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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삼 형제님 , 반갑습니다. 비록 대면은 못하지만 형제님과 같은 성도들이 많으세요.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 이것은너희가 그 젖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하려 함이라 벧전서2:2 절 말씀처럼 바른 성경을 보시며 설교를 들으심으로 성장케 될것을 믿습니다. 글로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도들도 마음으로 동감하실거에요.
2015-01-09 10:02:55 | 이수영
안녕하십니까 형제·자매님   저는 2001년 주님의 영원하신 사랑의 축복을 받고 거듭난 김진삼 형제입니다. 그러나 아직 일어서지도 못하고 누워서 젖만 사모하는 영적으로는 갓난아기입니다. 보름 전 유튜브에서 정동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벽을 잡고 일어서 보려는 용기와 힘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매일 목사님의 때론 훈계로 때론 진정한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말씀에 영.육간 묵상하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다른 교회에 다녀 직접대면은 못하지만 아니 송구하게 일방적으로 저만 화면으로 목사님만 뵙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저의 목자가 되시어 인도해 주심을..... 
2015-01-08 13:42:05 | 김진삼
안녕하세요? 처음 이글을 대하고 '김유신의 말'에 얽힌 이야기를 잘 몰라서 검색해봤습니다. 습관이 참으로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영복 교수의 저서"처음처럼"에 '김유신의 말 '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서슬 퍼런 칼 옆에 검은 명마 한 마리가 쓰러져 신음하는 그림과 함께 짧은 글이 실려 있습니다. "김유신의 말은 천관녀의 집 앞에서 목이 잘렸습니다. 과거의 답습이 불러온 비극입니다." 김유신은 젊은시절에 화랑의 신분으로 천관이라는 기생에게 빠져 지냈습니다. 그때 어머니의 간곡한 만류로 그는 방황을 멈추기로 결단했습니다. 어느날 김유신이 말 잔등 위에서 잠이 들었는데,애마는 항상 가던 천관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것을 보고 김유신은 눈물을 머금고 애마의 목을 베었다고 합니다. 말에는 비극이지만, 김유신에게는 과감한 결단을 의미합니다. 왜 애꿎게 명마를 희생시켰느냐고 비난할 수 있지만, 이것은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몰라서 하는 값싼 동정에 불과합니다. 습관은 참 무섭습니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살 뿐이지 하루 일과는 온통 습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습관을 지키는 것 같지만,사실 습관이 우리를 지킵니다. 출처;낮엔 해같이 밤엔 달같이
2015-01-07 16:27:14 | 최문선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인천사랑침례교회에서는 등산회를 중심으로 성도들의 교제를 위해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일정을 알려 드립니다.   특히 여행2일째 "베이커스필드"에서는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미주 성도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관심있으신 성도님들과의 교제시간으로 뜻깊은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정   1. 1월 22일(목)오후 4시 인천공항 출발(한국시간) 2. 1월 22일(목)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미현지시간) 시내관광                  숙소: Marriot Pleasanton Hotel          3. 1월23일(금) 베이커스필드 도착 요세미티공원 등 관광                  숙소: Marriott Bakersfield Hotel                  가.  저녁식사후 성도의 밤 개최                  나.  모임시간: 오후 7시-9시                  다.  모임장소: 추후(다음주) 공지 (한인회관 또는 교민사무실):                        베이커스필드는 LA에서 북동쪽으로 2-3시간 거리에 있음 4. 1월24일(토) 라플린 Harrah's laughlin Hotel 은광촌 등 관광 5. 1월25일(일) 케납도착 그랜드캐넌 관광 6. 1월26일(월) 라스베이커스 Planet Hollywood Hotel 브라이스캐넌, 야경 등 관광 7. 1월27일(화) 로스앤젤레스 La quinta Inn Hotel  스타의 거리 등 시내관광  8. 1월28일(수) 로스앤젤레스 출발  9. 1월29일(목) 오후 5시 인천공항 도착   궁금한 사항이나 목사님을 뵙고자 하시는 분(미주 동포)께서는 우리교회(032-664-1611)로 전화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최상기 형제님: jodo100@naver.com   감사합니다.   살롬                              
2015-01-06 21:30:46 | 문영석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기에 중압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님께 지혜를 구하시면서 목사님을 도와 교회를 세우는데 힘이 되어 주시리라 기도합니다. 두분의 섬김에 열매가 많기를 기도합니다.
2015-01-06 13:50:25 | 이수영
귀한 말씀에 아멘. 교회의 소소한 일부터 크고 작은 일로, 주님 보시기에 좋은 일로 협력하실것을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 가눌길이 없습니다. 형제님댁 가족 모두 평안하시길... . 그리고 성도 모두 주님께 순종하며 부지런하고 거룩함을 따라가는 사랑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5-01-06 11:10:05 | 이청원
안녕하세요? 조 양교 형제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를 드립니다. 2015년 해가 바뀌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작심삼일, ‘지속성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리 저리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교회의 특성상 성도님들이 먼 거리에서 오기 때문에 주중 모임이 없는 편입니다. 자발적으로 목요 자매모임과 금요저녁 모임정도 있을 뿐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도 정서상 많은 부담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영혼의 자유를 주셨고,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복음전도자로 막중한 중임을 맡게 되어 성도님들의 필요에 잘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귀를 열어서 작은 소리에도 잘 반응하고 교회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담임 목사님이나 교회에게 직접 말씀하시기 어려운 부분은 저와 저의 아내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부는 새로운 성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기존의 성도님들이 믿음생활을 잘 할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새로 오신 성도 섬김 업무입니다. 지역 인도자와 함께 관심을 갖고 교회정착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교제가 필요하신 분들을 알려주시면 함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홍승대 형제님이 진행하셨던 새 가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년 4회 진행됩니다. (2월, 5월, 8월, 11월) * 시행 전 별도로 광고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모임 활성화입니다. 7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 지역 안에서도 거리가 상당해서 소통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역모임에 참석해서 필요를 함께 돕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모임 장소의 대안중 하나로 교회식당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청해 주시면 방문하겠습니다. 지역 모임과 그에 속한 가정이 든든해야 교회가 견고해집니다. 세 번째, 저희 부부는 토요일 오후시간에 교회 11층 식당 공간에 나와 있으려고 합니다. 경건서적을 읽으면서 교회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담이나 교제가 필요하신 분들을 모시고 오시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이 분주한 날이기도 하지만 일상의 업무에서 떨어져 있으므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인위적인 모임을 계획하지 않고, 오실 수 있는 분들이 주말시간에 삼삼오오로 오셔서 교회의 공간을 활용하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번째, 주일 예배 전 아침시간을 준비하겠습니다. 암송반이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읽기 모임이 삼삼오오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도 조금 일찍 나와서 자체적으로 성경을 읽고, 교회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일학교 공간이 많아서 마음에 맞는 분 들 끼리 모여서 대화도 나누고, 성경도 읽고, 기도하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예배시간을 맞춰서 오는 것보다 조금 일찍 서둘러서 나오면 시간도 많이 여유롭고 준비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할 것 같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겠죠. 다섯째, 교회 안에 여러 섬김 부서들이 있습니다. 섬김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섬김 부서 간 협력과 조절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을 하겠습니다. 사랑침례교회가 킹제임스 성경을 전하고, 자녀들에게 바른 교육을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는데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2015년 저의 모토를 ‘부지런함’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제 자신이 좀 게으르고 소극적인 면이 많은데 이를 개선해 보고 싶네요, 성경에 ‘부지런함’에 대해 찾아 보았습니다. 어떤 면에 부지런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영역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에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평안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샬롬 1) 하나님의 음성에 부지런히 귀를 울이라 (출15:26) 2)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신6:7) 3) 하나님의 명령을 부지런히 지키라 (신6:17) 4) 하나님의 집을 위해 부지런히 일하라 (에7:23) 5) 부지런히 일하라 (잠 10:4 , 11:27 , 12:24, 12:27 , 13:4, 21:5, 22:29 ) 6) 연약한 자를 부지런히 살피라 (히 12:15)
2015-01-06 09:59:37 | 조양교
형제님! 주일학교 말씀준비만으로도 바쁘셨을텐데 성경도 일독하셨다니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사님의 문자메세지에 따라 성경 일독을 완주하고 나니 올해는 욕심이 생겨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통한 읽기 추가한 2독을 하려고 합니다. 한번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나니 성경읽기에도 자신감?이 붙는듯 합니다. 거기다 주일학교 성경암송카드 앞뒤 한장 외우기까지... 솔직히 머리가 나빠 외우는것엔 자신이 없지만 숙제를 하기 위해서 한주간 긴장하며 허탄한곳에 한눈 팔지않아 제 영혼에는 복이 되네요. 올해 말씀준비 성경읽기 말씀카드 외우기까지... 형제님은 열정도 있으시고 머리도 좋으시니?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2015-01-05 13:03:57 | 이정희
새해 첫날 새벽에 나누었던 간증을 이렇게 잘 정리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감당해야 할 업무와 육아로 없는 시간을 쪼개어 어렵게 성경 읽기에 투자하신 것을 잘 알기에 '성경 일독이 가장 쉬웠어요.'라는 제목을 폐기한 결정은 참 잘하셨습니다.^^ 형제님의 글로 새해 성도님들이 건강한 자극을 받으셨을 줄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모님의 댓글을 통해 사람의 욕구를 만족하게 하는 소소한 이벤트 속에조차 숨어있는 함정을 슬기롭게 피해 가는 지혜가 있는 한 이 교회는 살아있다는 행복한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2015-01-05 12:12:57 | 김대용
작년에는 김일부형제님의 영향으로 일독이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아 12월 말일까지 가서야 힙겹게 맞췄어요~^^ 올해는 연 초라 2독 해야지 작정하고 있었는데 형제님의 글을 읽고 더 힘이 났어요~^^ 고맙습니다~
2015-01-05 10:14:10 | 최은희
삼겹줄은 단단하죠~ 이런 성경읽기 모임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시간이 충분히 있어도 정해진것은 넘아가지 않던 ? 바리새인의 습관이 일년에 4독 5독 하는 성도의 말에 자극을 받아 욕심을 냈지요^^ 윤형제님 지적하신 부분은 정말 넘어가고 싶은 부분임에 공감^^ 하지만 전부가 하나님의 말씀임에 참고 읽어나가지요~ 함께 하면 정말 많은 유익이 있어요~ 형제님의 간증 감사해요~
2015-01-05 09:39:22 | 이수영
전도서4:9-12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혼자서 잘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함께 할 때 큰 유익이 있네요. 인위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성경도 읽고, 암송하고, 기도하는 작은 모임들이 많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교회안에 공간들이 많아 활용하기도 좋고, 밴드나 카톡공간을 통해 서로 확인하는 것도 좋은 장치가 되는 것 같습니다.
2015-01-05 09:26:00 | 조양교
새해 연초부터 우리 교회의 미래를 밝게 하는 젊은이들의 고무적인 소식이 올라왔네요. 직장과 육아로 바쁠텐데 부지런히 애써 서로 성경을 읽도록 권면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암송반은 서로 짝을 이루어 암송에 주력을 한다는데 이렇게 자발적인 모임으로 성경읽기에 붐이 일어나니 2015년의 기상은 밝은 거 같아요. 목사님의 성경통독 연말 시상식에 대한 언급엔 부작용과 폐단을 염려했는데 이렇게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서로 열심을 내는 분위기가 계속이어지면 좋겠네요. 저는 스마트폰 어플로 체크를 해 가며 성경을 읽었는데 고민과 어려움중에는 그야말로 오로지 성경말씀으로 위로 받는 시간이 있어 하루 이툴 사이에 50장 이상을 읽게 되더군요. 그래서 연말이 되어 생각해 보니 그 기간이 있으므로 해서 성경읽기표에 체크하는 것이 거의 채워질 수 있었어요.그 고통의 시간은 너무 괴로웠지만 성경을 읽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했지요. 올해는 느헤미아의 말씀애 따라 명료하게 이해하며 읽는 한 해로 삼아야겠어요. 하나님께서는 자발적인 섬김이나 행동을 좋아하시니 너무 푸쉬하지 않도록 제 남편꼐 부탁드리고 자연스런 성경일독 운동이 온 교회안에 충만하기를 그려봅니다.
2015-01-05 08:05:12 | 오혜미
1독을 형제님들과 함께 하신 것 축하드려요^^ 10년전쯤 킹제임스흠정역성경을 남편을 통해 알게 된후 성경에 '없음'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쉽게 킹제임스성경을 받아들이고 읽게 되었어요. 그때는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이용해 남편과 함께 시간을 내어 읽거나 서로 시간이 맞지않으면 서로 읽었는지 격려해 가며 읽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성경을 읽고 제게 주시는 은혜를 2014년도에 이어 2015년에도 계속 누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앞에 섰을때 덜 부끄러운 모습으로 설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2015-01-04 23:20:55 | 윤영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윤찬수 형제입니다.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성도님들이 "올해는 반드시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을 기필코 일독하리라!"고 다짐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 벌써 4일이 지났는데 어쩌지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목사님께서 월요일마다 알려주시는 진도를 기다리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제가 감히 성경일독을 쉽게 하는 비결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올리는 것은 작년 직장생활로 바쁜 와중에도 몇몇 형제님들과 성경일독을 완주할 수 있던 방법이 있었기에 그 방법을 나누면(간증?^^) 필요로 하시는 여러 성도님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한 것이니 너그러이 웃어 넘겨주시길 바랍니다.("성경일독이 가장 쉬웠어요"로 하려다가...ㅎㅎ)   비결은 형제,자매와<함께 하는 것>입니다. 단순하죠? 많이들 알고 계시듯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과의 1년의 여정은 먼 길입니다.   1. 먼저 함께 성경일독을 할 형제님들을 모았습니다.  예전에 평가사 공부를 할 때도 혼자 하는 것보다 삼삼오오 스터디를 모집해서 공부하면 쉽게 지치지 않고 낙오하지 않았던 경험이 기억나 형제님들의 도움을 받아야 1독을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7080부부모임 모임 밴드방에 함께 하실 분들이 계신지 하고 모집 글을 올렸고 몇몇 형제분들이 모였습니다.   2. 네이버 밴드(2014성경일독)를 개설했습니다. 표지도 흠정역 성경전서를 찍어서 멋지게 꾸미고 시작하였습니다. 대략 4장씩 읽으면 될 것 같아서 구약 2장, 신약2장으로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신약이 먼저 끝나므로 구약 4장씩 읽었습니다. 중간에 잠언도 한달에 한번 돌아가도록 첨가하는 과욕도 부렸습니다. (스케줄 방법론에 있어서는 1. 성경읽기표를 따라가는 방법, 2. 목사님께서 매주 말씀해주시는 진도에 따라가는 방법, 3. 창세기부터 차례대로 읽어나가는 방법, 4.모임 멤버들의 협의하에 읽어나가는 방법 등이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 모임은 이미 2015년 성경일독을 시작했으며 작년에는 4.의 방법으로 일단 일독하는데 의의를 두었기에 올해는 3.차례로 읽어가며 연구하며 읽기로 하였습니다. 모임을 만드신다면 멤버들끼리 협의하셔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래도 저래도 일독이 됩니다.^^)   3. 열심히 읽어나갔습니다. 매일 그날의 범위를 올립니다.(창세기1장 1,2절, 마태복음1장 1,2절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읽은 사람은 댓글로 "완료했습니다"라고 체크하면 됩니다. 먼저 읽은 형제가 그날의 범위와 그 중 마음에 와닿는 절을 함께 올렸는데요, 그러면 늦어지고 서로 미루는 일이 발생하는지라 올해에는 그냥 한분이 당일의 범위만 올려놓고 댓글로 나누는 걸로 했습니다. 질문이나 논쟁거리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함께 킵바이블사이트를 찾아보고 성경을 연구도 하면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명백한 교리는 받아들여야 하며, 하나님께서 알려주지 않으신 것들은 여러가지 추론들을 공유만 하고 진도를 나아가야 합니다.) 멤버 모두가 직장생활에 육아에 바쁜지라 출장, 자녀의 질병 등의 사유로 몇일씩 성경을 못 읽고 진도가 쌓이는 경우도 자주 있었습니다. 그러면 뒤늦게 좀더 분발을 내어 진도를 따라잡으면 되었습니다.(이것이 밴드의 장점입니다) 이 때 서로 격려하고 위로를 받고 또 도전도 받고 하여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이것이 소모임의 장점입니다)   작년에는 차분히 앉아 성경책을 볼 시간이 여의치 않아 휴대폰 성경어플을 가지고 다니며 읽었습니다. 잠자기 전에, 출퇴근 시간, 출장 시간 등을 주로 많이 이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창세기부터 차례대로 읽어 나가되 작정하고 한영대역 성경책을 가지고 한글과 영어단어를 오가며 빨간줄을 치며 읽어나가니 하나님의 말씀의 풍성함과 기쁨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마음은 더욱 연구하고 싶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서 체크만 하고 나가야될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함께 한다면 성경일독은 쉽지만 성경읽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족보, 민수기의 인구조사, 레위기의 헌물에 대한 율법, 성전을 짓는 방법 등은 정말 읽기가 고역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읽기는 읽되 '나중에 만나뵐수 있을꺼야','나중에 천년왕국 때 성전이나 헌물드리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을꺼야' 하며 꾸역꾸역 빨리(?) 읽어 나갔습니다.   목사님께서 성경일독한 사람에게 혹시 연말에 무슨 상품(책이라도)을 주시려나 했지만 없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저희 모임 형제들이 일독을 하고 작년 말에 자축하는 자리를 갖고자 하였으나 다들 바빠서 갖지 못하것도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개역성경으로 일독을 하며 느꼈던 답답함이 말끔히 사라지고, 우리 KJB흠정역의 하나님의 말씀들이 선명하게 다가왔던 것, 술술 읽혀나갔던 것, 이제야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한번 일독했다는 기쁨 그리고 무엇보다 이것이 정말 맞는걸까? 하는 의심없이 마음놓고 읽을 수 있었던 믿음이 가장 큰 보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끝으로 함께 일독을 해주신 조민수 형제님, 김지훈 형제님, 오광일 형제님께 감사드리고, 이처럼 신실하신 형제님들과 함께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 올해에는 보다 깊이있고 풍성한 성경일독모임을 기대하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누가 그를 쳐서 이기면 두 사람이 그와 맞서리니 세 겹 주은 빨리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2015-01-04 22:54:17 | 윤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