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는 또 다른 느낌이지요. 날씨처럼 뜨겁진 않아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희망이 생기듯이 이기분 잊혀질만 하면 몸소 이렇게 또 기억하게 해주시는 하나님 ㅎㅎ.
호박전이 자꾸 뒤로 쳐지네요. 암튼 이 여름 가기전에 호박전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
2013-08-15 01:13:45 | 이청원
형제님의 글 참 반갑습니다.송내에서 소래로 올 때 그 감격이 정말 어떤것이 었는지 조금이라도
알것 같습니다. 그 감격을 참예하지 못해서 좀 아쉽내요.이번 11층 확장 공사를 하게된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생각하면 우리 교회가 장소문제로 4층을 얻어 쓸 형편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딱 맞추어서 주시니 말입니다. 11층을 우리 교회가 다 쓰게 되었다는 소리에
너무 기뻤습니다. 물질을 드려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수 있는기회가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
되겠지요.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이일에 참예 하신다면 하나님께는 영광이 올려 드리는
기회가 되겠지요
2013-08-14 17:43:51 | 윤정용
형제님의 시기적절한 글에 공감이 됩니다.
필요로 하는 공간을 만들어 교육에 힘을 쏟아 다음세대를준비하고,
성도들의 모임도 자발적으로 모일수 있는 공간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2013-08-14 11:41:41 | 이수영
형제님 글 오랫만에 올리셨네요. 적절한 시기에 딱 필요한 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익숙한 거 좋아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저도 아직 스마트 폰으로 안바꾸고 고민중이라...^^
교회가 아름답게 잘 마무리 되서 누구나 와서 편하게 말씀듣고 마음껏
공부하고 교제하는 장소가 되면 좋겠습니다.
2013-08-14 10:14:54 | 김혜순
작열하는 불볕 더위! 실감이 가는 날씨입니다.
추우면 춥다고 걱정, 더우면 또 덥다고 걱정, 걱정거리들이 떠날 새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사업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근무지는 30년전에 지어졌기 때문에 모든 시설이 열악하고 부실합니다. 편의시설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내권의 부지치고는 그런대로 유휴공간이 있다보니 주차장으로 변모해 버렸습니다. 특별히 통제를 하지 않다보니 빈자리에 먼저 대는 사람이 임자가 되버립니다. 시내권에서 주차난은 오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에 제 근무지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이 되버렸습니다. 영업공간이 주차공간으로 변모하다 보니 영업을 해야하는 주체로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쫒아내면 웅덩이에 물이 고이듯이 또 다른 차들이 밀려 들어오고, 어쨋든 고객이다보니 강하게 어필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이래저래 걱정을 하고 있는 때에 세차기 및 편의 시설을 갖추기로 본사에서 결정이 났고, 전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대부분의 고객들의 반응은 대환영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세차기와 편의장비가 들어서면 장비설치를 위한 공간과 동선을 확보해야 하기에 그동안 주차를 상시적으로 했던 사람들은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해야만 했습니다. 수년에 걸쳐 거래를 명목으로 불편없이 주차를 해오다가 이번 공사로 별도의 주차공간을 돈주고 확보해야 한다는 불편이 생긴 것입니다. 그동안 주차한다고 싫은 소리 한번도 안했고, 주차비를 받은 것도 아닌데, 그동안의 감사의 말은 온데간데 없고 온갖 불평불만과 거래처를 다른 곳으로 옮기자는 선동까지 일어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런 저런 루머가 번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영업장의 작은 변화에 묵묵히 수용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거부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 016 전화기를 사용하다가 010 전화기로 바꿨습니다. 사실 문자 메세지와 음성통화만 하는 저로서 스마트 폰이 필요한가에 대한 회의를 가졌습니다. 기계의 노후로 바꿀 수 벆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새 폴더 폰으로 바꾸려 했지만 016번호를 조만간 사용할 수 없다는 말에 결국 스마트 폰을 선택했습니다. 이 변화를 계속해서 거부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계속해서 불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필요와 상황이 맞물렸을 때 우리는 좋은 것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스마트 폰을 선택하다보니 지금은 최신형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사회는 참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상 문화의 변화에 능숙할 필요는 없겠으나 긍정적인 변화의 물결속에서 필요가 맞물렸을 때 좋은 것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 11층의 반쪽 부분이 확장됩니다. 송내에서 소래로 올 때 감격이 있었습니다. 단일한 마음과 단일한 뜻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좋은 쪽으로 변화되는 일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삶이 어려운 때입니다. 그렇다고 눈앞의 필요를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형편껏 참여해서 잘 마무리되고 아름다운 모습이 드러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차기 공사를 통해 이런 저런 일들을 겪게 되었고, 눈앞에 닥친 교회의 일도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침례교회 모든 지체들이 평안한 마음들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3-08-14 10:05:00 | 조양교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08-12 16:40:26 | 문영석
새로운지식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근래에 이래저래 감동의 눈물을 흘린때가 많습니다...
2013-08-12 16:37:46 | 문영석
아멘~
2013-08-12 16:30:58 | 문영석
옛날엔 할머니 무릎에 앉아 듣는 구수한 옛이야기가 있었다면
지금 우리 유치부에는 윤정용사모님의 동화구연과 챈트가 있지요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오시는 사모님께 감사드려요
2013-08-01 23:52:49 | 주경선
아멘!
2013-08-01 23:38:53 | 이수영
형제님의 좋은 글에 늘 감사드립니다.
제 어머니의 영향으로 저는 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버지는 워낙 강하셔서 운 적이 없었지요.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우셨던 주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나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을 바르게 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3-08-01 20:26:35 | 관리자
성도가 마땅히 해야할 중요한것이 다 들어있네요.
제 삶속에서 실천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3-08-01 20:23:48 | 김혜순
남을 섬기는 자가 은혜를 베풀 수 있고
받는 것보다 주는 자의 기쁨을 알 때
비로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알 것이다
가난한 자의 아픔을 알 때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사랑이 솟을 것이고
큰 자를 섬기는 것보다 지극히 작은 자를
섬김으로 하나님 편에서 일할 수 있으리라.
대접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인생을 풍요롭게 살 것이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인간 관계는
더욱 아름다운 관계로 남을 것이요
이기는 것보다 져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정 그는 최후의 웃음으로 승리자가 될 것이다.
땅에다 재물을 쌓기보다 하늘 나라에
보화를 더 많이 쌓을 수 있다면
영원히 빛나는 상금으로 남을 것이요
뜨거운 눈물의 기도를 드릴 수 있다면
그 기도는 하나님 보좌 앞에 향기로 올리워져서
축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2004. 4 . 12 지 음
2013-08-01 19:53:12 | 윤정용
제가 좋아하는 꽃 다 나왔네요.
코스모스, 들국화.....혼자서는 절대 예쁠수 없는,
많디 많은 송이가 어울릴때 비로서 아름다움이 더하지요.
사랑하는 이웃과 서로서로 부비고 살라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같아요.^^
2013-08-01 00:34:43 | 이청원
운동할때, 찜질방에서 흘리는 땀도 성분이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가식과 가식이 아닌것의 차이, 사람도 알수있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만드셨네요.
최소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가식은 저멀리 두시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3-08-01 00:28:11 | 이청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들국화인데...ㅎ
2013-07-31 19:52:32 | 박순호
가슴에서 촉촉히 젖었다가 위로 흘러내리는 눈물...감동입니다.
로이시닌게팔린 성분이 들어간 눈물을 자주 흘리면 암병도 나으리라확신합니다. ^^
2013-07-31 19:49:11 | 박순호
눈물샘을 자극하는 원인이 다르다는 것은 자연스레 알고 있었지만
그 성분이 다르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정말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2013-07-31 17:27:14 | 김상희
눈물의 분석을 이렇게 자세히 들어보니 많은것을 생각하게되네요.
지난주일 목사님의 힘없는 목소리로 간절히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분명한 목적있게 하라고 ..
왜 내가 이교회에 나오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하시는 말씀이 그속에는 성도들이
모두 알곡 성도가 되기를 바라시는 사랑이 있으신것 같아요.
목사님의 눈물을 흘리게 하는 우리가 되면 안되는데 저도 같은 마음으로 눈물을 흘렸답니다
2013-07-31 16:57:58 | 윤정용
감사!
2013-07-31 15:08:57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