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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일에는 우리교회 창립 이후 가장 많은 분들께서 함께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주신 딸들, 항상 이렇게 주님품에서 함께 하기를....     모두들 인정(?)하시려는지 우려(?)되지만 제 눈에는 우리교회 미스코리아들~ ^♡^     진정 미스(?)코리아는 요기있죠. ^^     우리에 나오연 형제님께서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시는법이 없으십니다. 우유에 복분자원액을 넣으니 정말 맛있는 천연요쿠르트가 되어 우리에 입을, 마음을 흐뭇하게 해주셨습니다.     청년 예배를 마친뒤... 우린 이렇게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누구와 함께 했는지는.... 비밀입니다.ㅎㅎㅎㅎ    
2010-03-12 22:14:02 | 관리자
또 하나... 반주를 맡고 계시는 할아버지도 88세 쯤 되셨는데 여전히 수준이상의 음악을 구현하시는데 작곡과출신이시래요. 어김없이 그 교회가 생긴 이래로 그 시간에 와서 반주를 해 주십니다. 어느 대형교회에 반주자로서도 손색이 없으신 분이신데 두 분의 신의가 정말 감동스럽지요. 제 카메라에 반주 동영상이 있을텐데 나중에 청원자매가 올려주기를 청원합니다....
2010-03-06 01:06:11 | 정혜미
웨잇목사님댁의 집에 장식을 두분이 하셨겠지요. 그런데 내가 그 나이에 그렇게 하고 살 수 있을 까 ...항상 방문할 때마다 도전이 되는데 위에 있는 선교사현황도 그렇고 영어 쪽지는 화장실에 붙어 있는 것이예요. 그곳 화장실에는 여러가지 글들이 붙어 있는데 다 명언이고 아마 몇십년 된 것도 있는 듯 하지요. 우리 집안 식구들도 챙기지 않는 생일카드를 잊지 않고 거의 10년 쯤 보내주고 계신데 모르긴 해도 우리 가족 아무도 답을 하지 않았을 텐데도 실족하지 않으시고 계속 보내고 계시지요 그냥 싸인만 해서 보내는 카드가 아니라 사진이랑 좋은 글이랑 어떤 때는 성경말씀을 어디서 오려서 붙여 빡빡하게 보내주시지요. 70이 넘어 80이 넘도록 ... 유독 우리에게만 베푸는 사랑은 아닐 겁니다. 워낙 미국사람들이 카드문화이긴해도 정말 따라가기 힘든 선행이지요. 다음에는 한장의 카드라도 공개할께요...
2010-03-06 01:00:43 | 정혜미
나오연형제님께서 이모든 도구를 준비해오셨네요.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그곳에 계셨던 형제님들께선 모두 해보셨는데 김상희 자매님의 뽑기처럼 이쁘장한 모습에 비해 모두 ....ㅋㅋ 까만 뽑기가 형제님들 솜씨였습니다. ㅎㅎㅎ
2010-03-04 21:29:15 | 이청원
어머나!! 뽑기는 누가 준비해 오신거에요? 우리는 뽑기라고 불렀는데. 어른들은 향수를 느꼈을테고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었을 거에요. 우리집 뒤에 있는 학교 앞에는 하교시간에 뽑기장사가 와서 애들이 와글와글모여서 뽑기하던걸요. 청원자매가 나와야 이렇게 소리없이 일어나는 일들을 볼 수 있어요.청원자매님 요즘 많이 수척해 졌던데.. 삼계탕모임 식구들 진한 형제애를 누리고 있어서 보기좋아요. 언제나 합류하게 될래나..베토벤 형제님 생일 축하하고.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살아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2010-03-04 11:15:37 | 이수영
리네타가 이 작품을 어떻게 만드느냐고 묻길래 이 사진들을 보며 어눌한 영어로 설명해주었습니다..참으로 재미있는 장면인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였어요.. 그리고 송재근 형제님, 생일 진짜 진짜 축하해요..이쁜 자매를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귀여운 토끼 윤아를 주신 하나님께 많이 감사하셔야 겠어요..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가정이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어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된 것을 또 감사하구요..저는 형제님 가정을 이곳에서 알게 되어 또 감사합니다..
2010-03-04 10:40:20 | 정승은
성주가 그동안 많이 자랐네요...의진이도 곧 등장하겠지요? 올린 사진을 보며 모두가 커다란 이벤트가 아닌데도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연애시절을 떠 올려봅니다. 설탕볶기 해먹는 어른과 아이의 하나됨...이건 사랑이 없으면 유치한 놀이일텐데 이와같이 늘 작은 행복속에서 주님사랑을 느끼는 교회가 되기를 그려봅니다.
2010-03-04 04:01:27 | 정혜미
설사 불평을 한다해도 집을 나가거나 부모를 모독하는 일은 정말 부모로서는 마음아픈일이지요.아이들이 커나가니까 느껴지는 감정입니다.그러나 어떻게 해야 더욱 부모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는 건지 그건 살아가면서 경험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는 것 같아요.
2010-03-04 03:53:21 | 정혜미
너무 멋진 사진이군요!!정말 Happy하고요 Sweet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꾸벅)송형제님 !늦었네요(아나로그 시스템인지라 때로 속도에 쳐질때가 종종 있슴을 이해해 주셤!@@@)마음으로 재근형제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주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 가득한 생애되시며 가정과 자녀위에도 임마누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2010-03-03 23:06:56 | 나오연
두분 모습이 소꿉친구 소녀처럼 다정해 보입니다. ^^       얼마전 사랑침례교회에서 성주가 의진이에게 막내자리를 물려주었지요. 아기곰같은 성주 모습, 정말 이쁩니다. ^^       나오연 형제님의 능력(?)으로 사랑침례교회 아이들, 어른할것없이 너무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도이가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 달군아 또기, 정말 맛있게 먹고있네요.   우리들의 미스타 송~ 송재근 형제님의 생일 파티를 정말 소리없이....소리없이 했습니다.ㅎㅎ   교회 안보이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2010-03-03 21:25:35 | 관리자
"나이가 들어 우리의 친부모를 보면 결점이 많이 보이지만 내 부모이므로 그런 것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결점이 있어도 부모자식간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맞습니다. 너무도 공감가는 글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2010-03-02 14:21:03 | 이청원
2010년 1월 31일 Bible For Today(BFT) 침례교회를 찾아갔습니다. BFT교회는 개인 집을 열어서 응접실에 30개 정도의 의자를 놓고 주일과 수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목사님은 웨이트 박사님입니다. 올해 연세가 83세 사모님은 84세입니다. 우리 교회 사이트의 오른쪽에 길게 추천서비스를 보세요. 거기 중간에 BFT가 보이나요? 바로 그곳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미국 사람들 중에서 내가 친부모처럼 생각하는 분들입니다. 성경을 가르쳐 주시고 안수를 해서 한국에서 선교 사역을 하게 해 주시고 교회의 선교사로 파송해 주셨습니다. 한국 사람에게 바른 성경을 주고자 애를 쓰신 분들입니다.   이 작은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의 태동 모체입니다.   나이가 들어 우리의 친부모를 보면 결점이 많이 보이지만 내 부모이므로 그런 것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결점이 있어도 부모자식간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이분들이 바로 내게 그런 분들입니다. 주님 안에서 삶의 목표를 정하고 깨끗하게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모세의 얼굴이 빛나는 것 같이 얼굴이 빛나는 그분들의 모습 속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납니다.   시간이 나면 생각이 나면 이분들과 그곳의 BFT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들의 희생적인 사랑만 생각합니다.   샬롬.
2010-03-02 10:07:35 | 관리자
크크..우리 얼음공주 도이~~~ 도이는 멋도 모르고 공주라는 소리가 들어가니 좋아하네요..끙~~ 주님 안에서 도준이 도이의 성격과 인격이 하나님보시기에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자라기를 기도해 주세요..
2010-02-17 11:56:08 | 정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