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고 잊는데 독후감상을 올려주니 다시 기억이 나네요.
감사드려요.자매님^^
2019-09-23 15:56:31 | 이수영
금요모임에도 함께 해주시는 형제님이군요.
사진도 올려주시고 반갑습니다.
함께 배우면서 교회를 섬기고 성장해 가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2019-09-23 15:31:58 | 김영익
두분이 남매셨군요.
바른교회와 진리를 찾는 여정에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
건강한 가운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9-09-23 15:24:10 | 김영익
동의 합니다
2019-09-23 14:13:46 | 최지나
이제 그리스도인들이 행동할때 인것 같아요
많은 교회들의 자기교회의 틀을 벗어나 나라를 위해 행동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9-09-23 14:13:23 | 최지나
아멘
2019-09-23 14:11:27 | 최지나
자유민주주의회주의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사회주의도 필요하다고 한
사람의 발언이 생각나네요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그말에 선동되는
사람도 문제인거 같아요
2019-09-23 14:10:33 | 최지나
동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새에게 자유롭게 하늘을 날라고 선택의 여지없이 좌/우 두날개를 주셨지만
인간들에게는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오른쪽 가치들과 왼쪽 가치들을 구분하여
오른쪽을 선택하라고 완전한 성경을 주셨습니다.
이걸 구분못하면 새가 되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새같은 인간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2019-09-23 13:50:47 | 이남규
품격있는 삶에서 품격있는 말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내속에 고여있는 또는 스며있는 것들이 말로 표현되는 것이기에
언어의 온도와 더불어 이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2019-09-23 13:50:45 | 최지나
많이 돌아보게 하는 책이네요~!ㅠㅠ
책을 읽고도 전혀 안 변할까봐 두렵긴 하지만 자매님의 글 때문에 시간내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좀 변해야 하는데 참 어렵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9-09-23 13:25:33 | 이남규
듬직한 아들을 두신 현아자매님과 순수청년, 영재형제~ 사진으로 뵈니 참 반갑네요.
바른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익혀서, 삶가운데 늘 기쁨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2019-09-23 10:05:49 | 태은상
안녕하세요?
9월 3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샬롬~
본문 : 이사야 23-44장
1. 25장은 언제(어느 시대) 일어날 일인가?
정답: 천년왕국
2. 25장 8절 초반에 ‘승리 가운데서 사망을 삼키시리라’라는 구절이 가리키는 사건은 무엇인가? (사26:19절 참조)
정답: 몸의 부활
3. 27장 1절에 주께서 죽이시는 것으로 묘사된 ‘리워야단=뱀=용’은 누구를 말하는가?
정답: 사탄 마귀
4. 28장 16절에 하나님이 시온의 기초로 주신 ‘보배로운 모퉁잇돌‘은 누구를 말하는가?
정답: 예수님(모퉁잇돌은 가로와 세로가 만나는 지점의 큰 기초석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양쪽 모두의 구원자 되심을 의미)
5. 29장 1절에 표현된 예루살렘의 별칭은 무엇인가?
정답: 아리엘
6. 34장에 심판 때에 하나님의 칼에 의해 큰 살육을 당하는 ‘이두매아’는 어느 지역을 말하는가?
정답: 에돔
7. 성경이 구약에서 신약으로 바뀌듯 이사야서도 39장이 끝나면서 분위기가 바뀐다. 이사야40:3절에 주의 전령으로 나타나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 묘사된 이 사람은 누구를 말하는가?
정답: 침례자 요한
8.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에 기록된 이사야서 40장에 땅(=지구)의 모양이 동그란 원모양이라고 말하는 구절은 어디인가?
정답: 22절
9. 42:1~9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종은 누구를 말하는가?
정답: 예수님
10. 바빌론 포로로 사로잡혀 간 유다백성을 다시 유대 땅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한 페르시아 왕의 이름은 무엇인가? (사44-45장 참조)
정답: 고레스 (사44-45장에 이름이 예언되었고 그후 약 160년 뒤에 실제로 나타남)
2019-09-23 10:05:00 | 관리자
서창 예배당으로 이사온지 어느덧 1년째 되는 달이네요.
서창 캠퍼스에서의 첫 예배 그 감격스러운 일이 새삼 떠오르는 글 이었습니다.
2019-09-22 21:13:54 | 허광무
좋은 글 입니다.
말을 하다 보면 가까운 사람에게 더 큰 상처를 주시 쉽다고 생각 됨니다.
쉽고도 어려운 것이 말하기가 아닌가 생각 됨니다.
2019-09-22 21:08:11 | 허광무
새는 좌우 양 날개로 나는가?
“새는 양 날개로 난다”는 말 보수의 힘이 너무 강할 때 좌파 인사들이 강세인 우파를 타파하기 위해 즐겨 쓰던 구호이다.
이 궤변은 좌파가 우파에 몰려 수세 일 때 이영희라는 좌파 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궤변이고 이 궤변으로 인해 우파의 이론적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 했고 좌파는 의기양양하게 좌파의 정당성의 기반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영희는“8억 인과의 대화”에서 중국의 공산혁명과 문화대혁명을 미화하였고 모택동이 자행한 1000만 이상의 양민 학살이나 북베트남 정부가 전후 처형한 최소 6만5천에서 최대 10만 이상의 민간인 학살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았던 좌경 사상에 치우친 좌파 학자이다.
이동호 씨는 이렇게 표현하였다.
[리영희는 「쓸모 있는 바보」였다. 사실과 선전을 구분하지 못하고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에 속아 자신이 속한 사회를 저주했던 어리석은 남자였다. 그것이 오늘 나의 눈에 비친 리영희의 모습이다.]
이 표현에 나도 적극 동의 한다.
이영희는 현 시대의 최고의 친북 인사로 지금 주사파들의 사상적 토대를 구축한 자이고 대학교수로서 우파의 사상적 영역을 갈가 먹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주의 사상을 설파한 자이다.
이영희는 『문화대혁명은 자본주의의 조건에서 만들어진 인간을 개조하여 사회주의적 인간을 만드는 것과, 계급분화의 제 조건을 근본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평등한 인간사회를 보장·발전시키는 사회구조를 창조하자는 두 가지의 목적을 지닌 운동』이라고 말하기도 하여 모택동의 사상을 찬양하는 위험한자 이었다.
이영희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은 최악의 나라로 본 사람이고 레닌 공산당과 모택동의 중공을 동경했던 학자이었다.
레닌의 표현대로 이영희는 「쓸모 있는 바보」였다.
좌파의 대부 이영희에 대해서는 여기서 멈추고 그의 자세한 비판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하기 바란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509100037
내가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나와 가까운 사람이 “새는 양 날개로 난다” 는 말을 하면서 사회주의도 필요하고 사회주의의 좋은 점은 도입해야 한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말을 한다는 것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우파의 머리로 시장경제 체제를 채택하여 자유를 향해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국가이다.
좌파의 머리를 가진 자는 전면에 설 자리가 없어야 되는 국가 체제이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오른쪽(바른) 가치를 지향하는 교회이지 왼쪽의 가치를 적당히 섞어찌개를 지향하는 교회가 아니다.
(마 25:41)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우리는 저주 받은 왼편에 선 자들이 아니고 세상의 창건 이후로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왕국을 상속받을 오른편에 선 자들이다.
우리는 지혜로운 오른 편의 가치에 선자들 이다.
(전 10:2)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오른손(오른쪽)에 있으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의 왼손(왼쪽)에 있느니라.
우리 교회는 오른편의 가치 창조론, 남여의 결혼, 사형제도 인정, 가난한 자의 배려, 남편과 아내의 복종과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순종과 공경, 주인과 종의 배려와 섬김, 땀을 흘리고 일해야 하는 근면 성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유시장 경제 체제, 주 예수님을 믿는 유일한 구원, 을 옹호하고 지향한다.
외편의 가치인 진화론, 동성애, 흉악범의 사형 불이행, 강자의 강압, 무조건적 평등, 사회주의 또는 공산주의, 종교통합 또는 종교다원주의 를 반대하고 배척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런 하나님의 오른편의 가치를 교묘하게 변색시키는 선동 행위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글은 오래전에 쓰려고 생각 했었다. 그러나 오늘 쓰지 않고는 못 배길 일이 있어 급히 쓰게 되었다.
2019-09-22 20:58:21 | 허광무
사회주의자는 거짓의 아비 마귀의 자식 입니다.
2019-09-22 20:46:08 | 허광무
책의 인상적인 부분을 적어주셔서 저도 같이 읽은듯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9-22 10:43:10 | 백윤정
제목 : 말의 품격
지은이 : 이기주
펴낸 곳 : 황소북스
가격 : 14,500
이기주 :
글을 쓰고 만든다. 쓸모를 다해 버려졌거나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 쓴다. 고민이 깃든 말과 글에 탐닉한다. 가끔은 어머니 화장대에 은밀하게 책을 올려놓는다. 지은 책으로는 <언어의 온도> 등이 있다.
[독후감상]
책을 둘러보다가 제목이 눈에 띄어 한 장을 열어보니 지은이의 일러두기가 보인다.
<인품>을 비롯한 두 권의 책과 각종 매체에 기고한 글을 날줄 삼고 그간 삶을 겪으며 깨달은 것을 씨줄 삼아 이 책을 촘촘히 엮었습니다. 한 권의 책은 수십만 개의 활자로 이루어진 숲인지도 모릅니다. <말의 품격>이라는 숲을 단숨에 내달리기보다, 이른 아침에 고즈넉한 공원을 산책하듯이 천천히 거닐었으면 합니다. 이기주
<말의 품격>이라는 숲....
성경에는 사람이 말에서 실족하지 아니하면 바로 그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요 능히 온 몸도 제어하는 사람이라(약3:2)고 하였는데 <말의 품격>을 보니 말과 품격의 관계를 어떻게 썼는지 이 책이 나는 더욱 궁금해졌다.
지은이는 말을 의미하는 한자 언(言)의 한자 풀이를 두(二)번 생각한 다음에 천천히 입(口)을 열어야 비로서 말이 되고 사람에게 품격이 있듯 말에도 품격이 있는데 이것을 언품이라고 하며, 품(品)의 한자를 풀이하면 말이 쌓이고 쌓여 한 사람의 품성이 된다고 하였다. 한자풀이를 보니 작가의 생각의 밭에 문을 연 느낌이다.
이 책은 사자성어인 이청득심(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과언무환(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 언위심성(말은 마음의 소리다),대언담담(큰 말은 힘이 있다)을 큰 제목으로 네 장에 걸쳐 구성되어 있고, 존중(말 잘하기 위해선 잘 들어야 한다.), 경청(상대는 당신의 입이 아니라 귀를 원한다), 공감(당신의 아픔은 곧 내 아픔) 등 각 장에는 6개의 소제목을 주제로 쓰여있다.
소제목 경청에서 말의 총량과 듣는 총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부분이 참 재미있다.
일부 뇌공학 전문가들은 경청이 어려운 이유를 인간의 고등한 뇌 메커니즘에서 찾기도 한다. 언어권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사람은 1분 동안 대략 200단어까지 말할 수 있다. 반면 우리 뇌는 그보다 4배나 많은 800단어 정도를 받아들인다. 뇌 능력을 4분의 1만 사용해도 상대를 말을 해석할 수 있으므로 굳이 타인의 말을 경청할 필요 자체를 못 느낀다는 얘기다.
그런가하면 우리 마음 속에 공감과 동정의 차이에 대해서도 공감은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느끼는 감정이 마음속에 흐르는 것이고, 남의 딱한 처지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연민이 마음 한구석에 고이면 동정이라고 구별하여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상실한 메마른 가슴에 악이 깃들 수 있다는 부분에서 제2차 세계대전 때 유럽 각지에서 유대인을 체포해 수용소로 이송하는 일을 총괄한 책임자 아이히만을 예로 들어 <의무를 준수했고 명령에 따랐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했는데 나는 이 부분에서 읽는 것을 멈추고 공산주의자의 공감 능력과 악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며 현 시대는 어떤지 되짚어 보았다.
협상의 부분에서는 <갈등과 다툼질 앞에서 서로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그 사실을 업신여기지 않을 때 오해의 가능성은 줄어든다. 그리고 그 순간 어쩌면 마음 한 구석에서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이해의 싹이 돋아날지도 모른다>를 보면서는 <업신여기지 않을 때 오해의 가능성이 줄어든다>에 시선을 고정하고, 내 갈등의 때를 적용해 보았다. 혼자 생각하고 결정내린 부분에서 상대를 업신여긴 부분이 나의 내면에 진정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오해의 가능성을 더 증폭시켰는지를 더듬으며 오해했던 경험을 생각하고 이건 참 기억해야되는 부분이구나!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침묵편에서 <말이 많으면 화를 면치 못한다 근심이 많아진다>와 <중국 당나라 시대의 재상 풍도의 설시(舌詩)에서 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입은 재앙을 부르는 문이요, 혀는 몸을 베는 칼>을 보니 야고보서 3장 6절 혀는 불이요 불법의 세계니라 하신 말씀을 생각하며 혀를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향(사람의 향기)편에서는 커피를 주문할 때 말을 품격에 따라 음료의 가격을 차등 적용하는 작가의 상상 메뉴판이 나온다.
커피 ---> 7유로
커피 주세요 --->4.25유로
안녕하세요 커피 한 잔 주세요 ---> 1.40유로
작가의 상상력에 미소가 지어진다.
언행편을 보려니 믿음도 행위가 없으면 그것만으로는 죽은 것이니라(약2:17) 말씀이 생각났다. 이 부분도 같은 내용이 아닐까 나름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니 <말과 신뢰에 관한 내용과 더불어 말과 행동의 일치에 대해 행동은 말을 증명하는 수단이며 언행이 일치할 때 말과 행동은 강인한 영향력을 얻는다. 상대방 마음에 더 넓게, 더 깊숙이 번진다>고 하니 언행일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소음(뾰족하고 시끄러운 소리) 편의 조선후기 실학자 이덕무의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경솔하고 천박한 말이 입에서 튀어나오려고 하면 재빨리 마음을 짓눌러야 한다. 그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거친 말을 내뱉고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고 해로움이 따르게 될텐데, 어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을 읽고나니 말의 다양한 부분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들여다본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부지불식간에 내뱉는 말들과 행동들을 되돌아보고 이 책에서 느꼈던 것들을 기억하며 말의 품격을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잠언 21:23
누구든지 자기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혼을 지켜 고난들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2019-09-22 08:34:38 | 이정자
형제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사진이 올라오니 반갑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뭐든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주님의 기쁨가운데 평안하고 즐거운 교회생활 되세요~~~!
환영합니다!!!
2019-09-21 14:32:55 | 이남규
안녕하세요~!
한 교회를 섬기게 되어 반갑습니다.
주님의 평강가운데 즐거운 신앙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2019-09-21 14:24:33 | 이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