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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온유한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온유”라는 말을 들으면 조용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떠올린다. 그래서 온유한 사람은 힘이 없고, 자기 주장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온유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성경의 온유는 “힘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힘이 하나님께 통제된 상태”라고 설명한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위에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가 너희 혼을 위한 안식을 얻으리니”(마태복음 11장 29절) 예수님은 온유하셨지만 결코 약하신 분이 아니었다. 그분은 폭풍을 잠잠하게 하셨고, 성전을 정결하게 하셨으며, 위선자들의 죄를 담대하게 책망하셨다. 또한 원하셨다면 수많은 천사들을 부르실 수 있는 권세도 가지셨다. 그런데도 자신의 뜻보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다. 바로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온유이다. 온유를 이해하려면 야생마를 떠올려 보면 좋다. 야생마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넓은 들판을 자유롭게 달리며 아무도 쉽게 다루지 못한다. 하지만 그 힘은 통제되지 않는다. 반면 잘 훈련된 말은 어떠한가? 그 말 역시 여전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주인의 손길에 반응한다. 주인이 멈추라 하면 멈추고, 가라 하면 간다. 짐도 나르며, 사람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힘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힘이 통제된 것이다.     성경적 온유도 바로 이와 같다. 온유한 사람은: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화를 낼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다. 자기 생각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화를 낼 수 있어도 하나님 때문에 절제하고,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도 하나님께 맡기며, 자신의 힘과 감정을 자기 뜻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다. 사람은 본래 자기 뜻대로 살아가려 한다. 자기 감정대로 말하고, 자기 자존심대로 행동하며, 자기 욕심대로 달려간다. 마치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와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훈련시키신다. 말씀으로 다듬으시고, 고난으로 연단하시며, 성령님을 통해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성품을 이루어 가신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들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온유는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성령님의 열매이다.   또한 성경은 다른 사람을 바로잡을 때에도 온유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형제들아,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에 빠지거든 영적인 너희는 온유의 영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아 주고 너 자신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 너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라.”(갈라디아서 6장 1절) 진리를 말하더라도 거칠고 교만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강한 사람이 온유할 수 있다 세상은 자기 힘을 드러내는 사람을 강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을 귀하게 보신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이요,”(마태복음 5장 5절) 또 시편에서는 이렇게 말씀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상속하며 넘치는 화평 속에서 기뻐하리로다.”(시편 37편 11절) 온유는 약함이 아니다. 하나님께 다스려지는 참된 강함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거칠고 자기중심적인 우리의 모습을 다듬으셔서, 주인의 손에 쓰임받는 온유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계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기 고집만 붙들고 버티기보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내 감정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가 되어야 하고, 내 자존심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때로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나님께 맡기고, 화를 내고 싶은 순간에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사람을 이기려 하기보다 자신을 다스리려 해야 한다.   야생마가 주인의 손에 길들여질 때 비로소 귀하게 쓰임받듯이, 성도도 하나님께 순종할 때 비로소 주님의 일에 귀하게 사용될 수 있다. 그래서 온유는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매일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드리는 믿음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온유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몸에서 힘을 빼는 것이다. 특히, 눈에서 힘을, 목에서 힘을, 어깨에서 힘을 빼야 하지 않을까? 내면에는 강함을 간직한 채. 정말 온유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쉽지 않다. -끝-
2026-05-15 19:34:16 | 이규환
샬롬, 존경하는,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 교회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던 제 삶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알며 어른을 공경할줄 아는 너무나 대견한 딸을 지켜주고 싶어 매일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가정과 딸에 무관심했던 아내와의 가치관 차이로 결국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최종적으로 하며 가정법원에서 돌아오던 날, 어린 딸을 품에 안고 집으로 오며 흘렸던 눈물이 벌써 3년 전의 일입니다.. 그 후로는 저는 소중하고 너무나도 예쁜 저의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며 살아왔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 없이 홀로 자라 가족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꿈자 목표였습니다. 잠시나마 가정을 이루어 예쁜딸도 갖게 되고, 딸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 행복할 지 알았지만 가정에 관심이 없던 그여자와 이혼을하며 저는 꿈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의 예쁜 딸아이만큼은 저처럼 불행한 삶을 겪게 하지 않으려 하루 15시간 이상 일을 계속했습니다.. 공장을 다니며 퇴근하고는 배달아르바이트를하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까지 몸이 부서져라 일하며 정말 너무나 힘이들고 괴로웠지만, 집에 돌아와 천사 같이 자고있는 아이 얼굴을 보며 다시 힘을 냈습니다.. 너무나 고되고 힘들 날들이였지만 저에겐 이루고 싶은 작은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며 살았습니다. 저의 소원은 곧 있으면 클 딸에게 자기 방이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얼마 전 비가 너무 많이 오던 날 배달을 나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날따라 점잖고 늦은밤에도 자기를 혼자두고 일을 나가도 이해해주던 딸이 천둥번개 소리가 너무 무섭다며 나가지 말라고 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할 생활비 때문에 결국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고 후 의사는 많이왔던 비 덕분에 미끄러지며 충격이 많이 줄어 다행이라 했지만, 저는 차라리 눈을 뜨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까지 스쳤습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톱니 바퀴 같은 삶을, 너무나도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을, 다시 이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회복하면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건 감사했지만, 몇 일전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생활은 무너졌습니다.. 이혼하기 전 아내와 빚을 내 마련했던 작은 가게가 코로나와 겹치게 되며 많은손해를 보며 폐업을 하였고.. 그때 생겼던 빚들을 아직 해결을 못하여 계속 조금씩 연체되며 힘들게 갚아 나가고 있었지만,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다치고 회복하는동안 결국 채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생활비조차 꺼내 쓸 수 없게 된 것입니다. . 손에 쥔 돈은 5만 원도 되지 않아, 그걸 쪼개며 2주를 버텼습니다. 저는 거의 굶으며, 아이는 라면 한 봉지를 나눠 먹으며 지내야 했습니다.. 라면 한봉지를 3등분으로 나누어 조금씩 끓여주고 저는 딸이 먹고 남은 국물을 조금씩 먹곤 하였는데 이렇게 산다는게 너무나 비참하고 괴롭웠습니다.. 지금 상황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이듭니다.. 딸을 대리고 깁스를 한채로 은행을 가보았지만 당장 압류된 돈을 찾을 수 없고 재판을 통해 회생신청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법무사를 통해 회생을 신청하려 해도 1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감당할 길이 없고, 설령 신청한다 해도 몇 달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날 적 부터 기관지가 안좋던 딸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며칠 전부터 심한 기침과 인후통으로 매일 아파하며 울며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당장 병원에 데려갈 돈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아빠로써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그저 해줄수 있는거라곤 물을 끓여 조금씩 식혀서 통증을 가라 앉히며 괜찮아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밖에 할 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이렇게 비참히,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제 자신이 과연 이 사회에 , 아버지로서 살 자격이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저는 정말 ..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고.. 저를 위해 만원한장도 쓰지않고 먹고 싶은것 놀고 싶은 것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오로지 딸과 행복할 미래를 생각하며 돈이 되는일은 힘이 들고 피곤하여도 나가서 일을 하고 절약하며 작은 방이 딸린 작은 전세집이라도 얻기위하여 절약하며 살아왔지만 현실에 무지하고 언젠간 갚아야할 빚이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던 무지했던 제가 결국은 이렇게 힘든 상황을 맞게 된 것 같습니다.. 어디 말할 가족도, 친구도 없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누군가가 읽어 주기를 바라며 적는 이 현실이, 어느 천사 같은 분이 계셔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어가고 있는 제가 과연 이 사회에 살아갈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지만, 그리고 너무나도 죄송하지만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신다면, 평생 잊지 않고 반드시 은혜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압류가 풀리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이라도 몸이 낫는다면 일을 다시 하여 꼭 은혜를 갚겠습니다.. 제 전부이자 삶의 이유인 딸을 걸고 하늘에 약속드립니다..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에 맹새합니다.. 며칠 뒤면 예쁜 딸의 생일입니다. 라면 대신, 그저 따뜻한 밥 한 끼와 미역국 한 그릇이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제 마지막 소원입니다... 얼마전부터 치킨이 먹고싶다며 소원이라던 딸을 대리고 일부러 치킨가게가 없는곳 외진곳으로 걸으며 예쁜 딸에게 치킨가게가 없어 못사준다는 너무나 부모로써 부끄럽고 미안한 거짓말을 하며 돌아오는 길에 딸 몰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그날 딸과 돌아오는 길에 하늘에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옆에는 딸의 이쁜작은손이 제손을 꽉잡고있고, 모든걸 포기하고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작은 손길이 제 마음을 너무나 괴롭고 미안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이현실에 여리고 예쁜 딸을 과연 제가 키울 자격이 있는지조차 스스로 의문이 듭니다.. 너무나 힘이듭니다.. 살고 싶습니다. 이겨내고싶습니다.. 너무나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부디 .. 부탁드립니다.. 은혜를 주신다면 반드시 갚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일을 하며, 법적절차를 통해 통장 압류가 풀리게 된다면 꼭 보답하겠습니다. 통장이 풀리지않아도 몸이 조금만더 괜찮아지고 다리에 깁스만푼다면 저는 그랬던것처럼 일을 매일 해야합니다.. 꼭 갚겠습니다.. 제 딸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그리고 그 곁에서 제가 함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너무나 부족한 예쁜딸의 못난 아빠가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간절히 부디 기도드립니다.. 새  마  을 금  고 9  0  0  3  ㅡ  2  9  8  8  ㅡ  2  5  9  8  5  (윤 동 환) 부디 이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사랑하는 존경하는 가족분들께 닿기를 그리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부디 이 간절한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큰 은혜는 평생 딸과 함께 잊지않고 살아가며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갚아가겠습니다.. 창밖 세상 속 행복한 사람들, 어느 가족들이 행복하게 대화하며 걸어 가는 모습들은.. 마치 저와는 전혀 다른 세계처럼 느껴지고, 절망 속에서 글을 올리는 지금 이 순간조차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그동안 눌러온 고통이 매일 저를 짓누르고,이제는 제 마음까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하지만 제 곁에서 아빠 얼른 나아지게 해달라 매일 기도하는 어린 딸을 보며 또다시 버티고 있습니다. 차라리 제가 없다면 지금 사회복지는 어쩌면 제가 혼자 자랐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아졌을테니 제가 없는세상에서 혼자 살아가는 게 어쩌면 무능한 저와 함께 지내는 지금보다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딸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는 힘닿는 데까지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읽고 도움을 주시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면, 제 딸과 함께 평생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새  마  을 금  고 9  0  0  3  ㅡ  2  9  8  8  ㅡ  2  5  9  8  5  (윤 동 환)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부디 주님안에서 모두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들 보내시길 하늘에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부디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예쁜딸의 너무나 부족한 못난 아빠 올림..    
2026-05-09 20:12:54 | 윤동한
안녕하세요? 오늘 레위기 강해가 나왔습니다.   네이버 쿠팡, 생명의 말씀사 등에서 5월 11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 페이지수: 486페이지 - 정가: 22,000원 - 판형/도수: 152*225 / 4도         레위기: 하나님의 예언의 달력 이 책은 많은 성도들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이유로 멀리해 온 레위기를 정면으로 다룬다. 저자는 이 책이 단순히 고대 이스라엘의 종교 규례를 모아 놓은 문서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을 어떻게 자신 앞으로 부르시는지를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예배의 책임을 분명히 밝힌다. 이 책의 핵심 주장은 명료하다. 레위기는 율법의 부담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속죄를 미리 보여 주는 예표의 책이다. 그래서 레위기를 모르고서는 히브리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으며, 십자가의 깊이 또한 충분히 헤아릴 수 없다. 저자는 헌물과 희생물, 제사장 직무, 일곱 명절 하나하나가 결국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성취되었고 또 어떻게 성취될 것인지를 신구약 성경의 일관된 흐름 속에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특히 이 책은 ‘은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레위기를 가볍게 여겨 온 오늘날의 풍토에 분명한 도전을 던진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고 말씀하셨다. 그 ‘모든 말씀’ 속에는 흥미로운 부분뿐 아니라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레위기 또한 결코 빠질 수 없는 영적 양식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레위기 전체의 개요와 다섯 가지 헌물, 그리고 제사장 제도를 다룬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결코 무분별하게 열려 있지 않다는 사실, 그리고 그 길이 오직 피 흘림을 통해서만 마련된다는 진리를 차근차근 풀어 준다. 제2부에서는 레위기 23장에 기록된 ‘주님의 일곱 명절’을 한 장씩 깊이 살핀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때 이미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으며, 나팔절, 속죄일, 장막절은 장차 재림 때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일정표 안에서 성취될 것이다. 저자는 이 일곱 명절이 곧 ‘하나님의 예언의 달력’임을 분명히 밝힌다. 제3부에 해당하는 부록에서는 그리스도의 지상 천년 왕국, 유대인의 정체성,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된 시간에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레위기가 전망하는 종말론적 비전을 보다 폭넓게 조망한다. 이 책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레위기를 단지 과거의 종교 문서로 가두어 두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레위기가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시간 속에 배열해 놓은 책이며, 거룩함과 긍휼이 함께 흐르는 책임을 강조한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시되 결코 그를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단번 속죄를 통해 영원한 자녀로 삼으시는 그 깊은 사랑이 레위기 전체에 흐르고 있다. 오늘날 신약의 은혜만을 강조한 나머지 구약의 경륜과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계획이 흐려져 가는 현실 속에서, 이 책은 매우 시의적절한 안내가 된다. 신구약 성경이 한 분 하나님의 일관된 경륜 속에서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그리고 그 중심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서 계신지를 또렷하게 보여 주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은 한 권의 강해서이면서 동시에 예배에 대한 초대장이다. 레위기는 성도에게 부담을 지우는 율법책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며 그분 앞에 서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가장 분명하게 가르쳐 주는 책이라는 점을 깊이 있게 설득한다. 이 책은 레위기를 어렵게 느껴 온 일반 성도뿐 아니라, 신구약 성경의 통일된 흐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알기를 원하는 모든 성경 신자가 곁에 두어야 할 필독서이다. 목차 서문 레위기를 읽고 공부해야 할 이유 서론 제1장 레위기 개요 제2장 레위기의 헌물들 제3장 제사장 제도 제4장 하나님의 일곱 명절 제5장 첫째 명절: 유월절 제6장 둘째 명절: 무교절 제7장 셋째 명절: 초실절 제8장 넷째 명절: 오순절 제9장 다섯째 명절: 나팔절 제10장 여섯째 명절: 속죄일 제11장 일곱째 명절: 장막절 제12장 하나님의 예언의 달력 부록 1. 그리스도의 지상 천년 왕국 2. 유대인은 누구인가?  3. 하나님의 약속된 시간에 일어난 사건들
2026-05-08 12:50: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서울 관악구에서 출석하시는 백정흠형제님의 모친 권정현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문경장례식장 202호실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서당마길 7-5 (반곡리) * 발인: 2026년 5월 9일 (토요일) 7시 * 장지: 산양면 위만리 선영 【부의금】 국민은행 812210879811 백정흠  성도님들께서는 기억해두셨다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롬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 (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샬롬. 애경사 위원회 기형섭 형제 (010-3712-4046)
2026-05-07 12:18:37 | 관리자
안녕하세요? 5월 16일(토) 오후 4시에  남양주에서 출석하시는 어수석형제님(이명숙자매님)의 따님 어요람자매님과 김예담형제님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2026년 5월 16일(토)  오후 4시   * 장소:  L65호텔웨딩컨벤션 6층 가든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00 *축의금 : 시티은행 260-02392-269-01 어수석   [모바일 청첩장] https://toourguest.com/cards/ni8nzwvc
2026-05-04 13:22:5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서울 구로구에서 출석하시는 김승희자매님의 남편 김진광성도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202호 *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 245  * 발인: 2026년 5월 5일 (화요일) 7:40 *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부의금】 KEB 하나은행 17401177200208 김승희 저희 교회에서는 몇몇 성도들이 오늘 저녁 8시에 조문할 예정입니다. 성도님들께서는 기억해두셨다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롬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 (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샬롬. 애경사 위원회 기형섭 형제 (010-3712-4046)
2026-05-04 10:43:15 | 관리자
긴 시간 영적전쟁 이제야 끝을 맺었군요. 자매님의 오랜기도와 어머니께 향한 사링의 헌신의 결과입니다. 어머니께서도 이제는 자유로우시고 행복하실 것입니다. 주어진 모든 환경속에서 하나씩 실천의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향기되시는 자매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지~~~♡♡♡
2026-05-03 17:30:08 | 김경애
자매님의 활짝미소가 믿는사람임이 고스란히 드러나요!자매님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평소 바른행실로 믿음드러내면서 그들이 낙심할땐 믿음으로 위로하면서..아직은 이렇게밖에 복음을 전할 수 밖에 없는, 제게는 큰 산,벽이 있어요(그러나 맘속에는 언제든지 간결하게 적시적소에 꺼내 말할수 있는 믿음,복음을 장착하고 있습니다아~~^^) -오 큰 산아,네가 누구냐?스룹바벨 앞에서 네가 평야가 되리라.그가 그것의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크게 외치며 부르짖기를,은혜,은혜가 그 돌에 있을지어다,하리라,하셨느니라,하니라.-스가랴4장7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6-05-03 08:16:57 | 목영주
천주교를 다니시는 어머니는 명절에  차례를 늘 지내신다. 어머니가 정정하셨을 때에는 명절 며칠 전부터 장을 보러 다니시며 준비하셨고, 상에 다 올리지 못하실 정도로 차례 음식을 장만하셨다. 몇 년 전 몸이 안좋아지셔서 요양병원에 다녀오신 뒤로도 어머니의 차례상 음식은 대폭적으로 줄어들었지만 계속 되었다. 그런데 어머니 몸이 조금씩 좋아지시자 음식은 다시 늘어나기 시작앴다.   지난 설 때.... 나는 설 연휴에 휴가를 더해서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더 많이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찍 어머니에게 갔다. 어르신들은 밤새 안녕이라는데 올해 93세이신 어머니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때  함께 더 보내기 위해서이다. 어머니는 좋아하셨고, 식구들이 오기 전에 이야기도 많이 하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아구찜도 둘이 먹으러 갔다.   어머니집에 가족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안방에는 어머니와 성당에 다니는 큰오빠, 목사인 셋째오빠 그리고 내가 있었다. 어머니와 오빠들은 그동안의 있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나는 좀 피곤해서 돌침대에 잠시 누었는데 바닥이 따뜻하니 잠이 솔솔 오기 시작했다. 잠이 막 들 무렵 제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뭔가 이상해서 귀를 기울이니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슬며시 침대에서 내려와 셋째오빠 옆에 앉았다. 영적전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셋째 오빠는 우리는 하나님만 믿기 떼문에 하나님께서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하면  절대  안된다며 제사는 귀신을 불러들이는 것이라고 하니 어머니는 여태까지 해 온 것이고 성당에서 제사는 지내도 된다라고 하셨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셨다.. 셋째 오빠는 조선 후기에 천주교도 제사금지로 인해 순교당한 사람들과 장소가 있는데 지금은 그곳이 성지가 되었다며 제사는 나중에  허용해 준 것이다라고 하니 어머니는 말문이 막히셨는지 자식이 부모를 이기려고 한다며 역정을 내셨다. 셋쩨오빠는 똑같은 어조로 제사 지내지 않는다고 해서  참수당한 천주교인들은 왜 그랬겠냐며 자신의 목숨을 신앙과 바꾼 것이라고 하니 어머니는  그렇게 죽었다고 해서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김수환 추기경이 죽어봐야 안다고 했다하셨다. 죽어봐야 안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나는 한마디 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는  한번 죽는 것은 정해진 것이요 이것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하셨어요."    어머니는 거기에 대해 대꾸하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나는 이 말씀 귀절을 그동안  어머니한테 여러번 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심판을 준비해야 한다고....  예수님을 믿고 반드시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예수님 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고 마리아는 창조물이라고.....   어머니는 결정을 내린 듯 그래도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시겠다고 하셨다. 그러자 목사인 셋째 오빠는 조용하고 단호하게 말했다.   "어머니가 정 그렇게 하시겠다면 저희 가족들은 내일 아침 서울로 올라가겠습니다."   그때에 셋째오빠의 단호함을 보고 나도 말했다.   "오빠가 가면 나도 올라가겠습니다."   어머니는 역정을 크게 내시며 혼자 지낼테니 다 가라고 하셨다. 그러자 조용히 있던 성당에 다니는 큰오빠가 말했다.   "어머니, 연세도 생각하시고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그리고 동생들이 저렇게 하니  저도 그 뜻을 따라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큰오빠의 말에 더이상 아무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큰오빠는 어머니 말씀이라면 무엇이든 거의 들어주는 편인데다 어머니는 아마도 큰오빠가 이렇게 말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신 것 같았다.   한참의 정적이 흘렀다. 네 명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각자의 자세로 앉아 있었다. 그리고 힌침 후 어머니는 일어나서 나가셨고 남은 셋은 여전히 말이 없었다.   나는 한참이 지나도  어머니가 들어오시지 않자 날씨도 추운데 걱정이 되어  나가서 여기저기 살펴보니 어머니는 주방 베란다 문쪽에 앉아 가로등 빛이 어슴푸레 비친 바깥문을 바라보고 계셨다. 나는 작고 굽어진 어머니 등을 한참동안 바라보았고 어머니는 눈물을 훔치시는지 가끔 손이 얼굴로 가기도 했지만 그 동작이 끝나면 목석같이 앉아계셨다. 한참 후 인기척을 느껴지셨는지 갑자기 뒤를 힐긋 돌아 나를 발견하시고 들어가라는 듯  손을 저으셨다. 나는 어머니랑 함께 들어가겠다고 말하고 계속 서있었다. 한참이 지나니 어머니가 일어서시고 우리는 안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명절 날 아침.... 차례는 지내지 않았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차례에 대해서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조카들도....   나는 가족들이 모두 떠난 뒤 어머니와 함께 읍내에 있는 카페에 가서 차를 마셨다. 그리고 시장가서 어머니가 입고 싶어하시던 옷도 사드리고... 마음에 들어하시는 모자도 2개 사 드리고... 다육이도 보고 ... 예쁜 꽃 화분도 사드리고...  그리고 남은 휴가 다 쓰고 돌아왔다. 엄마~~사랑해요~ (딸랑딸랑)    제사.... 그 질기고 질긴 끈 어찌 그리 사람의 약한 부분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지.... 에베소서 6장 10 주 안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또 그분의 강력한 권능 안에서 그리하라. 11 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대적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2026-05-03 07:49:29 | 이정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자신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넘어질 수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친한 지체들 간이라도 간혹 말실수를 하게 되지만, 온유하게 받아주는 지체들에게 또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2026-05-02 18:58:48 | 김지훈
다시 한번 환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충돌이 일어난 후에야 돌아보고 조심할걸..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또 한번 다짐하게 하는 글입니다^^
2026-05-02 14:56:36 | 최성미
형제님글이 제겐 일침이면서 큰위로가 돼요.감사합니다~ <문제는 어떤 마음으로,어떤 방식으로 말하느냐이다>명심하겠습니다.하나님이 제게 긴-터널을 주신 이유가 온유한 마음 때문인가 싶을 정도로 쉽지않네요..예수님을 드러내야지 하는 의식적 훈련으로만 겨우되는 저의 본성입니다.   -너는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느냐?-마태복음7장3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6-05-01 22:20:48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