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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이 약한 할머니와  모 고객센터 상담원의 동문서답하는 내용을 들으면서 처음에는 웃음이 터졌지만 웃음 끝에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플러스인데요. 고객님." "뭐라고요? 불났다고요?" "고객님 그게 아니고요 *****" "목욕탕에 불났다고요?" "어떻게 내 전화번호를 알았어요?" "아니 고객님께서 전화를 하신 겁니다." - ---- ---   그 상담원이 할머니가 주객전도와 동문서답을 하는 가운데서도 먼저 전화를 끊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응대하는 것을 들으면서 투철한 직업의식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 다음에 드는 생각은 과연 우리는 주님을 믿고 감사하는 가운데 실생활에서 얼마나 참고 인내하는지? 실제로 상대편에게 화내지 않고 듣고, 말하는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공격당하더라도 웃는 낯을 유지 하는지? 상담원의 통화내용이 녹취되기 때문이라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는 사실 성령님의 내주하심이 있으니 녹취는 물론 녹화까지 동영상으로 되고 있는데 말이지요.   우리는 실생활에서는 물론이고, 교회 안에서, 또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도 상담원의 직업의식보다 더 높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친절과 온유와 인내를 얼마나 드러내고 실천하고 있는지?   우리교회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주님께서 미디어 사역으로 이끄시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지요. 그 결과로, 계속해서 우리교회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보게 되지요. 교회 배경도 다 다르고. 가정사도 다르고, 성격도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 더해지고 있어요. 따라서 빚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도 있겠지요. 우리가 처음에 어리버리 했었던 초심을 기억하고 새로 더해진 분들이 다른 것을 주장할 때나 예전의 것들을 주장하거나 할 때 부드럽고 온유하게 친절히 차근차근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엉뚱한 질문을 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한바탕 웃고 난 뒤에 오는 단상이지만 우리가 주님의 눈앞에서 살고 있음을 꼭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나타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3-05-08 20:22:10 | 이수영
얼마 전 수원에 사는 한 자매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킵바이블을 통해 바른성경을 알게 되었는데 아이 이름으로 부끄럽지만 적은 돈을 으로 입금했다고.... 정말 액수가 적어 너무 부끄럽다고 하시며 바른 말씀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여러 번 하시더군요. 전화를 끊고 한참을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또 어제는 미국 LA에 사시는 한 형제님과 지역은 모르지만 미국에 사시는 자매님 한 분이 신약성경CD와 구원바로알기CD를 구입하시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멀리 해외에서도 진리를 찾아 애쓰시는 귀한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2013-05-08 01:54:23 | 김경민
점심시간에 평촌에서 처음 오셨다는 김미영자매님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이분도 인터넷을 통해 말씀 듣다가 결심하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이 유익과 유해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저희 말씀에 있어서는 너무 좋은매체입니다. 우연히 찾다가 발견한다는것이 너무 신기하고 주님의 섭리하심에 감사가됩니다.
2013-05-06 11:04:15 | 김혜순
멀리서도 여전히 이렇게 발걸음해주시고..... 생전 보지못한 사람도 말씀으로 힘을 얻는다 하시니 기쁘네요. 이래서 한형제 자매라 하는것인지 ^^. 새로운 성도들이 오시는것도 마음의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이지요. 제가 목사님께서 하실 걱정을 혼자 하고 있는거 아니지요ㅎㅎ.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주님이 부르실때까지 함께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2013-05-06 02:24:20 | 이청원
가끔 아침 일찍 찾아오시는 방문객은 대부분 성경책을 구입하러 오시는 분입니다. 중국에 선교사로 계시던 분이 인터넷을 통해 정 목사님의 설교를 접하면서 마음이 시원해 졌고, 개역을 읽을 때 상충되던 부분들이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면서 계속해서 설교를 듣다가 흠정역 성경을 구입하러 오셨습니다. 이것저것 책을 살펴보고 한아름의 책을 구입하셔서 CD도 챙겨 드렸지요. 지금 떨어져 없는 CD들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 미디어 선교 헌금을 모금한 후에 다시 만들면 창세기는 다음 기회에 드리겠다고 했더니만 헌금을 하고 가셨지요. 가시면서 정 목사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고, 국내에 이렇게 말씀을 보시는 분이 계셔서 정말 주님께 감사드린다고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겠다고 하고 돌아가셨어요. 이런 분들이 찾아주시고 흠정역을 구입해 가실 때마다 힘이 나고 감사가 되지요.   시카고에서 이현경 자매님이 서울에 사시는 한선규, 김선규, 이혜안 씨와 동행해 찾아 주셨어요. 정 목사님 설교를 즐겨듣는 팬이라고, 인터넷으로 설교를 늘 봐선지 실제로 정 목사님을 뵈어도 너무 익숙하다고 하십니다. 그 밖에도 안산에서, 충청도에서, 인근에서도 성도들이 방문해 주셨어요.   오늘은 어린이날과 겹친 주일이라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점심식사 후에 인천동구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남 형제님의 간증과 로마서 강해가 끝난 후에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일반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던 분들이 참된 침례에 순종하기 위해 신청하신 분들도 있었고, 어린아이 임에도 확실하게 구원을 시인하고 침례를 받기 원해 참여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침례식이 끝난 후에 자매님들의 사랑으로 준비한 저녁이 기다리고 있어서 모처럼 많은 인원이 저녁을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고요. 침례에 순종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성화의 여정에 서로서로 세워주며 나가길 기도합니다.   다음 주는 미디어 선교 헌금을 하는 주입니다.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하거나 자원하는 마음을 받으시는 주님께 기쁨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 CD를 통해서 구원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정말 성경적인 설교에 깊은 공감을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등 외국의 성도들에게도 많은 CD가 공급되어 많은 유익을 주고 있습니다. 한 혼이라도 바르게 성경을 알도록 풍성한 헌금을 드려서 더 많은 유익을 끼치도록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인술 어르신께서 차도가 있어 교회에서 뵙기를, 김 선희 자매님의 디스크 치료와 남편이신 고 형제도 어지럼증과 혈압이 정상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에 조심해야겠어요. 다음 주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2013-05-06 00:29:30 | 이수영
저도 달력 넘기면서 또 한달이 갔네 에고~시간 참 잘간다 그랬는데... 교회를 바꾸면서 조급증이 많이 사라졌다는것을 요즘 느낍니다. 이런 마음이 좋은거 일지 그렇지 않을지는 제가 어떻게 이것을 잘 이용하느냐겠지요. 제가 누리는 평안과 감사가 바이러스처럼 번지는 5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3-05-02 10:34:05 | 김혜순
하루 24시간이 시계추에 맞추어 조금씩 움직여 갑니다. 규칙적인 반복으로 어떤 사람은 순환한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앞으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날씨가 부산했지만 겨울의 뭉쳤던 몸도 따스한 봄볕에 물러지다가 화창한 태양 볕에 활기를 얻는 것 같습니다. 연한 잎사귀와 꽃 봉우리가 터져 나오는 것을 보면 마치 팝콘이 터지는 것 같습니다. 아침시간에 직원이 하는 말중에 “또 한달이 갔네요~” 하는데 그 말이 웬지 심상치 않게 들립니다. 예전에는 무언가 해야겠다는 강박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꼭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점점 줄어듭니다. “한번 해볼까~” 하다가도 “꼭 해야 돼!” 라는 말을 들으면 “그렇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는데 앞 길도 선하게 인도하시겠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베이비 부머 시대에 저같은 고민을 한 사람도 있겠고, 하고 있는 사람도 많으리라 봅니다. 탁상위의 달력을 바라보니 5월에도 이런 일 저런 일들이 빼곡히 들어 있습니다. 이 한 몸 건사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군 동기로부터 아침시간에 문자 메시지와 메일을 무심코 접하면서 여타 다른 메시지와 같이 삭제하기 보다는 내용을 촘촘히 읽어 내려가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자기 일만 하기도 버거울텐데 수백명의 동기들에게 끊임없이 무언가 보낸다고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는데 참 고마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언제 한번 사무실이라도 가봐야 할텐데 하면서도 실천이 쉽지만 않네요. 변화무쌍하게 화려한 것 보다는 한결같이 늘 변함없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글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행복의 열매] 불행한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완벽 주의자는 불행하다. 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둘째,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 마음 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셋째,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고독하다. 넷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 시킨다. 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다섯째,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섯째, 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않는다. 한번 주머니에 들어간 돈은 밖으로 나올 줄을 모른다. 사람은 더불어 살 때 행복을 느낀다. 그리고 삶의 과정을 통해 참 행복을 누린다. 행복은 무엇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그 자체다. 오늘의 삶이 비록 구차하게 여겨질 수 있으나 사실은 여기에 진정한 행복이 숨어 있다. 영화의 결론을 알면 무슨 재미가 있는가. 인생도 마찬가지다. 오늘에 충실한 사람이 행복의 열매를 수확한다. (좋은 글 중에서)
2013-05-02 09:59:05 | 조양교
바자회가 생각보다 풍성했습니다. 우리 자매도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많이 구매했다고 합니다. 중국에 계신 분들도 돕고 일석이조입니다. 날씨가 짖꿎기는 하지만 나무마다 돋아나는 연한 초록잎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식구들이 계속 늘어나지만 배려의 숨은 손길과 사랑의 수고가 여기 저기서 보입니다.
2013-04-30 10:43:02 | 조양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은 사람마다 너무 다양합니다. 고난중에 생각하는 시간이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달란트가 많고 적음보다는 주어진 달란트를 얼마나 충실하게 사용했느냐를 보시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3-04-30 10:31:03 | 조양교
고난 겪기전에 강건해져라~ 말하면 고난을 겪으니 강건해지는 거야~ 합니다. 힘들어 깜깜해 보이는 상황속에서의 순종은 더욱 하나님과 가까와짐을 느낍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죽을때 그나마 덜 후회하며 가겠지.. 생각합니다. 제게 고난이 없었다면 아직도 주변을, 사람을 사랑하려 혼자 애~를 쓰고 있었을 거예요. 그러고보니 저도 많이 용~됐습니다.
2013-04-30 00:12:10 | 목영주
오랬동안 듣고 사랑했던 연주곡중에 독백글이 너무 좋고 제가 살아온 삶의 간증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일을 해낼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을 주셨습니다 . 삶을 누릴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시지 않았지만 내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맘속에 진작에 표현못한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아멘..... 
2013-04-29 23:26:59 | 박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