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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연약함을 위로받는것 같아 감사드려요~하루하루 지날수록 하나님과 만날 날이 가까워지는것 같아 눈물나게 좋다가도 예수님을 잘 드러내고 생활하고 있나..반성합니다. 오늘 하루 시작도 제마음을 말씀으로 꽉붙들어 놓겠습니다~^^
2023-02-18 11:48:45 | 목영주
바라는 것의 실체와 도마의 의심   히브리서 11장 1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믿음의 정의가 나온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라고 한다. 전도를 한다고 사람들을 만나면 천국과 지옥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때 천국과 지옥이 어디 있느냐며 “보여 달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여줄 수 없을 때 참으로 답답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증거로부터 비롯되지 않는다. 믿음은 보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 직접 보는 것이나 증거를 확인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요한복음에 나온다. 아래 사례를 보면서 믿음의 정의를 좀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열 두 제자 중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그들과 함께 있지 아니하였으므로(요한복음 20장 24절),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들의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니라. 하였더라(25절).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들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으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7절) 이어서,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29절)   도마 입장에서 볼 때, 예수님을 의심해서라기보다는 너무나 궁금하니까 예수님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옆구리에 손을 넣어 확인해 보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도마가 믿건 믿지 않건 예수님의 손에 못 자국이 있다는 것이 실체다. 성경에서 말하는 ‘바라는 것들의 실체와 증거’는 확인해 보면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다. 실체는 확인해도, 확인하지 않고 믿어도 실체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위의 사례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요구하면 도마와 같게 된다는 사실은 가슴에 새겨할 교훈이다. 성경은 우리의 배움을 위해 기록되었으니까.(로마서 15장 4절)   우리는 창조를 보지도 않았고 확인해 볼 수도 없지만 창조를 믿는 것이다. 성경의 정의대로 실체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다. 이게 믿어지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을 수 없고, 창조가 믿어져야 부활의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너무 이해가 간다. 이렇게 성경을 읽어가면서 하나씩 깨닫게 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할렐루야!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나니 그러므로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 있는 것들로 만들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히브리서 1장 3절)
2023-02-16 12:47:11 | 이규환
  [ 달력 앞에서 ]     사람 눈이란 그리고 뇌란 정말 묘한 건가보다   남은 날이 열셋 근원 알 수 없는 허탈감에 빠져든다   앞에 이어진 무심한 열다섯 날은 보이기나 하는지 이미 생각 속에 없다   하긴 별다른 추억거리 없이 보낸 날들이 생각 속에 있을 리 없겠지만   열세 날 지나면 한 달 다 가버림이 너무나 서글프다고나 할까   보이는 대로 보여준 눈 탓하랴 보여주는 대로 생각하는 뇌 탓하랴   아니면   보이는 대로 생각하며 살아가도록 사람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을 감히 원망하랴   2월 15일이다        
2023-02-15 23:17:25 | 최영오
오예...!...!! '아 포르티오리' 논증...! 매우 뜻깊은 논증이로군요.     사도 바울이 설마...감히...하나님께 아 포르티오리 논증 들이대어 '더 큰 것도 안 주시겠는가' 어쩌고 하셨을 리 없지만 어쨌거나...로마서 8장32절은 결국 아 포르티오리 논증을 설명하는 좋은 예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군요.   하나님께서 그러실지도 모르겠군요. 이것들이 보자보자 하니까 나를 갖고 놀아?! 라고 말입니다.   오랜만에 들렀다가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2-13 23:16:23 | 최영오
  엊그저께였던가, 조직신학(1) 노트를 뒤적이던 중 우리 주 예수님...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따라 저를 붙잡는 그 어떤 힘에 끌렸다고나 할까요...계보도를 찬찬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시험 점수 의식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들여다보던(줄까지 쳐 가며 ^^) 대략 두어 달 전 그때와는 전~혀 다른 어떤 생각에 잠기는 한편 정녕 놀라운 신비에 감탄했답니다.    무척이나 단순하게 보이는 한낱(^^) 계보도 속에 담긴 신비...그 정체에 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바꾸어 말씀 드리면, 위 계보도 상의 어떤 점들이 그토록 신비스럽게 느껴졌던가를 하나씩 짚어 볼까 합니다.   ( 1 )   위 계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독생자,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의 어머니 마리아와 양아버지 요셉, 그들 각자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거쳐 계보를 주~욱 따라 올라가다보면 다윗 왕, 그 한 할아버지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요셉의 아버지(야곱)와 마리아의 아버지(헬리)가 서로 족보 맞춰보고 했을 테니까...그건 그럴 수도 있다 치더라도, 그 한 할아버지의 부인, 즉 할머니까지도 밧세바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일부다처제 세상의 족보 체계...계보도 상에서, 특히, 후궁 빼고 부인만 1,000 명 뒀었다는 솔로몬 왕까지 포함된 어마무시 완전 헷갈리는 계보도 상에서 위와 같은 일치...글쎄요...놀라운 일...아닐까요...? ^^   게다가, 온 민족이 머~언 이국땅으로 끌려가 무려 70 년간의 긴 단체 포로 생활 하는 등의 민족적 풍비박산 대혼란의 기간까지 거친 사람들의 계보도 상에서라면...전지전능, 위대하신 분의 뜻 아닌 한...절대 불가능한 신비...놀라운 신비...아닐까...싶습니다만.   ( 2 )   위에서 짚어 본 놀라운 신비를 나타내 보이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뜻이 과연 무엇일까...?...를 거듭 생각해 본 결과, 크고도 거룩하신 그 뜻을 감히 다 알 수는 없겠지만...어쩌면...아래와 같은 뜻도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해 보았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말라기서 2장 15절 말씀을 우선 옮겨 적어 봅니다.   그분께는 영(靈)의 여분이 있었으되 그분께서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을 따르는 씨(Godly seed)를 구하고자 함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영을 조심하여 아무도 어려서 취한 아내를 대적하며 배신하지 말지니라.   아멘!   주 네 하나님은 하나님 따르는 씨를 이 여자 저 여자, 온갖 거시기들 뒤섞어 만들지는 않느니라...!...라는 뜻도 약간은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이런 말씀입니다. 놀라운 신비...에 더하여 준엄한 꾸짖음의 말씀으로 들리기도 한다고나 할까요.   ( 3 )   위 계보도, 즉 우리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도...말입니다. 4 복음서와 완벽한 매칭을 이루는 참으로 기막히게 잘 그려진 신비의 계보도...라는 생각 또한 들더군요.   마태복음...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보여주는 복음서라죠. 위 계보도 상 삼각형의 윗빗변에 해당하는 라인이 바로 마태복음에 기록되어 있잖습니까.   누가복음...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보여주는 복음서라죠. 위 계보도 상 삼각형의 아랫빗변에 해당하는 라인이 바로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잖습니까.   요한복음...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보여주는 복음서라죠. 바로 위 계보도 상 삼각형을 상하 양분하는 라인이 바로 요한복음에 기록되어 있잖습니까.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자기 땅에 오셨다고...말입니다   마가복음...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으로 오셨음을 보여주는 복음서라죠. 종...?...종한테 무슨 계보가 있고 족보가 있을까요. 위 계보도 상에 나타나지 않음이 당연한 것 아닌가...싶습니다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라는 마가복음 1장 1절 말씀이 새삼 되새겨지더군요. 계보 같은 것 기록할 필요 없고, 바로 복음의 사역부터 기록해 놓느니라...라는 뜻으로 이해되더군요.   기막히게 잘 그려진 신비의 계보도라는 생각...안 드시는지요...? ^^   이상   우리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도, 그 속에 담긴 신비가 참으로 놀랍게 느껴졌던 점...들입니다. . . . 아무리 생각해도...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뜻 아니고서는 실현 불가능한 거룩하신 계보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감으로 그려지지 않았을까...싶을 정도의 놀라운 계보도라는 생각 거듭했답니다.   
2023-02-13 22:49:15 | 최영오