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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자매님의 생생한 현장 스케치에 감사드립니다. 구리· 남양주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2 청년부 형제들 몇 명을 참여하도록 안내했는데 교회 출석한 지 얼마 안 되어 다들 새악시처럼 쑥스러움을 타더군요. 결과적으로 많은 도움이 못되어 송구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여기서 가끔 댓글도 달고 하지만 당연히 모든 걸 다 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 간증을 들으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학창시절엔 공부에 소질이 없었고 암기도 잘 못하는 사람이지요. 김경민 자매님이 올리신 위어스비 목사님의 인격에 관한 글을 읽고 제 약함 하나를 공개해 봅니다. 다음에 단순하게 몸으로 뛰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정병우 형제와 함께 구리 · 남양주 지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참여하겠습니다. ㅎ ㅎ 세심하면서도 정겨움이 그득한 글에 감사합니다.
2013-11-25 12:42:12 | 김대용
위어스비 목사님의 글은 역시 내공의 차원의 다릅니다. 우리는 흔히 인격하면 안정되고 평온한 상태에서 표출되는 잘 다듬어진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 사람의 인격은 삶의 결정적인 순간 즉, 무고한 비난과 학대와 때론 천박하다는 굴레를 쓰고 억울함에 처해도 진리를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뜻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현대의 매스미디어 사회에서 포장되어 진 그럴싸한 인격자의 풍모만 생각했던 우리의 관념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가를 예리하게 비평해 주는 치료제 같은 글입니다. 왜 저는 저를 투명하게 약한 모습까지 다 내어 보일 용기가 아직 없을까요? 나의 잘못된 고정관념을 부수는 일에 오늘도 게으르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이라도 하게 됩니다. 귀한 글 소개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3-11-25 12:19:26 | 김대용
참고로 제가 속한 논현 지역이 일등을 했는데 저는 지역 모임에서 퀴즈 연습할 때 가지 않았습니다. 혹시 목사가 문제를 알려주었나 보다 하고 생각하실 지체들이 있을까 봐 염려가 되어 알려드립니다. 저하고는 무관해요. ㅎㅎㅎ 샬롬 패스터
2013-11-25 12:07:07 | 관리자
한 주제를 가지고도 이렇게 잼있게 즐길수 있네요... 준비해주신 모든 형제자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을 섬기는 모습들을 볼때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이렇듯 뭉쳐서 주님을 섬김다면 감히 마귀가 끼여들지 못할것이라 믿습니다...
2013-11-25 11:44:55 | 문영석
참 꿈만 같던 하루였습니다. 함께 하는 즐거움, 함께 누리는 이 행복이 우리 성도들과 늘 함께 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가는 그 순간까지 지속되길 원합니다. 생생보도 이자매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11-25 10:44:07 | 이청원
예상외로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더 의미있고 기쁜 자리였나봅니다. 제가 속한 지역이 일등을 했다 하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마음을 모으고 합심해 뭔가 이루는 기쁨을 맛보았으니 앞으로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2013-11-25 10:30:04 | 김혜순
많은 성도들의 참여로 즐거운 하루였어요. 직접 참여하신분들이나 참여하진 않아도 자리에 앉아 정답을 맞추시는 분들을 보니 모두 교리 공부를 열심히 하신듯해요. 이 기회를 통해 바른교리로 믿음이 더 자랐을 아이들이 되었기를 기대해봅니다. 준비해 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3-11-25 09:55:37 | 윤영원
샬~~롬 ^^ 일찍 글을 올려 주셨네요~ 저도 처음 해보는 성경퀴즈 골든벨이 무지 재밌었습니다~ O,X 퀴즈에선 지역에서 저 혼자 살아남아 지역점수 10점을 올리게 된것도 넘 좋았습니다~ 공부를 많이 했네, 못했네 말들이 많았지만 골든벨 퀴즈에서 보니 그래도 나름 공부들을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성경 골든벨 퀴즈 덕분에 사랑교회와서 새롭게 배운 성경교리에 대해 많은 것을 공부하고 알게 되어 감사 합니다~~ 이 행사를 주관해 주신 여러 형제 자매님들도 수고 많으셨고 그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2013-11-25 09:33:02 | 이명숙
사랑하는 성도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주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지켜만 보다가 O,X퀴즈때 승부욕이 발동해 주하까지 참가했습니다.^^ 문제 수준이 정말 대단했음에도 답을 척척 쓰시는 성도님들 보고 도전이 됐습니다. 다음에 하게 된다면 철저히 준비해서 나가볼렵니다.~~ 여러모로 섬겨주신 형제님 자매님 감사합니다.!!
2013-11-25 08:57:57 | 김세라
우리교회가 생기고 처음 갖는 교리문답 골든벨 퀴즈^^   예배당 의자를 모두 접어서 구역별로 의자를 배치하고 강단 앞에 대형 TV가 두 대가 자리 잡고 유치부 아이들부터 워밍업을 했지요. 대형TV로 제시되는 문제들- 양들을 세는 문제, 반도 못 되게 살짝 보였다 닫히는 글자 말하기, 쏜살같이 지나가는 동물의 수, 초성들을 혼합해 놓고 글자 맞추기 등등 모두 모두 저요! 저요! 열심을 내고 어른들도 관심이 아주 높아요. 아이들이 하나씩 맞추고 상품도 타고 해당 지역에 점수가 10점씩 올라갑니다. 점수가 올라갈 때마다 박수로 환호해 주니 아이들이 신이 나서 서로 문제를 맞추려고 열심히 손을 들고 먼저 손든 아이를 찾느라 선생님들도 바쁩니다. 유년부와 초등부에 이어 모든 성도들 참여하는 퀴즈문제 중 하나^^ 축구 골대를 마주한 키커와 골 키퍼 두 선수의 그림이 화면에 떴어요. 성경에 답이 있답니다. ???????? 스포츤데? 웬 성경에 답이? 김 영익 형제님이 골을 차듯 크게 외친 답 “마가” 였습니다. ㅎㅎ 단체 OX 게임시간 많은 성도들이 O와 X사이를 왔다 갔다 하다가 주체 측의 떨어뜨리기 작전에 결국 소수가 남았고 - 역시 공부는 정확하게 해야지!- 살짝 하나씩 빼고 낸 함정에 보기 좋게 out 되고 남아있는 성도 수만큼 씩 점수가 올라갑니다.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진행에 도움을 주어서 참 보기 좋았어요. 골든 벨 의자 80개를 11층에서 다 나르고 게임 대형을 만들어 주고 끝까지 섬기는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각 지역별로 10명씩 골든 벨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말씀이라 해서 ‘땡!’ 편재하심을 무소부재라 해서 ‘땡!’ 교과서?와 조금이라도 틀리면 탈락을 시키는 주체측 덕분에 하나 둘씩 떨어지고 소수가 남았고 승자는 또 지역에 점수를 올립니다. 패자 부활전을 두 번이나 했고 그 때마다 승자는 해당 지역에 점수를 더해줍니다. 강 평원 형제님이 모범적인 공부를 했음이 눈에 들어오네요. 결과는 인천, 논현 지역이 1등을 해서 회식비를 탔네요. 목사님이 속한 인천 논현 지역이 대단히 선전을 했어요. 참여도도 가장 높았고. 2위는 분당, 용인지역이 2등, 3등은 부평, 부천지역이 했네요. 차이가 너무 나서 점수는 말할 수가 없어요...... 끝까지 남은 성도들이 각축을 벌이니 주체측은 MVP를 골라내느라 모세의 10계명을 쓰라 하고 한 글자라도 삐딱하게? 생긴 글자가 있음 탈락을 시키네요.^^ 어쩔 수 없지요. MVP는 한 사람이어야 하니..... 드디어 이상선 형제님이 선정되었지요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오랜만에 계속 웃으면서 구경하시던 목사님의 소감은 “3개월에 한 번씩 권별 성경퀴즈를 하면 좋겠습니다” “반대하는 분은 물구나무서서 손들라“ 하시네요^^ 모두의 힘찬 박수를 받으면서 사랑교회 교리문답 골든 벨이 끝났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문제 내고 골든 벨 답 쓰는 판도 제작하고 선물준비하고 스티커에 지역 이름 써서 프린트하고 자르고 참 많은 수고로 섬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처음 해본 골든 벨에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나누면서 청년들과 여러 성도들이 다시 예배당을 정리하고 그동안 식당에서는 맛있게 저녁을 준비해 주시는 자매님들의 수고로 성도들의 후각이 유혹을 받습니다. 정말 석 달 후를 기대해 볼까요?
2013-11-25 08:13:26 | 이수영
진리를 향한 많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형제님!좋은 글 올리셨네요. 특별히 "인간이 먼저 자신의 내면의 구조와 본성을 정확히 이해할때 비로소 하나님뜻을 따라 살 수 있다" 는 말에 깊은 공감이 갑니다.우리 인간들의 모든 악은 창조주와 창조물을 제대로 모르기때문에 생겨 나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절대자 앞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울러 그것을 제대로 구별(분별) 하며 인정 하는것이 겸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3-11-23 17:07:51 | 유옥희
우리는 낙담과 상처를 약으로 쓰기보다는 그저 흉터가 되어 상처로 묻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상처를 약으로 쓸 때 성숙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추게 된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 온유함이라 했던가요~ 좋은 글 감사해요^^
2013-11-23 13:16:45 | 김상희
와~! 참으로 진귀한 글이네요. 구구절절이 액기스 같은 말이여서 감탄이 절로 나와요. '그리스도인의 온전하고 거룩한 인격은 성경의 말씀을...' - 이 단락을 외워 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글을 한자 한자 노트에 적어 두고 거울처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경민 잠매님 귀한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2013-11-23 12:40:52 | 이춘옥
다음은 워렌 위어스비&데이빗 위어스비가 쓴 <건강한 사역자입니까?>의 본문 내용 중 인격에 관한 좋은 정의가 있어 함께 나누고자 올린 글입니다. 저 역시 한없이 부족하고 가벼운 인격의 소유자 이기에 마음에 깊이 세겨 좀 더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려 합니다.    인격은 삶의  원자재이다. 우리는 그것으로 성실하게 집을 짓거나 그것을 하찮게 여겨 결국 쓰레기 더미를 쌓거나 한다.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은 인격이란 나무와 같으며, 명성이란 나무의 그림자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링컨은 "그림자는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하는 바이며, 나무는 실제의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성은 사람들이 우리가 그런 줄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격은 하나님과 거룩한 천사들이 우리가 그런 줄로 알고 있는 것이다. 복음 전도자 무디(D. L. Moody)는 인격이란 "사람이 어둠 속에 처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가의 귀재인 모건은(J. P. Morgan)은 인격을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이 우리에게 보여 줄 수 것"이라고 정의했다.    인격은 예수님이 팔복의 가르침에서 묘사하신 것이자 자신의 삶과 복음 전도 사역에서 친히 보여주신 것이다. 인격은 바울이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서 '성령의 열매'로 칭한 아름다운 자질들과 디모데전서 3장과 디도서 1장에서 언급된 직무를 맡기에 적합한 자들로 이루어진다. 인격을 갖춘 사람들은 정직하다.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된 마음에서부터 비롯된다. 정직은 내적으로 완전함을 뜻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우롱하거나 스스로를 속이려 하지 않는다.    인격은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에게 "아니오"라고 말하고 정직과 순결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간 것이다. 인격은 모세가 유대인들의 대변자로서 온갖 위험과 문제들을 감당해내기 위해 애굽의 왕자로서의 특권을 포기한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인도를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백성들을 40년 동안 희생적으로 섬긴 것이다. 또한 인격은 예레미야가 일생동안 자기 백성을 위해 성실하게 하나님께 간청한 것이자, 바로 눈 앞에서 나라가 망한 것을 지켜본 것이다. 인격은 바울이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이다.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행 23:1). 그리고 그가 이러한 말을 한 까닭에 다른 사람에게 뺨을 얻어맞은 것이다. 인격은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웜스 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나는 여기 서 있습니다. 나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아멘." 인격은 휴 라티머(Hugh Lattimer)가 리콜라스 리들리(Nicholas Ridley)와 함께 화형을 당하기 전에 그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리들리 경, 안심하고 남자답게 행동하십시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영국에서 촛불처럼 빛을 발할 것입니다. 나는 그 누구도 이 불을 끄지 못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인격은 짐 엘리엇(Jim Elliot)이 자신의 기고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이다. "인격을 갖춘 사람은 자신이 간직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 주거나, 남에게 내줄 수 없는 것을 탐내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인격은 공적 사역에 있어서의 놀라운 일들을 통해서뿐 아니라 일상의 은밀한 일들에서도 드러나게 마련이다. 예를들면 이런 경우다. 거짓말을 하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때에 진실을 얘기하는 것, 누군가가 맡아야 할 책임을 대신 지는 것, 당신이 아무렇게나 대해도 개의치 않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불필요한 희생을 감수하는 것, 인격은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며 행동하든 개의치 않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그분만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하면서 말이다.     인격을 연마하는 것은 온갖 삶의 경험을 체득하는 힘든 과정이다. 에머슨(Emerson)은 자신의 에세이 <자기 신뢰(Self-Reliance)>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인격의 효능은 서서히 형성되는 것이다. 이전에 지닌 모든 미덕은 인격 가운데서 녹아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크리스천에게 있어, 온전하고 거룩한 인격은 성경의 말씀을 우리의 내적 자아의 일부분으로 삼으며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형성된다. 그리고 경건하게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하기를 힘쓰고, 기쁘게 희생하며 기꺼이 다른 사람을 섬길 때 형성된다. 인격은 우리가 고난당하는 중에 강화된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셔서 자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할 때 강화된다. 이에 관해 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가는 길을 그분께서 아시나니 그분께서 나를 단련하신 뒤에는 내가 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 인격은 연단과 헌신, 용기와 의지, 바울이 경험하고 고린도후서 6장 3-10절과 11장 23절-12장 10절에 기록한 수많은 일들로 인해 형성된다.    <중략>    그러나 인격은 좀처럼 홀로 형성되지 않는다. 우리가 건전하고 균형잡힌 인격을 지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삶에 안겨주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중에 입을 수 있는 낙담과 상처를 경험해야 한다. 우리가 그러한 체험을 달가워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교회 일이든 집안 일이든 간에 우리가 위임받아 맡은 책임은 우리의 인격형성에 도움이 된다. 즉 우리가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좇고 그분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인격을 연마하게 되는 것이다.                                                     . . .      당신은 생각의 씨앗을 뿌리고 행동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당신은 행동의 씨앗을 뿌리고 인격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당신은 인격의 씨앗을 뿌리고 운명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      
2013-11-23 01:31:35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