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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에 댓글들 많이 달아주셨네요. 사실 어제 모임같은 경우에는 정말 민감하고 직설적인 주제는 언급조차 하지도 않았는데 자동응답기 튼것 마냥 연쇄적으로 저런 애기들이 나와서 소위 진보좌파(?)란 분들의 패턴이 참 모듈화 되어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재인씨가 집권한것도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내리시는 징계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그 징계가 끝나면 마침내 또 하나님의 긍휼이 온전히 우리를 감싸게 될것으로 믿습니다. "오라, 우리가 주 께로 돌아가자. 그분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우리를 낫게 하시리라.그 분께서 우리를 치셨으나 우리를 싸매어 주시리라"- 호세아서 6장 1절    
2019-04-16 13:56:58 | 박세원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 심정이 진하게 공감이 되네요.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간절함으로 아뢰고 세상을 향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위해, 내 몸을 쳐서 그리스도께 복종해야겠다 다짐합니다.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영적 싸움에 임할때에 하나님께서 큰 평안과 위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2019-04-16 12:56:25 | 태은상
환영합니다~. 좋은 시절에 오셔서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자연스럽고 참 잘어울리십니다.^^ 한교회에서 바른 말씀으로  자연의 순리,  하나님의 섭리와 잘 어울리는 하나님을 뜻을 이루어갑시다.
2019-04-16 11:16:44 | 정소희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이 말에 좌익의 모토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어떤 거짓된 말과 행동도 모두 통용되는 것이지요. 좌익들 정말 무서운 자들입니다. 이브를 거짓으로 유혹하고 꼬드긴 뱀의 영이 들어있는 자들이예요. 이들은 거의 구제가 불가능한 자들이라 이들과의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관건은 이들의 선동에 넘어가는 중간지대에 있는 다수의 시민들의 마음을 진리의 영으로 돌아서게 만드는 것이지요. 지금 우리는 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기도와 적극적 행동으로 하나님의 편에 서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2019-04-16 09:48:05 | 이광희
두 분의 논쟁을 듣고있던 제 3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어요.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소원이 생기네요.   커밍아웃?의 결과는 마음의 답답함 이셨겠지만, 그래도 말씀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부드럽게 알리는것도 우리의 역할이니 저도, 성도님도  있는자리에서 힘 내보아요!
2019-04-16 08:55:25 | 장미
나라 걱정 때문에 저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성도분들을 위해 또 (가려서 보지 못하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버지~ 저와 사랑침례교회 식구들은 아버지꺼예요..지켜주세요.. 
2019-04-16 06:13:32 | 목영주
  일전에 예배드린 거제에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제가 몇달전에 지역 독서 모임에 가입해서 직업특성상 가뭄에 콩나듯 참여하곤 했는데 오늘 모임을 마치고 좀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제 경험상 대화주제에 정치,종교얘기 나오면 침묵을 지키는게 좋더라구요.꼭 논쟁하면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오늘은 커밍아웃(?)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 나오신분들의 연령대가 4~50대로 인생 쓴물단물 다 맛보신 분들이고 생활수준도 대개 중산층에 교육 수준도 엇비슷합니다.   여느떄와 다름없이 선정된 책(천재들의 도시 피렌체)을 읽고 난후 독서토론을 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그리고 메디치 가문의 기여와 업적 등등... 얘기하다가 제가 서구사회 예술과 문화의 발달은 상업과 금융업의 토양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폐쇄적인 왕정국가로서 천착된 계급신분사회로의 역사가 길었기에 격차가 많이 난거 같다라고 하고 유대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것은 교육의 힘이다 어쩌고 저쩌고 좀 친 이스라엘적인 친 유대인적인 말을 했지요. 그랬더니 듣던분들중에 두분이 대뜸 이스라엘을 비난하더라구요.(소위 말하는 진보좌파(?)분들이 주장하는 가치관과 레퍼토리는 똑같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어요. 이구동성으로 반일,반미,반 이스라엘,반 기독교,반 자본주의를 외칩니다.그 와중에 중국,북한은 옹호합니다.아주 정확하죠.예외없어요.) 그렇게 핍박받고 박해받던 인간들이 이제 나치처럼 똑같이 팔레스타인 인들을 핍박하고 학대하니 핵 보유국이니 어쩌니 하면서요. 이스라엘 때문에 피해본것도 없으면서... 거기다가 친 이스라엘적인 정책을 고수하는 미국도 까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미국때문에 피해본것도 없으면서...(앞으로 피해볼일이 생긴다면 전적으로 문재인 씨 덕분입니다.) 물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건국과정에서 도덕적 과오가 없진 않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그러나 시오니즘이 태동하게 된 이유와 과정을 좀 다른시각에서 바라보면 마냥 비난할것만은 아니다... 배타적이고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종교교리로 통치되고 있는 중동 이슬람 국가들 사이에서 이스라엘은 유일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중동질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근데 이 분이 어이없게 북한과 이란을 들먹이시더라구요. 아니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이스라엘이 핵보유를 하는것과 배타적이고 극단적인 폭력적인 종교교리로 통치되고 있는 이슬람국가인 이란의 핵보유를 동일시 하는지... 게다가 북한도 이스라엘과 같은 입장이니 핵보유 하는게 정당하다는데서 말문이 막혔습니다. 너무 기가차서... 그리고 아시다시피 미국의 친 이스라엘 정책에 관해서도 사실 미국에서 유대인이 정계와 재계에서 막강한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미국내 친 이스라엘 로비 기구인 AIPAC의 입김도 막강하구요... 그러나 저런걸 차치하고서라도 미국은 중동에서 친 이스라엘 정책을 고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동 유일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중동평화를 유지하는데 둘도없는 파수꾼역할을 하니까요!(물론 기독교 국가인 미국의 하나님의 선민인 유대인들에대한 인지상정도 있겠지요.) 국제정세에 대해 물정 모르는 제가 생각해도 3차대전이 발발한다면 두 유형중에 하나때문에 발발 할것같습니다. 중국,러시아,북한 같은 구 공산권의 연합과 미국의 대립때문이거나 반 기독교 세력 연합인 중동 이슬람국가들과 미국의 대립.   우리나라 건국 역사 조금만 보신분들은 알겁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 정신의 토대위에 자유시장경제 체제을 도입하여 산업화에 성공해서 세계정상급의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일전에 목사님의 설교영상중에 '진리의 영'을 언급한 부분이 생각납니다. 저는 듣다가 '아니 믿음 생활 하지않아도 공산주의가 나쁘다는것은 초등수준의 교육만 받아도 알수 있는 상식아닌가?' ...그런데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세계 정상급의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이면 뭐합니까? 저런 기본적인 상식과 가치관도 모르는데...(알고도 애써 거부하는건지) 그토록 부정하고 적대시하는 종교의 이념과 국가체제의 젖과 꿀은 다 빨아놓고선 어찌 저런 몰상식한 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 아무리 그동안 좌익들의 역사왜곡과 날조와 선동에 노출되었다지만 이건 도무지 '영'적인 문제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않네요. 그리고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지니고 실천해야하는 교회성도들마저 저런 분들과 구분이 안되는 요즘에 왜 목사님이 강단에서 애통하고 가슴치시면서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국가관과 정치사상에 주일 예배를 할애하시는지 오늘 모임하고 나서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독서모임에서 저와 의견이 다른분들을 없는 자리에서 험담한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시국이 문재인씨 집권하고 2년만에 경제,안보,사회질서 같은 모든면에서 나라가 거덜이 나고 있는데도 저런 소리를 하길래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상식이 통하는 시대에 살고 싶을 뿐입니다... (첨언하자면 고결한 진보좌파분들의 표리부동은 그야말로 코미디 입니다. 그토록 반일을 핏대 세우면서 부르짖는 분들이 누구보다 일본여행을 자주가고 일본 애니메이션과 음란물을 꿰차고 있는지... 그토록 반미를 핏대 세우면서 부르짖는 분들이 애플의 아이폰은 못사서 안달이고 자식유학과 영주권은 불을 켜고 취득하려 하는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2019-04-16 00:36:09 | 박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