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4902개
자매님, 지금 자매님 글을 보며 생각이 났네요. 눈인사만 주고 받고 말 한마디 건내지 못하고 그냥 지났네요. 오늘 감회가 또 새로우셨군요. 멀리서 오셔서 이렇게 함께 해주시고 또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래요.
2012-05-20 19:27:33 | 이청원
논현동에서 예배,말씀 듣고 왔습니다. 요부분은 누가 해주셨나요? 이부분은 누가 해주셨나요? 일일이 인사 드리고 싶은 맘 굴뚝 같았어요. 목영주가 시련은 많아도 죽을때까지 다닐 교회는 단번에 해결해 주시는 구나... 하나님아버지께서 날 참 예뻐해 주시는 구나...싶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저도 언젠가 편히 교회 다니면서 교회화장실 청소할 수 있는 첫날...펑펑 울것 같아요. 그런날 생각하면서 당당히(?) 말뿐인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많이 애쓰셨어요. 
2012-05-20 15:46:53 | 목영주
질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해보면, 형제님이 고민하고 있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은 영적인 성장과 성화에 대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유명한 설교자나 변증가가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라, 오직 성경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서 구원과 성화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면 대부분의 의문점들은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영접기도"를 함으로써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개인의 구주로 믿고 영접함으로써 구원을 받습니다. 이 구원은 우리의 행함이나 신앙의 연륜이나 도덕적으로 수준높은 삶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회개는 죄로부터 돌이켜 하나님께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죄로부터 멀어졌는지, 얼마나 하나님과 가까와졌는지는 성화의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서 구원받은 사람의 현 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키와 몸무게가 얼마나 자랐느냐, 말을 잘 하느냐, 혼자서 걸을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다시 태어났느냐 하는 것입니다. (구원과 행위에 대한 문제는 설교와 말씀 - 특별방송 - "야고보서 이해와 오해 풀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C.S. Lewis가 다른 종교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했는지, 금주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그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하셨는지만 주의해서 읽고 그대로 따르시면 됩니다. C.S. Lewis가 사회적으로는 유명한 변증가일지 모르지만, 저는 마법과 판타지 등 이교적인 요소들을 기독교에 접목시키려는 사상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3. 신본주의에서는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통치를 인정합니다. 제사장이나 인간 왕이 중심이 되는 제도를 신본주의라고 하지 않습니다. 신약 교회 성도들은 성전이나 제사장이 없지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진리의 말씀을 따르며 성령의 통제 하에 주님께 순종하며 살 수 있습니다. 학문은 인본주의이고, 신학은 신본주의일까요? 교회 일은 거룩한 일이고, 직장 일과 가사는 세속적인 일일까요? 일주일은 단 하루의 거룩한 주일과 6일간의 속된 평일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성경이 말하는 거룩함에 대해서는 별도로 성경을 읽으면서 스스로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해서는 www.keepbible.com에 있는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에 "무한대"의 개념이 나옵니다. "무한"이라는 것을 통해서 무한하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수학자라면 그의 학문적 관점은 인본주의가 아닐 겁니다. 인본주의 학문의 대표적인 것이 심리학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사람은 날 때부터 죄를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라는 진리를 발견했다면, 그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All truth is God's truth. 수학, 화학, 기계공학, 물리학, 천문학, 정치학, 심리학, 인류학 등 이런 학문들이 인본주의인가 아닌가, 이것들을 지양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보다 이 학문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스포츠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0257&page=2)
2012-05-20 01:55:31 | 김문수
추가 : 2-2)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나 문화 등에 관련한 여러 생각이 뒤엉켜 있는 가운데 한 질문임을 참고하시면 보다 이해가... 명확할까요? 구체적으로는 라는 책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은 세상 문화와 결별하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를 복음성가, 신앙 서적 등에 담긴 경건하고 성스러운 것만으로 국한할 것이 아니라 '문화'를 창세기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되려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2012-05-19 20:43:57 | 문석휘
1. 폴 워셔란 유명한 목사가 있습니다. 이 곳을 찾는 여러분도 이곳 저곳에서 이 분의 설교 영상 등을 보셨을 것입니다. Illbehonest.com이란 사이트에도 영상 등이 잘 편집되서 올라와 있죠. 확실히 제 마음과 혼을 가차없이 찌르는 설교가 많습니다. 함부로 '은혜'가 가득한 설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하여간 볼 때마다 나 자신을 점검하게 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물론 폴 워셔 목사도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http://www.samil.org/zbxe/londonhorace_06/5309 에 적힌 글이 있습니다.    인용한 글의 요지를 제 나름대로 추려보자면,   1) '영접 기도' 한 번 했다고 하여 구원을 얻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것은 되려 거짓 복음이다 : 이에 동의합니다. 2) 당신의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하고 삶의 스타일이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에 맞추어져 있을 때에 비로서 당신은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아는 것입니다 : 역시 동의합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글을 킵바이블에 쓴 것 같긴 하지만) 궁금한 것은 "행함이 없음으로 증명된 그들의 믿음의 부족"이란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즉, 진정한 회개는 단지 나의 죄를 자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여전히 죄성에 젖어 있기에 비록 완벽할 수는 없을지라도) 거룩함에 다가서기 위한 행위가 함께 수반되어야만 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이것도 결국은 행위와 믿음의 결합적 구원이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2. C.S. Lewis    Mere Christianity 등을 비롯해서 수많은 기독교 '변증서'를 써낸 사람으로 유명하죠 . 제 친구도 저에게 이 책을 권했고 저 또한 읽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정말 깔끔하고 읽기 좋다는 생각을 볼 때마다 합니다.  다만 궁금한 것이,    1) 책에서 '여타의 종교도 나름대로 어떠한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서 노력한다' 라는 식으로 서술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타의 종교도 배울 점이 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론적으로는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이러한 서술이 종교 통합 내지 종교 다원주의를 이미 염두에 두고서 발판으로 삼기 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최소한 그러한 작업의 논거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2) 절대 금주(teetotalism)를 요구하는 것은 이슬람이지 기독교가 아니라는 서술이 있습니다. 이어서 "특정 부류의 악인들에게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자기들이 포기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다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기독교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특별한 이유로 어떤 것을 포기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 자체를 악하다고 말하는 순간, 혹은 그런 일을 하는 다른 사람들을 경멸하는 순간, 그는 잘못된 길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자체에 대한 의견들은 어떠신지요? 저도 원론적으로 동의하고 있습니다만, 분명한 정죄와 판단이 필요할 것임에도 언제, 어디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력이 미숙한 상태입니다.   3. 이른바 '신본주의'에 관하여  위에서 인용한 폴 워셔의 설교에서도 드러나고 (우리는 하나님이 불쾌해하는 것을 너무나 사랑한다), 여타 기독교 방송 등의 내용(일례로 CTS에 출연한 사람의 "주일에는 경건하게 지내기 위해 이메일이나 인터넷 뉴스도 확인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발언 등)에서도 이른바 인본주의를 지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자는 신본주의적 자세가 깔려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 그렇다면, 이른바 제사장과 왕이 중심이 된 것과 같은 고대 국가의 신정 형태로의 회귀를 말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요? 여러 글을 보다보면 이와 같은 태도를 취하는 목회자 등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 인본주의를 경계하고 부정해야 함이 구원과 성화에 관련한 영역에서는 당연히 인정될 수 있으나, 이른바 '학문'의 영역에서는 그것이 힘든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16세기 르네상스 운동의 모토가 인본주의이고 지금의 세계를 이룬 학문이 모두 이와 같은 인본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그러한 인본주의를 지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골로새서 2:20 그러므로 너희가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로부터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늘 어찌하여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이 규례들에 복종하느냐?     여러 부분에 대한 생각이 아직도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글이 좀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읽는 데 불편함이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cf. 2-2)는 절대 제가 과음해서 난동을 부리려는 걸 합리화하기 위해 질문하는 것이 아님을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개역한글에서는 골 2:20의 '유치한 원리'를 '초등학문'으로 번역했기에 아마 3-2)와 같은 의문이 남아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2-05-19 20:35:33 | 문석휘
안녕하세요 형제님.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위의 궁금하신 사항을 오른쪽 배너 맨아래를 보시면 KeepBible 클릭하셔서 그곳 검색창에 질문하신 사항을 검색 해 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샬롬.
2012-05-19 01:08:52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두 달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지나갔습니다. 교회 이전 한다고 뛰어다니다 보니 책도 많이 못 읽고 성경 책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어제 소래 예배당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 이제 분주한 것은 거의 다 지나고 미비한 부분만 조금식 고치면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성도님들도 다 들뜬 마음으로 몇 주를 지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 평상으로 돌아가 차분하게 음악도 듣고 글도 읽고 성경 말씀도 읽고 부부가 산책도 하고 조용히 하나님과의 만남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이제 그런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성도님들도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나님의 얼굴과 마음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 심지어 예배당도 - 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기 쉽습니다. 이런 것들에 너무 신경을 쓰고 거기에 혼을 쏟다 보면 마귀의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옆의 지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도 묻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2-05-14 16:39:30 | 관리자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처럼 눈에 띄는게 없는것 같아요. 교회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지혜를 모을 때인것 같아요. 어린아이에서 큰 아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할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정말 좋겠어요. 기대됩니다.
2012-05-10 22:01:19 | 김상희
어린아이에 대한 마음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어주신 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어떤 대가를 드려도 아깝지가 않죠, 조금 커지면 상황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바른 믿음으로 세우는데 다 함께 온 힘을 기울여야 겠씁니다.
2012-05-10 08:32:53 | 조양교
그렇지 않아도 새예배당에선 유아들을 따로 모아 예베를 드렸음좋겠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생명이 또래의 유아가 거진10여명 되므로 오전예배때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선생님들이 매주 예배를 못드리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이고 돌아가며 봉사한다면 아이들에게 과연 안정감을 줄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역자들의 아내들이 유아반을 맡는다해도 매번 오전 예배를 빠지고 봉사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고....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형제님댁이 오시면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이 있네요.. 어서 오세요.
2012-05-09 06:53:10 | 오혜미
생명이가 벌써 주일학교에 다니다니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일수록 돌보기가 쉽지 않을텐데 선생님들이 여러 모로 많이 애를 써 주시네요. 여기에는 예배에 참석하는 엄마 아빠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Nursing Program이 준비되어 있고, Master Club(일종의 주일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3살짜리 아이들도 기도하는 법을 배우고, 찬양을 부르며, 성경 암송을 하고 있답니다. 성도들이 더 많아지고 또 이런 필요들이 생기면 이런 것들을 전담할 수 있는 분들을 모아서 우리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12-05-09 05:38:46 | 김문수
현진자매의 시원스런 글솜씨가 참 매력있네요. 우리 형제님들이 다재다능한 아내들을 몰고 와서 교회가 얼마나 적재적소에서 자매님들을 잘 쓸 수 있는지 감사해요. 아기 낳기 전까지 건강하게 지내다 얼른 회복하고 재능을 사용했음 좋겠어요. 마음으로만 느끼지 않고 이렇게 시간들여 젊음이 넘쳐나는 글로 또다시 성도들을 즐겁게 하니 이런 것이 교회안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아닌가요? 현진자매...가끔 글로써 마음을 나누어요..^^
2012-05-08 21:11:42 | 오혜미
자매님 자매님 말투가 글에서도 그대로 그러나네요..^^ 왜이리 재밌는지... 눈물도 많고 표현력도 많은 우리 자매님이 감동받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주셨군요 그러게요.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 한명한명 손도 많이가고 보통 에너지로는 힘드실텐데... 항상 미소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반겨주시고 헌신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예요 한주동안 아이들에게 가르칠 말씀준비며 찬양과 함께할 활동들을 잘 준비해서 가르쳐주시니 아이들이 콩나물 자라듯이 쑥쑥 잘 받아먹어서 자라납니다. 아이들을 보내는 엄마로서 같은 마음으로 선생님들과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우리 강아지들은 3명이나 보내니 전 3배로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 샬롬~
2012-05-08 14:18:55 | 주경선
안녕하세요 주일학교에서 등기가 왔습니다 생명이 사진과 선생님의 편지가 적힌 수제카드예요 사진도 같이 올리면 좋겠는데 제가 기술이 딸려 급한 마음에 글 먼저 올립니다   몇 주 전부턴가 우리 유아실 꼬맹이들이 오후예배때 주일학교에 가기 시작했어요 언니 오빠 형이 있어서 엉겁결에 참여하고 간식받아들고 오는 아이 또 그 아이를 대단한 일을 해내고 온 듯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이 하는 엄마 예배중에 잠들어서 선생님한테 실려?오는 아이 못견디고 울고오는 아이 (참고로 우리 생명이는 세번 참석했는데 한번은 잠들어 실려오고, 두번은 버선발로 쫓아 나가 맞이했답니다^^)   일단 4살배기 아이를 받아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려요 생명이는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해서 치맛자락을 붙들고 있으면 선생님이 달래고 꼬시는? 사이에 몰래 내려온답니다  이 작전이 실패해서 엄마가 사라진것을 알고 울라치면 선생님은 또 달래고 꼬셔야 되고 여차하면 15킬로에 육박한 아이를 그것도 울며 발버둥치는 아이를 안고 내려오셔야 하죠 1차 성공했다해도 예배 도중 잠들면 이젠 물먹인 솜처럼 축 늘어진 15킬로를 안고 또 내려오셔야 한답니다   이래저래 죄송해서 데리고 있고도 싶지만 35주에 들어선 몸 무거운 저는 잠깐이라도 쉬고 싶기도 하고, 또 잠깐이라도 말씀에 집중하고도 싶은 마음에 나 몰라라 합니다 또 배우고 온 찬양을 흥얼거리는 아들래미를 보는 기쁨도 적지않죠 천재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보는대로 듣는대로 죄다 외워버리니까요 이 중요한 시기부터 좋은 것들이 습관이 되길 바라는게 엄마의 마음이죠   그렇게 몇주를 편안하게 또 말씀을 들을 수 있으니까 은혜롭게 보냈는데 우리 잘생긴 생명이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정성껏 만드신 카드를, 것도 등기로(비쌀텐데..) 받으니까 눈물이 글썽하더라구요   이사하고나면 유아실 아이들을 오전예배때도 데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려고 계획하고 계신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너무 감사드려요... 은혜충만해서 차세대 주역들을 잘 키우는 엄마로 교회와 주님께 보답하겠습니다    
2012-05-08 13:57:05 | 나창주
일본에서는 교회가 아주 희소하지만 그래서 더 결속력이 강해선지 거듭나고 나서는 교회중심으로 생활하기 위해 직장과 집을 교회주변으로 옮기기를 힘쓴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10년이 지나니까 대부분이 교회 주변에 집을 얻게 되어 성도들 중심의 교제가 활발하다는... 우리 가정 뿐 아니라 많은 성도들이 그러한 마음이리라 생각해요. 단지 직장이 가까운 곳에서 해결이 안되어서 먼 거리를 오가고 있지요.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는데 참 좋은 정보네요. 아이들이 많이 있을수록 유리한데 당첨을 축하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런 기회에 교회 근처에 더해지는 성도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좋은 정보 있으면 계속 알려주세요. 많은 성도들에게 혜택이 돌아 가면 좋겠어요.
2012-05-05 12:50:37 | 이수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교회 약도에서 힐스테이트와 에코메트로 아파트 사이게 길게 있는 빈 공간이 바로 이곳입니다. 수인선 지하철역(논현역 혹은 소래포구역) 근처라 교통이 참 좋고 주변 환경은 인천에서 송도 신도시 다음일 것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송도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샬롬 패스터
2012-05-05 09:21:1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