어 보셨던 글이라 생각해요. 평소 제 마음에 새겨 놓았던 말이에요. 비록 성경 말씀은 아니지만,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소망했던 내일이라는 그 말은 구원받은 이후 저에게 새로운 의미가 되었답니다.   이틀 전  제 마음이 고통속에 몸부림 칠 때... 나를 아시는 것은 주님뿐이고, 내 마음의 고통을 온전히 아시는 것도 주님뿐이고, 떠나고 싶지만 나에게 지워진 십자가... 때가 되면 거두리라는 그 말씀에 가슴이 더 많이 아팠어요.   하지만,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신 분도 주님이시니까요. 선물은 감사하게 받아야 하잖아요.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 부디 주님이 매일 주시는 그 선물을 감사함으로 귀하게 쓰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2009-05-14 01:04:29 |
만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해보지만, 복음이 아니더라도.. 영혼의 구원까지 이어지는 사람은 참 적은 것 같아요.. 정말 힘들죠.. 그런 영혼 하나가 탄생하는 것은 오랜 시간 기다림과 단련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영혼이 있음으로 나에게 힘이 나고 주님께 감사가 되는 것같아요.. 자매님 글을 읽다보니.. 그 해답은 그리스도의 향기와 그리스도의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2009-05-14 00:41:12 | 김현숙
언젠가 집안일을 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   아~. 하나님이 너무 좋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모르고 있을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면 그들도 하나님을 믿을텐데..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나 왜곡되게 알고 있어서 저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구나.   그 무지로 인해 자신들이 지옥에 가는 것도 모르고 끌려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난 어떻게 하나님을 전해야 할까?   어떻게 전해야 저들이 하나님의 모습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저들도 나와 똑같이 알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이후로 전 이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난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었지?   하면서 저의 경우도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엄마에게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친구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야 할까?     비둘기같이 온순하게...뱀과 같이 지혜롭게..를 기본으로 하면서..   어떻게?  어떻게?     저들도 우리처럼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하나님에게로 오지 않을까요?   알면서도 안 오는 사람들은 어찌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몰라서 못 오는 사람은 우리의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깨어 있어야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며칠 전에도 체험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친 아쉬움 속에서 저 자신을 탓했지요.   그러나, 다시 시도를 해 보려고요.     저들도 우리처럼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끝까지 복음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우리들에게 전도하는 지혜 주시옵소서.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미리 포기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5-14 09:02:0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05-13 23:45:32 | 백화자
장례식장에서 전 우리집 불신가족들을 생각했습니다. 자매님 오빠를 보니, 몇 년 전에 돌아가신 저의 큰 오빠가 생각났습니다. 자매님 일이 저의 일 같고.. 불신가족들을 향한 답답한 마음도 저의 마음 같고.. 자매님의 기도가 저의 기도이고...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이 답답한 심정을 풀어주시려는지... 영계에서 먼저 풀어야 육계에서 풀린다고 하니, 우리 포기하지 말고 그들의 구원 위해서 기도 계속 합시다..
2009-05-13 23:29:17 | 백화자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자매님의 상한 심령을 주님이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할게요.. 저도 며칠 전에 무척 힘들었는데요..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려고 하면 꼭 힘든 일이 생기네요..
2009-05-13 20:25:02 |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