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2월 26일) 부천에서 출석하시는 고정숙 자매님의 부친이신
고영주 어르신께서 향년 93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우리 교회에서는 내일(2/27 수요일) 오후 8시에 장례식장에 모여 유가족을 위로하려고 합니다.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다 와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식장은 부천 다니엘병원 장례식장(032-678-4242) VIP실입니다.
*장례식장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로 361
*연락처 : 고정숙 자매님(010-9196-5526)
*발인 : 2월 28일(목요일)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
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2019-02-26 21:54:21 | 관리자
아! 그 답답함! 말이 통하는 것 같으나 실은 통하지 않는, 안다고 하나 실은 모르고 있는,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고 하나 무엇을 기도하는가 싶은... 많은 분들이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앞집 기독교분이, 톡으로 좋은 글들을 몇 번 보내주셨는데, "당신주변에 아기천사들, 요정들이 도와줄꺼예요. Good Luck!" 이런류의 이야기 였어요.그래서 예수님 믿는 우리들에겐 맞지 않는 비성경적이다 했더니 안 좋아하시고 더이상 보내오지 않았습니다.
자매님의 진솔한 서술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2019-02-26 20:44:55 | 오영임
네~기도하겠습니다. 안전한 여행이 되시고 늘 바쁘신데 이런때라도 안식하시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2019-02-23 21:23:02 | 박천호
든든한 아드님 둘을 옆에 두고 행복해하시던 자매님이 너무 부러워요.
어찌 이리 잘 키우셨는지요.
사랑침례교회의 든든한 기둥같으신 자매님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소녀 같은 감성으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이 또한 감사합니다.
자매님의 푸근한 미소가 많은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거 아실랑가 모르겠네요.ㅎ
김선립 형제님과 자매님께서 두분이 아름다운 찬양 해주실 때도 기대해봅니다.
자매님을 알게 되어 참 기뻐요.^^
2019-02-22 07:44:11 | 최문선
활짝 웃고 있는 자매님의 모습에서 기쁨이 느껴지네요.
너무 잘 자라준 아이들이 자랑스럽겠어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후에도 자랑스런 군인의 길을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019-02-21 16:46:38 | 김영익
8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장성한 아이들과 다시 사진을 찍어 올리고 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또 몇 년이 지나 이 아이들의 아이들과도 함께 사진 찍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9-02-21 15:28:57 | 김혜순
맞습니다! 이 시대에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다니요!!!
2019-02-21 14:33:36 | 백윤정
안녕하세요?
목사님께서 미국 여행 중이시므로 이번 주일(2/24)에 안 계십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샬롬!
2019-02-21 09:36:42 | 관리자
목사는 성경말씀과 하나님의 오른쪽 가치를 대적하는 정치현상에 대해서는 '그 길로 가서는 아니된다'고 성도들에게 경고하고 설교해야합니다. 때로는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라고 용기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자는 양들이 독초를 먹으려하면 독초를 뽑아내든지, 양들을 떼어놓던지 해야지, 그 것이 패스터(목자) 입니다.
2019-02-21 09:04:44 | 장태동
아멘입니다~~ 목사들이 성경보다는 교단의 지침대로 설교하고, 기름받은 자를 비판하면 심판받는다 협박하고, 교회에서 계급을 만들고(니골라당), 가난한자를 멸시하고 약자에게 군림하고....... 이런 교회는 얼른 도망쳐나와야 합니다.
2019-02-21 08:58:49 | 장태동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돌이켜 이 곳에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2019-02-20 23:52:12 | 김혜순
다른 것은 차지하고라도, 교회에서 학생들이 입은 복장을 보고 은혜받기는 처음입니다
2019-02-20 16:07:17 | 김야곱
생각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으로 숫자만 자랑하는 한국 기독교의 암담한 현주소를 나타내는 경험담을 올려주셨네요.
먼저는 바른 지도자를 만나야 하고,생각하라고 주신 뇌를 잘 활용해서 생각하고 옳게 판단하고 결단력있게 실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9-02-20 15:02:58 | 김상희
대부분의 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신 분들은
교회의 전통에 익숙해 있어요.
자매님이 예를 든 권사님같이 뻔히 보이는 결과속에 처해
있어도 오랜동안 정들어있고
익숙한 교회를 떠나는 결단을 못내리더라구요.
게다가 교회서는 정치얘기 하면 안된다는 오랜 전통-
오래라는 것이 참 벗기 힘든 굴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현실인 것이 슬프지요....
2019-02-20 14:28:08 | 이수영
주님께 올리는 찬양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02-20 13:42:40 | 김영익
아멘, 그리고 또아멘입니다.
평상시 칭찬에 인색했던 삶을 반성하고 갑니다.
2019-02-20 13:33:11 | 김야곱
참 안타깝습니다. 그 권사님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지... 하루빨리 이건 아니다... 라는 것을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2019-02-20 12:13:45 | 김어진
한국교회의 현실에 암담함을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우리가 성경을 최종권위라고 믿는 믿음은 절대 그냥 오지 않습니다. 또 그 말씀들을 바르게 해석해서 성도 개개인, 목사 개개인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지 않으면 결코 올바른 행위가 나오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종권위로 믿는 믿음과 주시는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여 바른 가치관을 마음 중심에 확신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되느낍니다.
2019-02-20 11:57:49 | 이명석
제가 받은 은혜중 가장 크게 느껴진게..가려진 게 걷어졌던 것입니다. 놓임 받은 그 기쁨이 너무 커서..저는 죽고 하나님말씀으로만 다시 시작하는 고충 힘겨움은 잘 견뎌보려구요..
2019-02-20 11:23:17 | 목영주
며칠 전 일 년에 한두 번 만나는 두 분권사님 20여년전부터 큐티 나눔에서 알게됐고
교회는 각자 달라도 늘 말씀에 대한 열정과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순수함을 늘 갖고 계신분들이었다.
이번엔 햇수로 2년이 넘어 만남을 갖게됐다.
한분 권사님이 손녀를 돌보는 관계로 이수역까지 가서 늦은 저녁에 참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중 한 권사님 늘 교회목사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고 말씀도 재밌게 하시는 권사님
자연히 만나면 각자 교회얘기가 주제이다.
요즘 어이지냈느냐 안부를 물었는데...
그분왈 언제부터인가 목사님께서 지나쳐도 인사를해도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한다,
아니 전에 그리 잘하신다고 좋아하시더니... 그때는 잘나갈때였고 지금은 힘없고 돈없으니 완전 무시를 당한다니...
하나밖에없는 딸이 최근 믿지않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교회에 다닐까하고 목사님과 면담을 했다한다.
처음 온 믿지않는 젊은 청년에게 "너 쟤가 어디로 튈지모르는 애인데 감당할수있느냐? 몇점을 줄까? 세례받기가 그리쉬운줄알아?"
소위 목사라는 사람이 처음 온 청년에게 그리 무례하게 무안을 줄수 있을까?
장로님 권사님 가정을 무시하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말을 할수있으리.
듣고있던 다른권사님과 저는 동시에 당장 나오라고 아니 왜 그런곳에서 그렇게 당하면서 사느냐 하니
초월했다 하신다 하나님만 바라본다 하신다
아 한국교회의 현주소가 이런가보다.
성도들위에 군림하고 성도들을 종으로 취급하는 저런 목회자들
하나님 이름으로 성도들을 꼼짝못하게 만들고 그들의 연약함을 이용해 탈취하려는 속셈이 너무도 분명한데.
저렇듯 허덕이고 힘들어 하면서도 교회를 여전히 다니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가련하고 애처롭다.
광고시간에 남편 장로님을 불시에 이름을 불러 나오라하고 교회 리모델링 준비위원장으로 임명한단다.
사전동의도 없이 이런 무례함은 또 어디서 나온것인가?
10여년전에 온갖 궂은 일은 다하셨던 장로님 지나는분이 청소부인줄 알았을정도로 헌신하고 충성봉사 했던분을.
지금 또 무엇을 얻고싶어 저리할까?
교회를 용기있게 나오신 분들이 다시 돋보인다.
교회나오면 벌 받을까봐 무서워서 주눅들고 꼼짝못하고 있으니 ...
아니라고 진리안에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님은 우리가 평안키를 원한다.
바보처럼 그리사는것을 원치않으신다. 등등 열변을 토했는데도 소용없다.
또 세웠으니 해야한단다. 남편한테 더이상 내놓을것 없으니 교회재정으로만 하라고 했다한다.
탄핵얘기와 요즘정치 이야기로 화제가 바뀌었다.
나라걱정에 열변을 토하나 기도만 하면 된단다. 요즘 경기가 안좋다는것은 안단다.
알아야 산다. 모르면 배워야한다.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우파방송 몇개를 열거하나 모른다한다. 유명인사를 거론하나 그또한 모른다한다.
아 무슨말을 하리오. 이 답답함을...
수십년간 신앙생활을 해온, 그래도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대로 적용하며 살려 부단히 애썼던
순수한 권사님들의 영적상태가 이러할진대 한국교회에 또 무슨기대를 하리오.
하나님!!! 그저 이 상황이 참담합니다.
어이해야한단 말인가
눈이 뜨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19-02-20 09:56:08 | 김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