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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씻고 싶어서라는 말씀에 웃음이 났어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버지!누가복음17장 27절~30절 말씀으로 기초를 등한시 한(옳은것을 생각하며 살지 않은)  지난 날을 회개합니다. 나라사랑하는 저희들 마음을 깊이 봐주시고 징계 한번 더 미뤄주세요..저는 말씀읽기 좋아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애쓰다 아버지 뵙겠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말하자면 그분의 길은 완전하고 주의 말씀은 정제되었나니 그 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모든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는도다-사무엘기하 22장31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1-09 21:30:29 | 목영주
  아무 일 없었던 듯 지내자니 예수 그리스도 주님 앞에 죄 짓는 것 같은 생각 들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대략 열흘 전쯤, 애국 관련 여차저차하여(^^), 다른 교회 어떤 유명한 목사님의 유튜브 설교를 잠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성탄절에 맞춰 동방으로부터 온 지혜자들이 아기 예수님께 올린 3 가지 탄생축하 선물에 관한 말씀을 시작하시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동방의 지혜자들이 올린 3 가지 선물, 즉 황금, 유향 및 몰약에 담긴 뜻 어쩌고 하시기에 잠시 들어볼까 말까 하던 차에...뭐, 들어볼 것도 없이 그만 말문이 막혀 버렸답니다. 아기 예수님이 황금을 받았으니,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황금이 굴러 들어온다...라는 그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황금에 담긴 뜻을 그런 식으로 거시기해 버린 마당에 유향과 몰약에 담긴 뜻 풀이가 제대로 될 리는 만무한 법, 결국은...황금뿐 아니라 귀한 선물들이 마구 굴러 들어온다는 식으로 말씀을 마무리하시더군요.   아무리 별 희한한 것들이 무슨 의원이랍시고 말인지 막걸린지 늘어놓는 세상이라지만...솔까말, 명색이 목사님, 그것도 유명한 목사님 설교 말씀 듣던 중 막걸리 떠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나 서글프던지요. 눈물 나려 했답니다. 이어지는 아멘! 아멘! 외침들이 정녕 원망스러웠다고나 할까요.   말문 막혔다가 풀린 다음의 잠시 황당한 시간이 지난 다음, 이래서 신학원은 나와야 하는 거다...그것도, 좋은 데 나와야 하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정신이 돌아왔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는...좋은 신학원, 즉 사랑침례교회 신학원 수강과목 ‘마태복음’ 79강 중 제13강 노트를 펼쳐보았습니다.   거기 적혀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동방의 지혜자들이 아기 예수님께 올린 3 가지 선물에 담긴 뜻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들 3 가지 선물이 예표하는 예수님의 3 가지 사역, 즉 삼중 사역과 관련 성경 구절 예들을 짚어볼까 합니다.     1. 황금 : 왕으로서의 예수님   황금은 왕좌, 왕권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었습니다. (왕상10:18 참조) 바꾸어 말씀 드리면, 동방의 지혜자들이 선물로 올린 황금은 아기 예수님 바로 그분이 온 창조세상을 다스릴 왕이심을 예표한 것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예 :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그의 어께에는 정권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분, 조언자, 강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이기 때문이라 – 사9:6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네가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에서 치리자가 될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아감은 옛적부터 있었고 영원부터 있었느니라 – 미5:2   2. 유향 :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   유향은 하나님께 올리는 경배와 기도에 사용되었습니다. (출30:34-38 참조). 바꾸어 말씀 드리면, 동방의 지혜자들이 선물로 올린 유향은 아기 예수님 바로 그분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 즉 대제사장이심을 예표한 것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예 :   그러므로 그분께서 모든 일에 자기 형제들과 같게 되실 필요가 있었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께 속한 일들에 긍휼 많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이 되사 백성들의 죄들로 인한 화해를 이루려 하심이라 – 히2:17   우리가 말한 것들에 관한 요점은 이제 이것이니 곧 우리에게 이러한 대제사장이 계신다는 것이라. 그분은 하늘들에서 존엄하신 분의 왕좌 오른쪽에 앉아 계시며 – 히8:1   3. 몰약 : 대언자로서의 예수님   몰약은 장례 의식에 사용되던 부패 방지 및 시신 처리용 향료로서 죽음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요19:39 참조) 바꾸어 말씀 드리면, 동방의 지혜자들이 선물로 올린 몰약은 아기 예수님 바로 그분이 하나님의 대언자이심을, 그리고 결국 대신속죄의 희생물로 죽게 되실 것임을 예표한 것입니다.   관련 성경 구절 예 :   그 무리가 이르되, 이 분은 갈릴리 나사렛의 대언자 예수님이시라, 하니라 – 마21:11   나는 스스로 말하지 아니하였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이를 것과 말할 것을 친히 내게 명령으로 주셨느니라 – 요12:49   ...   사랑침례교회 형제 자매님들 대다수가 알고 계시리라 짐작되는 내용을 새삼 정리해본 까닭...당연히 있습니다. 예수님 영접하면 황금이 굴러 들어온다...그 말 들은 귀를 씻고 싶어서랍니다. 그런 다음에라야 제대로 주일예배가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 끝 )  
2025-01-08 23:02:53 | 최영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진리를 통해 옳고 그름을 제대로 구분하여 사람을 두려워 하지 말고 우리 주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더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12-25 10:13:23 | 김지훈
-오 나의 하나님이여,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선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시편25편2절 -오 하나님이여,사슴이 물 있는 시내를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혼이 주를 찾기에 그렇게 갈급하나이다-시편42편1절 -사람이 자기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조차 가증한 것이 되리라-잠언28장9절 -나를 부르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강력한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서33장3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2-20 22:27:56 | 목영주
가라지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마태복음에는 알곡과 가라지 비유가 나온다. 최근 시국을 보면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자꾸 아래 구절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 그의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들을 뿌리고 자기 길로 가매 잎이 나고 열매를 맺을 때에 가라지들도 보이므로 이에 그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그에게 이르되, 주여, 주께서 주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러면 그 밭의 가라지들은 어디서 생겼나이까? 하매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하므로 종들이 그에게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그것들을 모으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너희가 가라지들을 모으다가 그것들과 함께 곡식도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수확 때까지 같이 자라게 두라. 수확하는 때에 내가 거두는 자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먼저 가라지들을 함께 모아 불태우게 단으로 묶되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3장 25-30절)   본 칼럼을 통해 인간은 위기 시에 본성이 드러난다고 강조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때(비상상황)가 되매 여러 가라지들이 민낯을 드러냈다. 이런저런 모습으로 본색이 드러난 가라지의 모습을 보면 가히 충격적이다.   여당은 당 대표부터 앞장서서 자기 당의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동참하는 가라지로 드러났다. 그들은 보수의 흉내만 내고 있었다. 무늬만 보수였다. 흉내 내는 것은 결코 오래 못 간다. 흉내를 내고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야당은 고기가 물을 만난 듯 탄핵 칼춤을 추고 있다. 다수의 의석수를 내세워 의회 독재를 일삼으며 국정을 마비시킬 지경(내란 수준)으로 몰아가더니 이제는 세상을 탄핵의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싸고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볼썽사나운 수사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서로 수사하겠다며 소환 통보하고, 각 기관이 피의자를 따로 불러 같은 진술을 반복시키고 있다. 심지어 한 사람이 하루에 오전·오후로 나눠 두 기관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수사기관 역사상 난장판도 이런 난장판이 없다. 검찰이 수사를 공수처에 넘긴다고 하는데 두고 볼 일이다.   군 수뇌부의 한심함 역시 극치를 이룬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것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고 왜 말을 못하는가? 그저 빠져나갈 궁리만 하는 비겁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가 이런 자들에게 국방을 맡겼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 어떤 한심한 장성은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을 묻지도 않았는데 술술 불다가 제지를 당했고, 어떤 장성은 감성팔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군이 언제부터 이 지경이 되었나? 그저 한 숨만 나온다.   여당과 야당의 모순된 주장에 진절머리가 난다. 어느 신문 사설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을 개시하기 위해 법원이 보낸 통지서를 수령하지 않는가 하면 두 사건 모두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는 방법으로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 불법 대북송금 혐의 1심 재판부에 대해선 기피신청을 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사법 리스크 돌출을 원천 봉쇄하려는 포석이다. 여당은 탄핵심판 재판부 충원은 외면하면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판결은 내년 2월 15일 전에 나와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야당은 이 대표 재판을 늦추려 온갖 편법을 동원하면서 탄핵 결정은 한두 달 안에 나와야 한다고 큰소리다. 둘 다 당리당략적 사고가 습관이 된 나머지 모순된 주장을 하고도 조금의 부끄러움이나 반성이 없다." 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성경 구절이 있다.   너는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깊이 생각하지 못하느냐? 혹은,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네가 어찌 네 형제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눈에서 티를 빼내게 하라, 하려느냐? 너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라. 그 뒤에야 네가 분명하게 보고 네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내리라.(마태복음 7장 3절-5절)   이 땅에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라고 성경은 말한다. 가라지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우리는 가라지들을 거두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수확 때가 되면 천사들이 알아서 처분할 것이다. 가라지들의 결말은 단으로 묶여서 불에 태워질 것이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사람의 아들이고 밭은 세상이며 좋은 씨는 왕국의 자손들이지만 가라지들은 그 사악한 자의 자손들이니라. 그것들을 뿌린 원수는 마귀이고 수확하는 때는 세상 끝이며 거두는 자들은 천사들이니, 그러므로 가라지들을 모아 불에 태우는 것 같이 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다.(마태복음 13장 37-40절)   지금 대한민국은 분열의 영들이 활개 치고 있다. 분열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감염시키고 있다. 우리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는 안 된다. 악한 영들에게 대한민국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지금은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이다.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되어 내가 내 백성의 딸의 죽임 당한 자들을 위해 밤낮으로 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예레미야서 9장 1절)
2024-12-19 23:20:16 | 이규환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일까?(저의 대답은)위로입니다. 요즘같은 시국에 함께 견디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존재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높은 부르심의 상을 받기 위하여 푯대를 향해 밀치며 나아가노라-빌립보서3장14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2-17 21:35:30 | 목영주
  한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사랑침례교회 회원들 상호 관계에 관한 어떤 생각을 밝혀봅니다. 달포 전쯤 새로이 지역 모임 참여하신 한 형제님으로부터 받은 신선한 충격에서 비롯된 생각인바, 그에 관한 얘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위 형제님의 본인 소개 말씀을 우선 요약 정리해 봅니다. 불교 쪽에 약간(^^) 속해 있던 중 세상 돌아가는 상황 바라보며 기독교 쪽을 살피기 시작했다. 유튜브를 통한 우리 목사님 설교 말씀 들어보기도 했다. 몇 번인가 머잖은 곳의 교회(장로교 쪽) 예배에도 참석해 봤다. 그런데 그 교회 목사 분의 축도 모습에 접하여 ‘저분은 어디서 저런 권능을 받았기에 저러는 걸까?’라는 생각에 거부감 느껴졌다. 다른 교회(침례교 쪽)도 찾아가 봤지만 왠지 안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멀지만 사랑침례교회로 찾아왔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형제님 말씀 중 제 마음(heart)에 신선한 충격으로 느껴지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어디서 저런 권능을 받았기에’라는 그 표현이랍니다. 바른 교리 체계 확립된 정통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그윽한 향기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회심한 지 그다지 오래잖다는 분임에도 말입니다.   이어지는 말씀 듣는 동안 성경 말씀 한 구절이 떠오르더군요. 잠27:17 말씀, 즉 ‘쇠가 쇠를 예리하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자기 친구의 얼굴(countenance)을 예리하게 하느니라(sharpen)’, 바로 그 구절이랍니다. 친구 사이에 서로 좋은 영향을 미쳐 서로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라는 뜻으로 이해되는 그 말씀 말입니다.   잠27:17 말씀 떠올린 이유인즉, 어디서 저런 권능을 받았기에...그러니까, 넓은 의미의 갓을리함(godliness) 풍기는 그 표현이 잠언 말씀 그대로의 영향을 제게 미쳤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권능의 근원이신 거룩하신 그분 향한 길을 걷되 땅만 보고 무심코 나아가던 제게 한 줄기 신선한 영적 바람으로 불어와 내면세계를 잠시 환기시켜 주었다고나 할까요.   이쯤 되면...사랑침례교회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충분히 느껴질 만하지 않습니까?^^ 채리티 홀을 가득 채운 우리 교회 형제 자매님들을 둘러보게 되더군요. 영적 수준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 하는 한편, 대단하신 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그날 이후, 우리 사랑침례교회 회원들 상호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한 이상, 그분들과의 관계를 더욱 심도 있게 살펴봄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기서 상호 관계라 함은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과 같은 존재인가?...라는 뜻입니다. 주는 나의 방패...라고 할 때의 그 ‘방패’ 같은 것 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고린도후서 그리고 빌립보서에 따르면, 우리는 서로에게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이요 영광이요 왕관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참으로 감사해야 할 거룩히 구별된 상호 관계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지내던 중, 엊그저께 차~암 그럴듯한 그 ‘무엇’ 하나를 찾아냈답니다. 서로의 마음(heart)에 쓰여 있는 추천의 서신(epistle of commendation)...이 바로 그것입니다. (고후3:2 참조) 평소 같았으면 그냥 지나쳐 읽었을 그 표현이 더없이 쨘한 느낌으로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서로에게 마음속에 고이(이왕이면 ^^) 간직한 추천서 같은 존재들이라...멋있잖아요...?^^   서로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이요 영광이요 왕관이요 그리고...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한 추천서 같은 분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집니다.         (끝)         참고 :   1. 위 소망, 기쁨, 자랑 등등은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이 성도들을 그런 존재들로 생각했었다는 내용인 점에서 오늘날의 성도들 간 관계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좀 뭣하지 않을까...싶어서 AI 선생님(^^)한테 자문을 구해본 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길래... ^^   2. 글 서두부에 나오는 형제님의 동의를 얻어 작성한 글이므로 프라이버시 침해 같은 그런 문제 전혀 없음을 밝혀둡니다.    
2024-12-17 00:57:08 | 최영오
우리가 드릴 감사는 이 세상에서 얻는 물질적인 선물에 대한 것이 아니어야 하는데도 저는 깜빡깜빡하며 그것을 은밀히 탐하진 않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2024-12-03 22:15:01 | 김지훈
나의 아버지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보내는 그때가 있다는 진리는 과거속 트라우마,현재의 고달픔,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저를 잡아먹지 못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진리를 보지 못하는 세상사람들은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요.. -주께서 생각을 주께 고정한 자를 완전한 화평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하기 때문이니이다-이사야서26장3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추신 아버지 도와주세요..우리의 눈물 크게 보시고 대한민국 지켜주세요..
2024-12-03 21:08:18 | 목영주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을 읽고(3)   이 책의 저자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를 원한다면 최종 목적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영원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우리 삶의 구체적인 일들이 이해될 것이며, 영원한 삶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고 강조한다.   천국의 렌즈를 통해 현실을 정직하게 바라보라!   성경은 우리의 기원으로부터 궁극적인 결과까지의 그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하나님은 그 이야기의 마지막 장을 펼치신 채로 우리를 초대하셔서 그것을 들여다보고나 듣게 하시고 그 후에는 우리의 삶을 다시금 바라보게 하신다. 영원한 삶이 없다면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아무 의미가 없다. 현재의 삶보다 더 나은 결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딘가로 인도하지 않으신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엄청난 시간 낭비일 뿐이다. 이보다 더 나은 무엇인가가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정말로 존재한다. 거기가 어디인가? 아래 구절을 보자.   “이 일 뒤에 내가 보니, 보라,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 곧 모든 민족들과 족속들과 백성들과 언어들에 속한 큰 무리가 흰 예복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든 채 왕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구원이 왕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하더라. 모든 천사들이 왕좌와 장로들과 네 짐승 주위에 섰다가 왕좌 앞에서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강력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하더라. 장로들 중 한 사람이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흰 예복을 차려입은 이들은 누구냐? 그들은 어디서 왔느냐? 하므로 내가 그에게 이르되, 장로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와 자기 예복을 씻고 어린양의 피로 그것을 희게 한 자들이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왕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며 또 왕좌에 앉으신 분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시리니 그들이 다시는 굶주리지 아니하고 다시는 목마르지 아니하며 해나 어떤 열기도 그들 위에 내리쬐지 아니하리라. 이는 왕좌의 한가운데 계시는 어린양께서 그들을 먹이시고 살아 있는 물 샘들로 그들을 인도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기 때문이라, 하더라.”(요한계시록 7장 9-17절)   저자들은 영원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장면 속으로 들어가 보자고 제안한다. 주위를 둘러보고 귀를 기울여 자세히 들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방법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 신비를 이해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라. 요한계시록 7장은 보좌 위에 있는 어린양을 보여주고 여정을 마친 성도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 무리 가운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는가? 이 성도들은 바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그렇듯 그들은 이 세상의 고통스러운 환난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자들이다. 우리처럼 그들도 놀라운 변화를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과정을 통과한 자들이다. 이제 그들은 마지막 목적지에 도달했다. 그들은 정결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선 채 그들의 목자이자 구원자이며 왕 중의 왕이자 유일한 신이신 어린양의 보좌 앞에 한없는 경배를 드린다. 그곳에 선 자기 모습을 그려보라. 하나님의 이야기 속에 바로 우리가 있다. 여기가 바로 우리의 최종 목적지다.   우리 역시 언젠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더 이상 부끄러움과 죄로 인해 두려워하며 떨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그분의 신적인 본성에 참여하는 자로 만들어졌기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분과 닮은 모습으로 서게 될 것이다. 바로 그순간 우리가 드릴 감사는 이 세상의 삶 가운데 받은 물질적인 선물에 대한 감사가 아닐 것이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이 승리하셨음을 깨닫고 벅찬 감동을 느낄 것이다. 변화와 성장의 싸움은 이제 영원히 끝이 났다. 마지막 종착지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보좌 앞이다. 그때 우리는 의로움의 하얀 세마포를 입고 영광의 면류관을 쓰고 우리가 살아갈 가치가 되시는 한 분, 곧 어린양과 그의 구원을 찬양할 것이다. 바로 이곳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신다.    저자들은 “지금, 이 순간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새로운 집이나 새로운 직장 같은 것이 아니다. 직업적인 성공이나 사랑이나 친구 관계도 아니다. 우리가 영원을 다해 축하할 가치가 있는 한 가지는 우리의 구원이다.”라고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천국을 꿈꾸며 현실을 회피하는 데 있지 않다. 천국의 렌즈를 통해 이 땅의 모든 현실을 아주 정직하게 보는 데 있다. 거기서 우리는 진짜 소망을 발견한다.   “만일 우리가 이 세상 삶을 사는 동안에만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갖는다면, 모든 사람들 가운데 우리가 가장 비참한 자들이니라.”(고린도전서 15장 19절) 
2024-12-02 16:45:33 | 이규환
예수님 드러내려니 건강해야겠고 꾸준히 운동하려니 내 안의 피곤,귀차니즘이 힘세지고 있어요.엄청크신 나의 아버지 또 생각하며 (성화는 실시간!)자책그만하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내일 있을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그것은 곧 잠시 나타났다가 그 뒤에 사라져 버리는 수증기니라.-야고보서 4장14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1-27 07:58:44 | 목영주
                                 『사람은 어떻게 변화되는가?』을 읽고(2)   이 책의 저자들은 변화의 핵심은 마음이라고 한다. 마음을 정확히 살피지 않고, 형식주의, 율법주의 등 각종 ~~주의로 열심을 내 본들 경건한 척 보일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나의 환경을 바꾸면, 나의 행동을 바꾸면, 나의 생각을 바꾸면, 나의 자아개념을 바꾸면, 예수님을 더 신뢰하면(심리치료사 정도로 생각) 된다는 주장은 한낱 철학과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며 조작된 거짓 희망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   우리의 마음은 텅 비어 있을까? 꽉 차 있을까?   어떤 거짓 이론은 우리 마음이 비어 있으므로 반드시 채워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얼핏 들으면 솔깃한 말이다. 이 접근법은 우리가 충분히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빈 곳을 다 채우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 마음이 비어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 마음은 진리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한 갈망으로 들끓는 솥과 같다고 한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를 창조주가 아닌 창조된 것들로 자기 마음을 채우는 하나님의 배반자요 적이라고 묘사한다.(로마서 1장 21절~25절 참조)   변화는 환경이 아닌 나 자신이어야 한다!   2장에서 사람들 대부분은 변화를 꿈꿀 때 그 변화가 우리 밖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즉 우리는 어떤 상황이나 관계가 달라진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변화해야 할 부분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상황이나 관계를 바꾸고자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우리를 우리 자신으로부터 구원하고자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우리는 대개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의 변화만을 상상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바로 우리 마음속에서 역사하신다.   변화의 능력을 자기 안에서 찾아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좋지 않은 것은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때, 이제 그의 안에는 충만함이 거하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면 나를 채우기 위해 다른 무엇이 필요치 않다. 참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하심과 그 은혜로우심은 경이로울 따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기로 정하셨다. 나는 그분의 것이요, 그분은 나의 것이다! 베드로후서 1장 4절은 성도들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그분 자신으로 채우시고,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킨다.    지적(知的)이고 정직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회개란 우리의 마음을 비우는 일!    저자들은, 거룩한 삶을 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기에 우리는 이제 우리를 그리스도로부터 떼어 놓는, 변화에 대한 허황된 약속들에 속아 넘어갈 까닭이 없다고 강조한다. 성경적인 접근은, 우리가 빈 마음을 채우기 위해 추구하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려면, 먼저 지적이고도 정직한 회개에 이르러야 한다. 즉, 참되신 하나님 대신 우리 삶을 가득 채웠던 것들을 버리고 파쇄해야 한다. 회개란 우리 마음을 비우는 일이다. 야고보서 4장 1절은 우리가 남들과 싸우는 이유는 우리 안에서 서로 다투는 많은 갈망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성경은 깊은 회개와 더불어 살아 계신 그리스도로 우리를 먹이고 그 안에서 쉼을 누리게 하는 믿음으로 부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2024-11-26 22:04:18 | 이규환
인간의 마음으로, 각자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주의에 빠져 있는 크리스천들을 자주 만나곤 합니다. 그렇지만, 은연 중에 저도 모르게 그런 부분들 중 하나에 마음을 뺏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바른 복음대로 잘 따르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2024-11-23 23:36:42 | 김지훈
사실을 말하는것 뿐 아니라 그 좋은 위로공감도 하면 안되었던 임팩트있는 경험은,저는 죽고 예수님께 온전히 맡길 수 밖에 없었던 소중한 시간으로..앞으로도 잘 간직하고 싶어요. 구원,성화를 위한 마음밭 만들기부터 작게는 건강지키기까지! (유독 연약부족한 저는)요즘 세상에서 낙심않고 가는것도 기적이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아니하고 자신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해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고린도후서 5장15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1-22 23:03:55 | 목영주
요즘 같이 바쁘고 시간을 뺃는 유혹이 많은 시대에  이렇게 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정기적으로 나눈다는게 참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 진짜 자극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면 책도 읽게 되더라고요.  이 글이 아직 책을 읽을 결심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음 글을 기다리게 만드네요~!  
2024-11-22 11:51:20 | 이남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