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형제님께 이런 시상이 잠재해 있다니 ...
팔방미남이시네요.
가요계로 나갔어도 인기를 누렸을 만한 노래솜씨도 너무 좋고요.
그렇지만 바른 진리와 바른 믿음 .바른 실행을 위해 자신의 자랑과 솜씨와 인기를 뒤로하고 말씀이신 주님을 향해 겸손히 나아가는 그 태도가 귀감이 됩니다.
게다가 용기있는 글과 단호히 배격하는 종교통합..그리고 영감있는 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3-10-03 22:06:35 | 오혜미
우유먹으면 잡다한 세균을 다 먹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젖에 빨리 나오게 하는 모든 환경호르몬 주사를 소가 맞았는데, 그 주사 같이 먹는 거라고 생각 하면 되요.
그래도 우유를 안전하게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저에게 문의하세요.
솔직히 우유만이겠습니까? 농약을 밥먹듯이 하는 현대인들, 마약이 몸에 쩔어있는... 상태
중금속에 온몸의 장기기관들이 다 파괴되고 있고,.. 화학물질에 내장기관이 다 녹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버터나가는 것이 기적인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의 비극입니다. 암이 안걸리는 것이 기적입니다. 한탄해야 합니다. 내몸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열심히 주의 일을 해야 할 몸입니다. 잘 지켜내야 합니다. 주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2013-10-03 21:35:40 | 김정호
마귀는 조금만 틈을 보여도 금새 우리에게 공격을 합니다. 더욱이 이런 시대에는 이것을 많이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바울은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귀대적하는 것은 다른 것 없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정신이 혼미해지면, 영적 전쟁에서 다 깨집니다.
정신 바짝 차리면 마귀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맑은 정신, 그리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물흘러가듯이 가면 마귀에게 속고, 약탈 당하고, 짓밝힙니다.
신학교 교수들 사상이 왜 저렇게까지 불신자보다 못한 상황까지 갔나 판단해보면, 다른 것 없습니다. 마귀에게 철저히 속고 있는 것입니다. 거짓의 아비, 자신의 정체 들어나기를 아주 끔찍히 싫어하는 존재지요.그러니 마귀의 정체가 들어나지 않는한, 제아무리 신학자라 할지라도 마귀가 가지고 놀기에는 누워서 떡먹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군사로 부르신 분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요즘 은사주의자들 중 부는 바람이, 무슨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이런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성모독과도 같은 것입니다. 자기가 충분히 삶에서 생긴 일들에 대해서 행할 능력이 있는데, 그것을 하나님이 해주시길 바라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조롱당하시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분명히 성경에 써있기 때문이지요.
2013-10-03 19:57:40 | 김정호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형제님의 시가 이 시기의 분위기를 잘 전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기까지 거저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나 봅니다.
이 시대에도 여전히 자기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가려고 하는 자도 막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작태를 보면 분노가 일어납니다. 아버지께서는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거기서 나와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시는데 가입교단 이하 지교회들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고개를 돌리네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데 어찌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로마서 1장에 동성애에 대한 하나님 심판이 자명하게 기록되었는데 어찌 무시할 수가 있습니까? 불교, 이슬람 등에도 구원이 있으니 전도와 선교를 하지 말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런 사람들과 어찌 혼합하여 예배를 드릴 수가 있나요???!!!
영월에 사시는 장인어른이 출석하는 감리교회도 wcc가입교단이었습니다. 이를 어찌해야하나요 ㅠ.ㅠ 점차적으로 이 분위기가 확산된다는 마음에 통회자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3-10-03 17:45:44 | 이우상
아멘 ! 주 예수님 속히 오시길 고대합니다.
2013-10-03 15:46:42 | 이수영
“제10회 WCC(세계교회협의회) 부산총회가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라는 주제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WCC 총회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매일 기도회와 성경공부로 일정을 시작하고, 기도회로 마감한다는 사실. 성경공부는 ‘생명’ ‘정의’ ‘평화’ ‘일치’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기도회는 장로교, 정교회, 루터교, 성공회 등 각 회원교회의 예전을 따라 드려진다. WCC 부산총회에는 공식 총회 대의원 825명을 포함해 6천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한국준비위는 추산하고 있다. [출처] [미리가 본 WCC 부산총회] C채널 뉴스.
왜? 침례요한이 엘리야의 영으로 와야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지금이 엘리야의 때와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침례요한은 목 터져라 외마디 외쳤나 봅니다.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우리 믿음의 선배님들의 피를 헛으로 돌리는 부끄러운 일이 드디어 이 땅에 생기고 마는 구나.., 라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각자의 처소에서 이를 두고 나라를 위해서 더 힘써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 봅니다.
더불어 부끄럽지만 떠오른 시(時)도 한 수 적어봅니다.
때(the time)
해와 달 금새 소통하고
구름 아래 불던 바람
덧없이 빨라지니
바다는 태풍으로 뒤집혀
새롭게 정화되어도
세상은 여전히 사자의 입과 같아라.
어슬렁거리던 사자
더 이상 사냥치 않아도
쉽사리 먹잇감을 얻나니
하이에나의 아부라.
그들의 노랫소리 귓전을 때리니
풍년 중에 풍년일세
전에 보지 못한 풍년일세
여우들의 지혜는 더욱 날에 섰으니
속아 끌려간 양들의 한숨은
땅이 꺼질세라 한(恨)이 서리네.
하이에나 다가오면 조공 바치고
부르짖는 소리에 숨죽이며 떨군고개
전에 봤던 아비들의 순절깊은 피 흘림이
이제는 덧없어라.
목숨 걸고 양 찾던 한 목자
한없이 그리워 사모하니
밤에 올까 애탄 가슴 등불 켜고 기다리네.
2013-10-03 12:50:07 | 김상진
아웅~ 전....기냥, 패쓰......ㅠ.ㅠ
2013-10-01 22:50:49 | 이청원
올려주신 진솔한 글 저도 잘 읽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도 자매님의 글을 읽으셨답니다.
아마 큰 위로와 격려가 되셨을 것입니다.^^
2013-10-01 12:22:33 | 김대용
영어 사전만 있으면 다 됩니다.^^
2013-10-01 08:57:54 | 박순호
한 문장에서 단어 한 두개 알아들 정도입니다.
자리 꾹 지키고 있으면 귀가 열리겠지...라는 희망입니다..^^
2013-10-01 08:56:52 | 박순호
매주 새로운 성도들이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한번 빠지면 계속 못들어 갈 거같아 예습과 출석은 철저히 하려고요.^^
담 주부터 chapter 2 처음나갑니다.
2013-10-01 08:54:38 | 박순호
위로의 글 감사합니다.^^
2013-10-01 08:48:56 | 박순호
아...God만 알아듣는 제겐 박순호 자매님의 용기 또한 너무 멋져보이네요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영어가 왠 말입니까? ㅎㅎ
그래도 우리에겐 포기란 안되는거지요? 자매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자매님~! 저는 교안보고 기절할뻔 했다는...바로 덮어버렸답니다.
목요자매모임 대표로서 힘내세요 화이팅!!!
2013-09-30 22:49:07 | 주경선
오랫만에 올라온 자매님 글 반가워요^^
용감한 도전에 박수.... 기본이라도 있으니 들어갈 용기가 있는거지
저는 꿈도 안꿉니다 ㅎㅎ
꾸준히 잘~ 공부하셔서 자매님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래요.
2013-09-30 10:16:34 | 김혜순
ㅋㅋ 박 자매님 이예요~
저도 정말 듣고 싶었는데.. 용기가..ㅋ 담주 부터 용기를 내볼까 또다시 망설여지네요.
중간에 들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도 미국 선교사님의 영어 설교를 들은 적이 있는데 아는 성경의 내용이라 그런지
단어가 좀 들리더라구요..
늘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과 그마음을 포기하지 못하는 미련이 있어요.
하지만 이젠 듣고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심각한 건망증과
기억력의 감퇴로 더욱 자신이 없답니다.
그래서 이 번 영어 성경공부 몇 차례의 망설임 끝에 포기했는데 자매님께서 글을 올려주시니
잊었다가 생각이 났어요..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다는~~ㅎㅎ
2013-09-29 23:47:01 | 김상희
자매님 글 재미 있어요...
저는 십년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아직도 형편없는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어요.
피어슨 선교사님과 대화할때도 못알아들으면 그냥 스마일하면서 가식적으로 yes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것도 안통해요. 제가 못알아들은 것을 선교사님도 영적으로나마 느끼나봐요^^
2013-09-29 22:35:25 | 김정호
처음에 영어 성경공부를 한다는 광고가 나왔을 때 참 기뻤습니다.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었는데 그것도 성경공부를 통해서 배우다니... 하면서 첫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원어민과의 회화공부를 몇 번 시도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어민선생님이 하는 말을 전혀 알아 들을 수 없고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또 회화를 자연스럽게 구사를 하고 내용도 세상적인 것이라 흥미를 잃고 한 달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두고 또 시작하고를 반복했습니다.
영어를 10년을 배웠건만... 전공서적도 원서로 봤건만... 왜 나는 영어를 알아 들을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는지...???
이번에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들어갔습니다.
‘알아들을 수 없어도 창피해 하지 말고 말을 구사할 수 없어도 당황하지 말고 꾹 참고 그냥 앉아있어야지’ 라는 굳은 마음을 품고 첫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과연... 강사 목사님은 자연스럽게 영어로만 하시고 그곳에 참석한 어른들, 학생들...어쩜 그렇게 잘 알아듣고 말도 영어로만 하는지... 흑흑...
내가 제일 못알아듣고 알아듣지 못하니 말도 못하고...흑흑...
강사 목사님과 얼굴 마주치면 질문 할까봐 그리고 질문도 못 알아들을까봐 계속 교재만 보고 있다가 슬쩍슬쩍 핸드폰 시계만 쳐다봤습니다. 이게 바로 바늘 방석이구나...하면서
그러면서도 다행인 것이 목사님의 발음이 얼마나 정확한지 여태까지의 제가 접했던 그 어떤 강사들 보다는 단어를 많이 알아 들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후후...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회화를 잘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외국에서 몇 개월 내지 몇 년을 살고 왔을 거야 그렇지 않고서야 나도 공부한다고 여기저기 쫓아다녔는데 왜 나는 한마디로 못하겠어? 단지 나는 우리나라서 돌아다녔기 때문이야’ 라는 합리화도 시켰습니다.
드디어 바늘 방석 같은 첫시간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말을 구사한 성도들, 학생들을 잡고 물어봤습니다.
역시...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그들은 최소한 한 번씩은 나갔다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당연히 안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각오를 단단히 했기에 집에 와서 예습을 철저히하고 두 번째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아~! 예습을 하고 가니 내 차례가 되어도 첫시간 보다는 덜 두렵고 대답도 간간히했습니다.
웬만큼 회화가 되는 사람들은 예습을 안해가도 떨리지 않지만 저는 예습을 안해가는 날은 바늘 방석같고 준비를 해 간 날은 자신있는 당당함에 스스로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성경구절도 파헤치며 읽으며 공부를 해가니 재미있고 도움도 많이 됩니다.
오늘 차안에서, 귀가 열려서 강사 목사님의 말을 알아 듣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 해서인지 여전히 말은 못 알아 듣지만 50분의 시간이 빨리갔다고 느낄 정도이니 그동안 꾹 참고 앉아 있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해주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왜 하냐... 알아듣기는 하냐...’ 하고 질문하는 자매들에게 저는 대답합니다.
관광이 아닌 배낭 여행 가려고 영어를 배운다고. 그런데 오늘 한 가지 덧붙이려합니다.
‘세계로 배낭여행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려고 배운다’고 말입니다.^^
2013-09-29 22:19:55 | 박순호
아마 아이들하고의 에피소드는 밤새 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제 자매와 저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첫째가 실수가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셋째때는 그냥 아이들 이해하는 마음이 더 많이 생긴 정도라고 할까요.. 그냥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것을 더 해줍니다. 그러다가도 너무 심하다 싶은면 혼줄을 내주지요... 그러고 나면 마음은 편하진 않네요.
2013-09-27 23:36:47 | 김정호
아이의 세 가지 소원.
반성해봅니다.
저희 아이들에게도 물어봐야겠어요. ^^
아이들이 세 가지 소원을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이미 자매님께서 좋은 엄마라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2013-09-27 21:34:18 | 김상진
그랬군요, 마음이 아프죠. 아이가 그러고 있는 모습을 보면......어제 김** 형제님의 강연 내용 중 마음에 와 닿는 문구가 있어 메모 해 둔게 있어요.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우리에게 가장 큰 힘은 진리이다.그 힘을 가진 만큼 책임이 뒤따른다.어쩌면 우리는 가장 무거운 책임을 안고 사는 존재들인것 같아요. 만약 내가 진리를 몰랐다면 이런 깨달음과 책임감은 없었겠지요. 어제 오늘 저 자신을 주님 앞에 내어 놓고 회개하면서 숨을 고르는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본성대로라면 저는 하루에도 수십 번 아이와 남편에게 불같이 화내고 소리치고 그랬을 거에요.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말씀을 함께 보며 용기를 내자구요, 자매님.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지금의 내가 되었으니 내게 베푸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부족하고 허물 많은 부족한 나를 자녀삼아 주시고, 믿음으로 의롭다 칭하여 주시고, 엄마로 살아갈 수 있게 큰 책임을 맡겨주신 은혜를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평안을 위해 기도합시다. 샬롬~
2013-09-27 12:58:30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