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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입니다~~ 목사들이 성경보다는 교단의 지침대로 설교하고, 기름받은 자를 비판하면 심판받는다 협박하고, 교회에서 계급을 만들고(니골라당), 가난한자를 멸시하고 약자에게 군림하고....... 이런 교회는 얼른 도망쳐나와야 합니다.
2019-02-21 08:58:49 | 장태동
생각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 숫자만 자랑하는 한국 기독교의 암담한 현주소를 나타내는 경험담을 올려주셨네요. 먼저는 바른 지도자를 만나야 하고,생각하라고 주신 뇌를 잘 활용해서 생각하고 옳게 판단하고 결단력있게 실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9-02-20 15:02:58 | 김상희
대부분의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신 분들은 교회의  전통에 익숙해 있어요. 자매님이 예를 든 권사님같이 뻔히 보이는 결과속에 처해 있어도 오랜동안 정들어있고 익숙한 교회를 떠나는 결단을 못내리더라구요. 게다가  교회서는 정치얘기 하면 안된다는 오랜 전통- 오래라는 것이 참 벗기 힘든 굴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현실인 것이 슬프지요....  
2019-02-20 14:28:08 | 이수영
한국교회의 현실에 암담함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우리가 성경을 최종권위라고 믿는 믿음은 절대 그냥 오지 않습니다. 또 그 말씀들을 바르게 해석해서 성도 개개인, 목사 개개인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지 않으면 결코 올바른 행위가 나오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종권위로 믿는 믿음과 주시는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여 바른 가치관을 마음 중심에 확신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되느낍니다. 
2019-02-20 11:57:49 | 이명석
며칠 전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는 두 분권사님 20여년전부터 큐티 나눔에서 알게됐고 교회는 각자 달라도 늘 말씀에 대한 열정과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순수함을 늘 갖고 계신분들이었다.   이번엔 햇수로 2년이 넘어 만남을 갖게됐다. 한분 권사님이 손녀를 돌보는 관계로 이수역까지 가서 늦은 저녁에 참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중 한 권사님 늘 교회목사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고 말씀도 재밌게 하시는 권사님 자연히 만나면 각자 교회얘기가 주제이다.   요즘 어이지냈느냐 안부를 물었는데... 그분왈 언제부터인가 목사님께서 지나쳐도 인사를해도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한다, 아니 전에 그리 잘하신다고 좋아하시더니... 그때는 잘나갈때였고 지금은 힘없고 돈없으니 완전 무시를 당한다니...   하나밖에없는 딸이 최근 믿지않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교회에 다닐까하고 목사님과 면담을 했다한다. 처음 온 믿지않는 젊은 청년에게 "너 쟤가 어디로 튈지모르는 애인데 감당할수있느냐? 몇점을 줄까? 세례받기가 그리쉬운줄알아?" 소위 목사라는 사람이 처음 온 청년에게 그리 무례하게 무안을 줄수 있을까? 장로님 권사님 가정을 무시하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말을 할수있으리.   듣고있던 다른권사님과 저는 동시에 당장 나오라고 아니 왜 그런곳에서 그렇게 당하면서 사느냐 하니 초월했다 하신다 하나님만 바라본다 하신다   아 한국교회의 현주소가 이런가보다.   성도들위에 군림하고 성도들을 종으로 취급하는 저런 목회자들 하나님 이름으로 성도들을 꼼짝못하게 만들고 그들의 연약함을 이용해 탈취하려는 속셈이 너무도 분명한데. 저렇듯 허덕이고 힘들어 하면서도 교회를 여전히 다니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가련하고 애처롭다.   광고시간에 남편 장로님을 불시에 이름을 불러 나오라하고 교회 리모델링 준비위원장으로 임명한단다. 사전동의도 없이 이런 무례함은 또 어디서 나온것인가? 10여년전에 온갖 궂은 일은 다하셨던 장로님 지나는분이 청소부인줄 알았을정도로 헌신하고 충성봉사 했던분을. 지금 또 무엇을 얻고싶어 저리할까?   교회를 용기있게 나오신 분들이 다시 돋보인다. 교회나오면 벌 받을까봐 무서워서 주눅들고 꼼짝못하고 있으니 ... 아니라고 진리안에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님은 우리가 평안키를 원한다. 바보처럼 그리사는것을 원치않으신다. 등등 열변을 토했는데도 소용없다. 또 세웠으니 해야한단다. 남편한테 더이상 내놓을것 없으니 교회재정으로만 하라고 했다한다.   탄핵얘기와 요즘정치 이야기로 화제가 바뀌었다. 나라걱정에 열변을 토하나 기도만 하면 된단다. 요즘 경기가 안좋다는것은 안단다.   알아야 산다. 모르면 배워야한다.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우파방송 몇개를 열거하나 모른다한다. 유명인사를 거론하나 그또한 모른다한다. 아 무슨말을 하리오. 이 답답함을... 수십년간 신앙생활을 해온, 그래도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적용하며 살려 부단히 애썼던 순수한 권사님들의 영적상태가 이러할진대 한국교회에 또 무슨기대를 하리오.   하나님!!! 그저 이 상황이 참담합니다.   어이해야한단 말인가   눈이 뜨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19-02-20 09:56:08 | 김경애
너무 아름다운 화음에 청초한 우리 학생들의 노래하는 모습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어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정말 너무나도 고상하고 최고의 감동을 주네요.  우리 교회아이들 많이 키워주시고 더욱 인재를 발굴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9-02-20 09:32:58 | 오혜미
격려가 되는 댓글, 관심을 주시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관심은 저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저 먼저 생각을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교회 예수님안에서 기쁨과 평안과 자유함이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2019-02-20 07:58:07 | 장태동
목사님설교 대박이네요ㆍ 귀에쏙쏙입니다ㆍ 한시간이 한순간에 지나갑니다~~ 저또한 너무 감동으로 벅찬설교를 톡으로 퍼날랐더니 답이 온글입니다. 목사님의 양떼들에대한 간절함이 절절히 전해져 옵니다. 함께 감동의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2-20 00:49:20 | 김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