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반드시 환난을 거쳐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야 하리라 하더라.(행14:22)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나 다 시련을 겪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택하실때 그들을 시련없이 사는 백성들로 만드실 의향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은 고난의 풀무에서 택함 받았지, 절대로 이 세상의 안락함을 누리도록 택함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질병과 사망의 고통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게 하시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누리게 될 특권과 함께 반드시 연단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시련은 그리스도의 유산 속에 당연히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신실한 사람은 환난을 피해가리라고 기대하면 안됩니다. 그런일은 없습니다. 믿음의 선진 중 환난없이 지낸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욥의 인내를 보십시오. 아브라함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시련을 당했을 뿐 아니라 믿음으로 그 시련을 훌륭하게 이겨냈습니다. 모든 대언자, 사도 및 순교자들의 전기를 잘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 고난의 불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귀한 그릇들마다 고난의 십자가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고난의 길을 가면서도 우리 주님께서 먼저 그 길을 지나가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젠가 "그 나라"에 도착하면, 그 천국은 우리가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통과해야 했던 그 "많은 고난들" 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찬란한 영광으로 우리을 맞이해줄 것입니다.
스펄전.
2014-05-23 23:49:17 | 박진태
며칠 있으면 오월도 자취를 감추고 새로운 유월이 오겠지요 .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 좋은 날은 다 들어있는 것 같아요.
날이 가고 달이가 세월이 흐르면 나이가 먹게 마련인데 나이 먹은 이유로 대접을 받게 되니 왠지 고마움도
느끼며 죄송하기도 합니다. 지난 12일 월요일 교회서 60세 이상 어른들을 모시고 세종시에 있는 개인이
만든 베어트리 파크로 한 30명이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비가 온 뒤의 상쾌하고 청명한 날로 아름다운 꽃과 푸름이 절정에 오른 나무들이 멋있게 가꾸어진 정원 :
한 부부가 오십년의 세월을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공원, 이름은 기억을 못 하지만 만든 그 부부의 열정이 가슴에
전해 왔습니다.
맛있는 산채 비빔밥에다 휴게소에서 입에 살살 녹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차 안에서 간식과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맞추면 상품도 타고 그 상품으로 일년을 신어도 못다 신을 예쁜 양발들을 한 봉지씩 3켤레나 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돈 한 푼 안 들이고 다 공짜였다니 참 기막히게 놀랄 일입니다.
입장료도 만 이천원씩이였는데 말입니다.
회비 만원씩을 걷는다고 해서 그래도 조금은 덜 미안하겠구나 했는데 그나마 안 걷는다니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했습니다. 값없이 나를 구속해주신것과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대속의
값을 지불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를 흘리시게 하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분이 거금을 드려 대접했으니 돈 한 푼도 들지 않고 즐거운 소풍을 갔다 와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값없이 받은 구속의 은혜 : 값없이 즐겁게 소풍을 하게 된 것이 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 귀한 삶을 주신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적은 것이라도 나도 남을 대접해야 하는데! 또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대접한 그 손길들을 축복하여주옵소서~!
빨간 빛깔 장미가 줄줄이 피는 아름다운 오월이 다 가기 전 눈부신 햇살을 바라보며 이 글을 적어봅니다...............
2014-05-23 18:02:31 | 윤정용
김대용 형제님, 이정희 자매님 이 공간을 통해 만나게 되어 참 반갑네요.
김 형제님은 여러가지로 지식도 많으시고 믿음도 투철하신 것 같아 흔들리지 않는 푸르른
소나무 같으심이 느껴집니다.
좋은 글들을 많이 쓰셨는데 덧글 하나 못 쓴 것에 대해 죄송해요.
이 자매님 고마워요. 늘 덧글로 지체들을 섬기시는 보이지 않게 성숙된 그리스인으로서의
향기를 날리시는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글을 쓰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글을 읽고 공감도 같이 갔으며 감동하며 기쁨도 슬품도 함께
하는 그 마음을 표현하여 덧글을 써 주시는 아름다운 마음이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언젠가 정목사님께서 두 부부 중에 한사람은 답글을 쓰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납니다.
모두가 바쁜 삶속에서 글.쓰기도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두분 덧글 써 주신 것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4-05-23 16:57:08 | 윤정용
우리의 소녀감성 윤사모님! 이른 새벽 상쾌한 공기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글을 적어내려가셨을 사모님 모습이 그려지네요.
멋진곳에 가셔서 좋은분들과 눈망울이 슬프면서도 순한 말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오셨네요.
그 감회를 멋지게 글로 올려주셔서 저도 푸른바다와 하얀 백사장위를 시원스레 달리는 말을 상상하며 청량감 있게 읽었습니다.
말에게 보내는 사랑을 듬뿍담은 편지도 너무 마음따듯하게 읽었고요.
제목처럼 저도 사모님께서 올려주신 좋은글을 읽으며 축복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5-23 13:11:27 | 이정희
말을 타는 사람들은 말이 뛸 때 전해지는 역동적인 힘을 통해
순간이지만 젊음을 다시 찾은 듯한 감흥에 젖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영원히 시들지 않는 청춘을 회복할 그날을 고대하며
그때까지 믿음의 경주를 꿋꿋하게 뛰어가야겠네요.
사모님~! 문학소녀의 상큼한 감성이 느껴지는 글 감동입니다.^^
2014-05-23 11:32:53 | 김대용
댓글을 써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속도가 느려진 컴퓨터 핑계로 저는 댓글도 잘 안 썻는데
겸손히 늘 댓글을 써주시는 이수영 자매님 오 사모님 참 감동을 평소 때 많이 받았습니다
태은상 자매님께도 감사드려요. 저의 글을 같은 마음으로 공감하셨다니 고맙습니다.
더 멋지게 쓰고 싶었는데 생각만 맴도네요.
2014-05-23 10:28:01 | 윤정용
예 맞습니다.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며 그분께 영광을 올려드이는
것같아요 . 이정희 자매님의 댓글이 항상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왜 그럴가요.
2014-05-23 10:21:13 | 윤정용
믿음이 모든것을 이기지요 믿음은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답니다
2014-05-23 10:08:43 | 윤정용
공중권세잡은 사탄의 세력은 날로 날로 더 기숭을 부리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다 일우워 질것입니다.
그분의 섭리를 바라보며 묵묵히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를 힘써야 되겠지요
2014-05-23 09:58:01 | 윤정용
제목에 제 마음도 싣고 싶네요.
서로 갈등하고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는 풍요로운 하나님의 선물이지요.
초대교회로 돌아가야한다고 가르치고 외치지 않아도 말씀안에서 자연히 이루어지는 나눔인 거 같아요.
주님의 교회란 몸의 생리를 깨닫는 요즘입니다.
2014-05-23 07:48:05 | 오혜미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셨네요~
멋진 풍경도 그려지고요.
언젠가는 한번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2014-05-23 07:30:02 | 이수영
형제님 글을 읽으면 이시대에 꼭 필요한것을 일깨워주는 글을 정리해서
올려주셨내요 . 영적으로 얼마나 혼탁한지 안개가 자욱하듯이 분별하기가 힘이든것
같아요. 그러나 우리가 바른질리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면 분별할수가 있다고 봅니다
좋은마음과 무엇을 부러워해야 학것인가를 늘 생각하고 살아가야 되겠지요
2014-05-23 06:19:08 | 윤정용
수정합니다. 자매님 으로 고처읽어주세요
2014-05-23 06:09:27 | 윤정용
자매는 늘 고맙게 생각해요 좋은 자료와 또한 좋은 마음의 생각들을 올려주어서
마음으로 늘 감사한마음을 했습니다.
댓글을 쓰고 싶어도 컴푸터가 말을 잘 안들어서 너무 느려서 사실안들어왔어요
폰으로 늘 읽기만했어요. 나도 티브에서 그푸로그렘을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 부모마음은 자식이 나보다 더 잘되기를 바라며 어떤 희생도 자식을 위한것이라면
감안하는것이 당연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정리도 잘 하시고 감정표현도 잘 하셔서 좋은달란크를 묻어두지 마시고 잘 쓰임받기를
바래요 . 좋은 책을쓰는 작가가 되기를 기되해봅니다.
2014-05-23 06:06:53 | 윤정용
다시한번 들은 설교말씀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함니다
수준높은 글을 자주써 주시는 형제님 감사합니다. 대화해보고 싶은 형제님이시내요.
폰으로 읽기는 늘 읽었는데 오랜만에 컴피터에 들어와 댓글을 써봅니다
2014-05-23 05:54:36 | 윤정용
우리는 누구든지 평안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 평안함이란 내 주위가 평안해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내 가족과 친지가 평안해야 나도 평안함을 누린다고 봅니다.
때로 행복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내 이웃을 통해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며칠 전에 태안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동행한 자매님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습니다.
솔솔 풍기는 솔 냄새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합쳐져서 오랜만에 마음과 몸이 날아갈 듯 상쾌했습니다.
그곳엔 외국에서나 많이 볼 수 있는 캠핑카가 운치있게 뻗은 소나무 숲 속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캠핑카의 내부는 원룸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세밀하게 꾸며놓아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았습니다.
거기에는 씩씩한 말 한 마리가 외롭게 지키고 있었습니다.
주인 형제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그곳에 내려와 말을 타고 바닷가를 달려 본다고 합니다.
매번은 아니겠지만 말과 함께 푸른 바다와 맞닿은 모래밭을 달리는 상상을 해 보세요. 얼마나 상쾌하겠습니까.
그 형제님이 말이 무척 좋아해 말을 타는 체험장을 하려고 만평이 넘는 땅을 사서 계획을 세웠는데 동네 주민들의 반대로 안타깝게도 그만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그 형제님 부부 덕분에 모처럼 즐거운 나들이를 했습니다.
믿음의 한 형제/자매를 통해 어느 하루의 삶의 추억을 아름답게 남기게 됨을 감사하며 마음 가득히
행복을 담게 돌아왔습니다.
말을 타고 풀밭을 달리던 그 형제님의 모습이 오래도록 제 머릿속에 남아있겠지요.
말을 달리는 그 모습이 흡사 어느 서부영화에 나오는 카우보이같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늘 홀로 살아가는 말아 너는 늘 푸른 바다만 보고 살아가겠지
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가니 너와 함께 뛰놀던 친구들
또한 다정하게 함께 먹고 자던 형제들을 생각하니
그러나 이제는 너를 사랑하고 너를 아껴주는 주인이 있으니
그 주인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하늘의 흰 구름을 벗 삼아 맛있는 당근도 먹으며 즐겁게 살아가기를.............
2014-05-23 05:43:28 | 윤정용
어려움을 당할때 핍박을 받을때 언제나 우리가 마음속으로 되내이며 이겨야할것
같아요 좋은글을 자주 써주시는 형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2014-05-23 04:53:06 | 윤정용
저도 항상 입에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는 구호를 달고 살아야 겠습니다.
2014-05-19 17:35:10 | 이정희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3)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그분의 소유가 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것으로서의 신분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범죄의 유혹을 느낄때면,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에 이런 죄를 범할 수 없다."며 거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소유가 된 자들에겐 죄와 싸울 자유와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재물 때문에 죄를 짓게 될 상황 가운데서는,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라고 외친 다음, 그것을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혹시 극심한 고난을 겪고 있습니까?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를 끊임없이 되뇌이며 믿음으로 견디십시오.
세상의 쾌락에 끌려 유혹을 느낍니까? 그것을 향해 "싫어! 저리가라!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라고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가난한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거든, 즐거운 마음으로 후하게 퍼 주십시오.
주님을 믿는다는 우리의 신앙고백이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그리스도인다운 태도를 유지하십시오. 말과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사람이 되어,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을 느끼면서, 여러분이 그분의 것임을 인정하게 하십시오.
옛날 로마시대에는 자신의 정직과 결백을 주장하려면 "나는 로마인이다!" 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그보다 훨씬 더 근사한 구호가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이 구호를 수시로 외치시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십시오. 여러분의 거룩함을 지키십시오.
스펄전.
2014-05-14 23:32:31 | 박진태
목사님의 말씀을 이번 주 내내 묵상하며 올립니다.
"선한 양심의 습관"
"이 소망 속에서 나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향하여 항상 양심에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힘쓰나이다."(행24:16)
하나님의 새 계명은 어떤 면에서 우리의 옛 사람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의 아들의 생명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으로는 그 계명들을 감당하기 어렵지만, 하나님의 아들께 순종하면 우리 속에 계시는 성령님을 통해 잘 지켜질수 있습니다.
양심은 내가 아는 최고의 표준을 인식하는 내적 능력으로서, 최고의 표준이 요구하는 바를 나에게 일깨워 줍니다.
양심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 양심은 언제나 나를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의 표준을 바라보게 하고, 그에 따라 내가 해야 할 일을 말해 줍니다. 문제는 내가 그것에 순종하느냐 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르지 않는 민감하고 깨끗한 양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구원의 조건은 아니지만, 구원에 수반되는 의무중에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됨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우리의 영이 항상 새로워질 수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지키는 길은, 항상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서 즉각 따르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논쟁이 시작되면 바로 중단하십시오. 당신의 양심이 말을 하면 아무 논쟁도 하지 마십시오. 잡고 있던 것이 무엇이든지 미련 없이 놓아 버리십시오.
주님은 나의 초고봉.
2014-05-14 22:59:35 | 박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