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침례받으신 34분의 형제, 자매님들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인천 연수구에서 오시는 김지원 자매님
인천 남동구에서 오시는 김금순 자매님
동탄에서 오시는 김명옥 자매님
용인에서 오시는 김민영 자매님
의정부에서 오시는 김민지 자매님
경기 광주에서 오시는 김서영 자매님
용인에서 오시는 김세연 자매님
인천 연수구에서 오시는 김소영 자매님
인천 계양구에서 오시는 김영옥 자매님
남양주에서 오시는 류종옥 자매님
일산에서 오시는 배유진 자매님
경기 광주에서 오시는 봉성진 자매님
인천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성향숙 자매님
서울 강동구에서 오시는 손창애 자매님
안산에서 오시는 이시언 자매님
인천 부평구에서 오시는 이정옥 자매님
인천 연수구에서 오시는 임효정 자매님
여주에서 오시는 장기옥 자매님
수원에서 오시는 장영미 자매님
의정부에서 오시는 최나윤 자매님
서울 구로구에서 오시는 강현범 형제님
안산에서 오시는 김두천 형제님
의정부에서 오시는 김영규 형제님
서울 중구에서 오시는 김성호 형제님
서울 강남구에서 오시는 김종훈 형제님
인천 연수구에서 오시는 김희동 형제님
인천 연수구에서 오시는 박봉주 형제님
인천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서근진 형제님
수원에서 오시는 송한민 형제님
남양주에서 오시는 오규원 형제님
인천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육일성 형제님
부천에서 오시는 이승수 형제님
화성에서 오시는 이현덕 형제님
경기 광주에서 오시는 정원조 형제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성도님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더하여 침례를 진행하는데 보이지 않는곳에서
항상 힘써주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11-24 20:08:45 | 관리자
안녕하세요?
11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다니엘과 세 친구는 얼마 동안 왕이 지정한 음식 대신 콩을 먹고 시험해보라고 했나? (단 1장)
열흘(12절)
2. 왕의 꿈에 나타난 형상에서 무엇이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수어 산산조각 내는가? (2장)
산에서 잘려 나온 돌(45절)
3. 순찰자가 내려와 큰 나무를 베어내되 무엇은 땅에 남겨 두라고 했나? (4장)
뿌리들의 그루터기(15절)
4. 글을 쓰는 손을 보고 벨사살 왕이 두려워할 때 다니엘을 부르라고 권한 사람은? (5장)
왕비(12절)
5. 다니엘을 사자 굴에 넣도록 고소한 사람들에게 다리오 왕이 내린 벌은? (6장)
그들과 그들의 자식들과 아내들을 사자 굴에 던짐(24절)
6. 네 짐승의 환상 중에서 넷째 짐승은 다른 짐승들과 다르게 무엇을 가지고 있나? (7장)
큰 쇠 이빨과 열 뿔(7절)
7. 숫양과 숫염소 환상 중 숫염소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누구를 말하는가? (8장)
그리스의 첫째 왕(21절)
8. 이스라엘 백성과 예루살렘에 칠십 이레를 정하신 이유는? (9장)
범법을 그치고 죄들을 끝내며 불법에 대하여 화해를 이루고 영존하는 의를 가져오며 환상 계시와 대언을 봉인하고 지극히 거룩하신 분에게 기름을 부으려 하심(24절)
9. 칠십 이레가 시작하는 때는? (9장)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건축하라는 명령이 나가는 때(25절)
10. 다니엘에게 오려던 천사를 누가 20일 동안 막았나? (10장)
페르시아 왕국의 통치자(13절)
11. 북쪽 왕이 영화로운 땅을 소멸시켰으나 결국 멸망한 뒤 누가 그의 영토에서 일어났나? (11장)
조세를 징수하는 자(20절)
12. 아마포 옷을 입은 사람이 이적들의 끝이 언제 온다고 했나? (12장)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놓는 일을 이루게 될 때(7절)
13. 날마다 드리는 희생물이 제거되고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로부터 기다려서 얼마까지 다다르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나? (12장)
천삼백삼십오 일(12절)
14. 암몬 자손의 범죄는 어떤 것이었나? (암 1장)
자기 경계를 넓히려고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들의 배를 가름(13절)
15. 유다의 범죄로 인한 형벌은 무엇인가? (2장)
불을 보내어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삼키게 함(5절)
16. 이스라엘이 행한 범죄를 아스돗과 이집트의 궁궐들에 알리고 어디로 집결해서 보라고 하셨나? (3장)
사마리아의 산들(9절)
17. 이스라엘이 무엇과 함께 감사의 희생물을 드리는 죄를 짓나? (4장)
누룩(5절)
18. 여로보암 왕에게 아모스를 모함한 사람은? (7장)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10절)
19. 아모스가 본 여름 과일 바구니 환상은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8장)
이스라엘에게 끝이 닥쳤다(2절)
20. 하나님이 이스라엘 집을 체질하시지만 결국은 어떻게 된다고 하셨나? (9장)
가장 작은 알갱이조차 땅에 떨어지지 아니함(9절)
2024-11-24 15:42:26 | 관리자
축하드립니다 자매님.
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바르고 건강한 가정이 꾸려지길 소망합니다^^
2024-11-24 08:32:02 | 김지훈
인간의 마음으로, 각자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주의에 빠져 있는 크리스천들을 자주 만나곤 합니다. 그렇지만, 은연 중에 저도 모르게 그런 부분들 중 하나에 마음을 뺏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바른 복음대로 잘 따르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2024-11-23 23:36:42 | 김지훈
축하드려요.
아들 부부가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아름다운 가정 이루길 바랍니다.
2024-11-23 11:22:18 | 김혜순
사실을 말하는것 뿐 아니라 그 좋은 위로공감도 하면 안되었던 임팩트있는 경험은,저는 죽고 예수님께 온전히 맡길 수 밖에 없었던 소중한 시간으로..앞으로도 잘 간직하고 싶어요. 구원,성화를 위한 마음밭 만들기부터 작게는 건강지키기까지! (유독 연약부족한 저는)요즘 세상에서 낙심않고 가는것도 기적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자신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해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고린도후서 5장15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1-22 23:03:55 | 목영주
"잘죽고 잘살자"!
2024-11-22 15:29:10 | 최철호
요즘 같이 바쁘고 시간을 뺃는 유혹이 많은 시대에
이렇게 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정기적으로 나눈다는게 참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 진짜 자극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면 책도 읽게 되더라고요.
이 글이 아직 책을 읽을 결심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음 글을 기다리게 만드네요~!
2024-11-22 11:51:20 | 이남규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을 읽고(1)
성도들 중에 변화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성도들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변화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변화에 더디거나 잘 바뀌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라는 이 책은 변화의 근본을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대목도 있었고, “바로 이거야!” 하는 대목도 있었다. 그 대목들을 정리해 보았다. 내용이 워낙 좋고, 길어서 몇 차례에 걸쳐 제시하려고 한다. 먼저, 변화의 핵심은 마음이라는 것이다.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도 정확하다 : 변화의 핵심은 마음이다.
지인 중에 위궤양 진단을 받고 약 1년 동안 약을 먹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다른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1년이라는 아까운 시간을 소비해 버렸기에 대처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진단이 정확해야 처방도 정확히 내릴 수 있다는 말을 실감하는 계기였다.
이 책은 변화의 핵심은 마음이라고 진단한다.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지속적인 변화는 항상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며 잠언 4장 23절(열심을 다해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산물들이 거기에서 나오느니라.)의 깊은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음이 변화되지 않으면 삶의 겉모습이니 행동만 바꾸려는 시도는 헛수고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마음과 관련된 성경 구절을 몇 개 확인해 봤다. 책을 읽으면서 각 구절을 보니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땅에서 크고 그가 마음으로 생각하여 상상하는 모든 것이 계속 악할 뿐임을 보시고,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만드신 것으로 인해 슬퍼하시고 그것으로 인해 마음에 근심하시며(창세기 6장 5절~6절)
요한계시록 2장 23절에는 예수님께서 “모든 교회들이 나는 곧 속 중심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보고(寶庫)에서 선한 것들을 내고 악한 사람은 악한 보고에서 악한 것들을 내느니라.(마태복음 12장 35절)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들이 마음에서 악한 생각, 간음, 음행, 살인, 도둑질, 탐욕, 사악함, 속임수, 색욕, 악한 눈, 신성모독, 교만, 어리석음이 나오는데 이 모든 악한 것들이 속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하시니라.(마가복음 7장 20절~23절)
마음은 모든 것보다 거짓되고 극도로 사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오? 나 주는 마음을 살피고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그에게 주느니라.(예레미야 17장 9절~10절)
저자들은 복음과 삶 사이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고 말한다. 복음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복음과 삶 사이의 간극(구멍)을 메우려 시도하지만, 잘못된 접근 탓에 실패한다고 말한다. 그 예로 형식주의, 율법주의, 신비주의, 실천주의, 성경주의, 심리주의, 관계주의를 든다.
교회 출석, 성경 읽기, 봉사와 같은 외적인 종교활동을 통해 구멍을 메우려 하는 형식주의는 마음의 변화와 복음의 능력에 대한 의존 없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져서 삶의 내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영적 공허함이 지속된다는 것. 도덕적 규칙을 철저히 따르고 올바른 행동을 통해 스스로의 의를 세우려하는 율법주의는 자신의 노력과 공로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고 하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자기 의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 특별한 영적 체험이나 감정적 고양을 통해 간극을 메우려 하는 신비주의는 영적 체험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복음의 일상적인 적용과 실천을 소홀히 하므로 안정된 신앙 생활 대신 기복적인 영적 상태에 머문다는 것,
복음을 이해하기 보다는 행동을 통해 변화하려는 실천주의는 행동의 뿌리인 마음의 상태나 동기를 다루지 않고 표면적인 행동만 바꾸려고 하므로 스스로 한계에 좌절하고 복음의 능력을 놓치게 한다는 것. 성경에 대한 지식과 교리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구멍을 메우려 하는 성경주의는 성경 지식을 쌓은 데만 집중하며, 이를 실제 삶에 적용하지 못하므로 지식만으로는 삶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 심리학적 접근이나 자기 분석을 통해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심리주의는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죄성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루지 않으므로 심리적 도움은 줄 수 있지만,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 인간관계의 안정과 친밀감을 통해 삶의 공허함을 채우려는 관계주의는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므로 관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영적 간극은 여전히 남는다는 것을 지적한다.
이와 같은 ~주의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것들이 각각 복음의 중요한 한 측면만을 강조하고, 우리들의 이기심을 자극하고, 영적인 문제들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복음은 그 어떤 신학적 체계나 종교활동으로 우리가 원하는 바른 온전히 이루어 주지 못한다고 말한다. 복음은 진정으로 우리가 사는 유일한 길은 먼저 죽은 길이며, 살고자 하는 자는 결국 죽게 되리라고 분명히 말한다. 혹시라도 복음을 자기 눈에 가장 매력적이고 편안해 보이는 어떤 ~주의에 관한 선택적 목록의 집합이라고 생각한다면, 거기에 아무리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그것을 모든 일의 중심에 둘지라도 변화는 없다고 저자들은 단호히 말한다.
2024-11-22 11:07:32 | 이규환
안녕하세요?
12월 7일(토) 오후 5시30분에
시흥에서 출석하시는 이은재자매님의 아드님 최종경군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2024년 12월 7일(토) 오후 5시30분
* 장소: 아펠가모 공덕 7층 마리에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92 효성해링턴스퀘어 B동 7층
축의금 :
이은재 · 농협 302-0906-5373-01
[모바일청첩장]
https://www.bomdama.com/card/jkwh/?spread
2024-11-21 11:53:43 | 관리자
더하거나 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그런 짓을 할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이고, 명철인데... 참
2024-11-20 23:22:18 | 이규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진리의 말씀들이 가리어지지 않은 바른 성경을 많은 분들이 접하고, 그 안에서 기쁨이 넘치는 믿음 생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4-11-20 22:40:29 | 김지훈
트럼프 당선인이 소개하는 저 장면은 참 귀중하다고
섕각합니다. 육성도 있고 영어로 자막도 나오지만
이 귀한 찬스를 한국어로 더빙 해서 유투브에 방송할수 있다면 킹제임스 성경을 국내에 홍보 하는데에 좀더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1-20 20:08:03 | 최철호
나하나 건강지키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도 힘든-잡아끄는게 많은,혼란스런 세상이 되었어요.휴거의 소망이 더커져 다행이고 말씀만이 위로가 되어져 감사에요. 사랑침례교회 화이팅입니다. 울자매님들 힘내세요~♡
2024-11-20 16:48:18 | 목영주
열심히 힘 빼고 있습니다 ^^
2024-11-20 00:08:43 | 최영오
선거를 통해 집권 정당이 바뀌게 되는 경우, 그것도, 세계 제일의 나라 미국에서 그렇게 되는 경우 그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을 실감하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정식 대통령 취임일까지 아직 두 달이나 남았음에도 세계인들이 그의 언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하면 평소 껄끄러웠던 일부 국가 인사들은 알아서들 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글은 그의 언행에 대한 반응...들 중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거의 감격 수준으로 반응하고 있는 미국 내 그리스도 신앙의 회복에 관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 사람들의 반응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종의 말씀 변개(?) 행위, 그리고 그것을 목도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 볼까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트럼프는 사그라들다시피 했던 미국 내 그리스도 신앙을 다시 되살려 놓겠노라는 내용의 명연설을 시작함에 있어 특정 성경, 즉 ‘God Bless The USA Bible’을 들어 보이며 ‘이 성경’은 ‘킹 제임스 버전’임을, 그것부터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자신의 연설 중 언급하게 될 ‘성경’이란 바로 ‘이 성경’, 즉 ’킹 제임스 성경인 God Bless The USA Bible’이라고, 그 성경뿐임을 분명히 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한편, 요 며칠 사이 유튜브 상에는 위 트럼프 연설 관련 영상물들이 많이 올라 있더군요. 영상물들 거의 전부가 그 연설을 크게 반기는 내용, 또는 반기는 정도를 넘어 무척 부러워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그런 대통령 없기 때문임은 물론입니다.
문제는 말입니다...관련 영상물 올린 유튜브 채널들 거의 전부(?)가 해당 연설의 시작부를 빼버리고 올렸더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이 성경’이 어떤 성경인지를 가린 채, 그냥 ‘성경’으로만 말하고 있더라는 점입니다. 보나 마나, 그들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경우 NIV 성경, 개역개정 성경 등의 현대역본 성경을 읽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러한 현실에 직면하여 말씀 변개...바로 그것을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말하자면, 현대역본 성경들 속 (없음) 처리된 구절들 생각이 나더군요. 트럼프가 나름대로 마음 먹고 한 말, 즉 ‘이 성경은 킹 제임스 버전입니다’는 현대역본 성경들 속 (없음) 처리된 구절들처럼 그렇게 사라져 버렸지 않느냐는 겁니다. 현대판 말씀 변개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위와 같은 현대판 말씀 변개를 목도하는 마음이 어찌 그리 서글프던지요. 이어서 이런 생각들이 들었답니다. 사람...인간이란 존재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성경 말씀에 나와 있으니 짜드라(^^) 서글퍼할 것 없잖은가. 그리고...갈수록 사악해지는 세상에서 그런 말씀 변개 없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일일 것이라...등등의 생각들 말입니다.
그래도 그렇지...말없이 지나치자니 양심에 캥기는 바 있더라고나 할까요...^^...그래서...말씀 변개 자행된(^^) 유튜브 영상물 아래에다 다음과 같은 내용의 댓글 달아봤습니다.
지금 트럼프가 손에 들고 '이 성경'이라고 하는 저 성경은 'God Bless The USA Bible' 이랍니다.
그리고, 그는 연설 서두부에서 "이 성경은 '킹 제임스 버젼'입니다"라고 분명히 말했었죠.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대단한 의미로 느껴지는 매우 뜻깊은 연설을, 그 일부가 아닌 전체를
정확히 알아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걷는 것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에서, 거듭 주저한 끝에 감히 몇 자 적어봤습니다. 어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해당 유튜브 운영자 기분 나쁘지 않도록 나름대로 고치고 다듬어 달아놓은 댓글이 얼마 못가 지워지고 없더군요. 엥?! 이럴 수가? 아니,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걷자고 달아놓은 댓글을 그토록 가차 없이 지워 버리다니, 도대체 하나님 두렵지 않다는 말인가...?...라는 생각에 이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내가 당신들 입장이라면...나도 그렇지 않...을까...?...아마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 말입니다. ^^
또 다른 어떤 느낌이 있어 ‘하나님 앞에서 걷는’이라는 내용의 말씀 구절 몇 개를 찾아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이하 ‘흠정역 성경’이라 함)과 NIV 성경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았습니다.
흠정역 성경 롬8:1 말씀, 즉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그 대목이 NIV 성경의 경우 ‘정죄함이 없나니’에서 끝나 버렸더군요. 육신을 따라 걷고 어쩌고는 아예 지워지고 없었답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이 지워져 버렸음을 개탄하면서 다른 경우를 찾아 나섰습니다.
흠정역 성경 엡2:10 말씀, 즉 (전략)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라...그 대목이 NIV 성경의 경우 (전략)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표기되어 있더군요. 걷고 어쩌고 하는 표현이 아예 없었답니다. 걷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더라는 거죠.
허탈감...비슷한 어떤 느낌과 함께 ‘피식’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생각해 보세요. 제 댓글을 지워 버렸던 그 사람...그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요? “이 사람(그러니까, '저' 말입니다)은 하나님 앞에서 ‘걷고’ 어쩌고 하고 있넹. 걷기는 어디서 걸어? 웬 이단이 하나 기어 들어와(^^) 댓글 달았구만, ㅉㅉ” 하지 않았...을까, 이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한 번 걸어보려다가 졸지에 이단 취급받은 꼴이 되어 버렸으니... ^^
잠시 후 다시 마음이 무거워지더군요. 말씀 변개...그리고...(없음) 그때보다 더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사악함...그 심각성이 새삼 리얼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 끝 )
2024-11-20 00:07:59 | 최영오
반갑습니다.
온 가정이 함께 하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보입니다.
같이 배우면서 성장하고
좋은 교회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2024-11-19 09:07:44 | 김영익
온 가족이 분위기 너무 좋아 보이네요
결혼한 자녀부부와 함께 한 교회에 나오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교회 오신 후 모든 일 위에 하나님의 평안이
넘치길 바랍니다.
2024-11-18 20:30:01 | 김혜순
단란한 가족사진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온 가족 모두 진리 가운데 교제의 기쁨이 넘치는 교회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2024-11-18 15:04:15 | 이남규
이 책은 맥아더 목사님의 일대기를 다룬 책입니다.
그런데 4-6장 등 여러 곳에서 극단적 칼빈주의, 주재권 구원(Lordshp salvation) 등의 교리가 나옵니다.
이런 부분들은 걸러내고 좋은 부분들을 본받아야 합니다.
<존 파이퍼, 존 맥아더, 팀 켈러, 스티븐 로슨 등 칼빈주의자들을 가끔 언급하고 소개하는 이유>
https://cbck.org/PastorColumn/View/1h7
샬롬
가격: 19,800원
구입: 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 라이프북 (lifebook.co.kr)
설교와 목양,
오직 한길만 걸어온 존 맥아더의 삶과 사역!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_빌 3:14
교회 출석률이 심각하게 줄어든 이 시대에, 어떻게 주일 아침 교회를 가득 채울 수 있는가? 여기 훈훈한 성격, 잘생긴 외모, 매력 그 무엇도 없는 설교자가 있다. 그가 가진 것은 진정한 권위에 대한 증언이다. 그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가 설교할 때 사람들이 듣는 것은 성경이다. 존 맥아더의 말이 그렇게 흥미로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뛰어나게 흥미롭기 때문이다.
존 맥아더는 1990년대에 해외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외국의 복음주의자들에게 모국어로 된 출판물을 지원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웠다. 2010년까지 그의 책이 번역되지 않은 주요 언어 그룹은 거의 없었다. 한국어(57종), 루마니아어(52종), 프랑스어(51종), 러시아어(45종), 독일어(44종), 포르투갈어(25종), 이탈리아어(17종), 중국어(10종) 순이었다. 아프리칸스어, 알바니아어, 노르웨이어, 네팔어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언어도 번역되었다.
“사역을 시작했을 때, 저는 강해설교에 전념하여 성경을 그대로 설명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 중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만큼 중요한 것을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역의 진정한 목표는 항상 제 의견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제 말만 들었을 뿐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죄를 짓고 싶지 않았습니다. 강단에 설 때 저는 하나님의 사자라는 것만 기억합니다. 저는 저 자신이 아니라 그분을 대신하여 말합니다.”
- 존 맥아더 -
목차
서문
머리말: 복음주의 지도자란 무엇인가
01 캘리포니아에서의 어린 시절
02 성경이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다
03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서의 초기 사역
04 위협의 반전
05 말씀과 설교
06 옛 진리의 재발견
07 1980년대
08 태평양을 건너서
09 신학적 논란
10 패트리샤 맥아더
11 반성 그리고 러시아에서 얻은 교훈
12 Grace to you
13 편지 바구니
14 존 맥아더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반대와 질문)
15 미국의 변하는 영적 도덕적 지형
16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를 방문하다
17 존 맥아더는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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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가 일찍이 강해설교에 헌신한 배경에는 바로 이 점이 있었다. 그는 정착한 지 한 달 만에 로마서 서문부터 한 구절씩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그런 다음 에베소서 1장으로 넘어갔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의 위치에 대한 가르침은 많은 사람의 생각에 새로운 토대를 제공했다.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설교의 한 가지 효과는, 회중이 단순한 청중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정한 유익을 얻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람들이 감동받아 사랑하고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것이다. 건강한 교회 공동체에서는 그리스도인의 활동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선 밸리에서 일어난 일이다.
_03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서의 초기 사역
사람들을 우리 사역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문화에 맞춘 설교가 아니었다. 영적인 진리였다. 그리고 이 영적인 진리는 존경받고, 연구되고, 가르치고, 다시 가르치는 것이었다. 주님은 이러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확증해 주셨다. 나는 성경의 모든 풍부한 본문에서 견실한 교리를 반복하며 강력한 말씀을 계속 가르쳐야 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고 역동적이며 경건한 생활에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말씀을 뛰어넘거나 헤아릴 수 없는 깊이를 소진할 수 없다.
_04 위협의 반전
설교를 한 번도 하지 않더라도, 매일 그분의 귀한 말씀을 연구하는 가운데 내게 임한 거룩한 은혜에 대해 매일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목회자는 설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내게 설교의 가장 큰 기쁨은 마지막 단계인 선포가 아니라 내 삶이 변화되는 데 있다.
_05 말씀과 설교
나는 일주일에 3시간 설교하기 위해 30시간을 공부한다. 그리고 매주 하나님 앞에서 보내는 그 시간은 높고 거룩한 특권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목양하라고 주신 사람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라디오 교사로서 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지지 않는다. 그러나 한 교회의 목사 겸 교사로서 나는 목자와 양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영혼을 책임진 자’(히 13:17)로서 그들의 영혼을 돌본다. 나는 아이가 태어난 부모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부모의 죽음으로 인한 자녀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 결혼식을 함께 축하하고, 장례식에서 위로를 전한다. 나는 사랑받고 인정받고 필요한 존재이며, 신뢰받고 존경받는다고 느낀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백성의 영적 발전을 위한 도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교인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나를 깊이 아끼는 것을 안다. 목회자로서 보람은 사역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훨씬 능가한다. 그래서 나는 사도 바울과 함께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고 말한다.
_07 1980년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영적 승리의 환희와 실패의 낙담을 모두 경험하면서, 나는 능력 있는 삶의 열쇠가 하나님께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다. 열쇠는 정반대에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을 멈추고,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순간이 바로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순간이다. 나는 경험을 통해 산 제물이 되는 것이 쉬운 길이 아님을 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의 충만함을 알고 그분께 마땅한 봉사를 하려면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_11 반성 그리고 러시아에서 얻은 교훈
기질과 하나님의 은혜로, 존 맥아더는 특별한 수준의 근면함을 보여준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 그의 삶의 특징이다. 일반인이 보기에, 존 맥아더에게 주어진 크고 든든한 교회를 섬기는 것이 부러울 수 있다. 그러나 그 역할 뒤에는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의 무게가 있다. 그의 부담을 안다면 그것을 짊어질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40년 동안 한 교회를 돌보며 기쁨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전파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 세월이 흘러도 그의 열정이 식지 않는 것은 은혜다. 스펄전이 젊은 시절 교회에서 들었던 “우리 목사님 점점 더 좋아지시네?”라는 말은 선 밸리에서도 들을 수 있다.
2024-11-18 11:29:3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