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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 동감해요^^ 목사님 덕분에  바른 국가관도 갖게 되고, 여러가지 책도 읽게되고 주변을 넓혀가고 시야도 넓어지니까요. 다만 우리 교회 내에서는 감사하다는 말을 자제하게되요. 방문하시는 분이 칭찬하시는 말도 즉시 정정하시니 말이죠^^
2023-09-04 13:26:14 | 이수영
천재란 무엇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정동수목사님 덕분에 다양한 재능을 갖은 분들을 교회서 접하게 됩니다. 정동수 목사님은 천재적 학습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큰 지적 호기심으로 새롭고 좋은 것들을 찾는 능력과 그것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는 능력을 주신것 같습니다. 광대하게 받아들인 지식을 뇌의 여러방에 차고차곡 정리하여 넣어두고 필요할 때면 맘대로 이방 저방에서 지식들을 꺼내어  다른사람들에게 기술적으로 나눠주고 가르치는 달란트도  겸비하신것 같군요. 그래서 오랫동안 성경교리 강해를 듣다보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교리내용이 일치함에 있어 정동수 목사님에게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10년이 지나도 교리에는 한치의 변화가 없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 그리 보존되었기 때문이죠. 이런 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적 달란트를 쏟아부어 말씀을 지켜주신점 감사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성경말씀과 교리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지적활동들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는 목사님 노고를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표현해봅니다.   어제는 수학 싸부님의 오후강의를 들었어요. 저는 수학 산수 수와는 거리가 멀기에... 수학적 뇌를 키우고 싶어서 힌트를 찾을 수있을까? 하며 앉아 있는 동안 생각했습니다. 겸손하고 좋은 분 같아요. 듣고 보니 수학 싸부님은 "생각하는 수학"을 개발하신 것 같아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게 자유하게 생각하라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그러면서 수학이란 단어가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수학적 사고력은 무엇일까? 개념이 와닿지 않아 질문을 했어요.   수학은 사전적 의미로' "수량 및 공간의 성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 해요. '공간의 성질'하니 양자(퀀텀)이론에 대한 차한 박사님 강의가 생각납니다. 양자이론이 재미 있었고, 수학 싸부님의 '수학적 사고는 철학적 사고'라는 답변과도 다 맥이 통하네요.   수학 싸부님의 강의를 통해 수학이 재밌는 영역으로 가까이 다가왔어요. 물론 저는 조금 있으면(벌써?) 60을 바라보는 나이라 현실적으로 생활 산수뇌를 사용하겠죠. 그러나 뇌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퀀텀이론이 매력적인 것처럼, 지지난 주 생체모방이론도 친밀하고, 결론적으로 수학적 사고는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유익하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지적활동에 능하신 정동수 목사님 덕분에 관심 없었을 분야들도 접하여 생각하고 느끼는 기회들이 많아졌군요. 애국도 보통 애국이 아니라 듣고 생각하고 알고하는 애국!이고... 참 감사합니다.  또 다른 결론은, 주변에 마음이 바른 천재들이 많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각 판단 능력 상향조정기회 많아 유익입니다. 천재들 화이팅입니다.   정동수 목사님과 오혜미 사모님 가정에 그리고 교회를 지켜주시는 형제 자매님들  가정에  늘 건강과 화평과 만족이 풍성히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2023-09-04 12:46:17 | 오영임
안녕하세요?  8월5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시편141~150편 1. 히브리 말로,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라는 말은 무엇인가?(144~150편)  할렐루야. 본문 : 잠언1~24장 2. 잠언 기자가 말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으뜸가는 것은 무엇인가(4장) 지혜(잠4:7). 3. 빈칸 채우기(잠4:23) 열심을 다해 네 (  )을 지키라. 생명의 산물들이 거기에서 나오느니라. 마음 4. 아래 구절의 빈칸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말은?(잠5:21) 사람의 (  )들은 {주}의 눈앞에 있나니 그분께서 그가 가는 모든 (  )을 곰곰이 살피시느니라. 길. 5. 지혜의 시작은 무엇인가?(9장) {주}를 두려워하는 것(잠9:10). 6. 아름다운 여자가 분별이 없는 것은 마치 무엇과 같은가?(11장) 돼지 코의 금 보석(잠11:22). 7. 빈칸 채우기(잠16:32) (  )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 (  )을 다스리는 자는 도시를 취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분노, 영. 8. 어리석은 자가 지혜롭고 명철한 자로 여겨질 수 있는 방법은?(17장) 입술을 닫고 잠잠히 있는 것(잠17:28) - 어리석은 자의 입은 매를 부른다(잠18:6). 9. 아이의 마음에 있는 어리석음을 몰아내는 도구로 잠언이 말하는 것은?(22장) 회초리(잠22:15, 23:13, 13:24) 10. 게으른 자들의 최종 종착지는 무엇인가?(24장) 궁핍과 빈궁(잠24:34)
2023-09-04 10:12:00 | 관리자
하나님계심을 알게 된다면 세상보는 기준을 세상 만드신 그분의 시각으로 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화과정에서 정답을 목표로 두고 늘 부족함은 있을지언정 정답이 세상에 하나,하나님쪽에도 하나 그럴수는 없지 않나 싶어요..물론 진리문제가 아니라면 세상을 포용 기다려줘야할 게 엄청 많겠지요~여러가지로 잡아끄는 세상속에서 오늘도 주시는 평강으로 하루 마감되어지길 소망합니다~~
2023-09-01 08:19:54 | 목영주
며칠 전, 성도들과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자연스럽게 동성애, 트랜스젠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차별금지법안은 성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성소수자는 생각보다 범위가 넓다. 아래는 차별금지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사람은 XX, XY 염색체로 인해 남성(male)과 여성(female)으로 태어난다. 이것을 생물학적 성별 또는 신체적 성별(Sex)이라고 한다. 성소수자를 지칭하는 LGBT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의미한다. 하지만 젠더 종류는 성별 정체성(Gender)과 성적 취향에 따라 훨씬 세분화된다.    성별 정체성 분류   1. 시스젠더(Cisgender) :     신체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일치하는 사람으로 성소수자가 아닌 보통 사람들을 의미한다.   2. 트랜스젠더(Transgender)    신체와 정신적 성이 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생물학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다. 수술 여부와는 상관없이 이런 성 정체성을 트랜스젠더라고 하며 수술과 호르몬 치료를 통해 성별을 바꾸어 가는 과정을 트랜지션(Transition)이라고 한다.   3. 젠더퀴어(Genderqueer)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성별이 아닌 그 외의 성적 정체성을 가지는 상태를 말한다.   4. 바이젠더(Bigender)    자신을 남성과 여성을 딱 구별하지 않고 2가지 모두 가지고 있다는 성적 정체성을 의미한다. 남성 같은 여성 또는 여성 같은 남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각각 분리되어 있는 완전한 남성적 성격과 완전한 여성적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둘 중 하나의 젠더가 나타나게 된다. 이것은 의식적으로 나올 수도 있고 무의식적으로 나올 수도 있다.   5. 안드로진(Androgyne)     남성과 여성이 아닌 중성이라고 생각하는 성적 정체성이다. 남성과 여성이 합쳐진 성별로 한 인격체에 남성과 여성이 둘 다 존재하게 된다. 안드로진의 경우 한쪽의 성을 무시 받는 것을 싫어한다.   6. 뉴트로이스(Neutrois)    남성도 여성도 아닌 중립적이라고 생각하는 성 정체성을 의미한다. 자신을 제3의 성으로 정체화한 사람을 의미하며, 남성의 경우 거세를 통해서, 여성의 경우 유방 제거술을 통해 제3의 성이 되기를 소망하는 경우도 있다.   7, 에이젠터(Agender)    젠더가 없음을 의미하는 에이젠더는 성별 정체성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남성, 여성뿐만이 아닌 중성 등 모든 성별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성 정체성을 의미한다.   8, 젠더플루이드(Genderfluid)    액체라는 의미의 플루이드가 들어간 젠더플루이드는 시스젠더, 젠더퀴어, 안드로진 등 모든 성 정체성이 물이 흐르듯이 나타나는 사람을 의미한다. 안드로진이었던 사람이 어느 날 바이젠더가 되었다가 뉴트로이스가 되는 등 유동적으로 전환되는 젠더이다.   성적 지향별 분류   1. 이성애자    남성의 경우 여성에게 그리고 여성의 경우 남성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일반적인 형태이다.   2. 양성애자(Bisexual)    동성이나 이성에게 모두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남성과 사귀었다가 여성과 사귀는 등 상대의 성별을 생각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프로이트는 모든 사람이 태어난 시기에는 양성애 성향을 지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3. 동성애자(Homosexuality)    남성의 경우 남성에게 그리고 여성의 경우 여성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것을 의미하며 같은 성별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다. 성소수자 중 가장 흔한 형태이며 남자의 경우 Gay, 여성의 경우 Lesbian이라고 지칭한다.   4. 무성애자(Asexual)    동성과 이성 모두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경우를 의미하며 사랑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는 경우부터 사랑은 하지만 성관계는 원치 않는 등 범위가 넓고 정의하기가 모호하다. 이것은 일반적인 성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더욱 정의하기 힘든 성적 지향이다.   5. 범성애자(Pansexual)    남성, 여성 등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그 사람 자체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사람의 성별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사람 자체에게 매력을 느끼면 연애감점이 생기는 경우이며 본인만의 한 가지 이상형이 존재하지만 그것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는 인식하지 않는다.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라고 일단 성별을 인식한 뒤 좋아하는 양성애자와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양성애자의 경우 남성에 대한 이상형과 여성에 대한 이상형이 따로 존재하지만 범성애자의 경우 한 가지 이상형이 존재한다.   6. 다성애자(Polysexuality)    남성, 여성뿐만 아닌 뉴트로이스, 에이젠더 등 여러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에게 성적으로 끌리는 성적 지향을 의미한다.   7. 모노가미(Monogamy)    한 번에 한 사람에게만 연애감정을 느끼는 일반적인 형태다. 서로가 한 사람을 독점하며 연애를 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8. 폴리아모리(Polyamory)    한 번에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경우이다. 바람둥이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비독점적인 다자간 연애를 의미하기도 한다.   차별금지법의 용어 정의와 차별범위   2020년 6월 29일 장혜영(대표 발의자) 등 10명(심상정, 배진교, 강은미, 이은주, 류호정, 권인숙, 이동주, 강민정, 용혜인)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담고 있는 용어 정의와 차별범위는 아래와 같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성별”이란 여성, 남성,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말한다.                4. “성적지향”이란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 등 감정적·호의적·성적으로 깊이 이끌릴 수 있고 친밀하고 성적인 관계        를 맺거나 맺지 않을 수 있는 개인의 가능성을 말한다.               5. “성별 정체성”이란 자신의 성별에 관한 인식 혹은 표현을 말하며, 자신이 인지하는 성과 타인이 인지하는 성이       일치하거나 불일치하는 상황을 포함한다.       제3조(금지대상 차별의 범위) ① 이 법에서 차별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 또는 경우를 말한다.                1.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및 가구의 형태와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學歷), 고용형태, 병력 또는 건강상태, 사회적신분 등(이하 “성별 등”이라 한다)을 이유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분리·구별·제한·배제·거부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2. 제1호 각 목의 영역에서 외견상 성별 등에 관하여 중립적인 기준을 적용하였으나 그에 따라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 불리한 결과가 초래된 경우              3. 제1호 각 목의 영역에서 성적 언동이나 성적 요구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유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행위, 그리고 그러한 성적 요구에 불응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거나 그에 따르는 것을 조건으로 이익 공여의 의사 표시를 하는 행위              4. 제1호 각 목의 영역에서 성별 등을 이유로 적대적·모욕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              5.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분리·구별·제한·배제·거부 등 불리한 대우를 표시하거나 조장하는 광고 행위     이 법안이 통과되면 목사든, 성도든 “동성애는 죄‘라는 말을 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이것이 기독교계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반발하는 이유다. 그밖에 이 법안은 많은 영역에서 독소조항이 담겨 있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라고 한다. 향후 몇 개월 동안 통과를 저지해야 하고, 내년 총선에서 발의한 의원들이 모두 낙선하고 자동 폐기되도록 해야 한다. -끝-
2023-08-31 20:42:56 | 이규환
안녕하세요?  8월4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시편101-140편 1. {주}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의 범법들을 우리에게서 얼마나 멀리 옮기셨나?(103편) 동이 서에서 먼만큼. 2. 시104:5에서 땅이 영원히 이동되지 않는다는 말씀은 천동설과 지동설 중 무엇을 나타내는가? 천동설 - 지구는 움직이지 않는다. 3. {주}의 오른쪽에 영원하신 제사장으로 앉아계신 다윗의 [주]께서는 누구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인가?(110편) 멜기세덱(시110:4) - 이 분이 예수님이시다.(마22:42~45, 행2:35~36). 4. 시편 기자가 말하는 지혜의 시작은 무엇인가?(111편) {주}를 두려워하는 것(시111:10). 5.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할 때에 {주}의 뜻에 따라 물을 낸 돌은 어떤 종류의 돌인가?(111편) 부싯돌(시114:8). 6.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119편)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시119:9). 7. 시편120~133편은 위로 올라가는 노래이다. 여기서 위는 어디를 말하는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예루살렘이 해발 790M에 위치한 관계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갈 때 위로 올라간다고 함). 8. {주}께서 이 땅에 자신의 영원한 안식처로 택하신 곳은?(132편) 시온(시132:13,14). 9. {주}께서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택하여 무엇으로 삼으셨는가?(135편) 특별 소유 보물(시135:4). 10. 사람이 만들어 지는 과정 중에서 {주}께서는 언제부터 사람으로 인정하시는가?(139편) 수태되는 순간부터(139:16) - 따라서 낙태는 살인이다.
2023-08-28 10:04:51 | 관리자
예수님의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가 저절로 맺어지는 하루되게 해주세요~~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부드러움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들을 대적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하나님말씀입니다~
2023-08-26 10:05:15 | 목영주
  성경 말씀 접할 때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2:15 말씀의 의미를 되새기곤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나름대로(어디까지나 나름대로^^) 생각 좀 하며 읽으...려고 노력한다는, 그런 뜻입니다.    나는 지금 내가 내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갈2:20 말씀에 필이 꽂힌 상태에서...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NIV 성경을 비롯한 현대 역본들의 경우 이런 구절...들이 모두 우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는 다르지 않을까...?...라는 궁금증 말입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과의 비교를 위해 책꽂이 꽂아 두고 있는 NIV 성경을 꺼낸 다음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그렇더군요.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 실태를 우선 정리해 봅니다.   1) 롬3:22 의 경우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Jesus Christ)에 의해 모든 자들에게 미치고 믿는 모든 자들 위에 임하는 하나님의 의...라는 구절에 있어 faith of Jesus Christ 를 faith in Jesus Christ,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변개시켜 놓았더군요.   2) 갈2:16 의 경우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인정받지 아니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Jesus Christ)으로 의롭다 인정받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Jesus Christ)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으려 함이라...라는 구절에 있어 faith of Jesus Christ 를 faith in Jesus Christ,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변개시켜 놓았더군요   3) 갈2:20 의 경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faith of the Son of God)으로 사노라...라는 구절에 있어 faith of the Son of God 을 faith in the Son of God, 즉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변개시켜 놓았더군요   4) 갈3:22 의 경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Jesus Christ)으로 말미암는 약속이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게 하려 함이라...라는 구절에 있어 faith of Jesus Christ 를 faith in Jesus Christ,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변개시켜 놓았더군요   5) 빌3:9 의 경우   율법에서 난 나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Jesus Christ)을 통한 의 곧 믿음에 의해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라는 구절에 있어 faith of Jesus Christ 를 faith in Jesus Christ,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변개시켜 놓았더군요.   6) 약2:1 의 경우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our Lord Jesus Christ)을...라는 구절에 있어 faith of Jesus Christ 를 believers in our glorious Lord Jesus Christ, 즉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변개시켜 놓았더군요.   ...   믿음의 본질...믿음은 같은 믿음이지 웬 본질...?...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다소 생뚱맞은(^^) 감 없지 않음을 느끼면서도...그럼에도...믿음의 본질이라는 말을 되뇌게 되더군요. 킹제임스 성경, 즉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믿음 생활 하는 사람들과 NIV 성경으로 믿음 생활 하는 사람들, 그들이 추구하는 그 믿음, 육체 안에 품고 살아가는 그 믿음의 본질이 서로 다르지 않은가...?...분명히 다르다...고 봐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그리스도의 믿음(faith of Jesus Christ)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으려는 것과 그리스도를 믿음, 즉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faith in Jesus Christ)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으려는 것은 서로 명백히 다르며,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faith of Son of God)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faith in Son of God)으로 살아가는 사람, 그들 두 사람의 가슴 속 믿음 또한 서로 명백히 다르...다는 거죠.   ...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감에 있어, 특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그리 머잖을 것으로 짐작되는 마지막 때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감에 있어 바른 하나님 말씀, 즉 바른 성경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참으로 뼈저릴 정도로 절감했습니다.     그리고...변개됨이 없이 온전히 보전, 보존된 하나님 말씀, 킹제임스 성경, 즉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최대한 열심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나가야겠다는 생각...다짐을 했답니다.    ( 끝 )      참고 : 아래의 것들은 제 블로그에 올려진 글(https://blog.naver.com/123pat/223189394940) 내용 중에 삽입된 이미지들로서, 나름(^^) 의미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는 사람(상)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하)...확실히 다르지...않...습니까...? ^^                  
2023-08-24 17:24:38 | 최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