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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항상 신실하셔서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하다가 시간이 흐르다 보면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어느 날 그 기도가 응답된 것을 보고는 감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신실하신 주님 우리의 기도를 받아주시고  주님의 때에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트를사용하거나, 수시로 생각나서 기도하거나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기뻐하실 것을  믿습니다.
2023-07-21 10:41:54 | 이수영
'그리스도인은 담대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부지런히 간구해야 한다.  하지만 그와 아울러 하나님의 뜻과 지혜로운 사랑을 인정하고 끈질기게 순종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 덕분이며, 그러기에 무엇이든 그분의 이름으로 구해야 한다.'   매주 요약해 주신 말씀 통해 기도에 대해 배워 갑니다^^ 개인적으로 마틴루터와 같이 숨을 쉬듯 기도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3-07-21 10:38:16 | 김세라
안녕하세요 ^^   제 14장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다 어려움에 처할 때 지체하지 말고 기도하라.   빌립보서 4장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들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 7절 그러면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화평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마귀의 사람이 하는 기도 - 왕상 18장26절~28절 그들이 자기들에게 주어진 수소를 취해 다듬고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오 바알이여, 우리 말을 들으소서, 하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만들어 놓은 제단 위에서 껑충껑충 뛰더라.   정오에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며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이므로 지금 이야기하고 있거나 쫓아가고 있거나 여행 중이거나 혹은 자고 있어서 그를 깨워야만 할 수도 있다. 하매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자기들 관례에 따라 자기들 몸 위로 피가 솟아오를 때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 몸을 찢었더라.   - 하나님의 사람이 하는 기도 - 왕상 18장36절~37절 저녁 희생물을 드릴 때에 대언자 엘리야가 가까이 가서 이르되, 주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스라엘 안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한 것을 이날 저들이 알게 하소서.   오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내 말을 들으사 주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과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신 것을 이 백성이 알게 하소서, 하매   종교 개혁을 일으킨 마틴 루터는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은 숨 쉬지 않고 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은 기도를 어둠의 세력에 맞서 영적인 싸움을 벌이는 데 필수적인 무기로 꼽는다. 기도 제목은 쇼핑 목록이 아니다. 그저 원하는 바를 줄줄이 늘어놓는 대신, 스스로의 소원을 하나님이 무얼 기뻐하고 슬퍼하시는지, 주님의 구원 사역이 어떻게 진행되며 세상을 향해 기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비추어 성찰해야 한다. 간구하는 데 시간을 들이는 만큼 신학적인 사고와 자기성찰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간구가 지나치게 시끄럽고 광적인 분위기로 흐르거나, 수동적이고 패배주의적인 쪽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이와 세상을 향한 기도’를 중보라고 부른다. 식구들이라든지 친구는 물론이고 경쟁자나 심지어 적을 위한 간구도 이 범주에 속한다. 하루하루 일상생활 중에 고통을 겪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들을 만나면 잘 기억해 두었다가 개인적으로 기도해 주는 게 좋다.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들으시고 가장 지혜로운 방법으로 답해 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결과적으로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담대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부지런히 간구해야 한다. 하지만 그와 아울러 하나님의 뜻과 지혜로운 사랑을 인정하고 끈질기게 순종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 덕분이며, 그러기에 무엇이든 그분의 이름으로 구해야 한다.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그 확신 안에 거하는 것이 끈질기게 순종하는 것이다.   매일의 기도는 성경적이어야 한다. 체게적인 성경 읽기와 연구, 절제된 본문 묵상 등에 더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한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경 읽기가 기도에 앞서거나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   기도는 배가 항해하는데 노를 젓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때로는 어둠 속에서도 노를 저어야 한다. 앞으로 나가고 있는지조차 분간할 수 없는 순간에도 말이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다면 다시 바람이 일고 돛을 펼치고 순항할 것이다. 바람은 반드시 다시 불어온다.   “ 성경은 다이아몬드 보석이고, 진주 목걸이이며, 성령의 검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이 영원을 향해 항해할 때 보는 항해도이고, 매일의 삶을 살 때 필요한 지도이며, 그의 인생을 비추어보는 해시계이며, 그의 행동을 평가하는 저울이다.”      
2023-07-20 23:10:55 | 이은정
그러기 위해서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공부하는 것이다-마지막 말이 인상적이면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제대로 알아야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덥고 사건사고도 많은 요즘 독서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3-07-20 13:38:42 | 목영주
아이들을  가르치는  논술관련 책에 ' 논리야 놀자 '라는 책이 있어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논리가 정확하지 않으면 A가 Z가 되어버려요. 정확하고 확실한 기준이 없으면 A=Z으로 가버리죠. 정확한 기반이 없으면 아예 다른 데에는 쳐다보지 않는 것도  방편이죠. 세상이 마지막 때라선지  이상한 말에 현혹되는 안타까운  분들이 있어요.
2023-07-20 09:03:44 | 이수영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이면 인생 망한다!     어떤 성경을 선택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다만, 성경을 선택할 때는 보편적, 상식적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합당한 성경론에 입각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사고/믿음 체계 Framework을 보자.   사고/믿음 체계 Framework     우리의 사고체계와 믿음은 처음에 들어오는 정보에 의해서 좌우된다. 처음에 정보를 받아들일 때 반드시 Fact Check를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처음에 올바른 정보를 받아들이면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생기게 된다. 반면, 처음에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이면 왜곡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생기게 된다는 것은 자명하다. 성경관도 마찬가지다.   왜곡된 정보를 받아들인 후, 새로운 정보를 접하지 못하면 평생 왜곡되고 확증편향의 사고체계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아래 그림처럼 자기만의 동굴에 갇혀 넓은 세상을 볼 수 없게 된다. 확증편향은 자신의 견해나 주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취하고 나머지 정보는 의도적으로 외면한다. 주변에서 아무리 진리와 사실을 말해도 좀처럼 듣지 않고 왜곡된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자가당착에 빠진다. 그러나 뒤늦게라도 새로운 정보에 접근하고 사실을 확인하고 수정하면 올바른 사고와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을 전향이라고 한다.       아래 내용은 표준역 킹제임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이다.  --------------------------------------------------------------------------------------------------------------------------------------- 또한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으니, 너희가 날이 밝아올 때까지 그리고 낮의 별(day star)이 너희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마치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빛에 주의하듯 예언의 말씀에 주의하는 것은 너희가 잘하는 것이라.(표준역, 베드로후서 1장 19절)   [설명] 다른 성경들은 day star를 전부 샛별로 번역했는데 샛별로 번역하면 안 된다. 샛별은 금성이고 사탄과 관련이 있다. 샛별은 사탄 종교들에서 숭배하는 별이다. day star는 샛별이 아니고 태양이다. 그래서 낮의 별이어야 한다. 이 구절을 가지고 말보(말씀보존학회)에서는 휴거라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지상 재림을 말한다. 날이 밝아올 까지는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를 말한다. 예수님이 오시면(재림) 이 어두운 세상이 드디어 낮이 된다. 낮에 보이는 유일한 별이 태양이고 예수이다. 따라서 다른 성경들은 이제 '샛별'을 '낮의 별'로 알았다면 지금이라도 고쳐야 한다. --------------------------------------------------------------------------------------------------------------------------------------   위 내용을 별 생각 없이 들으면 그럴듯하게 들린다. 심지어 그런 신비가 들어 있구나! 하고 솔깃해진다. 그리고 대언을 예언으로 번역했다. 그러니 휴거니 지상 재림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것에 솔깃한 순간 흔들리기 시작하고 넘어진다. 말장난에 속아 넘어가면 안 된다. 우리 손에 있는 흠정역 성경을 비롯하여 모든 성경이 샛별로 번역했다는 것이 Fact다. 표준역만 '낮의 별'로 번역했다.   신앙의 중심은 그리스도이고 기초는 성경이므로 바른 성경관을 가질 때 믿음과 실행에서 신실하고 순결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성경의 계시, 영감, 보존, 정경, 해석 등에 관한 진리는 믿음과 교회의 터를 확실하고 견고하게 해 준다. 그러기 위해서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은 공부하는 것이다. -끝-
2023-07-19 19:25:23 | 이규환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찬양하다 보면 따로 애쓰지 않아도  그분이 우리 삶 가운데서 보여 주신 사례 하나 하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해 가게 마련이다.'   하나님의 속성을 알아가면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가 나올 수 있는 믿음이 될 수있다!! 또 하나 배우게 됩니다^^
2023-07-18 12:44:26 | 김세라
찬양과 감사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지요. 훗날 주님앞에 나갈 때도 찬양과 감사는 넘쳐날거에요.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함께 나누는 모습이 좋아요. 지속적으로  참여하면 한발자욱씩 나아가게 될 것을 믿어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중요해지네요. 건강해야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있으니까요. 공부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23-07-18 06:15:30 | 이수영
샬롬 ~~   전철역 입구에서 ‘신천지’ 홍보지 나눠 주시는 할머니에게  목사님 설교(특히 요한계시록)를 알려 드리고 싶어서 정동수 목사님 강해 목록을 작성하였습니다. 다른 교회 섬기시는 분들께 출력 또는 파일로 전달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유합니다.   강해 동영상 수 기준은 유튜브에 등록된 기준을 따랐습니다. 교회 홈피에 등록된 강해 수와 유튜브에 등록된 강해 수가 일치 하지 않는 것들이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그중에 일부는 의도적으로 설교 후 유튜브에서 삭제한 것도 있고 일부는 유튜브에 동영상이 있는데, 유튜브 재생 목록에 미등록 된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등록 된 것과, 재생 목록 구성이 필요한 것을 표시하였습니다.   교회 홈페이지 [강해 시리즈]에는 없는데,  최근 ‘킹제임스 성경 전래’ 강연하신 김재근 목사님의 강연 내용이 좋아서 추가했고,  홍승대 형제님 특강하신 내용이 저에게 신선한 강의로 인식되어 [작성자 추천]이란 항목으로 추가하였습니다.
2023-07-17 15:15:48 | 박충영
안녕하세요?  7월2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사도행전1-21 1. 빈칸 채우기(행1:8) 오직 (  )께서 너희에게 오신 뒤에 너희가 (  )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이르러 나를 위한 (  )들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 권능, 증인 2. 예수님의 교회, 즉 신약교회가 탄생한 날은?(2장) 오순절(행2:1) 3.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즉 교회가 되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4장) 우리가 보고 들은 것들을 말하는 것(행4:20) 4. 유대인들이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일 때 그의 죽음에 동의하여 그들의 옷을 맡은 사람은 누구인가?(7장) 사울(행7:58) - 사도 바울 5. 빌립이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물 침례를 준 근거는?(8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공개적인 믿음의 고백(행8:37) 6. 최초로 성령 침례를 받은 이방인들은?(10장) 백부장 고넬료 집안(행10:24,44) 7. 교회가 세상 사람들에 의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 곳은?(11장) 안디옥(행11:26) 8. 바울이 1차 선교여행 중 유대인들의 선동에 의해 돌에 맞아 죽었다가 살아난 곳은?(14장) 루스드라(행14:8,19) 9.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처음으로 신약 교회가 세워진 곳은?(16장) 빌립보(행16:12) 10. 바울이 에베소에 두 해 동안 그리스도인 제자들을 분리시켜 가르친 학교의 이름은?(19장) 두란노(행19:9)
2023-07-17 10:23:10 | 관리자
우주적 배은망덕-표현이 재밌네요~^^ 어떤 하나님인지 접할때마다 내 잘못으로 인한 고통,핍박이 아닌 과거로 인한 상처도 무색해집니다. 일상생활이 진심으로- 계속- 감사가 되려면 제경우엔 하나님의 은혜를 자주 깨닫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근데..사진 호박잎쌈 맞지요?우와 친정엄마생각나면서 그 맛이 느껴져요. 울자매님들 마음건강뿐아니라 특히 몸건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2023-07-17 09:09:58 | 목영주
잘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세상사람들은 사리분별하기가 더 애매모호해지고 가해자의 편에 서는 의견을 접해도 이젠 놀랍지도 않을정도로 사회가 혼탁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세상에서 진리!하나만 쫒는 우리 그리스도인은 살아가기는 힘들어도 오히려 세상가치관과 확연히 달라 (내 생각 표현만 해도)쉽게 예수님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에 위로가 되요..
2023-07-17 07:55:20 | 목영주
안녕하세요^^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성경 말씀 약속들을 믿고 발걸음을 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승리의 삶이란? 날마다 누룩을 제거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이해하고 믿음으로 발걸음을 떼고 나아가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욥기 28장28절 주를 두려워하는 것, 그것이 지혜요 악에서 떠나는 것이 명철이니라.   악에서 떠나려면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분별은 고립이 아닙니다. 분별의 핵심은 판단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분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진리의 말씀은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분별없는 그리스도인이 무심코 행한 분별이 국가를 비성경적인 사회주의로 만들어 버립니다.   분리된 삶의 핵심은 고립이 아니라 분별입니다.   제 12장 감사와 찬양이 먼저다 기도하려면 먼저 하나님을 충분히 생각하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주님께 초점을 맞춘 찬양과 감사, 자기 성찰과 고백으로 죄를 더 깊이 인식하며 자신과 세상에 사는 다른 이들의 필요에 집중하며 간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완벽하게 거룩하고 공의로운 성품에 관심을 쏟으면 쏟을수록 더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흠을 깨닫고 고백하게 된다. 또 주님의 크고 위대하심은 간구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하나님의 위엄을 더 깊이 실감하고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낄수록 더 서슴없이 그분께 나가 온갖 필요를 다 아뢰게 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비현실적이고 빈한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겸손하며 균형이 잘 잡히고 도량이 큰 이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찬양하는 반면, 매사에 짜증을 내고 순응할 줄 모르며 불평불만을 일삼는 이들은 좀처럼 찬양할 줄 모른다.   감사는 찬양의 한 갈래다. ‘엄밀한 의미의 찬양’이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하는 일이라면, ‘감사’는 주님이 행하신 일을 찬송하는 걸 가리킨다.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찬양하다 보면 따로 애쓰지 않아도 그분이 우리 삶 가운데서 보여 주신 사례 하나 하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해 가게 마련이다. 인간은 창조주가 아니다. 붙들어 주는 힘에 기대지 않고는 단 한 순간도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없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18~21절에서 인간은 그런 사실을 받아들이길 싫어하며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부정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모든 걸 베풀어 주시는 분이 시키시는 대로 허수아비처럼 움직이게 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마음에 도사린 죄가 이처럼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쥐고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데 집착하게 만드는 탓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의 깊이와 폭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연히 하나님의 몫으로 돌아가야 할 영광을 강탈하는 것이다. 제힘으로 뭐든지 해나갈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사는 생활태도야말로 우주적인 배은망덕이다. 그것은 아주 위험한 망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 찬양 - 하나님은 비할 데 없고 끝없이 지혜로우시며 은혜로우시고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주님은 무엇에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십니다. 반면에 세상 만물은 그분을 의지해 존재합니다. 무한하고 영원한 영이시며, 유일무이하게 흠이 없으신 분이며, 더없이 영광스럽고 소중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심은 독보적이어서 비할 데가 없습니다. 한결같고 변함없는 성품, 어디에나 계시는 거룩한 임재, 모르는 게 없으신 온전한 지식, 끝을 헤아릴 수 없는 완벽한 지혜, 절대적이며 거역할 수 없는 권능, 모든 일을 지배하시는 주권, 한 점 티가 없으신 도덕적으로 세상 만물과 만사를 바로잡으시는 공의가 주님의 완전하심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피조물들을 지으시고, 지키시며, 계속 살아가게 하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친히 말씀하시며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시는 진리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약속의 주님이시므로 우리가 그분께 매인 그 매임으로 우리에게 매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 인격체이신 삼위일체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유일한 왕이시며 친구요 신랑이십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을 유일한 기쁨으로 삼도록 지어졌습니다.   - 감사 -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명을 주시고 육신의 삶을 이어 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거룩한 형상대로 우리를 빚으셔서 주님과 다른 관계들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고, 누리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껏 수많은 부상과 질병들을 이겨 내고 오늘까지 살아 숨 쉬도록 삶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뒤에서 떠받쳐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즐겁고, 유쾌하며, 견딜 만한 인생을 꾸려 가게 하셔서 고맙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성취하고 목표에 도달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지혜와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온갖 선물들을 값없이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적인 삶을 시작하고 꾸려 가게 하신 손길에 감사합니다. 성부와 성자, 성령님이 시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세워 두신 미리아심을 통한 구원 계획, 그 자체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죗값을 치르셨으며, 조건을 빠짐없이 충족시키시고, 은혜로 하나님과 새로운 언약 관계를 맺게 하신 구원의 역사에 감사합니다.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삶 속에 임하시고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그 사랑과 영광을 알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성품을 따라가게 하시고, 허락하신 영적선물로 다른 이들을 섬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에 담긴 지혜와 진리, 능력에 감사합니다. 교회와 회중, 그리고 지도자들을 주셔서 우리를 빚고 만들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가운데 성장하도록 뒷받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다한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주셔서 장차 부활한 몸으로 주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리라는 소망 가운데 안식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걱정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물 붓듯 쏟아 주신 특별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래 참아 주시고, 나쁜 습관과 사고방식과 마음가짐과 관습을 버리고 바꾸게 도우시며, 무지와 어리석음이 빚어내는 심각한 결과들로부터 우리를 보호 하시고, 스스로 우리에게 모습을 보이시며, 연합하게 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며, 고통스럽고 고단한 길을 함께 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13장 고백과 회개는 필수다. 용서받은 마음에서 바른 기도가 세워진다.   죄의 대가는 예수님이 치르셨다. 값으로 환산 할 수 없이 소중한 용서를 받았다는 사실을 통감하지 못하면 마음의 변화가 뒤따르지 않는 피상적이고 형식적인 고백에 그친다. 삶 또한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값없이 용서를 베푸셨다는 측면을 놓치면 죄책감과 수치심, 자기혐오에서 헤어나기 어렵다. 지극히 소중한 용서를 값없이 베풀어 주셨음을 정확하게 인식해야만 죄책감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발전시키고 예수님의 성품을 향해 더 깊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는 열쇠다.   율법적인 회개는 파괴적이다. 예수님의 이름에 기대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쏟아 내는 고백이다. 윤리적인 종교가 내세우는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에 부족함이 없을 만큼 착하게 사는 데 있다. 이런 세계관을 고집하면 어떤 경우에도 회개가 고통스럽고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오로지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에 급급해서 그 뒤에 감춰진 태도와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보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과 남들을 향해 온갖 정상참작 사유를 제시하면서 책임을 최대한 모면하려 들기 일쑤다.   그리스도인이 죄가 값을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크다는 점을 잊어버리면 고백하고 회개하는 기도는 얄팍하고 천박해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높이지도, 삶을 변화시키지도 못할 게 뻔하다.   자기 연민은 또 다른 차원의 그릇된 회개 방식이다. 죄들을 시인하긴 하지만 진심으로 유감스러워하지 않는 형태다. 자신에게 닥친 고통스러운 결과만 힘들어할 따름이다.   기도 생활은 삶을 점검하고 너무 둔감하거나 분주해서 깨닫지 못하는 죄들이 없는지 검증하는 마당이 되어야 한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면모를 규정하는 성경의 가르침에 비추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야 한다.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들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그 열매가 부족하면 어떤 모습이 되는지 깊이 묵상해야 한다.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가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리스도의 역사를 바라보며 스스로의 죄들을 인정하고 또 돌아서야 한다.        
2023-07-16 22:01:46 | 이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