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매님, 수술후
안보이셔서 회복중에 있으려니 했거든요.
빠른 회복을 바라고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반가와요.
이렇게 넓다란 집에 일이 많겠구나 싶네요.
청원자매의 호기심이 너무 우스워 한참 웃었네요.
생뿌리를 먹어 볼 생각을 하다니 ㅎ ㅎ
성도들이 많아져 얼굴 마주치는 일이
적어지네요.
운동회에 직접 뛰진 못해도
보고 있으면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라
모두 참여하면 좋겠어요.
많은 시간 함께 할 수 있고
서로 서로 좀 더 알 수 있는 친교시간도
갖고..
2011-05-05 00:06:22 | 이수영
다음날이 어린이날 공휴일 관계로 수요일인 오늘 자매모임을 가졌습니다.
여느때보다 많이 모이진 않았지만
항상 사랑의 열기는 식을줄 모른다는거. ^^
남윤수자매님께서 열감기로 인해
목이 아파 낮은 말씀만 하셔서 답답하셨을텐데 이시간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은 의진군의 어머님, 장영희 자매님께서 이렇게 거~하게 쏘셨습니다.
어쩜 이렇게 음식을 척척 만드시는지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새싹 비빔밥과 감자국과 샐러드 정말 맛있었습니다.
장자매님, 고마워요. ^^
모임을 파한후 또 모임을 가졌네요.ㅎㅎ
하지정맥수술로, 지금은 따님이 지난주 아파서
교회에서 한동안 못뵈서 궁금하던차에 최병옥자매님과 함께
이정애, 주경선, 이청원, 차인영 자매님과 모두 동행해주셔서
박성애 자매님댁에 다녀왔습니다.
마당 한켠 누렁이도 우리를 반기고
너른 마당? 정원? 꽃밭? 쑥밭? 딸기밭?
자급자족이 되는 이곳에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됐습니다.
나무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라일락 향기를 맡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네요.
둥글레 입니다. 둥글레다 하는순간 차를 떠올리며
저 방울을 따서 말려서 먹었구나....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식물의 뿌리를 채취해서 먹는거였지요.ㅋ
해서, 뿌리를 파서 까먹어 봤습니다.ㅎㅎ
구수한 둥글레맛은 느끼기 힘들었고요, 칡뿌리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
이런것도 집에서 볼수 있다니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벚꽃그늘아래 떨어지는 꽃잎을 맞으며
박성애 자매님이 아직 다리가 산뜻(?)하게 나은상태가 아니라는것을 잠시 잊고
제 무릎인양 장단을 맞춘다고 무릎을 퍽퍽 치는 실수를 범했네요.
철없는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봐주세요 자매님.ㅜ.ㅜ
꺽다리 민들레 홀씨가 입김에 후르르 날라갑니다.
영진이 형님들이 후르르 입김을 불면 흩어지는 비누방울 같은지
영진이가 싱긋 미소를 짓습니다. ^^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한다는거...
정말 좋습니다. ^^
2011-05-04 22:55:32 | 관리자
보고싶어요, 대뜸. 웃기죠? ^^
2011-05-03 17:44:52 | 이청원
남겨주신 덧글이 한땀 한땀 끝없는, 한없는 사랑이 느껴집니다.^^
격파 따윈 정말 종교말로 ... 물러 갔으면 좋겠네요.ㅜ.ㅜ
한시간, 몇분이 안타까움에 몸서리 쳐졌겠어요. 자매님도 힘내세요.
2011-05-03 17:43:02 | 이청원
형제님이 많이 힘드셨겠어요
제 남편도 2년전에 돌을 격파했는데 병원에 가기까지 얼마나 아파하던지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마음만 졸였던 적이 있었어요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으로 힘내세요
2011-05-03 14:04:47 | 김애자
훨씬 안정적으로 보이네요.
주일학교가 당분간은 조금 집중이 안되겠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적응해야죠.
흠정역 발간 400년 기념
떡 맛있었어요.여러가지 의미로도!!
우리교회는 떡으로 성도들을 섬기는 일이
자주 있어 감사하지요.
다음 주엔 모두가 참여해 한가족으로
교제하고 운동하고 기쁨 나누는 날이
되기를 기도해요.
허형제는 오늘 새벽에 아파서 또 돌을 격파?하고 왔네요.
진통제를 몇 대를 맞았는지 몰라요.
휴일에 아프지 않아서 너무 감사해요.
감기처럼 아무때나 걸리니...
2011-05-03 13:36:53 | 이수영
지난주 부터 기초성경공부가 시작되어 두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주보다 훨씬 안정(?)적이지요?? ^^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이렇게 성경공부에 집중하고 계신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새로운장소(?)에서 주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방음, 장소, 협소하긴 하지만
선생님들을 비롯, 아이들도 잘 적응되리라 믿어요.
오늘은 킹제임스성경400주년 날입니다.
성도님들께서 준비해주신 떡과 과일로
이시간 소중하게 나누어 먹었지요.
다음 주일은 오후에 체육대회를 솔안초등학교에서 합니다.
집사님들을 비롯 여러 성도님께서 비밀(?)리에 계획을 열심히 세웠으니
신나는 운동회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2011-05-02 23:11:19 | 관리자
아이들이 코코아를 뺄 때 새 종이컵을 컵받침처럼 두 개를
사용하더라고요. 나름 멋진 생각이긴 한데 낭비^^
코코아를 깡통에 넣어 두어 자기 컵에 타 먹게 하면 어떨지요?
형제님들의 찬양 너무 멋있게 들었어요.
목사님까지 가세 하셔서
형제사랑까지 느끼게 해 주셨고요.
마음이 여러모로 쓰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형제들의 찬양을 자주 기대해도 되지요?
2011-04-25 22:10:01 | 이수영
오늘은 형제님들 찬양으로 문을 엽니다.
이번주 부터 김성조집사님이 이끄는 기초성경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 기초성경공부
- 기간 : 2011년 4월 24일 - 7월 10일 (10회)
- 목적 : 믿음의 교리적 기초를 확립하고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한다.
날짜
주제
강의 목표
제1강
구원의 기초 1
성경에 근거한 죄,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제2강
구원의 기초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다시 오심 그리고 천년왕국과 영원세계에 대해 알 수 있다.
제3강
믿음의 기초
믿음의 대상과 개념에 대해 알 수 있다.
제4강
침례의 기초
성경이 말하는 침례의 의미와 누가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제5강
교회의 기초
성경이 말하는 교회란 무엇인지 바르게 알 수 있다.
제6강
기도의 기초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언제 기도하고 어떻게 기도하는지 알 수 있다. 성령의 역할과 은사주의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다.
제7강
생활의 기초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와 복음의 의미와 전도의 필요성,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대해 알 수 있다.
제8강
성경의 기초 1
성경이 우리 손에 쥐어지게 된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 수 있다.
제9강
성경의 기초 2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과 킹제임스 성경이 우리에게 최종권위인 이유를 알 수 있다.
제10강
성경 바로 보기 기초
성경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해석의 토대에 대해 알 수 있다.
(*) 이것은 일방적/주입식 강의가 아니고 먼저 주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의문점을 물으면서 내용을 파악하는 성경 공부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기초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누구나 참여해도 됩니다.
주일학교 유치부와 초등1학년 아이들의 컵이 마련되었습니다.
1회용컵의 용도를 잘 활용하고자 마련한것이니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지도바랍니다.
목사님댁의 가족은 잘 회복중에 계시고
5월 8일에는 오후예배를 마치고 솔안초등학교에서 운동회를 합니다.
5월 16일 월요일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야외로 나가려 합니다.
함께 하지 못하신 성도님들도 한주내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11-04-25 07:03:30 | 관리자
아름다운-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영화 한 편 본 듯해요.
따스한 햇살아래 준혁이랑 같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김 형제님 부부가 동행해줘서 편히 다녀올 수 있었네요.
봄기운과 아름다운 전원풍경이 마음을 환하게 해줘요.
어르신 생신과 모친님의 수고하심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히 즐겁게 사시는 모습 보여 주셔요.
2011-04-21 14:26:58 | 이수영
아.. 정말 행복한 여행이 되셨겠네요.
집도 예쁘고, 꽃피는 산골의 모습도 너무 예쁘고..
누구나 한 번 쯤은 꿈꾸어 봄직한 그런 모습이지요?
푸르고 너른 들녘에서 상큼한 달래향이 나는 것 같아요.
산에서 나는 달래는 정말 향이 좋은데..
다녀오신 분들에게는 아마도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었을 것 같네요.
사진을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어르신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 모든 분들의 미소가 아름답지만, 돌연 꽃피는 당진 마을의 호기심 많은 아낙이 되신
우리 김애자 자매님의 미소는 정말이지 압권이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__^*)
2011-04-21 00:58:59 | 이은희
그 날 먹었던 예쁘고 맛있는 요리가
우리 교회 어린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아주 귀한 음식이었군요..
정말 믿어지지가 않을 만큼 맛있고 매우 잘 만든 음식이었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고요, 지도하신 선생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0^
지난 주일에 이주옥 자매님이 오신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늦게라도 기다렸다가 만나뵈었을 텐데..아쉽네요.
저는 그 날 오후 4시 정도까지 남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그 후에 오셨는가 봅니다.
지금은 이미 미국으로 돌아가셨겠지만
힘겨우신 중에도 부디 힘을 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2011-04-21 00:42:53 | 이은희
오늘 자매모임은 조금 먼곳에서 가졌습니다.
박춘인, 이명자 어르신의 당진집에서 초대해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처음 계획보다 많은 성도님께서 참여 해 주셨습니다.
김준회집사님의 차를 타고 오늘 하루 기꺼히
우리들의 김기사로 나서 주셨습니다.
기름 빵빵하게 채우고 성도님들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자매모임에 훤한 총각도 함께 했지요. 준혁이.
함께 하지 못한 성도님들도 사진을 보시고 함께 누리시지요. ^^
박춘인 어르신께서 계시는 곳입니다.
양지바른곳의 집이 정말 아늑해 보입니다.
가자마자 이명자 어르신께서는 점심을 준비해주시고
봄처녀(?)들은 삼겹살에 보쌈해먹을 머우대를 뜯으러 갑니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파릇파릇 보리밭을 그냥 지나갈 수 없지요.
참 이상하게 생긴 한 아줌마가 손 번쩍들고 '쇼' 한번 해봤답니다.
영진이네는 쑥을 뜯으며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쑥덕쑥덕"
다른자매님들은 지천에 널린 머우대를 사정없이 뜯고 있습니다.
뜯고 또 뜯고
이것이 머우대 입니다.
최병옥 자매님
김애자 자매님
이정애 자매님
영진이와 주경선 자매님
영진이 데불고 쑥국 끓일수 있는 양의 쑥을 뜯기란 쉽지않지요.
그래도 열심히, 부지런히.
엄마의 따뜻한 사랑으로 '쑥쑥'크거라 영진아~!
봉다리와 이 여인은 누구?? 남윤수 자매님입니다. ^^
헉!!
당진에 남파시켰다는 그 럭셔리 간첩??
100% 자외선 차단 확실히 하신 귀여운 모습의 한숙향 어르신 입니다.ㅎㅎ
여기저기 향이 솔솔~
아니, 이것이 그 유명하다던 한 쑥향??
죄송합니다. ㅡㅡ;;
야산에서 캔 달래향은 또 얼마나 강한지요.
의진이네도 보리밭에 가둬(?)놓고 예쁜 쇼를 시켜봤습니다.
영~ 집중을 못해 신발 한짝 던져 줬더니 이렇게 잘 뛰어 놉니다.
신발 사랑이 아주 대단한 의진군입니다.
간만에 장영희 자매 이쁘게 나왔는데 의진군이 쬐꼼 안도와 주네요...ㅎㅎ
좀 났죠? ^^
저 푸른 초원위에~
정말 그림같은 집입니다.^^
이명자 어르신께서 밥을 지어 놓으시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친정에 온것 같아요. ^.~
식사를 하기 바로 전, 준혁이가 햇살에 샤워중인 모습을 포착.
오솔길로 들어와 뽀얀 살을 예쁘게 일광욕 시켜줬네요.
이 너른 들판을 보며 우리준혁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오늘 하루동안이었지만 준혁이의 마음도 몸도 더욱더 튼튼해졌기를.....
밥통도 2개여서 밥도 많이~
담북장과 신선한 채소와 고기로 우리의 허기를 마구마구 채워줬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어머님의 밥상!!
정말 맛있고 행복한 점심이었습니다. ^^
식사후 또 아름다운 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뭔일인가 동네 아낙(?)도 들여다 보시고 ㅎㅎ
제 생전에 이렇게 빵에 초를 꽂아 본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초를 꽂아 본적은 없었지요.
생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
아름다운 모녀가 지금 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고요 ♡♥.....^^
허광무 형제님의 아버님과 박춘인 어르신께서
가까운곳에 마실 다녀오실 채비를 하셨습니다.
" 아버님!! 치이~즈!! " 말씀드렸더니
어쩜, 딱, 요렇게. ^^
다과를 마치고 삽을 들고 달래를 캐러 다시 나왔습니다.
김집사에서 김기사에서 농부로 전향하신 김농부님.
김집사님께서 삽질 해놓으시면 이렇게 아내 되시는 김애자 자매님께서 거둬드립니다.
이건 머, 실한 달래라기 보다는 쪽파 수준인....ㅎㅎ
이정도면 이거 주인이 심어놓은 달래 아닌가??
하는 순간,
우린 밭에서 쫓겨났습니다.ㅋㅋ
쫓겨나서 쑥만 뜯는 척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ㅎㅎ
이제 슬슬~ 떠날 채비를 합니다.
자매님들이야 말로 우리교회의 꽃인것 같아요. ^^
출타 하셨던 어르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잠시 이곳의 봄향기를 맡아보실까요?
박춘인 어르신은 이꽃을 심어놓고
사랑하는 명자씨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덜으셨다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말입니다.ㅎㅎ
이꽃 이름이 명자꽃입니다.^^
박어르신께서 마중을 하고 계십니다.
배웅나오신 친정아부지모습,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
이곳에서 맘껏 즐길수 있게 해주신 여러 자매님들과
수고많이 해주신 김준회집사님 감사합니다.
2011-04-20 22:13:39 | 관리자
청기자님 땡큐~ ^^
2011-04-19 21:47:20 | 송재근
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모습이 너무 너무 귀엽네요.
선생님들의 수고가 얼마나 큰지는 너무 잘 알지요.
덕분에 모든 성도들이 기쁨을 누리고요.
빠른 시간동안 완성하느라 힘드셨죠?
이런 일 하면 느끼는 것은 집에서도 해본 아이와
전혀 처음 하는 경험인 아이들의 차이가 확 나던데요.
주일학교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 자매님 부친님 소식 듣고 놀랐어요.
주님의 크신 위로가 있기를 기도해요.
김 형제님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뜻한 바를 이루고 건강하게 돌아오실 것을 기다리며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2011-04-19 08:58:13 | 이수영
사랑교회 지난주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자매님들이 아침에 찬양을 드린 모습을
홍승대형제님이 사진을찍어주셨는데
한참 카메라를 들고 있길래 엄청 사진 많이 찍나보다 했는데 달랑 희뿌연 사진 한장 ㅋ.
동영상은 송재근 형제님께서 기꺼히 이쁘게 남겨주셨네요.^^
점심식사후 주일학교 아이들이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재료준비는 선생님들께서 해주시고
아이들은 각자 맡은바 임무 충실히 수행중입니다.
어떻게 생긴 음식들이 탄생할까 ....짜자잔~
사뭇 진지한 표정들이 귀엽네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피한다 하더라도
여러시간 고심을 해서 모든 준비를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월남쌈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누가 누구를 쌀지는 두고 보시면 아시겠지요. ^^
정성껏 꾹꾹 누르지는 못하지만....
정말 가벼웁게 쌌다는거~ ^.~
조물조물 정말 이쁩니다.
이쁜이 윤아도 함박 표정을 짓네요.
이시간만은 요녀석들이 정말 조용~ 했습니다.
진지...진지....^^
정장을 입고 음식을 하고 있으니 진정한 장인정신이 느껴져요.ㅎㅎ
모두 하나하나 챙겨주시느라 선생님들 손이 바삐 움직입니다.
우리 막내들 방에서는 어떤음식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누구든 언제든지 책을 읽어보고싶게 정리가 잘 되있으니
우리 꼬맹이들이 음식만들기에 집중을 못하고 있네요.ㅋㅋ
열심히, 부지런히, 헛둘!!헛둘!!
정말 귀엽지요.
이내 합류된 도성이와 영광이도
아주 빵빵한 샌드위치를 잘 만들어 냈습니다.
자, 이쯤에서 어떤 음식들이 탄생했나 볼까요?
고사리 손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먹음직한 샌드위치가 완성됐네요. 맛도 최고!!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는 월남쌈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
일류호텔 부럽지 않지요.^^
맵지않고 쫄깃쫄깃한 치킨떡볶기. 우왕~
모두 예술입니다 예술!!
음식을 담고 기도 중인데 모두 실눈 뜨고 있는거 보이세요??ㅎㅎ
이 맛난 음식을 두고....한참의 기도는....
아아~ 가혹합니다.ㅎㅎㅎ
먹을때는 언제나 신속히~
교회 성도님들께도 대접 해드렸습니다. 아주 후~하게요.
언제나 아이들 잘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예배시간 마치고 미국에 계신 김문수형제님의 사모님
이주옥자매님께서 오셨습니다.
큰일을 겪고 난 뒤라 많이 여윈 모습이지만
그래도 밝은모습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이자매님, 힘내시고요!!
오늘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실 예정인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 다시 뵙길바랍니다.
2011-04-18 20:51:55 | 관리자
의진이가 핸폰을 들고 어찌나 %&*^%라고 하던지
얼마나 우습던지.. 한참 웃었어요.
자기 고집을 피워대는 시기가 와서 엄마가
지혜를 많이 구해야 할 때가 ^^
모처럼 승은자매 덕에 자매회에 합류해
자매들의 얼굴을 마주 대하니 참 좋아요
승은자매 요리도 훌륭했어요.
오가는 길에 벚꽃이 만개해 있어
주님의 솜씨도 구경하고.
시간이 없어-평일이라 1시간 30분이 걸려
개인들이 주님과의 동행하는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쉬웠어요.
다음을 기대해요.
2011-04-15 09:38:41 | 이수영
목사님이 손수 음식준비도 하시는 모범을
보여주셔서 형제들의 본이 되니 참 아름답습니다.
집에선 대접만 받는 형제도 있다는데 본 받으면
싶네요^^
끝까지 남아 많은 교제를 나누니
더욱 돈독한 관계를 쌓아가요.
2011-04-15 09:28:44 | 이수영
따스한 봄날, 이렇게 열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개인사정상 함께 하지 못한 자매님들과 늘 한마음이라는거 기억해 주세요. ^^
오늘은 멀리에서 총알(?)처럼 날아오신 이수영,정승은 자매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식사가 준비 되는 동안 찬양연습을 했습니다.
드디어 정승은 자매님의 특요리,
쓰리라차쏘스의 국적불문(?)요리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국적은 태국? 베트남? 이탈리아?
아무렴 어떻습니까?
보기에도 떼깔 무척 좋아보이는 이 요리는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
이렇게 맛난 음식을 보면
먹이고 싶은 얼굴들이 쓰~~윽 지나 가지요. ^^
정말 행복한 점심 이었습니다.
멀리서 걸음 하셔서 힘드실텐데 이런 특제요리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승은 자매님. ^^
아웅~ 정말 엄마도 아기도 귀엽습니다.
저쪽 사고 칠 준비운동중인 의진군은 봄날 삐약이고요,
이쁘게 밥을 먹고 있는 영진군은 짹짹 참새 같습니다.
맛있는 식사후 이렇게 소화를 시키기에 안성 맞춤. ^.~
지난 화요일에는 오사모님과 장영희 자매님과 저와
주경선자매님 댁을 다녀왔습니다.
먼곳에서 이사하신후 처음 방문한 주자매님댁은
평소의 자매님 이미지가 같이 매우 반듯한 모습이었습니다. ^^
잘 자라주는 아기들도 그렇고
이렇게 잘 키우고 있는 자매님들 너무 이쁘네요.
사랑교회 자매님들은 정말 팔방미인!! ^^
2011-04-15 01:13:32 | 관리자
우리 주님께서는 “이것이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결코 자기의 진짜 살을 먹으라고 하지 않았다.
주의 만찬의 요소인 빵과 포도즙은 그분의 찢겨진 몸과 그분의 흘린 피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유대인들의 유월절 기간에는 반드시 일주일 동안 모든 집에서
죄의 상징인 누룩을 제거해야만 했다(출12:15; 고전5:7-8). 누룩 참조.
그러므로 죄 없는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나타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룩이 들지 않은
빵을 사용해야 한다. 빵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순수한 피를 상징하는
포도즙 역시 누룩이 들지 않은 순수 포도 주스여야 한다.
포도주는 이미 누룩이 들어가서 포도즙이 발효된 것이므로
순수한 그리스도의 피를 나타낼 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 성경대로 믿는 성도들이 이런 이유로 모두 포도 주스를 사용한다.
주의 만찬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분과 맺은 언약과 또 은혜에서 은혜에 이르는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을
다시 되새기게 된다(고후1:21-22; 엡4:13-16).
한편 주의하지 않고 여기에 참여하는 자들은 죄를 지으며 따라서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전11:20-34).
주의 만찬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만 행하는 잠정적인 규례이며
그 이후에는 어린양의 혼인 만찬이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점심식사후 연령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우리가 한지체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제공해주시는 맛있는 쑥떡과 함께 모임을 가졌네요.
어른들에게 시간을 양보해주며 아무탈없이 잘 지낸 아이들에게도 고맙습니다.
다음 모임때도 오늘처럼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임후 저녁시간, 성도님들이 대부분 돌아간 시간,
우리들의 만찬 쫄면 요리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희경이, 태경이가 정성껏 마련해온 재료로
이렇게 훌륭한 쫄면이 우리를 반깁니다.
순식간에 군만두와 튀김이 쫄면과 함께 맛을 돋구며
즐거운 한때 우린 또 같이 했습니다.
한쪽방에 이렇게 아담한 방이 마련되어
정말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도 어느덧 해가 이렇게 길어 졌네요.
서서히 시간은 흐르고 봄이 바싹 와있습니다 우리곁에....
2011-04-15 00:39:5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