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라는 말씀은 어떤 면에서
성도가 직면한 치열한 영적 전쟁의 실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 내가 나의 삶에서 작은 하나의 헌신을 했다고 자부해도 마귀는 나의 등 뒤에 숨겨진
아직 내려놓지 못한 오백 가지의 자기 자랑과 세상 욕심을 바라보며 비웃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려주신 귀한 글처럼 평안한 시대라도 내 삶의 중심, 내 마음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는
속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아시고 내 자신이 알 겁니다. 부디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더욱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내 삶의 중심으로 조금씩이라도 옮겨놓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가을 단풍처럼 진한 묵상의 글에 감사합니다.
2014-10-11 14:28:40 | 김대용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2014-10-11 13:08:52 | 차대식
"오직 너희는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하나님}의 왕국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국가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들어가야 할 곳은 [하나님]의 왕국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을 구하여야 하고 그분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에서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첫째로 구하지 않는데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보다는 당장 현실적인 의식주 문제가 더 크게 다가온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않는 사람이나 의식주는 중요하다. 의식주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일이다. 의식주를 먼저 해결하고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 의를 구하면 안될까?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선(先) 의식주 해결 후(後)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 이것을 선택했다.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경제적 안정없이 어떻게 가족을 부양하며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말씀과는 배치되지만 하나님께서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했다.
후에 안 일이지만 대단히 잘못된 선택이었다. 우선순위가 바뀐 것이다. 의식주에 무게를 두는 순간 내가 삶의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하나님은 보조적 수단으로 전락되었다. 내 계획, 내 결정, 내 노력이 중요해 졌다. 하나님은 내가 끌고 있는 수레가 넘어지지 않고 진탕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 주시면 되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는 보이는 현실이 중요했고, 보이지않는 하나님은 점점 작아졌고 보이는 세상은 점점 더 크게 다가왔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행복을 추구한다. 힘든 세월을 겪어왔기에 어려움이나 고통이 없기를 바란다. 그래서 내 자식만큼은 가난이나 어려움을 대물림하기를 원치 않는다. 무엇보다 못배운 한이 많아서 자식을 통해 풀으려 한다. 짧은 기간동안 나라의 경제 뿐 아니라 가계의 살림도 많이 좋아졌다. 먹지못해 곯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이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예전보다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불행하다는 답변을 한다. 의식주 문제가 더 개선된다면 행복해질까? 내년에 우리나라는 30-50클럽에 가입할 전망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7번째이다. (사실은 9번째임) 국민소득 3만불, 인구 5천만명 이상의 국가를 말한다. 경제는 이렇게 좋아지는데 가는 곳마다 아우성이다. 못살겠다고.. 힘들어 죽겠다고,,, 625 전쟁은 전쟁도 아니라고... 경제지수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행복지수는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비례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그래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더~ 더~ 하면서 물질이 행복을 갖다 줄 수 있는듯이 미친듯이 추구한다.
하나님의 백성인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답이 있다.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이 의를 구하는 것이다. 개역성경에는 "먼저" 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 상대적 우선순위를 말하고 있지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는 "첫째로" 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 절대적 우선순위를 언급하고 있다. 절대적인 것을 상대적으로 바꾸는 것은 마귀의 전형적인 술수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절대적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이 삶이 현실과 단절되어 의식주를 무시하는 삶을 말하는가? 물론 그렇지는 않다. 침례 요한과 같은 그런 사람도 있었다. 특별한 시대에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삶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절대적 상황은 아니다. "첫째로" 라는 말은 나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의 의가 최우선하는 것이다. 물질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불편한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 의가 없으면 사람의 존재의 목적과 의미가 상실되는 것이다. 비록 의식주가 없어서 불편할지라도, 눈앞에 경제의 장벽이 높을지라도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는 것이 우리의 왕되신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 명령에 순종할 때 이 모든 것 즉 의식주에 관한 것들을 더히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는 무엇인가? 롬14:17절에 "[성령님]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 이라고 한다. 그분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절대적인 우선순위가 되신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의와 화평과 기쁨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유일한 주요, 유일한 구원자요, 유일한 위로자가 되신다. 첫째로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할 때 복잡했던 나의 삶이 제자리로,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발견한다. 하나님안에서 나의 생각이, 나의 가족이, 나의 생활들이 .....
2014-10-11 12:01:25 | 조양교
공감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자아와의 전쟁을 하는 과정 속에서
때론 절망하기도 하고
때론 감사하기도 하면서
성화를 아주 조금씩 한조각 씩 배워가는 중이지요...
주님이 보여주신 비젼을 바라보면서.
2014-10-09 16:42:29 | 이수영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히 구별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고전1: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변화산에서 우리가 그동안 전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비전을 가졌다고 해도 아직 그것이 온전히 우리 것이 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실제로 우리 것이 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산꼭대기에서 아무리 놀라운 비전을 봤더라도 거기에 도취되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다면, 산 아래의 실제 삶에서는 그런 비전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산 위에서 봤던 비전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산 아래 골짜기에서 깨지고 다듬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비전으로 부름 받았는지는 거기서 드러나는데, 많은 사람이 이 골짜기에서 견디지 못하고 되돌아갑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산 위에서 보여주신 그 비전을 위해, 골짜기에서 부서지고 다듬어지는 아픔을 참아낼 준비가 돼 있습니까? 이러한 작업은 산 아래의 평범한 삶의 일상사 속에서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뭔가를 "하라"고 말씀하시면 일단 우리의 자아는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것이 자아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자아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 무릎을 꿇고 늘 온전히 복종할 수 있도록 훈련돼야합니다. "스스로 계신 이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느니라.(출3:14)"
우리 각자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 속에는 우리의 자아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항상 함께하시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어떤 고통 속에서도, 그 순간에 우리를 다루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무릎 꿇고 감사드리십시오.
그것이 비전을 받은 사람의 합당한 모습입니다.
2014-10-09 15:31:20 | 박진태
제가 요즘 노인들, 장애아들을 만나는 횟수가 많은데 이 오디오 CD를 들려주면 좋을 듯하네요.
그런데 그 분들은 늘 tv를 틀어놓고 계시니....제가 풀어야 할 숙제네요..^^
2014-10-09 15:06:04 | 박순호
목회자를 위한 기도는 성도들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교회의 타락은 결국 목회자들의 타락에서 비롯 된 것이라고봅니다.
우리 성도들이 우리의 안위만을 위해 기도했지 목회자들을 위해서는 책임을 갖고 기도하지 안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2014-10-09 14:41:25 | 박순호
그러므로 주께서 오실 때까지 때가 이르기 전에 아무것도 판단하지말라. 그분께서 어둠의 감추어진 일들을 빛으로 가져가 드러내시고 마음의 의도를 드러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이 하나님께 칭찬을 받으리라. (고전 4:5)
어제 읽으면서 은혜받은 말씀이예요...^^
2014-10-09 14:20:34 | 박순호
믿음과 함께 남편에 대한 사랑도 크셨을 거예요..
그런데,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도 괜찮지 않나요. 본인이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또 믿음으로 따라주는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자기를 믿고 징징대는 아내가 있으니 또한 그 아내를 보듬을 수 있음에 그 가정에 또한 감사가 생기고요...^^
2014-10-09 13:45:50 | 박순호
형제님이 올려주신 말씀으로 힘을 얻고 청원 자매님이 올리신 글을 읽으며 어머니의 지혜로움과 낮은 마음을 배우게 되네요.
2014-10-07 14:29:15 | 이정희
좋은것= 말씀 을 가까이 두면서 내가 애쓰는 사랑말고 예수님 마음, 사랑으로 현상황을 극복하겠습니다.
위로해주시고 한걸음 또 딛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014-10-07 08:59:13 | 목영주
아멘입니다.
좀 뜬금같지만 아침에 받은 메세지가 맘에 와닿아 이곳에 올립니다.
♡보는 눈~
23세에 혼자 되신 어머니의 유복녀로 태어난 딸이 있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수고로 유학도 하고,
나중에는 저명한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던 딸은 어머니의 권면으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교회를 둘러 보는데 실망이 컸다.
여자들이 모여서 남자들 험담을 하고,
장로가 다가와서는 처음 본 자신에게 아들 대학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 밖으로 새어 나왔다.
너무 화가 난 딸은 어머니의 손을 끌고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다.
그 때 조용하기만 하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
"나는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교회에 와서는 참 많이도 봤구나."
이 말에 딸 교수는 무너졌다.
생각없이 교회에 다닌다고만생각했던 어머니가 아니었다.
어머니의 보는 수준과 자기의 보는 수준은 하늘과 땅보다 큰 것이었다.
....,
자기의 수준만큼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보며 삽니다.
그런데 대게 내 눈에 보인다고 하는 것은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먼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자꾸 거짓이 보인다면 내가 거짓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꾸 교만이 보인다면 내가 교만 가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기꾼의 눈에는 사기꾼이 가장 잘 보이는 것입니다.
섬기는 사람 옆으로 가 보십시오. 섬김만 보입니다.
기도의 사람 옆으로 가 보십시오. 기도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너무 추한 것이 자꾸 보이면 세상을 탓하기에 앞서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점검 해 보아야 합니다.
인격의 변화는 믿음의 발걸음에 있습니다.
좋은 것에 가까이 가십시오.변화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볼 줄 아는 것입니다.
2014-10-07 01:17:51 | 이청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벌거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에게 고난을 면제해 주시지 않습니다. 대신 “고난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고 존귀하게 하리라.(시 91:15).”고 약속하십니다. 아무리 힘들고 혹독한 고난이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그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어떤 고난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여기서 바울은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재능이나 노력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환난이랴...?” : 환난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 하고, 화나게 하고, 맥 빠지게 할지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는 없습니다. 환난이나 이 세상의 염려 때문에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곤경이랴...?” : 주변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은 거짓말이며 정의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도 당신은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까?
“기근이랴...?” :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뿐 아니라, 그 사랑을 인하여 이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도 감쪽같이 속이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불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잡는 이에게는 정말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눈앞에 닥치는 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만이 그 고난을 능히 감당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번이라도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2014-10-06 21:40:44 | 박진태
안녕하세요?
제 책 중 <1318 신앙 멘토 스쿨 - 27인의 위대한 신앙인을 만나라>는 오디오 북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편하게 책 전체를 읽어주는 2장의 CD인데, 그중 2 파트를 올려 봅니다. 제작처에서도 허락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늘 노인의 구원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책보다는 오디오북이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어르신들이 직접 챙겨 듣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가족들이 읽어주면 좋을 만한 책을 생각 중인데, 우선 이 파일들을 어르신이나 믿지 않는 분들,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께 들려드리면 좋을 듯합니다.
조지 커팅과 J. C. 라일에 관한 부분을 첨부파일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인들에게도 들려주시면 구원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으리라 봅니다.
1. 조지 커팅 말씀 그대로 믿은 사람 : 구원의 안전
http://user.chol.com/~jaewoogy/kb/1318mentoschool-cutting.mp3
2. J.C. 라일 진리와 경건의 수호자 : 구원의 확신
http://user.chol.com/~jaewoogy/kb/1318mentoschool-ryle.mp3
트래픽 등으로 다운로드가 안 되면 이 주소에 가셔서 우측 상단 첨부파일을 찾으세요.
http://woogy68.blog.me/220141063971
오디오북은 2CD 한 세트에 6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구입처는 저도 온라인에서 찾기가 힘드네요.
구입처 : 한솔 씨엔엠 02-6005-5500 , 이메일 audien@hansol.com
<1318 신앙 멘토 스쿨> 소개 : http://woogy68.blog.me/140179806157
2014-10-06 11:06:08 | 관리자
사람도 믿음으로 결과가 이리 다른데....
우리가 주 하나님을 믿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2014-09-25 18:06:04 | 이수영
몇 줄 읽어내려가지 않았을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추신수 선수와 그의 아내 하원미씨의 이야기임을 알았습니다.
몇 년 전 TV토크쇼와 각종 방송에서 소개됐던 이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메이저리그에 안착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었죠.
저또한 큰 감동을 받은 1인 이었습니다.
특히 추신수 선수를 향해 아내가 가졌던 믿음과 신뢰와 섬김의 사랑이 저를 한없이 부끄럽게 했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었습니다.
믿음과 신뢰가 점점 더 상실되어 가는 이 시대에 주님이 세우신 가장 기초가 되고 중요한 기관인 가정에서부터 아이들과 남편을 믿고 신뢰하고 세우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2014-09-25 13:35:23 | 이정희
대단한 위력이네요 믿음이.
상대를 어떤 사람으로 살게 하는지 내 믿음에 달려있다니
저를 돌아보겠습니다.
2014-09-25 12:26:57 | 김혜순
믿는척하지 말고 믿어야겠구나..저를 돌아봅니다. 사람이라 실망시키더라도 신실하신 예수님 바라보며 위로받겠습니다.
2014-09-25 12:10:37 | 목영주
아침에 버스로 출근 하면서 페이스북에서 본 글 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믿음이 절실 하다는 것을 느낌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 자식간, 부부 사이 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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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한국인 부부가 있다. 남자는 26살..운동선수다.재능은 있지만,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태이고,팔꿈치 수술에 안좋은 일만 가득한 상황. 게다가 아이까지4식구, 월급이 100만원 수준. 같은 팀의 세 선수가 함께월세를 살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다.
결국 가족이 겪는 고통을 더는 볼 수 없었던 그는 아내에게이렇게 말한다."한국에 돌아가자..이젠 힘들 것 같아.."그러자, 아내는 단호한 얼굴로 이렇게 응수한다.
"나랑 애들 신경 쓰지 말고, 여기서 당신이 할거해.당신이 처음 가졌던 꿈을 이뤄! 여기에 꿈을 이루려고 온 거잖아? 당신에게 방해된다면, 우리가 한국 가면 되!당신은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
당시 아내는 건강도 안 좋은 상태였다.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그는 남편의 꿈을 지지했고, 그가 꿈을 이룰 것이라 강력하게 믿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곧 현실이 되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최근 7년 동안 연봉 1,370억원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추신수다.
주급으로 따지면 3억 원이 넘는다.이들의 이야기를 듣고..남자와 여자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여자: "저런 남편 만나면 누구든 최고로 내조할 수 있죠.천억을 벌어오는 남편인데, 뭘 못하겠어요!"
남자: "저런 부인을 만나야 성공할 수 있다.평균 정도의 재능을 가진 추신수를 저렇게 위대한선수로 만든 내조의 힘을 나도 받고 싶다!"
많은 남자가 추신수 아내 같은 여자를,많은 여자는 추신수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한다.자신이 가진 강력한 힘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본인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애인이나 부인을잘 만나지 못한 탓이라 생각한다면 이 글을 읽고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아마 많은 남편이 추신수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내조를 좀 잘해 달라는 이야기를 했을 수 있다.그럼 아내에게 대부분 이런 대답을 들었을 것이다.
"뭐든 다 할게 그럼 당신도 추신수처럼 천억 벌어와 봐"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이럴 수 있을 것이다.
추신수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그는 아내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조금만 더 고생해. 이제 다 왔다. 너 고생한 거 보상받아야지."그러자 그녀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보상받으려고 고생하나?"진짜 믿음은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그래야 이런 노력이 가능하다.
방 한칸에서 생활해야 했던 그들그녀는 남편이 잠을 깨지 않고 잘 수 있게 2시간마다젖달라고 우는 아기를 안고 아파트 복도로 나가 젖을 먹였다.
둘째 아이를 낳을 때는 남편이 원정 중이라 혼자 병원 가서출산하고.. 큰아이를 돌보기 위해 출산 다음 날 둘째 아기를가랑이 사이에 껴서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남편을 위해서 스포츠 마사지사 자격증을 따서 만삭의몸일 때도 남편을 위해 마사지를 해줬다.
그녀는 내조의 여왕이 아니라 믿음의 여왕이었다.본질은 믿음이다.상대의 열정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만드는 힘은 상대가아니라 당신에게 있다.
열정이 피라면.. 믿음은 핏줄이다.믿음은 열정을 흐르게 만들어 꿈을 이루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통로다.실제로 그녀의 믿음을 만나기 전까지 그는 열정만가진 실패의 아이콘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믿음을 통해 추신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짜능력을 보여줄수 있었다. 아무리 좋은 의사도 아무리 좋은운동 시설도 최고의 선수를 만들 수 없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믿음이 빠진 기술은 껍데기일 뿐이다.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이루어지게 하고 싶다면 방법은 믿음이다.
사랑한다면 믿어라.함께 일하는 직원을 함께 사는 가족을 믿어라.당신의 믿음이 상대의 마음에 닿을 정도로 강력하게!그들은 바로 당신이 믿은 만큼 성장할 것이다.
'추신수의 아내가 징징대는 타입이었으면 추신수는어느 초등학교 야구부 코치정도 하고 있을겁니다.
2014-09-25 09:48:40 | 허광무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살면 또한 성령 안에서 걸을지니"(갈5:25)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되는 것, 그리고 그 믿음을 실천하며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참 신앙에는 반드시 경건한 생활이 따릅니다. 그런데 어떤 성도들은 믿음은 그렇게 강조하면서도 거룩한 삶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구원파를 닮은 사람들입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성도들은 옛날의 바리새인들처럼 거룩한 행위를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도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행위는 부인하는 듯이 삽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나 안식교인들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믿음도 가져야 하며 거룩한 생활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집이라면, 믿음은 건물의 기초이고 거룩한 생활은 그 상부 구조물과 같기 때문입니다. 어떤 집이 기초만 있고 그 위에 구조물이 없으면 작은 비바람이라도 피할 곳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듯이, 믿음만 있고 거룩함이 없는 사람은 늘 불안하게 삽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이 없이 거룩하게 살려고 애쓰는 것은 기초가 없이 그냥 세운 부실한 집과 같아서, 자기 힘으로 애쓰며 버티다가 작은 풍파에도 쉽게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구원의 조건'과 '구원에 수반되는 의무'를 명확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구원의 조건은 오직 하나, 믿음입니다.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닌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느니라."(롬3:28) "기록된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느니라."(벧전1:16)
참된 믿음은 거룩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시는 동시에 거룩하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죄에 찌들어 살던 사람이 믿고나서부터는 죄를 싫어하고 거룩하게 살고 싶어 하면서, 실제로 거룩하게 살게 되는 것이야말로 기적중에 기적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며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으로 인해, 성도들은 누구나 이 죄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갈2:20)
참된 믿음에는 거룩한 삶이 따릅니다.
스펄전.
2014-09-23 00:31:09 | 박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