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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기가 막히네요. 너무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계셨네요. 자연이 집안에도 풍성하고 마당에도 가득- 종희자매님 얼굴도 볼 줄 알았는데 바빴나봐요. 햇살이 이렇게 멋지게 보이다니- 궁전 맞네요. 궁전에 모인 천사들의 모임이랄까? 환한 햇살과 꽃들, 나무, 항아리, 고풍스런 가구, 널직한 마당... 정말 가고 싶었는데.. 김혜순 자매 말씀처럼 다음 기회가 있겠지요? 주변의 풍경이 너무 정서적이라 그 가운데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안정이 될 듯! 게다가 퀴즈공부까지 ? 너무 아름다운 친근한 영화를 보는듯해요. 모두들 기쁨을 한아름 안고 오셨겠네요. 주일엔 더 아름다운 미소들을 볼 수 있겠지요?
2011-10-21 13:33:12 | 이수영
이날 올 뻔 한 자매님들이 생각나네요. 100년도 더 된 이 터에 70년도에 지어진 우리의 고향같은 이 집은 한국사람이면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리워하는 그런 집인 것 같아요. 이런 집을 유지하시고 손수 다듬어가며 깨끗이 사시는 분들이 우리교회에 계시니 우리교회 또한 행운이지요. 이번에 같이 못간 자매님들은 다음 기회에 꼭 같이 가요. 좀 멀긴 하지만 오며 가며 찻길에서 정다운 대화 나누며 못다한 교제의 꽃을 피우고 정감있는 아늑한 장소에서 한 믿음을 토로하고 갈등없는 평화로운 시간을 지내는 것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하늘나라의 풍경이 아닐까요? 이종희자매님이 보내주신 겉절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손수만드신 김밥에 약식 식혜...너무 감사드려요. 비오는 날 , 눈 오는 날 석자매님이 계시는 부엌과 거실이 생각날 것 같아요....^^
2011-10-21 12:51:15 | 정혜미
꽃중의 꽃 (박진 자매님 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눈에 띄네요, 노출을 조금더 주었으면 더 멋진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집이 참 예쁩니다. 자연의 멋을 잘 그리고 사는 김일부 형제님과 석혜숙 자매님이시네요!!
2011-10-21 11:25:30 | 노영기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사진 기술이 좋은것만은 아니겠죠. 아름다운 궁전에서 사시는 분도 교제에 함께 참석하고 계신분도 정말 부럽습니다. 언젠가 저도 예쁜 자매님들 옆에 서서 함께 찍힐날 오겠죠. 사진속에 계신 자매님들 모습 정말 예뻐요. 저도 자매님들처럼 예쁘게 나올까 미리 걱정이 됩니다. 풍성한 교제와 풍성한 음식 사진으로 생생하게 올려주셔서 조금이나마 함께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0-21 11:09:14 | 김혜순
오늘은 '번개'z 처럼 달려 성환의 김일부형제님, 석혜숙 자매님의 동화속 궁전에 다녀왔습니다. 궁전이라 하니 더 기대 되시지요?? ^^ 저는 먹을것 많은 곳을 궁전이라 합니다.ㅎㅎㅎ   석자매님의 궁 에서는 무슨일이?? 자매모임에서 오늘은 다음주에 있을 '성경퀴즈'문제를 갖고 공부를 했네요. 공부가 아주 잘 되더군요. 여러성도님들도 이렇게 서로 읽고 한분씩 돌아가며 문제를 내주는 방법을 써보세요. 아주 머리에 쏙쏙~!!         성경퀴즈 공부를 마치고 아침부터 최고급솜씨로 김밥을 말고 약식을 만들며 우리를 반겨주시느라 몇칠전 부터 맘이 설레이셨겠지요?   음식이 차려지는동안 궁 안 구경을 했습니다. 햇살 부서짐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네요. 도둑넘들이 그냥 지나칠수가 없겠는데요? 그래서 사방에 씨씨티비를. 오른쪽 등은 모기퇴치용인데 이마저도 정말 운치 있네요.   저 대도는 도둑넘 퇴치용으로~ 얍!!     순간 수채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듯 너무나 빛의 조화가 멋진. ^^     나비도 꽃의 유혹을 피할길 없는 석자매님 궁이었습니다. ^^   보기에도 그렇지만 이런 물건 하나하나 김일부형제님의 정리 솜씨가 달인중에 달인입니다. 오늘부터 우리교회의 형제님들께서는 아내의 잔소리를 감수하셔야 겠어요.ㅎㅎ     박진석 형제님 도장의 유일사원 박진 자매님.     꽃중의 꽃. ^^   궁의 상다리는 정말 약하면 안된다는것을 여지없이 보여주신 만찬이었습니다.         사진 올리는 이시간이....참.....곤욕입니다. ㅠ.ㅠ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 달코롬한 이맛을.... 가까운 곳에 사시는 이종희 자매님의 김치는 얼마나 시원한지, 약식은 궁중떡 자체이고요, 김밥은 이 궁안의 김밥만 김밥이구요....아흐~ 이젤 가지고 와서 중학교 정물 숙제를 해야할것 같은 구도네요. 후식이라는 그대는 정말 들어갈곳이 없어도 배에 꼭꼭 들어가지는.... ㅡㅡ;;   마당으로 나왔습니다. 이곳 곧곧에 숨겨진 비밀을 찾으러~ 고목의 버섯 백년 묵은 부추의 씨앗!! 김일부 형제님의 어머님 대 부터 내려오는 부추입니다. 이 한곳 조그만 쪽밭에서 백년이 넘었다네요.   아주 실한 진달래 씨입니다. 성환 마당에서 이제 곧 김애자 자매님의 홍천 야산에 뿌려지게 될 진달래. 문익점의 목화씨 정도는 아니어도 다른지역 야산에서 그 아름다움을 떨치기를.....^^   담벼락에 주렁주렁~ 지천에 먹을것이 천지 입니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자급자족이 다 되니 이곳이 궁이 아니고 무엇 이겠어요.ㅎㅎ   혹시 먹어줄, 추수할 사람이 없으면 저를 마악~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꽈리 토마토 달인 석혜숙 자매님 입니다.   자매님이 그림 입니다. ^^   나팔꽃에 잎사귀에서 가시가 돋친??ㅎㅎ 옆에 탱자나무가 벗되어 함께 하고 있네요. 탱자가시도 도둑넘의 호신용.   탱자탱자 놀고 계시다 탱자가시에 찔린, 얼마나 아프셨을까..... 남윤수 자매님의 미소는 정말 인고의 미소로 답해주시니 정말 카메라앞 모델 고수 ^.~   가을빛이 와도 절대 맵지않은 고추는 심심할때 손만 뻗어 그냥 먹는 간식용.   꽃도 지천에 피어있고요,   또 배고프면 옆집 감서리도 문안(?)히 거행될수 있는 이곳은 정말 '궁'입니다.       담장의 장미넝쿨도 도둑님 잘 모실수있도록 마련된. ^^   이런 곳을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매님. 아닌가? 우리가 쳐들어 갔던가?? ⊙.⊙ ㅎㅎ   교수님 모습에서 옆집아저씨 포스의 친근하게 맞이해주신 김일부 형제님, 감사합니다.   집모습이 두분을 닮아 있네요. 정말 푸근 했습니다.     추석때 시골 앞마당 가족끼리 모여있는 풍경 같습니다.^^   앞뜰에 고모, 이모, 사촌언니들 다 모여있는....^^   성경퀴즈대회는 '우리 손 안에 있는' ㅎㅎㅎ 열심히(?) 공부하고 성환에서 올라온 자매모임이었습니다. ^^  
2011-10-21 10:48:20 | 관리자
지질학적인 측면에서 합리적으로 풀어 과학적인 증명을 보고 듣는이가 하게끔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주장하진 않지만 논리적으로 동감을 이끌어내네요. 진화론을 믿는 사람에게도 거부감?이 덜하면서 생각하게 하는 설득력이 있어 추천할 만 하네요. 잘 봤고요 허형제님 감사해요.
2011-10-20 22:28:59 | 이수영
킵바이블에도 글을 같이 공유해서 올렸습니다. 김**형제가 남긴 댓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중국에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생을 살고 죽었지만 지금 현재도 13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과연 몇 명이나 주님과 함께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혹 100만명정도는 만날 수 있을런지 아니면 10만명 정도는 만날 수 있을런지 그런생각들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류인선 형제님 댓을 보면서 공산주의 유물사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위 연출된 상황들을 몇번이고 들여다보니 공감이 가고 이 공산주의는 정말 사탄의 또 다른 걸작품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았더라 하셨던 많은 창조질서들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생각만 해봅니다. 머리속에서 그림이 안그려져요!^^ 요즘 메스컴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은 절망을 부르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삶의 현실들은 점점더 어려운 현실들로 도배되고 있는 것 같구요! 물론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즐길꺼리들이 도처에 널려있는 세상이죠! 그러나 우리는 외다리길을 걷고 있지 않습니까? 오로지 주님께만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말이죠!!!!!
2011-10-19 15:43:59 | 노영기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큰 충격을 받을 광고지요. 없음이 없다니?? 주님이 주신 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반응하게 될 거에요. 인터뷰 기사는 언제 나오게 되나요? 더 많은 혼들의 눈들이 뜨이기를 기도합니다.
2011-10-18 23:33:56 | 이수영
아름다운 가을 속으로 오랜만에 나선 전도의 발걸음이 사뿐했어요. 많은 지체들이 함께해서 힘이 났구요. 여러 모습의 사람들을 만날 때의 마음은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까웠지만 하나님의 긍휼로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저에게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어요.
2011-10-18 18:12:59 | 김상희
참 마음이 그러네요. ← 저에게 와닿는 정도도 겨우(?) 이정도입니다. 몇년전의 이런충격적인 기사가 뜨면 마음이 곤두박질치고 몇날이 지나서야 마음이 진정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제 별별 일들이 자주 발생하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그리고 인터넷을 자주 접하다보면 이런 기사는 그저 외면하게 되고 저 자신도 무덤덤으로, . 나의 일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얼마나 인간이 추잡해질수있는지 이제 알기에 봐도 못본척, 알아도 모른척. 그래도 그곳에 있었다면 이정도의 시민의식은 아니겠지만 이것이 인간 본성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 정말 삶에있어서 주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밖에는 소망이 없군요.
2011-10-18 16:35:00 | 이청원
이번엔 어떤 물건들을 만나게 될지 ? 너무 재미있는 일이 많아 바쁘네요. 아껴쓰고 나눠쓰고 재활용의 기회가 모두에게 좋은일이 되니 자주 있음 좋겠어요. 버리긴 아깝고 쓸 일은 별로 없고 그러나 필요한 사람에겐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요긴한 - 전시하고 멋지게 꾸미느라 또 많은 손길이 수고하겠지요. 혹시 겨울용 거실용 커텐이 나오면 찜햘게요.^^
2011-10-18 14:59:06 | 이수영
국민일보에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이 광고되어 참 기쁜데 즐겁지 않은 이야기를 올리려니 마음 좀 그렇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소망없는 세상에 한줄기 빛이이라도 비출수 있는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을 알리고 읽도록 권하는 것은 바른 믿음의 여정을 걷고 있는 우리들의 소망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글을 올립니다. 중국에서 10월 13일(지난주 목요일)에 일어났던 사건을 다룬 기사 입니다.    [사진=중국 HITVS 캡쳐]    시장 안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지나던 트럭이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도 귀찮은 듯 그냥 치고 천천히 시장통을 빠져나간다. 뒤이어 사람들이 지나지만 치여서 쓰러진 아이에겐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러다 다른 트럭이 다가온다. 이 트럭도 쓰러진 아이를 바퀴로 깔고는 그냥 지난다. 사람들은 쓰러진 아이를 힐끔 볼 뿐 그냥 피해간다.이런 상황은 7분간 계속됐다. 그동안 아이를 지나친 사람만 18명이다. 이 아이는 엄마에게 발견돼 병원에 긴급 후송될 때까지 7분 동안 차에 치이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됐다.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15일 중국 HITVS가 당시 현장(광둥성 포산시)에 있던 폐쇄회로 TV(CCTV) 화면을 입수해 보도했다.13일 찍힌 이 CCTV 영상에는 시장 내 골목에서 어린 여자 아이가 부모를 찾는 듯 혼자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때 정면에서 시속 20㎞정도로 달려오던 흰색 승합차가 아이가 앞에 있는 것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아이를 치었다. 운전자는 잠시 멈칫하는 듯 했으나 이내 서서히 차를 전진시켰다. 그리곤 그대로 현장에서 사라졌다.  충격적인 장면은 계속된다. 아이가 의식을 잃은 채 피를 흘리며 길에 쓰러졌지만 지나는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고는 지나치는 것이다. 사고 이후 무려 18명의 보행자가 쓰러져있는 아이의 곁을 지나갔지만 그저 쳐다만 보고 아이를 피해갈 뿐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한 트럭은 오히려 아이를 다시 한번 밟고 지나갔다.한 여성이 다가와 아이를 쳐다보더니 길가로 옮겼다. 옮기는 도중 아이는 축 늘어진 채 미동 조차 없었다. 후속 조치는 없었다. 잠시 후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달려와 아이를 안고 어디론가 사라졌다.현재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 병원측은 이미 뇌사판정을 내렸다. 아이의 아버지인 왕모씨는 눈물을 쏟으며 무책임한 시민들의 반응에 울분을 토했다. 이 아이는 겨우 두살배기였다.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왕양을 치고 달아났던 운전기사 2명은 공안에 자수를 했다.실제로 중국인들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다 자칫 자신이 곤란한 상황에 놓일까 두려워한다.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비에관센스(別管閑事)`가 중국에선 일반적인 풍조로 통한다고 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1.10.17 09:27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분노와 슬플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위의 두살베기 여자아이와 같은 두살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이 기사를 읽는데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사건이기는 하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이런 사건들은 참으로 슬프고 비통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북한에서도 굶주림과 질병에 죽어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도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본능적인 행동들을 보이는 동영상들이 떠올라 참 슬펐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존귀히 여기고 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건들은 너무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패륜과 참담한 사건들이 일어나 우리를 슬픔과 분노에 치를 떨게 하지만 매스컴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들 또한 얼마나 많겠습니까?  내게 이런 억울한 일들이 생기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안도하는 것으로 선을 그을 지도 모르겠지만 주님은 전 세게에서 일어나는 이런 비인간적인 일들과 이런 악한일을 저지르는 사람들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생각해 봅니다. 참으로 소망없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을 독생자로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위 말씀처럼 주님은 우리를 위해 피 흘려 죽어 주셨습니다. 사람으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신뢰가 무너졌을때 오는 배신감과 모욕을 죽는 순간까지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뿐입니까? 하나님의 죄에 대한 공의까지 어린양의 속재물로써 감당해야 했으니 주님의 마음을 정말 헤아리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겠죠? 2000년 전에 예수님이 값비싼 댓가를 치루어 주셨는데 사람들의 모양은 여전히 소망없는 모습들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이 무관심이라고 들었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돌아보고 위로하는 믿음의 실천이 우리에게 있어지기를 바래봅니다.
2011-10-18 04:03:45 | 노영기
저도 부족하지만 개인적 견해입니다. 문자 그대로 단순하게 읽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대로 믿을 수 있는 성경에 대한 신뢰가 생긴것 같습니다. 요약하는 노력이 많아지면 좋은 결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나 이해를 구할때! 그때 그때 짬을 내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안고 성경을 공부하고 요약해서 답안을 제시하면 유익함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비슷한 의문들을 품고 있기에 그런 것들을 잘 준비해 두면 꼭 필요할때 필요한 말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공부하는 마음으로 저도 자주 시도합니다. 남들이 볼때 이해가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답변을 제시하려고 이틀 삼일을 날밤새며 공부한적도 있고 대여섯권의 책들을 뒤적이며 많은 시간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랑하려는 목적을 가지지도 않습니다. 그 순간들이 제게는 행복한 시간들이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들 안에서 파워풀한 의미를 잘 이해하고 감사하는 그런 순수한 기쁨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것같습니다. 숙제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 오! 이거다 내꺼! 좋았어~~~~ OK~~~ 아싸~~~ 이것부터 시도해 볼까? ~~~ 와~ 정말 주님! 오~~~~ 감사합니다.~~~~~ 이런게 우리가 누릴수 있는 행복중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김정호형제님, 주경선 자매님! 화이팅입니다.
2011-10-18 01:59:57 | 노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