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서를 읽다보면~ 4-6장까지는 성전재건에 대한 내용이 진행되다가 건축을 방해하는 이들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재건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론에 보면 1-6장까지는 고레스와 다리오왕6년까지에 해당하는 시기인데, 4장에 보면 갑자기 시대가 거슬러 아하수에로왕과 아닥사스다왕때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봐야 하나요?
2018-10-14 22:35:41 | 이민홍
아멘입니다~!
2018-10-14 20:07:07 | 이남규
아멘.
2018-10-14 14:04:02 | 이수영
저자 : 스카라 T. 포뭄
옮긴이 : 김지원
발행처 : 성서말씀사
[독후감상]
이 책의 표지에는 <풍성한 영적 신앙생활의 비결 BROKENNESS> 이라 쓰여있다.
깨어짐....
야곱은 어떻게 깨어졌을까?
에서와 야곱 쌍둥이 남자들...
나는 오빠의 아이들이 이란성 쌍둥이 딸임을 생각하며 눈치없는 큰 아이보다는 눈치 빠르게 예쁜 짓만 골라하는 작은 딸이 더 주목받았던 것을 기억했다. 아마도 에서와 야곱도 이란성 아들 쌍둥이일지도 모르겠다.
태어날 때부터 에서의 발 뒤꿈치를 잡은 야곱...
들에서 돌아와 지쳐있는 에서에게 붉은 죽을 먹게 하여 장자권을 팔게 한 야곱...
이삭이 야곱을 축복하게 한 리브가...
그리고 에서를 피해 밧단아람으로 가서 외삼촌 라반에게 속고 또 도망치는....
난 야곱이 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집었을 때 궁금증을 다시 한번 갖게 했다.
야곱의 성격에 어떻게 깨어졌을까?
이 책은 철저하게 야곱의 입장과 감정을 대변하는 야곱의 자서전 같은 책이다.
전반부에서 야곱에 대한 혹평을 마다하지 않는 저자를 보며 이렇게까지 리얼하게 쓰시다니... 생각을 했는데 역자 후기를 보니 그것때문에 고심했다는 것을 보고 살며시 웃었다.
<그래도 혼자만 읽고서 고개를 끄덕이며 깨달음을 얻는 것은 실로 '소위가 선치 못하다''(왕하7:9)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의 앞에는 깨어진 성도와 덜 깨어진 성도를 비교하여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장은 구원받지 못한 야곱의 상태를 자연인으로 비유하는 것을 볼 수 있고, 2장에서는 회심으로 도망자인 야곱이 하나님을 간절하게 찾는 것을 보며 하나님은 야곱에게 이렇게 찾아오셨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울렁거렸다.
<야곱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심을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보아온 대로 아버지 이삭이 하던 것처럼 몸을 땅에 완전히 엎드려 하나님의 이름을 절규하며 불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발 자기를 살려 줄 것을 간절히 의지하며 매달렸습니다. 몸은 벌써 밤이슬에 젖어 축축해지면서 한기가 전해졌습니다. 그는 지표면에서 전해지는 한기를 이기지 못하여 이빨이 부딛히는 소리를 내며 벌벌 떨면서, 또한 맹수로 인한 공포 때문에 몸을 움츠리면서 쉴 새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간장이 끊어지듯 애끓는 목소리로 간절히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펴 놓고 하나님을 부르짖는 야곱의 모습을 생각하니 눈물이 뚝 떨어졌다.
야곱의 진정함이 보이고 깨어지기 시작함이 느껴졌다.
갑자기 이 책이 참 귀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이 책의 진가도 비로서 알게 되었다.
3장과 4장에서는 구원은 받았지만 덜 깨어진 삶에 대하여 그리고 5장 귀향에서는 많은 연단을 통해 깨어진 야곱의 계속되는 홀러서기가 나오는데 귀향하는 행렬의 뒤에 있었던 야곱을 이 책에서는 이렇게 표현하였다.
<그는 자기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죄를 안 지은 사람처럼 대접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죄와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히 용서를 구하기보다는 선물을 통해 자기가 출세한 것을 인정받고 싶어했습니다....그는 아직도 자기 자신이 죄인임을 솔직히 고백함으로써 육신이 "깨어져 죽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으로는 죄인임을 알면서도 입으로 "내가 잘못했으며, 내가 죄인이니 나를 용서하고 용납해 주시오"하며 시인하기 어려운 것이 우리의 "교만"입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창세기 32장 야곱이 하나님과 싸움을 다시 읽어 보았다.
<야곱의 넓적다리의 우묵한 곳에 손을 대매......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내가 당신을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이라 하리니 이는 네가 통치자로서 하나님과 견주며 사람들과 견줄 능력이 있어 이겼기 때문이니라, 하니라>
창세기 32장을 읽고 33장을 읽으며 뒤에 있었던 야곱을 맨 앞으로 가게 하고 땅에 몸을 구부리며 에서에게 다가가게 한 이 부분을 보며 하나님의 강권하심 그리고 야곱의 깨어짐. 그리고 하나 더해서 야곱의 성격을 생각했다.
6장에서 11장까지는 깨어진 성도에 대한 삶이 나온다. 그중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본 장은 6장과 10장인데 <6깨어짐 1막 : 고독한 시간>은 늘 기억해야 할 부분같다.
<우리가 주님과 단 둘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실 수 있도록 기꺼이 시간을 마련하고 우리 자신을 온전히 세상과 잠시 격리시켜야 합니다. 이 때 은밀한 중에 보시는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간절히 찾는 만큼 만나 주시고 특별한 응답을 주시며, 그 결과 우리의 맡은 사역은 주님의 뜻대로 올바른 궤도를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10장은 <10 깨어진 성도: 3막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인데 소제로 <자녀로부터 분리>를 보니 마치 나에게 해주는 얘기같다. 아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니 학교 다닐 때하고는 모든 것이 달라져서 내가 적응 중에 있기 때문이다.
취직했으니 차 마실 여유..식사의 여유..여행의 여유...등이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늘 바쁘다.
아이들이 우상이었나보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주님과 함께 다른 의지할 대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는 의지할 대상과 사람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최상의 수준은 오직 당신만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후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시편 말씀을 보며 아멘! 하였다.
시편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나이까? 땅에서는 주 외에 내가 사모할 자가 아무도 없나이다.
2018-10-14 09:11:08 | 이정자
찬양을 인도하는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의 화음!!!
언제나 든든하고 아름답습니다.
2018-10-13 20:14:13 | 김경애
준비하는동안 각자 맡은일에 열심을 다하는 젊은 자매님들이 계시니 감동이었답니다.어쩜 그리도 재주꾼들이 많은지
그저 바라만봐도 든든함,감사함이 있었음을... 어린아이들과 출근해서 정리하고 체크하고 필요한거 만들고, 받은 달란트 를 아낌없이 발휘하시는 자매님들이 계시니 그저 감사뿐..
그 모든과정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으리라 여깁니다.
2018-10-13 20:10:02 | 김경애
아침부터 도움을 주시려 오신 형제님들의 바쁜 발걸음이 시작되었네요.바람없는 청명한 날씨! 밖으로 선을 뵈러가는 남성복,여성복,유아아동용품들, 각종가방,구두,악세사리와
1층로비에서의 인기있는 생활용품,2층 주방에서는 떡볶이,오뎅,튀김,김치부침개...몇날들을 준비했던 자매님들의 수고가 돋보입니다. 좋은물건들로 이루어진 바자회!!! 발빠른 분들이 일찍오셔서 휩쓸다시피 가져가는 해프닝도 여기저기서
보이고...우리모두 즐거운 하루!!! 교회의 좋은이미지를 보여주었으리라 여깁니다.좋은물건들을 내놓으신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10-13 20:00:29 | 김경애
오직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만을 바라보옵니다.
또한 자매님의 건강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2018-10-13 19:47:44 | 김경애
서창 주민으로 변장하고 가보고 싶네요 ㅎㅎ
먹거리도 다양하고 물건도 여러가지 많아 보여요.
채리티홀은 정말 너무 분위기 좋아 보이네요.
사진만 보고 있어도 흐뭇합니다~
2018-10-12 15:53:09 | 김혜순
청주에서도 오신 자매님 뵈니 너무 감사합니다.
음식은 사랑조미료가 듬뿍 들어가 환상적일텐데 많이 먹어 주시길 바라게 되네요^^
애기들용품이 많아서 좋네요^^
사랑교회에 첫발을 들여놓는 축복을 서창 주민들이 많이 누리시기를 바라면서-
2018-10-12 15:22:47 | 이수영
사랑의 수고가 열매 맺히기를 바라며 좋은 날씨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길이 많이 분주할텐데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가득-
오픈 하우스를 통해 교회에 마음을 여는 일들이 간증으로 들을 날을 기대하며
수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18-10-12 15:18:03 | 이수영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안에 우리나라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어떠함에도 오직 주님만의 은혜가 우리의 버팀목이고 근간입니다.
2018-10-12 15:12:18 | 이수영
2018-10-12 12:12:43 | 관리자
아버지께서 저희 눈물 때문에 봐 주시리라 믿고 오늘도 성령님 마음으로 (하나님 허리에 꼬옥 달라 붙어) 기쁘게 버티겠습니다..
2018-10-12 10:35:50 | 목영주
자매님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기도하고 있어요.
2018-10-12 10:20:28 | 김혜순
같은 마음으로 달려가 일손을 돕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만....
자매님들의 애쓰신 결과가 기대 이상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씨 주셔서 감사하고 시작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자매님들 수고하세요~
2018-10-12 10:15:32 | 김혜순
전 바자회가 안 보이고 모두가 경선자매처럼 머리쓰고 진땀내며 애쓴 자매님들이 보여요..잉- 교회를 제 옆집으로 옮겨놓아 그동안 애쓴 자매님들 쉬게 해 주고 싶어요~ 많이많이 고맙습니다아~~
2018-10-12 08:54:28 | 목영주
교회가 서창으로 이사와 서창 지역 주민들께 떡은 못돌리지만 이사왔다고 알리고
인사도 드리자는 취지로 자매모임에서 바자회 & 오픈하우스를 계획하게 되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네요!!!! ^^
준비위원을 뽑고 음식 가지수, 홍보는 어떻게 할지...물품은 어떻게 모을지..등을
나누면서 한달간을 준비해 대청소까지 드뎌 어제 늦은 저녁까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동안 내일처럼 거의 나와서 정리하고 분리하고 회의하고 애써주신 자매님들을
보면서 수고라 생각하지 않으시고 기쁨으로 준비하시는 모습에 또하나 배웠네요~^^
기쁨으로 오늘 함께해요!!!!
https://youtu.be/WaI1M2ZVbI4
https://cafe.naver.com/twozone/155523
2018-10-12 08:23:15 | 주경선
날씨가 어제와 다르게 급변했네요. 환절기 적응에 감기들 주의하시고요. 지난주일엔 교회를 못나왔습니다. 주중 마음에 상심이 크다보니 소화가 안되고 잘 못먹어컨디션이 안좋았습니다. 나라가 아프면 우리의 마음도 아픈것 같습니다.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이번 월요일 되어 정리된 뉴스듣고, 그간 폼페이오 태풍이 온다하여 노심초사했다가 별탈없이 지나고 나니,언제 그랬냐는 듯 잔잔한 모래밭에 앉아 있는 기분입니다. 소화도 좀 되고...몸도 편해졌습니다. 지금 창밖으로는 윙윙거리는 바람소리가 들리지만, 마음은 춥지 않습니다.그간 하나님아버지를 떠올리며 대한민국을 떠올리며 - 하나님과 대한민국이 하나이길 원합니다. 미국 동맹국의 말 한디에 왔다갔다 가슴졸일 것이 아니라, 미국과 일본은 우리의 좋은 친구여야 하지만,대한민국을 하나님허리에 꽁꽁 묶어두길 원합니다 - 아브라함이 의인의 수로 하나님과 협상한 것처럼, 감히 할수 없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이 긍휼 부으실 최소한의 의인 2.3명이 대한민국에 없으면 우린 그대로 지옥행이니까요 - 무조건, 대한민국을 하나님허리에 꽁꽁 묶어두시길! 작은 어둠을 지나고 나니 변하지 않는건 크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 비둘기처럼 벌벌 떨고 있는 아이에게 예수님이 "믿음이 적은자야" 하시겠지요.
2018-10-11 22:33:35 | 오영임
2018년 10월 7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TIow382OvLM
2018-10-09 21:59:3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