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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서울 상계동에 사는 김현철입니다. 사랑침례교회 강해말씀을 자주 듣는 사람입니다. 등급조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사랑침례교회 앱이 있던데 '자료수신 오류'로 떠 이용이 안되네요 왜 그럴까요?
2015-12-04 21:43:20 | 김현철
형제님! 안녕하세요! 귀한 분들의 친절하고 긴요한 답변에 큰 도움을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형제님의 이해를 돕고자 제가 조금 더 첨언하려고 하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354~430)는 소위 교부라고 불리는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서 성경이 전혀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 연옥(煉獄 , purgatory)의 교리를 집대성해 세상에 제시함으로써 로만 카톨릭의 사상적 기반을 제공한 사람입니다. 또한, 예정설을 신학 이론으로 정립하고 칼빈이 칼빈주의를 세울 수 있도록 사상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칼빈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장로교회가 기독교의 대세이기에 당연히 그 뿌리가 되는 어거스틴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어거스틴을 불멸의 스승이라고도 하고 또 사도 바울 이후에 최고의 지성이라고까지 추켜세웁니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앞서 이야기한 대로 사탄의 가장 위대한 걸작품인 로만 카톨릭이 출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또한, 예정설이라는 악한 씨앗을 교회에 뿌렸고 신약시대에는 교회가 이스라엘을 완벽하게 대체했다는 이스라엘 대체 신학을 전파한 장본인입니다. 바로 그것으로 인해 수많은 오류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어거스틴의 연옥 교리와 '국가 교회'사상으로 인해 카톨릭이 온 세상을 지배하며 수많은 순교자의 피가 뿌려진 중세 암흑기가 열렸으며 그의 예정설 때문에 하나님의 성품과 무엇보다도 중요한 구원의 교리가 심각하게 왜곡되었습니다. 더불어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사상은 은사주의와 번영신학이 퍼지는 원동력이 되었고 요한계시록과 성경이 알려주는 종말에 대한 교리를 바르게 해석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결국 세상의 타락과 교회의 배교가 가속화되었습니다. 이제 아래 제가 링크하는 자료들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어거스틴(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어거스틴 관련 자료 1.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중간쯤 있는 소제목 ‘연옥의 창시자 어거스틴’ 부분을 읽어 보세요.)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04 2. 칼빈주의(개혁신학)의 확산을 경계하며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447 *이스라엘 대체 신학 관련 자료 1.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고 하는 '대체신학'의 시작과 과정이 궁금합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884 2. (구약시대) 땅의 복은 신약시대인 지금도 유효한가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303 *칼빈주의 관련 자료 1.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책 소개)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42 2. 하나님과 진리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독재에 항거하며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5653 3. 칼빈주의와 구원받은 자의 죄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물음과 답변]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com&write_id=4591&page=4 4. 살인을 정당화시키는 칼빈주의와 대체신학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2397 부족한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시기 바라며 진리 안에서 예수님의 큰 평안과 기쁨을 맘껏 누리시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1-24 09:49:03 | 김대용
형제님^^ 반갑습니다. 며칠 전에 저는 '어둠속의 등불'을 영화로 다시 보며 감동 또 감동 받고 감사함으로 마음이 뜨거워졌답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피흘려서 지키며 전해준 바른 성경과 바른 믿음.. 알려지지 않은 성경의 역사와 기독교 교회사의 피흘린 발자취 ..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임을 (문서자료와 함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충격과 함께 바른 길로 들어서는 계기가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어거스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신 것은 참으로 형제님의 눈을 뜨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어집니다. 긍휼의 하나님께서 형제님께 지혜를 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EXdRs39rhU&feature=youtu.be
2015-11-24 02:31:58 | 김상희
안녕하세요. 유근종형제님! 어거스틴에 대한 많은 자료가 있겠지만, 아래 주소에 가셔서 을 다운 받으시면, p16~p30에 필요한 내용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샬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274
2015-11-23 16:41:02 | 장용철
저는 전북 군산에 살고있는 40대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중세시대 어거스틴 인물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께서 성 어거스틴 하며 어거스틴의 사상등 예찬론을 말씀하십니다. 유튜브 동영상 정동수 목사님 설교 말씀중에 어거스틴은 마귀가 뿌려놓은 가라지중에 가라지라 하셨는데 네이버등 검색해보면  좋은 인물로 비춰지는데요 제가 제시할 근거가 없어서 미뤄오다가 이렇케 글 올립니다. 혹시 자료나 검색 방법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015-11-23 16:23:03 | 유근종
자매님 안타까운 글을 읽고 뭐라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몇년간 기도원에서 생활했었던 적이 있어서 동변상련의 마음이 들어 그냥 지나쳐지지 않네요. 기도원에서의 풍경들을 너무 잘 알기에 그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마음이 참 답답하시기도 하고 고민도 많이 되실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매님~! 윗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매님이 바른 말씀과 성경을 알게 되셨으니 설교와 강해 말씀들을 보시면서 차근차근 믿음을 잘 정립하시고 분별하셔서 형제님께도 부드럽게 잘 설득하시고 알려주시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바른 진리를 알게 되셨으니 더욱 자유함으로 믿음으로 힘내시길 바래요. 자매님~!
2015-11-21 22:22:50 | 주경선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 들려주신 말씀에 기운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ㅠ ㅠ 어디선가에서도 이렇게 함께 공유하고 서로 말씀을 주신다는게 힘이 됩니다. 항상 하나님안에서 생명의 말씀을 간직하면서 살아가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11-21 18:27:28 | 전영희
진솔하고 절절한 사연을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매님처럼 설교 동영상을 시청하며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냉가슴을 쓸어내리는 분들이 많으리라 짐작합니다. 부디 용기 잃지 마십시오. 더불어 궁금한 점이나 문의 사항 등은 사랑침례교회 전화(032-664-1611)를 이용하시면 최상기 형제님께서 더없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상담과 안내를 해 주실 겁니다. 부디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이 자매님 곁에 늘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2015-11-21 18:08:28 | 김대용
오산리 기도원....글을 읽으면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과 자매님의 심정이 백번 이해가 됩니다 참다행스럽게도 자매님께서 흠정역성경과 정목사님 의 설교영상을 보시게되고 바른진리에 눈뜨게 되신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입장에 있어봤기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보겠슴니다 우선 누구를 설득하고 가르치려 하지마시고 자매님께서 사랑교회 홈피안에 있는 모든 설교들으시고 동시에 흠정역성경을 정독하시다 보면 어느순간 성경이 계시하고 있는 모든교리가 정리가 될것입니다 그때부터 남편에게 기도원 설교때 나온 말씀구절을 조금씩 질문을하시고 남편께서???이런 의문이 생기도록 천천히 유도해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같은 경우제아내를 설득해내는데 3년이 걸렸답니다 중요한건 지금다니시는 교회에 출석을 계속하시면서 하셔야 되구요 나중에 남편께서 깨닫게 되면 그만 나자고 할때 옵니다 그때까지는 인내가 필요하겠지요 승리하세요^^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지금이순간 부터는 힘이들거나 괴로워 하지 마시구요 행복하셔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귀하신 자매님께서는 참된 진리안으로 소중한 남편과 가족들을 인도하시는 귀한 일을 하시는것이니까요)
2015-11-21 15:06:39 | 오경철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자매님께서 답답한 가운데 계시니 우선 이 지면을 통해 위로받고 소망을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홀로 외롭고 어려울 때 가장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언제든 마음을 열고 소통하기로 해요^^
2015-11-21 14:03:51 | 오혜미
전영희자매님 반갑습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제 마음도 답답하네요. 그러나 예배가 무엇인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바르게 판단하지 못한 채 종교놀이 하고 있는 자신을 자각하지 못하고 종교인으로, 교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자매님께서는 분별력을 가지고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고통 중에 계시니 하나님께서 긍휼이 여겨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선은 사랑침례교회 홈피에 설교와 말씀>강해설교로 들어가시면 많은 성경공부 자료들이 있으니 참조하시면 영의 갈급함이 진리의 말씀으로 해소되며 또한 성장하시리라 생각되네요. 부디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남편 분과 함께 바른 진리 안에서 기쁨으로 동행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5-11-21 12:46:07 | 김상희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사는 전영희라고 합니다. 2013년 4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을 영접한)아직은 미흡한 신자입니다. 그후 5월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교회는 아니고 오산리 기도원입니다. 남편이 오산리의 직원으로 일하고 있어서 남편의 권유로 그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오래 믿음생활을 한 신자인데 지금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사역을 갈망하고 있으나 아직도 그런자리에 못가고 있음을 항상 불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늦은 나이에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실은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제가 2년 동안 오산리에 다녔으나 이제는 그곳이 정말 싫어졌다는것 입니다. 시끄러운 통성기도 소리도 방언기도 소리도 정말 소음같고 그 시간이 되면 전 가만히 눈만 감고 있습니다. 가지 않을 수 없는 처지라 억지로 가고 있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남편에게 다른곳을 가고 싶다고 했지만 자기가 여기서 일하는 이상 이곳으로 와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 마음이 답답합니다. 그곳의 예배는 기복적 예배라 매일 복! 복! 이런 이야기와 기적이 일어난다는 소리만 합니다. 예배는 억지로 드리고 매일 유튜브로 정동수 목사님 설교말씀과 강해말씀만을 먹고 지냅니다. 아직까지 성경을 다 읽어보지도 못하고 구약은 시편까지 쭉 읽으면서 필독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영어 성경반에서 기초nirv로 요한복음과 계시록, 요한1 2 3서와 유다서, 사도행전을 공부하고 있는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은혜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세례도 못받았고 오산리에 등록을 한것도 아닙니다. 올해 5월엔 흠정역성경을 생명의 말씀사에서 구입해서 요즘은 이것을 주로 보고 있는데 이것 저것 성경책만 사고 유난을 떤다고 하더군요. 오랜 신앙생활을 한 남편이 좀 인도해주고 이런점도 상의해 주면 좋으련만 저에게는 무심합니다.   세례도 못받고 그런건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동안 정말 제가 구원받은게 맞는지 답답해요. 목사님 설교를 듣고 정말 많은 위로를 받고 눈물로 지냅니다.   저는 축복이니 기적이니 이런것은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만을 알고싶은데 주위에는 이런 사람이 정말 없습니다. 남편까지도요. ㅠ ㅠ 세상말로 선 무당이 사람잡네 하면서 저를 놀리기까지 합니다. 나도 처음엔 다 그랬어. 한 3년만 지나면 시들해져요. 그래서 요즘은 주변 신자들에게 말도 안하고 혼자서 성경읽고 찬송 부르고 강해말씀듣고 이러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도 성경구절에 대해 물어보면 주석서나 찾아봐 아는척하지 말고 이러면서 핀잔을 듣기가 일쑤입니다. 정말 저 혼자서만 마음이 뜨거운 것인가요? 전 이 처음 마음을 항상 잃지않도록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남편 눈치에 선뜻 다른곳으로 옮기기도 그렇고 정말로 주일만 되면 죽을맛입니다. 저는 남편이 신앙인이라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니... 제가 믿음을 갖기 전에는 하나님을 욕하고 헐뜯고 이런것으로 남편과 다투었는데 이제는 이런일로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자기가 믿는 하나님을 같이 하면 이리 하면 안되잖아요. 슬픕니다.   특별히 저에게 대안책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또 교회를 옮긴다는 것도 아니지만 만약 옮긴다면 정말 이 곳에 가고 싶습니다만.. 현재로선 ...아무래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살인자인 저를 불러주시고 영생을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주님을 제가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제 코에 생명이 붙어있는한 이제부터 주님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주님만을 사랑할것입니다.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리고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아멘.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15-11-21 11:17:43 | 전영희
목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한재석목사님과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또한 광주은혜침례교회를 통하여 바른성경,바른진리가 더욱더 선포되고 확산 될것을 확신합니다.
2015-11-16 09:14:14 | 김영익
자매님~~잘 지내시지요?? ^^ 정말 오랫만이예요. 가끔 영광이가 지용이,지웅이 형아 악기 연주했던걸 기억하며 안부를 묻고는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이들이 몰라보게 많이 컸네요. 지온이가 그때 6살로 기억하는데 어느덧 소녀가 다되었구요. 잊지않고 소식 올려주시니 한 믿음안에 기쁜 마음도 확인하게되고 지체의 반가운 소식도 접해서 참 좋네요. 사진과 소식 가끔 올려주세요. ^^
2015-11-15 22:25:01 | 주경선
광주은혜교회가 이제 정식으로 선항을 시작했으니 아름다운 여정으로 장식하기를 바랄게요. 선한 부담으로 자신을 내어놓으신 한목사님 부부와 성도님들의 선한 싸움에 지치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2015-11-15 02:53:22 | 오혜미
한재석 목사님! 진정한 마음을 담아 감사의 글을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 속에 녹아있는 목사님의 겸손한 자세와 굳은 다짐을 읽노라니 광주은혜침례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루어 가실 선한 일들이 기대됩니다. 부디 남도에 이전에 없었던 참된 부흥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2015-11-14 23:04:58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