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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네타 선교사님이 4월 27일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점심때쯤 린에게로부터 핸드폰 문자를 하나 받게 됩니다. 리네타: 죄송합니다  제방이 엉망입니다. 난 떠나야 속았입니다.   '무엇을 말하는거지....' 저는 재빨리 답장을 보냅니다. 이청원: 무슨뜻이지요??   그러자 린의 답장 리네타: 신경 끄시고 ^^ ^^ 나중에 성명 ^^ ^^   이 문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아서 정승은자매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린에게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 린이 하고싶은말이 무엇인것 같냐고 통화를 했지요. 영어를 해도 어렵고 한국말을 해도 알아듣는 정도가 영어와 같으니.....   린과 저는 항상 이렇게 대화를 하고 혹은 대화를 하지않거나 각자 스스로 상황판단을 하고 오해에 소지도 여러일이 발생하며  함께 지냈습니다.     리네타 선교사가 처음 인천공항땅을 밟던 날 모습입니다.     천안패밀리와 함께했던날.       이제 언어로 소통하기보다는 눈만 맞추어도 그녀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수있을 정도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언니노릇(?)할수있을것 같은데....   이제 일주일의 여정을 남기고 방한켠에 꾸려놓은 짐을 보니 뭔지 모를 미안함이 몰려옵니다.   ------------------------------------------   리네타: 죄송합니다  제방이 엉망입니다. 난 떠나야 속았입니다. ↓   죄송합니다. 제방이 엉망입니다. 난 떠나려고 짐을 싸고보니 헤어지는것이 속상합니다.     이청원: 무슨뜻이지요??   그러자 린의 답장 리네타: 신경 끄시고 ^^ ^^ 나중에 성명 ^^ ^^ ↓ 걱정하지마세요 나중에 설명드릴게요.^^     ------------------------------------------------     27일 휴가를 냈습니다. 리네타의 뒷모습을 보러 공항에 갑니다. 함께 하실분은 연락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03:0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4-20 22:16:59 | 이청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ㅡ 봄은 왔는데 봄이 온 것 같지가 않다. 검색해서 찾아냄..오늘은 봄느낌이 확연해서 아주 기분좋게 산책을 했답니다. 산책불사산책..ㅎㅎ. 사실 일이 있어서 , 차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걸어야먄 하는 상황이었지만요. 남자매님. 이제까지 쌓인 피로 때문에 몸살나신 것 같아요. 기도하겠습니다.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작은 일이라도 돕고 싶네요.
2010-04-20 20:52:16 | 백화자
간만에 고사성어 좋습니다. 묘미가 있어 보이네요. 봄과 관련하여 몇 자 적어봅니다. 一場春夢(일장춘몽) 인생의 부귀영화는 꿈과 같이 헛됨(덧없음) -- 전도서 내용(해아래 새것이 없나니....)이죠. 立春大吉(입춘대길)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한다고 하는데... -- 주 안에서 평안과 강건함을 기도해야죠. 그리고 봄이라고 해서 갑자기 생각나는 시가 있는데, 민족시인 이상화의 '빼앗긴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입니다. 믿음의 시련을 겪는 육신의 장막에서 우리가 신음하고 괴로워하지만, 세상을 이길 힘과 능력을 주님으로부터 얻어서 누리고 살고 있으며 참 소망을 가지고 있기에 감사함으로 견딜 수 있는 것 같네요. 모두 승리하세요. 송재근 형제님, 여기서도 또 뵙네요. 문안 인사드리고요 ~ U are mine!
2010-04-20 14:04:28 | 신대준
사모님 충고 덕분에 병원가서 열심히 치료를 받으니 기침이 멎었네요 내일 하루 더 가야 되지만 눈에 띄게 호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참 감기는 내과가 아니라 이빈후과로 가시는것이 정답입니다. ㅋㅋ
2010-04-20 13:49:16 | 송재근
간만에 들어보는 고사성어네요. 남자매님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할게요. 피어스형제님도 불편하신데 어찌 지내시는지 가뵙지도 못하고... 모친님도 자매님이 쾌유되셔야 뵙겠네요. 너무 젊어보이셔서 연세를 알고 깜짝놀랐어요. 오늘은 조금 따뜻한 듯 싶어요. 목사님도 목이 안좋으신듯 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2010-04-20 13:24:57 | 이수영
한문은 더욱 고상하고 멋있어요.고사성어 많이 알았음 좋겠어요. 네...피어스자매님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요즘 윤수자매님 주위 분들을 보면 저는 냉혈동물같은 생각이 들지요. 사랑하고 헌신한다는게 뭔지 그 진한 향기를 느낍니다. 미국에서 주 안에서 자매된 어떤 분이 입원소식을 듣고 황급히 날아 왔는데 남녀간의 사랑도 이보다 더할 수는 없다는 것이 제 소견입니다. 이 분들을 통해 우정이 뭔지 사랑이 뭔지 한층 더 배우고 있습니다.
2010-04-20 07:04:55 | 정혜미
참 차한 박사님은 비타민C를 하루에 12알을 드신다고합니다. 초보자는 공복시에 비타민C를 드시면 속쓰리다고 하네요. 남윤수자매님과 하시는 이야기를 옆에서 엿들은 말입니다. 참고하세요. ㅎㅎㅎ
2010-04-20 01:17:11 | 홍승대
오늘 남윤수 자매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독감때문에 입원하셨습니다. 폐렴 증상도 보인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오늘 제가 갔을 때는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꾀병이 아니냐고 농담도 했습니다. 하지만, 의사선생님(차한 박사님)과 제가 모르는 이야기를 해서 앞으로도 고생을 더 하셔야 하는구나 짐작하였습니다. 피어스 형제님도 불편하신데 같이 불편하시니 불편함이 크다 생각하였습니다.   이번 봄에는 저도 그렇고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감기,독감으로 고생을 하십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 봄은 왔는데 봄같지 아니하구나!   어떻게 날씨가 이렇게 춥지요. 도무지 봄같지 아니하니 모두 감기에 걸리지요. 지구온난화때문인지 황사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매년 이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우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식사하시는 것도 잘 챙기고요. 음식 골고루 드시고요. 항시 웃으시면서, 오늘 걱정은 오늘 끝내고, 내일 걱정은 낼 하시면 건강하실 거에요. 화장실에 가서 뒷처리(?)도 부지런히 하시고 손도 깨끗이 씻어야 하는 것이 위생에 좋으신 것 아시죠!!!   날씨가 변덕을 부려도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이 날씨도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주시는 날씨구나 생각하세요. 처처에 지진이 발생하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긍휼이 여기시고, 주님 오실 날이 가깝다고 느끼시면 되지요.   오늘의 단상을 한 번 적어 봤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1:58:0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4-20 01:13:04 | 홍승대
어머. 영자자매님의 덧글을 이제사 읽었네요. 해를 넘겨서..그런데, 그 권사님은 절대 아니라고 하며서, 교재를 비교하는 것도 거부하더군요. 2010 년 4월 15 일인 어제 전화를 받았습니다. 같이 교회생활하던 집사님이 그 권사님이 신천지라는 것을 확인해 주는군요. 앞으로의 일을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실지...
2010-04-16 06:48:05 | 백화자
뵙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말씀해주시는 분이지요. 우리 가운데 계심으로 참 감사해요. 영어가 두려워? 대화를 나누지 못하지만 두분이 우리 모두의 본이 되시는 것을 아셨으면 해요. 주님의 은혜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지만 좀 더 나은 건강상태로 교회에서 뵙게 되기를 기도해요.
2010-04-13 12:35:09 | 이수영
유머가 없이는 말을 하지 않으시는 피어스목사님 옆에 있으면 마음과 정신이 가벼워집니다. 어려운 중에도 불평하거나 짜증내지 않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더구나 돌보시는 자매님의 지극정성은 주께로 부터 온 마음이지요. 두 분다 힘내세요 ....
2010-04-13 03:07:59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