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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직원들에게 자기 평가서를 썼던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답이 자신은 단점이나 고칠 부분은 없고 장점만을 나열해 놓습니다.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2-08-22 08:45:32 | 조양교
주일 하루에 이루어지는 일정이 차창 밖으로 자나가는 풍경처럼 숨가쁘게 보이는군요, 소외되시는 분들이 없이 세심히 신경쓰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특별히 음식으로 더운 열기속에서 섬기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비가 오고 있지만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습니다.
2012-08-22 08:39:35 | 조양교
섬기는 지체들의 희생의 손길이 교회(모임)를 언제나 빛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야말로 자원하여 섬기는 모습에 감동과 함께 존경하게 되는군요. 사랑교회 형제 자매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2012-08-20 13:20:57 | 김상희
<아빠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잠깐 보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하숙생으로 지내 자녀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관계개선을 위해 엄마들의 요청으로 마련한 것 같은데 아빠들은 캠프 간다고만 알고 억지로 떠밀려온 상황이었지요. 조교가 뜨거운 날씨 뙤약볕에서 아이를 업고 달리기를 반복시켰어요. 덥기는 하지 아이는 업었지 점점 힘들어졌지요. 힘들어도 아이를 반드시 업고 달려야 하는 힘들고 땀나는 과정을 반복하는 가운데 그 중 한 아이의 아빠가 뭔가를 깨달았는지 눈물을 계속 흘리더라고요. 아빠가 울면서 아이에게 물었지요. “내가 힘들어서 우는 것 같니 미안해서 우는 것 같니?” 아이가 “미안해서” 라고 대답하는 것을 봤어요. 아이도 아빠의 감정을 이해하는 거죠.   평소의 아빠의 모습은 완전 자기위주의 삶을 사는-아빠로서의 책임감은 없고, 아이들은 귀찮은 존재고. 아내는 잔소리쟁이라 생각하는 그런 가장. 쉬는 날은 TV만 보며 누워 뒹글다가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가버리는 피곤하다는 이유를 내세운 무책임한 그런 아빠였어요. 보통은 직장일이 힘들다는 핑계로 가장이 가져야할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는 남자들이 많은 듯해요. ‘부모가 달라졌어요’나 ‘아이가 달라졌어요’나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아빠가 달라졌어요’ 이런 모든 프로그램이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기에 일어나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 같아요.   다들 그런데 뭐!, 나 더러 어쩌라고! 힘들어 죽겠는데! 당신이 문제야! - 이런 남의 탓만을 하기에 바쁘고 깊이 객관적으로 자신을 보지 않으려는 고정관념이 머리를 점령하고 있다고나 할까? 전문가들이 상담도 하고 얘기도 들어주면서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해결책도 나오더라고요. 사람은 자기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기에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고 받을 수 있는 친구가 주위에 있다면 행복하겠지요?   주님을 아는 우리는 이 아빠들처럼 휴일을 TV와 함께 보내지는 않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아이들의 모든 교육과 훈육을 맡겨버리고 홀가분하게 지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네요. 가장이 가장이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남자에게 주신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 간의 유대관계인 것 같아요. 우리 교회에서는 가정-특히 부부간의 일치-를 중요시 여기잖아요? 남편의 위치와 아내의 위치 그리고 아이들과의 관계가 잘 정립되어야  건강한 가정이 되지요. 아이였을 때 받는 아빠의영향이 아이가 어떤 아빠가 될지를 결정하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 부부가 화목하면 아이들이 안정감이 있거든요. 어릴수록...  
2012-08-19 22:27:02 | 이수영
토요일 오후 3시, 김 준회 형제님 가족과 김 교섭 형제님 가족, 송 호 형제님 가족이 교회 청소를 위해 모였지요. 12층 예배당을 청소하면서   ‘과연 먼저 보다 훨-씬 넓구나!’하고 실감하셨다죠^^ 아이들끼리-지민, 성민, 태민, 태현, 지훈, 명훈- 11층을 청소했지만 어른들이 내려와 보고는 다시 하는 해프닝이- 어른이 끼고 가르켜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만들었다죠^* 참고해 주세요^^ 열심히 성도들을 위해 주님을 예배 하기위한 거룩한! 작업을 끝내고 김 애자 자매님표 <꼬막 비빔국수>로 온 식구들이 즐거운 식사 후에 깊은 교제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네요. 교회도 섬기고 주님 안에서 형제애도 돈독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지요. 사회 생활하느라 바쁘게 지내지만 이러한 시간을 갖는 게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 같아요.   김 문수 목사님 댁에서 중고등부 여학생 11명이 모여 이 주옥 사모님과 좋은 시간들을 가지고 밤새 소곤소곤.... 그리곤 주일아침에 모두 함께 짠-하고 나타났어요. 목사님가정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성도들이 모이는 주일 아침! 토요일도 환기를 했을텐데 아직도 내장재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환기를 위해 창문들을 열고 이 곳 저 곳 돌아보면서 준비를 하고 성실하게 일찍 오시는 분들을 맞습니다. 청소도구를 넣어두는 곳이 막힌 공간이다보니 처음 교회에 들어가면 복도까지 냄새가-윽- 물걸레는 꼭 짜서 걸어두어야 할 것 같아서 허 형제가 머리를 써서 바퀴달린 물걸레 걸이를 만들어 갔어요. 11층 여자화장실이 넓으니 물을 꼭 짜서 끼워두시고 가면 좋겠어요. 토요일 청소하실 분들이 신학원 공부와 겹쳐 청소할 인원이 반정도가  모자랍니다.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요즘 계속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새로 오신 분인가 하고 물으면 오신지 3주되었다하시고 한 달되신 분들도 계시고.... 한 달이 지나면 성함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요. 가족 사진을 찍어주시면 성함과 얼굴을 익힐 수 있을텐데요... 사진사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으니 말씀만 해주세요.   오늘은 특별히 남양주 먼 곳에서 목 영주 자매님이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와서 만나는 기쁨을 허락하셨고요. -기도덕분인가?   신학원 성경공부와 초신자 성경공부가 9월부터 시작하는데 초신자 공부는 다른 교회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사랑교회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고, 주님 안에서 오래되었어도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 또는 질문에 대답해 주기위한 것들을 올바르게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꼭 듣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절대 기초공부가 아니면서도 재미있게 강의를 들으실 수 있지요.   점심은 맛있는 소고기무국 이었어요! 주일학교와 찬양연습, 식사담당 자매님들의 우애있는 회의, 섬기미회의, 주교사회의, 청년집회등이 이곳 저곳에서 다 끝나고 나니 5시가 훌쩍 넘었네요. 간만에 남게 되어 쫄면과 맛있는 유 자매표 라면샐러드를 생전 처음 맛보았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새로운 처음 접하는 맛있는 간식?이었어요. 늘 끝까지 남아 성도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하는 자매님들의 수고와 설거지해 주시는 형제님들의 섬김이 존경스럽습니다!    
2012-08-19 21:52:45 | 이수영
먼저 이렇게 작은 글에 답글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회로 전화드리고 싶은데 어색하고 좀 부끄러워서요.. actorson222@naver.com 저의 메일 주소인데요.. 혹시 포항에 계시는 형제님 메일주소라도 알려 주시면 제가 연락한번 드려보겠습니다~
2012-08-17 11:04:32 | 정인숙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포항에서 세미나를 들으러 올라오신 형제님들과.김명현 교수님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교회로 전화한번 주시면 포항에 사는 형제님들과 연결시켜드리겠습니다. 부디 각지역에서 말씀을 사모하는 신실한 성도들이 용기와 열심을 가지고 모이기에 힘쓰다보면 주님이 준비해 주신 교회가 시작되리라 믿습니다.
2012-08-16 23:12:41 | 오혜미
어려서 부터 재림예수님을 늘 사모하며 기다리던 부모님 덕분에 요한계시록에 관심이 있었지만 목사님 언급하였듯이 위험한책이라는 헛된말에 마음이 쓰여 뒷전인 말씀이였는데... 기독교 tv에서 정목사님의 강해를 접하게 되었고 그 뒤로 늘 인터넷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공휴일에 세미나를 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그곳에서 신앙생활하시는 성도님들 너무 부럽고... 아무튼 감사합니다.
2012-08-16 15:51:33 | 김순영
갑작스런 질문인데요.. 글귀에 포항에서 오신분도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연락처는 없으신지요.. 저는 포항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는데 아직 이곳에서 흠정역을 가지고 지역교회를 하는 곳을 찾지 못해서요... 같은 동역자를 만나면 좀더 신앙생활에 힘이 될거 같아서요.. 혹시나 포항지역에서 흠정역을 가지고 지역교회하는 곳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 주십시요~.
2012-08-16 15:08:03 | 정인숙
정말 주일이 아닌 휴일을 이렇게 뜻있게 보내게 되었음을 감사하면서.. 짧은 시간의 압축된 강의여서 정신을 더욱 집중할 수 있었구요~ 세미나를 준비하시고 강의하시느라 수고하신 목사님과 교재제작을 도와주신 유준호 형제님, 맛나는 특별요리를 기쁨으로 준비해주신 우리 자매님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신 손길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종종 이와 같은 세미나를 열어서 우리는 물론 진리에 갈급한 영혼들에게도 바른것을 알려 유익함을 끼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08-16 14:06:30 | 김상희
인간관계-좁게는 가정부터 시작해서 사회생활, 교회생활 등의 단체생활에서의 관계 하나님의 사람- 진실, 겸손, 친절, 온유, 거룩, 성실,사랑 등등이 떠오릅니다. 성령의 열매를 언급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믿을 만한 사람인가? 에 대답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진실되지만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과 똑바로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거나 얘기를 자연스레 나누지 못하고 예.예. 대답만 하거나... 성격적인 측면도 있지만 믿을 만 하고 관계도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면서 발전해 가야겠지요?
2012-08-16 13:03:46 | 이수영
휴일이고, 우중에도 불구하고 세미나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진리를 향해 갈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인 것 같습니다. 몸이 불편한 중에 계신 목사님께서 끝까지 잘 진행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저의 가족에게 많은 유익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환경을 접할 때마다 가장 힘든 부분이 사람사이의 관계입니다. 관계에 성공한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왔을 때 가나안 사람들의 이목에 집중되었을 것입니다. 믿지않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이라 해서 완벽하지 않은데 믿는 자의 작은 실수는 결코 용납지 않으려 합니다. 롯의 목자와 아브라함의 목자가 다툴 때 역시 가나안 사람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고, 아브라함의 현명한 해결책을 보았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곳마다 단을 쌓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지켰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인정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평소 이러한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서 절박한 순간에 그 진가가 드러났습니다. 조카 롯이 북방 왕들의 포로로 잡혀 갔을 때 아브라함은 아넬의 형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넬의 형제들은 그 요청을 기꺼이 수락을 했습니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는데 평소 아브라함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았다면, 평판이 좋았더라도 그저 그런 관계였다면 위험한 일에 절대 동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소돔과 고모라를 격파한 강력한 군사들입니다. 아브라함이 이교도들과 타협하는 삶을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평소 그들의 어려움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끼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집에서 길리운 훈련된 318명의 사병과 아넬 형제들의 사람들과 함께 동맹군을 결성하여 북방 왕들을 쫒아가 격퇴하고 조카 롯의 식구와 함께 빼앗긴 물건들을 모조리 되찾아오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제 사무실에서는 시간급 사원들을 쓰고 있는데 어떤 사원은 교회를 가야한다면서 시간을 빼달라고 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다른 사람을 대체하여 주는데 정작 다른 사람이 필요를 요청할 경우 냉담한 태도를 보입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 교회 다닌다고 말이나 하지 말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에게 천명할 때에는 더 겸손하고, 더 희생적이어야 하는데 그런 모습보다는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이기적이고 더 배타적인 태도를 보일 때 다시금 생각하게 만듧니다. 저 자신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부끄러운 행동이나 생각을 갖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사실 그런 행동이나 그런 생각은 내가 욕먹는 것이 아니라 실상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었고, 믿는 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금이 가는 대부분의 경우는 결정적인 잘못을 행한 경우도 있지만 기대치를 높게 가졌을 때, 신뢰감이 상실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사람은 신뢰의 대상이 아니라 사귐의 대상이요, 이해의 대상입니다. “나를 믿으시오” 라고 말을 하지만 사람은 믿을 구석이 별로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동일한 사건을 두고도 아침에 가졌던 생각이 틀리고 저녁에 가진 생각이 다릅니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납득하기가 곤란합니다. 과거에 가졌던 견해가 지금에 와서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정에 따라서, 처해진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일진데 영원한 숙제요, 끊임없는 이해의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행하신 것처럼 겸손과 온유와 화평의 옷을 입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의 긍휼은 커서 하늘들에까지 미치며 주의 진리는 구름들에까지 미치나이다.” (시57:10절)
2012-08-16 10:20:55 | 조양교
광복절을 의미있게 보냈습니다. 주일예배때 인원이 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에 맞춰 오느라 바뻤는데 준비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었네요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012-08-16 10:05:05 | 조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