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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놀이터 에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읍니다 부모님이 그전엔 교회 다녔는데 지금은 안다니신다고 그아이가 자전거를 타고와서 교회 위치를 물어보는 관심을 보이더군요 저의 옛날일이 생각 나더군요 저희 부모님도 어린 저로 인해 믿음 생활 다시 시작했답니다 어린시절 교사 선생님이 항상 집앞에서 교회 가자고 찾아오던 기억도......
2010-06-01 11:35:20 | 이종철
주님 참 감사해요. 의진이의 매주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평안하더라고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도록 기도해요. 의진이가 잘 웃어줘서 너무 예뻐요. 아기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과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행복한 소식에 감사해요.
2010-06-01 07:38:04 | 이수영
기쁜소식이네요. 그렇지 않아도 늘 궁금하고 걱정되고 했는데.. 장영희자매님, 축하드려요. 이제는 마음이 한결 가벼우시겠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의진이와 우리교회 새싹들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샬롬.. ^__^
2010-06-01 00:16:51 | 이은희
어쩐지 저번 주일 의진이가 버둥버둥 유모차에서 떨어질것처럼 힘차게 움직이는것을 보았답 니다. 송형제님이 얼른 가서 의진이에게 말을 걸면서 떨어질까봐 보호를 해 주더군요. 피부도 맑고, 눈동자도 초롱초롱... 아주 건강해 보였습니다.
2010-05-31 23:54:59 | 백화자
이종철, 장영희 부부의 아들 의진이가 이제는 목 부분의 문제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 뭉쳐서 딱딱한 부분은 거의 없어져서 목도 많이 돌린답니다.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부에게 더 많이 위로와 격려를 해 주세요.   그 동안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샬롬   패스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11:5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5-31 20:22:59 | 관리자
오늘은 큰 길 건너편 고층아파트로 전도를 갔습니다.   (안 가신 분들을 위해 대충 분위기를 적습니다.)   형제님 열 분, 자매님 세 분, 아이 둘이 갔습니다.   단지 근처로 가자마자 큰 놀이터겸 공원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드문드문 앉아 있더군요.   형제님들이 할머니 세 분 앉아계신 곳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전 다른 자매님들과 같이 단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주 멋있게 꾸며진 놀이터겸 공원이 또 있었습니다.   그곳엔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엄마들도 제법 나와 있더군요.   우린 아이들과 그 엄마들과 이야기를 잠깐 나누면서 팜프렛과 설교시디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큰길을 건너 주택지로 들어가서 간간이 사람들에게 팜프렛과 시디를 주고,   가게에 들어가서 팜프렛과 시디를 주기도 하면서 교회로 왔습니다.     교회에 들어가려다 보니, 교회 바로 앞에 사람들이 우루루...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드는 생각은 거리설교를 저 곳에서 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들 중 누군가는  매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버스를 탈 수도 있는 사람이며,   버스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동안 복음을 어쩌면 흥미있게 들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교회 바로 앞에 있는 곳이니까 차나 음료수를 나누어주기에도 편할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차나 음료수를 나누어주면서 복음을 전하기도 좋겠고요.     아파트 놀이터에도 매주 주일 찾아가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주일에는 아마도 가을까지는 아이들이 꾸준히 놀이터에 나올것이니까   누군가가 꾸준히 매주 나가서 복음을 전한다면   어쩌면 복음을 듣는 고정적인  아이들이 생기기도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전도하는 중에 우리교회의 위치를 자세히 묻는 분도 있었고,   남편으로 인해 교회에 나가지 못하는 모녀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잠깐동안 나선 전도의 길이었지만 하나님은 저에게 애잔한 마음과 선택받은 기쁨을 주셨답니다.   바로 거절을 하는 젊은 아빠들을 보면서 애잔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소수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절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전 선택받은 기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기쁨보다는 안타까움이 더 크네요.   특히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하고 자랄 수도 있는 놀이터의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우리 교회앞 거리설교 또는 차를 나누어주면서 복음 전하는 것과 놀이터 아이들을 향한 복음전파를 위해   지금부터 기도하려고 합니다.   복음 전하기에 좋은 날씨와 여건을 주신 하나님께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실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요.     다른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이것은 저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교회가 함께 해야하는 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전도를 안 나가다가 복음을 들고, 세상에 나가보니 정말 할 일이 많아보이는군요.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잘도 살아갑니다.   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하나님. 베드로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10:3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5-30 22:24:21 | 백화자
은희자매님의 참 길었던 댓글을 보며 공감되는 구절이 많아 전 제자신을 위로하기 여념이 없었는데... 위 두분의 글을 보며 참 이기적인 제자신을 보게됩니다. 맞어요...하나님은 솔직한이에게 오히려 더큰 용기와 위로를 주시는듯해요 작년 이맘때쯤....저또한 한자매님께 아픔을 털어놓고 함께 기도해주심으로 힘을얻고 귀한 사랑과 은혜또한 체험하고 느끼게 되었지요. 그날 저녁 그자매님과 함께 두손맞대며 기도하고 교제한후 돌아오는길이 얼마나 가슴가득 뿌듯함과 감사함으로 차고넘쳤는지..... 어느덧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며 가끔 그때와 같은 불안과 고통이 분명 있었음에도 어쩌면 저에게 교만함이 어느덧 자리하고 있었는지 그때와 간절한 기도가 부족했음을 깨닫게되네요. 글쓰는 분이라 역시 다르구나 했었는데.....글쓰는 분이래서가 아니라 자매님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단단한 우리네맘을 자극하고 움직이는 따뜻한 글을 만드는거 같아요. 이은희 자매님의 칼럼 보단....전 이은희자매님을 더 읽고 싶어요 ㅋㅋ
2010-05-27 23:23:12 | 장영희
서로 이메일 주고받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아요. 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면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겠지요?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땅 위에서도 하나님의 품 안에서 살면 이러한 위로가 있겠지요. 은희자매님,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을 성도에게도 나누어주는 좋은 모습 보여주어서 감사해요.
2010-05-27 07:14:47 | 백화자
저도 왠지 마음이 아파요. 저 아이가 가엾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은 어린 아이인데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역시 미국사람들의 사고와 정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와 정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우리나라 부모들.. 그것이 잘된 교육인지 잘못된 교육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저 정도로 엄한 부모는 많지 않거든요. ^^; 물론 사모님의 글을 읽으며 그들에게서 배워야 할 점들도 생각하게 되지만 화장실에서 서럽게 울어야만 했던 아이를 생각하니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결국은 그 부모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가여움에 과자를 사 주겠다는 약속을 한 후에야 울음을 그쳤으니 말입니다.^^*
2010-05-27 01:42:57 | 이은희
자매님이 몸이 약해서 더 주님을 잘 의지하는 것 같아요. 저도 건강할 때는 건강에 대해 감사? 당연하게 생각했지요. 지난 주도 허리와 무릎이 많이 아파서 시집식구들이 시어머니생신 여행을 가는데 저만 못갔어요. 남편이 다른 식구들 불편하게 된다고 집에 놔두고 갔지요. 새벽에. 그래도 주일날은 움직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와서 또 며칠 누워지냈지만요. 그러다가 그냥저냥 잘 지내게 되면 또 감사를 잊어버려요. 바보같이... 주님을 빨리 뵙고 싶은 마음이 아주 아주 많아요. 우리 모두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주님의 은혜를 바라면서 살아요 자매님 힘내세요.
2010-05-26 10:20:26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