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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월요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평강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은 허덕준, 이근제, 김은순, 김일부, 고재환, 원충희, 한숙향, 피어스, 이명자, 이한화, 노순이,이명강, 박판남 어르신입니다. 석혜숙, 윤계영, 김준회, 김애자, 남윤수, 정백채, 이정애, 이청원, 이창희, 송재근, 최병옥, 허광무,김동구,박미선,박향숙 성도님께서 동행해주셨습니다.   아침, 교회에서 김승태집사님 오셔서 기도해주시고 스물여덟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피어스목사님께서 어쩌면 이렇게 주님의 사랑은 찬송을 하면 할수록 더해지는지 눈물이 흐른다고 하셔서 모든성도님들이 숙연해 지셨습니다. 반주와 가사가 없어도 이렇게 마이크만 들어도 주님향한 찬양이 술술~ 피어스목사님의 건강은 이상무 입니다.^^     허덕준 어르신의 하모니카 연주는 정말 수준급입니다. 2시간 내내 차안에는 어르신의 하모니가 울려퍼졌습니다. 어르신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며가며 짝이 되셨던 은방울자매, 한숙향,노순이 어르신. 오늘은 정말 두분의 날인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즐겨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천안에서 오시는것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른아침부터 저녁까지 동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까지" 3절을 모두 이렇게 거침없이 가사도 없는데 불러주셨네요.^^     이명강 어르신은 사랑교회 가수?? 맞습니다. ^^     박판남 어르신도?? 역시 부창부수. ^^     허광무형제님도 부모님앞에선 평생 아이죠. 해서 열심히, 부지런히, 재롱(?)중이십니다.     최병옥 자매님도 아리따운 목소리로 부모님께 효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식물원 입장전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오리불고기로 대접해 드렸는데.... 싹싹 비워주신 그릇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평강식물원에 입장. 조금 난코스가 있어 입구부터 뿔뿔히 흩어지셨습니다. 꽃보다 알록달록 차림의 다른 교회팀도 많아서 2시간코스의 이곳에서 단 한번도 동행하셨던 성도님들이 모두 함께 모여본적이 없네요. ㅡㅡ;;     자! 이제 오솔길을 따라 함께 걸어보시죠.     우거진 숲속 오솔길이 우리를 마중 나온것 같습니다.     숲속 우거진 이곳에서 평강식물원 원장님 같은 포스의 고재환 어르신을 만났네요. 인자하신모습에 너무도 푸근해지고 좋습니다.     체육대회에서도 이곳저곳 잘 남겨주셨는데 오늘도 저와 함께 기자 해주신 윤계영 형제님.     산언덕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어르신들께서 이곳을 올라오시지 못해서 이 고사리를 못보셨겠지요.     언덕 중간에서 박향숙, 박미선 자매님을 만났네요.     버스에서는 동행하시지 못하고 김동구, 최영구, 박미선 자매님은 자가용으로 오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자매님.^^     여기까지 잘 올라오시고 건강의 실체를 잘 보여주고 계시는 이명강, 박판남 어르신입니다.       숲속길 중간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들꽃들도 감상해보실까요?       열심히 꽃집을 짓고 있는데 제가 곤충을 놀래켰네요.     "미세스 문"이라는 꽃인데 이름도 재밌고 생김새도 이름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부터 잎일까요?? 어디부터 꽃일까요??     드디어 잠시 쉬고 계시는 성도님들을 만났습니다.     단체사진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모이신.....^^     시원한 바람과 나뭇잎이 만나 부비는 소리와 우리의 웃음이 햇빛과 함께 번지는 소리가 지금도 귓가에 들리는듯 합니다.       이곳 등나무의자에 앉아 감상한 아래 모습은 이렇습니다. 참, 날씨 좋네요.^^                             남윤수자매님께서 오리괴기 드신 힘이 여기서 발휘 되신것 같습니다. 체육대회 발야구 경기 하실때 못 푸신 한이 여기서?? ^^       이번엔 목장 주인 포스~ ^^     거대한 나무 화석 앞에서 형제님들께서 모두 모이셨네요.     아멘입니다.^^     아름드리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애써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햇빛이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하는 이 숲속이 다니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식물원 입구에서 오후3시에 만남을 약속해서 이제 모두 이동합니다.     아~ 어쩌리요,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이 슬픈 아담한 다리를....     아~ 어쩌리요, 진짜 닿지 않는 이짧은다리를. ㅡㅡ;;     짧은 족속(?)의 비애를,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끝없는 사랑을 베푸시는것도 우리 부모님들이신데 어찌 미워 할수가 있을까요? ^^ 하나님께서 물려주신 자연을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잘보냈습니다.     버스와 떡, 물, 바나나, 캔디 등 많은 성도님들께서 후원해 주셔서 부모님들 모시고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5-18 11:54:17 | 관리자
주님께서 매일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시니 감사드리고요 성도들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요. 서로 얼굴을 본다는 것도 주님의 지켜주심 임을 알지요. 구리성도들은 구피를 이미 분양받아 잘 키우고 있지요. 손이 많이 안가서 누구나 키우기가 쉽고 재미있어요. 달팽이의 번식력은 가공할 만한 것도 알게 되었지요. 아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걸요. 나눔과 섬김이 아름다운 가정이 많아서 서로에게 본이 되니 너무 감사해요.
2011-05-18 11:27:54 | 이수영
목사님 얼굴만 뵈어도 가슴이 뭉클 해집니다....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좋은 꼴을 먹여주시고 늘 진리의 말씀으로 깨워주시는 정목사님 건강하시고 우리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2011-05-17 22:30:59 | 주경선
성경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 정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 가르치시는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박종석, 오라미 부부 께서 주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악기로 매일 주님께 영광 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파티션으로 이렇게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네요. 불편함을 이렇게 편리함으로 바꾸어 주시는 성도님께도 감사드려요.^^ 사랑교회에서는 이렇게 귀한것도 분양(?) 해 드립니다.ㅎㅎ 정승은 자매님께서 여러병에 괴기들을 담아서 몇몇분께 선물을 하셨네요. 잘 키워서 또 다른분께도 나눠드려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매님. ^^ 아이들 물려줄 옷이나 장난감등 가져오셔서 돌려, 나눠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렇듯, 이래저래 또 감사하는 주일이 되었습니다.
2011-05-17 20:00:23 | 관리자
평상이 깨지고 나서야 평상이 주께서 베푸시는 은혜인 것을 깨닫고는 해요. 미련하게도... 그래서 더욱 주께 감사가, 찬양이 많이 되어지는 요즘이에요. 신실하게 자리를 지키는 성도들과 함께 마음으로 동참합니다.
2011-05-14 07:33:12 | 이수영
오늘 금요모임에는 오랜만에 오사모님께서 나오셔서 반주를 하셨습니다. 피아노옆에 계신것만으로도 안도가 되는.....^^     거의 고정(?)으로 나오시는 성도님들입니다. 뒷자리도 풍성한 모습으로 사진에 곧 나와지기를 고대해봅니다. ^^   이번주에는, 오신철어르신께서 곧 미국으로 오사모님과 함께 떠나실 예정으로 어르신 건강과 미국여정에 대해, 그리고 많은성도님들이 병중에 계셔서 교회 지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2주후의 시험을 앞두고 있는 김승태형제님, 직업선택, 직업전환에 고민하시는 성도님들에 대해, 들모임에 대해, 기도했습니다.   금요모임에서는 요즘 예레미아를 보고있습니다. 한번 나오기가 힘들긴 하지만 유익한 시간임에는 틀림없으니 금요일 8시 기억해두셨다가 저녁도 함께하시며 교제 나누시고 진리의 말씀을 연구하며 주님을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2011-05-14 01:30:14 | 관리자
이번 운동회 정말 즐거웠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윗 어르신들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던 같습니다. 지금쯤 많은 성도님들이 후유증(?)을 앓고 계실것 같은데 스트레칭 많이 하십시요^^ 주경선 자매님 가을 운동회도 있는 걸로 기억 되네요 ㅋㅋ 샬롬~!
2011-05-11 14:39:25 | 곽성동
정말 재미있으셨겠네요~~~ 저도 줄넘기 한번 뛰어보고 싶네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지요? 사진에서 묻어나오는 행복한 미소를 보며 저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체육대회날 비가 올까봐.....걱정했었는데 화창한 날씨까지.... 교회 식구들이 다함께 하는 모습이 참 즐거워 보이네요... 아~ 이날 아프지만 안았더라도......신나게 줄넘기도 넘고 발야구도 할수 있었는데... 일년동안 몰래 연습해서 내년에 실력(?) 발휘를 해봐야겠습니다....ㅎㅎ
2011-05-11 14:02:16 | 주경선
지난 주일 아프신 분들을 위해서 온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좋은 소식이 들리니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모님의 믿음의 여정은 어려움에서의 탈출이 아니라 고난속에서의 소망을 갖는 것이라는 말에 100배 공감입니다. 목사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한없기를 기도합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사진에 없었던 자매님들의 발야구라고 할 수 있죠!! 청팀과 백팀의 알 수 없는 팀 구성으로 재미난 게임을 할 수 있었죠..ㅋㅋ 백팀의 게임이 끝나질 않아 혹시 콜드 게임으로 이기는 것은 아닌가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청팀의 분발로 최소한의 점수차로 백팀이 이기긴 했죠.. 운동회를 마치고 얘기 아빠랑 한 이야기가 ..뭐니뭐니 해도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이 청원 자매님의 슬라이딩!!! 1루에서 2루로 몸을 사리지 않은 슬라이딩으로 세이프를 외쳤던 ... 이청원 자매님!! 손과 몸은 다치신 곳 없으신지.. 투구와 슬라이딩으로 이날의 승리를 이끈 자매님의 멋진 활약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체 못하는게 뭡니까??ㅋㅋㅋ) 모든 자매님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정신으로 경기가 너무나 멋지게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 자매님 못지 않게 옆에서 게임을 하시는 것처럼 열정을 보여 주신 여러 형제님들께도 한없는 감사를... 이상은 자매님들의 발야구를 생생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렸습니당...
2011-05-10 12:23:09 | 정승은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해요.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운동회 감상하려다 사진이 보이지 않아 끝내 일어나 그날의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니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웃음가득한 마음과 즐거움으로 저도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었었어요. 옛날 운동회풍경처럼 흑백의 사진 앞에서는 감회의 눈물도 나고... 시간의 흐름속에서의 향수같은 것이겠지요. 작년에 이어 여전히 진정한 공동체의 사랑을 보여주는 지체들과 올해에 더해진 지체들을 보며 더욱 감화와 감동을 받았어요. 특히 멀리 천안에서 오시는 가족의 신실함에 놀라웠고요. 우리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사랑에 취해 뜨거운 연애를 하는 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작은 일에도 깨가 쏟아지는 듯 ... 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진리와 사랑이 함께 하는 사랑침례교회인 것이 분명해요.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덕에 유니스도 좋아지고 있고 저희 아버지도 선한 길로 인도 되고 있지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은 어려움에서의 탈출이 아니라 고난속에서의 소망을 갖는 것인 것 같아요.주어진 상황에서도 기쁨과 안도함이 있더라고요.
2011-05-10 09:44:35 | 정혜미
운동회 참여하라고 공공연히 댓글로 선동했었지요. 허춘구 형제의 요로결석이 참석하는 바람에 불참! 내일일을 몰라요. 세계에 흩어져 계신 성도들과 함께 사진을 보면서 대리만족합니다. 우리 말고도 안보이시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오사모님도 얼마나 참여하고 싶었을지.. 가을 운동회를 또 기다려야겠어요. 주님이 은혜를 베푸시기를 바라며. 작년보다 아이들이 많이 자란 것을 사진을 보니 더 잘 알겠어요. 의진이 도이 윤아... 운동하는 형제자매들 모습을 보면서 갖가지의 아름다운 보석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유일무이한 각각의 다른 모습을 한. 매년 규모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주님을 기쁘게 하는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서로를 섬기고 세우는 성도들이 되어가면 좋겠어요. 수고하는 청보석도 주님이 계속 열정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해요. 언제나 말없이 이곳 저곳을 섬기는 형제자매들 모습들이 너무나 아름다와요.
2011-05-10 00:26:16 | 이수영
  5월 8일 주일아침 아이들이 어르신들께 꽃을 달아 드리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부모님은혜 감사드립니다. 지민이와 희경이에게 어르신께 꽃을 달아드리라 했더니 너무도 좋아하네요. ^^   점심 식사후 솔안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집합했습니다. 우리 의진군은 구경나온 동네 아자씨?? 조만간 운동장에서 언니, 오빠들과 함께 뛸수 있겠지요. 우리 아기 군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심히 뛸 각오로 준비체조를 하러 갑니다. 몸풀기 체조라 하기엔 좀~ 세게 하지요? 운동장 세바퀴에 요가수준의 몸꺽기. 그저 몸만 풀고 자리로 돌아왔을뿐인데 벌써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히네요.ㅋ 어르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첫번째 경기를 하러 나섭니다. 밀가루속 사탕먹기 시범보이고 계신 청팀 단장에 박영학 형제님, 백팀 단장에 박노칠 형제님. 이게임을 시작으로 선수들과 끝날때까지 몸소 계속 함께 뛰어주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홍팀도 열심히!! 으쌰!! 청팀도 열심히! 으쌰!! 이렇게 열심히 뛰는 가운데 이제 줄넘기로 가보실까요? 아이들은 역시 몸에 새털을 단것처럼 잘 뜁니다. 부모님들보다 쪼꼼 더 젊은 성도님들도 폴짝!! 영~ 몸이 안따라 줘도 열심히 하는 엄마들을 위해 우정어린 박수를!! 정말 몸이 따로 놀지요.ㅎㅎ 그래도 열심히!! 드디어 공중 부양으로 거듭나는 단계!! 정말 훌륭하십니다. ^^ 날이 덥고 지치실만도 한데 이렇게 즐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식을줄 모르는 응원전과 함께 다음 게임으로 가보실 까요. 아이들 다부진 모습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입니다. 도이가 가장 어린아이였었는데 언제 이렇게 모든경기에 참여하는 큰언니가 되었나요.^^ 이제 부부들도 한팀되어 경기에 나섭니다. 아이들 못지 않게 긴장감이...^^ 부부로 산다는거.... 뒷모습도 더 아름다워지는것 같습니다. 폼은 일등같지요?? ㅎㅎ 힘들어 보이면서도 이 한바탕 웃음으로 정말 시원해집니다. 너무도 예쁜, 멋진 모습이죠. ^^ 응원전은 정말 식을줄 모르는군요. ^^ 응원단장님을 너무 잘 뽑으신것 같아요.^^ 자~ 이제 이 게임으로 넘어갑니다. 공을 혼자 차도 힘든것을 세분이 힘을 합해 열심히는 못차고...살살, 구슬려가며 찹니다. 아이들 표정이 엉뚱하면서 너무 웃겨서 찰칵!! 다음 게임으로 넘어갑니다!! ^^ 공 받치고 있는 두분은 헤라클레스??ㅎㅎ 한번도 참여 못한 은탁이와 자매님께 너무 미안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들 지켜보는 가운데 어르신들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이 공넣기 경기는 반칙이 아니라 변칙이네요 ㅋㅋ. 즐거운 미소를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 다음은 자매님들 차례. 술래가 춤을 추셔서 공을 넣기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ㅎㅎ   어릴적 운동장에서 보던 추억의 운동회 모습 같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간식시간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아이들의 축구 시간이 끝나고 자매님들의 발야구 경기를 가졌습니다. 경기 모습은....흠, 사진이 없어서 패쓰!! 경기를 보신 모든분은 덧글로 상세히(?) 남겨주세요.ㅎㅎ 저~ 어 쪽, 어귀 담장 밖에는 춘향씨가 그네를?? 한숙향 어르신은 언제나 소녀. ^.~ 아이들의 달리기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비장한 모습이지요. ^^ 지용이,지웅이 동생, 지온이가 거꾸로 뛰어서 함박웃음을 날려줬다지요.   자매님들도 시작!! 형제님들도!! 모두, 참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경기가 끝났습니다. 경기에 애써주신 두분 단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벤트의 대부 김성조 형제님, 매 해 이렇게 감사할일이 생기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그 어느때 보다도 질서정연하고 다치지 않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자리를 위해 몇주간 애써 주신 체육부장 이영호부장님, 간식및 음료, 놀이교구, 쓰레기, 운동회 위해   여러 선생님들 성함을 좌악~ 적어놓기는 그렇고 성도님들 모두와 함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경기가 끝나기전 자매님들이 준비해놓은 칼국수를 먹으러 출발!! 부풀대로 부풀어 올라 국물은 온데간데 없는 칼국수였지만 이렇게 많은 성도님들이 남아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값진 교제시간이었는지요. 언제나 마무리도 예쁘게~ ^^ 참여해 주신 손길 정말 고맙습니다. 달팽이관에 무리가 생겨 참석 못한 주경선 자매님도 회복중이고 돌격파(?)로 힘드신 중에도 사랑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는 허춘구형제님도 회복되시고 오사모님의 아버님도 재활치료병원으로 옮기실 예정이라고 좋은소식 들려주셨네요. 좋은 날씨, 좋은 시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복된 날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011-05-09 23:50:58 | 관리자
기억을 어디 출장을 보냈는지 자매님 수술받는다는 얘기를 듣고도 새까맣게 잊고는 지난 주에도 안보이셔서 이런 저런 걱정을 했었는데 이제야 사정을 알게 되었네요 죄송해요^^ 이 무심한 짝꿍을 용서해 주세용 속히 쾌차하시길 바래요 유니스 자매님의 좋은 소식도 참 감사하네요 어려움이 있을 땐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아요 다친 곳이 잘 아물어서 교회에서 얼굴 볼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어요 기도할께요
2011-05-06 12:10:16 | 김애자
주님은혜에요. 주님께 감사. 아기들이 유니스를 위해 기도해서 더 긍휼을 베푸시나봐요. 장영희 자매 솜씨가 대단한데 언제 맛볼 수 있나? 감사하게도 의진이 아픈것은 다 나았나봐요. 남자매님께도 둥글레 뿌리를 드릴 걸^^ 속히 완쾌 되기를 기도할게요. 저도 성도들의 기도덕에 살지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 우리 모두 순종하며 살아가자구요.
2011-05-05 21:13:47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