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떻게 하다 보니 제가 여러분 영혼의 앞날을 위해 염려하고 심판 날을 대비하도록 인도하는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도 하나님 앞에 일대일로 서서 심판 받을 날이 있습니다. 그날을 대비하기 위해 오늘 간곡히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에 오는 목적은 일차적으로 예수님을 통해 그분의 전적인 은혜로,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혼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혹은 사람이 무엇을 주어 자기 혼을 대신하게 하겠느냐?”(마16:26)
그러므로 이번 주에는 내가 정말로 성경에 따라 구원을 받았는지 꼭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4월에는 예수님의 고난, 죽음, 매장, 부활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죄 많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일어나셨습니다. 부디 이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아파도 복음의 이 핵심을 잃지 말고 굳건히 믿음 안에 서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변하는 세상에서의 이슈들을 핵심으로 삼지 말고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를 최고의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늘 우리의 삶과 믿음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검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알지 못한다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들이니라.”(고후13:5)
다음은 제가 좋아하는 <My tribute>라는 노래입니다. ‘Tribute’는 ‘찬사, 칭찬〔감사, 존경〕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즉 ‘내가 하나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리는 노래’입니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Wintley Phipps의 노래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My tribute
자매님들은 Sissel Kyrkjebø의 버전으로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My tribute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조만간 가사를 조금 더 영어에 맞게 고친 뒤 우리 교회에서 모두 한 목소리로 이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My tribute>
어찌하여야 그 크신 은혜 갚으리
무슨 말로써 그 사랑 참 감사하리요
하늘의 천군천사라도 나의 마음 모르리라
나 이제 새 소망이 있음은 당신의 은혜라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그 피로 날 구하사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바치리라 모두 나의 일생을 당신께
세상 영광 명예도 갈보리로 돌려보내리
그 피로 날 구하사 죄에서 건지셨네
하나님께 영광 날 사랑하신 주
2023-04-20 16:24:59 | 관리자
<근본역의 부실 번역과 한자어 사용, 노력 부족>
안녕하세요?
성경을 번역하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집중해서 읽고 읽고 비교하고 비교해야 합니다.
15년에 걸쳐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했다는 근본역을 이번에 잠시 살펴보니 몇몇 목사들이 그 긴 기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1. 명백한 오역
호세아서 14장 9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흠정역: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들을 깨닫겠느냐? 누가 분별이 있어 그것들을 알겠느냐?
KJV: Who is wise, and he shall understand these things? prudent, and he shall know them?
근본역: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것들을 깨닫겠느냐? 누가 분별이 있어서 그가 그것들을 깨닫겠느냐?
여기에는 앞에 ‘understand’가 나오고 그 뒤에 ‘know’가 나옵니다.
이런 단어들은 중학생도 다 아는 것들입니다.
흠정역, 개역, 카톨릭 성경 등 모든 성경이 앞의 ‘understand’는 ‘깨닫다’로 뒤의 ‘know’는 ‘안다’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런데 15년 이상 번역했다는 근본역은 둘 다를 ‘깨닫다’로 번역하였습니다. 참으로 믿기지 않는 일입니다.
이런 구절에서는 앞의 ‘who’와 그 다음의 ‘he’가 같은 존재이므로 ‘he’를 ‘그가’로 번역하면 오히려 뜻이 이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흠정역처럼 번역해야 합니다.
그런데 근본역은 앞은 흠정역처럼 하고 뒤 역시 동일한 형태의 글인데도 ‘그가’를 넣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역자들이 영어 구문을 전혀 대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말 운율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에는 ‘있어’, 뒤에는 ‘있어서’로 해서 통일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나누어서 번역한 뒤 제대로 여러 사람들이 여러 차례 돌아가며 읽지도 않고 통일을 하지 않고 그냥 모아서 출간한 것 같습니다.
2. 수많은 한자어
근본역에는 수도 없이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고 한글 옆에 한자어를 병기하였습니다.
마27:27을 보면 common hall이란 말이 나옵니다.
흠정역은 ‘공동 집회장’이라고 쉽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런데 근본역은 개역과 동일하게 관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 아이들 중에 관정을 알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관정의 한자어도 제대로 쓰지 않았습니다.
개역: 관정(官庭), 이 官庭은 ‘관가의 뜰’이라는 뜻입니다.
근본역: 관정(官廷), 이 官廷은 ‘고을의 수령’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근본역에 따르면 빌라도가 예수님을 고을의 수령에게 데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어려운 한자어는 수도 없이 많으며 다음은 몇 가지 예입니다.
행27:19: 배의 삭구
유다서 7: 응벌
출25:30 등: 진설 빵
수20:5, 9: 불식간, 부지 중
사9:6: 기묘자
겔4;3 공성퇴
학1;4 판벽하여 꾸민 집
피조물: 국립국어연구원 사전에도 안 나오는 말, 올바른 말은 창조물이다.
3. 기타 문법에 맞지 않는 것들
형용사와 동사를 구분하지 못한 사례들: 그들이 잠잠하였다(행11:18). ‘잠잠하다’는 형용사라 이렇게 동사처럼 쓸 수 없음
크레테가 아니라 크레타가 표준말이다(딛1:5).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빌4:5), ‘가까이 계시느니라’는 돼도 ‘가까우시니라’는 이 경우 우리말이 아니다.
‘힙입다’ 앞에는 ‘를’이 아니라 ‘에’가 와야 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이런 식으로(‘성원을 힘입어’가 아니라)
막3:22 통치자를 힘입어, 이런 것은 우리말에 맞지 않는다.
병행 구절인 눅11:19를 가서 보면 ‘말미암아’로 썼다. 이것은 4복음서 대조를 하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내가 주께로부터 남자를 얻었다(창4:1). “...께로부터라는 말은 우리나라 말이 아니다. 개역성경 부실 공사의 잔재이다.” ‘주로부터’, ‘주에게서’로 써야 한다.
4. 결어
이제 이 정도로 하고 나중에 다른 분들이 정리해서 올릴 것입니다.
성경을 번역하는 것은 자유지만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알 수 있게, 문법에 맞게 번역해야 합니다. 에라스무스, 틴데일, 루터 등 성경 번역자들의 소원은 아이들도 성경을 읽고 구원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런 성경을 내기 위해 평민들의 글로 성경을 쉽게 번역하였습니다.
다음은 에라스무스의 말입니다.
나는 매우 연약한 여인이라도 복음서와 사도 바울의 서신서를 스스로 읽고 깨닫기를 바라며 … 그런 말씀들이 모든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사람뿐만 아니라 터키 사람이나 이슬람 사람들이 읽을 수 있었으면하고 바란다. 나는 또한 쟁기질하는 소년이 쟁기질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노래하고, 옷을 짜는 사람이 옷 짜는 기계 소리에 맞추어 이 말씀들을 흥얼거리며, 여행하는 사람이 이 말씀들을 통해 여행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 … 우리는 다른 공부를 한 것으로 인해 후회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죽음이 다가올 때 성경 말씀을 읽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이 귀한 말씀은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죽으셨다 다시 일어나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여 주며, 그분이 바로 우리 옆에 있음을 깨닫게 해 준다「( Famine in the Lord」, Norman Ward, p.38).
무슨 책이든 번역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번역이 오히려 반역이 됩니다.
킹제임스 성경 역자들은 서문에서 번역에 대해 다음과 같은 명문을 남겼습니다.
번역이란 창문을 열어 빛이 들어오게 하는 작업이다. 번역은 껍질을 까서 우리가 열매를 먹도록 해주며 휘장을 젖혀서 우리가 지성소를 들여다보게 해준다. 번역은, 야곱이 우물 아귀에서 돌을 굴려내고 물을 길어 그것으로 라반의 양떼들에게 물을 주었던 것처럼(창29:10), 우물의 뚜껑을 열어 우리가 물로 나가게 해 준다. 참으로 보통 사람들의 말로 [성경이] 번역되지 않는다면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두레박이나 물길을 그릇이 없이(요4:12) 야곱의 그 (깊은) 우물 옆에 서 있는 아이들과 같고 이사야서에 언급된 사람, 즉 봉인된 책을 넘겨받아 읽을 것을 요구받는 사람과 같을 것이다. ‘원하건대 이것을 읽으라, 하면 그가 이르기를, 그것이 봉인되었으므로 내가 읽을 수 없노라, 할 것이요’(사29:11).
하나님의 은혜와 화평이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3-04-17 12:51:14 | 관리자
이 정도의 수준으로 성경을 낸다는 것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최고의 킹제임스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을 오염시키는 것을 보면서
사람의 욕심이 죄를 낳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히려 킹제임스흠정역이 얼마나 번역이 잘 되었는지
참으로 감사함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2023-04-14 11:17:06 | 김영익
약 15년 전 KJB근본역 이슈가 초기 붉어질 때 그 당시 KJB 믿음을 가진 초신자였지만 그 일을 추진하려는 동기가 비상식적임을 분별하고 그 일을 추진하던 교회를 떠나 우리 교회로 온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그 시간 동안 근본역에 참여했던 교회들이 각자 내실을 다지고 복음 전파에 더욱 힘을 쏟았더라면...
성경 번역을 했다는 타이틀을 얻고자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번역자라는 타이틀을 얻었을지는 모르지만근본적으로 KJB 성경 번역을 개악으로 했다는 불명예까지 얻게 된것 같습니다.
근본적으로 문제가 된 근본역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2023-04-13 11:24:11 | 오광일
<킹제임스 성경을 근본적으로 개악(改惡)한 근본역>
얼마 전에 어떤 사람들이 킹제임스 성경 번역이라고 하면서 ‘근본역’이라는 것을 냈다고 합니다.
지인 중에 한 분이 이것을 알려주시면서 번역의 수준을 보니 학생들을 사용하여 번역한 것 같다는 평을 주면서 그 예로 다음 몇 가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1. 예수님의 고향을 가버나움으로 바꾸어 버림(눅4:23)
근본역: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분명히 의사여, 너 자신을 고치라, 한 이 격언을 내게 말하며, 우리가 들어왔던 것을 무엇이든 네 고향인 이곳 가버나움에서도 행하라, 하고 내게 말할 것이라, 하시더라.
지금 이것은 눅4:16이 기술하듯이 예수님의 고향인 나사렛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위에서 보듯이 근본역은 예수님의 고향을 가버나움으로 근본적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다음에서 보듯이 이 세상의 모든 성경은 그분께서 가버나움에서 한 모든 일을 여기 즉 그분의 고향인 나사렛에서도 하라고 말합니다.
KJV: And he said unto them, Ye will surely say unto me this proverb, Physician, heal thyself: whatsoever we have heard done in Capernaum, do also here in thy country.
NIV: Jesus said to them, "Surely you will quote this proverb to me: 'Physician, heal yourself! Do here in your hometown what we have heard that you did in Capernaum.'"
개역: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원아 너를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증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의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카톨릭: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 너희는 틀림없이 ‘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
흠정역: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분명히,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이 격언을 내게 말하며 이르기를, 네가 가버나움에서 행하였다고 우리가 소문으로 들은 모든 것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행하라, 하리라, 하시고
2. 포도주 혹은 포도즙(wine)을 포도 음료(grape drink)로 바꾸어 버림
흠정역, 개역, 공동 등 이 세상 모든 성경(창9:20-21): 노아가 농부가 되기 시작하여 포도원을 세우고 포도주(wine)를 마신 뒤 취해 자기 장막 안에서 덮지 않은 채 있었더니
노아는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였습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술을 금합니다.
그런데 근본을 자랑하는 근본역은 이것을 통째로 포도 음료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근본역: 그가 포도 음료를 마시고 취하여, 그가 자기 장막 안에서 몸을 덮지 않고 있었더라.
포도 음료를 마시고 취하는 사람이 있나요? 구글이나 네이버에 가서 포도 음료로 검색하면 어떤 것이 나오나요? 썬키스트, 델몬트 등 물에다 포도 주스를 섞은 제품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음료는 마실 수 있는 모든 액체를 뜻하지만 그 앞에 명사나 형용사가 붙으면 뜻이 한정됩니다.
청량 음료, 탄산 음료, 오렌지 음료, 사과 음료, 포도 음료 등 앞에 명사가 붙으면 모두 알코올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가 됩니다.
성경은 보편적인 상식을 가지고 번역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도 알 수 있는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근본역은 술을 먹지 말라는 것을 강력하게 보여 주는 잠20:1도 바꾸어 버렸습니다.
흠정역, 개역 등 모든 성경(잠20:1): 포도주는 조롱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날뛰게 하는 것이므로 누구든지 그것들에 의해 속는 자는 지혜롭지 아니하니라.
근본역: 포도 음료는 조롱하게 하는 것이요,...
포도 음료를 마시면 사람을 조롱하게 될까요?
근본역은 잠31:4도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근본역: 포도 음료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왕이 포도 음료를 마시는 것이 왜 합당하지 않을까요?
이 세상의 모든 성경들은 왕이 포도주(즉 술)를 마시지 말라고 합니다. 정신을 흐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잠23:31도 마찬가지입니다.
흠정역: 너는 포도주가 붉거나 잔에서 제 빛깔을 내거나 스스로 똑바로 움직일 때에 그것을 바라보지 말라.
이것은 포도주가 발효되면서 거품이 올라가는 것을 묘사합니다. Gill 주석: sparkles in the glass, sparkle의 뜻: 거품이 일다.
그런데 근본역은 이런 것을 전혀 보여 주지 않습니다.
근본역: 너는 포도 음료가 붉을 때...그것이 스스로 똑바로 움직일 때 쳐다보지도 말지어다.
포도 음료는 영원히 두어도 발효하지 않으므로 스스로 똑바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것은 에베소서 5장 18절에서 발견됩니다. 이것은 근본역 부실 공사의 끝판 왕입니다.
흠정역, 개역 등 모든 성경: 술 취하지 말라. 그것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할지니라.
근본역: 포도 음료를 과하게 마시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KJB: And be not drunk with wine, wherein is excess; but be filled with the Spirit;
포도 음료를 과하게 마시지 말라는 말씀이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은 성경 번역이 아니라 반역입니다.
그들은 또한 ‘과하게’라는 말을 임의로 추가하였습니다. 영어든 원어든 어디에 ‘과하게’라는 말이 있습니까? 이렇게 단어를 임의로 추가하는 것은 마귀가 하는 일이 아닐까요?
또 그들은 ‘충만하라’라는 말을 썼는데 이것은 우리말 문법에 맞지 않습니다. ‘충만하다’는 형용사이므로 ‘충만하라’의 형태로 쓸 수 없습니다.
“너 예뻐라”라고 하면 말이 될까요?
이것은 명령문이므로 우리말에서는 ‘…ㄹ지니라’를 쓰면 동사, 형용사 모두 명령문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들은 분명히 wine이라는 단어가 1차적으로 포도즙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들의 특정 신학을 유지하기 위해 고의로 포도 음료라고 번역한 것 같습니다.
winepress라는 단어를 보기 바랍니다.
흠정역: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므로 그분께서 그 검으로 민족들을 치시고 친히 쇠막대기로 그들을 다스리시며 또 친히 전능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winepress)을 밟으시리라(계19:15).
근본역: …그분께서 전능자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틀(winepress)을 밟으시느니라.
근본역도 분명히 winepress를 포도즙 틀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그러고는 다른 모든 곳에서 wine을 포도 음료(grape drink)로 했으니 이것은 심각한 오역이고 더욱이 음료를 임의로 추가한 것입니다.
근본역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사람들에게 선포할 근거를 다 제거해 버렸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개역, 카톨릭 성경만도 못하지 않습니까?
3. 대언, 대언자를 예언, 예언자로 바꾸어 버림
근본역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단어 중 하나인 ‘대언하다’(prophecy), ‘대언자’(prophet)를 ‘예언하다’, ‘예언자’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대언하다’, ‘대언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및 그리스어는 ‘누구를 위해 대신 말하다’를 뜻합니다.
성경이 성경 단어의 뜻을 알려 주므로 성경을 보겠습니다.
흠정역: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를 파라오에게 신이 되게 하였으니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라(출7:1).
이 부분은 개역성경도 똑같습니다.
개역: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로 바로에게 신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하나님은 이미 출4:16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백성을 향해 네 대변인(spokesman)이 되리니 그가 곧 그가 너에게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을 대신하리라.
앞뒤 문맥상 출4:13-16을 보기 바랍니다.
여기에 대변인(spokesman)이 나옵니다. 청와대나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위해 대신 말하는 사람이 바로 대변인(spokesman)입니다. 그래서 prophet은 대언자이지 예언자가 아닙니다.
그러면 이제 출7:1을 근본역으로 보기 바랍니다.
근본역: ...네 형 아론은 너의 예언자가 되리라.
아론이 모세의 예언자가 된 적이 있습니까?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근본역은 고린도전서 14장의 대언하는 선물을 모두 예언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러면 교회에서 예언해야 할까요? 산 기도 가고 예언받으러 가야 할까요?
이런 번역은 옳지도 않고 한마디로 성경의 뜻을 변개하는 것입니다.
영어 옥스퍼드 사전이 무어라고 말합니까?
대언자(Prophet)의 첫 번째 의미는 ‘하나님을 위해(혹은 대신해서) 말하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OED: I.1.a One who speaks for God or for any deity, as the inspired revealer or interpreter of his will; one who is held or (more loosely) who claims to have this function; an inspired or quasi-inspired teacher.
이 외에도 근본역에서는 오역과 부실함이 수도 없이 발견됩니다.
고후13:1, 내가 이제 세(3) 번째 너희에게 가려 하노라.
고후13:2, 내가 두(2) 번째 미리 말하노라.
우리나라 책들에서 ‘두(2) 번째’, ‘세(3) 번째’라고 쓴 글을 본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말이 아닙니다.
히3:10, 그들이 항상 잘 못 행하고
‘잘 못 행하다’라니 이게 무슨 말이고 문법입니까? 초등학교 아이들도 이렇게 쓰지 않을 것입니다.
저에게 이런저런 자료들을 보내고 몇 가지를 분석해 준 분의 총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본역 번역자들에게서는 understanding(명철, 이해력)이 사라져버렸다.”
여러분도 원하시면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통일성이 없고 읽힘성이 떨어져서 쭉쭉 읽어나갈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글이 막히니..
끝으로 그들이 흠정역 성경을 그대로 복사한 것을 보기 바랍니다(딤후3:16-17).
흠정역: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근본역: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들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카피했다는 것을 피하기 위해 그들은 ‘모든 일’ 대신 ‘모든 일들’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우리말에서는 ‘모든 일’이 읽기에 더 좋습니다.
두 구절을 이렇게 똑같이 번역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정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순수한 공적 번역’이라는 미명하에 순진한 사람들을 홀리는 사람들이 다시는 이 땅에 나타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15년 이상 번역했다는 것이 이 정도니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샬롬
2023-04-13 10:53:3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 가운데는 설교를 잘하거나 성경 공부를 잘 인도하기 위해 여러 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확고한 신학의 정립입니다.
세상에는 본인과 동일한 교리, 신학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조금씩은 다릅니다.
그런데 성경대로 믿으려는 근본주의 신자의 글(책)이라면 많은 좋은 것을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것들을 발췌해서 먹고 가르치고 설교하면 큰 유익이 됩니다.
따라서 성경대로 믿기로 하고 확고한 신학을 정립한 뒤 여러 좋은 사람들의 글을 읽어야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해 성경을 많이 읽고 성경 바로 보기 등의 근본적인 책을 철저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https://keepbiblemall.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35&cate_no=1&display_group=2
A. 가장 좋은 설교 주석으로는 위어스비의 것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분의 PDF 주석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설교 주석입니다. 거의 옳습니다.
구약
https://storage.snappages.site/7STCWP/assets/files/The-Wiersbe-Bible-Commentary-Old-Testame-90.pdf
신약
https://storage.snappages.site/7STCWP/assets/files/The-Wiersbe-Bible-Commentary-New-Testame-72.pdf
B. 그리고 성경 문제(난제)는 다음을 보기 바랍니다.
이 안에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이 있어요. 다 옳지는 않지만 대개는 옳아요.
https://www.gotquestions.org/
C. 그리고 성경 공부를 위해서는 George Zeller의 Bible Church 사이트를 보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성경 공부 교재들이 있습니다.
https://www.middletownbiblechurch.org/
D. 원하는 설교 토픽이 있으면 다음의 두 군 데로 가서 영어로 topic을 넣어 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어로 자세히 기록된 자료들이 나옵니다. 맥아더 목사님의 경우 모든 설교가 글로 나와 있습니다(물론 영어).
1. 존 파이퍼(John Piper)
https://www.desiringgod.org/
2. 존 맥아더(John MacArthur)
https://www.gty.org/
E. 그리고 세계 뉴스, 근본주의 침례교 서적, 무료 ebook 등을 보려면 클라우드의 사이트를 보기 바랍니다. 무료 e-book은 엄청납니다.
David Cloud https
https://www.wayoflife.org/
F. 그리고 성경/설교 관련 소프트웨어를 보려면 다음을 참조하기 바라빈다.
https://cbck.org/PastorColumn/View/4TG
최근에는 로고스 바이블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쓰지 않지만 기능 등은 아마 Top class인 것 같음).
https://kr.logos.com/10
왜 우리는 설교를 해야 할까요?
왜 성경을 가르쳐야 할까요?
결국 진리 때문입니다. 말씀의 진리, 그리스도라는 진리!
이 성경의 진리를 전하고 싶은 열망이 마음에서 샘같이 솟구쳐 오르는 분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나의 설교 준비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기 바랍니다.
https://www.cbck.org/Series23/View/4o6
이 안의 ‘다시 찾는 설교 PDF’ 파일을 보기 바람. 혹은 다음을 참조하기 바람(PDF 파일).
https://cbck.org/PastorColumn/View/4jE
2023-01-26 09:54:47 | 관리자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살고 있는가?>
안녕하세요?
오늘 베드로전서 1장 1-9절을 읽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아니라 저 세상을 바라보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을 생각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나와야 한다고 베드로는 말합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의 최고의 기쁨입니다.
그 구원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고 4절에 있는 것처럼 ‘우리를 위해 하늘에 마련된 썩지 않고 더럽지 않으며 사라지지 아니하는 상속 유업을 받게 됩니다.’
오늘 한번 1-9절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구원이 무엇을 뜻하는지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와 갈라디아와 갑바도기아와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두루 흩어진 나그네들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에 따라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을 통해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에 이르도록 선택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화평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기를 원하노라.
(1:3)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할지어다. 그분께서 자신의 풍성하신 긍휼에 따라 죽은 자들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다시 낳으사 산 소망에 이르게 하셨고
(1:4) 너희를 위해 하늘에 마련된 썩지 않고 더럽지 않으며 사라지지 아니하는 상속 유업을 받게 하셨나니
(1:5) 너희는 마지막 때에 드러날 준비가 되어 있는 구원에 이르도록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
(1:6) 비록 지금은 필요가 있어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해 잠시 근심하고 있지만 그 구원을 크게 기뻐하나니
(1:7) 이것은 너희 믿음의 단련이 불로 단련해도 없어지는 금을 단련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으로 드러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지금도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지만 그분을 믿고 있으며, 말할 수 없고 영광이 가득한 기쁨으로 기뻐하나니
(1:9)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2023-01-04 15:58:16 | 관리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유전적 특징들과 복음의 능력>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우연히 김용삼 기자의 ‘이것이 진짜 근대사이다’ 시리즈를 제 처와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유전자 속에는 이씨 조선 500년의 유전자가 남아 있습니다. 그 유전자는 교회 성도들 안에서 기승을 부리는 기복 신앙과 번영 신앙, 교회 내의 매관매직, 자유를 모르고 전체주의 시스템에 굴종하는 것(문재인 독재 시절의 5년을 기억하기 바람,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마스크에 굴종하고 있음), 선전선동에 쉽게 넘어가는 것, 미국 및 미국 선교사 등 우리에게 진정한 복음과 자유 개념을 가져다준 국가나 사람들에게 배은망덕하게 행하는 것을 통해 항상 표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경과 복음을 제대로 알아야 인간과 역사를 잘 알 수 있고 그러면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선순환 구조입니다.
1. 왜 우리는 이런 특성을 유전적으로 갖게 되었는가?
2. 미국과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우리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이런 유전적인 부패를 극복하며 영혼의 자유를 얻게 되었는가?
3. 중국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는가? 유교의 그 잔재가 지금도 우리의 유전자 속에서 무의식중에 어떻게 우리를 장악하고 있는가?
4. 하나님의 총체적인 진리(Total truth) 시스템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
다음의 영상들을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고찰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교로 시작하여 유교로 망한 조선> [이것이 진짜 근대사다]
<조선은 주자성리학 탈레반의 나라> [이것이 진짜 근대사다 - 시즌 2]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 인해 이런 유전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치관으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에는 세상 조류를 거스르며 위로 줄기차게 올라가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성도들 간의 진정한 나눔 즉 교제가 필요합니다. 이런 교제는 단순한 성경 지식의 발표나 교환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인생관, 세계관, 내세관, 정치관, 역사관 등 삶의 전반적인 모든 가치).
성도들끼리 이런 의미의 진정한 교제가 우리 교회를 통해 풍성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부천에서 오시는 김동식 형제님(73세), 간암과 간경변으로 인해 혈변과 피를 토하는 증세로 입원하셨고 1차 수술을 받았고 2차 수술을 받습니다. 1년 전 우리 교회에 나오시면서 구원의 확신과 함께 죽음의 공포를 극복했다는 간증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김 형제님을 생각하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친교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고후13:14).
2022-12-16 13:54:5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어 가지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1) 김용삼 기자 초청 강연회
우리 교회에서는 나라를 살리는 운동의 일환으로 김용삼 기자를 초청해서 매주 주일 오후에 50분씩 2시간 <일제 36년의 오해와 이해>라는 제목의 시리즈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습니다. 강연의 목표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이 영상들은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먼저 보고 이해하신 뒤에 아이들에게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목표와 취지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한 것 같아 글을 드립니다.
우선 다음의 영상들을 시간을 내서 먼저 들으시고 타인들에게도 권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본이 총 한 방 안 쏘고 대한제국 합병한 비결
2. 산림녹화의 원조 조선총독부
3. 합병이냐, 자치냐 끝까지 고민한 일
4. 일제가 정말로 토지 산림 수탈했나?
(2) 윤서인 작가 초청 학생 강연회
우리 교회에서는 12월 4일부터 5주에 걸쳐 윤서인 작가를 모시고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세상을 올바로 보는 것에 대해 강의를 들으려 합니다.
잠정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2월 4, 11, 18일 그리고 1월 8, 15일,
주일 오후 2시부터 45분씩 두 번 진행됩니다.
중고등학생들과 청년들 중심으로 들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수강 인원을 파악해야 하니 다음 주에 오시면 (중고등부 학생들을 빼고)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름을 게시판에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서인의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5회 특강
1강: 초딩도 아는 자유 시장, 공기처럼 존재하는 자유와 시장경제의 고마움과 근본을 알아보자
2강: 조선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일까? 우리가 아름답게 생각하고 있는 조선시대와 지옥처럼 생각하고 있는 일제시대의 진실을 알아보자
3강: 이승만 할아버지는 왜 미움을 받을까? 독립운동가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인생을 알아보자
4강: 박정희 대통령은 정말 나쁜 독재자일까? 경제대통령 박정희의 인생을 알아보자
5강: 거짓말은 나쁜 거야, 우리 주변에 퍼져 있는 거짓말들 그리고 진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이런 모든 강의/강연이 우리 아이들/청년들을 성경 신자로 또 올바른 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데 큰일을 할 것입니다.
이 두 가지 강의/간연에 성도님들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2-11-25 11:54:0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오시면서 혹은 다니고도 구원받지 못하면 이것은 실로 가장 큰 비극입니다.
다음 링크에는 구원 바로 알기 시리즈가 있습니다.
구원에 대해 확실히 알기 원하는 분들은 다음 순서에 따라 전체를 듣기 바랍니다.
1. 먼저 구원 바로 알기(1-8)를 듣고
2. 그 뒤에 구원의 원리(9)를 듣고
3. 시간이 있으면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10-13)을 듣는다.
사람이 구원받지 못하면 영원히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가 불 호수 속에서 살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하나 링크를 붙였으니 누구든지 차례대로 누르기만 하면 유튜브를 볼 수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개별 링크
1. 구원 바로 알기 01: 인간의 문제
https://youtu.be/GC4bXsBb-H8
2. 구원 바로 알기 02: 하나님의 구원
https://youtu.be/66RGJMcCodw
3. 구원 바로 알기 03: 회개
https://youtu.be/U4vuAr7475I
4. 구원 바로 알기 04: 믿음
https://youtu.be/afflN1aPNTc
5. 구원 바로 알기 05: 은혜
https://youtu.be/5Kdf23crvZE
6. 구원 바로 알기 06: 구원 페키지
https://youtu.be/eQODL74nY7U
7. 구원 바로 알기 07: 구원 관련 이슈
https://youtu.be/E9zI6ZqlflU
8. 구원 바로 알기 08: 구원 요약
https://youtu.be/vZ8m67kq6e4
9. 구원의 원리
https://youtu.be/m1U2pS6vNYY
10.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1
https://youtu.be/FbM3RF0oy-w
11.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2
https://youtu.be/7YUAAzvnxkA
12.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3
https://youtu.be/QtKwu6D0ncg
13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 4
https://youtu.be/bGh-3UOKtU8
2022-11-16 14:08:21 | 관리자
<하나님은 아름다운 분이시다(God is beautiful)>
안녕하세요?
다윗은 시편 8편에서 우리 하나님의 뛰어나심과 아름다우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이런 특성은 창조 세상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 한번 8편을 읽어 보세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사람도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은 속사람의 아름다움입니다.
베드로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너희는 머리를 땋고 금으로 치장하거나 옷을 차려입는 그런 외적 단장으로 단장하지 말고
오히려 마음의 감추어진 사람으로 단장하라. 그것은 하나님의 눈앞에서 지극히 값진 것이요, 썩지 아니하는 것이니 즉 온유하고 조용한 영의 장식이니라(벧전3:3-4).
이것은 1차적으로 자매님들에게 주어진 말씀이지만 형제님들에게도 100%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미국이나 한국의 독립침례교회(성경대로 믿겠다는 분들의 모임) 중에는 이런 말씀을 그릇되게 해석하여 모든 것을 유치하게, 촌스럽게 만드는 곳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화려함, 사치를 추구하지는 않지만 고상함의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옷 입는 것, 말하는 것, 집을 꾸미고 사는 것 등에서 간결하면서도 고상하게 아름다움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발전하는 요인 중 하나는 하나님께 아름답게 예배드리는 데 있습니다. 예배당, 복장, 음악, 대화, 미디어, 서적 등이 세상 사람들의 수준을 뛰어넘기에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교회로 남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죽은 정통에 빠져 불신자들보다도 못하게, 추하게 말하고 꾸미며 살고 예배도 꽝꽝대며 거룩함의 아름다움이 없이 드리면 교회는 그냥 죽어 버리고 맙니다.
매사에 하나님의 고상함, 거룩함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일 4시에 청지기 스쿨이 있고 ‘언행과 옷차림’에 대한 좋은 주제 발표가 있으니 참여 대상인 20-50대 형제/자매님들은 만사를 제치고 오셔서 교제를 나누고 앞으로 이 교회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축복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직 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 가운데서 자신의 부요하심에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리라(빌4:19).
샬롬
패스터
나무에 불을 붙이면 재가 생깁니다.
좋은 전통은 재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불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길이 꺼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Good tradition is not the worshiping of ashes, but the preservation of fire. Feed the flame.”
2022-11-04 12:34:27 | 관리자
신학원 형제/자매님들에게
안녕하세요?
설교자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설교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강해 설교입니다.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여러 사람들의 주석과 설교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이 없이 설교문을 작성하다 보면 자가당착에 빠지거나 아전인수식 설교를 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설교가 문맥에서 벗어나지 않았는지를 늘 체크하기 위해 과거의 주석과 설교를 보거나 들어야 합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설교가 매우 풍성해집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는 럭크맨(말보회)의 독특한 교리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거의 앵무새처럼 럭크맨 주석을 외우면 그것이 성경적 설교라고 착각합니다.
그런데 럭크맨의 독특한 가르침(예를 들어 휴거받을 때 피를 쏟고 간다 등)은 교인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치고 동일한 앵무새들을 생산해 냅니다.
또 어떤 설교자가 럭크맨 추종자가 되면 설교자로서의 수명이 단축된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특정인의 신학에만 사로잡히면 누구에게나 이런 나쁜 일이 생김을 역사가 증명합니다.
오직 성경에 명맥하게 기록된 것들만 이야기하고 설교하면 하나님께서 이를 기뻐하시고 사역에 복을 주시며 선한 영향이 오래 갈 것입니다.
참 럭크맨의 가르침에는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지만 명백히 성경적인 것들도 심히 많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이런 것들은 다른 주석들이 주는 가르침처럼 객관적 자세로 수용하고 배우고 소화해서 잘 전해 주어야 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2-09-01 08:14:2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정부의 디지털 교육 혁신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대에 좋은 직업을 갖고 주님을 섬기는 것은 대단히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디지털 분야는 창업을 해서 독자적으로 남의 간섭 없이 자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분야입니다.
<100만 디지털인재 키우려…학~박사 5.5년으로 통합한다>
<학·석·박사과정 통합하고 AI대학원 늘려 디지털 인재 양성한다>
샬롬
패스터
에베소서 5장 6-21절, 15-16절을 유의해서 보세요.
6 아무도 헛된 말들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에게 닥치나니
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과 함께하며 참여하는 자들이 되지 말라.
8 너희가 한때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
9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와 진리 안에 있느니라.)
10 주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무엇인지 검증하라.
11 열매 없는 어둠의 일들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그것들을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한 가운데 행하는 그것들은 말하는 것조차 수치니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에 의해 밝히 드러나게 되나니 무엇이든지 밝히 드러나게 하는 것은 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 잠자는 자야, 깨어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주시리라, 하시느니라.
15 그런즉 너희는 주의하여 조심스럽게 걷되 어리석은 자들처럼 하지 말고 지혜로운 자들처럼 하여
16 시간을 되찾으라. 날들이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지혜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오히려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그것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할지니라.
19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로 너희끼리 서로 말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주께 노래하고 선율을 만들며
20 모든 일로 인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고
2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복종하라.
2022-08-24 15:30:29 | 관리자
어제 말씀 듣고 다시 한 번 보게 됩니다.
주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경이로운 신비를 보며 인간은 얼마나 작고 무용한지, 그럼에도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2022-07-30 15:28:25 | 김지훈
오늘 어떤 분에게 보내 글입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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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야
믿음 생활이 안 되는 것 같구나.
네 아이들도
다음 말씀을 늘 간직하고 살렴.
내 아이들에게도 늘 주는 말씀이다.
사람의 의무가 무엇인지 기억하고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사랑한다.
1. 이사야서 1장
2 오 하늘들이여, 들으라. 오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들을 먹이고 키웠는데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도 자기 주인을 알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며 내 백성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2. 누가복음 12장
13 무리 중의 한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 형제에게 말씀하사 그가 상속재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나누는 자로 삼았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탐욕을 주의하고 조심하라. 사람의 생명이 그가 소유한 것들의 풍성함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16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부자의 땅이 풍성히 열매를 내매
17 그가 속으로 생각하여 이르되, 내 열매를 쌓아 둘 곳이 내게 없으니 내가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가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 내 모든 열매와 물건을 쌓아 두고
19 또 내 혼에게 말하기를,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편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 하리라, 하였느니라.
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 어리석은 자야, 이 밤에 내가 네 혼을 네게 요구하리니 그러면 네가 예비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해 보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는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하시니라.
3. 마태복음 16장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25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원하려 하는 자는 그것을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로 인해 자기 생명을 잃으려 하는 자는 그것을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그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혹은 사람이 무엇을 주어 자기 혼을 대신하게 하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자기 아버지의 영광 속에서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그가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보답해 주리라.
2022-07-30 13:46: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주일 오전 예배에 1,030명이 참석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발전한다는 좋은 소식이지만 동시에 우리가 많은 것을 조심해야 함을 알려주는 소식입니다.
우리와 믿음이 다른 사람들이 밀려오면 교회가 정체성을 잃고 파멸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기존에 교회에 오시던 분들과 요즘 새로 나오신 분들에게 우리 교회의 믿음을 살펴보시라고 글을 드립니다.
우리의 믿음
o 우리는 킹제임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o 우리는 약 6,000년 전에 지구와 우주 만물이 생성된 것을 믿습니다.
o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믿음으로, 은혜로 하나님에게서 거저 구원의 선물을 받음을 믿습니다.
o 우리는 천주교, 오순절 은사주의(신비주의, 방언, 신유, 축사, 기도원, 산기도 등)를 배격합니다. 아직도 이런 데서 빠져 나오지 못했으면 “왜 안하는가?”(방언, 신유, 축사, 사도신경, 주기도문) 시리즈 유튜브 동영상을 듣고 벗어나기 바랍니다. <방언 왜 안하는가?> 등
o 우리는 종북 친중 좌익을 배격합니다.
o 우리는 극도의 음모론(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지구 편평설, 백신 등)을 배격합니다. 개인이 자기 혼자 믿는 것은 자유지만 교회에 와서 항상 이런 것들만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 우리가 믿지 않는 것을 자주, 열성적으로 말하는 분이 발견되면 단호하게 우리는 그런 것을 믿지 않는다고 말씀해 주시고 소책자 등을 주어 읽게 하고 교회의 리더들과 내용을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좋은 교회들이 정체성을 잃고 나서 파멸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것은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바울의 경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롬16:17-18).
형제들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에 역행하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자들을 주목하고 그들을 피하라. 그런 자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 배를 섬기며 좋은 말과 빼어난 말솜씨로 단순한 자들의 마음을 속이느니라.
교회에 사람이 느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우리의 정체성이 훼손되면 안 되므로 교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으면 고쳐야 이 교회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보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없고 교회에 물의를 일으키면 교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다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올바른 성경과 올바른 교리 위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2-07-29 11:09:30 | 관리자
기독교와 타 종교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불신자들이 보기에는 기독교도 다른 종교와 비슷한 종교의 하나로 보입니다. 그들은 사실 자세히 알지 못하면서도 종교들은 모두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나 하나를 택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들은 서로 비슷한 점들이 많지만 유독 기독교는 타 종교들과 다른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 주님이시다.”라고 하여 기독교는 독선적인 종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미국의 콜로라도주에 산불이 났을 때 헬기가 나타나 조난당한 사람들에게 빨간 밧줄을 내려주며 “살길은 오직 하나요. 이 줄을 잡으시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것을 독선적이라고 거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나의 길이 제시되어 있는 것은 독선이 아니라 큰 복입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이 이처럼 다른 타 종교와 구별되는 것은 우리에게 큰 확신과 은혜를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와 타 종교의 중요한 차이점을 몇 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타 종교는 대개 인간이 신을 먼저 찾아가서 정성을 드려 신의 마음을 감동시켜 신에게서 무엇을 얻어 내려는 것이나 기독교에서는 죄인인 인간에게 참 신이신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십니다.
2. 타 종교에서는 대개 선행이 구원의 하나의 조건이지만 기독교에서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을 가르치며 신자로서의 선행은 구원받은 자의 삶의 열매입니다.
3. 타 종교는 인간의 죄에 대해 별로 말하지 않지만 기독교는 인간의 죄 문제를 깊이 다루며 죄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결책까지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판결을 받으므로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그들의 죄를 사면해 주시려고 예수님이 대신 희생되셨다는 대속 제도가 그 해결책의 핵심입니다.
4. 타 종교는 대개 이원론적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영적인 세계와 세상을 극단적으로 구별하여 영적인 것은 모두 선하지만, 육적인 것은 모두 악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원론 사상을 배격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세상에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믿음으로 하는 일은 모두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5. 기독교는 타 종교와는 달리 우리 몸이 성령님께서 계시는 전(殿)이라고 말합니다.
6. 타 종교는 영생에 대한 분명한 해답이 없으나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7. 타 종교는 주로 종교의 창시자의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가르침도 중요시하지만 예수님 자체를 더 중요시하며 그분께 경배합니다.
기독교의 근본적인 믿음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기독교의 근본적인 믿음은 다음의 6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이 6가지 중 어느 것도 세상의 어떤 종교와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것 중 하나라도 부인하면 기독교에서는 그것을 이단이라고 합니다.
1. 아들 하나님께서 처녀 탄생을 통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예수 그리스도).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고 죽으심으로 온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정복하시고 부활하셔서 친히 하나님이심을 증명하셨다.
4.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만을 구원자로 전적으로 확신하며 신뢰하는 순간 그의 행위와 상관없이 그는 영원히 사는 생명을 선물로 거저 받아 예수님과 공동 상속자가 되며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여 영화로운 몸을 입고 영원히 살게 된다.
5.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끝 날에 재림하셔서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6.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가장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5까지의 모든 진술은 오직 성경에서만 발견되며 구원에 관한 한 성경 이외의 다른 계시나 진리는 없다.
이것을 요약해서 전해야 한다.
2022-07-18 11:44:19 | 관리자
드라마틱한 간증의 함정
간증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교회는 우선 간증인의 일시적 변화보다는 삶의 과정과 열매를 꼭 확인해야 한다.
‘간증’은 그리스도의 한 몸된 지체가 자신의 신앙적 체험을 교회 공동체 앞에서 고백하며 하나님의 존재를 증언하는 일이다.
하지만 은혜로운 체험을 전한 간증인이 이후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면 교인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의 문제가 생기므로 전문가들은 ‘간증인 선정 과정에 주의를 요한다’는 의견이다.
유명할수록 간증의 효과가 크다?
간증은 교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믿음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비기독인을 회심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간증인의 신앙적 체험이 드라마틱하거나 지명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오늘날 많은 교회들은 이러한 사람을 발견하면 앞 다퉈 섭외하는 실정이다.
지난 15일, 한 탈북 여성 누드 사이트가 공개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 준 바 있다. 문제의 탈북 여성은 2004년 KBS 인간 극장의 5부작 다큐멘터리에 소개되면서 남한 사회에 유명인으로 떠올랐던 인물이다.
방송 후 그가 기독인으로 알려지자 많은 교회는 그를 간증인으로 초청해, 북한의 공훈 배우 출신인 그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됐는지 듣고자 했다. 그는 누드 사이트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에도 압구정 S 교회에 초청돼 간증 집회를 인도했다.
한때 우리나라 3대 조직 폭력배를 이끌었던 J씨, 그는 1990년대 이뤄진 범죄와의 전쟁 때 수감돼 감옥 생활을 하던 와중에 극적으로 회심했다. 이후 그는 여러 중대형 교회의 간증인으로 초청됐지만 여러 사회적 비리와 연관돼 여러 언론에 오르내렸다.
그의 간증을 들은 Y교회 대학부 L씨는 “교회에서 그의 간증을 듣고 큰 감명을 받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하지만 몇 달 뒤 그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를 접하면서 무척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렇게 간증인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면 그의 간증을 접한 교인들의 신앙성장에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OO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는 “회심했다는 간증인이 사회적 비리에 연루되면, 그의 간증을 들은 교인들 중 성숙한 교인들은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며 “하지만 믿음이 약한 교인들은 신앙에 회의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웃의 간증보다 유명인의 간증이 더 좋아
이러한 현상은 시장과 경쟁 논리에 치우친 교회가 성급하게 간증인을 선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이라고 한다.
서울신학대학교 설교학 정인교 교수는 “이는 개교회 성장주의에 빠져 있는 교회가 간증인의 내재적 변화를 간과하고 그의 사회적 지명도나 표면적 변화를 따라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치 방송국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자극적 소재를 사용하는 것처럼, 교회도 교인들의 참석과 즉각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극적인 간증 사례를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서정민 교수는 “대중 매체에 길들여진 요즘 세대는 간증인의 회심과 변화의 정도가 커야 감동받는다”며 “이에 따라 교회도 간증인의 신앙 체험이 드라마틱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교회가 대형화되고 공동체성이 희박해지면서, 교인들의 관심이 외부로 향해 있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한다.
서정민 교수는 “오늘날 교회의 간증 문화는 현대 사회 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일반인들이 연예인의 스캔들과 취미는 낱낱이 알면서도 이웃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교인들도 사회적으로 저명하거나 잘 알려진 사람에게 더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교회 공동체 내에 간증 사례는 모르거나 간과하게 되고, 그 결과 외부에서 간증인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회심이 곧 성숙이란 등식 버려야
간증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교회는 우선 간증인의 일시적 변화보다는 삶의 과정과 열매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정인교 교수는 “간증인의 회심은 그의 인생의 진로가 바뀐 것을 의미할 뿐”이라며 “따라서 교회는 간증이 금전적 자금조달을 위한 수단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간증인의 삶의 변화와 열매에 주목해 선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간증인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간증을 듣는 이의 자세도 중요하다.
서정민 교수는 “간증인의 회심은 자신의 신앙적 체험을 고백하는 것이지 윤리적 변화까지 확증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간증을 듣는 교인들도 ‘극적 회심’이 곧 ‘신앙의 성숙’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6-23 15:20:23 | 관리자
크리스천 기쁨(조이)
크리스천 조이는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것이다.
베드로의 표현에 따르면 이것은 말할 수 없고(말로 표현이 안 된다) 영광이 가득한 기쁨이다(벧전1:8).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품고 있는 기쁨이다. 주변 환경, 사건, 소유, 손해, 재물 획득 등이 이 기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세상의 지위나 소유물이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러면 이 기쁨은 무엇인가?
크리스천 조이는 그리스도인의 내부 깊은 곳에 있는 [확신]에서 흘러나오는 기쁨이다.
어떤 확신인가?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완전하게 컨트롤 하고 계신다. 또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해 복이 되게 하시고 앞으로 다가올 영원에서 영광이 되게 하신다.”는 확신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이 기쁨은 외부의 누군가가 우리를 공격해서 빼앗아갈 수 없는 기쁨이다.
왜 그런가?
이 기쁨이 인간 차원에서의 경험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깊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련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받아들일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님에 의해 하나님과의 영원하고도 불변하는 관계에서 이 기쁨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의 기쁨을 가로막는 요소 중 하나는 감정이다. “기쁜 마음이 없어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감정을 조정하는 정신적 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이다.
주 안에서 성장하면서 우리는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감정들은 말씀이 주시는 진리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감정이 우리를 섬기게 해야 한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저는 기뻐하고 싶지만 제 감정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바로 이것이 문제이다.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믿어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먼데 있지 않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존 맥아더 설교 중에서
https://www.gty.org/library/sermons-library/80-266/rejoice-always
2022-05-10 10:35:26 | 관리자
존 맥아더 목사님 50년 사역 요약
1. 너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2.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라.
3. 다른 사람들을 같은 교리로 가르치라.
4. 그러면 복된 목회의 끝이 온다.
삶과 교리의 관계
목회는 교리로 나무에 못을 박는 것과 같다.
그런데 교리에 따른 거룩한 삶이 거기에 더해져야 못을 깊이 박을 수 있다.
딤전4:16 너 자신과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들 안에 거하라. 이것을 행함으로써 네가 너 자신과 네 말을 듣는 자들을 구원하리라.
딤후2:2 네가 많은 증인들 가운데서 내게 들은 것들, 바로 그것들을 신실한 사람들에게 맡기라. 그들이 또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2022-05-10 10:33:0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